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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RISE 창업동아리 ‘YNEX’팀, 충남 지역문제 해결 해커톤 데모데이 ‘최우수상’ 수상[시사캐치]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 창업동아리 ‘YNEX’가 충남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해커톤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지역 혁신형 창업 역량을 입증했다. 선문대 창업동아리 YNEX팀이 지난 16일 충남 청양군 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서 열린 ‘충남 지역문제 해결 해커톤 데모데이’에서 최우수상(1위)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와 (사)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가 주최하고 한국중부발전(주)이 후원해 마련됐으며, 지역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창의적인 창업 아이디어로 해결하고 청년 인재의 지역 정착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데모데이에는 예선과 부트캠프를 거쳐 선발된 충남 지역 대학 11개 팀이 참가해 각자의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 선문대 YNEX팀(팀장 김도연, 팀원 이승우·정영진·정승민·김재원)은 ‘AI 기술을 활용한 업무 자동화 시스템 개발 플랫폼’을 주제로 발표에 나서 기술력과 실현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플랫폼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반복적인 행정·업무 프로세스를 자동화함으로써 인력난을 겪는 지역 기업과 공공 서비스 현장의 업무 효율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혔다. YNEX팀은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상금 400만 원과 함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선문대학교 창업교육센터와 RISE(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의 체계적인 지원 속에서 이뤄진 성과다. 지도교수인 이정빈 교수(컴퓨터공학부)는 프로젝트 전반에 걸쳐 기술 고도화를 위한 자문을 제공하며 학생들의 창업 도전을 이끌었다. 유재호 선문대 창업교육센터장은 "학생들의 창의적인 AI 아이디어가 지역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한 점이 매우 의미 있다”며 "앞으로도 RISE 사업을 통해 지역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창업 인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YNEX팀은 향후 전문가 피드백을 반영해 플랫폼을 더욱 구체화하고, 실제 지역 산업과 공공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후속 고도화 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
백석문화대학교 RISE사업단, 충남 RISE 직업교육허브대학 성과공유회 개최[시사캐치]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이경직) RISE사업단은 17일(수)부터 18일(목)까지 천안 소노벨에서 충남 RISE 직업교육허브대학 컨소시엄을 중심으로 지역 산업과 연계한 직업교육 혁신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백석문화대를 비롯해 백석대, 아주자동차대, 한국기술교육대가 함께 참여하여 그간 운영해 온 직업교육 프로그램의 성과와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차년도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공유하고,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 온 연계 성과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타 대학의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컨소시엄 내 협력 모델을 확산하고, 충남형 직업교육의 방향성을 구체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행사는 먼저 백석문화대 RISE책임인 조하나 교수의 직업교육허브대학 수요조사 결과 발표로 시작되어 지역 산업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직업교육 개발과 운영 방향이 제시됐고, 이어 조선이공대 황영국 교수의 RISE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직업교육 우수사례 중심 및 전주비선대학교 최승훈 교수의 지역 기반 직업교육 운영 모델공유 발표 후, 단위과제별 참여 교수 간담회를 통해 각 대학의 사업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개선 방향에 대한 교수진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어진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백석대 스마트융합공학과 최영준 교수의 디지털 콘텐츠 융합인재 양성과정 운영 사례 및 아주자동차대 최준호 교수의 전기자동차 진단정비 과정이 발표된 후, 한국기술교육대 원자빈 직업교육팀장의 반도체 전문인력양성 모델을 소개하고, 각 세션 뒤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추가적인 공동 발전에 대한 열의를 점검할 수 있었다. 백석문화대 고동원 RISE사업단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대학 간 협력을 통해 직업교육 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초광역 RISE사업의 실효성을 확인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백석문화대 RISE사업단은 컨소시엄 대학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 산업 발전을 견인하는 직업교육 허브로서의 역할을 이어갈 예정이며, 현장 수요를 반영한 교육 혁신을 통해 충남형 직업교육 모델을 고도화하고, 지속 가능한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
순천향대 '고산중국학보'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KCI) 승격[시사캐치] 순천향대 중국학연구소(소장 홍승직)에서 발간하는 정기 학술지 「고산중국학보(沽山中國學報)」가 2025년 12월한국연구재단 학술지 계속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KCI)’로 승격되었고 밝혔다. 「고산중국학보」는 기존 등재후보지에서 등재지로의 일반적인 승급 절차를 넘어, 등재후보지에 대한 계속평가 과정에서 곧바로 등재지로 승격되었다는 점에서 이례적인 성과로 평가된다. 한국연구재단(NRF)에서 운영하는 KCI(Korea Citation Index, 한국학술지인용색인)는 매년 엄격한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수년에 걸친 계속평가와 최종 평가를 통과한 소수의 학술지에만 ‘등재학술지’ 지위를 부여하고 있다. 순천향대 중국학연구소는 중국학 분야의 학문적 연구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설립된 학술연구기관으로, 매년 정기 학술대회 개최와 연구 성과 출판 등 지속적인 학술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중국학과 임상훈 교수를 편집위원장으로 위촉하며 정기 학술지 「고산중국학보」를 창간했고, 창간 6년 만에 일반 학술지에서 등재학술지로 승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2020년 2월 창간호를 발간한 「고산중국학보」는 현재까지 총 14호를 출간했다. 학술지 명칭인 ‘고산(沽山)’은 중국 톈진의 옛 지명인 ‘당고(塘沽)’와 순천향대학교가 위치한 ‘아산(牙山)’에서 각각 한 글자를 따온 것으로, 지역적·국제적 교류와 학문적 협력의 의미를 담고 있다. 본 학술지는 중국 정치·경제·사회·문화·언어 등 중국학 전반에 걸친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것을 목표로, 매년 3회(3월·7월·11월) 국내외 연구자들의 우수한 논문을 게재하고 있다. 중국학연구소는 「고산중국학보」의 이번 한국연구재단 등재지 승격을 계기로 국내 중국학 연구의 핵심 거점으로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며 중국학 연구의 질적 성장과 학문적 교류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선문대, RISE 사업 연계 ‘제4차 외국인 유학생 취업진로캠프’ 성료[시사캐치]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충청남도 RISE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2월 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간 ‘제4차 외국인 유학생 취업진로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14개국 출신 외국인 유학생 30명이 참여했으며, 국내 취업 역량 강화와 지역 정주 기반 마련을 목표로 실질적인 진로 설계 중심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참가 대상은 학부 1학년부터 대학원생까지로, 학년과 전공을 아우르는 다양한 유학생들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캠프는 유학생들의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과 취업 이해도가 전반적으로 향상됨에 따라 기존의 정보 전달 중심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실무와 현장 중심의 심화 과정으로 구성돼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캠프 기간 동안에는 현직 기업 HR 이사와 임원,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취업 토크쇼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국내 채용 동향, 외국인 유학생 채용 시 요구되는 역량, 비자 제도와 지역 정주를 연계한 커리어 전략 등 현실적인 취업 정보가 공유되며, RISE 사업이 지향하는 ‘취업–정주 연계 모델’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캠프에 참가한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칸사 아프라 라필라(인도네시아) 학생은 "실제 채용을 담당하는 HR 전문가와 직접 소통할 수 있어 한국 취업에 대한 이해가 크게 높아졌다”며 "앞으로의 진로 계획을 구체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선문대 국제교류처 최재성 처장은 "RISE 사업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과 지역 정주를 연계하는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산업계와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문대는 충청남도 RISE 사업을 기반으로 외국인 유학생 진로 개발, 취업 연계 프로그램, 정주 지원 체계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인재 양성 모델을 실현하고 있다. -
백석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력…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 기대[시사캐치] 백석대학교(총장 송기신)는 12월 18일(목) 오후 3시 교내 본부동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와 예비창업자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박경모 본부장, 정선희 팀장, 박희정 대리 등 공단 관계자와 백석대 송기신 총장, 최선기 산학협력본부장, 이근호 산학협력단장, 박선영 비서실장, 유재갑 팀장이 참석해 협력 방향과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창업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관·학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과 공공기관의 정책·현장 지원 경험을 연계해 실질적인 지원 체계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대상으로 한 경영 지원과 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창업 초기 단계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완화하고 지역 상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백석대 송기신 총장은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연계하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차분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 기관은 앞으로도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며 체감도 높은 공동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협약의 실효성을 높여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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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배움공동체 자율연수 성과나눔회 성료[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구연희,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12월 18일(목)에 조치원 1927 아트센터에서 지방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공무원 배움공동체 자율연수 성과나눔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나눔회는 ‘신규 멘토링’, 국내 테마연수, 학교지원본부 권역별 행정협의회(5개 권역) 운영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년 1월 선배 공무원과 신규 공무원 간 첫 만남을 시작으로, 지난 1년여 간 활동을 통해 14개 팀(‘멘토’ 42명, ‘멘티’ 53명)이 선·후배와 뜻깊은 경험을 서로 공유하고 배우면서 초기 조직 적응에 도움을 주었으며, 국내 테마연수는 10개 팀이 참여해 팀별 지정과제와 자율과제를 선정하고, 다양한 현장을 자율적으로 탐방하며 교육행정 및 정책에 적용 가능한 사례를 발굴했다. 또한 올해부터 학교지원본부의 지원 아래 학교 중심 권역별 행정협의회를 운영해 학교와 교육청(본부) 간 소통을 강화했으며 ▲(배움자리) 자율연수․연구 활동, 수요자 맞춤형 연수 ▲(소통자리) 직급별 자율 협의 토론 ▲(나눔자리) 마음과 지식 나눔 활동 등 권역별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지방공무원의 초기 적응, 열린 소통 문화 조성, 교육행정 전문성 함양을 위해 효과적인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구연희 교육감 권행대행은 "세종시교육청은 지방공무원의 조직력과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올해도 의미 있는 성과를 공유했다.”라며, "앞으로도 지방공무원의 소통력·조직력·전문성 강화를 위한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 관리자·교사·학부모 진로체험실 ‘오픈하우스’ 운영[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원장 문민식, 이하 진로교육원)은 지난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진로체험실 오픈하우스’를 운영하며, 진로체험실 프로그램을 점검하고 학교 관리자·교사·학부모 및 시민 등 다양한 교육 주체의 의견을 수렴·환류하기 위한 참여형 진로체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체험 공개를 넘어, 다양한 교육 주체의 의견을 모아 진로체험실 프로그램 개선에 체계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12월 17일에 운영된 학부모·시민 대상 프로그램에는 총 51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앞서 12월 15일에는 학교 관리자 20명, 12월 16일에는 교사 29명이 참여해 진로교육원의 운영 방향과 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자개 공예, 목공, 인공지능(AI) 드론, 탐사보도실, 의과학실, 환경실 체험 등 학생들이 실제 진로체험 수업에서 경험하는 주요 프로그램을 압축해 직접 체험하며, 진로체험실이 학생의 진로 흥미 탐색과 진로 인식 확장에 어떻게 기여하는지를 현장에서 확인했다. 한 학부모는 "2인 팀티칭 방식으로 운영되어 학생 안전을 세심하게 살피고, 개별 참여를 촘촘히 지원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라며, "보다 안정적이고 몰입도 높은 체험이 가능해 실제 학생 수업에 대한 신뢰가 높아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진로체험이 학생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학생이 원하는 만큼 반복 참여할 수 있는 체험 기회 확대의 필요성을 제안하기도 했다. 진로교육원은 이러한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학생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한 예산 확보를 다각도로 검토하고, 진로체험 운영 방식 개선을 모색할 계획이다. 문민식 진로교육원 원장은 "진로교육은 관리자·교사·학부모·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만들어 가야하는 과정.”이라며, "이번 ‘오픈하우스’를 통해 수렴한 다양한 교육 주체의 의견을 진로체험실 프로그램에 적극 반영해, 학생의 미래를 위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내실있게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아산교육지원청, 유아대상 영어학원 집중 지도점검 실시[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신세균)은 유아대상 영어학원에 대한 학부모와 학생의 신뢰를 회복하고, 학원 운영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유아대상 영어학원을 대상으로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 지도·점검은 10일부터 16일까지 점검 사전 안내 및 자율시정 기간을 거친 후 17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유아대상 영어학원 5개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학원의 자율적인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점검대상 학원에 관련 사항을 사전에 안내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학원의 자율 시정 이후에는 교습비 초과 징수, 강사 채용·해임 신고 여부, 과대·거짓광고 등 학원 운영 전반에 대해 교육지원청의 집중 지도·점검이 실시될 예정이다. 신세균 교육장은 "최근 유아대상 영어학원의 위반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사전 예방과 체계적인 관리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라며, "이번 집중 지도·점검을 통해 유아 대상 영어학원의 건전한 운영질서를 확립하고, 학부모와 학생이 신뢰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천안교육지원청, 디지털 기반 사회정서학습 ‘마음을 이해하고 성장하는 교실’ 실현[시사캐치]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차덕환)은 12월 18일(목) 관내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수업 전문성 강화를 위한 배움자리를 진행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디지털 기반 사회정서학습(마음을 이해하는 힘, 성장하는 교실)을 주제로, 특수교육 현장에서 사회정서학습(SEL)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이를 디지털 도구와 연계하여 수업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사회정서학습과 디지털 기반 수업 설계 분야에서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전문가인 안지훈 교사가 진행한 이번 배움자리에서는 사회정서학습의 개념과 특수교육에서의 의미를 알아보며 시작되었다. 특히 이번 배움자리는 학생 개개인의 정서와 관계를 존중하는 수업 전문성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수에 참석한 교사는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디지털 환경 속에서도 학생의 마음을 깊이 이해할 수 있었고, 사회정서역량을 키워주는 교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차덕환 교육장은 "앞으로도 특수교사의 전문성 신장과 배움 중심의 교육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였다.”고 밝혔다. -
