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치]서울 한복판에서 충남도의 관광자원과 문화를 알리는 대규모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수도권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충남도는 9월 17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널리 알리기 위한 ‘와우! CN 페스타’를 열고, 충남의 역사·문화·관광 자원을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개막식에서는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오세훈 서울시장이 나란히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아쉽게 엇갈렸던 두 리더는 이번 행사에서 환한 웃음과...
[시사캐치]충남도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와우! 씨엔 페스타(WOW! CN 페스타)’를 개최, 도내 관광 자원을 수도권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약 1만 5000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홍보·체험관 운영, 환영식, 개막식, 케이팝 콘서트로 구성되어 충남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행사에서는 충남 15개 시·군별 홍보관, 국제행사 홍보 구역, 보부상...
[시사캐치]충청남도와 대전광역시는 지리적으로 가깝지만 행정적으로 분리되어 왔다. 그러나 인구 감소와 수도권 집중이라는 거대한 흐름 속에서 영토·기술·산업자본을 결합해 자립형 경제공동체를 구축하자는 대전·충남 행정통합은 지방 생존을 건 ‘운명의 선택’이며, 지역의 미래를 다시 쓰기 위한 결단이다. 무엇보다, 우리 아이들이 떠나지 않아도 되는 ‘살 만한 지역’을 만드는 것, 지난해 12월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 출범 이후 행정통합 공론화와 법안 마련에 힘써온 이창기 공동위원장을 만나...
[시사캐치]"교육은 신뢰입니다.” 세종미래교육연구소 강미애 대표는 교육 현장에서 수십 년을 몸담으며 교사로, 교육연구자로, 또 교육정책의 현장을 고민하는 실천가로 살아왔다. 그녀와의 인터뷰를 통해 교육의 본질, 그리고 우리가 나아가야 할 미래교육의 방향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강미애 대표는 "교육의 본질은 신뢰”라고 강조하며, "학생과 교사, 학부모, 지역사회 간의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 교육이 제대로 작동할 수 있다"고 했다. 그는 먼저, "교사들의 실력을...
[시사캐치]장동혁 극회의원이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출마하며 정치권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그가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김문수 후보와 팽팽한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다. 2022년 김태흠 의원이 충남도지사 선거에 출마하면서 보령·서천 보궐선거에 등장한 장동혁 의원. 국회의원 3년 차, 2선이지만 정치 경력은 짧다. 그를 처음 마주한 작년 11월, 국회에서 지역 주민에게 생존이 걸린 절박한 주제로 열린 ‘석탄발전소 폐지 지역의 신성장동력 포럼’에서...
[시사캐치]아산 경찰병원 예타 통과와 함께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의 존재감이 커진다. 오세현 아산시장이 8월 21일 기자회견을 열고 아산 경찰병원 건립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소식을 전했다. 총 1,724억 원의 국비가 투입되어 300병상 규모의 국립 공공종합병원이 들어서게 되며, 기존의 경찰대학, 경찰인재개발원 등과 함께 아산은 전국 유일의 ‘경찰특화도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오 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번 사업의 성공을 위해 힘쓴 김태흠 충남도지사, 유재성 경...
[시사캐치]충남신용보증재단이 올 하반기 충남경제 회복을 위한 총력전에 나선다. 소상공인 금융 지원까지 현장 중심의 신속한 지원으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조소행 이사장은 8월 11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정책브리핑을 열고, 올해 상반기 주요 성과와 하반기 중점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상반기 충남신보는 경기침체 속에서도 신규보증 목표 9,500억 원 중 6,665억 원을 조기 공급해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내수부진 극복을 ...
[시사캐치]대전의 역사와 과학이 어우러진 재미있는 콘텐츠부터,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가득! 8월 8일, 공군 블랙이글스 의 에어쇼로 개막을 알리며, ‘2025 대전 0시 축제’가 ‘잠들지않는 대전, 꺼지지 않는 재미’를 선사한다. 2023년부터 2년 연속 열린 '대전 0시 축제' 덕분에 대전은 '노잼도시'라는 오명을 벗고, 사람들이 줄 서는 '꿀잼도시'로 거듭났다. 특히 국내 유일의 가성비 여행 도시이자 디저트 여행 도시 1위에도 올랐다. 올해 축제는 대전이 명실상부한 관광 도시...
[시사캐치]8월 8일 대전 ‘0시축제’ 개막식의 밤을 더욱 뜨겁게 달군 ‘독특크루’의 역동적인 안무와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독특크루의 멤버들은 절도 있는 칼군무와 파워풀한 무대 매너를 선보이며 축제 현장을 열기로 가득 채웠다. 관객들은 환호와 박수갈채를 쏟아내며 공연을 즐겼다. 대전 '0시축제'가 단순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넘어, 다채로운 문화예술 콘텐츠로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움을 선사 할 예정이다. 추억과 낭만과 사랑으로 채워줄‘2025 대전...
[시사캐치]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이 ‘대전 0시 축제’의 목적과 방향성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혔다. 8월 5일 시청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0시 축제 관련 언론브리핑을 통해 축제 목적의 여러 의문에 대한 질문에 이장우 시장은 축제가 처음부터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발되었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축제 명칭이 ‘0시 50분 축제’가 아닌 "제로(Zero)”라는 한여름 밤 12시의 여러 가지 의미가 담겨 있다. 이는 무한한 가능성을 상징한다”라며 대전블루스를모티브로한‘0시 축제’로 결정된 배경을...
[시사캐치]학문의 전당이던 대학은 이제 지역 발전의 강력한 엔진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도시 경쟁력을 좌우하는 혁신 역량의 핵심이 됐다. 대학은 인재 양성, 연구, 문화 교류를 통해 시 발전에 기여하여, 시의 산업 및 관광 잠재력과 큰 시너지를 창출하게 될 것 같다. 이제 대학과 도시는 전략적 미래 혁신 동반자로서 손을 잡는 게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고, 이를 통해 지역 산업 강화, 청년 일자리 창출, 그리고 시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진다. 이런 동반 관계는 인적 교류와 ...
[시사캐치]대전·충남 행정통합의 중요한 진전이 있었다. 행정통합 민관협의체에서 특별법 최종안이 확정되어 이창기 대전 공동위원장과 정재근 충남 공동위원장이 7월 14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홍성현 충남도의회 의장,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에게 각각 건의 형식으로 증정식을 가졌다. 대전충남통합 특별법안은 8월 중 국회 발의를 거쳐 올해 12월 국회 본회의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2026년 6월 지방선거를 통해 통합 자치단체인 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