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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RISE 창업동아리 ‘YNEX’팀, 충남 지역문제 해결 해커톤 데모데이 ‘최우수상’ 수상[시사캐치]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 창업동아리 ‘YNEX’가 충남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해커톤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지역 혁신형 창업 역량을 입증했다. 선문대 창업동아리 YNEX팀이 지난 16일 충남 청양군 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서 열린 ‘충남 지역문제 해결 해커톤 데모데이’에서 최우수상(1위)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와 (사)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가 주최하고 한국중부발전(주)이 후원해 마련됐으며, 지역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창의적인 창업 아이디어로 해결하고 청년 인재의 지역 정착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데모데이에는 예선과 부트캠프를 거쳐 선발된 충남 지역 대학 11개 팀이 참가해 각자의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 선문대 YNEX팀(팀장 김도연, 팀원 이승우·정영진·정승민·김재원)은 ‘AI 기술을 활용한 업무 자동화 시스템 개발 플랫폼’을 주제로 발표에 나서 기술력과 실현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플랫폼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반복적인 행정·업무 프로세스를 자동화함으로써 인력난을 겪는 지역 기업과 공공 서비스 현장의 업무 효율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혔다. YNEX팀은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상금 400만 원과 함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선문대학교 창업교육센터와 RISE(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의 체계적인 지원 속에서 이뤄진 성과다. 지도교수인 이정빈 교수(컴퓨터공학부)는 프로젝트 전반에 걸쳐 기술 고도화를 위한 자문을 제공하며 학생들의 창업 도전을 이끌었다. 유재호 선문대 창업교육센터장은 "학생들의 창의적인 AI 아이디어가 지역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한 점이 매우 의미 있다”며 "앞으로도 RISE 사업을 통해 지역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창업 인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YNEX팀은 향후 전문가 피드백을 반영해 플랫폼을 더욱 구체화하고, 실제 지역 산업과 공공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후속 고도화 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
백석문화대학교 RISE사업단, 충남 RISE 직업교육허브대학 성과공유회 개최[시사캐치]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이경직) RISE사업단은 17일(수)부터 18일(목)까지 천안 소노벨에서 충남 RISE 직업교육허브대학 컨소시엄을 중심으로 지역 산업과 연계한 직업교육 혁신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백석문화대를 비롯해 백석대, 아주자동차대, 한국기술교육대가 함께 참여하여 그간 운영해 온 직업교육 프로그램의 성과와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차년도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공유하고,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 온 연계 성과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타 대학의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컨소시엄 내 협력 모델을 확산하고, 충남형 직업교육의 방향성을 구체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행사는 먼저 백석문화대 RISE책임인 조하나 교수의 직업교육허브대학 수요조사 결과 발표로 시작되어 지역 산업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직업교육 개발과 운영 방향이 제시됐고, 이어 조선이공대 황영국 교수의 RISE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직업교육 우수사례 중심 및 전주비선대학교 최승훈 교수의 지역 기반 직업교육 운영 모델공유 발표 후, 단위과제별 참여 교수 간담회를 통해 각 대학의 사업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개선 방향에 대한 교수진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어진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백석대 스마트융합공학과 최영준 교수의 디지털 콘텐츠 융합인재 양성과정 운영 사례 및 아주자동차대 최준호 교수의 전기자동차 진단정비 과정이 발표된 후, 한국기술교육대 원자빈 직업교육팀장의 반도체 전문인력양성 모델을 소개하고, 각 세션 뒤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추가적인 공동 발전에 대한 열의를 점검할 수 있었다. 백석문화대 고동원 RISE사업단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대학 간 협력을 통해 직업교육 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초광역 RISE사업의 실효성을 확인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백석문화대 RISE사업단은 컨소시엄 대학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 산업 발전을 견인하는 직업교육 허브로서의 역할을 이어갈 예정이며, 현장 수요를 반영한 교육 혁신을 통해 충남형 직업교육 모델을 고도화하고, 지속 가능한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
