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도내 83개 기업이 참가해 약 7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 역시 경기 침체 속에서도 도내 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와 홍보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되었다.
올해는 사회적경제기업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하여, 농업회사법인 내포(주), 타타스팩토리(주), 밤뜨래 영농조합법인 등 총 124개 충남 기업이 참여한다.
이번 판매전은 다채로운 지역 특산품과 생활소비재를 선보이며 충남의 우수한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로, 소비자들에게 품질 좋은 충남 상품을 소개할 계획이다.
소비자들은 현장에서 10~30% 할인된 가격으로 충남 기업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행사는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되어 보다 폭넓은 소비자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즐길 거리와 특별 혜택도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풍성한 경품 이벤트가 제공되며,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토요일에는 <미스터 트롯> 동굴 보이스 가수 류지광, 일요일에는 인기 트로트 가수 강혜연의 무대가 준비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