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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2022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 최우수 선정”[시사캐치]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교육부와 한국공학교육인증원이 주관한 ‘2022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에서 정보통신, 토목 분야 최우수 대학(학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산업계관점 대학평가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융복합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해 산업계 수요에 부합하는 교육과정 운영과 개선을 목표로 교육부가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매년 평가 분야가 달라지는 가운데 올해는 정보통신, 토목, 인공지능, 스마트팩토리 총 4개 분야에서 전국 26개 대학의 42개 학과를 대상으로 3개 영역에 대한 실적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이 가운데 선문대 정보통신공학과는 정보통신 분야에서, 건설시스템안전공학과는 토목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면서 교육부, 경제5단체, 한국공학교육인증원 공동명의의 인증패를 받게 됐다. 이번 평가를 통해 건설시스템안전공학과는 2016년 평가에 이어 이 분야의 2연속 최우수 학과로 인정받게 됐다. 한편 선문대는 지난해 평가에서는 컴퓨터공학(소프트웨어) 분야 최우수, 전자공학(반도체) 분야 우수 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다. 윤기용 공과대학장은 "정보통신공학과와 건설시스템안전공학과는 구성원 모두가 산업계와 활발한 교류 협력을 바탕으로 수요자 중심의 교육과정을 편성해 충실히 운영해왔다”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디지털 신기술을 접목하면서 학생 수준에 맞는 교육 방법과 환경을 지속해서 개선해 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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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법정민원 처리기간 확 줄인다”[시사캐치]충남도가 도민 불편 최소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7일 이상 소요되는 법정민원의 처리기간을 30% 이상 단축하는 방안을 마련, 오는 7일부터 적용한다. 3일 도에 따르면 현재 처리하고 있는 법정민원 677종 중 7일 이상 소요되는 401건을 대상으로, 처리기간 단축을 추진해 23종을 제외한 378종을 일괄 30% 단축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건설교통 43종은 법정 평균처리 25일에서 17일로 8일, 경제산업 74종은 15일에서 11일로 4일, 농림축산 35종은 20일에서 14일로6일 감소했다. 문화체육 26종은 21일에서 14일로 7일, 보건복지 48종은 16일에서 11일로 5일, 소방안전 34종은 15일에서 10일로 5일, 해양수산 16종은 14일에서 10일로 4일 줄었다. 기후환경 66종도 16일에서 11일로 5일, 공통행정 35종은 15일에서 10일로 5일 단축에 성공했다. 도는 법정민원 분석 결과, 현지조사와 결격여부 조회 및 관계기관 회신 지연 등으로, 30% 단축이 불가하다고 판단된 민원 23종은일부 기간이라도 단축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방안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민원처리 기간 개선 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되는 복합민원 19종을 중점관리민원으로 선정하고,장기적 관점에서 지속 관리하기로 했다. 먼저, 산업단지 관련 인허가 민원은 농지분야 등 관계부서 협의기간 장기화에 따른 승인기간 지연이 불가피해 평균 15개월이 소요되는데, 이를 10개월로 5개월 단축한다. 도는 ‘산업단지 개발 전담책임관제’를 도입해 담당자별 지구를 지정관리하고, 월 1회 개최하는 산업단지계획심의회를 수시로 개최하면 처리기간 단축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물류단지 개발 관련 인허가는 실수요검증기간을 단축하고, 환경영향평가 등 관련 협의 회신기간 단축을 건의해 평균 52개월에서 30개월로 단축시킨다.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실시계획 인가는 신규사업단계의 사전상담 실시 및 관계 절차 일괄 협의 및 절차 간소화 특례법 제정 건의 등을 통해 평균 15개월에서 9개월로 단축시킨다. 민원 처리기간 단축을 위해 △정부 건의 △자체 제도 개선 △도-시군상호협조 강화책 마련 등 3가지 방안도 추진한다. 정부 건의는 우선, 민원관리 컨트롤타워인 행정안전부에 대한민국 전체 민원에 대한전수조사 및 민원처리 대상 구분 정리 및 관리를 요청할 예정이다. 경제관련 부처에는 불합리한 규제 개선 등을 위한 간소화 특례법 제정 확대를 건의하고, 민원별 각 중앙부처에는 중앙부처 및 관련기관 간 협의기간 회신일수 법제화 및 인허가 관련 업무 처리 담당자 증원 등 제도개선과 법령개정을 요청키로 했다. 자체 제도도 개선한다. 올해 4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행정기관 1회 방문으로 민원 해결이 가능한 ‘민원 사전상담 예약서비스’를 적극 홍보해민원 처리 절차 및 구비서류를 담당자가 사전에 확인하는 서비스를 활성화한다. 경제적 비용이 수반되는 민원은 ‘사전심사 청구제’를 활용해민원 신청 전 약식서류로 처리 가능 여부를 검토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도청 내 팀장급을 민원처리 후견인으로 지정해 복합민원 처리에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도민의 관점에서 지원한다. 