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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전기차 충전구역 단속 강화…5일부터 시행[시사캐치] 천안시는 오는 5일부터 전기차 충전구역 내 장기 주차와 충전 방해행위에 대한 단속 기준을 대폭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충전시설의 회전율을 높여 이용자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산업통상자원부 고시 개정에 따른 것이다. 주요 변경 내용을 보면 완속충전구역 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차량의 주차 가능 시간이 기존 14시간에서 7시간으로 단축된다. 다만 일반 전기차의 완속충전(14시간)과 급속충전(1시간) 주차 기준은 기존대로 유지된다. 완속충전구역 장기주차 단속 시 적용되는 예외 시설 기준도 강화된다. 기존에는 건축법 시행령에 따른 단독주택과 공동주택 중 연립·다세대주택, 그리고 500세대 미만 아파트가 예외였으나, 앞으로는 아파트 기준이 100세대 미만으로 조정된다. 앞으로 100세대 이상 아파트 단지 내 충전구역에서도 장기 주차 시 단속 대상이 된다. 단속 기준 강화에 맞춰 친환경자동차법 위반행위 주민신고제 운영방식도 변경된다. 특히 PHEV의 완속충전구역 신고요건은 ‘최초, 최초 촬영시각 이후 5~9시간 내, 14시간 후 촬영’에서 ‘최초, 최초 촬영시각 이후 3~5시간 내, 7시간 후 촬영’으로 촬영 간격과 기준 시간이 단축된다. 또한, 완속충전시설 주차시간 초과 행위에 대한 신고 시 필요한 사진 3장 중 중간사진은 동영상(충전기 디스플레이 화면 등을 통해 시간 초과 여부 확인 가능한 영상)으로 대체가 가능하게 된다. 시는 전기차 충전구역 불법주차, 급속·완속충전구역 장기주차, 충전방해행위 등 위반 행위 적발 시 과태료 10만 원을 부과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제도 개선으로 충전시설의 고의적인 장기 점유를 막고, 전기차 이용 시민들의 충전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천안시,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 본격화…‘맞춤형 홍보물’ 배부[시사캐치] 천안시가 정부의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대비해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유치 활동에 나섰다. 천안시는 수도권과의 우수한 접근성과 풍부한 정주 여건, 시 차원의 지원 정책 등을 담은 홍보물을 수도권 공공기관에 발송했다고 2일 밝혔다. 홍보물에는 △수도권과의 접근성 △풍부한 생활 인프라 △전략산업 육성 △산·학·연 연계 기반 등 천안만의 핵심 강점이 담겼다. 시는 이를 통해 이전 검토 단계에 있는 기관들에 천안의 매력을 선제적으로 알린다는 구상이다. 천안은 지난해 5월 인구 70만 명을 돌파하며 중부권 핵심도시로 도약했다. 특히 행정수도 세종과 경제수도 서울을 잇는 전략적 거점으로서, 대외 접근성과 업무 연계성이 뛰어나 이전 기관의 안정적인 정착에 최적지라는 평을 받고 있다. 시는 향후 정부의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로드맵 발표에 맞춰 기관별 수요에 맞는 맞춤형 지원 방안을 수립하고, 밀착형 유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은주 정책기획과장은 "공공기관 유치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핵심 과제”라며 "공공기관들이 천안을 이전 최우선 후보지로 검토할 수 있도록 시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천안시, 청년 취업 준비 ‘올인원’ 지원[시사캐치] 천안시가 취업 준비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취업지원패키지’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취업지원패키지는 진로 탐색부터 최종 채용 단계까지 구직 활동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청년 맞춤형 사업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면접 합격자를 위한 ‘채용 신체검사비’ 지원 항목을 신규 도입해 청년들의 초기 취업 비용 부담을 더욱 낮췄다. 주요 지원 서비스는 △진로 방향 설정을 돕는 취업진로 적성검사 △이력서용 취업사진 촬영 △면접 정장 무료 대여 △면접 메이크업 및 헤어 스타일링 △채용 신체검사 등이다. 참여 청년은 본인의 준비 단계에 맞춰 모든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필요한 항목만 골라 선택할 수 있다. 사업 참여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천안청년센터 ‘이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미순 청년정책과장은 "청년들이 현장에서 실제 필요로 하는 목소리를 반영해 사업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취업 지원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대전 시민이 만든 나눔의 기적 대전 사랑의 온도탑 109도 기록[시사캐치] 대전시 희망2026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이 109도까지 끓어 올랐다. 대전시는 2일 이장우 대전시장,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희망2026 나눔캠페인’폐막식을 개최했다. 희망2026 나눔캠페인은 2025년 12월 1일 대전 남문광장에서의 출범식을 시작으로 총 62일간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시민과 기업,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캠페인의 최종 모금액은 74억 1천만 원으로 집계됐다. 