충남교육청, 라오스 정부 훈장 받다...20년 교육정보화 동행의 성과[시사캐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7일(수), 라오스 교육체육부를 방문하여 교류 협력 20주년 기념 훈장 수여식에 참석했다. 이번에 수여된 라오스 노동 훈장은 라오스 정부가 국가와 국민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하는 권위 있는 훈장으로, 2005년부터 20년간 이어져 온 충남교육청과 라오스 간 교육정보화 교류·협력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그동안 양 기관은 ▲교육정보화 기반 조성 ▲교원 대상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 ▲교육환경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왔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수여식 참석과 함께 현지 방문 기간 동안 ▲라오스의 글로벌 디지털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정책 협의 ▲라오스 선도교사 육성을 위한 현지 교원 대상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 추진 ▲교육정보화 인프라(컴퓨터실) 구축 대상교 개소식 참석 ▲그동안 지원한 인프라에 대한 관리·유지보수 점검 ▲2026년 인프라 지원 예정 학교에 대한 사전 현지 조사 등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훈장 수여는 지난 20년간 충남교육청이 글로벌 디지털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꾸준히 추진해 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충남교육청은 그동안 라오스를 중심으로 교육정보화 지원을 이어왔고, 최근에는 몽골과 우즈베키스탄 등으로 협력 국가를 확대하며 국제 교육협력의 폭을 넓히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충남교육청의 교육정보화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 공적개발원조(ODA) 분야에서 국제 사회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지난 7월 19일부터 29일까지 라오스 교사 30명을 충남으로 초청해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하는 등 인적 교류를 통한 실질적인 교육협력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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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일반직공무원 1월 정기인사 단행[시사캐치]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8일 4급 6명, 5급 27명, 6급 48명, 7급이하 159명 등 총 240명의 승진인사를 포함한 954명 규모의 2026년 1월 1일자 일반직공무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간부공무원 인사로는 안전총괄과장에 조성구 서기관(現 도의회사무처 수석전문위원), 교육연수원 행정연수부장으로 유영호 서기관(現 안전총괄과장), 해양수련원장에 최두선 서기관(現 교육연수원 행정연수부장)을 전보 발령하였다. 또한, 도의회사무처 수석전문위원에 김연삼 서기관(現 교육파견), 기록원장에 박인순 서기관(現 교육파견)을 전보 발령하고, 충청남도학교안전공제회에 유병식 서기관(現 충남도청 교육협력관)을 파견 발령하였다. 아울러, 충남도청 교육협력관에 장택현 사무관(現 총무과 총무팀장), 공주대 파견에 최미섭 사무관(現 유아교육복지과 교육복지팀장), 충남산학융합원 파견에 이태선 사무관(現 총무과 인사팀장), 고급관리자과정 교육파견에 이종옥 사무관(現 감사관 감사기획팀장), 지광현 사무관(現 예산과 예산·대외협력팀장), 이선미 사무관(現 재무과 경리팀장)을 각각 서기관으로 승진 임용하였다. 안민호 총무과장은"이번 인사는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원칙에 따라 개인의 능력과 경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였다”며,"특히 업무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확보하면서도, 순환보직을 통한 조직의 활력 제고와 안정적 운영에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인사발령 대상자들은 12월 31일까지 업무 인계인수를 마무리하고, 2026년 1월 1일자로 새로운 부서에서 근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
정병인 충남도의원 ‘2025 전국지방의회 친환경최우수의원’ 선정[시사캐치] 충남도의회 정병인 의원(천안8·더불어민주당)이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선정하는 ‘2025 전국지방의회 친환경최우수의원’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정 의원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입법·감시·정책 제안 등 전방위적인 친환경 의정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 의원은 「충청남도 미세플라스틱 저감 지원 조례」 제정을 통해 생활 속 플라스틱 저감과 도민 건강 보호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으며, 친환경자동차 조례 개정을 통해 전기차·수소차 보급과 충전시설 안전 기준을 강화했다. 또한 「충청남도 2045 탄소중립·녹색성장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부문별 온실가스 감축 추진 상황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이행평가 체계를 정착시키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아울러 석탄화력 폐쇄에 따른 지역경제·고용 충격에 대비해 정의로운 전환 특구 지정, 국가 전담기금 조성, 특별법 제정 등 국가 책임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으며, 관련 포럼 좌장을 맡아 사회적 대화 기반을 확장해 왔다. 정병인 의원은 "이번 수상은 기후위기 시대에 요구되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더 강화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인다”며 "환경보호, 도민 건강, 지역경제, 고용안정, 형평성을 균형 있게 고려한 녹색전환 정책 추진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안장헌 충남도의원, 2년 연속 ‘친환경 최우수의원’ 선정[시사캐치] 안장헌 충남도의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이 2년 연속 (사)한국환경정보센터가 주최한 ‘2025 전국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환경과 탄소중립을 중심으로 한 지속적인 의정활동 성과와 친환경 의정활동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안 의원은 그동안 환경 보전과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힘써 왔다. 「충청남도 환경영향평가 조례」를 제정해 개발사업 추진 과정에서 환경적 영향을 체계적으로 검토할 수 있도록 했으며, 최근에는 「충청남도 공공주차장 및 유휴부지 신·재생에너지 설치·운영 및 도민참여 지원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공공부지를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도민참여형 에너지 전환의 제도적 틀을 마련했다. 해당 조례를 통해 공공주차장과 유휴부지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고, 도민이 발전사업에 참여해 수익을 공유할 수 있는 구조도 함께 구축됐다. 이는 지역 차원의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공공성과 참여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한편, 안 의원은 17일 예산홍성환경운동연합이 주최한 ‘환경영향평가제도 진단과 제도 개선을 위한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여해, 충청남도 환경영향평가 조례의 제정 현황과 이후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토론회에서 제안된 환경영향평가 정보공개 확대, 민주적 의사결정 기능 강화, 절차적 투명성 제고의 필요성에 공감했으며, 난개발을 예방하기 위한 환경영향평가 제도의 역할 강화에도 뜻을 함께했다. 또한 사전고지 조례, 환경정책위원회 조례, 회의공개 조례 등 시민사회가 제안한 제도 개선 방향에 대해 공감하고, 향후 시민사회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지방정부에 정책적으로 제안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안 의원은 "환경 정책은 주민의 삶, 지역의 미래와 직결된 과제”라며 "앞으로도 현장 논의와 제도 개선을 연결하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20일(토) 오후 2시, 선문대학교 원화관 아트홀에서 의정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의정보고회는 주민 누구나 참관 가능하며,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
구형서 충남도의원, 행안부 우수조례 선정으로 ‘공로패’ 수여[시사캐치] 충청남도의회 구형서 의원(천안4·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분산에너지 활성화 및 지원 조례」가 행정안전부 주관 우수조례로 선정되면서, 그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5일 충청남도의회로부터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이번 공로패 수여는 「충청남도 분산에너지 활성화 및 지원 조례」가 지역 에너지 정책의 방향을 제도적으로 정립하고, 지방정부 차원의 분산에너지 기반 확충과 에너지 자립도 제고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된 데 따른 것이다. 해당 조례는 지역 여건에 맞는 분산전원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행정적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지방정부의 역할을 구체화했다는 점에서 중앙정부 평가를 통해 제도의 완성도와 정책 효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구형서 의원은 "이번 공로패 수여는 개인의 성과라기보다, 지역 에너지 전환 과제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한 과정에 대한 평가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에 기반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안장헌 충남도의원, 도의원으로서 마지막 의정활동 보고회 개최[시사캐치] 안장헌 충남도의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이 20일(토) 오후 2시, 선문대학교 원화관 아트홀에서 의정활동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안 의원이 충청남도의원으로 활동하며 수행한 의정활동 전반을 정리해 설명하는 자리로, 도의원으로서 마련하는 마지막 의정활동 보고회다. 아산시의원과 충남도의원으로 활동해 온 기간 동안 추진된 주요 의정활동의 경과를 시민에게 공유하는 취지로 진행된다. 보고회에서는 주요 의정활동 성과와 전국 최초로 제정된 조례의 추진 배경등 내용 등이 설명될 예정이다. 또한 도의원으로 활동하며 수행한 지역 현안 관련 성과 및 의정활동 전반의 경과도 설명할 계획이다. 안장헌 의원은 "도의원으로 활동하며 쌓아온 의정활동을 정리해 주민들께 설명드리는 자리”라며 "그동안 진행한 주요 사안과 정책 추진 과정을 공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의정활동 보고회는 누구나 참관 가능하며,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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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혁 충남도의원, 공직자가 직접 뽑은 ‘베스트 도의원’ 선정[시사캐치] 안종혁 충청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천안3·국민의힘)이 충청남도 공직자들이 직접 선정한 ‘2025년 베스트 도의원’에 이름을 올리며 소통‧현장중심의 의정활동과 정책 역량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합이 주관해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베스트 도의원’ 상은 조직문화 개선과 구성원 간 소통 강화를 위해 공직자들이 직접 설문에 참여해 선정하는 상으로, 의정 활동의 진정성을 가늠하는 가장 영예로운 척도로 꼽힌다. 안 위원장은 제12대 의회 후반기 기획경제위원회를 이끌며, 단순한 비판에 그치지 않고 공직자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며 충남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데 집중해 왔다. 특히 행사장 방문 등 형식적인 의정 활동보다는 실질적인 민생 현장을 다니며, 그곳에서 얻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책을 설계하는 ‘현장 중심형 의정’을 펼쳤다. 이러한 안 위원장의 합리적이고 수평적인 태도는 의회와 집행부 간의 건강한 파트너십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공직 사회로부터 지지를 받았다. 안 위원장의 정책 전문성은 구체적인 입법 성과로도 나타났는데, 「충청남도 프랜차이즈 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하여, 도내 유망 소상공인들이 단순 운영을 넘어 가맹 사업화를 통해 전국적인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는 제도적 발판을 마련했다. 안종혁 위원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공직자들이 직접 주신 상이라 어떤 상보다도 뜻깊고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형식에 치우치지 않고, 낮은 자세로 도민의 삶을 살피며 충남 경제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
