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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문화대 창업지원단, ‘2025 Review & 2026 도약’ 성과공유 워크숍 성료[시사캐치]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이경직) 창업지원단은 19일(금) 오후 3시 30분부터 천안 비렌티웨딩홀 밤비홀에서 ‘2025 성과 Review & 2026 도약 준비’ 성과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백석문화대 창업지원단 박현수 단장을 포함한 대학 기관 관계자 및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대표인 ㈜디자인공감 맹종인 대표, 예스테크 이재명 이사를 포함한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한 해의 성과를 함께 돌아보고 다가올 2026년의 성장 전략을 세우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은 2025년 주요 추진성과를 회고하며 시작하여, 참여 기업들은 한 해 동안의 성과와 아쉬웠던 부분을 공유하며 미래 성장을 위한 핵심 요소를 논의했고, 롤링페이퍼 방식으로 진행된 긍정 메시지·응원 메시지 교환 활동을 통해 서로의 도전과 노력을 격려했다. 이어서 2026년 기업별 핵심 다짐과 실행 목표를 구체화하는 시간을 갖고, 성장·확장·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키워드를 중심으로 각 기업의 비전과 전략을 재정비했다. 목표 태그를 담아 만드는 미니 테라리움 체험은 새로운 도약을 향한 결의를 시각적으로 담아내며 의미를 더했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기업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에서는 관심사 기반 매칭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가능성을 탐색했다. 참여기업들은 공동 비즈니스 기획, 마케팅 협력, 향후 연계 사업 추진 등 다양한 협업 방안을 논의하며 스케일업을 위한 연결과 교류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백석문화대 창업지원단 박현수 단장은 "2025년의 성과를 함께 정리하며 각 기업이 지닌 성장 가능성과 협력 지점을 다시 확인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2026년에도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스타트업을 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5년 중소벤처기업부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의 일환으로 백석메이커스가 주최하고 창업지원단이 공동 주관해 진행됐다. 특히 창업교육센터는 창업교육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학생 간 교류 기반을 마련했으며, RISE사업단은 지역 연계 및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해 참여기업 간 협업 가능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
선문대학교 산학협력단, ‘2025 아산시 기업 연계 창의교육’ 운영[시사캐치] 선문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는 아산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2025 기업 연계 창의교육 – 미래로 달리는 진로, 모빌리티 GO’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대학, 학교가 협력하는 진로·체험 중심 교육으로, 학생들의 미래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 탐색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길대호 박사가 외부 강사로 초청돼 미래 교통기술의 변화와 관련 직업군, 진로 방향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수업은 12월 3일 신창중학교와 12월 12일 송남중학교에서 각각 1회씩 동일한 주제로 강의가 진행 됐으며, 강의 중심의 일방향 교육을 넘어 이론 학습과 실습 활동이 결합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핵심 기술과 변화 흐름을 배우고, 이어 친환경 태양열 전지 자동차를 직접 제작하며 배운 내용을 실제로 적용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길대호 박사는 강연에서 "미래의 모빌리티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사람과 도시, 기술과 데이터를 연결하는 새로운 생활 생태계”라며 "친환경 에너지, 자율주행, AI 기반 교통 인프라가 결합되면서 모빌리티 산업은 미래 사회를 이끄는 핵심 분야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학생들은 팀별 활동을 통해 태양열 전지차의 작동 원리와 에너지 변환 과정을 이해하고, 제작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서로 토론하며 해결해 나가는 등 협력적 학습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한 학생은 "햇빛과 전지를 이용해 움직이는 자동차를 직접 만들어 보니, 미래 모빌리티 기술이 이미 우리 생활 속에서 실현될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선문대학교 산학협력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아산시 교육발전 특구 사업의 취지에 맞춰 지역 학교와 대학, 산업이 함께하는 창의 융합형 교육 사례”라며 "앞으로도 기업연계 창의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학생들이 미래 산업을 직접 체험하고 진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미래 모빌리티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련 직업군과 진로 영역을 보다 구체적으로 탐색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학교 측은 앞으로도 아산시와 대학, 기업이 함께하는 