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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김영현 운영위원장,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정기회 참석[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영현 운영위원장은 취임 후 처음으로 17개 시도의회운영위원장들이 모이는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이하 운영위원장협의회) 정기회에 참석했다. 김 위원장은 26일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열린 제11대 후반기 정기회에 참석해 자치분권 확대와 지방의회법 제정 등 다양한 지방의회 현안을 논의했다. 이어 회의에 참석한 17개 광역시‧도의회 운영위원장단은 이날 의장협의회 사무처로부터 주요 업무보고 또한 청취했다. 아울러 이날 정기회에서는 충청남도의회 이철수위원장과 부산광역시 강철호위원장이 제11대 전반기 공동 회장으로 선출됐고, 2025년 6월까지 운영위원장 협의회를 이끌 전망이다. 김 운영위원장은 "17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들과 함께 뜻을 모아 자치분권 확대와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방의회의 발전에 앞장서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는 광역시·도의회의 공동 이해 관련 사안을 협의하고 의견을 수렴해 의회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교환하는 의장협의회의 실무기구로 전국 17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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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박란희 의원, ‘기관 유치했다는 최민호 시장의 답변은 사실과 달라’[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박란희 의원(다정동,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6일 진행된 긴급현안질문과 관련해 "최민호 시장이 답변한 기관 유치 성과는 사실과 다르며,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부지 무상임대를 요청한 바도 없다”고 반박했다. 이날 긴급현안질문에서 박 의원이 "공공기관 이전유치 업무를 담당했던 미래전략본부에서 사실상 축산환경관리원 유치에 관한 업무가 방치돼 있었다”고 지적하자, 최민호 시장은 "7개 기관을 유치했고 이전한 것으로 안다”고 답했다. 하지만 긴급현안질문 이후 세종시에서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해당 기관들은 대부분 2018년 이전이 확정된 기관들로 ‘그 이후 성과가 없었다’는 박란희 의원의 발언은 사실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최 시장이 언급한 "세종시의 경우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30년 무상 임대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원칙에는 변함이 없다”는 입장에 대해 박 의원은 "축산환경관리원 공주시 이전 협약 보도 이후에도 시 차원의 노력과 의지가 없었다는 비판에 대한 논점을 흐린 것은 아닌지 유감”이라고 말하며, "타 지자체의 합당하지 않은 유치 방식에 대해 의견을 표명하라는 취지였으며,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하라고 언급한 적이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끝으로 박란희 의원은 "타 시도와의 우호적인 관계가 중요하다 보니 세종시민들을 대변하는 목소리마저 낼 수 없었다는 의미가 아니길 바란다”며, "공공기관 유치와 관리를 위해 의지와 역량을 집중하는 더 나은 시정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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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숙 세종시의원, 세종시 학부모 10명 중 9명은 “공유전동퀵보드 운영 반대”[시사캐치] 세종 지역 학부모 10명 중 9명은 공유전동퀵보드의 운영에 대해 반대한다는 설문조사가 나왔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김효숙 의원(나성동, 더불어민주당)이 세종시교육청에 의뢰해 지난 3월 14일부터 22일까지 학교 관련 어플을 통해 ‘세종시 공유전동퀵보드에 대한 학부모 인식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4,325명의 유‧초‧중‧고교 학부모가 응답했고 이중 세종 지역의 공유전동퀵보드 운영 필요 여부에 대한 질문에 93%(4,025명)가 ‘필요하지 않다’고 답변했다. 27일 이 설문조사에 따르면, 세종 지역에서 공유전동퀵보드의 운영 금지(제한) 여부에 대한 질문에, 운영 금지 찬성이 90%(3,914명)로 나타났으며, 그 이유는 ▶자동차와 부딪치는 등 교통사고 발생 우려(36%) ▶보행자 안전 우려(36%) ▶거리에 방치되면서 안전사고 발생 및 미관 저해(28%) 순이었다. 세종시 공유전동퀵보드 운영 관련 가장 시급한 개선사항으로는 ▶미성년자가 무면허 운행을 못 하도록 인증 절차 강화(73%, 3,115명) 가 압도적으로 많았고 이어 ▶불법 이용과 관련한 경찰 단속 강화(19%, 804명) ▶어린이보호구역 등 인도 위 속도제한(7%, 302명) ▶학교 등 전동퀵보드 안전교육(1%, 64명)으로 나타나면서, 이는 학부모들이 미성년자 자녀가 공유전동퀵보드를 무분별하게 이용하지 않도록 관계기관 및 업체의 강력한 조치를 요구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공유전동퀵보드가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이유를 서술 작성해달라는 문항에 응답자의 절반 이상(2,185명)에 달하는 학부모가 답변하는 등 반대에 대한 적극 의사를 피력했다. 