도-시군 상호 협조 강화책은 그동안 시군에서 요청받아 개별로 심의했던 경관·건축·교통심의를 통합심의로 추진하는 등 도-시군간 상생을위한 민원 처리 절차 간소화 방안을 찾아 나선다. 아울러, 도-시군 관계관 회의 등을 통해 도에서 추진한 민원처리기간단축방향 및 결과를 공유해 민원 처리기간 단축의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도관계자는 "앞으로도도-시군간 업무협업을 넘어 15개 시군과 함께민원 처리기간 단축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정례적으로 민원처리 상황을 점검하고, 개선방안 마련을 통해 도민의 입장에서 더 나은 민원 행정서비스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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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결선…최우수 2명, 우수 2명, 장려 3명 성적 거둬[시사캐치]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달 17일(월)과 18일(화)에 열린 ‘2022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에 도내 2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미래사회를 대비해 장애학생들이 정보화 능력을 향상하고, 다양한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학생들의 몸과 마음을 보듬어주기 위해 개최됐으며, 소프트웨어 코딩을 비롯한 정보경진 분야 6종목과 키넥트 육상을 비롯한 e-스포츠 6종목으로 나뉘어 열렸다. 경기종목 이외에도 ‘장애학생 e페스티벌, 추억을 e야기하다!’를 주제로 보이는 라디오 형식의 퀴즈, 토크쇼, 댓글 참여, 축하공연 등이 이뤄졌다. 충남 학생들은 20여 명의 학생이 대회에 참가하여 정보경진대회 부문에 소프트웨어 코딩(계룡고 이경준, 최우수), 파워포인트(나사렛새꿈학교 정고은, 장려), 로봇코딩(천안인애학교 선민, 장려), 프레젠테이션(성광온누리학교 이수빈, 장려)에서 각각 최우수 1명, 장려 3명의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e-스포츠 부문에 펜타스톰(천안공업고등학교팀, 최우수), 키넥트 육상(성광온누리학교 송인혁 우수), 포트리스M(천안새샘중학교팀, 우수)에서 최우수 1명, 우수 2명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김지철 교육감은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교육 환경 속에서 대면과 비대면으로 병행하여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충남교육청에서는 이번 대회를 통해 거둔 성과를 바탕으로 장애학생의 정보화 능력 향상을 통해 삶을 건강하게 가꾸고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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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식 충남도의원 “등‧하교 교통안전 지도 봉사단체 지원 마련”[시사캐치]충남도의회가 학생들의 등‧하굣길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선다. 도의회는 박정식의원(아산3·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학교 교통안전 봉사단체 지원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조례안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힘쓰는 교통안전 봉사단체에 대한 지원을 통해 학교 주변의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등 안전사고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의원은 "학교 주변에서 교통안전 지도를 하는 교통안전 봉사단체 지원 등을 통해 안전한 등‧하굣길 환경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학교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와 안전사고 등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한 교통안전 봉사단체들의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7일부터 열리는 제341회 정례회에서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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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민주주의의 선구자로 한걸음 더![시사캐치]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은 지난 11월 1일(화) 천안 학생회연합회 주관 ‘학생독립운동 기념일 기념식과 정책제안 발표대회’ 행사를 충청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에서 400여 명의 천안지역 중․고등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간 유튜브 송출과 함께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학생독립운동 기념일의 역사 및 의의에 대해 알아보고 결의문 낭독을 통해 나라사랑 의지를 다짐했으며, 그 외 청소년 자존감 향상에 대한 특강, 정책제안 발표 순으로 진행되었다. 당초 분과별 캠페인을 위한 실외 체험부스도 다양하게 계획하였으나 국가 애도 기간으로 체험부스 활동을 취소하고 축소 운영되였다. 천안지역 학생회 임원들 100여명으로 구성된 천안학생회연합회는 ‘여가문화, 환경, 안전, 교육, 인권’ 분과로 나뉘어 분과별로 소모임, 온라인 플랫폼 활용 워크샵, 정책제안 퍼실리테이션 활동을 거쳐 5개의 정책 제안서를 만들어 발표했다. 