진로·창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향후 아산 중학교와 아산 스마트팩토리 마이스터고등학교를 연계한 기업방문 견학 수업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선문대 박은규 학생, ‘이탈리아 갓 탤런트’ 결승 진출 쾌거[시사캐치]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 태권도전공 박은규 학생(4학년)이 세계적인 오디션 무대에서 태권도의 매력을 알리며 국제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박은규 학생은 세계태권도연맹(WT) 시범단 소속으로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오디션 프로그램인 ‘이탈리아 갓 탤런트(Italia’s Got Talent)’에 출연해 결승 무대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최근 결승 무대 촬영을 마치고 귀국한 박 학생은 세계 무대에서 태권도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WT 시범단은 이번 무대에서 태권도의 역동적인 동작과 예술적 표현을 결합한 고난도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심사위원과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단순한 시범을 넘어 스토리텔링과 완성도 높은 팀워크를 바탕으로 한 공연은 현지 관객들의 기립 박수를 이끌어냈으며, 심사위원단의 극찬 속에 결승 진출이라는 성과로 이어졌다. WT 시범단은 2019년에도 ‘이탈리아 갓 탤런트’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이번 재도전에서는 한층 발전된 기량과 창의적인 무대 구성으로 이탈리아 전역에 태권도의 매력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박은규 학생은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원으로서 태권도의 멋과 가치를 이탈리아 시청자들에게 알릴 수 있어 매우 뜻깊은 경험이었다”며 "결승 진출이라는 소중한 성과를 통해 태권도에 대한 자부심과 책임감을 더욱 느끼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선문대 태권도전공은 매년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원을 다수 배출하며 태권도 세계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박은규 학생의 활약은 선문대 태권도 교육의 국제 경쟁력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대학 관계자는 "박은규 학생은 학업과 시범단 활동을 병행하며 뛰어난 열정과 실력을 보여준 학생”이라며 "앞으로도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글로벌 태권도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탈리아 갓 탤런트’ 결승 무대는 현지 방송을 통해 순차적으로 방영될 예정이며, 박은규 학생과 WT 시범단의 최종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세종시교육청, 문화예술 감수성 함양을 위한 유치원 교원 및 보육 교직원 연수[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구연희,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12월 18일(목)부터 19일(금)까지 ‘문화예술 감수성 함양을 위한 유치원 교원 및 보육 교직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 교원과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연수 및 문화예술 공연 관람을 통해 교원의 문화예술 감수성을 높이고, 영유아에게 양질의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연수에는 세종시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원장, 원감, 교사 등 희망 교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꿈·끼·워라벨, 삶을 만나다’를 주제로 한 목요커 토크 콘서트로 진행했다. 자신의 꿈과 끼, 일과 삶의 균형에 대한 내용을 이야기하며 참석자들에게 공감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두 번째 프로그램은 ‘나만의 향기를 찾아서’를 주제로 한 디퓨저 만들기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교원들은 자신만의 향기를 찾아가며 일상속에서 즐기는 예술적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연수 둘째 날에는 ‘멋스러운 사람, 예술혼을 담다’를 주제로 ‘미세스 다웃파이어’ 뮤지컬 관람을 진행할 예정이다. 뮤지컬 관람은 유치원 교원과 보육 교직원, 업무 관계자들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의미 있는 문화예술 선물이었다.”라며 높은 만족감을 표현했다. 이강재 유초등교육과장은 "유보통합은 서로 만나고 소통하는 과정에서부터 시작된다.”라며, "앞으로도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세종시교육청, 2026.1.1.자 지방공무원 정기인사 발령[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구연희,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12월 19일에 2026년 1월 1일자 지방공무원 인사 발령을 했다. 인사발령 대상자는 4급 10명, 5급 47명, 6급 119명, 7급 104명, 8급 49명, 9급 28명 등 총 357명이다. 