하나의 퀵보드에 다수가 탑승하거나, 안전모 등 미착용 그리고 16세 미만 청소년의 무면허 운전에 대한 우려가 가장 많았다. 김효숙 의원은 "공유전동퀵보드에 대한 학부모의 우려가 크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운영 반대에 대한 높은 수치가 나올 줄 몰랐다”며 "특히 프랑스 파리나, 호주의 멜버른처럼 전동퀵보드 운행 여부에 대해 시민이 선택하고 결정하게 해달라는 의견이 많았다. 지자체가 단순하게 권한이 없다는 이유만으로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않는 것이 과연 맞는지 한 번 쯤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설문조사는 초등학생 학부모(38%, 2,438명)이 가장 많이 응답했으며, 이어 중학생(22%, 930명), 유치원생(12%, 501명), 고등학생(11%, 456명) 학부모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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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과학기술 기반 경제도시 도약 발판 되길”[시사캐치]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7일 카이스트를 찾아 대전시의회와 카이스트 간 기관 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송대윤 부의장, 이금선 교육위원장, 민경배 예결위원장, 안경자 의원, 김영삼 의원, 송활섭 의원, 김민숙 의원 등 대전시의회 의원들도 자리를 함께 했다. 조원휘 의장은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을 비롯한 간담회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뜻깊은 자리를 마련한 카이스트 및 관계 공무원들에게도 감사를 전했다. 이어 카이스트 현안 사안 및 대전시 협력 현황을 청취하고, 대전시의회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한 뒤, 아이디어팩토리, 인공위성연구소 등 연구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조원휘 의장은 "첨단기술의 요람 카이스트와 대전시의회가 함께‘과학기술 기반의 경제도시 도약’을 논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오늘 이 자리가 카이스트와 대전시의회 간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하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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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제2회 총장기 주짓수&태기도 대회 성황리 마무리[시사캐치]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지난 8월 24일과 25일 이틀간 대학 내 스포츠과학관에서 '2024년도 제2회 선문대학교 총장기 전국 중·고교 주짓수&태기도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57개 체육관이 참가해, 열띤 경합과 함께 높은 수준의 경기력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동천백산 주짓수 익스플로러, 아산 칼슨해적단, 아산 킹덤, 존프랭클 주짓수, 와이어 주짓수 등 전국 57개 주요 체육관이 참여해 선수들의 실력을 겨루는 장이 되었다. 선문대 문성제 총장은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이 경험을 바탕으로 기량을 더욱 발전시켜 대한민국 무도를 빛내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최종균 무도학부 학부장은 "이번 대회는 학생들에게 건강한 신체 활동뿐만 아니라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키우는 데 크게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스포츠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지역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주짓수 지도교수 박경준 교수는 "해를 거듭할수록 참가 선수들의 기량이 향상되고 있으며, 이 대회를 통해 주짓수의 위상이 드높아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주짓수의 혁신적 가치를 새롭게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중·고등학생 선수들의 부상 예방과 안전을 위해 특별히 신경을 쓴 변장원 심판 위원장과 심판진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한편, 선문대 무도경호전공은 주짓수를 대학교육에 최초로 접목한 학과로, 학생들은 경호학, 무도사상, 철학, 스포츠심리학, 무도생리학 등 다양한 전문 이론을 학습한다. 