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시아자치단체연합은 동북아 지역 지방정부의 공동 발전과 교류 협력을 위해 지난 1996년 9월 창설한 국제기구로, 지난 2013년부터는 지역 문화와 자연을 주제로 청소년 그림 공모전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은 올해 공모전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그림과 포스터 등 70점으로, 그림을 통해 동북아 5개국의 특색 있는 문화와 자연환경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민주 대외협력담당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동북아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연말 시청을 찾은 시민들께서 동북아 지역의 여러 문화를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