충남도의회, 홍성‧예산 행정통합 타당성 최종 점검[시사캐치] 충남도의회 ‘기초단위 행정통합 방안 모색 연구모임(대표 이상근)’은 18일 도의회 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제3차 회의 및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홍성·예산 행정통합의 타당성과 향후 추진 방향을 최종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연구모임 대표인 이상근 의원(홍성1·국민의힘)을 비롯해 회원, 관계 공무원 및 연구용역 수행 연구진 등이 참석해 내포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공동 생활권 형성에 따른 행정통합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논의했다. 연구용역 수행 연구진은 최종보고에서 홍성군과 예산군이 모두 인구 감소 및 고령화 심화로 지방소멸 위험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하고, 내포신도시 인구 증가와 정주여건 개선을 통합 논의의 중요한 계기로 제시했다. 특히 두 군이 국내 최초의 군 단위 행정통합 선도 사례가 될 수 있는 만큼, 재정 여건과 생활 기반시설, 산업‧교육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상근 의원은 "홍성‧예산 행정통합은 인구구조 변화와 재정 여건 악화 속에서 두 지역이 함께 살아남기 위한 전략적 선택지”라며 "행정 효율성뿐 아니라 교통·의료·교육·생활 인프라 개선 등 주민이 체감할 실질적 이익을 중심에 두고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통합 필요성에 대한 주민 공감대 형성과 충분한 정보 제공, 공론화 과정이 선행돼야 하며, 오늘 최종보고 결과를 토대로 충남형 기초단위 행정통합 모델을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아산시, KTX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 성공 위한 전문가 토론회 개최[시사캐치]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KTX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전문가 의견을 한데 모았다. 아산시는 17일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 다목적홀에서 ‘KTX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 활성화 방안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9월 국토교통부 개발계획 승인 이후, KTX천안아산역 역세권을 중심으로 한 구체적인 추진 전략과 공간 구성, 민간 투자 유치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한 교통시설을 넘어 도시 기능을 집약한 거점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후속 논의 성격이다. 아산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도시설계학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도시계획·교통 분야 전문가와 유관 기관 관계자 등 20~3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관점에서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토론회는 주제 발표와 종합 토론으로 진행됐다. 먼저 국토연구원 서민호 연구위원이 ‘국내 복합환승센터 운영 실태 및 제도 개선’을 주제로 발표하며, 국내 사례를 바탕으로 제도적 한계와 개선 과제를 짚었다. 이어 정영호 전 주휴스턴 총영사는 ‘K-바이오와 SMR·AI가 만나는 새로운 앵커 성장 엔진, 천안아산역’을 주제로 산업과 공간 기능의 결합 가능성을 제언했다. 마지막 발표자로 나선 이명범 아산시 총괄기획(MP)은 ‘천안아산역 복합환승센터 분석 및 진단’을 통해 역세권의 입지 특성과 여건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향후 개발 방향과 단계별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 종합 토론은 한국도시설계학회 박태원 회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마스턴투자운용,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레일, 한화건설 등 부동산 개발과 투자 분야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해 민간 투자 유치 방안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사업화 전략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아산시는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전문가들의 분석과 제언을 향후 사업 추진 과정에 적극 반영해, 광역복합환승센터를 단순한 이동 편의시설이 아닌 도시 체류와 비즈니스 혁신이 이뤄지는 지역 핵심 거점으로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KTX천안아산역은 대한민국 중부권을 연결하는 교통과 산업의 핵심 관문”이라며 "이번 논의를 계기로 천안아산역 복합환승센터 사업이 조속히 가시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산시는 이 일대가 기업인과 창업가, 시민이 모여드는 비즈니스 중심지이자 미래 산업의 앵커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KTX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 사업은 아산시 배방읍 희망로 일원 약 6만㎡ 부지에 환승 시설과 업무·쇼핑·호텔 기능을 복합적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2025년 9월 17일 국토교통부 개발계획 승인을 받았으며,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
아산시미래장학회 이사회, 지역인재 육성 위한 장학금 6,890만 원 기탁[시사캐치] (재)아산시미래장학회 이사회는 17일 아산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6,890만 원을 (재)아산시미래장학회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고삼숙 (재)아산시미래장학회 이사장, 재단 이사 등이 참석했다. 장학기금 기탁에는 △굴다리영어조합법인 대표 고삼숙 이사장 △교육삼락회 아산시회장 전해철 △데코리아제과 대표 김현묵 △푸드렐라 대표 장덕철 △현대자동차 충청서비스 상무 임정빈 △덕산한의원 원장 이중휘 △해유건설 본부장 이성민 △통일상사 대표 이광훈 △온양행궁 대표 이준호 △온양정애원 원장 오세윤 △농협중앙회 아산시지부장 이규황 이사가 동참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아산시 인재 육성과 지역 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이사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아산시도 아산시미래장학회와 함께 청소년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든든히 뒷받침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05년에 설립된 (재)아산시미래장학회는 아산시 인재 육성을 위한 성적우수ㆍ특기ㆍ희망 등 다양한 장학금 지원은 물론 건강증진 및 4차산업 인재육성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사업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한편, (재)아산시미래장학회는 아산시 기업을 대상으로 인재 발굴 및 양성을 위한 기부금을 모집하고 있으며, ‘아산시민 1인 1계좌 운동’의 일환으로 소액 기부 참여자도 함께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재)아산시미래장학회 사무국(☎041-539-6675)으로 문의하면 된다. -
충남어린이집연합회 아산지회, 2025년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성료[시사캐치] 충남어린이집연합회 아산지회(대표 박수용)는 17일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2025년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한 내빈, 아산시 보육교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보육 성과를 되돌아보고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함께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2025년도 주요 사업 보고와 결산이 진행됐으며, 보육 발전에 기여한 보육교직원들을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한 해 동안 아산의 보육 현장을 지켜주신 보육교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주신 여러분의 노력이 아산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성장시키는 힘”이라고 말했다. 박수용 충남어린이집연합회 아산지회장은 "앞으로도 아산시와 협력해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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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송년회 개최[시사캐치] (사)아산테크노밸리 입주기업체협의회(회장 이명효)는 16일 호서컨벤션에서 2025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기업활동에 수고한 대표 및 임직원을 격려하고 2026년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2025년 아산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송년회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맹의석 아산시의회 부의장, 김은복·홍순철 아산시의원, 김운곤 아산시 기업인협회장, 아산테크노밸리 입주기업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단지 발전에 공적이 있는 입주기업 대표이사 및 임직원에 대한 표창과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 등이 진행됐다. 이명효 협의회장은 "환율 급등 등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 기업경영에 최선을 다해 준 입주기업 관계자에게 올해도 수고 많았다”며 "2026년에도 입주기업 간 활발한 교류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아산의 대표적 산업단지 아산테크노밸리 송년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테크노밸리가 자동차·반도체 산업을 뒷받침하는 충남 북부권 핵심 경제 거점으로 더욱더 성장하고 위상을 더욱더 드높이는 2026년 병오년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아산시, 지역사랑상품권 우수 지방정부 선정… 특교세 2억 확보[시사캐치]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우수 지방정부’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역사랑상품권 운영 성과를 정부로부터 공식 인정받으며 추가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한 것이다. 이번 선정은 아산시 지역화폐인 ‘아산페이’를 중심으로 추진해 온 민생경제 회복 정책의 성과를 평가받은 결과다. 시는 그간 아산페이를 통해 지역 내 소비가 소상공인 매장으로 직접 연결되는 구조를 강화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정책 역량을 집중해 왔다. 특히 아산페이는 사용처를 지역 소상공인 중심으로 설계한 정책수단으로, 사용 즉시 골목상권 매출과 지역 내 소비 순환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정책적 효과가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역 자금이 지역 안에서 다시 순환하는 구조를 안정적으로 구축한 점이 핵심 성과로 꼽힌다. 아산시는 시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연말까지 아산페이 할인 혜택을 집중 운영하고 있다. 현재 개인 이용자는 10% 선할인과 사용금액의 8% 캐시백을 더한 최대 18% 혜택을 적용받고 있다. 이는 시민의 물가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소비가 지역 소상공인 매출로 곧바로 이어지도록 설계된 구조다. 이와 함께 기업·단체를 대상으로 한 법인 지류상품권 10% 할인 판매도 병행해, 지역 내 소비 확산과 상생 기반을 함께 넓혀가고 있다. 아산시는 앞서 ‘소상공인 살리는 특례보증 × 아산페이 × 공공배달앱 ‘땡겨요’’를 결합한 통합 상생모델을 구축·운영한 성과로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지역사랑상품권 우수 지방정부’ 선정까지 더해지며, 아산페이 정책 성과가 연이어 정부로부터 공식 인정받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가 단순한 재정 지원에 그치지 않고, 아산페이 운영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민생경제 회복 효과를 확장하는 추가 동력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확보한 재원은 민생경제와 소상공인 지원 사업에 재투입할 계획이다. 아산시는 앞으로도 아산페이를 중심으로 시민 체감 혜택은 높이고, 지역 내 소비 선순환 구조는 더욱 촘촘히 구축해 소상공인이 직접 체감하는 매출 회복 효과가 이어지도록 운영 역량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 -
아산시, 2025년 특별교부세·특별조정교부금 총 59억 원 확보[시사캐치]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2025년 하반기 특별교부세 26억 원과 특별조정교부금 33억 원 등 총 14건, 59억 원 규모의 교부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역 현안 해결과 주민 안전 강화를 위한 재정 기반이 마련된 만큼, 시는 보행 안전과 생활환경 개선, 도로·공원 정비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 인프라 개선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지역 현안 해결과 주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재원으로, 아산시는 8개 사업에 26억 원을 투입한다. 주요 사업은 ▲선장면 서들남로 보도 설치 사업(6억 원) ▲신창면 소화마을 아파트 일원 보도 정비 공사(2억 원) ▲아산문화공원 황톳길 정비사업(2억 원) ▲지중해교차로 지하통로 주변 환경 개선 사업(4억 원) ▲영인면 아산리 오수관로 신설 사업(4억 원) ▲둔포면 중앙·운용 근린공원 공원등 설치(2억 원) ▲해밀 어린이공원 퍼걸러 설치 사업(2억 원) ▲배방읍 스마트 승강장 설치 사업(4억 원) 등이다. 이들 사업은 보행자 안전 강화와 생활환경 개선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주민 편의 증진에 실질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산시는 이와 함께 특별조정교부금 6건, 33억 원도 추가 확보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곡교천 탕정지구 야구장 조성(3억 원) ▲선장면 서들남로 보도 설치 사업(5억 원) ▲배방·탕정·둔포 도로 열선 설치(5억 원) ▲농어촌도로 신창 101호(가궁선) 확포장(5억 원) ▲온양대로 3-1호(시민로) 확포장공사(10억 원) ▲신정로(중로 2-6호) 초사동~신정호 확장공사(5억 원) 등이다. 특별조정교부금 사업은 지역 균형 발전과 교통·생활 기반 확충에 초점을 맞췄다. 도로 등 기반시설 정비를 통해 교통안전을 강화하고, 상습 정체 해소와 생활권 접근성 개선으로 시민 이동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교부금 확보로 지역 현안 해결과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한 중요한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아산시의 균형 있는 발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재원 확보를 위해 함께 힘써주신 국회의원과 도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아산시는 이번에 확보한 교부금을 바탕으로 관련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는 한편,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현안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 한울타리 노인복지센터 송년회 개최[시사캐치] 한울타리노인복지센터(이하 ‘복지센터’)가 17일 고메스퀘어 배방점에서 ‘함께해서 더 따뜻했던 2025년, 마음을 잇는 자리’ 송년회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송년회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따사모 봉사단, 복지센터 이용자,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했으며, 한 해 동안 함께한 지난 활동을 되돌아보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한 해 동안 어르신 곁을 지켜온 자원봉사자들의 노력과 수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어르신 한 분 한 분이 존중받고, 따뜻한 돌봄 속에서 안정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세융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장은 "이번 송년회를 통해 어르신들과 자원봉사자들이 따뜻한 연말의 정을 나누고, 지역사회에 대한 소속감과 연대 의식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아산시, ‘두빛나래’ 2025년 도민참여예산 최우수 사업 선정[시사캐치]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17일 충청남도 주관 ‘2025년 도민참여예산위원회 정기총회’에서 도민참여 예산으로 추진한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주민 자녀돌봄 방과 후 교실(두빛나래)’ 사업이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되어 충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성재경 신창면 주민자치회장의 제안으로 시작해 도 심사를 거쳐 선정됐으며 아산시는 사업 수행기관인 아산시가족센터 신창분원에 사업비를 교부해 추진됐다. 해당 사업은 중도 입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수학, 미술, 음악, 보드게임, 순천향대학교 대학생을 연계한 신체활동 및 문화 활동 등을 운영하여 대상자의 사회성 향상과 학교 및 지역사회 적응력 제고에 기여했다. 또한 부모의 경제활동으로 발생하는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안정적인 돌봄 환경을 제공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정자 여성복지과장은 "이번 수상은 중도 입국 아동과 가족을 위한 돌봄 지원 사업이 주민 제안으로 시작되어 행정 지원과 수행기관의 협업을 통해 안정적으로 운영된 성과가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여건과 주민 수요에 맞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아산시 가족센터와 함께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을 비롯한 다양한 가족이 건강한 관계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맞춤형 가족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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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보건소, 응급의료 분야 보건복지부장관상 등 수상[시사캐치]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16일 열린 ‘제19회 응급의료 전진대회’에서 재난응급의료 대응 분야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재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대응 성과를 평가한 것으로, 아산시보건소가 전국 시·군·구 가운데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아산시는 △다수사상자 사고 대비 응급의료 대응체계 완비 △4분의 기적을 누구나 바로 행할 수 있는 응급처치 교육 확대 △신속한 재난 통신망 관리 등 응급의료 대응체계 마련을 위해 노력한 점이 이번 성과를 이끌었다. 특히 재난 대비·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각종 훈련과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다수사상자 구급대응 훈련을 적극 시행하는 등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아산시는 ‘2025년 풀케어 돌봄정책 유공’으로 충청남도지사상도 수상했다. 