지난 25년간 특화된 입식 유술과 유도 교육에 주짓수를 융합하여, 졸업 후 무도 선수, 지도자, 경호원, 경찰특공대, 특수부대 장교 등 다양한 사회 안전 분야에서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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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제약공학과, 새로운 제형의 ‘근감소증 치료제’ 개발[시사캐치]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제약공학과 연구팀이 벤처기업인 ㈜유머스트알엔디와 공동으로 현재까지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은 ‘근감소증 치료제’를 새로운 제형의 주사제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근감소증(sarcopenia)은 노화로 인한 근육세포의 감소, 신체활동 저하, 영양불량, 염증, 미토콘드리아 이상 등으로 인해 생기는 질병으로 세계보건기구(WHO)는 2016년 근감소증을 정식 질환으로 분류했으며, 아직 치료 약제가 없는 상태이다. 호서대 연구팀은 테르펜계 화합물 중 캠퍼(camphor)를 생체적합성 고분자인 PLGA에 담지하여 지속형 주사제형으로 개발했다. 방부제, 소염제 등으로 사용되어온 캠퍼의 근감소증 억제기전을 밝힘과 동시에 물에 용해되기 어려운 특성을 PLGA를 이용하여 수용성을 증가시키고 약물의 방출을 서방형으로 조절한 주사제형을 완성하였다. 연구팀은 "새로운 제형으로 제조된 캠퍼-PLGA 마이크로스피어를 근위축을 유도한 마우스에 주사하여 조사한 결과 근위축을 유도하는 MURF-1 인자를 획기적으로 감소시켜 우수한 근위축 개선 효과를 보여주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 결과 논문 ‘poly(D, L-lactic-co-glycolic acid)-based microspheres loaded with camphor regulate skeletal muscle atrophy'는 고분자 분야 권위 SCIE 국제학술지 Macromolecular Research 2024년 8월 16일자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지도교수 윤명식 제약공학과 교수는 "현재 4학년인 김재혁 학생이 2년 동안 학부생 신분으로 기업체와 공동으로 국제학술지 논문에 참여한 점이 매우 대견하다”며, "앞으로도 호서대학교 제약공학과에서 많은 학생이 연구에 참여해 이번 연구와 같은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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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희 천안시의원 대표발의, ‘천안시 보행안전지도원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의결[시사캐치] 천안시의회 정선희 의원(청룡동)이 대표발의한 ‘천안시 보행안전지도원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11월 24일(금) 제264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되었다. 정선희 의원은 지난 11월 6일(월) 천안시 보행안전지도원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해 관련 부서(교통정책과)와 사전 협의를 진행했다. 이날 정선희 의원은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보행약자의 보행안전을 확보하고 교통사고 예방 및 각종 범죄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천안시의 보행안전지도원 육성 및 지원의 필요성과 보행안전을 위한 실용적인 방안 등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들을 나눴다. 이번 조례는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보행약자의 보행안전을 확보하고 교통사고 예방 및 범죄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보행안전지도원의 육성 및 지원, ▴보행안전 문화 조성, ▴보행안전 활동 장려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정선희 의원은"천안시가 어린이 등 보행약자의 보행안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보행 안전사고는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보행안전지도원의 안전지도 활동은 우선적으로 등하굣길 어린이의 보행 안전사고 예방 및 범죄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보행환경을 확보하여 보행환경 개선 및 안전한 보행문화를 조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관련 부서는 정선희 의원의 취지와 조례안의 내용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보행안전지도원의 육성과 활동 지원을 위한 계획으로 보행약자중 어린이의 등하굣길에 천안시 동남구와 서북구에 2곳정도 시범사업을 진행해 보행안전지도원의 보행안전지도 활동을 발전시켜 시민 모두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선희 의원은 이 조례안을 통해"천안시의 보행안전 수준을 높이고,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특히,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보행안전지도원의 안전지도 활동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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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복지문화위원회, 집행부와 상생의 길 모색[시사캐치] 8월 26일 천안시의회 복지문화위원회(위원장 이종만)는 의회 대회의실에서 복지문화국 집행부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9대 후반기 원구성 이후 각 부서의 주요사업 및 현안사항을 공유하여 상호 이해를 높이고, 정책 집행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는 이종만위원장을 비롯한 복지문화위원회 위원들과 복지문화국장 및 8개 부서 과장들이 모두 참석하여 주요사업 및 현안에 대한 추진사항을 청취하고 활발한 질문과 답변, 제안들이 오갔다. 