당초 목표액인 67억 9천만 원보다 6억 2천만 원 더 많은 수치로, 사랑의 온도탑은 최종 109도를 기록하며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특히 이번 성과는 글로벌 분쟁 장기화와 고금리․고물가에 따른 내수 경기 침체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이뤄낸 것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지난 2025년 캠페인의 기록(71억 8,000만 원, 105.8도)과 비교해도 모금액과 온도 모두 상승하며 대전의 높은 시민 의식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온도탑의 눈금을 100도 너머 109도까지 끌어올려 주신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을 위해 헌신해주신 유재욱 회장님과 관계자분들의 노고 덕분에 우리 사회가 더욱 따뜻해졌다. 앞으로도 대전 전역에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인 성금은 대전 지역 내 소외계층의 생계비 및 의료비 지원,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
대전시 삿포로 비즈니스 상담회 개최[시사캐치] 대전시는 해외사무소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일본 삿포로 비즈니스 상담회’를 2월 3일부터 2월 5일까지 일본 삿포로에서 개최한다. 이번 상담회에는 모집을 통해 선발된 대전 관내 중소기업 20개 사가 참여하며, 2월 4일에는 일본 현지 바어와의 비즈니스 상담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상담회는 일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제품․기술에 대한 상담과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일본 시장 진출 가능성 확대와 실질적 수출 성과 창출을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일본 도쿄 해외사무소를 적극 활용해, 기업별 특성과 수출 유망 품목에 적합한 일본 바이어를 사전 발굴․매칭함으로써 상담의 효율성과 성과를 높일 계획이다. 상담회 종료 후에는 상담 결과를 분석하고, 유망 기업을 중심으로 후속 상담 일정 연계, 계약 및 MOU 체결 지원 등 사후관리까지 연계한 성과 중심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삿포로 비즈니스 상담회가 지역 중소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과 수출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해외사무소와 연계한 맞춤형 해외 마케팅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해외사무소를 거점으로 한 다양한 마케팅 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의 글로벌 진출과 수출 다변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
대전시, 전국 최고 수준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보험 전면 시행[시사캐치] 대전시는 전동휠체어 및 전동스쿠터 이용 장애인의 안전하고 자유로운 이동을 위해, 2026년 2월 1일부터‘전국 최고 수준'의 전동보조기기 보험을 전면 시행하고, 5개 자치구 통합형 제도로 운영해 사고 배상부터 법적 분쟁 지원까지 폭넓은 안전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이번에 시행하는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보험은 전국 지자체에서 운영 중인 보험 가운데에서도 가장 높은 수준의 보장 조건을 갖춘 제도로, 가입자에게 실질적으로 가장 유리한 혜택을 제공한다. 전동보조기기 운행 중 사고로 제3자에게 피해를 입힌 경우 최대 5,000만 원까지 보장하며 자기부담금이 부과되지 않아, 사고 발생 시에도 장애인 본인이나 가족이 금전적 부담 없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사고 후 형사 책임 문제까지 대비해 형사상 변호사 선임 비용을 최대 500만 원 한도로 지원하는 보장을 포함했다. 이는 단순한 피해 배상을 넘어 장애인의 법적 방어권과 권익을 실질적으로 보호하겠다는 대전시의 정책적 의지를 보여준다. 특히, 대전시 5개 자치구가 모두 참여하는 통합 시스템으로 운영되어, 대전시 어느 곳에 거주하든 동일한 수준의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통일된 기준을 적용했다. 이는 장애인 이동권 보장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공평한 안전망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대전시에 주소를 둔 등록장애인 중 전동휠체어 또는 전동스쿠터 이용자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2월 1일부터 자동 가입되며, 보험료는 전액 대전시가 부담한다. 사고 발생 시 지정 보험사를 통해 보험금 청구 및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이 보험은 '제3자에 대한 피해'를 보장하는 배상책임보험으로, 본인 사고나 전동보조기기 파손은 보장되지 않으니 유의해야 한다. 보험금 청구는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전용 상담전화(☎02-2038-0823, ARS1번)를 이용할 수 있다. 김종민 대전시 복지국장은 "장애인이 전동보조기기를 이용하며 사고 걱정 없이 이동의 자유를 누리고 사회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전국 최고 수준의 보장 내용으로 제도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이동의 자유 위에 든든한 사회적 보호망을 더해 장애인의 실질적인 이동권과 안전을 지켜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