중증 소아환자와 고위험 산모의 적기 치료가 가능한 의료환경을 조성해 아이와 산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낳고 양육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성과도 인정받았다. 최원경 아산시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보건소 직원들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응급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아산시, 관광진흥 성과 잇따라 결실… ‘관광의 날’ 기념식서 표창[시사캐치]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지난 16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제52회 관광의 날 기념식에서 다수의 관광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은 도내 시·군 공무원과 관광업 종사자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유공자 표창과 함께 ‘충남 방문의 해’ 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아산시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지원 유공’을 인정받아 충남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관광진흥과 김단영 주무관도 같은 공로로 개인 표창을 받았다. 문화콘텐츠 분야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뮤지컬 ‘성웅’을 연출한 순천향대학교 김규종 교수는 공연을 통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 관광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공로로 관광진흥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앞서 아산시 관광진흥과는 문화관광해설사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나이슬 주무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나진주 주무관이 충남도지사 표창을 각각 수상한 바 있다. 올해 아산시가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 추진을 위해 관광진흥 분야에서 펼쳐온 다양한 사업 성과가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것이다. 맹희정 아산시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수상은 민관이 함께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추진하며 쌓아온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색을 살린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아산 관광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아산시 성장관리계획(변경) 수립(안) 주민 의견 청취 진행[시사캐치]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17일부터 아산시 성장관리계획(변경) 수립(안)에 대한 주민 의견 청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산시는 2021년 1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변경에 따라 2023년 2월 탕정면, 음봉면의 『탕정2지구 도시개발사업』 주변과 2024년 1월 관내 계획관리지역 및 신정호・현충사 주변 지역에 성장관리계획구역을 결정한 바 있다. 이번 변경(안)은 기수립된 성장관리계획의 운용상 미비점 및 과도한 주민 재산권 침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다른 법령에서 결정된 지역·지구·구역의 중복 구역 정비, 성장관리계획구역 내 도로계획선 폐지, 진입도로 확보 기준 완화, 기존 건축물 특례조항 변경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변경(안)에 대한 공람은 내년 1월 8일까지 아산시 도시계획과에서 실시하며 의견이 있는 주민은 방문, 우편, 전자우편(이메일) 등으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아산시 관계자는 "이번 아산시 성장관리계획 변경은 그동안 많은 민원을 초래한 도로계획선 폐지와 미비한 시행 지침 보완을 통해 아산시 성장관리계획이 무분별한 난개발을 방지하여 체계적인 개발을 유도하는 관리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아산시, 다함께돌봄센터 1·11호점 민간위탁 협약 체결[시사캐치]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초등 돌봄 서비스의 안정적 운영과 지역 맞춤형 돌봄체계 강화를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과 11호점에 대한 민간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도고면에 위치한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은 위탁기간 만료에 따른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사단법인 충남꿈지기가 수탁기관으로 선정됐다. 배방읍(탕정 힐스테이트자이센텀)에 위치한 다함께돌봄센터 11호점은 아산복지플러스 사회적협동조합이 신규 수탁기관으로 선정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1호점은 위탁기간 만료 후 수탁자 재선정을 통해 새로운 운영 주체가 맡게 됐으며, 지역 특성과 돌봄 수요를 반영한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11호점은 배방지역의 지속적인 인구 증가와 맞벌이 가구 확산에 따른 초등 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새롭게 운영을 시작한다. 아산시는 맞벌이 가구 증가와 신도시 개발로 초등 돌봄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2020년부터 다함께돌봄센터를 순차적으로 확충해 왔다. 시는 이번 1·11호점 협약 체결을 통해 지역 간 돌봄 기반시설(인프라) 격차를 완화하고, 보다 촘촘한 초등 돌봄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안금선 아산시 아동보육과장은 "도고 1호점은 기존 이용 아동의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고, 다함께돌봄센터 11호점은 탕정 힐스테이트자이센텀 준공 시기에 맞춰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생(만 6~12세)을 대상으로 ▲방과후 돌봄 ▲급식 및 간식 제공 ▲숙제 지도 및 기초 학습 지원 ▲체험활동 및 특성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며, 보호자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
아산시, 국공립어린이집 위·수탁 협약체결[시사캐치]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17일 보육의 공공성 강화와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3개소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대상은 위·수탁 선정 심의를 거친 재위탁 어린이집 1개소와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신규 어린이집 2개소 등 총 3개소이다. 신규 어린이집은 △(가칭) 용화 체육공원 2BL(아산 자이 그랜드파크 2차) 어린이집 △(가칭) 모종동 힐스테이트 블랑루체 어린이집이며, 재위탁 대상은 △탕정LH어린이집이다. 이를 통해 아산시는 올해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를 추가 개원하며, 총 56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하게 됐다. 안금선 아산시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위·수탁 협약 체결이 안정적이고 균형 있는 보육시설 구축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지속적인 지원과 관리로 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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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종합사회복지관 동절기 안전점검 실시[시사캐치]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종합사회복지관의 겨울철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5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시설에서 진행한 자체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현장점검이 진행됐다. 주요 점검 분야는 △종사자 및 이용자 대상 안전교육 이행 여부 △소방·전기·가스 등 주요 설비 점검·관리 실태 등이며, 겨울철을 맞아 △동절기 대비 안전관리 분야도 함께 점검했다. 시는 점검 결과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조치를 요구하고, 중·장기적인 보완이 필요한 경우에는 향후 기능보강 사업 검토를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아산시 사회복지과 관계자는 "동절기를 앞두고 시설 안전을 사전에 점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종합사회복지관이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관리하여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복지관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평소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전체를 대상으로 연 2회 정기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사전 예방 중심의 관리에 힘써 오고 있다. -
아산 스마트밸리에 임시주차장 40면 조성 완료··· 주차난 해소 기대[시사캐치]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아산 스마트밸리 주차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산단 유휴부지에 임시주차장 40면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음봉면 산동리 1005번지 일원에 조성된 임시주차장은 아산 스마트밸리 입주기업 근로자나 방문객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는 이번 주차장 조성으로 주차 공간 부족 문제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성 규모는 부지면적 1,193㎡로, 골재 포장과 주차 로프 설치 등을 통해 총 40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해당 임시주차장은 단기간 내 주차난 해소를 도모하는 한편, 일부 방치된 유휴부지를 토지주와 2년 단위 무상사용 협약을 체결해 조성함으로써 향후 효율적인 토지 활용이 가능토록 했다. 아울러, 시는 장기적으로 스마트밸리 일반산단 내 사용이 미비한 체육시설 부지를 소관부서와 협업하여 용도변경 후 주차시설로 전환하는 방법 등도 강구할 계획이다. 오효근 교통행정과장은 "이번 임시주차장 조성으로 아산 스마트밸리 근로자들의 주차 불편이 다소나마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입주기업과 근로자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산단 내 쾌적한 주차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아산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위원 위촉식 및 성과공유회 개최[시사캐치]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17일 ‘2025년 주민참여예산 위원 위촉식 및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시는 위촉식을 통해 제8기 전반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30명을 위촉했다. 위원들은 향후 주민참여예산 제도의 내실 있는 운영과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어 열린 성과공유회에서는 2025년에 추진된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대한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대상 사업은 총 16개로, 사업 규모는 9억 원이며, 각 사업의 추진 과정과 성과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은 "주민참여예산은 시민이 직접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해 나가는 중요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기수 간 연속성을 강화하기 위해 제7기 후반기와 제8기 전반기가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
천안시, 안다아시아벤처스와 스타트업 육성…250억 규모 4호펀드 결성[시사캐치] 천안시는 18일 안다아시아벤처스와 함께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250억 원 규모의 ‘케이비-안다 딥테크 벤처투자조합(4호 펀드)’를 결성했다. 이번 펀드는 정부에서 선정한 인공지능(AI), 반도체, 첨단 모빌리티 등 12대 국가전략기술분야의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고, 혁신적인 지역 기반 사업모델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되는 투자 기금이다. 시는 천안과학산업진흥원을 통해 펀드의 출자자(LP)로 참여, 2027년까지 3년간 7억 원을 출자해 25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고 출자금의 2.5배 이상을 지역 내 스타트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펀드 운용사인 안다아시아벤처스는 2021년 설립된 벤처캐피탈(VC)로, 4차 산업 혁명 관련 기술기업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현재 약 1,498억 원 규모의 운용자산(AUM)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12월 천안시 SB플라자 내 지사를 설립하고 지역 투자 생태계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4호 펀드 결성은 천안시가 국가전략기술산업이라는 미래 성장 분야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지속적인 투자 생태계 조성을 통해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창업 도시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
천안시, 시민과 함께하는 ‘스마트도시 토크콘서트’ 개최[시사캐치] 천안시는 오는 23일 백석문화대학교 창의융합교육센터에서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하는 스마트도시 토크콘서트 ‘프리즘시티, 스마트천안 Talk! Talk!’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 전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천안시 스마트도시의 미래 비전을 시민과 공유하고, 첨단 기술의 일상 적용 사례를 살펴보기 위해 열렸다. 아나운서 이혜성이 진행자 겸 패널로 참여해 시민과 함께 스마트도시의 가치와 미래 생활상을 주제로 대담을 나눌 예정이다. 천안시 스마트도시 실현을 위해 협업 중인 기업들은 실제 사례와 기술을 소개한다. 천안사랑카드 운영사 코나아이는 지역화페 기반의 스마트도시 ‘시민 서비스 앱’을, 카카오 계열사 디케이테크인은 카카오톡 기반의 ‘천안형 GPT’를 각각 설명할 계획이다. 천안시 도시가스 공급 기업 JB주식회사는 도시가스 순회점검 차량을 활용한 ‘도로위험감지 및 도시데이터 수집 서비스’ 에 대해 안내해 시민들이 일상 속 스마트도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참여신청은 프리즘시티 천안 공식 누리집(www.prismcitycheonan.com)에서 가능하며, 현장에 참석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김주덕 스마트도시추진과장은 "첨단 기술이 시민의 삶을 얼마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바꾸는지가 스마트도시의 핵심”이라며, "이번 행사가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천안을 경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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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여성친화도시 5년 성과 시민과 점검…100분 릴레이 포럼[시사캐치] 천안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제5회 천안시 여성친화도시 구축을 위한 100분 릴레이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유관기관·단체·공무원 등 7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해 성평등 정책을 직접 살펴보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포럼은 ‘천안형 양성평등마을 만들기’ 사업 참여 마을 주민들과 시민참여단의 태권도 시범 공연을 시작으로 성과와 추진방향 점검, 개선 과제·정책 제안 도출 등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여성친화도시의 5대 목표인 ▲성평등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환경 조성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 등을 주제로 토론했다. 천안시는 이번 포럼에서 수렴된 의견을 향후 여성친화도시 추진 과정에 반영해 시민이 체감하는 실질적 변화를 만드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여성친화도시는 행정만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시민의 참여와 지역사회 협력이 함께할 때 비로소 지속 가능한 도시로 발전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 전반에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
