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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청취[시사캐치] 이춘호 위원장을 비롯해 김은아 부위원장과 맹의석 위원, 천철호 위원, 김미성 위원으로 구성된 아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가 제251회 임시회에서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했다. 이춘호 위원장은 ‘이순신 관광 기반 구축’과 관련하여 "이순신 관련 사업은 꼭 있어야 하는 중요한 사업”임을 인정하면서도 "관련 사업이 9가지 정도 되는데 이 사업들을 추진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인력과 예산이 투입되는 것이냐”며 "이제는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또한 ‘아산방문의 해’ 운영 준비에 대해서도 "새로운 사업의 추진보다 기존 사업의 활용과 브랜드 개발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김은아 부위원장은 ‘도고아트홀 운영’에 대하여 "도고아트홀에서 운영 중인 프로그램이 이용자도 늘고 시민들의 호응이 좋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어느 정도 성공 궤도에 들어선 것 같다”고 말했다. 다만 "온전한 성공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시설 보강, 인프라 확충 등이 필요하다”며 "이와 관련한 계획을 제대로 세워달라”고 요청했다. 맹의석 의원은 ‘이어령 창조관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이야기가 나온 지 오래됐지만 실제 사업을 시작한 것은 얼마 되지 않았다”며 "이어령 창조관은 아산시의 문화 자산으로 키울 수 있는 좋은 콘텐츠”라고 강조했다. 이어 "첫 단추를 잘 끼우는 것이 중요한 만큼 급하게 서두르지 말고 시민 여론 수렴 과정, 예산 수립 및 편성에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천철호 의원은 경로장애인과 소관 업무보고에서 "경로당 활성화가 잘 되어 있는 곳이 어르신들 복지가 잘 되어 있는 지자체라 생각한다”고 운을 뗐다. 그리고 "경로당은 어르신들께서 다른 어르신들과 끼니를 함께하고 담소를 나누며 외로움을 달래는 곳”이라며 "경로당이 활성화되면 결국에는 고독사의 위험도 줄어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바탕으로 "경로당 활성화 계획을 세워달라”고 주문했다. 김미성 의원은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와 관련하여 "주민이 주인인 문화제인 만큼 주민들과 잘 협업해 진행해달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해당 축제가 전액 시비로 이루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축제의 격이 높아지려면 국비나 도비를 받고자 하는 노력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내년, 내후년에는 그러한 노력이 보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27일 시작된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청취는 문화복지국과 시설관리공단, 28일 환경녹지국 순으로 진행되었고, 29일 보건소와 평생학습문화센터를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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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청취[시사캐치] 김은복 위원장을 비롯해 신미진 부위원장과 윤원준 위원, 안정근 위원, 홍순철 위원으로 구성된 아산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가 제251회 임시회에서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했다. 김은복 위원장은 ‘지역건설산업활성화 추진’에서 "현재 신규 대형 민간사업장 지역 업체 9곳과 MOU를 체결했지만, 형식에 불과하다”며 "지역이 발전하려면 아산시 지역 업체가 활성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사 입찰단계 실태조사’에서 "체불업체가 입찰 후보에 포함되는 건 공정하지 않다"고 비판하며 ”입찰 단계에서 투명한 업체들로 선정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 신미진 부위원장은 교통행정과 소관 업무보고에서 "관내 무상 주차장에 장기 주차 차량으로 시민들이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면서 "7월 10일 기준, 주차장법이 개정돼 1개월 이상 방치한 차량은 견인 조치가 가능한데 부서에선 전혀 모르고 있다”고 꼬집었고, "빠른 시일 내 장기 주차 차량은 차적 조회를 통해 견인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신속히 처리해달라”고 주문했다. 윤원준 의원은 ‘공공건축물 건립 사업’에서 "음봉 복합문화센터 신축공사 지연과 설계 변경 등과 같은 문제가 다시 발생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시공 과정을 철저히 수행할 수 있도록 긴장감 있는 관리·감독을 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덧붙여 "상주하는 감리사의 근무 태만 체크를 위해 정맥 인식 및 CCTV 등 근거 자료를 마련하고, 추후 하자 보수 건으로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공 단계부터 체계적으로 절차를 이행할 수 있도록 주시해달라"고 당부했다. 안정근 의원은 ’교통안전시설물 확충‘에서 ”신도시 중심으로 아파트가 들어서고, 점점 도시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교통시설 민원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 항상 행정에서는 예산이 없어 사업추진이 어렵다는 말만 반복한다"고 언급하며, ”시민들의 안전과 밀접하게 관련된 사업들은 수요가 많아 예산 소진이 빠르기 때문에 당초 본예산을 세울 때 모든 것을 고려해서 넉넉하게 잡아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홍순철 의원은 ’미군 공여구역 주변 (둔포) 피해조사 및 지원 마련‘ 추진 계획을 물으며 ”이 구역은 지역 주민들이 큰 피해를 본 곳이기 때문에 주민들의 바람대로 주민복합문화센터와 한미상생센터가 원활하게 준공될 수 있도록 부서에서 함께 노력해달라"라며 ”총 사업비 430억 원이 투여되는 만큼 지하 도로 정비사업부터 센터 준공까지 주민들이 함께 상생하는 공간으로 탄생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27일 시작된 건설도시위원회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청취는 건설교통국, 28일 도시개발국 순으로 진행되었고, 29일 미래도시관리사업소와 