최민호 세종시장, "행정수도 완성 앞 밀려드는 파도 넘어서야"[시사캐치]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올해의 사자성어인 월파출해(越波出海) 정신을 재차 강조하고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눈앞에 닥쳐온 파도와 앞으로 다가올 수 있는 고난에 함께 맞서자고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2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2월 직원소통의날 행사에서 최근 광역 행정통합에 따른 역차별 등을 우려하며 행정수도 완성은 흔들림 없이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지난달 27∼30일 강원도 평창에서 개최된 ‘제23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시 대표로 출전한 신의현 선수가 어려움을 딛고 3관왕을 거머쥔 현장을 직접 본 소감을 나눴다. 최 시장은 "장애를 딛고 더 큰 어려움과 고난을 이겨내 승리를 쟁취한 우리 선수의 노력이 정말 놀랍고 대단했다”며 "월파출해라는 말처럼 그동안 힘든 훈련과 고난을 이겨내고 결국 반짝이는 영광을 얻은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세종시라는 미래의 바다를 개척하기 위해 나아가고 있지만 거대한 파도는 계속 밀려들고 있다”며 최근 광주·전남 행정통합 특별법 초안에서 문체부·농림부 이전 내용이 담겼다가 최종 제외되는 과정을 지적했다. 그는 "국가균형발전은 물론 국정운영에 정면 배치되는 중앙부처 추가 이전은 용납될 수 없는 일”이라며 "세종시민인 중앙부처 공무원들과 행정수도 근간을 흔드는 일은 결코 있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광역 행정통합 관련 지원이 논의되면서 또 하나의 역차별로 우려되는 재정지원 특례의 문제점도 짚었다. 현재 정부는 행정 통합을 하는 지역에 5조씩 4년간 교부세를 지원하기로 하면서 세종시가 그동안 꾸준히 건의해 온 보통교부세 정률제 도입 및 산정방식 개선에 대해서는 수용곤란 입장을 밝힌 상태다. 최 시장은 행정수도 완성을 국정과제로 내세웠음에도 이를 실현할 재정지원은 뒷받침되고 있지 않는 현 상황을 꼬집고 시 재정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정부의 제도개선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아울러 직원들에게는 현재 세종시에 닥친 각종 고난과 미래에 다가올 수 있는 어려움에 함께 단호히 대응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한 장애인이 장애를 딛고 3관왕을 한 것처럼 파도가 없길 바라지 말고 우리도 밀려오는 파도를 타고 넘어갈 수 있도록 용기와 힘을 갖자”며 "강한 의지로 넘실거리는 파도를 이겨내고 행정수도로서 대한민국 균형발전 틀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
세종시, 기존 노선 효율화로 B7 광역버스 운행확대[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오는 7일 첫차부터 세종-청주 대표 광역노선인 B7 버스를 4대 증차하고 배차간격은 20분 이내로 단축한다고 밝혔다. B7번 노선은 세종시와 청주시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광역 간선급행버스(BRT)로, 2024년 8월 3일 개통된 이후 세종시와 청주시에 각 6대, 5대가 공동 배차돼 운행 중이다. 운행 노선은 집현동∼세종시청∼대평동터미널∼정부세종청사를 거쳐 가경동터미널∼현대백화점∼롯데쇼핑몰∼비하동(종점)까지 편도 42㎞ 구간이다. 해당 노선은 개통 이후 이용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 2025년 10∼12월 기준 3개월간 이용객 16만 7,951명을 기록했다. 이는 2024년 동기간 11만 9,548명과 비교해 4만 8,403명(40.5%)이 증가한 수치다. 이에 따라 출·퇴근 시간대 미탑승 인원 발생, 운수종사자 휴게시간 확보 어려움 등 이용 불편 민원이 발생했다. 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청주시와 협업으로 세종시 내에서 운영 중인 기존 노선 일부 감차를 통해 우선 투입이 가능한 세종교통 차량 4대를 증차했다. 배차간격은 기존 21∼24분에서 15∼20분으로 단축하고 일일 운행 횟수도 기존 46회에서 58회로 12회 증회해 출·퇴근 시간대 혼잡 완화에 나선다. 천흥빈 교통국장은 "B7번 노선은 세종과 청주를 잇는 핵심 광역교통 축으로, 시민 이용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증차와 배차 단축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광역 이동 수요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세종 연동문화발전소, 제2기 입주예술인 모집[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안정적인 창작 환경을 조성하고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기 위해 연동문화발전소 제2기 입주예술인을 공개 모집한다. 연동문화발전소는 장욱진 문화마을 내에 조성된 문화공간으로, 지난해 제1기 입주예술인의 개인전과 결과보고전 등을 통해 지역 문화 거점 공간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모집에서는 시각예술 분야 예술인 5인을 선정, 창작공간과 전시 참여, 창작 연계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또한, 평론가 및 문화기획자와의 교류 프로그램으로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다각도로 뒷받침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시 누리집(sejong.go.kr)에 게시된 모집 공고를 확인하고, 9일부터 