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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아 아산시의원, “지역 문화재 활용 방안 적극적으로 강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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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김은아 아산시의원, “지역 문화재 활용 방안 적극적으로 강구해야”

지역 문화재 활용 사업 5가지에 더욱 관심 가질 것을 요청

[크기변환]제249회 제1차 정례회 김은아 의원.jpg


[시사캐치] 아산시의회 김은아 의원은 18일, 제249회 제1차 정례회 중 진행된 문화유산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역 문화재 활용 사업의 적극적 추진을 주문했다.

 

먼저, 김은아 의원은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에 대해 "2021년, 2022년과 달리 2023년도에는 이 사업이 시행되지 않았다”며 "아산의 대표적 문화재를 활용해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체험할 기회가 사라지고 있는 것 같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어, "아산시 생생문화재 활용사업 ‘둘러보공 놀아보세’가 문화재청 공모 ‘2022년 지역 문화재 활용사업’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문화재청상을 받았었다”며 "이 기세를 이어서 지역 문화재 활용 방안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했어야 하는데 이후 별다른 진전이 없었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행정에서 좀 더 관심을 두고 챙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다음으로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개최된 ‘아산 외암마을 야행’을 언급하며 "먼저 야행 준비와 진행으로 고생한 관계 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운을 뗐다.

 

그리고 "사실 전년도에 개최되었던 야행은 민원도 많았고 문제도 여럿 있었다”며 "본의원도 당시 이와 관련해 안전 난간대, 쓰레기통, 유모차와 휠체어 이용 등의 개선을 요청했었는데 올해 야행은 많은 부분이 개선되었다”고 칭찬했다.

 

또한 "2024년 야행은 2023년보다 적은 예산으로 대박을 터뜨렸다”며 "예산이 많다고 해서 무조건 행사의 질이 높아지는 것이 아니란 걸 느꼈다”고 말했다.

 

끝으로 "문화유산과에서는 지역 문화재 활용 사업 5가지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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