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4-28 16:00

  • 구름많음속초15.5℃
  • 맑음21.1℃
  • 맑음철원19.1℃
  • 맑음동두천21.4℃
  • 맑음파주19.6℃
  • 구름많음대관령15.1℃
  • 맑음춘천20.4℃
  • 맑음백령도12.0℃
  • 구름조금북강릉17.4℃
  • 구름많음강릉18.8℃
  • 구름조금동해15.7℃
  • 맑음서울19.5℃
  • 맑음인천17.4℃
  • 구름조금원주21.2℃
  • 맑음울릉도15.8℃
  • 맑음수원18.2℃
  • 구름조금영월19.4℃
  • 맑음충주20.5℃
  • 맑음서산18.7℃
  • 맑음울진15.0℃
  • 맑음청주22.0℃
  • 맑음대전21.9℃
  • 맑음추풍령20.4℃
  • 맑음안동22.1℃
  • 맑음상주22.0℃
  • 구름조금포항20.3℃
  • 맑음군산14.1℃
  • 구름조금대구24.4℃
  • 맑음전주20.4℃
  • 맑음울산23.3℃
  • 구름조금창원22.4℃
  • 맑음광주20.6℃
  • 맑음부산19.9℃
  • 맑음통영19.2℃
  • 맑음목포16.7℃
  • 맑음여수24.0℃
  • 맑음흑산도15.7℃
  • 맑음완도21.8℃
  • 맑음고창17.6℃
  • 맑음순천21.2℃
  • 맑음홍성(예)21.0℃
  • 맑음21.2℃
  • 맑음제주17.6℃
  • 맑음고산13.9℃
  • 맑음성산20.0℃
  • 맑음서귀포20.9℃
  • 맑음진주24.0℃
  • 맑음강화18.8℃
  • 맑음양평20.4℃
  • 맑음이천21.7℃
  • 맑음인제19.7℃
  • 구름조금홍천20.8℃
  • 구름조금태백18.1℃
  • 구름조금정선군19.4℃
  • 구름조금제천19.1℃
  • 맑음보은20.8℃
  • 맑음천안20.0℃
  • 맑음보령18.1℃
  • 맑음부여21.4℃
  • 구름조금금산21.3℃
  • 맑음20.8℃
  • 맑음부안17.2℃
  • 맑음임실19.7℃
  • 맑음정읍19.7℃
  • 맑음남원21.0℃
  • 맑음장수18.9℃
  • 맑음고창군20.1℃
  • 맑음영광군17.3℃
  • 구름조금김해시24.1℃
  • 맑음순창군20.4℃
  • 구름조금북창원23.8℃
  • 구름조금양산시23.0℃
  • 맑음보성군23.6℃
  • 맑음강진군21.6℃
  • 맑음장흥22.0℃
  • 맑음해남19.4℃
  • 맑음고흥24.0℃
  • 맑음의령군26.1℃
  • 맑음함양군22.8℃
  • 맑음광양시24.8℃
  • 맑음진도군16.6℃
  • 맑음봉화20.2℃
  • 구름조금영주20.0℃
  • 맑음문경20.6℃
  • 맑음청송군22.7℃
  • 구름조금영덕19.8℃
  • 구름조금의성23.5℃
  • 맑음구미24.6℃
  • 맑음영천24.0℃
  • 구름조금경주시23.6℃
  • 구름조금거창22.0℃
  • 맑음합천24.8℃
  • 맑음밀양26.2℃
  • 맑음산청23.3℃
  • 맑음거제19.7℃
  • 맑음남해24.4℃
  • 맑음20.5℃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오세현 아산시장, “이순신 축제, 지역상권 살리는 경제 축제로 거듭날 것”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오세현 아산시장, “이순신 축제, 지역상권 살리는 경제 축제로 거듭날 것”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축제... 지역경제·정체성 모두 살릴 것”

[크기변환]사본 -1.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 지역상권 살리는 경제 축제로 거듭난다 (2).jpg


[시사캐치] 오세현 아산시장이 14일 오전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제64회 성웅 이순신 축제' 브리핑에서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오는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온양온천역과 온양온천시장 일대에서 열린다. 특히 주무대를 온양온천시장 인근으로 옮겨, 축제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이 자연스럽게 시장을 방문하고 지역 상권에서 소비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지난 축제와의 가장 큰 차이다.

 

온양온천시장 참여마당에는 조선시대 저잣거리와 무과시험장을 재현하고, 전국 턱걸이대회 ‘청년 이순신을 찾아라’, 조선수군 출정식 등 다채로운 체험형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한 ‘조선의 관상가’, ‘야바위꾼’, ‘꽃거지의 신발 던지기’ 등 서민들의 풍류와 해학을 담은 프로그램들도 풍성하게 펼쳐진다.

 

먹거리존 역시 지역 상권 활성화에 초점을 맞췄다. 온양온천역 먹거리존은 기존 상가와 시민들이 운영하는 푸드트럭으로 구성되며, 인기 스타 셰프 최현석 씨와 공동 개발한 ‘이순신 축제 시그니처 메뉴’도 맛볼 수 있다. 방문객 편의를 위한 ‘먹거리 장터 지도’ 제작과 엽전지폐 발행, 지역화폐 ‘아산페이’ 확대 발행 등 다양한 소비 촉진 방안을 마련했다.

 

시는 축제 기간 동안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고 친환경 축제로 나아가기 위해 ‘대중교통 타고 축제장 가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셔틀버스를 신정호, 이순신종합운동장, 탕정, 천안아산역, 신창 등 5개 권역으로 나누어 20분 간격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특히 전통적인 불꽃놀이 대신 새롭게 선보이는 친환경 드론쇼는 수백 대의 드론이 펼치는 입체적이고 정교한 빛의 공연으로 연기, 소음, 탄소 배출까지 최소화한 축제의 새로운 상징이 될 전망이다.

 

오세현 시장은 "앞으로 아산시 축제는 시민을 먼저 생각하는, 시민을 위한 축제로 거듭날 것”이라며, "다시 찾고 싶은 축제, 매년 4월이 기다려지는 축제를 위해 시정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브리핑은 지난 4월 2일 재선거에서 당선된 오세현 시장이 취임 후 언론인 앞에 선 첫 공식 석상이기도 했다.

 

오 시장은 브리핑 시작에 앞서 "다시금 아산시정을 맡겨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하며,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시민 중심의 시정을 통해 아산의 미래를 든든히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