수도사업소를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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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초기창업패키지 ‘IR 데모데이’ 성료[시사캐치] 순천향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김희섭)은 최근 신라스테이 천안에서 ‘2024년 초기창업패키지-IR 데모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초기창업패키지는 유망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창업기업에 사업화 자금 및 창업프로그램을 지원하여 기업의 안정화 및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순천향대는 지난 2023년부터 메디바이오 특화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학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유망창업기업의 기술혁신, 제품혁신, 혁신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커스템(Customizing & Changeable TV), ㈜센서코어(3차원 측정센서를 장착한 보행 자세 측정용 스마트슈즈), 어비스(이슈분석 인공지능 리포트 서비스 어비스톡), ㈜푸르므아(기능성 탈모 케어 제품), ㈜휴켐바이오(혁신신약개발) 총 5개 기업이 참여하여 IR 피칭을 진행하였고, 투자심사는 순천향대 기술지주회사, 제이비벤처스 주식회사, 투썬캠퍼스, 노스마운틴(주), 헬리안투스(주)가 맡았다. IR 피칭 이후 투자 전문가들의 피드백과 함께, 실질적인 투자연계를 위한 관계자 간 후속 네트워킹도 진행돼 눈길을 끈다. 순천향대 김희섭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IR 데모데이를 계기로 투자사와 활발한 교류가 이뤄져 투자유치로 연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을 위해 투자유치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 창업지원단은 ‘초기창업패키지사업’ 주관기관으로, 3년 미만의 초기 창업기업을 발굴해 기업당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자금과 특화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대학 보유 신기술 사업화 확대 및 일자리 창출에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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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현장실습 교수진 ‘사회복지현장실습’ 출간[시사캐치]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사회복지학부 교수들이 사회복지현장실습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해주고자 『사회복지현장실습』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발간된 저서는 현장실습을 지도하는 호서대 사회복지학부 공계순, 안준희, 이윤정, 이인정 교수진이 공저로 참여했고, 사회복지현장실습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 이번 저서 발간을 위해 지난 2023년부터 1년간 교수학습지원센터 교수법연구회 지원사업에 응모하여 ‘사회복지현장실습연구회’를 조직하여 공동 연구를 진행했고, 학생들이 실습 과정에 겪는 문제들을 실습 신청단계부터 진행단계, 종결단계까지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각각의 단계별로 필요한 정보와 유의사항을 정리하여 저서에 담았다. 저서 1장은 사회복지현장실습의 의의와 목적, 특성을 제시하고 학생들이 궁금해할 실습기관과 시간 기준, 실습시기, 교육비, 실습진행 절차를 제시했다. 2장은 실습기관 선정, 서류 작성과 면접 준비, 실습생의 자세와 태도를 구체적으로 기술했다. 3장은 실습일지 작성법, 사례관리, 프로그램 계획, 집단프로그램 운영, 기관방문보고서, 공문 등의 문서작성 방법을 구체적으로 소개했으며, 중간평가와 종결단계에서의 활동과 관련 평가서 작성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설명했다. 4장은 실습 확인 및 평가 절차, 대학의 실습 세미나를 소개하고, 사회복지사 자격 신청 방법을 설명했다. 이번 저서의 대표 저자인 사회복지학부 이인정 교수는 "학생 눈으로 생각하고 학생 중심의 좋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교수들의 노력이 학생들이 실습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도서 출간까지 이어진 것”이라고 밝혔다. 호서대 교수들의 이번 저서 발간으로 사회복지사 자격을 취득하기 위한 필수과정이면서, 사회복지를 전공하는 학생들이 사회복지사로서의 정체성을 갖게되는 사회복지현장실습을 보다 내실있게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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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경영대학원, 2024 공공혁신 컨퍼런스 개최[시사캐치] 호서대학교는 경영대학원에서 충남지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024 공공혁신 컨퍼런스: 공공부문의 경영관리 혁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남개발공사, 충남경제진흥원, 충남연구원,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과 서울시 서초문화재단과 대구 지방행정발전연구원 등 충남 및 전국 단위 15개 유관기관 기획 및 인사 담당자와 관리자가 참여한 가운데 28일 아산캠퍼스 강석규교육관에서 진행됐다. 기조강연인 ‘공공부문 경영관리의 혁신, 필요를 논하다!’를 시작으로, 여러 중앙부처 및 지자체 공공기관 경영평가 등을 담당했던 행정 및 경영 전문가들의 ‘공공부문의 경영전략 혁신’, ‘공공부문의 조직관리 혁신’, ‘공공부문의 인사노무 혁신’을 주제로 강연과 함께 질의 및 응답 시간을 진행했다. 경영대학원 한수진 원장은 "전국 및 지역 단위 공공부문 서비스의 질과 만족은 결국 국민과 도민의 접점에서 이를 실질적으로 제공하고 관리하는 공공기관의 변화와 혁신을 통해 개선되고 향상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대외적 개선은 전략, 조직, 인사노무 등 경영관리의 변화와 혁신에서 시작된다. 