10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okay85@korea.kr)으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남궁호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연동문화발전소는 장욱진 문화마을의 문화적 자산을 기반으로 예술 창작과 시민 문화 향유를 연결하는 공간”이라며 "이번 입주예술인 모집을 통해 공간의 성격을 살린 창작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김태흠 충남도지사, 대통령에 ‘행정통합 면담’ 요청[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민주당이 발의한 충남대전통합특별법안에 대해 강한 실망감을 표하며, 이재명 대통령에게 면담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2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이 발의한 충남대전통합특별법안을 보니 실망이 크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민주당 법안은 그동안 대전시와 충남도가 요구해 온 지방자치 분권의 본질인 재정과 권한 이양이 대거 축소되거나 변질됐다”며 "과연 자치분권의 철학과 의지가 있는지 의문”이라고 비판했다. 우선 재정 이양과 관련해 "우리가 특별법안에 담은 연간 8조 8000억 원 항구적 지원과는 편차가 크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민주당 안에 의하면 연 3조 7500억 원 정도로, 우리 요구의 절반도 반영되지 않았다”며 "이 중 1조 5000억 원은 10년 한시 지원 조건이며, 법인세와 부가가치세 등은 아예 언급조차 없다”고 지적했다. 국세와 지방세 비율도 "대통령이 약속한 65대 35(약 6조 6000억 원)에도 크게 미치지 못한다”고 강조했다. 권한 이양에 대해서는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 요구의 경우,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는 선언적 규정만 담았다”며 "특별지방행정기관 사무 이양, 개발 사업 인허가 의제 처리, 농업진흥구역 해제 등 주요 권한은 여전히 중앙부처와 협의 절차를 전제하고 있어 실질적 권한 이양으로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특히 "법안 상당수 조항이 구속력이 없는 ‘할 수 있다’는 임의규정으로 되어 있어 우리가 요구한 ‘해야 한다’는 강행 규정과는 천양지차”라며 "특례 조항 숫자만 늘어난 것은 사업 수만 늘린 것에 불과하다”고 꼬집었다. 명칭에 대해 김 지사는 "충남대전통합특별시, 약칭 대전특별시로 명시했는데, 공식 명칭에 ‘통합’은 필요하지 않다”고 지적했으며, 약칭에 ‘충남’이 생략된 것에 대해서도 "인구 규모나 역사성에서 볼 때, 도민들은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불편함을 드러냈다. 김 지사는 "통합은 국가 백년대계인 만큼 국가 대개조로 나아가야 한다”며 "시일에 쫓기고, 재정과 권한 이양 없이 통합되면 분권형 국가 개혁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또 "자치분권의 철학과 소신이 없는 민주당에게 통합을 맡길 수 없다”며 "분권에 대한 철학과 의지가 확실한 대통령께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행정통합과 자치분권을 오랫동안 고민해 온 충남도지사로서 빠른 시일 내 이재명 대통령 면담을 통해 통합에 대한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나눴으면 한다”고 밝혔다. -
충남도민 뜨거운 이웃사랑 올해도 ‘사랑의 온도탑 활활’[시사캐치] 어려운 이웃을 향한 충남도민의 뜨거운 마음이 올해도 ‘사랑의 온도탑’을 활활 타오르게 했다. 도는 2일 도청 남문 다목적광장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양 기관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6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폐막식을 개최했다. 연말연시 기부문화의 상징인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약 2개월간 진행했다. 이 기간 경기침체 등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도민들의 따뜻한 마음은 목표 모금액 210억 4000만원을 뛰어넘는 211억 6000만원(잠정)으로 집계되며, 사랑의 온도 101℃를 달성했다. 모금현황은 이달 중순 최종 집계될 예정으로 각종 수치는 소폭 변동될 예정이다. 희망2026나눔캠페인을 통해 모인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저소득층 등을 지원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경기침체 등 어려운 상황에도 도민의 나눔 온기로 사랑의 온도탑 100℃를 넘겼고, 211억원이라는 큰 금액을 모금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집중모금기간은 끝났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은 계속되어야 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도민 누구 하나도 소외되지 않도록 보다 두터운 지원체계를 확충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성 회장은 "캠페인을 통해 소중한 성금을 기부해 주신 기업과 단체, 개인 기부자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며 "모아주신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투명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천안아산 ‘K팝 돔구장’ 급물살[시사캐치] 충남 천안아산 ‘케이(K)팝 돔구장’ 건립 추진 프로젝트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공식 발표 2개월여 만에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시작하고, 천안·아산 등 관계 기관과 테스크포스(TF)를 꾸려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도는 2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도와 천안·아산시 관계 공무원,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아산 돔구장 건립 TF’ 첫 회의를 개최했다. 