이종만 복지문화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는 의회와 집행부간 긴밀히 협력해야 할 필요성을 확인하는 의미있는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한 소통과 협력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는데 모두 노력해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복지문화위원회는 향후 임시회나 정례회 일정을 고려하여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집행부와의 간담회를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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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제1회 충남 생존수영교육 한마당[시사캐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8월 27일(화) 한서대학교 해양스포츠교육원에서 ‘제1회 충남 생존수영교육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생존수영 한마당은 도내 초등학생(1~6학년)과 교원, 보호자 총 1,6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생존수영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실제 생존수영 능력을 향상하며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너와 나의 생명을 지키는 힘!’을 부제로 열린 이번 한마당은 충남형 생존수영실기교육의 표준교육과정을 바탕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생존수영을 즐기다, 함께 하다, 배우다’를 주제로 한 해양 구조 시범, 해양레저스포츠 체험, 생존수영 경연대회, 생존수영 부스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물에 대한 적응력과 생명 보호 능력을 강화했다. 행사는 해양 구조 시범으로 시작해 생존수영의 중요성과 실제 상황에서의 대응법을 배울 수 있도록 진행됐다. 또한 바나나보트와 같은 해양레저스포츠 체험을 통해 참가자들이 안전한 수상 활동을 즐기며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생존수영 경연대회는 전국 최초로 상황 실연과 과제 수행 두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은 실생활에서의 생존수영 상황을 실외수영장과 바다에서 실연해보며 생존수영 역량을 확인하는 시간이 되었다. 생존수영 부스 체험에서는 심폐소생술, 구명 뗏목 체험 등 실제 생존 상황에서 유용한 기술들을 익힐 기회가 주어졌다. 또한, 이동형 수영장을 활용한 실기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실전에서의 대처 능력을 키웠다. 이번 한마당에는 생존수영실기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9개교의 특수학교 중 보령정심학교의 학생들도 함께 참여하여 배움의 기회를 가졌다. 또한 안전한 행사를 위해 사전 안전교육과 현장 안전 관리가 철저히 이뤄졌고 한서대학교, 충남해양경찰청, 태안경찰서, 태안소방서 등 관련 기관과 협력해 비상 상황에 대비한 안전 요원을 배치하였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한마당은 생존수영을 단순히 배우는 것을 넘어, 모두가 함께 즐기며 그 중요성을 체감할 기회가 되었다”며, "생존수영 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학생들이 안전의식을 강화하며 실제 생존 수영 능력을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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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충남교육감, 청소년 도박중독 추방 캠페인 동참[시사캐치] 충남교육청 김지철 교육감은 8월 27일(화) 청소년 도박 문제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도박중독 추방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이 주관하며, 사회 전반에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근절 노력을 확산하기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청소년들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이며, 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청소년들이 도박으로 인한 피해와 불행을 겪지 않도록 교육공동체의 적극적이고 세심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충남교육청은 도박 문제의 근절을 위해 대전충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초·중·고 학생, 학부모, 교원을 대상으로 한 예방 교육 △고위험군 학생에 대한 상담 및 치유 지원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 △학교로 찾아가는 도박 예방교육 등이 포함된다. 