순천향대 '고산중국학보'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KCI) 승격[시사캐치] 순천향대 중국학연구소(소장 홍승직)에서 발간하는 정기 학술지 「고산중국학보(沽山中國學報)」가 2025년 12월한국연구재단 학술지 계속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KCI)’로 승격되었고 밝혔다. 「고산중국학보」는 기존 등재후보지에서 등재지로의 일반적인 승급 절차를 넘어, 등재후보지에 대한 계속평가 과정에서 곧바로 등재지로 승격되었다는 점에서 이례적인 성과로 평가된다. 한국연구재단(NRF)에서 운영하는 KCI(Korea Citation Index, 한국학술지인용색인)는 매년 엄격한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수년에 걸친 계속평가와 최종 평가를 통과한 소수의 학술지에만 ‘등재학술지’ 지위를 부여하고 있다. 순천향대 중국학연구소는 중국학 분야의 학문적 연구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설립된 학술연구기관으로, 매년 정기 학술대회 개최와 연구 성과 출판 등 지속적인 학술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중국학과 임상훈 교수를 편집위원장으로 위촉하며 정기 학술지 「고산중국학보」를 창간했고, 창간 6년 만에 일반 학술지에서 등재학술지로 승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2020년 2월 창간호를 발간한 「고산중국학보」는 현재까지 총 14호를 출간했다. 학술지 명칭인 ‘고산(沽山)’은 중국 톈진의 옛 지명인 ‘당고(塘沽)’와 순천향대학교가 위치한 ‘아산(牙山)’에서 각각 한 글자를 따온 것으로, 지역적·국제적 교류와 학문적 협력의 의미를 담고 있다. 본 학술지는 중국 정치·경제·사회·문화·언어 등 중국학 전반에 걸친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것을 목표로, 매년 3회(3월·7월·11월) 국내외 연구자들의 우수한 논문을 게재하고 있다. 중국학연구소는 「고산중국학보」의 이번 한국연구재단 등재지 승격을 계기로 국내 중국학 연구의 핵심 거점으로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며 중국학 연구의 질적 성장과 학문적 교류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선문대, RISE 사업 연계 ‘제4차 외국인 유학생 취업진로캠프’ 성료[시사캐치]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충청남도 RISE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2월 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간 ‘제4차 외국인 유학생 취업진로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14개국 출신 외국인 유학생 30명이 참여했으며, 국내 취업 역량 강화와 지역 정주 기반 마련을 목표로 실질적인 진로 설계 중심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참가 대상은 학부 1학년부터 대학원생까지로, 학년과 전공을 아우르는 다양한 유학생들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캠프는 유학생들의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과 취업 이해도가 전반적으로 향상됨에 따라 기존의 정보 전달 중심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실무와 현장 중심의 심화 과정으로 구성돼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캠프 기간 동안에는 현직 기업 HR 이사와 임원,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취업 토크쇼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국내 채용 동향, 외국인 유학생 채용 시 요구되는 역량, 비자 제도와 지역 정주를 연계한 커리어 전략 등 현실적인 취업 정보가 공유되며, RISE 사업이 지향하는 ‘취업–정주 연계 모델’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캠프에 참가한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칸사 아프라 라필라(인도네시아) 학생은 "실제 채용을 담당하는 HR 전문가와 직접 소통할 수 있어 한국 취업에 대한 이해가 크게 높아졌다”며 "앞으로의 진로 계획을 구체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선문대 국제교류처 최재성 처장은 "RISE 사업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과 지역 정주를 연계하는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산업계와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문대는 충청남도 RISE 사업을 기반으로 외국인 유학생 진로 개발, 취업 연계 프로그램, 정주 지원 체계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인재 양성 모델을 실현하고 있다. -
백석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력…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 기대[시사캐치] 백석대학교(총장 송기신)는 12월 18일(목) 오후 3시 교내 본부동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와 예비창업자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박경모 본부장, 정선희 팀장, 박희정 대리 등 공단 관계자와 백석대 송기신 총장, 최선기 산학협력본부장, 이근호 산학협력단장, 박선영 비서실장, 유재갑 팀장이 참석해 협력 방향과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창업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관·학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과 공공기관의 정책·현장 지원 경험을 연계해 실질적인 지원 체계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대상으로 한 경영 지원과 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창업 초기 단계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완화하고 지역 상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백석대 송기신 총장은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연계하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차분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 기관은 앞으로도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며 체감도 높은 공동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협약의 실효성을 높여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집중할 계획이다. -