천안아산 돔구장은 충남을 글로벌 K-컬처 허브로 만들기 위해 도가 건립 추진 중으로, 지난해 11월 김태흠 지사가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화했다. 케이티엑스(KTX) 천안아산역 인근 도보 10∼20분 거리 20만㎡의 부지에 2031년까지 1조 원을 투입해 5만 석 이상의 규모로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천안아산 돔구장에서는 연간 프로야구 30경기 이상을 치르고, 축구와 아이스링크 경기도 연다. 이곳에서는 특히 연 150∼200일 가량 K팝 공연과 전시, 대기업 행사 등을 진행한다. 도는 또 천안아산역에 광역환승복합센터도 건립, 돔구장과 함께 시너지를 올린다. 광역환승복합센터는 △충청권 교통 허브 조성 △광역 환승 체계 고도화 △교통복지 실현 등을 위해 추진 중으로, 2030년까지 6735억 원을 투입해 건립한다. 6만 1041㎡의 부지에 건축연면적 29만 6800㎡ 규모인 광역환승복합센터는 환승 시설과 함께, 주거·상업·문화·업무 인프라를 갖출 예정이다. 이번 TF는 천안아산 돔구장과 광역환승복합센터를 연계한 초대형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기 위해 구성했다. 전 부지사가 단장을 맡고, 도 2개 국 1정책관, 천안·아산시 문화·체육·미래전략·도시계획 부서, 충남개발공사, 전문가 등 4개 기관 20여 명이 참여했다. TF는 앞으로 분기별 정례 회의와 필요 시 수시 회의를 통해 돔구장과 광역환승복합센터 건립 추진 전략과 방향 등을 논의하고, 기관 간 업무 협의도 갖는다. 도는 앞선 지난해 12월 29일과 지난달 14일 전문가 자문 1·2차 회의에 이어 지난 23일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에 돌입했다. 오는 10월까지 진행할 용역을 통해 도는 지역 환경과 개발 여건을 검토하고, 돔구장의 경제적 타당성과 다목적 활용 가능성 등 필요성 및 당위성을 분석한다. 또 해외 돔구장 건축 면적과 공간 활용 사례를 분석해 천안아산 돔구장의 적정 규모를 도출하고, 개폐 및 폐쇄형 돔을 분석해 천안아산에 적합한 형태를 찾는다. 이와 함께 돔구장 건설 사업비와 운영 비용, 위험 요인 및 대안, 재원 조달 방안, 사업 추진 방식, 단계별 로드맵 및 실행 전략 등도 마련한다. 전형식 부지사는 "충남은 돔구장에 대한 사업 타당성과 실행력을 객관적으로 점검해왔으며, 두 차례 전문가 자문회의를 진행하고 용역을 발주했다”며 "빠른 시일 내 재원 조달과 운영 관리 방안을 포함한 종합 로드맵을 완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 부지사는 이어 "정부에서도 지난해 12월 5만 석 규모 돔구장 건립 계획을 발표, 국가적 흐름과 충남의 비전이 일치하는 만큼,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며 기관 간 탄탄한 협력 체계 구축·가동을 통해 돔구장 건립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
충남경제진흥원, ‘설 특별경영안정자금’ 지원[시사캐치] 충남경제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도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이자보전 방식의‘2026년 설 특별경영안정자금’ 융자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 특별경영안정자금은 총 50억 원 규모로, 금융기관을 통한 간접대출(이자지원) 방식의 자금지원으로 운용된다. 도내 제조업 경영안정자금을 이용 중이며 현재 이자만 상환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원된다. 접수 기간은 2026년 2월 2일부터 2월 6일까지로, 해당 기간 내 신청이 가능하다. 단, ▲기술혁신형 경영안정자금을 이용 중인 기업 ▲경영안정자금 원금을 상환 중인 기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기업당 지원 한도는 최대 1억 원 이내이며, 상환 조건은 2년 거치 후 일시상환 방식이다. 특히, 연 2.0% 이자 보전을 통해 기업의 금융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할 수 있도록 했다. 한권희 충남경제진흥원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자금 운용에 부담을 느끼는 중소기업이 많은 만큼, 이번 특별자금이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은 접수 기간 내 ‘충남자금관리시스템(www.cnfund.kr)’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신청 기업은 관련 서류를 시스템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세부 요건과 신청 방법은 충남자금시스템 내 서식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충남경제진흥원은 2026년 한 해 동안 총 3,85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자금을 분기별로 운용하고 있으며, 이번 설 특별경영안정자금은‘제조업 경영안정자금(명절특별자금)’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문의: 충남경제진흥원 기업지원팀(041-404-1482, 1484, 1489) 홈페이지: www.cnfund.kr 힘쎈충남금융센터 대표번호: 1588-7310 -