이번 인사발령은 개인별 인사 내신 희망 등을 최대한 반영하고 세종교육 정책의 연속성을 유지하는 한편,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적임자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인사발령의 자세한 사항을 본청 및 직속기관, 각급학교에 공문으로 안내했다. [첨부] 2026년 1월 1일자 인사발령 (5급 이상) ◇ 4급 퇴직준비교육 (1명) ▲ 세종특별자치시의회사무처 임재희 ◇ 4급 전보 (4명) ▲ 소통담당관 여정숙 ▲ 교육시설과 박찬웅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문화원 이금의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 최호연 ◇ 4급 교육파견 복귀 (2명) ▲ 노사정책과 박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사무처 김은진 ◇ 4급 교육파견 (2명) ▲ 중앙교육연수원 김혜덕 김희경 ◇ 4급 승진 (1명) ▲ 교육복지과 서윤정 ◇ 5급 정년퇴직 (2명)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 김세훈 ▲ 다정고등학교 김봉태 ◇ 5급 퇴직준비교육 (1명) ▲ 세종미래고등학교 길상규 ◇ 5급 전보 (14명) ▲ 감사관 원유복 ▲ 재무행정과 이미자 ▲ 교육시설과 김정미 ▲ 조직예산과 송찬규 ▲ 학교안전과 김협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 강혜진 ▲ 한솔고등학교 조재중 ▲ 고운고등학교 강화영 ▲ 두루고등학교 김현숙 ▲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성효임 ▲ 세종예술고등학교 노형래 ▲ 해밀고등학교 서미선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 한희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 우정현 ◇ 5급 보직변경 (1명) ▲ 감사관 조수미 ◇ 5급 직제개편 (2명)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문화원 김은정 전창미 ◇ 5급 전입 (2명)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 최은영 ▲ 아름고등학교 박민수 ◇ 5급 전출 (2명) ▲ 교육부 이은주 ▲ 세종특별자치시감사위원회 김광식 ◇ 5급 파견복귀 (4명) ▲ 소통담당관 심영주 ▲ 교육복지과 정주호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 이주한 ▲ 교육복지과 김해연 ◇ 5급 교육파견복귀 (2명) ▲ 유초등교육과 윤진숙 ▲ 재무행정과 김미임 ◇ 5급 기관파견 (5명) ▲ 교육부 전향실 ▲ 국무조정실 김선화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성승욱 ▲ 충남대학교 박진현 ▲ 공공급식지원센터 최원형 ◇ 5급 파견연장 (3명) ▲ 국무조정실 고성무 ▲ 교육부 김연동 임양희 ◇ 5급 교육파견 (1명) ▲ 한국교원대학교 이강원 ◇ 5급 보직대기 (2명) ▲ 운영지원과 전진옥 박진환 ◇ 5급 승진 (6명) ▲ 교육부(파견) 박경아 ▲ 한국교원대학교(파견) 신남진 ▲ 세종특별자치시학교안전공제회(파견) 이명화 ▲ 노사정책과 윤상웅 ▲ 세종여자고등학교 강연재 ▲ 교육부(파견) 이유진 -
아산교육지원청, 2025 교육발전특구 연계 모두가 어울리는 「통큰! 다울림 한마당」 개최[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신세균)은 12월 18일(목) 선문대학교 아산캠퍼스 체육관에서 학생, 교원, 학부모, 지역 주민 등 교육공동체가 참여한 가운데, ‘2025 교육발전특구 연계 모두가 어울리는 통큰 다울림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통큰! 다울림 한마당」은 ‘다함께 어울려 소통하며 큰다’는 의미를 담은 행사로 아산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핵심인 다문화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공동체 축제이다. 이번 행사는 이주배경학생과 비이주배경학생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체험을 통해 공동 성장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날 행사에는 초·중학생과 교원을 비롯해 학교 및 기관 관계자 등 800여 명이 참여해 다문화교육의 가치와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성과를 함께 나눴다. 학생 참여 공연과 공동체 프로그램, 교육 성과 전시와 체험 활동이 어우러지며 학교 현장에서 실천되고 있는 다문화교육 사례를 자연스럽게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또한, 교육발전특구 사업에 참여한 학교와 기관의 교육 산출물이 전시됐으며, 다문화교육 관련 교육 자료와 콘텐츠 소개, 다양한 체험 부스 운영을 통해 참여 학생들은 다문화 감수성과 공동체 의식을 직접 체험하며 이해의 폭을 넓혔다. 한편, 선문대학교 아산캠퍼스 스포츠과학관에서는 초·중·고 교원을 대상으로 ‘다문화교육 전문가 특강’이 진행됐으며, 특강에는 전 안산원곡초등학교 안복현 교장이 강사로 참여해 이주배경학생과 비이주배경학생을 위한 다문화교육 실천 방안을 사례 중심으로 제시했다. 신세균 교육장은 "다문화교육은 특정 학생을 위한 지원이 아니라 모든 학생이 서로를 이해하며 함께 성장하는 교육으로 확장하는 출발점”이라며, "아산 교육발전특구는 학생 한 명 한 명의 배경을 존중하고 학생 간의 차이를 배움과 성장의 자산으로 키워가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학교와 지역사회, 교육기관이 함께 만들어 가는 이러한 만남과 경험이 학생들의 삶과 배움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발전특구를 중심으로 현장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덧붙였다. -
오인철 충남도의원, 지방자치단체 우수 의정활동 대상 수상[시사캐치] 오인철 충남도의원(천안7·더불어민주당)이 12월 18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2025 제18회 국정감사평가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 우수 의정활동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사단법인 한국유권자총연맹과 도전한국인본부가 공동 주최하고, 뉴스인, 국민정책평가단, 세계도전재단 등이 후원하는 가운데 개최됐다. 시민단체의 의정활동 모니터링 결과와 국정감사 평가 등을 종합해 수상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지방의회 의원들의 정책 역량과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객관적으로 조명했다. 