충남교육청은 이러한 예방 및 치유 활동을 내실화하고, 학교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건전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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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교육감, 9월 개교학교 현장 점검[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8월 27일 오전 최교진 교육감이 산울유치원, 바른초등학교 신설 현장을 방문해 개교학교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9월 6-3생활권 산울동에 유치원 1개, 초등학교 1개 등 모두 2개 학교를 개교할 예정이다. 산울유치원은 연면적 4,121㎡에 13학급 규모 지하 1층 지상 2층 형태, 바른초등학교는 연면적 16,218㎡에 50학급 규모 지하 1층 지상 5층 형태로 지어졌다. 이날 최교진 교육감은 바른초와 산울유를 차례로 둘러보며 학교 시설, 통학로 안전, 급식, 교육과정 등의 개교학교 준비 상황을 세심히 점검했다. 특히, 1번 국도와 인접해 교통량이 많고 산울동 정주 여건 마련 공사가 지속되는 만큼 통학로 안전을 꼼꼼히 살폈다. 최교진 교육감은 공사 관계자들 격려하며 "올해 역대급 폭염 속에서도 정상 준공에 힘써 주신 모든 분에게 고마운 마음이 크다.”며, "학교가 조기 안정화되도록 일정 기간 학교시설 유지·보수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새 건물 새 제품의 유해 물질 제거를 위해 베이크 아웃(Bake out)을 철저히 하고 녹색건축(일반), 제로에너지,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1++등급),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우수)을 획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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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세종교육회의 2차 본회의 및 운영 조정 협의회 연석회의[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27일 오후에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26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세종교육회의 2차 본회의 및 운영 조정 협의회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세종교육회의’는 모두가 공감하는 교육 정책의 추진으로 지역 발전과 세종교육 신뢰도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만들어진 민‧관‧학 협치 기구다. 이번 세종교육회의 본회의에서는 그동안 분과에서 같이 생각하고 충분히 토론했던 2024년 세종교육회의 정책 제안서를 심의했다. 먼저, 공동 의제 3건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졌다. 공동 의제는 ①학습, 생활, 정서 등에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 대한 지원 강화 ②교권의 존중과 교육의 공공성을 위한 권고 ③교육청-시청 협력으로 세종 지역 교육 생태계 구성과 운영 등이다. 이어서, 분과 의제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졌다. 5개 분과에서 제안한 의제는 세종 교육 기초 학력 보장을 위한 정책 제안 등 총 14건이다. 세종교육회의 대표 의장이 이번에 의결된 총 17건의 정책 제안을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에게 전달하면, 세종시교육청은 이를 2025년 주요 업무 계획 및 본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장수명 세종교육회의 대표 의장은 "오늘 의결된 정책 제안으로 학업, 생활, 정서 등에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한 지원이 강화되고, 시청과의 협력도 더욱 긴밀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세종교육회의 운영 위원과 분과 위원이 심사숙고하여 제안한 정책이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구현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상향식 교육 정책 수립을 위해 교육 공동체와 함께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우리 아이들의 행복과 성장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주시는 세종교육회 위원분들께 감사한 마음이며, 제안해 주신 소중한 의견을 정책 추진에 반영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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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학교와 마을 잇는 마을교사 성장 지원[시사캐치]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도)은 8월 26일~27일(2일간) 천안인생극장에서 마을교사 82명을 대상으로 ‘2024 천안 마을교사 역량강화 하반기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마을교사 역량을 강화하며 학교와 마을, 지역공동체의 교육적 연계 기반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천안교육지원청은 2024년 상반기 마을교사 53명을 위촉하여 4월부터 관내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마을교사를 지원했고, 하반기에 학교로 찾아가는 마을교사를 지원하기 위해 준비중이다. 