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치]세종시 지역자율방재단 연합회(회장 양길수)가 지난 9일 반곡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대회의실에서 ‘반곡동 자율방재단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반곡동 자율방재단은 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 전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총 19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양길수 세종시 자율방재단 연합회장을 비롯해 각 읍면동 자율방재단 대표, 반곡동 자율방재단원, 김영현 세종시의원 등 23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반곡동 자율방재단 임원으로 박하진 단장, 이항선 부단장, 신미경 사무국장, 박상애 미디어팀장이 선출됐다.
박하진 단장은 "앞으로 자율방재단을 이끌며 반곡동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유희영 반곡동장은 "반곡동은 괴화산과 삼성천으로 둘러싸여 자율방재단의 활동이 꼭 필요한 지리적 환경을 가진 지역”이라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적합한 효율적인 자율방재활동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