천안시, ‘2025 제야 및 타종행사’ 안전관리실무위원회 개최[시사캐치] 천안시는 18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안전관리실무 위원회를 열고 오는 31일 개최 예정인 ‘2025년 천안시 제야행사’의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이날 회의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주재로 천안서북경찰서, 천안서북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관련부서 관계자 21명이 참석해 행사장 안전관리 대책을 검토했다. 위원들은 올해 제야행사가 시민의 종 준공 이후 처음으로 치러지는 타종행사인 만큼 다수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관리체계, 안전관리요원 배치, 관계기관 비상연락체계 구축 등을 중점적으로 심의했다. 특히, 불꽃놀이가 예정된 만큼 불꽃놀이 비산물에 의한 화재 대비책, 행사장 인근 접근통제대책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시는 행사 개최 전 유관기관과 행사장 합동점검을 실시해 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 및 보완사항 반영 여부를 확인하고, 미흡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보완할 방침이다. 김석필 권한대행은"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한 해를 의미있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대전, 그린청정도시가 된 비결은?[시사캐치] 대전시의 기후대응숲 조성 사업이 도심의 쾌적한 공기를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다. 대전시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미세먼지 차단과 저감 기능을 위한 기후대응숲을 19.3㏊, 축구장 약 270개 규모에 달하는 면적을 조성했다. 산림청 국비를 포함해 총 182억 원이 투입됐다. 기후대응숲은 일반 도시숲과 달리 미세먼지를 흡착하고 확산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됐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에 따르면, 도시숲이 있는 지역의 미세먼지(PM10) 농도는 주변 도심보다 25%,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40%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후대응숲에는 권장수종인 곰솔, 잣나무, 메타세쿼이어, 낙우송 등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뛰어난 수종이 식재됐다. 이 나무들은 잎과 가지로 미세먼지의 이동을 막고, 거친 잎과 수피에 먼지를 흡착해 공기 중 미세먼지를 줄인다. 또한 숲 내부의 바람을 약하게 하고 습도를 높여 미세먼지가 빠르게 가라앉도록 돕는다. 특히, 1헥타르 규모의 숲은 연간 46kg의 미세먼지를 흡수하는데, 이는 경유차 27대가 1년 동안 배출하는 미세먼지 양과 맞먹는다. 올해에는 ▲판암근린공원(1ha) ▲탑골근린공원(1.5ha) ▲사정근린공원(3ha) ▲대청댐 여수로 유휴지(6ha) 등 생활권 주요 공원에 기후대응숲을 조성하여 시민들이 일상에서도 깨끗한 공기를 쉽게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대전시 전역의 공기질 개선 효과도 크게 높아졌다. 실제로 기후대응숲 조성 이후 미세먼지․초미세먼지 경보 발령 횟수는 2023년 34회에서 2024년 15회, 2025년 7회로 크게 줄었다. 대전시는 2026년에도 24억 원을 확보해 ▲대덕산업단지(0.5ha) ▲매봉근린공원(1ha) ▲갑천생태호수공원(1.5ha) ▲용산동 유휴지(0.4ha) 4곳에서 청정숲 조성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기후대응숲과 함께 추진된‘도시바람길숲’사업도 지난 3년간 32개 노선에 걸쳐 99억 원을 투입해 추진됐다. 기존에는 도시열섬 완화와 탄소중립을 목적으로 시작했으나, 앞으로는 기후대응 도시숲과 연계하여 미세먼지 흡착과 배출을 돕는‘공기 정화 통로’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박영철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도심 곳곳의 기후대응숲과 바람길숲이 함께 작동하며 대전의 공기를 깨끗하게 만들고 있다. 시민 모두가 숲에서 휴식과 행복을 느끼며, 도시의 푸른 숨결을 누리는 일류숲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
대전시 2025년 청렴공무원 2명 선발[시사캐치] 대전시는 청렴한 자세로 직무에 노력하며 주민 편익을 도모하고 모범이 된‘올해의 청렴공무원’2명을 선발했다. ‘올해의 청렴공무원’선발은 지난 9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소속 부서장(기관장) 및 시민단체 추천을 받은 후보자들에 대해 서류심사, 현지실사, 내부 게시판을 활용한 공적 공개검증의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선발된 청렴공무원은 ▲대덕구 도시계획과 김진태 주무관 ▲소방본부 소방행정과 곽상운 소방위로 이들은 공직자로서의 청렴한 자세와 함께 맡은 업무에 충실히 노력하는 자세로 공무를 수행해 왔다. 김진태 주무관은 대덕구 도시재생사업 담당자로서, 대화동 도시재생사업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처리하여 국토교통부 추진실적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한 등급을 받았고, 올해 중리동 도시재생사업 공모 선정을 위해 주민협의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주민 의견이 반영된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주민 갈등을 최소화하는데 기여한 점이 인정되었다. 곽상운 소방위는 계약 업무 담당자로서, 계약실적 확인서에 대한 내부검토 절차 확립 등 계약 전 사전검토 절차를 강화하여 계약 행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절차적 하자를 사전에 차단하였으며, 현장대응능력 강화방안 연구발표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본인 업무에 대해 꾸준히 고민하고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올해 선발된 청렴공무원에게는 시장 표창과 부상이 수여되며, 시정백서에 인적 사항이 영구히 기록되는 등 특전이 주어진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모범적 공직 수행으로 청렴공무원으로 선발됨을 축하한다. 앞으로도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청렴을 실천하는 공직자를 적극 발굴하여 같이하는 청렴, 가치 있는 대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전시는 공직사회의 변화와 개혁을 유도하고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올바른 공직자상을 정립하기 위해 1998년부터 청렴공무원을 매년 선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57명이 배출됐다. -
2025 대전 체육을 빛낸 영광의 얼굴들[시사캐치] 대전시는 18일‘대전 체육가족 송년행사’에서 올해 각종 대회에서 눈부신 성적으로 대전을 빛낸 우수 선수 및 지도자와 대전 체육 발전에 기여한 시민에게 제28회 대전광역시 체육상을 시상했다. 시는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대전을 알리고 지역 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시민을 발굴해 포상함으로써, 그 공적을 널리 알려 지역 체육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1998년부터 매년 체육상 수상자를 선정해 오고 있으며 올해로 28회째를 맞았다. 대전시는 지난 1일 체육진흥협의회를 열고 ▲우수선수 부문 조신영, 박준성 선수 ▲우수지도자 부문 이봉수 지도자 ▲우수심판 부문 양선영 심판 ▲체육진흥 부문 김상두 대전광역시줄넘기회장을 각각 수상자로 선정했다. 우수선수 부문의 조신영 선수는 대전광역시체육회 소속으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3관왕 등 6년 연속 전국체전을 제패하며 대전 카누의 저력을 알린 대전시 대표선수이다. 또한, 박준성 선수는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제45회 대회까지 대전시 대표로 출전하여 육상에서 다관왕에 오르는 등 대전시 장애인체육의 위상을 높였다. 우수지도자 부문의 이봉수 지도자는 한국수자원공사 조정팀 감독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다수의 우수 선수를 양성하고 전국체전에서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대전 조정 종목 육성에 기여한 공이 높이 평가됐다. 우수심판 부문 양선영 심판은 대전축구협회 소속으로 대한축구협회 1급 심판으로 활동하며 WK리그 300경기를 달성하는 등 여자축구 및 심판 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체육진흥 부문 김상두 회장은 대전줄넘기협회를 이끌며 관내 학교에 준비운동으로 줄넘기를 보급하는 등 종목 저변 확대에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제28회 대전광역시 체육상 수상 후보자는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17일까지 공모했으며, 4개 부문 9명이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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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세종시에 5,000만 원 기부[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18일 한국남부발전㈜ 신세종빛드림본부로부터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부금 5,0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최민호 시장과 김현주 한국남부발전 신세종빛드림본부장, 이홍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기부금은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운영, 창업가 육성 지원, 사회적가치 상생장터 개최 등 세종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현주 한국남부발전 신세종빛드림본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것은 공기업이 해야 할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세종시와 협력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최민호 시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해 주신 한국남부발전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는 세종시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더욱 풍요롭게 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기업, 공공기관 등이 함께 협력하는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사회적경제를 비롯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
세종시 인권주간 성료…돌봄과 인권 공감대 확산[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개최한 ‘2025 세종시 인권주간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2월 10일 세계인권선언기념일을 맞아 마련됐으며, 돌봄과 인권을 주제로 다양한 돌봄 관계를 공동체적 가치 속 인권의 관점에서 성찰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첫날 행사에서는 반곡동 행복누림터에서 ‘우리의 관계를 돌봄이라 부를 때’ 저자 조기현 작가와 함께 책 이야기 나누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조 작가는 돌봄의 개념을 개인적 헌신을 넘어 사회적 책임으로 확장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돌봄의 인권적 의미와 사회적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했다. 둘째 날 행사에서는 시청 여민실에서 청각장애 가족을 둔 비장애 청소년의 삶을 그린 영화 ‘코다’를 상영해 청년돌봄 문제를 현실감 있게 전달했다. 상영 이후에는 사단법인 인권정책연구소 김은희 연구원이 돌봄 부담의 불균형과 사회적 지원의 필요성 등 인권 의제를 시민들과 나누며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 이상호 자치행정국장은 "인권주간 행사는 시민들이 문화와 예술을 통해 인권을 자연스럽게 체감하고, 돌봄을 공동체의 과제로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며 "시민 일상과 맞닿은 인권 정책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세종 '인삼포크' 농식품부 주최 경진대회 대상 수상[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의 대표 축산물 브랜드인 ‘인삼포크’가 18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열린 ‘2025년 축산물브랜드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대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경제지주와 ㈔소비자시민모임이 공동으로 주관해 우수 축산물 브랜드를 발굴·시상하는 전국 단위 행사다. 인삼포크는 생산·유통·위생·안전·동물복지 등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돼지 부문에서 최고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01년 관내 농가들이 참여하는 ‘진생원’으로 출발한 인삼포크는 2021년 현재의 이름으로 브랜드 사업을 시작, 꾸준히 품질관리 체계를 강화하며 명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2017년, 2019년, 2020년, 2021년 경진대회에서 4회에 걸쳐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정부·소비자 평가에서 수상 성과를 올리며 브랜드 신뢰도와 시장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가고 있다. 시는 지역 축산물 브랜드의 가치가 높아질 수 있도록 ▲생산농가와 유통업계 간 협력 강화 ▲소비자 만족도 개선 ▲품질 모니터링 확대 등 다양한 행정적 지원에 힘써왔다. 안병철 동물정책과장은 "이번 수상은 세종시 축산물의 공신력과 품질 경쟁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브랜드의 유통·판매 기반 확대와 소비자 신뢰 제고를 위한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세종시, 농업인 근골격계질환 예방 사업 현장 의견 나눠[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18일 16개 농가와 함께 2025년 시민참여예산 제안사업으로 추진한 ‘농업인 근골격계질환 예방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평가회를 개최했다. 해당 사업은 무거운 중량물 취급과 반복적인 허리 굽힘, 손목 사용이 잦은 과수농가의 작업 특성을 반영해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올해 3월 처음 시작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과수연합회 소속 16개 농가를 대상으로 하드형·소프트형 착용형 로봇(웨어러블슈트)과 손목 보호대를 보급하고 장비 활용 교육을 병행했다. 평가회에 참여한 농가들은 보급된 장비 중 소프트형 착용형 로봇은 허리와 손목을 안정적으로 지지해 농작업 시 부담이 줄었다고 평가했다. 하드형에 대해서는 중량물을 집중적으로 취급하는 시기에 도움이 되지만 작업 여건에 따른 착용 편의성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업 현장에 보편화되지 않은 착용형 로봇(웨어러블슈트)을 시범 도입한 효과와 한계를 동시에 점검하고 향후 사업 설계 시 농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피옥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평가회를 통해 시민이 직접 제안하고 선택한 예산으로 농업 현장의 실제 수요를 반영한 사업을 추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주요 농작업 시기별 활용 점검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향후 확대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