각 분과별 발표 내용은 천안교육지원청 외에 해당 유관기관에 전달하여 학생들이 요구하는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박종덕 교육장은 "천안 학생회연합회에서 주체한 행사를 통해 학생 인권 신장과 민주시민 자질 함양에도 큰 밑거름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의사가 반영될 수 있는 민주적인 학교문화의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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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고교학점제’ 안내 책자 개발・보급[시사캐치]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중학교 진로연계학기* 운영 지원을 위한 ‘중학생을 위한 미리 준비하는 고교학점제’ 안내 책자를 개발하여, 도내 모든 중학교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 (진로연계학기) 현행 중학교 1학년에서 2개 학기에 걸쳐 운영되는 자유학년제를 조정하여 1학년 1학기(또는 1학년 2학기)에는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길러 자신의 꿈을 탐색하는 자유학기로 운영, 3학년 2학기에 고교연계 진로학업탐색으로 꿈을 키우는 학기로 운영하는 것 이번에 보급한 책자는 내년부터 실시되는 중학교 진로연계학기의 도움자료로써 중학교-고등학교 전환시기인 3학년 2학기 중학생들에게 안정적인 고등학교 생활의 적응과 자신의 진로, 적성을 고려한 진로학업설계를 효과적으로 지원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책자는 크게 ▲고교학점제 이해하기 ▲고등학교 생활 엿보기 ▲꿈・미래・진로 탐색학기 ▲대학입전형 이해하기 등 4가지의 영역으로 구성됐으며, 1장은 고교학점제의 전반적인 이해와 고등학교에서 배우는 과목을 안내한다. 2장은 고등학교의 일과와 교육과정, 평가 그리고 학교생활기록부 기록 방법 등을 안내하고, 3장은 진로학업설계를 위한 다양한 진로탐색 자료를 제공한다. 4장은 대학입학 전형의 유형과 특징,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사이트에 대한 정보를 알려준다. 신경희 교육과정과장은 "진로연계학기 운영은 2025년 고교학점제 도입에 앞서 중학교 교육과정 운영 역량 함양의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의 안정적인 전환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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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원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지켜요[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세종시청, 세종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학원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학원 운영자와 운전자의 안전 의식을 제고할 뿐만 아니라 어린이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원 관계자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동지역은 세종보사업소 주차장(한솔동), 읍면지역은 구 조치원중학교 주차장(조치원읍)에서 진행했다. 관내 어린이 통학버스 운영 학원 중 점검 시기가 도래하였거나 최근 1년 이내 신규 등록 학원 총 26개원 차량 40대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어린이 통학버스 미신고 운행 여부 ▲차량 구조 변경 ▲승차 인원 준수 및 운전자 교육 이수 여부 ▲종합보험 가입 및 좌석 안전띠 결함 ▲하차 확인 장치 설치 여부 ▲차량 구조장치 안전기준 준수 여부 등에 대한 사항을 중점 점검했다. 이미자 운영지원과장은 "학원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안전점검을 통해 학원 운영자와 운전자의 안전 의식이 제고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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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차기 교육금고로 ‘NH농협은행’지정[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11월 2일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거쳐 2023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4년간 세종시교육청 교육금고 업무를 담당할 금융기관으로 NH농협은행을 지정한다. ㅇ 그동안 교육금고를 맡아온 NH농협은행과의 약정기간이 2022년 12월 31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교육금고 선정을 위해 9월 21일 금고지정을 위한 일반경쟁공고와 10월 12일 재공고를 거친 결과 NH농협은행만 참가하여 규정에 따라 수의방법으로 금고지정을 추진하게 되었다. ㅇ 세종시교육청은 관련 분야 전문가 등으로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11월 2일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NH농협은행이 교육금고 업무를 수행할 능력이 되는지에 대한 여부를 심의·평가한 결과 적격한 것으로 결정했다. ㅇ 이에 따라 세종시교육청은 금고지정심의위원회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NH농협은행을 차기 금고로 지정하고, 금고지정 공고 및 금고약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주희 행정지원과장은 "NH농협은행을 교육금고로 지정해 금고 업무의 안전성과 교육비특별회계 자금을 더욱 더 효율적으로 운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교육금고 지정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교육청 