세종시교육청, 배움공동체 자율연수 성과나눔회 성료[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구연희,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12월 18일(목)에 조치원 1927 아트센터에서 지방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공무원 배움공동체 자율연수 성과나눔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나눔회는 ‘신규 멘토링’, 국내 테마연수, 학교지원본부 권역별 행정협의회(5개 권역) 운영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년 1월 선배 공무원과 신규 공무원 간 첫 만남을 시작으로, 지난 1년여 간 활동을 통해 14개 팀(‘멘토’ 42명, ‘멘티’ 53명)이 선·후배와 뜻깊은 경험을 서로 공유하고 배우면서 초기 조직 적응에 도움을 주었으며, 국내 테마연수는 10개 팀이 참여해 팀별 지정과제와 자율과제를 선정하고, 다양한 현장을 자율적으로 탐방하며 교육행정 및 정책에 적용 가능한 사례를 발굴했다. 또한 올해부터 학교지원본부의 지원 아래 학교 중심 권역별 행정협의회를 운영해 학교와 교육청(본부) 간 소통을 강화했으며 ▲(배움자리) 자율연수․연구 활동, 수요자 맞춤형 연수 ▲(소통자리) 직급별 자율 협의 토론 ▲(나눔자리) 마음과 지식 나눔 활동 등 권역별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지방공무원의 초기 적응, 열린 소통 문화 조성, 교육행정 전문성 함양을 위해 효과적인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구연희 교육감 권행대행은 "세종시교육청은 지방공무원의 조직력과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올해도 의미 있는 성과를 공유했다.”라며, "앞으로도 지방공무원의 소통력·조직력·전문성 강화를 위한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 관리자·교사·학부모 진로체험실 ‘오픈하우스’ 운영[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원장 문민식, 이하 진로교육원)은 지난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진로체험실 오픈하우스’를 운영하며, 진로체험실 프로그램을 점검하고 학교 관리자·교사·학부모 및 시민 등 다양한 교육 주체의 의견을 수렴·환류하기 위한 참여형 진로체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체험 공개를 넘어, 다양한 교육 주체의 의견을 모아 진로체험실 프로그램 개선에 체계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12월 17일에 운영된 학부모·시민 대상 프로그램에는 총 51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앞서 12월 15일에는 학교 관리자 20명, 12월 16일에는 교사 29명이 참여해 진로교육원의 운영 방향과 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자개 공예, 목공, 인공지능(AI) 드론, 탐사보도실, 의과학실, 환경실 체험 등 학생들이 실제 진로체험 수업에서 경험하는 주요 프로그램을 압축해 직접 체험하며, 진로체험실이 학생의 진로 흥미 탐색과 진로 인식 확장에 어떻게 기여하는지를 현장에서 확인했다. 한 학부모는 "2인 팀티칭 방식으로 운영되어 학생 안전을 세심하게 살피고, 개별 참여를 촘촘히 지원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라며, "보다 안정적이고 몰입도 높은 체험이 가능해 실제 학생 수업에 대한 신뢰가 높아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진로체험이 학생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학생이 원하는 만큼 반복 참여할 수 있는 체험 기회 확대의 필요성을 제안하기도 했다. 진로교육원은 이러한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학생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한 예산 확보를 다각도로 검토하고, 진로체험 운영 방식 개선을 모색할 계획이다. 문민식 진로교육원 원장은 "진로교육은 관리자·교사·학부모·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만들어 가야하는 과정.”이라며, "이번 ‘오픈하우스’를 통해 수렴한 다양한 교육 주체의 의견을 진로체험실 프로그램에 적극 반영해, 학생의 미래를 위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내실있게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아산교육지원청, 유아대상 영어학원 집중 지도점검 실시[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신세균)은 유아대상 영어학원에 대한 학부모와 학생의 신뢰를 회복하고, 학원 운영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유아대상 영어학원을 대상으로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 지도·점검은 10일부터 16일까지 점검 사전 안내 및 자율시정 기간을 거친 후 17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유아대상 영어학원 5개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학원의 자율적인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점검대상 학원에 관련 사항을 사전에 안내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학원의 자율 시정 이후에는 교습비 초과 징수, 강사 채용·해임 신고 여부, 과대·거짓광고 등 학원 운영 전반에 대해 교육지원청의 집중 지도·점검이 실시될 예정이다. 