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사업은 충남 도내 문화예술단체를 지원하는 기업의 후원 금액에 비례하여 재단 보조금과 국고보조금(펀드)을 추가로 매칭 지원하는 민관 협력형 매칭그랜트(Matching-grant) 프로그램이다. 총사업비는 2억 원 규모이며, 선정된 단체는 프로젝트당 최소 600만 원에서 최대 4,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재원 매칭 비율은 ‘기업후원금 1 : 재단보조금 1 : 펀드 1’ 구조이다.
기업이 최소 300만 원에서 최대 2,000만 원까지의 후원을 확약하면, 재단과 문화예술진흥기금에서 동일한 금액을 추가로 매칭하여 예술단체의 총사업비는 최대 3배까지 확대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이전 충남 도내에 소재하고 기업의 기부약정이 확정된 문화예술단체로,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충남 지역에서 실행되는 프로젝트여야 한다. 후원 기업의 경우 지역 제한이 없어 전국 어느 기업이든 참여할 수 있으나, 단체와 기업 간 특수관계가 없는 순수 후원이어야 한다.
지원 가능한 분야는 공연·시각·음악·문학·전 전통·다원 등 순수예술을 비롯해 지역 문화축제, 문화예술교육 등 도내에서 진행되는 문화예술 프로젝트 전반이다.
재단은 접수된 서류를 바탕으로 행정심사, 기부금심사, 전문가심사 등 엄격한 3단계 심의를 거쳐 최종 10개 내외의 단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 신청 접수는 오는 6월 2일(화)부터 6월 24일(수) 16시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진행된다. 충남문화관광재단 이한수 경영기획본부장은"이번 매칭펀드 사업을 통해 예산 확보에 어려움을 겪던 도내 우수 예술단체들이 안정적인 창작 환경을 보장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메세나 모델이 정착될 수 있도록 역량 있는 기업과 예술단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공고 내용 및 신청서 양식은 충남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www.cnctt.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