행정지원과(☎044-320-32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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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조직문화 혁신 ‘MBTI를 활용한 소통’ 특강[시사캐치]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지난 1일 ‘MBTI를 활용한 소통’을 주제로 전 직원 대상 조직문화 혁신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지난 3월 진행한 아산시 조직문화 진단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마련한 조직문화 혁신 캠페인 ‘무지개 프로젝트’를 공직자들과 함께 공유하며 일할 맛 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지연 호서대학교 경영학부 교수가 특강에 나서 아산시 조직문화 진단 컨설팅 결과 내용 공유를 시작으로 조직문화 환경변화와 MBTI를 활용한 소통 방법을 소개하며 ‘다름의 인정’과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공직사회 내 수평적 소통이 활발하게 이뤄져야 일할 맛 나는 아산시가 될 수 있다”며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나아가 시민이 행복한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공직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서 △‘빨’리마쳐요,모임 △‘주’의하세요,젠더 △‘노’력하세요,소통 △‘초’월하세요,세대 △‘파’괴하세요,관행 △‘남’용마세요,권한 △‘보’장하세요, 워라벨을 실행과제로 하는 무지개 프로젝트를 선정한 바 있으며, 다음 달 11일 중간관리자 리더십 교육을 추진하는 등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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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안전 체험교육 강화한다[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안전체험교육원(원장 강승연, 이하 안전체험교육원)이 12월까지 밀집공간에서의 대처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내년 3월부터 월 1회 토요일 주말에 학생 가족 단위 안전체험 교육도 진행한다. 이는 이태원 사고를 계기로 생명과 안전에 위협이 되는 다양한 상황에 대해 학생들의 안전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특별 프로그램은 각급 학교의 신청을 받아 30명을 한 모둠으로 120분씩 운영된다. 다수 인파 밀집 위험성에 대한 교육과 위급한 상황에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 밀집 공간에서의 자가 대처법과 심정지 상태에서의 심폐소생술 교육을 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각각의 수준에 맞게 진행한다. 소방본부에서 파견된 전문자격증을 보유한 소방관들과 안전체험교육원 소속 교육강사들이 협력해 학생,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교육시간 이외 별도의 시간으로 편성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3월부터 정상 운영을 시작한 안전체험교육원은 설립 당시에 교육 대상과 내용을 학생들의 안전체험교육에 두었으나, 학부모와 교직원 안전교육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내년 3월부터는월 1회 토요일 학생가족단위 안전체험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어린이집 원아, 시민 대상 안전교육에 대해서도 세종시청과 적극 협의를 해 나갈 계획이다. 강승연 안전체험교육원장은 "위험한 순간을 알아차리도록 하는 것이 최선의 안전교육이다”라며, "앞으로도 생활 주변의 다양한 상황 등에 대한 교육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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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2학년도 유·초등교육 나눔의 날 개최[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2일 세종교육원에서 세종시 유·초등 교원 400여 명이 함께하는 ‘2022학년도 세종 유·초등교육 나눔의 날’을 개최했다. 유‧초등교육 나눔의 날은 각급 유치원, 초등학교, 연구회 등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다양한 배움과 성장 사례를 공유하고특색있고 창의적인 교육과정 운영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학교‧학년 교육과정, 수업, 평가, 기초학력 등 영역으로 ‘함께 배우고 나누는 미래형 학부모놀이’ 외 16개 나눔 주제로 26명의 강사가 참여 교사와 함께 사례 공유, 토의‧토론 방식으로 세종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그동안 운영했던 생각자람교육과정 실천교사지원단의 학년교육과정 운영 사례도 함께 공유해 학교교육과정과 학년교육과정의 연계 방안도 고민하고 나누는 자리가 되었다. 김영기 유초등교육과장은 "다양한 교육활동 결과 공유를 통해 교원들의 전문성 신장과 유치원‧초등학교 간 교육과정 연계교육 방안이 마련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라며, "2023학년도에는 유‧초등교육 나눔의 날을 유·초등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하는 자리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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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불합리한 규제개선 시민 체감도 제고방안 모색[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3일 시청 회의실에서 국무조정실 규제혁신추진단과 간담회를 갖고 규제개혁 업무추진 성과와 최근 세종시 규제개선 사례를 공유하고 신규 과제 발굴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국무조정실 규제혁신추진단이 일선 광역자치단체의 규제 발굴 및 관련 기초조사·연구 차원에서 이뤄졌다. 