신세균 교육장은 "최근 유아대상 영어학원의 위반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사전 예방과 체계적인 관리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라며, "이번 집중 지도·점검을 통해 유아 대상 영어학원의 건전한 운영질서를 확립하고, 학부모와 학생이 신뢰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천안교육지원청, 디지털 기반 사회정서학습 ‘마음을 이해하고 성장하는 교실’ 실현[시사캐치]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차덕환)은 12월 18일(목) 관내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수업 전문성 강화를 위한 배움자리를 진행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디지털 기반 사회정서학습(마음을 이해하는 힘, 성장하는 교실)을 주제로, 특수교육 현장에서 사회정서학습(SEL)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이를 디지털 도구와 연계하여 수업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사회정서학습과 디지털 기반 수업 설계 분야에서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전문가인 안지훈 교사가 진행한 이번 배움자리에서는 사회정서학습의 개념과 특수교육에서의 의미를 알아보며 시작되었다. 특히 이번 배움자리는 학생 개개인의 정서와 관계를 존중하는 수업 전문성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수에 참석한 교사는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디지털 환경 속에서도 학생의 마음을 깊이 이해할 수 있었고, 사회정서역량을 키워주는 교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차덕환 교육장은 "앞으로도 특수교사의 전문성 신장과 배움 중심의 교육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였다.”고 밝혔다. -
충남교육청, 라오스 정부 훈장 받다...20년 교육정보화 동행의 성과[시사캐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7일(수), 라오스 교육체육부를 방문하여 교류 협력 20주년 기념 훈장 수여식에 참석했다. 이번에 수여된 라오스 노동 훈장은 라오스 정부가 국가와 국민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하는 권위 있는 훈장으로, 2005년부터 20년간 이어져 온 충남교육청과 라오스 간 교육정보화 교류·협력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그동안 양 기관은 ▲교육정보화 기반 조성 ▲교원 대상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 ▲교육환경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왔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수여식 참석과 함께 현지 방문 기간 동안 ▲라오스의 글로벌 디지털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정책 협의 ▲라오스 선도교사 육성을 위한 현지 교원 대상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 추진 ▲교육정보화 인프라(컴퓨터실) 구축 대상교 개소식 참석 ▲그동안 지원한 인프라에 대한 관리·유지보수 점검 ▲2026년 인프라 지원 예정 학교에 대한 사전 현지 조사 등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훈장 수여는 지난 20년간 충남교육청이 글로벌 디지털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꾸준히 추진해 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충남교육청은 그동안 라오스를 중심으로 교육정보화 지원을 이어왔고, 최근에는 몽골과 우즈베키스탄 등으로 협력 국가를 확대하며 국제 교육협력의 폭을 넓히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충남교육청의 교육정보화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 공적개발원조(ODA) 분야에서 국제 사회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지난 7월 19일부터 29일까지 라오스 교사 30명을 충남으로 초청해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하는 등 인적 교류를 통한 실질적인 교육협력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
충남교육청, 일반직공무원 1월 정기인사 단행[시사캐치]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8일 4급 6명, 5급 27명, 6급 48명, 7급이하 159명 등 총 240명의 승진인사를 포함한 954명 규모의 2026년 1월 1일자 일반직공무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간부공무원 인사로는 안전총괄과장에 조성구 서기관(現 도의회사무처 수석전문위원), 교육연수원 행정연수부장으로 유영호 서기관(現 안전총괄과장), 해양수련원장에 최두선 서기관(現 교육연수원 행정연수부장)을 전보 발령하였다. 또한, 도의회사무처 수석전문위원에 김연삼 서기관(現 교육파견), 기록원장에 박인순 서기관(現 교육파견)을 전보 발령하고, 충청남도학교안전공제회에 유병식 서기관(現 충남도청 교육협력관)을 파견 발령하였다. 아울러, 충남도청 교육협력관에 장택현 사무관(現 총무과 총무팀장), 공주대 파견에 최미섭 사무관(現 유아교육복지과 교육복지팀장), 충남산학융합원 파견에 이태선 사무관(現 총무과 인사팀장), 고급관리자과정 교육파견에 이종옥 사무관(現 감사관 감사기획팀장), 지광현 사무관(現 예산과 예산·대외협력팀장), 이선미 사무관(現 재무과 경리팀장)을 각각 서기관으로 승진 임용하였다. 안민호 총무과장은"이번 인사는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원칙에 따라 개인의 능력과 경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였다”며,"특히 업무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확보하면서도, 순환보직을 통한 조직의 활력 제고와 안정적 운영에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인사발령 대상자들은 12월 31일까지 업무 인계인수를 마무리하고, 2026년 1월 1일자로 새로운 부서에서 근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