충남경제진흥원 베트남사무소, ‘2026 베트남 충남 농특산물 판촉행사’ 개최[시사캐치] 충남 베트남사무소(이하 ‘베트남사무소’)는 1월 30일(금)부터 2월 1일(일)까지 3일간 베트남 하노이 소재 대형 유통매장에서 「2026 베트남 충남 농특산물 판촉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베트남 최대 명절인 ‘뗏(구정)’을 맞아 충청남도 내 중소기업의 우수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 촉진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하노이 현지 대형 마켓인 ‘GO마켓’, ‘더마켓’ 등 총 3개소에서 진행되었다. 베트남사무소는 평소 베트남 시장 진출에 관심은 있으나 현지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 12개사를 선정하고, 식품류 16개 제품을 대상으로 현지 소비자에게 제품의 우수성을 직접 알릴 수 있는 판촉 기회를 제공하였다. 판촉 대상 제품은 건강기능식품, 김 가공식품, 제과류, 냉동식품, 발효식초 등으로, 오프라인 시식·판매 행사와 함께 베트남 주요 온라인 유통·마케팅 채널인 ‘쇼피(Shopee)’ 입점 및 ‘틱톡’, ‘페이스북’ 등 SNS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를 병행 추진하였다. 이번 판촉행사를 통해 베트남사무소는 참여 기업과 함께 현지 소비자 반응 및 시장성을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지속 가능한 베트남 시장 진출 전략을 단계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한편, 충남경제진흥원과 베트남사무소는 2026년에도 도내 중소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현지 맞춤형 마케팅 서비스를 확대 추진할 예정이며, 주요 사업으로는 △충청남도 베트남 비즈니스 매칭데이 △베트남 해외지사화 사업 △온·오프라인 판촉행사 △해외 전시·박람회 참가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충남경제진흥원 한권희 원장은 "이번 판촉행사는 베트남 최대 소비 시즌에 맞춰 도내 중소기업의 우수 농특산물을 현지 소비자에게 직접 소개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충남경제진흥원은 해외 거점 사무소를 중심으로 현지 유통망과 연계한 실질적인 판로 개척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순천향대 ‘마한과 백제시대 아산지역의 위상’ 학술대회 개최[시사캐치] 순천향대학교(총장 송병국) 아산학연구소(소장 맹주완)는 지난 30일 오후 1시, 온양제일호텔에서 제24차 학술대회 ‘마한과 백제시대 아산지역의 위상’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마한과 백제시대를 관통하는 아산지역의 정치·군사·교통·문화적 위상을 종합적으로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고대 한반도 서해안과 내륙을 연결하는 핵심 거점으로서 아산의 역사적 중요성을 학술적으로 재확인하는 자리로 평가받았다. 학술대회에서는 총 다섯 편의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첫 번째 발표에서는 곡교천 유역과 아산만, 연안 항로를 중심으로 아산의 고대 해양 환경이 교류와 확장의 기반이 되었음을 분석하며, 바다를 매개로 한 마한·백제 문화 교류의 역사적 의미를 조명했다. 두 번째 발표에서는 철모(鐵矛)의 분포와 밀집 양상을 통해 아산지역이 강력한 무장력을 갖춘 정치체였음을 제시하고, 이를 근거로 마한의 중심국가인 목지국의 국읍이 아산에 있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아울러 기존 학계에서 다양한 견해가 제시돼 온 대두산성의 위치를 아산 배방읍 갈매리 일대로 비정하는 소신 있는 해석을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 세 번째 발표에서는 곡교천 유역 정치체의 성격과 변화를 묘제 분석을 통해 시기별로 구분하며, 아산지역 정치체의 성장과 변동 과정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특히 백제와의 관계를 중심으로 편입 시기와 지배 방식에 대한 구체적인 해석이 제시됐다. 네 번째 발표에서는 아산지역 산성의 규모와 밀집 분포, 성곽 축조 방식과 입지 특성을 분석하며, 산성이 단순한 방어 시설을 넘어 수상·육상 교통의 요충지에서 관측·방어·연결 기능을 수행한 복합 거점이었음을 강조했다. 다섯 번째 발표에서는 산성과 같은 고대 문화유산을 활용해 아산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강화할 방안으로 산성 복원 및 산성박물관 건립을 제안했다. 산성박물관이 조성될 경우, 아산지역의 마한·백제 매장문화재를 집약적으로 조망할 수 있어 시민과 방문객에게 생생한 역사문화 체험의 장이 될 수 있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박종욱(한국교통대학교 교수), 조진선(전남대학교 교수), 김대환(국립경주박물관 학예연구사), 최병화(백제역사문화연구원 문화유산조사부장), 유은정(아산학연구소 강사)이 지정토론자로 참여해 마한·백제시대 아산지역의 위상과 연구 성과, 향후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아산학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는 아산이 마한의 중심지이자 백제 북방 방어의 핵심 거점이었음을 다각도로 입증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문화 자산을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이를 시민과 공유하는 학술 플랫폼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선문대, 초등학생 영어뮤지컬 캠프 성황…“영어가 즐거워졌어요”[시사캐치]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지난 1월 12일부터 30일까지 ‘2025학년도 동계 선문 초등영어뮤지컬 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아산시의 지원을 받아 충남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선문대학교가 운영한 영어뮤지컬 프로그램으로, 방학 기간을 활용해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영어 학습과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는 아산 지역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50명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의 영어 수준을 고려해 반별 10명씩 소규모로 운영됐다. 