세종시, 18일 농업 단체장과 간담회 개최…세부추진계획에 반영[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18일 세종시농업기술센터에서 원예분야 농업 단체장들과의 간담회를 열고 2026년 원예분야 사업 지원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는 세종시의 2026년 원예분야 지원 방향을 설명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시 농업정책과장과 과수·시설채소·특작 분야의 농업단체 임원 등 15명이 참석했다. 시는 ▲생산비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단가 현실화 ▲사업 포기자에 대한 강력한 제약(페널티) 부여로 행정력 낭비 요인 최소화 ▲스마트농업·재해예방시설 지원으로 기후변화 대응력 강화 등을 설명했다. 이에 대해 농업 단체장들은 고령화 등 노동력 감소와 기후변화로 인한 생산 환경 악화에 대응하고, 농자재비 인상 및 빈번한 재해로 인한 경영 부담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펼쳐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복숭아, 배, 포도 등의 과실봉지 가격이 매년 상승하는 데 비해 지원단가는 50% 기준 보조율에 현저히 못 미치고 있는 것에 아쉬움을 표했다. 시는 간담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검토해 예산 범위 내에서 가능한 사안을 2026년도 원예분야 지원사업 세부 추진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 내년 1월 초 2026년 원예분야 지원사업 계획을 시 누리집(www.sejong.go.kr)에 공고하고, 내년 2월 중에 신청을 받아 사업 대상자를 선정하는 등 사업 추진 시기를 앞당길 계획이다. 2026년 주요 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지원 ▲시설원예 현대화 ▲에너지절감 시설, 비닐하우스, 재배 환경 개선 ▲수정벌 지원 ▲과수·채소 농가 영농자재 및 과실 생산시설 현대화 등이다. 이기풍 농업정책과장은 "농업 단체장 간담회를 통해 농업인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원예분야의 지속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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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행정수도 세종, 자치단체 공동노력으로 실현해야"[시사캐치]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8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제18대 임원단 간담회에서 국정과제이자 균형발전의 주춧돌이 될 ‘행정수도 세종 완성’에 힘을 실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실질적인 지방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시도지사협의회 사무처의 조속한 세종 이전을 촉구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민호 세종시장을 비롯해 유정복 인천시장, 박완수 경남지사, 강기정 광주시장 등 협의회 임원단이 참석, 올해 운영 성과와 내년도 주요 업무계획, 협의회 사무처 세종 이전 추진 현황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최민호 시장은 국정과제에 이름을 올린 행정수도 세종 완성이 지속적인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꾸준한 지원을 요청했다. 최민호 시장은 "시도지사협의회가 함께 뜻을 모아준 덕분에 행정수도 세종 완성이 국정과제로 채택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행정수도 완성의 실질적인 진전을 위해 협의회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정관 개정을 통한 제도적 근거를 기반으로 시도지사협의회 사무처의 세종 이전에 함께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시도지사협의회 사무처는 지난 2023년 4월 주 사무소를 세종시에 위치한다는 정관 개정에 따라 세종 이전에 대한 근거를 마련했다. 최민호 시장은 "시도지사협의회의 국가균형발전 상징성과 실효성을 높이는 차원에서 사무처의 세종 이전이 차질 없이 추진돼야 한다”며 "이전 계획 수립 과정에서 필요한 사항이 있다면 세종시가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지방 재정 분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방교부세 제도 개선과 지방소비세율 상향 등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할 것을 제안했다. 한편,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 실현을 위해 설립된 17개 광역시도 간 협력체로, 최민호 시장은 지난 1월부터 부회장직을 맡고 있다. -
충남이 응원한 ‘라오스 아이들의 꿈’[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라오스 출장 첫 일정으로 17일 오후 비엔티안 시코타봉구 앙야이마을 앙야이초등학교를 방문, 주민들과 소통하며 현지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펴고 있는 도·시군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도와 시군 자원봉사센터는 해외 자원봉사 활동 모델 구축, 국제 자원봉사 활동 역량 강화 등을 위해 지난 13일부터 앙야이초등학교에서 노후 시설 개보수 및 건물 페인트칠, 책걸상 수리, 망고나무 식재 등의 봉사 활동을 펼쳤다. 봉사 참여 인원은 도 자원봉사센터 장영기 이사장과 오선희 센터장, 시군 센터장과 임직원 등 28명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한 뒤 19일 귀국할 예정이다. 김 지사는 이날 도·시군 자원봉사센터의 앙야이초등학교 시설 환경 개선 사업 준공식과 나눔바자회 행사에 맞춰 라오스에 도착하자마자 현장을 찾았다. 이 행사에는 앙야이초등학교 학생, 마을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 나눔바자회는 국내에서 마련한 학용품과 유명 브랜드 새 옷 300벌, 리사이클링 가방 등을 학생들을 비롯한 현지 주민들에게 나눠주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도와 시군 자원봉사센터는 또 앙야이초등학교에 선풍기와 축구공, 공용 학용품을 전달하고, 교정에 망고나무도 식재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자원봉사 참가자들을 격려한 뒤, 학교 건물 페인트칠 작업 마무리, 망고나무 기념식수 등을 가졌다. 김 지사는 자원봉사 동참에 대한 고마움을 표하며 "학생들의 공연을 보고, 라오스는 대한민국보다 경제적으로 어렵지만 행복지수는 더 높다는 점을 다시 한 번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라오스와의 인연을 소개한 뒤 "라오스와 대한민국의 거리는 멀지만, 형제의 나라처럼 생각하고 우호 협력을 지속, 올해뿐만 아니라 매년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줄 것”을 도와 시군 자원봉사센터에 당부했다. 김 지사는 또 도·시군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라오스에서 봉사 활동을 펴고 있는 충남 새마을회, 의용소방대연합회 등을 언급한 뒤 "여러분의 활동은 라오스와 대한민국의 관계를 돈독히 하는 촉매제 역할을 할 것”이라며 내년 자원봉사 때에는 더 많은 물품을 가져오고 더 좋은 프로그램을 펼쳐 줄 것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이와 함께 앙야이초등학교의 움푹 패인 운동장이 비용이 없어 방치되며, 아이들이 축구를 할 수 없다는 이야기를 듣고 도·시군 자원봉사센터 등에게 "조속한 시일 내 운동장을 복구할 수 있도록 할 것”을 특별히 주문, 주민과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
충남도, 5개 미래사업 기초연구 결과 공유[시사캐치] 충남도는 18일 도청에서 ‘2025년 미래사업 기초연구 결과보고회’를 열고, 올해 추진한 5개 미래사업 과제 기초연구 성과와 앞으로의 사업화 방향을 공유했다. 이승열 도 정책기획관을 비롯한 도와 서산시 관계 공무원, 미래사업 발굴 협의회 연구진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미래사업 발표, 종합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선 △탄소중립경제 구현을 위한 폐기물 재활용 소재 개발 및 소·부·장 산업 육성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및 로봇 기반 통합 모빌리티 시범도시 구축 △대산항 국제 여객·물류 거점화 △해양폐기물 연료화 신기술·기업 연계 실증 △폐산업시설 유휴공간 문화 재생 등 총 5건의 미래사업 기초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각 과제는 전문가와 관계부서가 참여해 3개월간 기초 타당성 및 정책성 검토 등을 수행했다. 먼저 최창규 충남연구원 정책기획부장은 폐플라스틱 등 폐기물을 고부가가치 재생 원료로 전환해 탄소중립과 지역 산업 성장을 연계하는 전략을 발표했으며, 해양·육상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재생 소재 공급 체계를 통해 주력 산업과의 연계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어 장기태 카이스트(KAIST) 교수는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과 로봇 기술을 활용한 통합 모빌리티 시범도시 구축 방안을 제안했다. 장 교수는 온디바이스 인공지능을 자율주행차와 배송 로봇 등에 적용해 도민 이동 편의와 생활 안전을 높이는 도시 운영 모형을 구체화했다. 세 번째 과제로는 정윤선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이 대산항을 국제 여객·물류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을 설명했다. 정 연구위원은 항만 여건 분석을 바탕으로 여객·물류 기능을 단계적으로 강화하고 중장기 항만 활성화 전략으로 연계할 수 있는 방향을 정리했다. 이주아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책임연구원은 해양폐기물을 에너지 자원으로 전환하는 신기술을 지역 기업과 연계해 실증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이 책임연구원은 해양폐기물 처리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자립형 순환경제 모델을 구축하는 접근 방향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김곡미 충남콘텐츠진흥원장은 폐산업시설과 유휴공간을 지역 문화공간으로 재생하는 구상을 밝혔다. 산업시설 유휴공간을 문화·창의 공간으로 전환해 지역 활력 회복으로 이어가는 전략이다. 도는 이번 결과보고회를 바탕으로 각 과제의 실행 가능성을 살피고 앞으로 국비 공모, 국가·도정 계획 반영, 심화 연구 추진 등 사업화 단계로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 이 기획관은 "기초연구는 도정의 미래 전략을 구체화하는 첫 단계로, 이번 연구 결과는 충남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고 외부 전문가를 연계해 실질적인 사업화 성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충남도, 발달장애인 인권 실태조사 결과 발표[시사캐치] 충남도 인권센터는 18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충남도 발달장애인 인권 실태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발달장애인 가족의 일상과 돌봄 실태, 인권침해 경험 및 정책요구를 파악하기 위한 이번 조사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발달장애인 당사자 179명, 보호자 101명, 종사자 62명 등 342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연구용역을 맡은 인천대 산학협력단은 이 기간 도시형(천안·아산), 도농복합형(당진·서산·홍성·예산·계룡·논산·공주), 농촌형(태안·금산·서천·청양)으로 나눠 9월부터 11월까지 발달장애인 당사자, 보호자, 종사자 34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함께 심층적인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심층인터뷰(30명)를 실시했다. 먼저, 발달장애인 당사자에게 일상생활 시 도움이 필요한 정도를 물어본 결과 74%가 ‘도움이 필요하다’고 응답해 자립생활 지원체계 확충의 필요성이 확인됐다. 취업을 한 발달장애인은 27.6%로 여전히 낮았고, 취업자 중 상용근로자는 22%로 임시근로자나 일용근로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100만원 미만의 월급을 받는 사람은 72%로, 취업자의 다수가 저임금 불안정 노동에 종사하고 있었다. 차별경험은 카페나 영화관, 음식점 이용 등 일상생활 15.2%, 대중교통 이용 시 9.4%, 의료기관 이용 시 8.2% 순이었다. 차별 받았을 때 대응방법은 가족이나 선생님 등 친한사람에게 도움 요청 38.6%, 아무것도 하지 않음 28.1%였다. 최근 1년간 학대 경험에 대한 질문에는 정서적 학대 10%, 신체적 학대 5.1% 순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성(7.1%)보다는 여성(14.1%)이, 장애유형으로는 자폐(8.3%) 보다는 지적(15.2%)이 높았다. 설문조사에 응답한 발달장애인 여성 71명 중 4명(5.6%)은 성적학대를 받은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고, 장애유형은 지적인 것으로 나타나 여성 및 지적장애인이 보다 높은 인권침해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로 학대를 하는 사람은 이웃 20%, 가족 16.7%, 친구나 연인16.7% 등으로 조사됐으며, 학대를 당했을 때는 ‘어떻게 할지몰라 그냥있었다’ 27.8%, ‘하지말라고 이야기 했다’ 27.8%, ‘주위에 도움을 요청했다’ 22.2% 순으로 답했다. 발달장애인 보호자들은 장애인 권익증진을 위해 법률지원 확대(27.6%), 국민 인식개선 교육 및 홍보(22.4%), 장애인 당사자에게 학대 등에 대한 정보제공 강화(12.2%), 당사자 교육 강화(12.2%)가 필요하다고 했다. 인권향상을 위해 필요한 지원으로는 소득보장(24.2%), 주거보장(14.1%), 고용보장(13.1%), 안전한 생활보장(9.1%) 순으로 응답했다. 심층인터뷰 조사 결과에서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경우 24시간 상시 돌봄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장애인을 위한 여러 제도들이 있으나 최중증에 필요한 1대 1 지원 인력과 이용 가능한 기관은 절대적으로 부족했으며, 사실상 낮 시간 갈 곳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설문조사를 진행한 전용호 인천대 교수는 "현행 행정 기준과 서비스체계는 여전히 신체장애 경증 중심으로 설계돼 있어 발달장애인의 생애주기별 개별화 지원이 부족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개선방안으로는 △최중증 중심 맞춤형 서비스 확대 △절차의 간소화 △생활·인권 중심 실무 강화 △지역사회 여가 △교육 △취업 △일상생활 지원 공간 확충이 제시했다. 이와 함께 발달장애인에 대한 학대나 방임, 금전 착취에 대한 보호 조사체계 강화와 기관과 지자체 중앙정부 간 책임있는 지도와 감독, 종사자 처우 개선, 전문성 보장 및 보호자 쉼터와 지원 확대 등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윤담 도 인권센터장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인권모델적 관점에서 발달장애인에 대한 정당한 서비스 제공 및 편의제공 등 인권증진 정책을 추진할 필요성이 더욱 강조됐다”며 "발달장애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 및 인권보장정책 수립과 시책추진 방안을 면밀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충남경제진흥원, 청년일자리 유공 시상식 및 네트워크 행사 성료[시사캐치] 충청남도와 (재)충남경제진흥원(원장 한권희)은 12월 16일 천안 신라스테이에서 ‘청년일자리 유공 시상식 및 참여 청년 네트워크’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도내 청년 일자리 고용·창출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고 청년인턴 사업 "충전” 참여 청년 간 소통과 네트워크 강화를 위하여 마련된 이번 행사는 청년인턴 61명을 비롯해, 청년 친화기업, 고용·일자리 창출 유공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1부 시상식과 2부 청년 네트워크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수상자들의 성과 격려 및 기업·청년 간 교류를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1부 행사의 시상식은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먼저 고용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유공자 10명(충남경제진흥원 김효선, 순천향대 이용일, 아산시 이종훈, 홍성군 맹현경, 충남 산학융합원 민이삭, 충남테크노파크 이준성, 서산시, 충남신용보증재단 송민기,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임병주, 더함 이유미)에게 유공자 표창이 수여되었다. △이어 청년인턴 사업 "충전”의 참여 청년 우수 소감문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6명 중 3명(최유진, 장태호, 박동규)이 충청남도지사상을 3명(이준, 최준원, 황명하)이 충남경제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다음으로 ‘청년일자리 유공 시상식’에서는 청년 친화기업 11개사(그린케미칼㈜, 금강엔지니어링㈜, ㈜아라, ㈜에이티이엔지, ㈜우성양행, 장암칼스㈜, 제닉스로보틱스㈜, 토와한국㈜, ㈜티엠씨, ㈜파라텍, ㈜파로스시스템)가 표창을 받았다. 시상식 이후에는 수상 기업들의 기업 소개와 청년들의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됐으며 현장 멘토링을 통해 기업과 청년 간 자연스러운 교류가 이뤄졌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참여 청년 61명을 대상으로 "청년인턴 소통 충전소”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전문 강사의 진행 아래 아이스브레이킹, 팀 미션 챌린지(주식게임)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 간 교류 및 네트워크의 장을 마련하였다. (재)충남경제진흥원 한권희 원장은 "이번 청년일자리 유공 시상식 및 네트워크 행사는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기업을 비롯한 기관 관계자와 청년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열린 소통의 장 마련을 통해 상호 교류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수혜자 맞춤형 정책개발과 지원사업을 통해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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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일반직공무원 1월 정기인사[시사캐치] 충청남도교육청은 12월 18일 4급 6명, 5급 27명, 6급 48명, 7급이하 159명 등 총 240명의 승진인사를 포함한 954명 규모의 2026년 1월 1일자 일반직공무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간부공무원 인사로는 안전총괄과장에 조성구 서기관(現 도의회사무처 수석전문위원), 교육연수원 행정연수부장으로 유영호 서기관(現 안전총괄과장), 해양수련원장에 최두선 서기관(現 교육연수원 행정연수부장)을 전보 발령하였다. 또한, 도의회사무처 수석전문위원에 김연삼 서기관(現 교육파견), 기록원장에 박인순 서기관(現 교육파견)을 전보 발령하고, 충청남도학교안전공제회에 유병식 서기관(現 충남도청 교육협력관)을 파견 발령하였다. 아울러, 충남도청 교육협력관에 장택현 사무관(現 총무과 총무팀장), 공주대 파견에 최미섭 사무관(現 유아교육복지과 교육복지팀장), 충남산학융합원 파견에 이태선 사무관(現 총무과 인사팀장), 고급관리자과정 교육파견에 이종옥 사무관(現 감사관 감사기획팀장), 지광현 사무관(現 예산과 예산·대외협력팀장), 이선미 사무관(現 재무과 경리팀장)을 각각서기관으로 승진 임용하였다. 안민호 총무과장은"이번 인사는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원칙에 따라 개인의 능력과 경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였다”며,"특히 업무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확보하면서도, 순환보직을 통한 조직의 활력 제고와 안정적 운영에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인사발령 대상자들은 12월 31일까지 업무 인계인수를 마무리하고, 2026년 1월 1일자로 새로운 부서에서 근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 3급 정년퇴직 ▲황인명, 서동철 ◇ 4급 정년퇴직 ▲임문희, 박필용, 한기우 ◇ 4급 특별승진 및 명예퇴직 ▲이풍원 ◇ 4급 퇴직준비교육 ▲황동섭 ◇ 4급 전보 ▲안전총괄과장 조성구 ▲교육연수원 행정연수부장 유영호 ▲해양수련원장 최두선 ◇ 4급 파견 ▲안전총괄과(충청남도학교안전공제회 파견)26.1.1.~26.12.31. 