앞으로도 호서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관련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고, 공공부문의 변화와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호서대학교 경영대학원은 이러한 프로그램 외에도 산업 및 기능적으로 제한된 범위를 넘어 다양한 분야와 영역에서 경영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경영학 석사 학위과정은 최신의, 실제적인 교육은 물론, 교수 및 학생 간의 긴밀한 유대를 통해 발전적으로 운영되고 있고, 석사과정 후에는 박사과정까지의 학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연계형 커리큘럼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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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제63회 중․고등학생 음악경연대회[시사캐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도내 중·고등학생들의 음악적 재능을 선보이는 제63회 충남 중·고등학생 음악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개인 종목과 단체 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개인 종목 경연은 도내 14개 지역 교육지원청 주관으로 8월 26일(월)부터 9월 27일(금)까지 지역별로 치러진다. 단체 종목 경연은 8월 28일(수)과 29일(목) 이틀간 충청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에서 열린다. 올해 대회에는 개인 종목에 1,100여 명, 단체 종목에 2,010여 명, 총 3,1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해 열정의 무대를 뽐낼 예정이다. 개인종목은 독창, 피아노, 기악(양악, 국악), 실용음악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단체종목으로는 양악합주(현악, 관악, 관현악), 국악합주(가야금병창, 가야금합주, 국악관악, 국악관현악), 합창 등 8개 부문에서 경연이 펼쳐진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음악경연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예술적 재능을 키우고, 충남예술교육의 전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63회의 역사를 자랑하는 이 대회는 충남교육의 중요한 예술축제로 자리 잡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큰 자긍심을 심어주는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오명택 교육과정과장은 "이번 대회를 준비한 모든 학생들과 지도교사들에게 깊은 격려를 보낸다”며, "학생들이 무대에서 자신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충남예술교육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과 재능을 발현할 수 있는 다양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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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청, 첨단 조작기술 피해 예방 총력[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최근 불법 첨단 조작기술(딥페이크)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학생과 교직원 피해 예방을 위해 강력 대응에 나섰다. 세종시교육청은 27일에 세종시 관내 전체를 대상으로 신속하게 피해 현황을 파악을 파악 완료했다. 28일 현재 세종시교육청과 경찰에 접수된 불법 첨단 조작기술(딥페이크) 피해사례는 없다. 세종시교육청은 긴급 대응전담팀과 신고센터를 운영하여, 조사/신고/피해자 지원/예방 강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자료 배포 ▲사이버 소통 예절교육 강화 ▲온라인 성 착취 상담 채널*(디포유스 d4youth) 운영 등을 실시했으며, 학교와 가정에 디지털 성범죄 윤리 경각심을 위한 가정통신문 안내도 완료했다. * 5개 상담 채널(카카오톡, 라인@d4youth, 인스타그램, 페이스북d4youth1020, 엑스) 피해지원연계(피해촬영물 삭제, 심리·법률·의료지원 등) 첨단 조작기술(딥페이크) 피해로 인지하였을 때는,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익명신고센터 ▲핫라인 전화(320-1366, 1720) ▲경찰(112 긴급 신고, 117 상담 신고)로 신고하면 된다. 세종시교육청은 피해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전문 상담 기관 연계, 치료비를 지원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9월 한 달 동안 운영되는 양성평등교육주간에 학교별로 ‘첨단 조작기술(딥페이크) 예방 집중교육’을 함께 운영하고, 특별교육, 홍보물 제작 배부, 가정통신문, 캠페인 등을 진행하는 등 "첨단 조작기술(딥페이크)은 장난이 아닌 명백한 범죄”임을 경각시킬 방침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사이버라는 새로운 문화공간에서 학생들이 순간의 잘못된 행동으로 평생 범죄인이 되지 않도록 경각심을 가져야 하며, "세종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상호 예절을 지키는 성숙한 시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교육하고, 상담과 법률 등 지원을 실시하는 한편 관계 기관과 협력하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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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저소득층 교육정보화 지원 PC 선택폭 확대[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설동호 교육감)은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의 정보화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균등한 온라인 학습 환경 제공을 위해 PC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국민기초생계‧의료수급자, 한부모가족보호대상자, 법정차상위 자격이 있는 초4 ~ 중3 학생 중에서 관내 아동복지시설 거주 학생을 우선적으로 선정하였고, 지자체(구청)에서 통보한 소득재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중위소득비율이 낮은 순 등으로 최종 398명을 선정하였다. 2004년 PC 지원 사업을 시작한 이래로 데스크톱컴퓨터와 모니터로 구성된 품목을 지원하였으나, 노트북컴퓨터 지원에 대한 학부모의 요청과 설치 장소가 협소하여 데스크톱을 기피했던 전년도 사례 등을 반영하여 데스크톱컴퓨터와 노트북컴퓨터 중에서 학생이 원하는 품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였다. PC 구매 계약은 공정한 물품 구입 및 예산 절감을 위해 조달청 다수공급자계약 2단계 경쟁을 통해 교육청에서 일괄 구매하는 방법으로 진행하였으며, 9월 초순까지 선정된 업체가 지원 학생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납품 및 설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차은서 교육복지안전과장은 "올해는 학생의 희망을 반영하여 품목 선택권을 확대하였다.”