정병인 충남도의원 ‘2025 전국지방의회 친환경최우수의원’ 선정[시사캐치] 충남도의회 정병인 의원(천안8·더불어민주당)이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선정하는 ‘2025 전국지방의회 친환경최우수의원’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정 의원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입법·감시·정책 제안 등 전방위적인 친환경 의정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 의원은 「충청남도 미세플라스틱 저감 지원 조례」 제정을 통해 생활 속 플라스틱 저감과 도민 건강 보호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으며, 친환경자동차 조례 개정을 통해 전기차·수소차 보급과 충전시설 안전 기준을 강화했다. 또한 「충청남도 2045 탄소중립·녹색성장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부문별 온실가스 감축 추진 상황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이행평가 체계를 정착시키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아울러 석탄화력 폐쇄에 따른 지역경제·고용 충격에 대비해 정의로운 전환 특구 지정, 국가 전담기금 조성, 특별법 제정 등 국가 책임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으며, 관련 포럼 좌장을 맡아 사회적 대화 기반을 확장해 왔다. 정병인 의원은 "이번 수상은 기후위기 시대에 요구되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더 강화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인다”며 "환경보호, 도민 건강, 지역경제, 고용안정, 형평성을 균형 있게 고려한 녹색전환 정책 추진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안장헌 충남도의원, 2년 연속 ‘친환경 최우수의원’ 선정[시사캐치] 안장헌 충남도의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이 2년 연속 (사)한국환경정보센터가 주최한 ‘2025 전국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환경과 탄소중립을 중심으로 한 지속적인 의정활동 성과와 친환경 의정활동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안 의원은 그동안 환경 보전과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힘써 왔다. 「충청남도 환경영향평가 조례」를 제정해 개발사업 추진 과정에서 환경적 영향을 체계적으로 검토할 수 있도록 했으며, 최근에는 「충청남도 공공주차장 및 유휴부지 신·재생에너지 설치·운영 및 도민참여 지원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공공부지를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도민참여형 에너지 전환의 제도적 틀을 마련했다. 해당 조례를 통해 공공주차장과 유휴부지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고, 도민이 발전사업에 참여해 수익을 공유할 수 있는 구조도 함께 구축됐다. 이는 지역 차원의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공공성과 참여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한편, 안 의원은 17일 예산홍성환경운동연합이 주최한 ‘환경영향평가제도 진단과 제도 개선을 위한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여해, 충청남도 환경영향평가 조례의 제정 현황과 이후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토론회에서 제안된 환경영향평가 정보공개 확대, 민주적 의사결정 기능 강화, 절차적 투명성 제고의 필요성에 공감했으며, 난개발을 예방하기 위한 환경영향평가 제도의 역할 강화에도 뜻을 함께했다. 또한 사전고지 조례, 환경정책위원회 조례, 회의공개 조례 등 시민사회가 제안한 제도 개선 방향에 대해 공감하고, 향후 시민사회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지방정부에 정책적으로 제안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안 의원은 "환경 정책은 주민의 삶, 지역의 미래와 직결된 과제”라며 "앞으로도 현장 논의와 제도 개선을 연결하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20일(토) 오후 2시, 선문대학교 원화관 아트홀에서 의정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의정보고회는 주민 누구나 참관 가능하며,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
구형서 충남도의원, 행안부 우수조례 선정으로 ‘공로패’ 수여[시사캐치] 충청남도의회 구형서 의원(천안4·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분산에너지 활성화 및 지원 조례」가 행정안전부 주관 우수조례로 선정되면서, 그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5일 충청남도의회로부터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이번 공로패 수여는 「충청남도 분산에너지 활성화 및 지원 조례」가 지역 에너지 정책의 방향을 제도적으로 정립하고, 지방정부 차원의 분산에너지 기반 확충과 에너지 자립도 제고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된 데 따른 것이다. 