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11-18 13:07

  • 구름많음속초4.7℃
  • 구름많음2.1℃
  • 구름많음철원0.6℃
  • 구름많음동두천1.7℃
  • 맑음파주3.9℃
  • 맑음대관령-1.7℃
  • 구름많음춘천3.3℃
  • 비백령도4.2℃
  • 맑음북강릉5.2℃
  • 구름조금강릉6.6℃
  • 맑음동해6.8℃
  • 맑음서울4.3℃
  • 맑음인천4.0℃
  • 맑음원주3.2℃
  • 비울릉도4.8℃
  • 맑음수원4.3℃
  • 맑음영월3.0℃
  • 맑음충주3.9℃
  • 구름조금서산5.7℃
  • 맑음울진8.5℃
  • 맑음청주4.9℃
  • 맑음대전5.4℃
  • 맑음추풍령3.8℃
  • 맑음안동4.7℃
  • 맑음상주5.0℃
  • 맑음포항6.2℃
  • 구름많음군산4.0℃
  • 맑음대구6.4℃
  • 구름조금전주5.6℃
  • 맑음울산5.6℃
  • 맑음창원7.6℃
  • 구름많음광주6.7℃
  • 맑음부산8.5℃
  • 맑음통영8.9℃
  • 맑음목포6.6℃
  • 맑음여수7.2℃
  • 흐림흑산도9.1℃
  • 맑음완도10.6℃
  • 구름많음고창4.9℃
  • 구름많음순천5.9℃
  • 구름조금홍성(예)5.2℃
  • 맑음4.2℃
  • 흐림제주10.8℃
  • 흐림고산10.2℃
  • 흐림성산10.2℃
  • 구름많음서귀포13.3℃
  • 맑음진주7.9℃
  • 맑음강화3.9℃
  • 맑음양평4.9℃
  • 맑음이천4.7℃
  • 구름많음인제2.0℃
  • 맑음홍천2.8℃
  • 맑음태백-0.6℃
  • 맑음정선군2.8℃
  • 맑음제천1.8℃
  • 맑음보은4.9℃
  • 맑음천안4.5℃
  • 맑음보령6.2℃
  • 맑음부여6.0℃
  • 맑음금산5.3℃
  • 맑음4.5℃
  • 구름많음부안5.1℃
  • 흐림임실4.7℃
  • 구름많음정읍4.5℃
  • 구름많음남원5.2℃
  • 구름많음장수2.4℃
  • 구름많음고창군3.4℃
  • 구름많음영광군5.4℃
  • 맑음김해시7.4℃
  • 흐림순창군4.0℃
  • 맑음북창원6.7℃
  • 맑음양산시7.8℃
  • 구름많음보성군7.9℃
  • 구름많음강진군7.7℃
  • 흐림장흥7.6℃
  • 맑음해남8.8℃
  • 구름많음고흥8.3℃
  • 맑음의령군6.0℃
  • 구름많음함양군6.2℃
  • 구름많음광양시8.6℃
  • 구름조금진도군9.1℃
  • 맑음봉화3.0℃
  • 맑음영주3.5℃
  • 맑음문경4.1℃
  • 맑음청송군3.1℃
  • 맑음영덕5.0℃
  • 맑음의성5.9℃
  • 맑음구미6.6℃
  • 맑음영천6.0℃
  • 맑음경주시5.6℃
  • 구름많음거창5.7℃
  • 구름조금합천7.4℃
  • 맑음밀양7.1℃
  • 구름많음산청5.6℃
  • 맑음거제7.8℃
  • 구름조금남해9.6℃
  • 맑음7.3℃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기억속 보호수를 예술품으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

기억속 보호수를 예술품으로

8월 16일까지 '앙코르 보호수' 전시…공동체 속 기억 시각화

f_김경진 작가 개인전(문화유산과).jpg


[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31일부터 내달 16일까지 연동문화발전소에서 김경진 작가의 ‘앙코르 보호수’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제1기 입주예술인의 두 번째 이어가는 전시로, 기억 속에서 사라지거나 잊혀진 장소를 예술 작품으로 승화한 김경진 작가의 시도다.

 

그는 사람들의 쉼터이자 그늘인 ‘보호수’를 고재 기둥과 시장 파라솔, 평상과 의자 등으로 재구성해 공동체 속 기억과 감각을 시각화한다.

 

김경진 작가는 "보호수는 단지 한 그루의 나무가 아니라, 삶의 시간이 중첩된 감각적 장소”라며 "사라진 공간과 남겨진 구조물 사이에 여전히 작동하는 보호의 감각을 조형 언어로 표현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연동문화발전소 입주예술인 전시는 지난 3일 김윤섭 작가를 시작으로 김경진, 최승철, 정원, 임선이 등 5명의 예술인이 오는 11월까지 각자의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이들은 올해 말 ‘한글’을 주제로 한 결과보고 전시도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전시는 매주 월·일요일 및 공휴일에는 운영하지 않으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연동문화발전소를 방문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