수업은 3주간 주 5일, 총 15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는 다수의 원어민 강사와 선문대학교 영화영상학과를 중심으로 한 공연예술 분야 교수 및 전문 강사진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영어 대사를 활용한 노래와 연기 수업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혔으며, 원어민 강사들과의 활동을 통해 발음과 의사소통 능력을 집중적으로 향상시켰다. 이와 함께 스포츠 데이, 영어 골든벨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학생들은 ‘Beyond the Rainbow: When we care, the earth smiles(무지개 너머: 우리가 지구를 아끼면, 지구도 미소 짓는다)’라는 창작 영어뮤지컬을 준비해 무대에 올렸다. 영화영상학과 나경민 교수가 창작한 이 작품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주제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은 재활용품을 활용해 무대 소품을 직접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환경에 대한 인식도 함께 키웠다. 3주간의 연습 끝에 학생들은 지난 1월 30일 선문대학교 원화관 아트홀에서 공연을 선보였고, 공연을 관람한 학부모와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원어민 선생님과 영어로 이야기하고 노래와 연기를 함께하면서 영어가 훨씬 재미있어졌다”며 "처음 해본 뮤지컬이었지만 공연을 마친 뒤 큰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문성제 선문대 총장은 "이번 초등영어뮤지컬 캠프는 대학의 교육 자원을 지역사회와 공유한 의미 있는 사례”라며 "영어 교육에 예술과 환경 교육을 융합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과 올바른 가치관을 함께 키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학으로서 지역 학생들을 위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선문대학교는 향후에도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참여형·융합형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세종 평생교육원 이도마루, ‘예술과 문학의 향연’으로 시민 곁에 다가서다[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원(원장 송정순, 이하 평생교육원 이도마루)이 지난 1월 31일, 겨울방학을 맞은 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한 ‘이야기가 있는 도슨트’와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1월 문을 연 평생교육원 이도마루는 개원을 기념해 이번 행사를 야심차게 기획했으며, 그동안 수준 높은 전시나 문화 행사를 즐기기 위해 인근 도시로 이동해야 했던 세종 시민들에게 거주 지역에서 고품격 예술 콘텐츠를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시청각실에서는 현대 그래픽 디자인의 선구자 ‘알폰소 무하’를 주제로 한 이야기가 있는 전시해설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3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평생교육원의 첨단 시설인 고화질 대형 전광판을 활용해 ‘알폰소 무하’의 화려한 작품들을 생생하게 구현해 내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전문 해설사의 깊이 있는 설명이 더해져 단순한 관람을 넘어 예술적 감수성을 함양하는 학습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같은 날 진행된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그림책 ‘김밥의 탄생’의 저자 신유미 작가가 초청되어 20여 가족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참가 가족들은 작가와 함께 그림책 속 이야기를 나누고 마음을 나누는 활동을 통해, 방학 기간 가족 간의 유대감을 쌓고 독서의 즐거움을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그동안 아이들과 예술 전시를 보려면 대전이나 서울까지 가야 하는 불편함 있었는데, 이제 세종 안에서 이런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송정순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평생교육원이 세종시의 예술 문화를 함께 즐기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높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예술적 감수성을 높이고 문화 체험의 문턱을 낮추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평생교육원 이도마루는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발판 삼아, 지역 사회의 문화적 토대를 공고히 하고 시민 중심의 평생학습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세종교육, 2026학년도 새학기 준비 본격 시동[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구연희, 