라며 "앞으로도 저소득층 학생의 온라인 학습 환경 제공과 정보화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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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너의 꿈을 동! 동! 동!’ 꾸러미 전달[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서우)은 2024년 8월 27일(화) 아이들의 행복 성장을 위한 교육공동체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아산 관내 교육복지 대상 학생 135여 명에게 꾸러미를 전달했다. ‘동동동’ 봉사활동은 아이(동童)들의 행복 성장을 위해 교육공동체가 함께(동同) 실천하는(동動) 것으로, 아산의 교육공동체가 매월 꾸러미를 만들어 학생에게 전달하는 봉사활동이며, 2024년 총 600명의 학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8월 봉사활동에는 아산 초등교장단과 교육지원청 장학관 및 장학사 총 29명이 참여, ‘너의 꿈을 동동동’이라는 주제로 학생들의 잠재된 꿈을 키울 수 있는 지원 물품 꾸러미를 구성하였다. 학생의 지혜를 깨우칠 추천 도서와 학용품, 꿈과 희망을 채울 보조가방, 건강을 챙길 모자, 봉사자의 응원 문구가 담긴 수첩과 편지를 전달한다. 박서우 교육장은 ‘관내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동동동‘ 봉사 활동에 올해는 더욱 많은 교육공동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하였고, 이에 부응하듯 봉사활동 참여를 부탁드리면 많은 분이 기쁜 마음으로 기꺼이 참여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아이들이 꾸러미를 받고 많은 분이 늘 곁에서 응원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며 밝게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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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문체부 문화재생사업 선정…87억원 확보[시사캐치]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2025년 포괄보조사업 폐산업시설 등 유휴공간 문화재생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예술의 가치공유를 통해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사업은 폐산업시설 등 유휴공간을 문화예술로 재창조해 수요층의 특성과 장소성을 반영한 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모 선정에 따라 공주시는 국비 35억원, 시비 52억원 등 총 8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유구읍 녹천리 26-8번지 일원에 있는 직물 폐공장을 문화예술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먼저 내년에 국비 10억원을 포함, 총 20억원을 투입해 석면철거와 설계 등 본격적인 조성 공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이곳에는 2026년 개관을 목표로 오픈스튜디오를 비롯해 직물 관련 전시 공간, 공연장, 체험공간 등을 조성한다. 이어 2단계 사업으로 특별교부세 등 재원을 추가로 확보해 야외공간과 주차장 등을 조성할 방침이다. 유구읍 일원은 1950년대 이북에서 직물업을 하던 피난민들이 정착하면서 직물업이 시작되어 1980년대에는 100여 개의 직물공장이 있을 정도로 번성하였으나 1990년대를 기점으로 자동화 설비가 확산되면서 쇠락하기 시작했다. 현재 28곳의 직물 폐공장이 폐산업시설로 남아있다. 시는 쇠락한 유구 지역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유구읍 직물폐공장을 활용한 문화예술공간 조성사업’을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선정하고 그동안 돌파구를 찾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왔다. 특히, 유구의 특화 자원인 섬유와 전국적 명성을 얻고 있는 수국을 테마로 한 문화체험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초 대상지 매입을 완료한 상황으로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최원철 시장은 "직물 폐공장을 문화체험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침체된 유구 지역에 새로운 숨을 불어 넣는 계기로 삼을 것이다. 공주 서북부 지역에 관광객과 생활인구를 유입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라며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한 관계 공무원의 노고를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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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쎈충남, 지방정부 성과관리 3년 연속 ‘최우수’[시사캐치] 충남도는 사단법인 한국평가감사연구원 주관 ‘2024 지방정부 성과관리 수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2021년 우수기관 선정을 시작으로, 2022년부터 3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평가는 △성과평가 계획 △성과 측정 △성과정보 환류 등 3개 분야 8개 항목 19개 지표로 평가항목을 세분화하고,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도는 △체계적인 계획수립 △활발한 자체평가위원회 운영 △성과면담 및 전문가 자문을 통한 성과지표 고도화 △직무성과 과제 결과에 따른 성과연봉 반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 관계자는 "도정비전 실현을 위해 매년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성과지표를 선정해 조직과 개인의 목표가 유기적으로 연계되도록 성과계약을 체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책임감 있는 성과업무 이행을 위해 지속적으로 평가체계를 개선하고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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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쎈충남 내년 ‘국비 11조’ 눈앞[시사캐치] 민선8기 힘쎈충남이 정부예산 11조 원 시대 개막을 눈앞에 두고 있다. 