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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도지사, 물류센터 화재 진압 현장 점검

화재 진압 과정에서 인명 사고 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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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치]15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풍세산업단지 내 이랜드패션 물류센터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김태흠 지사가 현장을 찾아 화재 진압 상황을 점검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화재 현장 인근에 설치한 충남 긴급구조통제단을 찾아 진압대원 등을 격려한 뒤, 성호선 도 소방본부장에게 화재 발생 및 진압 상황, 향후 대응 계획 등을 보고받았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물류센터 내부 물품 현황, 도시가스 차단 상황, 진압 계획, 주민 통제 등을 물으며, 인력·장비 추가 투입을 지시했다. 이어 "인명 피해가 없어 천만다행”이라며 "내부에 고립 인원 등이 없는 만큼, 신중하게 판단하고 작전을 펼쳐 진화 과정에서 소방관 등이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또 "건물 안에 불에 잘 타는 의류 등이 많아 진화가 더딘 것 같다”며 "큰 불은 잡은 것 같지만, 주변으로 불이 번지지 않도록 철저히 대응해 줄 것”도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와 함께 "유해가스가 다량으로 발생하고 있는 점을 감안, 인근 주민들에게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안내하라”고 덧붙였다. 한편 도는 이날 충청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 오전 6시 8분 화재 접수 이후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소방 등 인력 366명, 헬기 11대 등 장비 125대를 투입해 진압 작전을 실시하고 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유해가스 다량 발생으로 주민 건강이 우려됨에 따라 화재 현장 인근에서 대기질을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있다.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제291회 제2차 정례회 5일차 행정사무감사 …

인재개발원, 인사혁신담당관, 명품디자인담당관 소관

f_(참고사진) 행정자치위원회_(제291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jpg

[시사캐치]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정명국)는 14일, 제2차 정례회 5일차 회의를 열고 인재개발원, 인사혁신담당관, 명품디자인담당관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정명국 위원장(국민의힘, 동구3)은 "교육 실적 중 대부분이 사이버교육이며, 바쁜 부서는 집합교육 참여가 사실상 어렵다”며, 부서 간 형평성 있는 교육 참여가 가능하도록 교육 시기·방식 개선을 요청했다. 또한 신규 공무원과 지방공공기관 신규 직원의 교육 기간 격차를 지적하며, "실제 업무가 유사한 만큼 교육 기간 차이를 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직무역량 강화 교육 기피 현상에 대해 "과정 명칭 자체가 부담이 된다”며, 젊은 직원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개선을 요구했다. 강사 교체 기준과 관련해서도 "평가가 높은 강사가 교체된 사례가 있다”며 강사 선정의 투명성과 일관성 확보를 촉구하고 관련 자료 제출을 요청했다. 인사혁신담당관 감사에서는 출산 가산점 제도와 격무·기피부서 가산점 산정에 대해 "누가 봐도 공정하다고 인정할 수 있는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며 객관적 산정 기준 마련을 강조했다. 명품디자인담당관 감사에서는 디자인 사전 자문 과정의 명확한 조정 기준 부재를 지적하며 "부서 간 이견이 생기면 사업이 지연될 수 있다. 조정 기한과 기준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병철 부위원장(국민의힘, 서구4)은 신규 공무원 교육에 대하여 "대규모 교육은 집중도와 교육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며 교육의 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신경써주기를 요청했다. 명품디자인담당관 감사에서는 도시 비우기 사업과 관련해 "로드뷰만 보고 철거 대상을 선정하는 것은 오류가 있을 수 있다”며, 현장 확인과 주민 의견 반영, 철거 이후의 관리계획까지 함께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 사업이 단순 철거에 그치지 않고 도시환경을 개선하는 전략적 사업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인재개발원 교육과정과 관련해 "필요한 과정은 폐지하지 말고 집합교육 등으로 계속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인사혁신담당관 감사에서는 여성 공직자가 52%임에도 3급 이상 여성 국장이 없는 점을 언급하며, "여성 공직자가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기회가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지방 간 인사교류 확대에 대해 "본인 의사와 무관한 이동은 전문성과 업무 연속성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며, "현행 방식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명품디자인담당관 감사에서는 도시브랜드 혼선 문제를 지적하며, "대전의 브랜드가 일관되지 않아 시민이 혼란을 느낄 수 있다”고 언급했다. 또 홍보 콘텐츠와 관련해 "대전의 강점을 살린 콘텐츠 개발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부서 역할에 대해서도 "명품디자인담당관의 기능이 다소 모호하다”며 "도시브랜드 체계 정립 후 디자인 정책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상수도사업본부 소관 행정사무감사 실시

f_2. (참고사진) 복지환경위원회_제291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jpg

[시사캐치]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이효성)가 14일 상수도사업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박종선 의원(무소속, 유성구1)은 노후 배수관 교체사업에 대해 타시도와 대전의 소구경관 PVC 사용 비율을 비교하며 대전은 아직도 주철관 중심이라며 관로 정책의 발상 전환을 촉구했다. 또한 노후관 교체가 완료돼도 시민이 모르면 불신은 사라지지 않는다며 지역별 공사 안내와 현수막 및 전단을 이용한 적극적인 홍보를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수시설 운영관리사가 법정 배치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점을 지적하고 자격 취득 난도에 비해 인센티브가 적다는 점을 언급하며 실효성 있는 보상체계를 마련하여 원활하게 인력이 수급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황경아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매년 반복되는 상수도 시설 사고와 억대 피해 배상 문제를 언급하고 과거 소송 패소 사례가 있는데도 개선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지난 감사에서 예산 집행과 징수 관리 등 지적받은 사항에 대해 언급하고 그에 대한 후속조치 계획을 세우지 않은 점에 대해 지적하는 한편 구체적인 이행 일정과 조치 내용 공개를 주문했다. 이한영 의원(국민의힘, 서구6)은 대전시 수돗물 유수율에 대해 언급하고 누수로 인해 발생하는 손실의 규모를 파악해서 손실을 최소화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디지털 계량기 전환 사업에 대해 묻고, 서울시의 하이브리드 계량기 도입에 대해 언급하며 정책의 재점검을 당부했다. 또한 대전시가 대청댐 단일 수원에 의존하고 있는 점을 우려하고 가뭄이나 댐 수위 변화에 대비한 중장기 물 공급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일선 사업소 민원 담당자의 과중한 업무와 스트레스 문제를 지적하고 인력 보강과 직원들의 심리 안정을 위한 지원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재경 의원(국민의힘, 서구3)은 서남부권 개발사업이 동시에 추진되고 있는 점을 지적하고 사업마다 관로를 따로 매설하면 예산이 낭비될 수 있는 만큼 관로 공동 매설을 위한 통합적인 설계를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다자녀 가정 요금 감면 과정에서 세대 분리 등으로 제도에서 배제되는 사례를 언급하고 실질적인 다자녀 가정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청호 녹조와 관련해서는 녹조가 발생하면 시민들이 불안해할 수 있다며 심층 취수와 고도정수처리 등 안전성 확보 방안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할 것을 당부했다. 이효성 위원장(국민의힘, 대덕구1)은 제2취수탑과 관련한 동명초 민원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움직임을 촉구했다. 또한 상수도본부와 지역사업소 간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안정적인 조직 운영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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