시는 지난 8월 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세종시 규제혁신TF를 구성,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윤석열 정부의 규제개혁 의지에 발맞춰 불합리한 규제 개선 과제 발굴에 힘쓰고 있다. 특히 시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시 소관 규제에 대해 담당 공무원이 직접 필요성을 입증할 것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제입증책임제 온라인 창구’를 개설, 규제개선에 대한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세종시는 BRT·금강수변 상가 업종 규제 완화 등 최근 규제개선 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시민 체감도 제고를 위해 국무조정실을 비롯한 중앙부처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자리를 함께한 세종테크노파크, 세종상공회의소 관계자 역시 관내 기업 및 상공인들이 겪고 있는 현장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전달하며 신속한 개선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세종시가 미래전략수도로 도약하는 과정에서 타 지자체보다 엄격한 규제로 인해 어려움은 없는지 파악하고, 불합리한 규제에 대해서는 중앙부처와 협력해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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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우리 대한민국이 너무 오랜기간 시련을 겪고 있습니다[시사캐치]코로나로 지쳐있는 이 나라에 핼러윈이라는 무분별한 외래문명에 아까운 우리의 젊은이들이 300여명의 사상자로 수백명이 떼죽음으로 희생되었습니다. 생산 능력이 없고 살만큼 살아온 노인들의 죽음이라도 안타까울 이 나라에 꽃다운 생명들의 참혹한 죽음은 3만불에서 수년간 멈춰선 이 나라를 하늘이 아직은 너희들은 아니라고 외면하는듯 합니다. 지진ㆍ광부매몰ㆍ생산현장사고 코로나 등 사소한 사고로 허리띠 졸라매고 다시 출발해보자고 대다수 국민들은 굳게 다짐하는데, 날이면 날마다 정치인들은 신변잡기로 소일하고 희망의 광화문은 자유ㆍ진보의 시위로 하루도 편한 날 없고, 정말 안타까운 이 시점에 이태원의 밤 핼러윈이란 해괴한 문화체험현장이 우리를 허탈하게 만들었습니다. 억울하고 통탄스럽습니다. 어떻게 세워 세계10위로 만들어놓은 우리 대한민국인데 그래도 우리는 또 한번의 고비를 슬기롭게 넘어야 합니다. 429번의 외부 침략속에 자리한 대한민국 꼭 지켜내고 키워 국민소득 5만불의 미래 대한민국을 만들어 우리 후손들은 선진국 대한민국에서 생존해 갈 수 있도록 기름진 터전을 만들어놓고 떠나야 할 숙명이 우리앞에 놓여있음을 느껴보는 아침이었으면 합니다. 이태원 핼러윈 참사로 우리 곁을 떠난 젊은이들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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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아산시장[시사캐치]박경귀 아산시장= 11월 4일(금) 오후 2시 시민홀에서 열리는 제8회 대한민국 따뜻한 온도 연탄나눔 발대식, 오후 3시 30분 상황실에서 열리는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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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충남도지사[시사캐치]김태흠 충남도지사= 11월 4일(금) 오전 10시 도청 접견실에서 진행하는 수출기업 홍보 다큐멘터리 촬영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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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국회 심의 총력 대응 ‘국비 9조 시대’ 연다[시사캐치]내년 정부예산안에 대한 국회 심의 절차가 시작된 가운데,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지역 현안을 들고 2일 국회를 찾았다. 국비 9조 원 시대를 열어 민선8기 ‘대한민국의 힘’으로 비상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목표로 총력전에 돌입했다. 김 지사는 이날 국회에서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박정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정우택 의원, 강훈식 국회 복지위원회 민주당 간사, 문진석‧장동혁 예결위 위원,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만났다. 정진석 비대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김 지사는 △육군사관학교 충남 이전 △동아시아 역사도시진흥원 조성 △K-유교 에코뮤지엄 조성 △충청국학진흥사업 △금강권 역사문화관광 플랫폼 구축 등 10개 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10개 현안 중 충청국학진흥사업을 제외한 나머지는 신규 사업이다. 도는 8월 정부안에 포함되지 않은 이들 신규 과제를 국회 심의 과정에서 담아내 내년 사업의 첫 단추를 끼운다는 계획이다. 