해당 조례는 지역 여건에 맞는 분산전원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행정적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지방정부의 역할을 구체화했다는 점에서 중앙정부 평가를 통해 제도의 완성도와 정책 효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구형서 의원은 "이번 공로패 수여는 개인의 성과라기보다, 지역 에너지 전환 과제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한 과정에 대한 평가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에 기반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안장헌 충남도의원, 도의원으로서 마지막 의정활동 보고회 개최[시사캐치] 안장헌 충남도의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이 20일(토) 오후 2시, 선문대학교 원화관 아트홀에서 의정활동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안 의원이 충청남도의원으로 활동하며 수행한 의정활동 전반을 정리해 설명하는 자리로, 도의원으로서 마련하는 마지막 의정활동 보고회다. 아산시의원과 충남도의원으로 활동해 온 기간 동안 추진된 주요 의정활동의 경과를 시민에게 공유하는 취지로 진행된다. 보고회에서는 주요 의정활동 성과와 전국 최초로 제정된 조례의 추진 배경등 내용 등이 설명될 예정이다. 또한 도의원으로 활동하며 수행한 지역 현안 관련 성과 및 의정활동 전반의 경과도 설명할 계획이다. 안장헌 의원은 "도의원으로 활동하며 쌓아온 의정활동을 정리해 주민들께 설명드리는 자리”라며 "그동안 진행한 주요 사안과 정책 추진 과정을 공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의정활동 보고회는 누구나 참관 가능하며,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
안종혁 충남도의원, 공직자가 직접 뽑은 ‘베스트 도의원’ 선정[시사캐치] 안종혁 충청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천안3·국민의힘)이 충청남도 공직자들이 직접 선정한 ‘2025년 베스트 도의원’에 이름을 올리며 소통‧현장중심의 의정활동과 정책 역량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합이 주관해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베스트 도의원’ 상은 조직문화 개선과 구성원 간 소통 강화를 위해 공직자들이 직접 설문에 참여해 선정하는 상으로, 의정 활동의 진정성을 가늠하는 가장 영예로운 척도로 꼽힌다. 안 위원장은 제12대 의회 후반기 기획경제위원회를 이끌며, 단순한 비판에 그치지 않고 공직자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며 충남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데 집중해 왔다. 특히 행사장 방문 등 형식적인 의정 활동보다는 실질적인 민생 현장을 다니며, 그곳에서 얻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책을 설계하는 ‘현장 중심형 의정’을 펼쳤다. 이러한 안 위원장의 합리적이고 수평적인 태도는 의회와 집행부 간의 건강한 파트너십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공직 사회로부터 지지를 받았다. 안 위원장의 정책 전문성은 구체적인 입법 성과로도 나타났는데, 「충청남도 프랜차이즈 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하여, 도내 유망 소상공인들이 단순 운영을 넘어 가맹 사업화를 통해 전국적인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는 제도적 발판을 마련했다. 안종혁 위원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공직자들이 직접 주신 상이라 어떤 상보다도 뜻깊고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형식에 치우치지 않고, 낮은 자세로 도민의 삶을 살피며 충남 경제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
충남도의회, 홍성‧예산 행정통합 타당성 최종 점검[시사캐치] 충남도의회 ‘기초단위 행정통합 방안 모색 연구모임(대표 이상근)’은 18일 도의회 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제3차 회의 및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홍성·예산 행정통합의 타당성과 향후 추진 방향을 최종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연구모임 대표인 이상근 의원(홍성1·국민의힘)을 비롯해 회원, 관계 공무원 및 연구용역 수행 연구진 등이 참석해 내포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공동 생활권 형성에 따른 행정통합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논의했다. 연구용역 수행 연구진은 최종보고에서 홍성군과 예산군이 모두 인구 감소 및 고령화 심화로 지방소멸 위험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하고, 내포신도시 인구 증가와 정주여건 개선을 통합 논의의 중요한 계기로 제시했다. 특히 두 군이 국내 최초의 군 단위 행정통합 선도 사례가 될 수 있는 만큼, 재정 여건과 생활 기반시설, 산업‧교육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상근 의원은 "홍성‧예산 행정통합은 인구구조 변화와 재정 여건 악화 속에서 두 지역이 함께 살아남기 위한 전략적 선택지”라며 "행정 효율성뿐 아니라 교통·의료·교육·생활 인프라 개선 등 주민이 체감할 실질적 이익을 중심에 두고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통합 필요성에 대한 주민 공감대 형성과 충분한 정보 제공, 공론화 과정이 선행돼야 하며, 오늘 최종보고 결과를 토대로 충남형 기초단위 행정통합 모델을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아산시, KTX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 성공 위한 전문가 토론회 개최[시사캐치]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KTX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전문가 의견을 한데 모았다. 아산시는 17일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 다목적홀에서 ‘KTX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 활성화 방안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9월 국토교통부 개발계획 승인 이후, KTX천안아산역 역세권을 중심으로 한 구체적인 추진 전략과 공간 구성, 민간 투자 유치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한 교통시설을 넘어 도시 기능을 집약한 거점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후속 논의 성격이다. 