도는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 산업 및 도정 역점 사업 추진, 주민 복지 향상 등을 위해 국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 올해 최종 확보한 정부예산보다 5668억 원 이상 더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그러나 민선8기 4년차 도정 성과 창출을 위해서는 정부예산 추가 확보가 필요한 만큼, 국회 심의에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전형식 정무부지사는 8월 28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음 달 3일 국회에 제출되는 2025년 정부예산안에 충남 현안 사업 관련 국비 10조 7798억 원을 담아냈다”고 밝혔다. 이번 확보액은 2024년 정부예산안 9조 8243억 원보다 9555억 원(9.7%) 많고, 국회에서 최종 확정한 10조 2130억 원에 비해서도 5668억 원(5.6%) 많은 규모다. 전 부지사는 "도 지휘부 등 공직자들이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전방위 총력전을 편 결과, 목표치(11조 원)에 근접하는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서천특화시장 재건축과 가로림만 해양보호구역 갯벌생태길 조성 사업, 충남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뒷받침 할 수 있는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건립 및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기술 개발 등에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설명했다. 주요 성과를 보면, 도는 먼저 ‘힘차게 성장하는 경제’를 위해 미래 전략산업 육성,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 구축 사업 관련 정부예산을 대거 따냈다. 주요 신규 사업은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기술 개발 및 생태계 구축 △바이오 의료기기 해외 진출 지원 제로트러스트 △EV 핵심 부품 안전성 고도화 시스템 기반 구축 △2024년 글로컬 대학(건양대)200억 등이다 이 중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기술개발 및 생태계 구축은 2032년까지 8년 동안 4840억 원을 투입해 화소·패널 제조, 첨단기술 개발을 위한 스마트 모듈러센터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내년 국비 180억 원을 반영시켰다. 도는 이 사업을 통해 도내 3000여 명의 고용 창출과 8000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 3500억 원의 부가가치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주요 계속 사업으로는 △장항선 개량 519억 원 △고남-창기 도로 건설에 207억 원 등이 반영돼 도내 교통 인프라 확충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며, TBN 충남교통방송국 설립에는 82억 원을 확보해 계획대로 내년 6월 개국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이 주도하는 발전’을 위해서는 서해안 해양 자원을 활용한 관광·신산업 육성, 농어업 미래 성장 지원 등 지역 특색을 살린 균형발전 사업에 중점을 두고 정부예산을 확보했다. 주요 신규 확보 사업은 △태안원예치유박람회 개최 15억 원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70억 원 △한국폴리텍대학 해양수산캠퍼스 건립 20억 원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20억 원 등이다. 2026년 개최하는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기획재정부가 최근 정부 지원 국제행사로 최종 승인한 사업이다. 이 박람회에는 40개 국 18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도는 다음 달 폴란드에서 열리는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총회에서 국제행사 공인을 받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한국폴리텍대학 해양수산캠퍼스는 서천군 장항읍에 4개 과 300명 규모로 건립한다는 계획으로,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내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에 따라 창출되는 양질의 일자리에 맞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은 도와 보령시가 협업해 국정 과제로 채택시킨 사업으로, 안면도 관광지와 함께 서해안 국가해양레저 관광벨트의 주요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분야에서는 사각지대 없는 의료복지 서비스, 균등한 보육 환경 조성 등 도민 안전 체계 구축과 복지 혜택 증진을 목표로 정부예산 확보에 집중했다. 이 결과 △서천특화시장 재건축 50억 원 △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신규 설치 2억 원 △아동보호전문기관 신규 설치 3억 원 등을 주요 신규 사업으로 반영하는 성과를 올렸다. 서천특화시장 재건축은 올초 화재로 인해 점포들이 전소함에 따라 시장을 다시 만드는 사업이며, 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노인 학대 피해 상담·치유·보호 전담 기관으로 내포신도시 홍성 지역에 새롭게 설립한다. 주요 계속 사업으로는 △재해 위험 지역 정비 700억 원 등이 포함, 도민 안전 체계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치 있고 품격 있는 삶’을 위해서는 문화예술 기반 조성, 역사문화관광 진흥, 다양한 체육 활동 지원 등에 중점을 두고 정부예산 확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요 신규 확보 사업은 △가로림만 해양보호구역 갯벌생태길 조성 10억 원 △ K-헤리티지밸리 조성 10억 원 △ 서부내륙권 관광진흥 사업 83억 원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지원 76억 원 등이 있다. 가로림만 해양보호구역 갯벌생태길 조성은 도내 관광 성장동력을 마련하고, 관광 상품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가로림만 해안선 120km 중 단절된 갯벌생태길 23km구간을 연결하는 내용으로, 대한민국 1호 국가해양생태공원 지정 추진과 함께 선도적인 해양보호구역 관리 체계 모델을 구축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헤리티지밸리 조성은 논산에 충청권 유교문화(기호학파) 중심 지역의 문화자원 연구·체험 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콘텐츠 발굴 및 스토리 구축을 통해 새로운 관광자원 마련이 기대된다. 서부내륙권 관광 진흥 사업은 도내 관광 성장동력을 마련하고, 관광 상품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서부내륙권과 주변 지역의 관광 연계 및 통합 마케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하계세계대학경기 지원은 2027년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도내에서 열리는 축구와 테니스, 배구, 수구, 비치발리볼 등 5개 종목 경기장과 훈련장을 개보수하는 사업이다. 