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04-09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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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다문화가정 맞춤형 정보화교육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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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치]아산시가 4월 6일부터 2주간 일정으로 아산시가족센터와 연계해 실시 중인 ‘다문화가정 정보화교육’이 수강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다. ‘아산시 다문화가정 정보화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과정은 다문화가정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아산시의 ‘여성친화도시 협업과제’로 추진되며 다문화 여성의 경제적 자립과 인권 증진을 아우르는 통합적 지원 사업으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현재 열띤 분위기 속에 진행 중인 이번 정보화교육 과정은 실제 취업과 업무, 자녀 학습 지도에 직결되는 △인공지능(AI) 도구 활용 △한글(문서 작성) △파워포인트(프레젠테이션) 등 실무 중심의 핵심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수강생들은 챗GPT 등 최신 AI 도구를 활용해 언어 장벽을 극복하는 방법을 익히고, 국내 업무 환경의 필수 프로그램인 한글과 파워포인트 활용법을 배우며 실질적인 취업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이번 교육이 여성친화도시 협업과제로 기획된 만큼, 본격적인 정보화 교육에 앞서 ‘양성평등교육’과 ‘폭력예방교육’을 함께 실시했다는 점이다. 시는 정보화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다문화 여성들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안전하고 평등한 가족·사회 환경 조성을 위한 교육을 선제적으로 실시해 진정한 여성 자립과 포용적 사회 참여의 기반을 마련했다. 교육에 참여 중인 한 결혼이주여성은 "한글과 파워포인트, 신기한 AI 도구들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있어 앞으로 취업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아 기대가 크다”며, "특히 앞서 진행된 양성평등 및 폭력예방 교육을 통해 나의 권리와 안전을 지키는 방법을 알게 되어 한국 사회의 일원으로서 더욱 당당해진 기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재현 정보통신과장은 "앞으로 남은 교육 일정도 내실 있게 진행하는 한편, 부서 및 기관 간 칸막이를 허무는 협업을 통해 여성들의 사회 진출과 안전을 돕는 정책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시민 누구나 소외됨 없이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연중 다양한 시민정보화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여성친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다각적인 민관 협력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아산시, 최중증 발달장애인 24시간 통합돌봄 책임 강화

맞춤형 돌봄 확대… 가족 부담 완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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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치]아산시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를 통해 개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와 24시간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가족 돌봄 부담을 완화하고, 공공 돌봄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최중증 발달장애인은 지적 및 자폐성 장애인 중 도전 행동 등으로 인해 보다 집중적인 개별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로, 그간 돌봄 부담이 가족에게 집중되면서 돌봄 공백과 사회적 고립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는 이러한 한계를 보완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지는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전문 서비스로, 행동 지원, 일상생활 훈련, 취미활동, 자립생활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아산시는 △주간 개별 1:1(충남평생복지협회 아산지부) △주간 그룹 1:1(수피아사회적협동조합) △24시간 1:1(좋은복지해와달) 등 세 가지 유형으로 이용자 특성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장애 정도와 특성에 맞춘 개별화·집중 서비스 제공을 통해 도전 행동 완화 등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특히 ‘좋은복지해와달’은 24시간 돌봄 체계를 운영해 야간 및 긴급 상황에도 지속적인 지원이 가능해지면서 보호자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를 이용을 희망하는 경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되며, 충남발달장애인지원센터의 조사와 서비스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대상자로 선정된다. 이유진 장애인복지과장은 "최중증 발달장애인에 대한 돌봄은 더 이상 가족만의 책임이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해야 할 과제”라며 "앞으로도 이용자 중심의 통합돌봄을 통해 장애인과 가족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키는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 임시주차장 확보

“축제장까지 도보 5분” 나대지 활용해 550면 규모 임시주차장 확보 발상의 전환… 아파트 개발 부지 활용 ‘주차 명당’ 제공

[크기변환]3. 제65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 임시주차장 확보… 접근성 대폭 개선.jpg

[시사캐치]아산시가 4월 28일 개막하는 ‘제65회 성웅 이순신 축제’를 앞두고 방문객 편의를 위한 접근성 개선 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축제장 인근 아파트 개발 부지인 나대지를 임시주차장으로 활용하는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개발업체와의 협의를 통해 사용 승인을 완료했다. 확보된 부지는 구 그랜드호텔 부지(온천동 300-28)와 온양온천역 센트럴시티 조합 부지(온천동 38-4)로, 총 550여 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다. 이번 임시주차장은 도보 약 5분 거리의 인접 주차장으로, 유모차를 이용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가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축제장 주변 기존 공영주차장인 온양온천시장 복합지원센터( 177면), 온양온천역 제4공영주차장(97면), 온양원도심 문화복합시설 (110면) 등 총 384면이 확보돼 축제 기간 무료로 운영될 예정으로축제장 접근성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또한 곡교천 행사장 주변에는 곡교천 야영장(약 1,200면), 제2다목적광장(125면), 충남경제진흥원(100면), 은행나무길 주차장(90면) 등 약 1,515면, 현충사 경내 주차장 490면을 추가로 확보해 안전하고 편리한 축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중교통 이용객을 위한 셔틀버스도 운영된다. 시는 탕정·배방·신창·곡교천 야영장·축제장 순환 등 5개 노선을 운행하며, 배차 간격은 노선별 10~30분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 30분까지 운행할 예정이다. 김선태 문화예술과장은 "나대지를 활용한 임시주차장 조성은 예산 절감과 시민 편의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거둔 사례”라며,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기리는 축제에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65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가 '충·효·애' 세 가지 테마로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3일까지 온양온천역, 곡교천, 현충사 등 아산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개막식은 4월 30일 오후 7시 온양온천역 주무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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