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11-18 13:35

  • 맑음속초5.7℃
  • 맑음3.7℃
  • 구름조금철원2.3℃
  • 맑음동두천4.6℃
  • 맑음파주4.4℃
  • 맑음대관령-1.2℃
  • 맑음춘천5.0℃
  • 비백령도3.4℃
  • 맑음북강릉5.3℃
  • 맑음강릉6.8℃
  • 맑음동해7.0℃
  • 맑음서울5.4℃
  • 맑음인천4.3℃
  • 맑음원주4.3℃
  • 비울릉도4.3℃
  • 맑음수원4.7℃
  • 맑음영월4.4℃
  • 맑음충주4.6℃
  • 구름조금서산6.2℃
  • 맑음울진9.2℃
  • 맑음청주5.6℃
  • 맑음대전6.9℃
  • 맑음추풍령4.6℃
  • 맑음안동5.5℃
  • 맑음상주6.5℃
  • 맑음포항6.8℃
  • 맑음군산6.6℃
  • 맑음대구6.6℃
  • 맑음전주7.7℃
  • 맑음울산6.2℃
  • 맑음창원8.1℃
  • 맑음광주7.1℃
  • 맑음부산8.4℃
  • 맑음통영9.5℃
  • 구름많음목포7.2℃
  • 구름조금여수7.5℃
  • 구름많음흑산도9.5℃
  • 구름많음완도9.4℃
  • 구름조금고창5.9℃
  • 구름조금순천5.3℃
  • 구름많음홍성(예)5.7℃
  • 맑음4.9℃
  • 흐림제주11.2℃
  • 흐림고산10.1℃
  • 흐림성산10.3℃
  • 구름조금서귀포13.4℃
  • 맑음진주8.3℃
  • 구름조금강화3.6℃
  • 맑음양평5.6℃
  • 맑음이천5.2℃
  • 맑음인제2.7℃
  • 맑음홍천4.3℃
  • 맑음태백0.7℃
  • 맑음정선군2.7℃
  • 맑음제천3.0℃
  • 맑음보은5.3℃
  • 맑음천안5.1℃
  • 맑음보령8.2℃
  • 맑음부여7.0℃
  • 맑음금산6.6℃
  • 맑음5.7℃
  • 구름조금부안6.8℃
  • 구름조금임실5.4℃
  • 구름조금정읍6.1℃
  • 구름많음남원6.5℃
  • 구름많음장수4.3℃
  • 구름많음고창군5.7℃
  • 구름조금영광군5.8℃
  • 맑음김해시8.2℃
  • 구름많음순창군5.8℃
  • 맑음북창원8.5℃
  • 맑음양산시8.6℃
  • 구름조금보성군9.3℃
  • 구름조금강진군8.4℃
  • 맑음장흥8.7℃
  • 구름조금해남9.4℃
  • 구름조금고흥9.3℃
  • 구름조금의령군8.0℃
  • 구름많음함양군6.8℃
  • 구름많음광양시7.8℃
  • 구름많음진도군8.9℃
  • 맑음봉화3.9℃
  • 맑음영주4.6℃
  • 맑음문경4.9℃
  • 맑음청송군4.8℃
  • 맑음영덕6.4℃
  • 맑음의성6.3℃
  • 맑음구미7.0℃
  • 맑음영천6.6℃
  • 맑음경주시6.7℃
  • 구름조금거창7.0℃
  • 맑음합천8.6℃
  • 맑음밀양7.8℃
  • 구름조금산청6.5℃
  • 맑음거제8.9℃
  • 구름조금남해9.1℃
  • 맑음8.6℃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한글문화의 대향연 세종한글축제 개막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

한글문화의 대향연 세종한글축제 개막

10월 9일 세종호수공원 주무대 개막식…한글 주제 드론 공연 주목

[크기변환]세종한글축제_한글대전_세종_인재를_뽑다(문화예술과).JPG


[시사캐치] 세종시가 10월 9일 세종호수공원 주무대에서 ‘2025 세종한글축제’의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한글문화도시 세종시의 정체성을 살려 기존 ‘세종축제’에서 ‘세종한글축제’로 명칭을 변경한 만큼 올해 축제는 ‘세종, 한글을 품다’를 주제로 한글의 가치와 매력을 널리 확산하는 데 주력했다.

 

추석 연휴 끝 가족·연인 등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모인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된 개막행사는 사물놀이의 거장, 세종시 홍보대사 김덕수의 흥겨운 사물놀이 한마당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세계 무대에서 주목받으며 지난해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은 세계태권도 연맹 시범단의 열정적인 공연이 다시 한번 관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개막 주제공연은 시민 기획 공모작으로 선정된 ‘담비싱어즈’가 ‘하늘이 꿈꾼 세상’을 선보였다.

 

‘하늘이 꿈꾼 세상’은 글을 알지 못하는 백성들을 위해 세종대왕이 애민의 뜻으로 새로운 문자를 창제하는 과정에서 겪은 고뇌와 한글 창제 의지, 백성을 향한 사랑 등을 유명 뮤지컬 곡으로 풀어낸 공연이다.

 

개막식의 대미는 한글을 주제로 한 드론 공연이 장식했다.

 

수백 개의 불빛들은 훈민정음과 세종한글축제 주제 ‘세종, 한글을 품다’ 등을 밤하늘에 연출하며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이밖에 개막식에 앞서 진행된 ▲블랙이글스 에어쇼 ▲한글노래 경연대회 ▲한글대전 ▲세종 인재를 뽑다 등 시민참여, 체험 행사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었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한글축제는 한글의 위대함과 세종시의 매력을 함께 느낄 수 있어 더욱 특별하다. 앞으로도 한글과 문화, 예술이 어우러지는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세종한글축제가 전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