학교와 마을을 잇는 마을교사의 성장을 위한 연수는 상, 하반기 2회에 걸쳐 진행 되었다. 3월의 상반기 연수에 이은 하반기 연수는 아동학대 예방,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성폭력 예방 교육등 온라인으로 4시간, 초등학교에서의 마을교육,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의 이해, 천안학, 학습자료 제작 방안등 대면교육으로 11시간을 배정 운영했다. 이병도 교육장은 "지역주민을 기반으로 한 마을교육공동체 활동을 위한 마을교사가 우리 교육의 한 축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천안형 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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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처음과 끝이 아름다웠다![시사캐치]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도)은 26일(월) 특수교육지원센터 중회의실에서 2024.9.1.자 신규교육공무직원 29명에게 임용장을 교부하고, 8월 31자로 정년퇴임을 하는 조리실무사 10명에게 송공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용장 교부식 참석 대상자는 처음으로 천안교육가족이 된 신규 교육공무직원으로 초등돌봄전담사 3명, 조리실무사 24명, 시설관리원 2명으로 총29명이다. 또한, 이날 송공패 수여식에는 교육현장에서 20년이상 근무한 퇴직자들만이 받을수 있는 영예로운 송공패를 받는 자리를 축하하기 위해 함께 근무한 동료 교직원과 가족들이 참석하여 축하의 꽃다발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는 등 기쁨의 시간을 함께 했다. 송공패 수여식 후 가진 간담회에서 성환초 김경숙 조리실무사는 "좋은사람들과 함께 일하면서 행복하고 좋았다. 퇴직하면 좋은일들도 많이 하면서 저를 위해 즐겁게 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병도 교육장은 신규 교육공무직원들에게"천안교육가족이 되신 것을 환영한다. 천안교육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며 맡은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며 축하와 당부의 말을 전하고, 퇴직하는 조리실무사들에게는 "어렵고 힘든 급식현장에서 열심히 일해 주셔서 감사한다. 퇴직후에는 그동안 하고싶었던 일들 하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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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신창중 이전적지 아산시에 매각[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서우)은 아산시(시장 박경귀)와의 2년여간에 걸친 적극적인 소통과 공동의 노력으로 2024. 8. 27.(화) 신창중 이전적지(신창면 서부남로 667번길 70 일원)를 아산시에 매각했다고 밝혔다. 매매 대금은 약 124억 원으로 계약 체결 시 약 12.4억 원을 납부하고 나머지 금액은 10년간 분할 납부한다는 조건이다. 아산시는 해당 부지에 다문화교육 운영 등 "교육발전특구 지원센터”를 조성하고 향후 아산교육지원청 등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신창면 생활권과 멀어 학생 대부분이 대중교통을 이용해 통학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온 신창중학교는 2024년 9월 신축 이전(신창면 천우물로 74)으로 학생들의 통학 여건 개선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박서우 교육장은 "이번 매각은 안정적인 교육 재정 확보와 지역사회와의 상생 교육 발전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아산 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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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세종시 광역BRT 구축사업 승인…10월 착공[시사캐치]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공주와 세종을 잇는 광역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구축사업이 오는 10월 착공에 들어가 2026년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공주시와 세종시가 제출한 공주-세종 광역 BRT구축사업 실시계획을 최종 승인, 27일 고시했다. 총사업비 218억 3700만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공주시 종합터미널에서 세종시 한별동까지 약 18.5km 구간에 BRT 전용도로를 구축하는 것으로 오는 10월 착공, 2026년 상반기에 준공될 예정이다. 노선은 공주시 종합버스터미널을 출발하여 신관초교, 신월초교, 월송동, 장기농공단지, 정부세종청사, 세종충남대학교병원, 한별동 등을 주요 경유지로 운행된다. 