아산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도시설계학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도시계획·교통 분야 전문가와 유관 기관 관계자 등 20~3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관점에서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토론회는 주제 발표와 종합 토론으로 진행됐다. 먼저 국토연구원 서민호 연구위원이 ‘국내 복합환승센터 운영 실태 및 제도 개선’을 주제로 발표하며, 국내 사례를 바탕으로 제도적 한계와 개선 과제를 짚었다. 이어 정영호 전 주휴스턴 총영사는 ‘K-바이오와 SMR·AI가 만나는 새로운 앵커 성장 엔진, 천안아산역’을 주제로 산업과 공간 기능의 결합 가능성을 제언했다. 마지막 발표자로 나선 이명범 아산시 총괄기획(MP)은 ‘천안아산역 복합환승센터 분석 및 진단’을 통해 역세권의 입지 특성과 여건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향후 개발 방향과 단계별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 종합 토론은 한국도시설계학회 박태원 회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마스턴투자운용,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레일, 한화건설 등 부동산 개발과 투자 분야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해 민간 투자 유치 방안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사업화 전략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아산시는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전문가들의 분석과 제언을 향후 사업 추진 과정에 적극 반영해, 광역복합환승센터를 단순한 이동 편의시설이 아닌 도시 체류와 비즈니스 혁신이 이뤄지는 지역 핵심 거점으로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KTX천안아산역은 대한민국 중부권을 연결하는 교통과 산업의 핵심 관문”이라며 "이번 논의를 계기로 천안아산역 복합환승센터 사업이 조속히 가시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산시는 이 일대가 기업인과 창업가, 시민이 모여드는 비즈니스 중심지이자 미래 산업의 앵커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KTX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 사업은 아산시 배방읍 희망로 일원 약 6만㎡ 부지에 환승 시설과 업무·쇼핑·호텔 기능을 복합적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2025년 9월 17일 국토교통부 개발계획 승인을 받았으며,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
아산시미래장학회 이사회, 지역인재 육성 위한 장학금 6,890만 원 기탁[시사캐치] (재)아산시미래장학회 이사회는 17일 아산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6,890만 원을 (재)아산시미래장학회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고삼숙 (재)아산시미래장학회 이사장, 재단 이사 등이 참석했다. 장학기금 기탁에는 △굴다리영어조합법인 대표 고삼숙 이사장 △교육삼락회 아산시회장 전해철 △데코리아제과 대표 김현묵 △푸드렐라 대표 장덕철 △현대자동차 충청서비스 상무 임정빈 △덕산한의원 원장 이중휘 △해유건설 본부장 이성민 △통일상사 대표 이광훈 △온양행궁 대표 이준호 △온양정애원 원장 오세윤 △농협중앙회 아산시지부장 이규황 이사가 동참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아산시 인재 육성과 지역 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이사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아산시도 아산시미래장학회와 함께 청소년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든든히 뒷받침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05년에 설립된 (재)아산시미래장학회는 아산시 인재 육성을 위한 성적우수ㆍ특기ㆍ희망 등 다양한 장학금 지원은 물론 건강증진 및 4차산업 인재육성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사업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한편, (재)아산시미래장학회는 아산시 기업을 대상으로 인재 발굴 및 양성을 위한 기부금을 모집하고 있으며, ‘아산시민 1인 1계좌 운동’의 일환으로 소액 기부 참여자도 함께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재)아산시미래장학회 사무국(☎041-539-6675)으로 문의하면 된다. -
충남어린이집연합회 아산지회, 2025년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성료[시사캐치] 충남어린이집연합회 아산지회(대표 박수용)는 17일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2025년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한 내빈, 아산시 보육교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보육 성과를 되돌아보고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함께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2025년도 주요 사업 보고와 결산이 진행됐으며, 보육 발전에 기여한 보육교직원들을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한 해 동안 아산의 보육 현장을 지켜주신 보육교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주신 여러분의 노력이 아산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성장시키는 힘”이라고 말했다. 박수용 충남어린이집연합회 아산지회장은 "앞으로도 아산시와 협력해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