도는 향후 국회 심사 시 신규 반영이 필요한 사업 및 예산으로 △충남대학교 내포캠퍼스 15억 원 △아산경찰병원 214억 원 △충남혁신도시 과학영재학교 설립 32억 원 △충남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립 50억 원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 지역 지원 사업 20억 원 △평택·당진항내 아산만 활용방안 용역 5억 원 △행복도시∼탄천 연결도로 20억 원 등을 꼽았다. 도는 지역 국회의원과 유기적인 공조 체계를 구축해 이들 사업이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전방위 활동을 펴는 한편, 이미 국비가 반영된 사업에 대해서는 목표 이상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기재부 설득 논리 보강 등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전형식 부지사는 "우리가 조금 더 서둘러 예타 같은 것을 미리미리 준비했으면 더 많은 사업들이 반영될 수 있었던 건데 하는 아쉬움이 남고 이제 남은 기간 동안 대응을 잘 해서 반드시 11조를 넘기도록 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덧붙여 "앞으로 정부안에 반영하지 못한 사업들을 국회 최종 의결에 반드시 반영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도민들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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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건양대 글로컬대 최종 선정…국비 1000억 확보[시사캐치] 충남도는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교육부 ‘글로컬대학 30’ 공모사업에 건양대가 최종 선정돼 국비 100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기영 행정부지사는 8월 28일 이날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아쉬움이 컸던 만큼 올해는 대책회의 등 사전준비를 더욱 철저히 해 왔다.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거두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부터 5년간 사업이 추진되는 만큼 신속하게 지산학연 협의체를 구성해 글로컬대학 운영을 지원하겠다. 협의체를 통해 대학과 지역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나아가 도내 전체 대학의 혁신을 유도해 대학도 살고 지역도 사는 선순환 체계를 안착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내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라이즈(RISE)사업과도 연계해 타 대학에 성과를 적극 확산 시키겠다”고 덧붙였다. 김 부지사는 "충남은 수도권을 제외하면 대학이 전국에서 2번째로 많은 지역으로, 3개 대학 이상이 글로컬대학으로 지정돼야 한다. 앞으로 추가 지정될 수 있도록 끝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글로컬대학은 대학 내외부 벽을 허물고, 지역·산업계 등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대학-지역 동반 성장을 이끌 대학을 집중 지원·육성해 지역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비수도권 일반재정지원대학 또는 국립대학이며, 교육부는 지난해 10개, 올해 10개 대학에 이어 내년까지 30개 내외 대학을 지정할 계획이다. 건양대는 논산 국방국가산단 구축계획과 연계해 모든 학과와 교원을 국방산업 중심 체계로 개편하는 교육혁신을 통해 케이(K)-국방산업 융복합 인재양성 및 국방 산학연 생태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혁신을 도모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국방산단을 중심으로 지역산업 수요맞춤형 및 국방미래기술 인재를 양성해 국가와 지역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도는 글로컬대학 지정을 위해 그동안 △의견수렴 △내부 컨설팅위원회 구성 및 자체 컨설팅 △지산학연 전담팀 구성 △대면평가 현장 참석 등 적극 대응해 왔다. 사업 공고 전인 올해 초부터 글로컬대학 지정을 위한 대책회의를 시작으로, 전체 대학 간담회를 열어 의견을 수렴하는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했다. 이 과정에서 대학의 혁신기획을 충남의 산업방향과 연계하기 위해 내부 컨설팅위원회의 자체 컨설팅을 통해 도정 연계성을 높였다. 예비지정 이후에는 김기영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글로컬대학 지산학연 전담팀(TF)을 운영해 실현 가능성 있는 실행계획서 작성에 역량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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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전 광역급행버스 M1 9월 10일부터 운행[시사캐치] 세종시와 대전시를 연결하는 광역급행버스 M1 노선이 내달 10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세종형 M1 버스는 충청권 광역교통체계 구축을 위한 중요한 교통수단으로, 대광위 M버스의 급행 개념을 도입하되 세종터미널·반석역 등을 추가해 시민 편의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M1 버스가 운행을 시작하면 기존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노선의 수요를 분산해 혼잡도를 개선하고 주요 거점으로의 접근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운행 구간은 세종시 누리동부터 해밀동,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 반석역, 대전시청, 대전정부청사까지다. M1 버스는 총 16대를 투입해 운행되며 배차간격은 평균 15분, 편도 기준 일 134회 운행한다. 운행 거리는 약 36.2㎞(편도), 세종∼대전 편도 소요 시간은 약 100분 정도다. 요금은 성인 기준 2,000원이나 행정구역을 넘어가면 300원이 추가 징수된다. 시는 M1 버스의 성공적인 개통을 위해 차량 준비와 버스정보시스템(BIS) 제공 등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과 정류장 안내문을 통해 시민들에게 정보를 신속히 안내할 계획이다. 