유병식 ◇ 4급 파견복귀 ▲도의회사무처 수석전문위원 김연삼 ▲기록원장 박인순 ◇ 4급 승진 ▲예산과(충남도청 파견)26.1.1.~26.12.31. 교육협력관 장택현 ▲총무과(교육파견) 이종옥, 지광현, 이선미 ▲총무과(공주대 파견) 최미섭 ▲총무과(충남산학융합원 파견) 이태선 ◇ 5급 정년퇴직 ▲오경화, 신광철, 김귀영, 정선경, 정연풍 ◇ 5급 특별승진 및 명예퇴직 ▲김보영, 문정숙 ◇ 5급 퇴직준비교육 ▲박진서, 이황규, 이정한, 장남수, 문인주, 송성만, 최원구 ◇ 5급 전보 ▲감사관 감사기획팀장 이호현 ▲감사관 감사2팀장 이혜영 ▲정책기획과 조직·정원팀장 김동표 ▲예산과 예산2팀장 홍정아 ▲예산과 의회·대외협력팀장 임재동 ▲유아교육복지과 교육복지팀장 김병남 ▲총무과 총무팀장 류홍 ▲총무과 인사팀장 이민성 ▲행정과 법무팀장 이회택 ▲재무과 경리팀장 이민정 ▲재무과 재산팀장 육상석 ▲안전총괄과 산업재해예방팀장 김영기 ▲충무교육원 총무부장 신경숙 ▲해양수련원 총무부장 김병준 ▲해양수련원 운영부장 이규동 ▲서부평생교육원 총무부장 문완기 ▲과학교육원 총무부장 서길수 ▲유아교육원 총무부장 유미지 ▲기록원 기록관리부장 이문용 ▲천안여자고 행정실장 강대구 ▲천안두정고 행정실장 조승자 ▲천안월봉고 행정실장 정주형 ▲천안쌍용고 행정실장 유완봉 ▲천안청수고 행정실장 김홍련 ▲공주생명과학고 행정실장 구자중 ▲충남과학고 행정실장 최봉규 ▲대천고 행정실장 신제국 ▲온양여자고 행정실장 김장영 ▲온양용화고 행정실장 이재우 ▲배방고 행정실장 오선경 ▲서산중앙고 행정실장 문애경 ▲서산여자고 행정실장 이상희 ▲국방항공고 행정실장 임현숙 ▲충남체육고 행정실장 김명성 ▲계룡고 행정실장 최태영 ▲당진고 행정실장 송인숙 ▲합덕제철고 행정실장 이성희 ▲홍성고 행정실장 고진영 ▲홍성여자고 행정실장 정종진 ▲충남반도체마이스터고 행정실장 박은웅 ▲예산여자고 행정실장 유광희 ▲덕산고 행정실장 이정관 ▲서산성봉학교 행정실장 최장일 ▲천안청당초 행정실장 강신구 ▲천안신방중 행정실장 최대영 ▲배방초(아산) 행정실장 김행숙 ▲서산교육지원청 행정과장 서미숙 ▲당진교육지원청 행정과장 이창기 ▲원당중(당진) 행정실장 조용순 ▲서천교육지원청 행정과장 서정원 ▲청양교육지원청 행정과장 강찬구 ▲내포초(홍성) 행정실장 이광병 ▲예산교육지원청 행정과장 김경옥 ▲태안교육지원청 행정과장 현미영 ▲시설과 시설관리팀장 김도민 ▲아산교육지원청 시설센터장 정희석 ▲서산교육지원청 시설팀장 이도용 ▲천안인애학교 행정실장 한명옥 ▲아산성심학교 행정실장 인정옥 이상 59명 ◇ 5급 파견 ▲총무과(공주대 파견) 최호숙 ▲총무과(정책대학원 파견) 김영숙, 양기동, 권동주, 유용실 ▲총무과(한밭대 파견) 차영칠 ▲총무과(교육부 파견) 김선미 ◇ 5급 파견연장 ▲총무과(공주대 파견) 한상웅 ◇ 5급 파견복귀 ▲예산과 예산1팀장 윤여훈 ▲충남예술고 행정실장 장성민 ▲천안오성고 행정실장 하용철 ▲공주고 행정실장 방회석 ▲연무마이스터고 행정실장 이미정 ▲부여고 행정실장 윤병식 ▲충남디자인예술고 행정실장 김문옥 ▲갈산고 행정실장 김형준 ▲천안가람중 행정실장 홍순일 ▲안전총괄과 재난관리팀장 송기범 ◇ 5급 직제개편 ▲기록원 총무부장 이숙향 ◇ 5급 승진 ▲총무과(교육부 파견) 김대명 ▲총무과(충남대 파견) 김종환 ▲총무과(공주대 파견) 김기원 ▲총무과(국민권익위원회 파견) 이기준 ▲총무과(한국교원대 파견) 이미연 ▲성환고 행정실장 강찬행 ▲공주마이스터고 행정실장 배정남 ▲온양고 행정실장 송기승 ▲아산충무고 행정실장 김광렬 ▲천안늘해랑학교 행정실장 김경숙 ▲당진꿈나래학교 행정실장 안재화 ▲환서초(천안) 행정실장 김명수 ▲천안오성초 행정실장 이대규 ▲천안불당초 행정실장 김윤정 ▲천안차암초 행정실장 구자권 ▲천안불무초 행정실장 배미영 ▲천안희망초 행정실장 김인숙 ▲공주신월초 행정실장 황규일 ▲신창중(아산) 행정실장 남한희 ▲모종중(아산) 행정실장 박현서 ▲논산내동초 행정실장 서성원 ▲수청초(당진) 행정실장 이영신 ▲기지초(당진) 행정실장 김윤미 ▲당진중 행정실장 최명남 ▲홍북중(홍성)(총무과 지원근무)26.1.1.~26.6.30. 행정실장 이권식 ▲천안공업고 행정실장 이기우 ▲총무과(교육부 파견) 김정운 이상 27명 ◇ 5급 겸임 ▲교육과정평가정보원 정보자원과장겸임 백승일 ◇ 5급 의원면직 ▲의원면직 김태응 ◇ 6급 정년퇴직 ▲조순자, 김득환, 유갑조, 김흥자, 김현숙, 최인규, 오세도, 임기묵, 맹지환, 김연태, 이선규, 유선국, 이종덕, 장정순, 신찬숙, 김용옥, 김정숙, 고선옥 이상 18명 ◇ 6급 명예퇴직 ▲박미경 ◇ 6급 특별승진 및 명예퇴직 ▲심재만 ◇ 6급 퇴직준비교육 ▲조미옥, 박찬철, 김송태, 김현숙, 김효숙, 김용권, 이기억, 이용배, 김경욱, 이영숙, 박현숙 ◇ 6급 전보 ▲소통담당관 이동재 ▲감사관 김선희, 박진영, 최재원 ▲정책기획과 신정섭 ▲초등특수교육과 김나영, 김경미 ▲유아교육복지과 우세진 ▲체육건강과 박찬숙 ▲총무과 이익호, 장민정 ▲행정과 황현숙 ▲안전총괄과 이원희 ▲도의회사무처 박수현, 이지선 ▲교육연수원 구선경 ▲학생교육문화원 김정택 ▲남부평생교육원 황용권 ▲유아교육원 양지영 ▲천안여자고 최경순 ▲목천고 김명진 ▲충남예술고 신남용 ▲천안두정고 임정빈 ▲천안오성고 김현진 ▲천안업성고 유연실 ▲천안불당고 윤혜자 ▲공주생명과학고 이애경 ▲온양고 김용순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 손혜란 ▲국방항공고 김태화 ▲논산여자고 행정실장 송현숙 ▲강경상업고 행정실장 이광구 ▲충남인터넷고 행정실장 신대용 ▲계룡고 김상이 ▲당진정보고 정정화 ▲합덕제철고 김미라 ▲금산산업고 행정실장 양정임 ▲금산하이텍고 행정실장 송경미 ▲부여고 이기천 ▲한국식품마이스터고 유병상 ▲서천고 행정실장 윤진호 ▲서천여자고 김중호 ▲홍성고 이민경 ▲홍성여자고 원유영 ▲갈산고 이유희 ▲태안고 김인영 ▲아산성심학교 양미영 ▲충남다사랑학교 행정실장 임미영 ▲천안 권애진, 송대식, 강종신, 김상희, 이혜원, 김순영, 김수경, 김혜영, 김상현, 최경영, 박소현, 박은정 ▲공주 전경진 ▲아산 복정인, 김정아, 백미혜, 신수정 ▲서산 문제윤 ▲논산계룡 최평진, 오경숙, 고광희, 조혜연, 김정란, 김기석 ▲당진 문형직, 차기택, 장일호, 조윤진 ▲금산 오혜림 ▲부여 이광석, 이귀옥 ▲서천 이연희, 이순미 ▲홍성 어승규, 김태연 ▲예산 박소정, 이은경 ▲태안 최학수 ▲재무과 김광수 ▲교육과정평가정보원 최영곤, 황규범 ▲과학교육원 송병승 ▲아산 손용열 ▲당진 정소영 ▲초등특수교육과 공진숙 ▲평생교육원 최윤진, 윤석용 ▲천안 이정숙 ▲공주 이명숙, 최남주 ▲금산 오규연 ▲부여 염가영 ▲예산 조은숙 ▲시설과 심재현 ▲천안 전미연 ▲아산 유용규 ▲예산 박수현 ▲논산계룡 이지영 ▲체육건강과 박은지 ▲아산 백성의 ▲천안 박혜진 ▲공주 오은경 ▲공주마이스터고 양승춘 ▲충남반도체마이스터고 이현영 ▲천안 이종우 ▲공주 최광환 ▲서산 이용규 ▲논산계룡 박완규 ▲강경고 전지현 이상 117명 ◇ 6급 교육파견 ▲총무과(교육파견) 문병철, 윤혜란, 황종연, 임원석, 여정식, 홍영애, 신정흔, 오주화, 상선숙, 김민태, 김은선, 손정기, 박주화, 김성휘, 이건실 이상 15명 ◇ 6급 전문관 직위지정 ▲예산과 예산전문관 윤성용 ▲재무과 계약전문관 강혜진 ▲재무과 재산전문관 김종대 ◇ 6급 필수실무요원 지정 ▲천안 김지연, 유재옥 ▲공주 이윤성, 김동수, 이성진 ▲아산 이혜경 ▲논산계룡 한경희 ▲금산 김용안 ▲태안 박창섭 ▲보령 성명희 ▲논산계룡 송태주 ◇ 6급 휴직 ▲김민철, 김윤경 ◇ 6급 복직 ▲공주 서미화 ▲예산 김영호 ▲당진 전종덕 ▲태안 최천규 ◇ 6급 파견 ▲예산과(충남도청 파견)26.1.1.~26.12.31. 김미수 ▲예산과(도의회사무처 파견)26.1.1.~26.12.31. 김선미, 이효진 ▲예산과(교육부 파견)26.1.1.~26.12.31. 김혜정 ▲총무과(한국교원대 파견) 신정은 ▲총무과(공주대 파견) 이운중 ▲총무과(공주대 석사파견) 이두원, 조현숙, 구슬 ▲총무과(교육감협의회 파견) 김연수 ◇ 6급 파견연장 ▲총무과(공주대 파견) 윤홍관 ▲총무과(교육부 파견) 노은미 이상 2명 ◇ 6급 파견복귀 ▲감사관 오창진 ▲정책기획과 장진현 ▲유아교육복지과 정보현 ▲공주마이스터고 이재하 ▲홍성공업고 행정실장 김주희 ▲공주 정윤숙 ▲아산 임채권, 장영진 ▲논산계룡 김윤이 ◇ 6급 인사교류 연장 ▲천안(26.1.1.~26.12.31.) 박현우 ◇ 6급 인사교류 복귀 ▲논산계룡 김근완 ◇ 6급 직제개편 ▲기록원 김명진 ◇ 6급 승진 ▲중등교육과(타슈켄트한국교육원 파견) 정수정 ▲총무과(충남대 인사교류 파견) 송유진 ▲총무과(공주대 파견) 정찬명 ▲해양수련원 민형식 ▲당진꿈나래학교 박송미 ▲안면고 행정실장 강찬숙 ▲천안 김동석 ▲보령 김규리, 조성훈, 이은숙, 조윤희, 김성일 ▲아산 이창준, 이진선, 권보혜, 박수현, 안혜진, 하수연 ▲서산 허정란, 맹인숙, 김수영, 이현화, 강정화 ▲당진 강인정, 인경하 ▲홍성 김초롱, 이장용, 한유리, 이선형 ▲예산 조영란 ▲재무과 강성호 ▲교육과정평가정보원 김병수 ▲학생교육문화원 유광민 ▲아산 박혜진 ▲청양 박연희 ▲당진 김지숙 ▲공주 박재옥 ▲청양 김경남 ▲한국식품마이스터고 임교순 ▲공주정명학교 박대석 ▲천안 최용호 ▲서산 김정학 ▲논산계룡 양병재 ▲예산 정재용 ▲예산과 이윤정 ▲공주 이은순 ▲논산계룡 최화진, 이영옥 이상 48명 ◇ 7급 정년퇴직 ▲황수광, 곽경희, 김귀선, 김선식, 김광태, 오인석 ◇ 7급 명예퇴직 ▲임미정 ◇ 7급 퇴직준비교육 ▲유정옥, 이은선, 성시희, 김영희, 조기수, 이미영, 오세집 ◇ 7급 전보 ▲소통담당관 김석 ▲감사관 김호민, 한창훈 ▲정책기획과 유제룡 ▲학교지원과 이주현, 장우빈, 정이슬, 이준영 ▲초등특수교육과 박소선, 윤이나, 표진영 ▲유아교육복지과 백동열 ▲교원인사과 김용연, 장정은 ▲민주시민교육과 김현정 ▲체육건강과 이주아 ▲총무과 김유림, 한은성, 김창진 ▲행정과 박수빈, 강진성, 한경흠 ▲재무과 윤성진, 최수미 ▲안전총괄과 이예슬, 신민호 ▲교육과정평가정보원 강미현 ▲교육연수원 유아란 ▲평생교육원 이명희 ▲남부평생교육원 남예령 ▲서부평생교육원 이선미 ▲유아교육원 천광태 ▲유아교육원(숲체험교육원) 박준열 ▲진로융합교육원 전형진 ▲기록원 이삼일 ▲천안공업고 장은진 ▲천안불당고 김기헌 ▲공주고 하민정 ▲대천고 명찬우 ▲대천여자상업고 김정오 ▲온양여자고 이승연 ▲온양용화고 박명숙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 황효순 ▲논산고 이장원 ▲강경상업고 안태규 ▲강경고 김영삼 ▲연무마이스터고 김지은 ▲충남체육고 한선영 ▲당진고 장연화 ▲금산산업고 박서현 ▲금산여자고 배한민 ▲부여여자고 최아현 ▲한국식품마이스터고 윤재인 ▲예산여자고 최준혁 ▲서산성봉학교 이은정 ▲성광온누리학교 황윤선 ▲예산꿈빛학교 민지수 ▲천안 박소윤, 서봉덕, 김혜경, 유소영, 장경언, 이선화, 최형우, 김희래, 전진현, 이지은, 주형진 ▲공주 이정훈, 이은지 ▲보령 조영애, 현진성 ▲아산 김지선, 박외숙, 배정미, 이민희, 이종성 ▲서산 전승주 ▲논산계룡 오경숙, 서경희, 이지은, 강미선, 최원선 ▲당진 이명숙, 박용상 ▲금산 김나경 ▲홍성 서고은, 김낙호, 강희수 ▲예산 송은서, 강창래, 장미정 ▲교육과정평가정보원 이준 ▲금산 박정훈 ▲예산 유재현 ▲태안 김무령 ▲시설과 김시성 ▲공주 이종훈 ▲논산계룡 김기형 ▲부여 남궁단 ▲서천 김훈 ▲예산 박지수 ▲연무마이스터고 김현숙 ▲학생교육문화원 장재길 ▲기록원 장중기 ▲천안공업고 김명래 ▲천안두정고 송낙암 ▲천안청수고 양희철 ▲대천여자상업고 신종일 ▲설화고 김도영 ▲천안 정우용 ▲아산 김세진 이상 112명 ◇ 7급 교육파견 ▲총무과(교육파견) 오은석, 김현미, 백소희, 이수인, 강효준, 윤규리, 정휘란, 이선경, 오세민, 엄정원, 김여진, 김은혜, 임수정, 박세영, 박지희, 장장미 이상 16명 ◇ 7급 휴직 ▲송아현, 이채영, 박지혜, 정혜진, 최수철, 문미성, 노소연, 노보경, 김치상, 장준성 ◇ 7급 휴직연장 ▲이영아, 최민주 ◇ 7급 복직 ▲서산공업고 이윤희 ▲금산고 서명선 ▲천안 임정연, 홍수정, 서보미, 김윤지, 손재희, 박은선 ▲아산 김원관, 진용민, 심지안, 배한결, 권하영, 이지선 ▲논산계룡 윤진아 ▲당진 강재현, 김성혁 ▲금산 김수정 ▲부여 이혜진 ▲서천 노기종, 김종선 ▲청양 박은영, 윤지수 ▲홍성 송기석 ▲예산 정진표, 정소라, 김다흰 ▲태안 김진영 ▲당진 김지은 ▲서산 안정훈 이상 30명 ◇ 7급 파견 ▲총무과(교육부 파견) 박하은 ▲총무과(공주대 파견) 신채원, 손귀애, 박광규 ◇ 7급 파견연장 ▲총무과(교육부 파견) 고은수, 문기환, 박지은, 이지윤 ◇ 7급 파견복귀 ▲교육부 정하영 ▲청양 방성은 ◇ 7급 전입 ▲보령 김서연 ▲태안 김필 ▲서부평생교육원 안다솜 ◇ 7급 전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김성훈, 김환영 이상 2명 ◇ 7급 인사교류(유아교육복지과↔아산시) ▲유아교육복지과26.1.1.~26.12.31. 민정인 ▲아산시26.1.1.~26.12.31. 허상준 ◇ 7급 직제개편 ▲기록원 김한빛, 홍지원 ◇ 기록연구사 직제개편 ▲기록원 금윤희, 박민영 이상 2명 ◇ 7급 승진 ▲총무과(한국교원대 파견) 이가현 ▲서산공업고 김채은 ▲부석고 한유주 ▲보령 배하영, 이지윤, 김애영 ▲아산 조영은, 곽준기, 조혜리, 안민지, 문지연, 이다혜, 이유리, 송유진, 이한나, 정택준, 이현림 ▲서산 전소강, 임미영, 김하진, 배수지, 권소라 ▲논산계룡 홍리원 ▲당진 김유라, 맹주상, 염유나, 이선미, 박종철 ▲금산 정다운, 이민화 ▲부여 정한화, 임규식, 이경애 ▲서천 강현지, 박병진 ▲홍성 신혜원, 손민호, 조수연 ▲태안 용지영, 이종혁, 김민균 ▲재무과 김준식 ▲교육과정평가정보원 박유진, 최송이 ▲평생교육원 전성민 ▲기록원 최지연 ▲보령 김형식 ▲당진 정소현 ▲천안 윤신영 ▲아산 채하늘 ▲당진 이유진 ▲예산 박찬수 ▲미래학교추진단 엄경호 ▲천안 박상도, 이영성, 차하은 ▲아산 박주성 ▲당진 이종부 ▲홍성 윤석훈 ▲총무과 장형민 이상 60명 ◇ 지방전문경력관 직위군 이동 ▲안전수련원 이애리 ▲해양수련원 한별 ◇ 7급 신규 ▲안전총괄과 김지혜 ▲평생교육원 신영윤 ◇ 8급 전보 ▲정책기획과 최인경 ▲예산과 김채희 ▲교원인사과 김영진 ▲민주시민교육과 장수인, 최정윤, 정예진 ▲미래인재과 박소연, 김소원 ▲총무과 류근민 ▲재무과 최종선 ▲미래학교추진단 이주희 ▲교육과정평가정보원 이윤선 ▲평생교육원 서성민 ▲안전수련원 이동환 ▲해양수련원 고은미 ▲유아교육원(숲체험교육원) 주병관 ▲유아교육원 장현자 ▲기록원 라진호, 이수민, 이혜연 ▲천안공업고 박범수 ▲천안중앙고 박주원 ▲천안여자고 김윤호 ▲목천고 김동규 ▲천안두정고 라유진 ▲천안청수고 박소연 ▲충남해양과학고 박지민 ▲온양고 장윤화 ▲온양용화고 구도연 ▲서산여자고 박찬증 ▲부석고 김장곤 ▲연무마이스터고 노현민 ▲충남체육고 김가경 ▲용남고 전진영 ▲서천고 신운선 ▲서천여자고 강예림 ▲홍성여자고 주정영 ▲갈산고 황현수 ▲태안고 권순범 ▲천안 민현준, 임규호, 김민경, 최강락, 심지운, 이송미, 우소정, 이현채, 조윤희 ▲공주 홍동화, 이아영, 황윤희 ▲보령 이보나, 정명훈 ▲아산 이관용, 정은실, 황성식, 정세웅, 윤성아, 여은송 ▲서산 이병현, 이현준, 한만웅 ▲논산계룡 이유림, 김경민 ▲당진 이경진, 주수빈 ▲서천 유태희 ▲청양 조유림 ▲홍성 손민철, 조은서, 최정미 ▲예산 임채원, 최수빈 ▲태안 최환 ▲재무과 이승재, 노은지 ▲천안 정래승 ▲학생교육문화원 장현성 ▲홍성 정혜령 ▲미래학교추진단 최호선 ▲아산 한재영 ▲서산 우희웅 ▲천안 강유경 ▲아산 이민근 ▲태안 고지한 ▲공주 김민지 ▲논산계룡 곽영지 ▲총무과 고금신 ▲국방항공고 한미영 ▲아산 이정순, 김은숙 ▲서산 신동미 ▲논산계룡 박명숙, 엄현분 ▲당진 지연 ▲금산 김순진 ▲예산 이연희 ▲국방항공고 전종민 ▲천안 홍명화 ▲논산계룡 복윤수 ▲서천 홍인기 ▲총무과 김태호 ▲천안늘해랑학교 이성민 ▲서산성봉학교 김영세 ▲예산꿈빛학교 박재순 ▲당진 한명진 이상 106명 ◇ 8급 전직 ▲서산 박서빈 이상 1명 ◇ 8급 휴직 ▲최예슬, 김은혜, 조미희, 우수하, 이유진, 손길재 ◇ 8급 휴직연장 ▲유하송 ◇ 8급 복직 ▲교원인사과 이성근 ▲미래인재과 정현태 ▲천안신당고 최유정 ▲천안 임지현 ▲공주 이남현, 고소정, 이정우 ▲아산 한다솔 ▲서산 김초영 ▲논산계룡 윤준기 ▲당진 김미령 ▲부여 김혜영 ▲홍성 남재성 이상 13명 ◇ 8급 전입 ▲태안 박소영 ◇ 8급 전출 ▲경기도 평택시 박종민 ▲경상북도교육청 김정호 ◇ 8급 승진 ▲서부평생교육원 최유림 ▲웅천고 전수지 ▲서산공업고 이진우 ▲한국식품마이스터고 임유진 ▲청양고 염지혜 ▲천안 황수경, 손지성, 김연희 ▲공주 김은영, 조미진, 이현규, 이현지 ▲보령 고유나, 박채경, 박채은, 오서윤, 이동재, 성나희, 고승연, 이은채, 하채윤, 황보라, 한효정, 양예루 ▲아산 서예슬, 신용하, 정다정, 오지은 ▲서산 권오훈, 이종옥 ▲논산계룡 류수정, 유윤상, 최은주, 김우정 ▲당진 이다경, 홍현정, 진성록, 고수희 ▲금산 임근화, 김민정 ▲부여 김민재, 임미란, 황재호, 손혜원 ▲서천 이서연 ▲청양 유새연, 김선경, 한승은 ▲홍성 박소영 ▲예산 이나윤 ▲태안 이다희, 문혜민, 이대흥, 김명섭, 이예지, 강사라 ▲교육과정평가정보원 유승환, 이대희 ▲평생교육원 조서인 ▲천안 김예진 ▲보령 김해림 ▲아산 정지인, 이연호 ▲체육건강과 김지선 ▲당진 손윤지 ▲태안 최민주 ▲천안 길소연, 서진원 ▲공주 박선화 ▲아산 박재영 ▲부여 이다은 ▲예산 김누리 ▲서산 채승균 ▲해양수련원 유효식 ▲과학교육원 김지구 ▲천안업성고 정우영 ▲서산공업고 이기범 ▲강경고 마성운 ▲합덕제철고 최규학 ▲금산하이텍고 김병일 ▲천안 김정숙, 여인식, 최승원 ▲공주 김동민 ▲아산 차주영 ▲논산계룡 김단 ▲부여 이규연 ▲서천 정승용 ▲청양 윤승환 ▲예산 김진권 ▲태안 임재권 ▲공주정명학교 김기옥 ▲성광온누리학교 정명근 ▲논산계룡 송종현, 이대환 ▲당진 신명식, 진형준 ▲서천 조영준 ▲청양 김영운 이상 99명 ◇ 8급 의원면직 ▲의원면직 박종학 ◇ 9급 휴직 ▲이현경 이상 1명 ◇ 9급 복직 ▲공주생명과학고 남덕우 ▲부여 권주창 ◇ 9급 의원면직 ▲의원면직 백종내, 신명우 ◇ 9급 신규 ▲해양수련원 오승석 ▲서산중앙고 반예지 ▲연무마이스터고 오혜란 ▲금산하이텍고 김준서 ▲안면고 한수민 ▲천안 김나현, 이상현, 정은진 ▲보령 김지현, 김효원, 백수정, 장예원 ▲아산 김경란, 김소형, 남다빈, 박정은, 신은수, 윤서연, 이영광, 임다민, 임희란, 전형찬, 한은서 ▲서산 박지원, 신나라, 최인열 ▲논산계룡 심규원, 장민선 ▲금산 신선희 ▲서천 김솔, 박우진, 원준영, 이상규, 이정호, 정지예, 채은지 ▲청양 박지현, 오예림, 유태구, 전혜강, 황의 ▲예산 이철웅, 천유림 ▲태안 이소은, 이주승, 조윤지 ▲평생교육원 맹희수 ▲공주 도윤미 ▲당진 김진영 ▲공주 박향 ▲청양 박정화 ▲성광온누리학교 정차니 ▲아산 이건희 ▲논산계룡 정인영, 천승석 이상 55명 인사규모 954명 3급 2명, 4급 17명, 5급 121명, 6급 255명, 7급 265명, 8급 230명, 9급 60명, 전문경력관 2명, 기록연구사 2명 -
