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창의 토크콘서트는 지역 시민을 위해 지난 4월부터 호서대와 카이스트, (사)창의공학연구원이 공동으로 마련한 유명 석학들의 릴레이 특강 행사이다.
박상돈 시장은 ‘천안의 미래비전’이라는 주제강연을 펼쳤다. 천안은 역사적으로 고려 태조 왕건이 후삼국 통일의 꿈을 이룬 곳이며, 현재도 끊임없이 변화하고 성장하는 역동적인 젊은 도시임을 강조했다.
또한, 천안시의 미래를 바꿀 주요 사업에 대해 분야별로 설명하면서 천안의 구체적인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끝으로 박 시장은 시민 모두가 높은 삶의 질을 누리는 새로운 천안을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하고 토크콘서트 강연을 마무리했다.
이날 강연자로 나선 박상돈 시장은 아산군수, 대천(보령)시장, 서산시장, 17·18대 국회의원 등을 역임했고, 풍부한 행정과 정치 경험을 바탕으로 민선7기 제8대 천안시장에 이어 민선8기 천안시정을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