오 의원은 충청남도의회 부의장으로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제안과 지역 현안 해결에 힘써 왔으며, 특히 교육·복지 분야의 제도 개선과 예산 감시 기능 강화 등에서 꾸준한 의정활동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장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반영하고, 행정의 책임성과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점검하는 데 집중해 왔다는 점이 이번 수상의 의미를 더했다. 오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이번 수상은 도의원으로서 더 큰 사명감과 책임을 안겨주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정책과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선문대 RISE 창업동아리 ‘YNEX’팀, 충남 지역문제 해결 해커톤 데모데이 ‘최우수상’ 수상[시사캐치]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 창업동아리 ‘YNEX’가 충남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해커톤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지역 혁신형 창업 역량을 입증했다. 선문대 창업동아리 YNEX팀이 지난 16일 충남 청양군 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서 열린 ‘충남 지역문제 해결 해커톤 데모데이’에서 최우수상(1위)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와 (사)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가 주최하고 한국중부발전(주)이 후원해 마련됐으며, 지역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창의적인 창업 아이디어로 해결하고 청년 인재의 지역 정착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데모데이에는 예선과 부트캠프를 거쳐 선발된 충남 지역 대학 11개 팀이 참가해 각자의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 선문대 YNEX팀(팀장 김도연, 팀원 이승우·정영진·정승민·김재원)은 ‘AI 기술을 활용한 업무 자동화 시스템 개발 플랫폼’을 주제로 발표에 나서 기술력과 실현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플랫폼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반복적인 행정·업무 프로세스를 자동화함으로써 인력난을 겪는 지역 기업과 공공 서비스 현장의 업무 효율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혔다. YNEX팀은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상금 400만 원과 함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선문대학교 창업교육센터와 RISE(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의 체계적인 지원 속에서 이뤄진 성과다. 지도교수인 이정빈 교수(컴퓨터공학부)는 프로젝트 전반에 걸쳐 기술 고도화를 위한 자문을 제공하며 학생들의 창업 도전을 이끌었다. 유재호 선문대 창업교육센터장은 "학생들의 창의적인 AI 아이디어가 지역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한 점이 매우 의미 있다”며 "앞으로도 RISE 사업을 통해 지역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창업 인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YNEX팀은 향후 전문가 피드백을 반영해 플랫폼을 더욱 구체화하고, 실제 지역 산업과 공공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후속 고도화 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
백석문화대학교 RISE사업단, 충남 RISE 직업교육허브대학 성과공유회 개최[시사캐치]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이경직) RISE사업단은 17일(수)부터 18일(목)까지 천안 소노벨에서 충남 RISE 직업교육허브대학 컨소시엄을 중심으로 지역 산업과 연계한 직업교육 혁신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백석문화대를 비롯해 백석대, 아주자동차대, 한국기술교육대가 함께 참여하여 그간 운영해 온 직업교육 프로그램의 성과와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차년도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공유하고,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 온 연계 성과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타 대학의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컨소시엄 내 협력 모델을 확산하고, 충남형 직업교육의 방향성을 구체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행사는 먼저 백석문화대 RISE책임인 조하나 교수의 직업교육허브대학 수요조사 결과 발표로 시작되어 지역 산업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직업교육 개발과 운영 방향이 제시됐고, 이어 조선이공대 황영국 교수의 RISE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직업교육 우수사례 중심 및 전주비선대학교 최승훈 교수의 지역 기반 직업교육 운영 모델공유 발표 후, 단위과제별 참여 교수 간담회를 통해 각 대학의 사업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개선 방향에 대한 교수진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어진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백석대 스마트융합공학과 최영준 교수의 디지털 콘텐츠 융합인재 양성과정 운영 사례 및 아주자동차대 최준호 교수의 전기자동차 진단정비 과정이 발표된 후, 한국기술교육대 원자빈 직업교육팀장의 반도체 전문인력양성 모델을 소개하고, 각 세션 뒤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추가적인 공동 발전에 대한 열의를 점검할 수 있었다. 백석문화대 고동원 RISE사업단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대학 간 협력을 통해 직업교육 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초광역 RISE사업의 실효성을 확인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백석문화대 RISE사업단은 컨소시엄 대학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 산업 발전을 견인하는 직업교육 허브로서의 역할을 이어갈 예정이며, 현장 수요를 반영한 교육 혁신을 통해 충남형 직업교육 모델을 고도화하고, 지속 가능한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
