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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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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관광재단, 가수 홍진영과 ‘트롯 하모니’송년 콘서트

다섯 가수의 5인5색 트롯 공연…, 오는 12월 11일(목) 오전 11시 티켓 오픈

[크기변환][사진자료] 2025 송년콘서트 트롯하모니 포스터.jpg

[시사캐치]충남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2월 19일 19시 30분, 충청남도 문화예술회관에서 2025 송년콘서트 : 트롯 하모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서정적인 발라드 트로트부터 흥겨운 댄스 트로트까지, 다양한 활동 범위와 개성을 가진 다섯 가수가 5인 5색의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연말 분위기를 담은 이번 공연을 통해, 충남문화관광재단은 2025년을 마무리하는 송년의 기쁨을 전하고자 한다. 무대에는 ▲‘사랑의 배터리’를 비롯하여 여러 히트곡을 선보여온 홍진영, ▲국내 축제에 1,000여회 이상 참여하며 사랑받아온 조은하, ▲‘물랑루즈’, ‘식스’등 다양한 뮤지컬 작품에서 활약해온 배수정, ▲‘들풀같은 여자’, ‘꽃바람 여인’등의 대표곡과 다양한 활동으로 대중과 꾸준히 소통하는 조승구, ▲‘명성황후’, ‘투란도트’등의 뮤지컬은 물론 ‘헬로트로트’, ‘ 불후의 명곡’ 등 무대와 방송을 넘나드는 김도하가 출연한다. 공연 티켓은 2025년 12월 11일(목) 오전 11시부터 충남문화관광재단 누리집과 NOL 티켓(구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며, 공연은 7세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다. 티켓 가격은 R석 50,000원, S석 30,000원 A석 10,000원으로, 충남문화관광재단 회원 할인과 다양한 정책 할인을 통해 15% ~ 70%의 할인이 가능하다.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남문화관광재단 문화사업팀(041-630-2914)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충남문화관광재단,‘예술인 파견지원사업’우수사례 선정

국립생태원•예술인 협업 프로젝트, 예술의 사회적 가치 확산

[크기변환][사진자료] 충남문화관광재단, 예술인파견지원사업 우수사례 선정.jpg

[시사캐치]충남문화관광재단은 올해 ‘예술인파견지원사업-예술로’사업에서 충남문화관광재단-국립생태원팀이 전국 단위 우수사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예술인파견지원사업-예술로’사업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국비 공모사업으로 올해 충남문화관광재단이 선정되어 충남지역 예술인과 기업(기관)이 문화예술 협업을 통해 예술인의 직업 안정화는 물론, 예술을 통한 사회적 가치 확산시키고자 운영한 사업이다. 올해는 전국 117팀 중 25팀이 우수사례 수상 후보에 오른 가운데 충남문화관광재단 국립생태원팀[매칭 예술인 △이안(리더/미술), △강수지(참여/미술), △이승용(참여/음악), △이하영(참여/미술), △채정옥(참여/미술)]이 한국예술인복지재단 기관장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6개월간 활동한 국립생태원팀은 생태원 한반도숲의 공간활성화를 위해 예술과 생태감수성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융합형 프로젝트를 추진했으며, 특히 은방울꽃을 형상화한 동선 유도 풍경조형물을 한반도숲 주요 출입구 12곳에 설치했고, AI 기술을 활용한 해설 사운드 시스템을 접목하며 정적인 생태 경관 속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또한 숲의 생명력과 감각적 경험을 도모하는 둥지 쉼터를 완성하여 관람객으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이기진 대표이사는"충남 지역 예술인들의 한계를 넘어서는 무한한 역량을 바탕으로 전국에서 모범사례로 인정받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예술인과 사회를 연결하고, 사회적 가치를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세종시, ‘윈터클래식’ 1,000여 명 관객 사로잡았다

6일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 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 첫 협연

[크기변환]윈터클래식 공연2(문화예술과).jpg

[시사캐치]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11월 6일 세종예술의전당에서 개최한 ‘제6회 정기연주회 윈터클래식’이 1,000여 명의 관객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세종 기반 청년 예술단체인 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KNCO)와 시립청소년교향악단(SYPO) 단원이 첫 협연을 선보인 자리였다. 이는 지역 청년과 청소년 클래식 인재가 서로 소통하고 전문 음악 성장 기회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 장애 청소년과 그 가족 등 문화소외계층을 초대해 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했다. 이번 합동 공연은 황미나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 상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클래식의 정통성과 겨울 감성을 결합한 ‘윈터클래식’을 주제로 진행됐다. 공연 1부는 모차르트 오페라의 대표작인 ‘마술피리’ 서곡, 왈츠의 대가 슈트라우스 2세의 화려한 ‘박쥐’ 서곡 등 고전 명곡을 중심으로 정통 클래식의 정수를 선사했다. 특히 훔퍼딩크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 중 ‘진저브레드 왈츠’,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 모음곡 중 왈츠’ 등 동화적 감성을 자극하는 곡들이 겨울 분위기를 더하며 관객들을 클래식의 세계로 이끌었다. 2부에서는 겨울의 감성과 따뜻함을 전하는 영화 주제곡을 오케스트라 편곡으로 선보였다. 겨울하면 생각나는 영화 ‘겨울왕국’, 마법 세계의 신비함을 담은 ‘해리포터’ 모음곡, 크리스마스 판타지를 그린 ‘폴라 익스프레스’ 모음곡 등 다양한 영화 주제곡은 가족 단위 관객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신나는 분위기의 앵콜으로 공연장을 떠나는 관객들에게 따뜻한 여운과 즐거운 귀갓길을 선사했다. 구한별(바이올린)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 악장은 "10대부터 3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연주자들과 함께하며 음악적 교감과 무대에 대한 특별한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려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공연은 세종시 차세대 클래식 인재들이 함께하는 예술 협력 모델의 출발점이자 지역 공연 생태계 확장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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