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12-26 12:18

  • 맑음속초-3.6℃
  • 맑음-8.9℃
  • 맑음철원-9.4℃
  • 맑음동두천-8.0℃
  • 맑음파주-8.2℃
  • 맑음대관령-10.7℃
  • 맑음춘천-6.7℃
  • 구름많음백령도-3.9℃
  • 맑음북강릉-3.3℃
  • 맑음강릉-2.4℃
  • 맑음동해-3.0℃
  • 맑음서울-7.6℃
  • 맑음인천-7.9℃
  • 맑음원주-8.2℃
  • 눈울릉도-3.0℃
  • 맑음수원-6.0℃
  • 맑음영월-7.3℃
  • 맑음충주-6.8℃
  • 맑음서산-4.7℃
  • 맑음울진-0.3℃
  • 맑음청주-5.0℃
  • 맑음대전-4.3℃
  • 맑음추풍령-6.1℃
  • 맑음안동-4.9℃
  • 맑음상주-4.5℃
  • 맑음포항-1.9℃
  • 맑음군산-3.0℃
  • 맑음대구-3.2℃
  • 맑음전주-3.9℃
  • 맑음울산-2.6℃
  • 맑음창원-1.5℃
  • 맑음광주-2.5℃
  • 맑음부산-2.0℃
  • 맑음통영-1.3℃
  • 눈목포-3.0℃
  • 맑음여수-3.0℃
  • 눈흑산도0.8℃
  • 구름조금완도0.3℃
  • 구름많음고창-3.6℃
  • 맑음순천-4.3℃
  • 맑음홍성(예)-4.0℃
  • 맑음-5.6℃
  • 흐림제주2.5℃
  • 흐림고산2.4℃
  • 구름조금성산2.1℃
  • 구름많음서귀포4.9℃
  • 맑음진주-1.5℃
  • 맑음강화-7.5℃
  • 맑음양평-6.7℃
  • 맑음이천-6.0℃
  • 맑음인제-7.5℃
  • 맑음홍천-7.6℃
  • 맑음태백-7.2℃
  • 맑음정선군-7.9℃
  • 맑음제천-7.9℃
  • 맑음보은-4.7℃
  • 맑음천안
  • 맑음보령-2.6℃
  • 맑음부여-3.3℃
  • 맑음금산-4.6℃
  • 맑음-4.6℃
  • 구름조금부안-1.3℃
  • 맑음임실-5.1℃
  • 구름조금정읍-3.6℃
  • 맑음남원-4.2℃
  • 맑음장수-6.1℃
  • 구름많음고창군-3.7℃
  • 흐림영광군-4.5℃
  • 맑음김해시-2.6℃
  • 맑음순창군-4.2℃
  • 맑음북창원-2.5℃
  • 맑음양산시-1.7℃
  • 맑음보성군-1.1℃
  • 구름조금강진군-1.2℃
  • 구름조금장흥-1.3℃
  • 구름많음해남-2.3℃
  • 맑음고흥-0.2℃
  • 맑음의령군-2.7℃
  • 맑음함양군-2.9℃
  • 맑음광양시-1.1℃
  • 구름많음진도군-0.4℃
  • 맑음봉화-7.1℃
  • 맑음영주-6.0℃
  • 맑음문경-5.2℃
  • 맑음청송군-6.4℃
  • 맑음영덕-3.8℃
  • 맑음의성-3.9℃
  • 맑음구미-3.1℃
  • 맑음영천-3.2℃
  • 맑음경주시-2.8℃
  • 맑음거창-3.2℃
  • 맑음합천-1.1℃
  • 맑음밀양-2.5℃
  • 맑음산청-3.4℃
  • 맑음거제-1.9℃
  • 맑음남해-1.4℃
  • 맑음-1.6℃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천안흥타령춤축제, 도심 속 세계인의 댄스 퍼레이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

천안흥타령춤축제, 도심 속 세계인의 댄스 퍼레이드

해외 22개국 등 국내외 37개 팀 2,000여 명 행진

[크기변환]KakaoTalk_20250927_113810803_05.jpg


[시사캐치]  천안흥타령춤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거리퍼레이드는 오후 7시부터 방죽안오거리~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 일대 550m 구간 9차선 도로에서 펼쳐졌다.

 

퍼레이드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의 개막선언과 각국 대표단이 참여한 터치버튼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막이 올랐다.

 

해외 22개국을 비롯한 국내외 37개 팀 2,000여 명은 3시간 동안 행진하며 신명과 멋들어진 춤사위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세계 각국의 무용단은 나라별 고유의 특징을 살린 다채로운 의상과 화려한 춤으로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충남예술고등학교, 백석대학교 태권도 시범단, 천안댄스동아리연합 등 국내팀은 K-팝 댄스부터 태권무 등을 선보이며 높아진 K-콘텐츠의 위상을 보여줬다.

 

거리퍼레이드에는 300인치의 영상 차량, 크레인을 활용한 플라잉 스피커가 설치돼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육중한 사운드와 화려한 조명이 어우러져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흥타령 대동한마당’ 을 시작으로 퍼레이드 구간이 참가자와 시민을 위한 무대로 변신하면서 분위기는 최고조로 달아올랐다.

 

참가자와 시민 수천명은 성별, 국적, 나이 등 상관없이 춤으로 한데 어우러지는 모습이 연출됐다.

 

퍼레이드와 함께 국제스트릿댄스챔피언쉽 대륙대항전이 특설무대에서 열리며 축제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아시아·유럽·아메리카·아프리카 등 4대륙 대표로 배틀에 나선 댄서들은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객의 시선을 압도하는 역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시와 천안문화재단은 관람객 편의를 위해 행사장 양측으로 좌석 2,000여 석을 설치했다. 또 퍼레이드 구간 내 관람객의 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인근 상점가를 대상으로 열린 화장실을 모집·운영해 불편을 최소화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거리퍼레이드는 다양한 국가와 문화를 춤으로 화합하고, K-콘텐츠의 위상을 높였다”며 "남은 축제 기간에도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