이하 세종교육청)은 2026학년도 새 학기를 앞두고 학교 현장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교육활동 계획 수립을 통합 지원하기 위해 2월 2일(월) 정책 통합 설명회와 2월 6일(금) 학교 업무담당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교육청의 주요 정책 및 사업 안내를 통해 세종미래학교 통합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학교 교육활동 계획 수립을 지원함으로써 학교자치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부서별 주요 사업을 통합해 안내함으로써 학교 현장의 행정 부담을 줄이고, 정책의 일관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2026년 정책 통합 설명회는 학교장 및 유치원장을 대상으로 2월 2일(월) 오전에 2026년 주요 업무계획을 시작으로 기초학력, ‘세종이도프로젝트’, 학생 마음건강, 학생 맞춤 통합 지원 등 핵심 정책을 중심으로 안내가 이루어진다. 오후에는 교·원감과 교무부장 등을 대상으로 핵심 정책의 실무 관련 사항이 상세히 공유될 예정이다. 이어서 2월 6일(금)에는 학교 현장의 실무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세종교육원, 진로교육원 등에서 17개 대면 연수가 운영되며, 온라인(ZOOM)으로도 13개 연수가 진행된다. 주요 연수 내용은 ▲인공지능(AI) 중점학교 및 디지털 활용 선도학교 사업 ▲과학교육 ▲독서교육 방향 및 독서로·학교도서관시스템 활용 방법 ▲중·고등학교 교육과정 및 학업성적관리 지침 ▲교육활동 보호 사업 및 침해 사안 대응 ▲학교폭력 예방 및 성폭력 사안 처리 ▲기초학력 ▲늘봄학교(방과후 돌봄)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2월 24일(화)에는 세종이음학교 대강당에서 관내 전체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특수교육 운영계획 및 주요 사업계획 설명회를 별도로 개최해 소외 없는 교육 지원 체계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구연희 교육감 권한대행은 "교육청은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선생님들이 오직 아이들의 미래를 고민하는 데 전념하실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라며, "우리 아이들이 기술에 압도당하지 않고 미래 기술을 선도하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천안교육지원청 ‘계약제교원 호봉획정 배움자리’ 운영[시사캐치]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차덕환)은 1월 30일(금) 관내 학교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2026년 계약제 교원 호봉획정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복잡하고 정교한 계약제 교원의 호봉획정 업무에 대한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관내 학교 업무담당자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제 사례 중심 강의를 통해 참가자들이 실무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적용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강의 후에는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차덕환 교육장은 "각 학교에서 계약제교원 채용을 앞두고 이번 배움자리가 학교 인사 행정의 전문성을 높이고, 교직원들의 업무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맞춤형 배움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충남교육청, ‘중등 수업나눔 문화 확산’ 을 위한 배움자리 운영[시사캐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일(월), 홍성 홍북중학교에서 중등교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수업 준비와 수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배움자리를 운영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미래 교육을 선도할 교원들의 주도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중등 교과목별 선생님들의 교수학습, 수업, 평가 역량을 강화하여 학교 교육의 질을 한층 더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2026학년도 새 학기를 준비하는 중등 교사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에 초점을 맞추어 2022 교육과정 적용 교수학습과 평가 방법 모색 등을 통해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발맞춰 선생님들이 효과적인 수업을 설계하고, 학생들의 성장을 촉진하는 평가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충남교육청은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중등 수업나눔전문가와 수업실연 이끎교사를 선발하여 중고등학교 교사들의 수업지도를 수시 지원하고, 교육지원청 수업 장학을 돕는 등 수업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김홍제 중등교육과장은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수업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하여, 교육의 질을 높이고 교사와 학생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