해당 구간에는 총 28개의 정류장이 설치되며 이 중 8곳은 중앙정류장이 신설되고 12곳은 기존 가로변 정류장, 8곳은 기존 BRT 정류장과 공유된다. (※ 신설 중앙정류장 : 월송동, 장군면 봉안리, 다정동, 종촌동) 특히, 공주시 신월초 교차로부터 세종시 구간은 BRT 전용도로로 설치되어 버스의 통행속도와 정시성을 크게 향상하고 이용자에게 더 안정적이고 편리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BRT 노선이 완료되면 공주종합터미널에서 한별동까지 소요시간은 55분에서 39분으로 16분 단축되고, 통행속도는 시속 7.8km 정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세종 광역BRT 사업은 충남에서는 처음 시행되는 것으로, 제한된 도로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버스 통행속도를 높이고 정시성을 확보하여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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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22회 세종조치원 복숭아 축제 "발전했다" 호평[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8월 27일 시청 집현실에서 시의원, 복숭아연합회장 등 행사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세종조치원 복숭아 축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세종조치원 복숭아 축제의 성과와 개선점을 공유하고 앞으로 열릴 축제의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시민운동장과 조치원 중심가 일원에서 열린 올해 조치원복숭아축제는 지난해보다 29% 증가한 약 8만 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간접적 경제 유발 효과로는 약 52억 원을 창출하며 세종시 여름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보고회 참석자들은 블랙이글스에어쇼, 먹거리장터, 푸드트럭, 문화공연, 체험 등 다양화된 프로그램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람객이 다녀간 이유 중 하나라고 호평했다. 다만 지난해 대비 복숭아 물량을 2배 이상 확보했음에도 복숭아 물량이 부족한 점은 개선해야 할 부분으로 지적했다. 시는 이날 자리에서 나온 의견을 종합해 내년열릴 복숭아축제 계획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올해 축제의 장점으로 꼽힌 다양한 프로그램은 내년에도 더 발전시켜 진행하고 축제에서 드러난 미흡한 점은 개선해 조치원복숭아축제가 전국의 여름 대표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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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이민정책포럼 참석[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이 2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이민정책포럼’에 참석해 "이민정책과 다문화정책의 패러다임을 바꿔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날 시에 따르면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가 주최하고 인요한 국회의원실이 주관한 이날 포럼에는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김병수 김포시장,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이민근 안산시장, 이달희·구자근·박덕흠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박경귀 시장은 축사에서 "대한민국에서 ‘다문화’와 ‘이민정책’은 더 이상 낯선 개념이 아니다”라면서 "아산시만 해도 외국인 주민이 전체 인구의 10%를 넘어섰고, 신창면 지역 초등학교는 전체 학생의 70%가 외국인 학생이며, 둔포면 초등학교는 80% 이상이다. 이제는 이민 정책의 패러다임을 바꿔야 할 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양한 문화와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다름을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성숙한 사회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아산시는 ‘다문화’를 넘어 국제 기준의 상호문화도시로 나아가려 한다”면서 "오늘 포럼이 다문화정책, 이민정책의 방향을 고민하는 여러 도시에 좋은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토론회를 주관한 인요한 의원은 "다문화가정, 이민가정을 ‘짐’이라 생각해서는 안 된다”면서 "이민자들이 대한민국의 일원으로 우리 사회에 잘 녹아들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문화가정과 이민가정을 포용하는 것은 통일 준비나 마찬가지”라면서 "통일 대한민국을 연습한다는 마음으로 다문화정책과 이민정책을 추진하자”고 덧붙였다. 본격적인 포럼은 ‘새로운 우리를 위한 정책 제안’을 주제로 옥녀 숙명여자대학교 교수의 발제에 이어 김상회 국민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한 종합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자로는 임동진 순천향대 교수(한국이민정책학회 회장), 신상록 상명대 대학원 겸임교수(전 이주민과의 동행특위), 김태희 한국이민사회전문가협회 부회장, 김기락 법무부 이민통합과장, 수잔 샤키아 문체부 문화다양성위원회 법무부 사회통합 이민자 멘토 등이 참석했다. 시는 이번 포럼을 통해 제시된 다양한 정책 제안을 바탕으로, 다문화 사회의 통합과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편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는 외국인 주민 수 1만 명 이상, 또는 외국인 주민 비율 3% 이상인 기초자치단체들로 구성된 행정협의회다. 