충남문화관광재단, ‘문화CF 후원의 날’ 성료[시사캐치] 충남문화관광재단은 12월 15일, 예산 리솜스파캐슬 세미나실에서 ‘2025 문화CF 후원의 날 – 세상을 바꾸는 예술, 예술을 가꾸는 기부’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남의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후원자와 예술인, 충청남도 조일교 문화체육관광국장·충남도의회 박기영 행정문화위원장, 이현숙 부위원장, 김옥수 위원, 윤기형 위원· 지역 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 해 문화예술후원 성과를 공유하고 예술후원문화 확산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문화CF 후원 성과 발표 ▲기부예술상 ‘문화CF스타상’ 시상 ▲문화CF 크라우드펀딩 사례 발표 ▲아트리워드 사례 소개 ▲문화예술후원기업 인증 시상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예술과 기업 동반성장 지원사업’ 우수 재단 선정과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 인증 획득, 역대 최대 기부금 유치(5.35억 원) 등 문화예술 기부 분야의 획기적인 성과가 집중 조명되었다. 이날 행사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 기부 리워드 ‘문화CF 아트링·아트팔찌’의 소개였다. 김진영 금속공예가가 직접 참석해 재단과 협업하여 제작한 작품을 설명했으며 해당 리워드는 단순한 굿즈를 넘어, "예술을 위한 약속”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예술작품으로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기진 대표이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문화CF는 후원이 곧 예술이 되는 구조를 만들고 있다”며 "도민과 기업, 예술인이 함께 만든 이 성과를 바탕으로 충남형 문화예술 후원 생태계를 더욱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아산시의회 기획행정농업위원회 의원, 한국자유총연맹 표창패 수상[시사캐치] 아산시의회 기획행정농업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12월 17일 한국자유총연맹 아산시지회로부터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국가 안보의식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패를 수상했다. 이날 표창패는 전남수 위원장을 비롯해 명노봉 부위원장, 이기애 의원, 박효진 의원, 김미영 의원, 김희영 의원에게 수여됐다.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성실히 의정활동을 펼쳐온 의원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마련됐다. 기획행정농업위원회 의원들은 "자유민주주의의 가치 확산과 지역사회를 위한 안보·봉사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자유총연맹 아산시지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지역 공동체 발전을 위해 공익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산시의회 기획행정농업위원회는 앞으로도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바탕으로 지역 공동체 발전과 시민 안전을 위한 다양한 공익단체와의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은 행정안전부 소관의 법정 안보운동단체로 전국 17개 시도지부와 228개 시·군·구지회, 3,300여 개 읍·면·동위원회 및 34개 해외지부를 둔 국내 최대 규모의 국민운동단체다.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자유민주적 기본 질서에 기반한 평화통일 추구를 목표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천안시의회 예결특위, 2026년도 본예산안 심사[시사캐치] 천안시의회는 12월 18일 제284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종갑) 제2차 회의를 열고 2026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했다. 이번에 상정된 예산안은 지난 12월 9일부터 1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소관 부서별 예산안에 대해 예비 심사를 거쳐 예산결산위원회로 회부된 안건이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집행부가 제출한 2조 4,900억 원 가운데 일반·특별회계에서 14억9천510만 원을 삭감하여 약 2조 4,885억 원으로 수정 의결했으며, 기금운용계획안은 원안 가결했다. 주요 삭감 내역으로는 대중교통과 비수익 노선 손실금 보조 사업 5억 원, 청년정책과 청년 만남 활성화 지원사업 2억 원 등이다. 박종갑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어려운 시민 경제와 시의 재정 여건 속에서‘선택과 집중’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점”이라며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예산이 보다 효율적이고 꼼꼼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내년에도 최선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된 2026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은 12월 19일 열리는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충청광역연합의회 유인호 부의장, ‘충청-호남 협력으로 지방시대 열자’”[시사캐치] 충청광역연합의회 유인호 부의장은 18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민선지방자치 30년 광주 토론회 국가균형성장과 민선자치 광주의 미래’에 참석해 현행 특별지방자치단체인 충청광역연합 운영 과정에서 드러난 제도적 한계를 지적하고 향후 광역연합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유 부의장은 이날 토론에서 "충청광역연합은 전국 최초의 특별지방자치단체로 출범했지만, 실질적 권한과 안정적인 재정 기반 확보라는 근본적인 과제를 안은 채 출발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출범 과정에서 가장 큰 어려움으로 △초광역 사무에 대한 실질적 권한 부족 △시·도 분담금에 의존하는 재정 구조 △구성 단체장이 순환 겸직하는 비대표적 운영체계를 꼽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 부의장은 "충청광역연합은 제도적 제약 속에서도 충청권 광역투어패스 출시, 충청권 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 채용설명회 개최, 중소·벤처기업 해외박람회 참가 지원, 공주~세종간 광역 BRT 착공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꾸준히 만들어가고 있다”며 초광역 연합의 가능성과 필요성을 강조했다. 유 부의장은 "특별지방자치단체가 형식적인 협의기구에 머문다면 국가균형발전을 이룰 수 없다”며 "충청권과 광주·전남 등 초광역 연합 간 연대를 통해 국회와 중앙정부를 상대로 한 공동의 제도개선 요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충청광역연합은 광주·전남 특별지방자치단체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그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함께 연대해 나갈 것”이라며 "지방이 주도하는 새로운 균형발전 모델을 반드시 현실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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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광역연합의회, 15일간 정례회 돌입[시사캐치] 충청광역연합의회는 16일부터 30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7회 제2차 정례회를 운영한다. 연합의회에 따르면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현미 의원과 구형서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연합이 제출한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6년도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이 진행됐다. 이어 박란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성평등가족부 세종 이전 촉구 건의안과 이옥규 의원이 대표발의한 △2026 대한민국 지방시대엑스포 충청권 유치 촉구 건의안이 처리됐으며, 모든 안건 처리 이후 실시된 제2대 충청광역연합장 선출 투표에서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당선됐다. 연합이 제출한 이번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2025년도 기정예산 5,625백만원 대비 변동이 없으며, 연내집행이 어려운 사업에 대해 계약 이행 보장을 위한 명시이월 예산을 반영한 것이다. 또한, 2026년도 예산안은 2025년도 본예산인 5,600백만원 대비 0.45%에 해당하는 25백만원이 증액된 5,625.1백만원으로 편성되었다. 이에 따라 연합의회는 해당 예산안에 대해 심도 있는 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세부일정으로는 16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7일 각 상임위원회를 열고 18일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예산안 등을 심의한 이후 3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예산안, 동의안 등을 처리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노금식 의장(충북·음성군2, 국민의힘)은 "이번 정례회는 2025년도를 마무리하며 2026년도를 대비하는 중요한 순간으로,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편성된 예산인 만큼 올바른 방향으로 편성될 수 있게 동료 의원님께 심의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며 "연합의회는 앞으로도 책임 있는 심의와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통해 주민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충청광역연합의회 제7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시사캐치] 충청광역연합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7회 정례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2026년도 충청광역연합 예산안과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 결과, 집행부가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했다.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총 56억 2,500만 원 규모로, 기정예산과 동일하게 편성되어 재정 규모의 증감은 없었다. 일반회계 세입·세출 모두 변동 없이 유지되었다. 2026년도 충청광역연합 예산안은 총 56억 2,510만 원으로, 전년도 대비 2,510만 원(0.45%) 증액 편성되었다. 문화·관광, 환경,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교통·물류 분야 중심으로 예산이 증액되었으며, 일반공공행정과 예비비 등 일부 항목은 감액 편성되었다. 김현미 의원(세종시 소담동, 민주당)은 성인지 예산과 성과계획서 전반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성인지 예산이 단순히 형식적인 분류에 그칠 것이 아니라, 충청광역연합이 지향하는 일·생활 균형과 양성평등 정책 방향이 실질적으로 드러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략사업 협의체 운영, 중기지방재정계획과 연계된 신규사업에 대해 작은 예산일수록 사업 목적과 산출 근거가 명확해야 하며, 중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광역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연합장 임기 구조로 인해 중장기 사업이 단절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며, 광역연합 차원의 지속 가능한 정책 운영 체계 마련 필요성을 언급했다. 조성태 의원(충주시1, 국민의힘)은 신규 연구용역 및 환경·교통 분야 예산과 관련해, 금강수계 물환경 관리 모니터링 연구용역 등은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충청권 전체의 복합적 환경 현안을 고려할 때 광역적 관점의 정책 제안으로 발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충청권 UAM 기업 박람회 참가 지원과 관련해 단순 행사 참여를 넘어 규제 개선과 중앙부처 협의로 이어질 수 있는 실질적 성과 구조를 고민해야 한다며, 예산의 정책 확장성을 강조했다. 김광운 의원(세종시 조치원읍2, 국민의힘)은 국제협력 추진역량 강화 사업과 해외 연수·교류 예산에 대해 광역연합 출범 취지에 맞는 비교·모델 분석 중심의 국제 교류가 필요하며, 단순 방문성 사업으로 흐르지 않도록 전략적 선택이 요구된다고 지적했다. 또한 성과계획서와 관련해, 성과지표와 측정 방식이 현실성과 논리성을 갖추지 못할 경우, 예산 집행의 책임성과 신뢰성이 떨어질 수 있으며 성과관리 체계 전반에 대한 보완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한영 의원(대전시 서구6, 국민의힘)은 마무리 발언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예산안 의결과 함께 집행부에 대해 연구용역 및 신규사업의 철저한 사전 기획, 명시이월 최소화를 위한 일정·절차 관리 강화, 행사성·홍보성 사업의 성과 중심 운영, 성인지 관점과 중기재정계획의 실질적 연계 등을 주문했다. -
충남신용보증재단, ESG 경영 평가 최고등급 획득[시사캐치] 충남신용보증재단은 한국경영인증원(KMR)이 실시한 ISO 26000 기반 ESG 경영 수준진단에서 총점 934.9점을 기록해 4단계 중 최고등급(우수)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진단은 ISO 26000(사회적 책임) 국제표준 지침에 따라 재단의 정책·이행·성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등급과 점수를 부여한 결과다. 한국경영인증원은 재단의 요청에 따라 자가진단, 서면진단, 현장검증의 3단계 검증을 실시했다. 이번 진단은 2025년 10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었으며, 2024년부터 2025년 상반기까지의 재단 경영활동 전반을 대상으로 수행됐다. 평가는 ISO 26000이 제시하는 7대 핵심 주제(조직 거버넌스·인권·노동·환경·공정운영관행·소비자 이슈·공동체 참여 및 발전)에 근거하였으며, 진단 과정 전반에 지속가능경영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결과의 객관성과 공신력을 높였다. 재단은 이번 진단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조직 전반에 내재화한 운영 수준을 공식 확인받았으며, 국제표준 지침에 부합하는 책임경영 체계를 갖춘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재단의 사업 특성과 관련성이 낮은 항목 일부를 제외하고, 이해관계자 참여와 내부 의사결정 체계를 함께 살펴 적합성과 실효성을 검토한 점이 특징이다. 조소행 이사장은 "이번 최고 등급 획득은 전 임직원이 ESG 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충남 지역의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가능한 경영을 선도하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재단은 이번 진단 결과를 토대로 ESG 경영 체계를 더욱 고도화하여, 충남 도내 공공기관을 선도하는 ESG 모범 기관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지역사회 내 지속가능경영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
선문대 RISE사업단, 청양 구기자로 성수 MZ세대 사로잡다[시사캐치]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 RISE사업단 지역바이오융합원이 지난 12월 13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성수동 성수연방 팝업거리에서 개최한 ‘2025 청양 구기자 로컬드링크 팝업 in 성수’가 방문객 약 800여 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청양 지역 특산물인 구기자를 활용해 개발한 신제품 ‘구기자 소다’와 ‘구기자 맥주’를 수도권 소비자에게 처음 선보이는 자리로, 트렌드 중심지인 성수동에서 실제 시장 반응과 브랜드 경쟁력을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두 제품 중 원하는 음료를 직접 선택해 시음할 수 있었으며, 준비된 시음 물량이 대부분 소진될 만큼 현장 반응이 뜨거웠다. 특히 QR 기반 모바일 설문조사를 통해 맛, 향, 디자인, 구매 의향 등 다양한 소비자 데이터가 수집돼 향후 제품 상용화와 유통 전략 수립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구기자가 이렇게 트렌디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패키지가 세련돼 SNS에 공유하고 싶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일부는 실제 구매 의사를 밝히는 등 MZ세대를 중심으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구기자 음료뿐 아니라 청양군 사회적경제기업 13종 제품을 함께 전시·홍보해 눈길을 끌었다. 구기자 간식류, 아로마케어 제품, 막걸리 키트, 햅쌀, 청양고추김 등 다양한 로컬 제품이 한자리에 소개됐으며, 일부 제품은 기념품으로 제공돼 참여자들의 체험을 더욱 확대했다. 이를 통해 청양의 농특산물이 단순 원물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가공상품으로 확장되고 있다는 점을 효과적으로 알렸으며, 행사 이후 제품에 대한 추가 문의도 이어지는 등 지역 브랜드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서희재 선문대 지역바이오융합원장은 "성수동에서 확인한 소비자 반응은 청양 로컬푸드가 전국 시장으로 확장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라며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제품 완성도를 높이고, 후속 연구개발과 유통, 공동 브랜딩 등 체계적인 상용화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소비자 체험과 데이터 수집, 사회적경제기업 홍보를 동시에 실현한 사례로 평가되며, 선문대–청양군–지역기업 간 협력 모델을 통해 지역 농생명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백석대 문현미 관장, ‘천 년의 북’으로 제10회 윤동주문학대상 수상[시사캐치] 백석대학교(총장 송기신) 백석기독교문화예술관 문현미 관장이 17일(수) 오후 3시, 천안박물관에서 진행하고, 윤동주연구소와 계간 『서시』가 주최한 제10회 윤동주문학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천 년의 북」 외 9편이다. 백석대 문현미 관장은 한국시인협회상, 박인환문학상, 풀꽃문학상, 난설헌시문학상, 한유성문학상 등 주요 문학상을 수상하며 한국 현대시단의 주목받는 시인으로 자리매김해 왔고, 백석대 어문학부 교수이자 백석기독교문화예술관장으로 활동하며 시·미술·역사·종교를 아우르는 융합예술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문현미 관장은 최근 시집 『별이 빛나는 서대문형무소』를 통해 역사적 순간을 예술적 승화로 담아낸 서정시집이라는 평가를 받은 바 있어 이번 수상 의미를 더욱 깊게 한다. 문현미 관장은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감사드리고, 윤동주라는 이름 앞에서 겸허해진다.”라며, "시가 지닌 힘과 역할을 다시 생각하며, 흔들림 없는 언어를 찾아가는 길을 성실히 걸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동주 문학대상은 한국민이 가장 사랑하는 시인, 윤동주(1917~1945)를 기리기 위해 2006년 제정된 문학상으로, 천안 윤동주문학산촌에서 기념식수를 시작으로 진행된 올해 수상은 1,000만 원의 상금 까지 준비되었다.. 역대 수상자로는 이재무, 안도현, 박라연, 공광규, 도종환, 함민복, 김용택, 이정록, 나태주 시인이 있었으며, 한편 윤동주연구소는 윤동주의 본적이 천안 목천읍으로 정부 공식 등재된 2022년 이후, 중국에서 폐쇄되었던 윤동주 생가를 천안 윤동주문학산촌에 복원하여 공공에 기증할 계획이고, 이 공간은 누구나 자유롭게 윤동주의 시향을 사유할 수 있는 문학 순례지가 될 예정이다. 윤동주 시인은 1917년 중국 지린성에서 태어나 일본 후쿠오카형무소에서 독립사상 혐의로 구속 중 옥사한, 한민족에 가장 큰 영향을 준 민족 시인이며, 서시(序詩), 십자가, 자화상, 눈 오는 지도, 쉽게 씌어진 시 등등 순수하고 내면적인 서정성, 자기 성찰, 도덕적 고뇌를 담은 시로 현대까지도 널리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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