
이번 사업은 해양경찰 80명을 대상으로 무인 멀티콥터 조종자 자격 취득 교육을 실시하고, 해양 드론 운용 과정에서 필요한 전문적인 자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백석대는 단순 자격 취득 중심 교육을 넘어 해양 치안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드론 실무 교육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교육 수료 후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실무형 드론 운용 인력을 양성하고, 해양 드론 운용 체계 구축을 위한 전문 자문도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해양 구조 현장에서 드론을 활용해 상황 파악과 대응 속도를 높이고 구조 골든타임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석대 무인항공센터는 해양 드론 분야에서 다양한 현장 실증 경험을 축적해 왔다. 2025년에는 해양경찰, 제주해녀협회, 해양청소년연맹과 협력해 수중드론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는 실증 사업을 진행했으며, 인명구조 드론의 현장 적용 시스템을 정립하기 위한 실증도 수행한 바 있다.
백석대학교 산학협력단 최선기 본부장은 "해양경찰 치안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국내 최대 수준의 드론 교육 인프라와 전문 인력을 기반으로 체계적인 교육과 운용 자문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해양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 가능한 드론 운용 역량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석대는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해양 치안 서비스와 연계한 드론 전문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모빌리티 산업 분야 실무 인재 양성 거점 대학으로서의 역할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