순천향대 '고산중국학보'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KCI) 승격[시사캐치] 순천향대 중국학연구소(소장 홍승직)에서 발간하는 정기 학술지 「고산중국학보(沽山中國學報)」가 2025년 12월한국연구재단 학술지 계속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KCI)’로 승격되었고 밝혔다. 「고산중국학보」는 기존 등재후보지에서 등재지로의 일반적인 승급 절차를 넘어, 등재후보지에 대한 계속평가 과정에서 곧바로 등재지로 승격되었다는 점에서 이례적인 성과로 평가된다. 한국연구재단(NRF)에서 운영하는 KCI(Korea Citation Index, 한국학술지인용색인)는 매년 엄격한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수년에 걸친 계속평가와 최종 평가를 통과한 소수의 학술지에만 ‘등재학술지’ 지위를 부여하고 있다. 순천향대 중국학연구소는 중국학 분야의 학문적 연구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설립된 학술연구기관으로, 매년 정기 학술대회 개최와 연구 성과 출판 등 지속적인 학술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중국학과 임상훈 교수를 편집위원장으로 위촉하며 정기 학술지 「고산중국학보」를 창간했고, 창간 6년 만에 일반 학술지에서 등재학술지로 승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2020년 2월 창간호를 발간한 「고산중국학보」는 현재까지 총 14호를 출간했다. 학술지 명칭인 ‘고산(沽山)’은 중국 톈진의 옛 지명인 ‘당고(塘沽)’와 순천향대학교가 위치한 ‘아산(牙山)’에서 각각 한 글자를 따온 것으로, 지역적·국제적 교류와 학문적 협력의 의미를 담고 있다. 본 학술지는 중국 정치·경제·사회·문화·언어 등 중국학 전반에 걸친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것을 목표로, 매년 3회(3월·7월·11월) 국내외 연구자들의 우수한 논문을 게재하고 있다. 중국학연구소는 「고산중국학보」의 이번 한국연구재단 등재지 승격을 계기로 국내 중국학 연구의 핵심 거점으로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며 중국학 연구의 질적 성장과 학문적 교류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선문대, RISE 사업 연계 ‘제4차 외국인 유학생 취업진로캠프’ 성료[시사캐치]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충청남도 RISE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2월 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간 ‘제4차 외국인 유학생 취업진로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14개국 출신 외국인 유학생 30명이 참여했으며, 국내 취업 역량 강화와 지역 정주 기반 마련을 목표로 실질적인 진로 설계 중심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참가 대상은 학부 1학년부터 대학원생까지로, 학년과 전공을 아우르는 다양한 유학생들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캠프는 유학생들의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과 취업 이해도가 전반적으로 향상됨에 따라 기존의 정보 전달 중심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실무와 현장 중심의 심화 과정으로 구성돼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캠프 기간 동안에는 현직 기업 HR 이사와 임원,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취업 토크쇼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국내 채용 동향, 외국인 유학생 채용 시 요구되는 역량, 비자 제도와 지역 정주를 연계한 커리어 전략 등 현실적인 취업 정보가 공유되며, RISE 사업이 지향하는 ‘취업–정주 연계 모델’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캠프에 참가한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칸사 아프라 라필라(인도네시아) 학생은 "실제 채용을 담당하는 HR 전문가와 직접 소통할 수 있어 한국 취업에 대한 이해가 크게 높아졌다”며 "앞으로의 진로 계획을 구체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선문대 국제교류처 최재성 처장은 "RISE 사업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과 지역 정주를 연계하는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산업계와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문대는 충청남도 RISE 사업을 기반으로 외국인 유학생 진로 개발, 취업 연계 프로그램, 정주 지원 체계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인재 양성 모델을 실현하고 있다. -