남궁호 교통국장은 "2021년부터 추진해 오던 대광위 세종~대전 간 광역급행버스(M-bus) 사업이 무산됐지만 대전시와 협력을 통해 M1 버스를 운행할 수 있게 됐다”며 "양 도시 간 상생협력과 대중교통 경쟁력 강화를 통해 충청권 광역교통체계를 탄탄히 다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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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진흥원 "우리가 바라보는 섬" 한섬원 갤러리 특별전[시사캐치] 한국섬진흥원은 오는 12월 30일까지 목포 소재 본원 1층에서 한섬원 갤러리 특별전 ‘우리가 바라보는 섬: 섬의 아우라(Aura)’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한국미술협회·통영미술협회 11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지난해 전남여성미술작가회 ‘행복이 꽃피는 섬’에 이은 두 번째 전시다. 한국섬진흥원은 청사 공간을 활용, 지역사회와 예술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매년 섬을 테마로 특별 전시를 기획하고 있다. 이번 특별전 주제는 ‘우리가 바라보는 섬: 섬의 아우라(Aura)’다. 특별전에 참여한 작가들은 각자 섬을 어떻게 바라보고 생각하는 지, 섬에 대한 저마다의 사유를 표현하고자 그림을 통해 미학적으로 재해석했다. ‘아우라’는 독일 철학자 발터 벤야민이 감히 모방할 수 없는 고고한 분위기라고 표현한 바 있다. 이에 한국섬진흥원은 이번 전시를 통해 ‘섬의 아우라’를 전달하고자 기획했다. 특별전을 통해 서양화(5점), 한국화(4점), 칠예(1점), 디자인(1점) 등 다양한 섬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참여 작가는 ▲권혜숙(서양화, 만선의 귀향) ▲김영숙(한국화, 그곳에도 13) ▲김정좌(칠예, 망중한) ▲김태영(한국화, 한산섬 달 밝은 밤에) ▲백선연(서양화, 욕지해녀) ▲서숙희(서양화, 봄날의 섬) ▲이동완(한국화, 섬 그곳에 가고 싶다) ▲이임숙(한국화, 대매물도 소견) ▲정임영(서양화, 고래섬) ▲최봉근(서양화, 빛바다) ▲최선희(디자인, 이야기가 있는 섬) 등 11명이다. 한국섬진흥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테마로 국내·외 작가들의 시선에서 바라본 ‘색다른 섬’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동호 원장은 "작품들에 담긴 섬의 모습은 단순히 물리적인 풍경을 넘어, 섬의 존재와 그 의미를 되짚어보게 한다”면서 "한섬원 갤러리는 섬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열려 있으니 전시기간 동안 많이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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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옥 충남도의원 “공주 한옥단지 활성화 및 AIDT 도입 준비 철저” 주문[시사캐치] 충남도의회 박미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은 28일 열린 제35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 및 교육 행정질문에서 공주 백제 한옥단지 활성화 및 AIDT(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도입의 철저한 준비를 주문했다. 박 의원은 먼저 도정질문을 통해 "충남도는 지난 2015년부터 ‘공주 백제 한옥단지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그러나 사업 초기 활발했던 한옥 건축사업이 최근 한옥 건축비 및 인건비 증가, 잦은 유지보수 등을 이유로 지지부진함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사업은 세계유산인 백제 고도의 문화유적 보존과 전통 한옥 건축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며 "또한 생활 인구 확대로 지방소멸의 위기에 빠진 지역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추진한 것으로, 사업 활성화를 위한 도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박 의원은 "지난해 4월 도지사님은 시민들에게 한옥 1000채 건립, 한옥 지원액 3억 원 상향 추진 등 공주시를 백제 고도로서의 역사와 관광 중심지로 조성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며 "이 약속은 언제쯤 실행되는 것이냐”고 꼬집었다. 이어 "공간적으로 원도심 지역까지 고도 지정지구를 확대해 공주시를 경주 황리단길보다 더 특색있는 한옥단지로 조성해 가야 한다”며 "백제고도 한옥단지가 충남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충남도의 적극적인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또한 교육 행정질문에서 "교육부가 내년부터 AIDT 즉 ‘AI 디지털교과서’를 세계 최초로 시도한다고 밝혔으며, 그 취지와 도입 배경은 공감한다”며 "하지만 도입 초기 교육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인지하고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더불어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은 단순한 교과서 형태의 변화가 아닌 교육 패러다임의 근본적인 전환을 의미한다”며 "특히 원활한 운영을 위해서는 교사 연수와 빠른 무선통신망, 태블릿PC 등 인적‧물적 인프라가 충분히 뒷받침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교사들의 역할감소, 디지털기기 과몰입에 따른 집중력 및 문해력 저하 등 발생 가능 문제점을 지속해서 개선‧보완해 나가야 한다”며 "AI 디지털교과서가 더욱 견고하고 효과적인 교육 도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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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30회 충남장애인체전’ 선수단 출정식[시사캐치] 아산시는 8월 28일 아산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제30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 출정식을 개최했다. 출정식은 박경귀 시장, 홍성표 시의회 의장과 선수 및 임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전 보고를 시작으로 훈련영상 시청, 단기수여, 출정사, 격려사, 선수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올해 충남장애인체전은 ‘금산에서 하나되GO! 도민모두 함께하GO!’라는 구호 아래, 9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금산군 일원에서 열린다. 