다문화가족 등 이주민 관련 정책 제안과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을 위해 구성됐다. 아산시는 협의회가 최초 설립된 2012년부터 회원 도시로 참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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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충청,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지 역할 해야”[시사캐치] 이장우 대전시장은 27일 세종시청을 방문해"대전시 미래전략과 시정방향”이라는 주제로 세종시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했다. 이번 특강은 충청권 4개 시도 간 상생발전 비전을 공유하고 협력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은 앞서 지난 5월에는 충북도청을 방문하여 특강을 한 바 있다. 이장우 시장은 이날 특강에서 ‘개척자들의 도시, 120년 대전사’를 소개하며 일류도시 대전을 지향하는 민선 8기 주요 성과와 역점 추진 중인 전략과제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우주항공(Aerospace), 바이오헬스(Bio), 나노????반도체(Chip), 국방(Defence) 등 대전시 4대 전략산업에 양자(Quantum), 로봇(Robot)을 포함한 ‘ABCD+QR산업’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또한, 성황리에 끝난 0시 축제와 명품건축 기획 디자인, 2048 그랜드플랜 등 대전의 미래 전략과 비전, 함께 뛰는 대전-세종 간 상생발전 방향을 강조했다. 이어 ▲충청광역연합의 성공적인 안착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광역협력 ▲2027년 하계세계대회 성공개최 ▲CTX 철도 건설 ▲대전-세종 교통망 확충 등 충청권 상생협력 과제를 언급하며 그 중요성을 피력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과 세종은 이미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라면서 "충청권은 과소 평가되고 있는 대한민국의 중원으로 이제 수도권 일극화의 폐해를 막는 새로운 중심지 역할을 해야 한다. 오늘 강연이 대전·세종이 충청권의 한 뿌리로서 협력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세종과 대전은 인구, 교통, 산업 등 여러 측면에서 매우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으며 양 도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공조할 일이 많다”라면서 "특히 대전‧세종 경제자유구역을 통해 첨단산업의 미래를 열어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오는 9월에는 최민호 세종시장이 대전시에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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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후 충남도의원, 가루쌀 생산 지원‧확대로 농가 소득증대 당부[시사캐치] 충남도의회 홍기후 의원(당진3·더불어민주당)은 27일 열린 제355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가루쌀 생산 지원‧확대를 통한 쌀 수급 안정과 농가 소득증대에 앞장’을 당부했다. 홍기후 의원은 "식습관의 변화로 매년 밀가루와 육류 소비는 증가하는 반면 국민 1인당 쌀 소비량은 40여 년째 감소하고 있다”며 "쌀 가격 하락에 따른 농민들의 고통을 덜어 줄 대책이 절실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홍 의원은 이어 "그나마 같은 기간 쌀 생산량은 8% 감소했으나, 쌀 가공식품 수요는 매년 10% 이상 증가하고 있다”며 "이에 정부는 수입 밀가루 수요를 대체함은 물론 쌀의 만성적 공급과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핵심 수단으로 가루 쌀에 주목하고 있는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충남도 역시 정부 정책에 맞춰 가루쌀 재배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며 "충남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넓은 벼 재배 면적과 쌀 생산량을 기록하고 있는 만큼 고품질 가루쌀 생산을 위한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쌀의 구조적 과잉공급 문제를 해결하고 식량안보를 강화할 수 있는 가루쌀 생산 지원‧확대를 적극 검토해 달라”며 "더 나아가 가루쌀을 활용한 식품 개발부터 유통, 가공, 홍보, 수출 등 지속 가능한 산업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아낌없는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홍 의원은 "고령화와 인구소멸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남의 농업‧농촌에 활기를 불어넣어 달라”며 "농업이 진정한 고부가 가치 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한편 가루쌀은 2019년 농촌진흥청에서 제과·제빵 등 가공에 적합하도록 개발한 품종으로, 물에 불리지 않고도 밀가루처럼 건식 제분이 가능한 가공용 쌀가루 전용 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