백석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력…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 기대[시사캐치] 백석대학교(총장 송기신)는 12월 18일(목) 오후 3시 교내 본부동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와 예비창업자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박경모 본부장, 정선희 팀장, 박희정 대리 등 공단 관계자와 백석대 송기신 총장, 최선기 산학협력본부장, 이근호 산학협력단장, 박선영 비서실장, 유재갑 팀장이 참석해 협력 방향과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창업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관·학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과 공공기관의 정책·현장 지원 경험을 연계해 실질적인 지원 체계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대상으로 한 경영 지원과 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창업 초기 단계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완화하고 지역 상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백석대 송기신 총장은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연계하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차분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 기관은 앞으로도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며 체감도 높은 공동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협약의 실효성을 높여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집중할 계획이다. -
세종시교육청, 배움공동체 자율연수 성과나눔회 성료[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구연희,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12월 18일(목)에 조치원 1927 아트센터에서 지방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공무원 배움공동체 자율연수 성과나눔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나눔회는 ‘신규 멘토링’, 국내 테마연수, 학교지원본부 권역별 행정협의회(5개 권역) 운영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년 1월 선배 공무원과 신규 공무원 간 첫 만남을 시작으로, 지난 1년여 간 활동을 통해 14개 팀(‘멘토’ 42명, ‘멘티’ 53명)이 선·후배와 뜻깊은 경험을 서로 공유하고 배우면서 초기 조직 적응에 도움을 주었으며, 국내 테마연수는 10개 팀이 참여해 팀별 지정과제와 자율과제를 선정하고, 다양한 현장을 자율적으로 탐방하며 교육행정 및 정책에 적용 가능한 사례를 발굴했다. 또한 올해부터 학교지원본부의 지원 아래 학교 중심 권역별 행정협의회를 운영해 학교와 교육청(본부) 간 소통을 강화했으며 ▲(배움자리) 자율연수․연구 활동, 수요자 맞춤형 연수 ▲(소통자리) 직급별 자율 협의 토론 ▲(나눔자리) 마음과 지식 나눔 활동 등 권역별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지방공무원의 초기 적응, 열린 소통 문화 조성, 교육행정 전문성 함양을 위해 효과적인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구연희 교육감 권행대행은 "세종시교육청은 지방공무원의 조직력과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올해도 의미 있는 성과를 공유했다.”라며, "앞으로도 지방공무원의 소통력·조직력·전문성 강화를 위한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 관리자·교사·학부모 진로체험실 ‘오픈하우스’ 운영[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원장 문민식, 이하 진로교육원)은 지난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진로체험실 오픈하우스’를 운영하며, 진로체험실 프로그램을 점검하고 학교 관리자·교사·학부모 및 시민 등 다양한 교육 주체의 의견을 수렴·환류하기 위한 참여형 진로체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체험 공개를 넘어, 다양한 교육 주체의 의견을 모아 진로체험실 프로그램 개선에 체계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12월 17일에 운영된 학부모·시민 대상 프로그램에는 총 51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앞서 12월 15일에는 학교 관리자 20명, 12월 16일에는 교사 29명이 참여해 진로교육원의 운영 방향과 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자개 공예, 목공, 인공지능(AI) 드론, 탐사보도실, 의과학실, 환경실 체험 등 학생들이 실제 진로체험 수업에서 경험하는 주요 프로그램을 압축해 직접 체험하며, 진로체험실이 학생의 진로 흥미 탐색과 진로 인식 확장에 어떻게 기여하는지를 현장에서 확인했다. 한 학부모는 "2인 팀티칭 방식으로 운영되어 학생 안전을 세심하게 살피고, 개별 참여를 촘촘히 지원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라며, "보다 안정적이고 몰입도 높은 체험이 가능해 실제 학생 수업에 대한 신뢰가 높아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진로체험이 학생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학생이 원하는 만큼 반복 참여할 수 있는 체험 기회 확대의 필요성을 제안하기도 했다. 진로교육원은 이러한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학생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한 예산 확보를 다각도로 검토하고, 진로체험 운영 방식 개선을 모색할 계획이다. 문민식 진로교육원 원장은 "진로교육은 관리자·교사·학부모·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만들어 가야하는 과정.”