아산시 선수단은 17개 종목에 542명이 출전하며,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종합 3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경귀 시장은 출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애를 극복하고 훈련을 이겨낸 여러분이 진정한 영웅”이라며 "이번 대회에서 그동안 흘려온 땀과 노력이 결실을 보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특히 박 시장은 "‘무장애 도시’를 지향하는 아산시는 장애인물놀이축제 등 문화예술과 스포츠를 아무 장애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시책을 시행하고 있다”면서 "신정호 지방정원도 무장애 정원으로 조성 중이며, 장애인복지관 신축, 도고온천 내 장애인 전용 힐링스파 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대회에서 최선을 다해 실력을 선보여, 무장애정책을 추진하는 아산시의 장애인스포츠 저력을 당당히 보여주시길 39만 아산 시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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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제진흥원, 충남도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구매 박람회 성료[시사캐치] 충남경제진흥원은 지난 27일 온양관광호텔에서 열린 ‘2024년 충청남도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구매 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충남경제진흥원이 주관해 공공구매 박람회가 개최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충남도, 15개 시‧군, 교육청, 경찰청 등 37개 공공기관과 사회적경제기업 22개사가 참여한 이번 박람회는 구매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 제품 및 서비스를 홍보하여 판매를 촉진하고, 공공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사전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참여기업의 제품‧서비스에 대한 기관별 수요를 사전에 파악하였으며, 수요 조사한 품목을 중심으로 구매 담당자-참여기업 간 1:1 매칭 상담으로 진행됐다. 기업과 구매 담당자는 매칭 시간표에 따라 상담을 진행했으며, 현장 구입 품목과 향후 구매를 위한 상담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박람회에 참여한 22개사에 사회적경제기업은 복사용지, 전자칠판, 청소 용역, 디자인, 보안 폐기 서비스, 공연기획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과 용역을 도내 구매 담당자에게 선보였고, 이번 박람회를 통해 계약액 약 1억 6천만원을 달성하였으며, 상담액은 4억원 정도로 집계되었다. 김찬배 진흥원장은 "구매 담당자분들의 미래에 구매 결정 과정에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이 우선적으로 고려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박람회를 준비한 목표”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유통판로 구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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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고향사랑기부제 인증 챌린지로 고양시에 기부[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이 28일 ‘고향사랑기부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을 대표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시작한 기부 릴레이로서, 지난해에 이어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박경귀 시장은 지난 14일 자매결연도시인 최경식 남원시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해당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이번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지명하고 고양특례시에 기부하면서 챌린지를 이어갔다. 박 시장은 "애향심에 기반해 기부문화를 활성화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를 넘어 답례품으로 우리 지역의 농특산물을 전달하고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라며 "고향특례시를 포함한 많은 지자체가 참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가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고, 지자체는 이를 주민 복리와 지방재정 확충, 고향 발전에 사용할 수 있는 제도로, 고향사랑e음(https://ilovegohyang.go.kr) 또는 전국 농협 창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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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제진흥원, 한 쇼핑몰 충남 농사랑에서 추석 특별전[시사캐치] 충남경제진흥원(이하 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충남 농사랑 쇼핑몰이 8월 26일부터 9월 18일까지 ‘2024 추석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물가가 점점 올라 장보기가 무서운 요즘,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추석 명절이 기쁨보다는 부담으로 다가오고 있다. 이런 와중에 마침 서민의 고민을 덜어줄 착한 온라인 쇼핑몰 충남 농사랑에서 추석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2024 농사랑 추석 특별전은 과일, 농수산물, 건강식품 등 추석명절 카테고리 약 600여 개 전 상품을 15% 할인하여 판매한다. 또한 신규 회원가입 이벤트, 농사랑 카카오플러스 친구추가 이벤트 등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제공한다. 특히, 지역의 전통주를 복원하고 계승하기 위해 매년 충청남도에서 선정하는 2024년 충남술 TOP10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간 할인(8/26~9/4) 혜택도 진행 중이다. 탁주, 약․청주, 과실주, 증류주 등 종류별로 선정한 전통주를 2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김찬배 진흥원장은"연일 고공행진 중인 물가와 열악해진 날씨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와 농가가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특별전을 통해 소비자와 농가 모두가 풍성한 추석 명절을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