이라며, "이번 ‘오픈하우스’를 통해 수렴한 다양한 교육 주체의 의견을 진로체험실 프로그램에 적극 반영해, 학생의 미래를 위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내실있게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아산교육지원청, 유아대상 영어학원 집중 지도점검 실시[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신세균)은 유아대상 영어학원에 대한 학부모와 학생의 신뢰를 회복하고, 학원 운영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유아대상 영어학원을 대상으로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 지도·점검은 10일부터 16일까지 점검 사전 안내 및 자율시정 기간을 거친 후 17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유아대상 영어학원 5개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학원의 자율적인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점검대상 학원에 관련 사항을 사전에 안내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학원의 자율 시정 이후에는 교습비 초과 징수, 강사 채용·해임 신고 여부, 과대·거짓광고 등 학원 운영 전반에 대해 교육지원청의 집중 지도·점검이 실시될 예정이다. 신세균 교육장은 "최근 유아대상 영어학원의 위반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사전 예방과 체계적인 관리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라며, "이번 집중 지도·점검을 통해 유아 대상 영어학원의 건전한 운영질서를 확립하고, 학부모와 학생이 신뢰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천안교육지원청, 디지털 기반 사회정서학습 ‘마음을 이해하고 성장하는 교실’ 실현[시사캐치]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차덕환)은 12월 18일(목) 관내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수업 전문성 강화를 위한 배움자리를 진행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디지털 기반 사회정서학습(마음을 이해하는 힘, 성장하는 교실)을 주제로, 특수교육 현장에서 사회정서학습(SEL)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이를 디지털 도구와 연계하여 수업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사회정서학습과 디지털 기반 수업 설계 분야에서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전문가인 안지훈 교사가 진행한 이번 배움자리에서는 사회정서학습의 개념과 특수교육에서의 의미를 알아보며 시작되었다. 특히 이번 배움자리는 학생 개개인의 정서와 관계를 존중하는 수업 전문성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수에 참석한 교사는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디지털 환경 속에서도 학생의 마음을 깊이 이해할 수 있었고, 사회정서역량을 키워주는 교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차덕환 교육장은 "앞으로도 특수교사의 전문성 신장과 배움 중심의 교육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였다.”고 밝혔다. -
충남교육청, 라오스 정부 훈장 받다...20년 교육정보화 동행의 성과[시사캐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7일(수), 라오스 교육체육부를 방문하여 교류 협력 20주년 기념 훈장 수여식에 참석했다. 이번에 수여된 라오스 노동 훈장은 라오스 정부가 국가와 국민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하는 권위 있는 훈장으로, 2005년부터 20년간 이어져 온 충남교육청과 라오스 간 교육정보화 교류·협력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그동안 양 기관은 ▲교육정보화 기반 조성 ▲교원 대상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 ▲교육환경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왔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수여식 참석과 함께 현지 방문 기간 동안 ▲라오스의 글로벌 디지털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정책 협의 ▲라오스 선도교사 육성을 위한 현지 교원 대상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 추진 ▲교육정보화 인프라(컴퓨터실) 구축 대상교 개소식 참석 ▲그동안 지원한 인프라에 대한 관리·유지보수 점검 ▲2026년 인프라 지원 예정 학교에 대한 사전 현지 조사 등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훈장 수여는 지난 20년간 충남교육청이 글로벌 디지털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꾸준히 추진해 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충남교육청은 그동안 라오스를 중심으로 교육정보화 지원을 이어왔고, 최근에는 몽골과 우즈베키스탄 등으로 협력 국가를 확대하며 국제 교육협력의 폭을 넓히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충남교육청의 교육정보화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 공적개발원조(ODA) 분야에서 국제 사회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지난 7월 19일부터 29일까지 라오스 교사 30명을 충남으로 초청해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하는 등 인적 교류를 통한 실질적인 교육협력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
충남교육청, 일반직공무원 1월 정기인사 단행[시사캐치]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8일 4급 6명, 5급 27명, 6급 48명, 7급이하 159명 등 총 240명의 승진인사를 포함한 954명 규모의 2026년 1월 1일자 일반직공무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간부공무원 인사로는 안전총괄과장에 조성구 서기관(現 도의회사무처 수석전문위원), 교육연수원 행정연수부장으로 유영호 서기관(現 안전총괄과장), 해양수련원장에 최두선 서기관(現 교육연수원 행정연수부장)을 전보 발령하였다. 또한, 도의회사무처 수석전문위원에 김연삼 서기관(現 교육파견), 기록원장에 박인순 서기관(現 교육파견)을 전보 발령하고, 충청남도학교안전공제회에 유병식 서기관(現 충남도청 교육협력관)을 파견 발령하였다. 아울러, 충남도청 교육협력관에 장택현 사무관(現 총무과 총무팀장), 공주대 파견에 최미섭 사무관(現 유아교육복지과 교육복지팀장), 충남산학융합원 파견에 이태선 사무관(現 총무과 인사팀장), 고급관리자과정 교육파견에 이종옥 사무관(現 감사관 감사기획팀장), 지광현 사무관(現 예산과 예산·대외협력팀장), 이선미 사무관(現 재무과 경리팀장)을 각각 서기관으로 승진 임용하였다. 안민호 총무과장은"이번 인사는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원칙에 따라 개인의 능력과 경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였다”며,"특히 업무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확보하면서도, 순환보직을 통한 조직의 활력 제고와 안정적 운영에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인사발령 대상자들은 12월 31일까지 업무 인계인수를 마무리하고, 2026년 1월 1일자로 새로운 부서에서 근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
정병인 충남도의원 ‘2025 전국지방의회 친환경최우수의원’ 선정[시사캐치] 충남도의회 정병인 의원(천안8·더불어민주당)이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선정하는 ‘2025 전국지방의회 친환경최우수의원’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정 의원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입법·감시·정책 제안 등 전방위적인 친환경 의정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 의원은 「충청남도 미세플라스틱 저감 지원 조례」 제정을 통해 생활 속 플라스틱 저감과 도민 건강 보호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으며, 친환경자동차 조례 개정을 통해 전기차·수소차 보급과 충전시설 안전 기준을 강화했다. 또한 「충청남도 2045 탄소중립·녹색성장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부문별 온실가스 감축 추진 상황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이행평가 체계를 정착시키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아울러 석탄화력 폐쇄에 따른 지역경제·고용 충격에 대비해 정의로운 전환 특구 지정, 국가 전담기금 조성, 특별법 제정 등 국가 책임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으며, 관련 포럼 좌장을 맡아 사회적 대화 기반을 확장해 왔다. 정병인 의원은 "이번 수상은 기후위기 시대에 요구되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더 강화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인다”며 "환경보호, 도민 건강, 지역경제, 고용안정, 형평성을 균형 있게 고려한 녹색전환 정책 추진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안장헌 충남도의원, 2년 연속 ‘친환경 최우수의원’ 선정[시사캐치] 안장헌 충남도의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이 2년 연속 (사)한국환경정보센터가 주최한 ‘2025 전국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환경과 탄소중립을 중심으로 한 지속적인 의정활동 성과와 친환경 의정활동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안 의원은 그동안 환경 보전과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힘써 왔다. 「충청남도 환경영향평가 조례」를 제정해 개발사업 추진 과정에서 환경적 영향을 체계적으로 검토할 수 있도록 했으며, 최근에는 「충청남도 공공주차장 및 유휴부지 신·재생에너지 설치·운영 및 도민참여 지원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공공부지를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도민참여형 에너지 전환의 제도적 틀을 마련했다. 해당 조례를 통해 공공주차장과 유휴부지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고, 도민이 발전사업에 참여해 수익을 공유할 수 있는 구조도 함께 구축됐다. 이는 지역 차원의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공공성과 참여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한편, 안 의원은 17일 예산홍성환경운동연합이 주최한 ‘환경영향평가제도 진단과 제도 개선을 위한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여해, 충청남도 환경영향평가 조례의 제정 현황과 이후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토론회에서 제안된 환경영향평가 정보공개 확대, 민주적 의사결정 기능 강화, 절차적 투명성 제고의 필요성에 공감했으며, 난개발을 예방하기 위한 환경영향평가 제도의 역할 강화에도 뜻을 함께했다. 또한 사전고지 조례, 환경정책위원회 조례, 회의공개 조례 등 시민사회가 제안한 제도 개선 방향에 대해 공감하고, 향후 시민사회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지방정부에 정책적으로 제안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안 의원은 "환경 정책은 주민의 삶, 지역의 미래와 직결된 과제”라며 "앞으로도 현장 논의와 제도 개선을 연결하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20일(토) 오후 2시, 선문대학교 원화관 아트홀에서 의정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의정보고회는 주민 누구나 참관 가능하며,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