박정 예결위 간사에게는 △육사 충남 이전 △청정수소 시험평가 및 실증화 지원 기반 구축 △충남 e-스포츠 경기장 건립 △해양바이오 인증센터 건립 등 신규 4개 과제와 계속 사업인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을 내년 국비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정우택 의원을 만나서는 △육사 충남 이전 △원산도-효자도 연도교 건설 △대용량포 방사시스템 설치 등 3개 신규 사업을, 강훈식 복지위 간사에게는 △국도 39호‧국지도 70호 건설 등 신규 사업 2건과 △세종∼안성 고속도로 건설 등 계속 사업 1건에 대한 국비 반영 지원을 요청했다. 문진석 예결위 위원에게는 △천안아산역 방음벽 설치와 △천안 풍세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2단계 설치 등 4개 신규 사업과 1개 계속 사업이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 써 달라고 강조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를 만난 자리에서는 △육사 충남 이전 △충남 서산공항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 등 신규 3개 사업과 △서해선(홍성∼송산) 복선전철 건설 △세종∼안성 고속도로 건설 등 2개 계속 사업을 설명한 뒤, 내년 국비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당 차원에서 적극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한편 도는 지난 8월 내년 정부예산 8조 6553억 원을 우선 확보하며 사상 최대 국비 확보 기록을 미리 작성한 바 있다. 이 확보액은 2022년 정부예산안 8조 3127억 원보다 3426억 원(4.1%) 많고, 국회에서 최종 확정한 8조 3739억 원에 비해서는 2814억 원(3.4%) 많은 규모다. 도는 이번 국회 심의 과정에서 3000억 원 이상의 정부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국비 9조 원 시대 개막까지 넘본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해 도는 △지휘부 국회 활동 강화 △국회 캠프 조기 가동 △지역 여야 국회의원과의 긴밀한 협력체계 유지 △충남 출신 국회의원 지원 요청 등 전방위 활동을 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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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중 충남신보 이사장 “소상공인들의 절실함 교류하고 소통하겠다”[시사캐치]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은 11월 2일 천안동남지점에서 소상공인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출향상을 위한 SNS 마케팅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천안지역 소상공인 대상으로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 당근마켓 비즈니스 등 업종별 맞춤형 홍보 채널 찾기, 브랜딩 및 SNS를 활용한 홍보 방법 실습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이어 충청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안종혁 의원의 "충청남도 금융소외지역에 대한 소상공인 지원강화”라는 주제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안종혁 의원은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정책간담회에서 소상공인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책 마련 등 다양한 의견 수렴, 토론, 질의 답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소상공인 SNS 마케팅 교육은 지난 10월 27일 충청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이재운 도의원 계룡시, 28일 이종화 도의원 홍성군에 이어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 개최되었다. 김두중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교육으로 여러분들이 활용하시기에 좋은 내용이 많을거라 생각한다. 코로나19를 거치고 세계경제가 침체되어 있는 상황속에서 고금리 사태까지 발생하여 현장에서 사업하시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 지금 정부나 김태흠 도지사 민선8기 도정이 힘들고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해야 된다는 인식을 하고 있고, 그런 부분에 대해 충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실행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이어 "설립목적대로 중소기업이나 소기업, 소상공인들께 직접 발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진행 할려고한다. 여기 계신분들이 소중한 고객이시다. 고객만족 경영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고, 힘든 부분, 애로사항들을 현장에 다니면서 많이 듣겠다. 바쁘신중에 교육을 받는다는 것이 쉬운일은 아니다. 하지만 그 이상의 효과를 가져가실 수 있게끔 교육의 질도 풍성하게 하고, 지원 부분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겠다. 오늘은 SNS부분이지만 향후에는 재무회계 등 소재를 다양하게 정해서 전문가들을 모시고 유익한 교육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소상공인들의 절실함에 교류하고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안종혁 충남도의원은 ”정책간담회라고 하지만 실질적인 얘기를 했으면 한다. 제가 직점 어려움을 겪었고 주변 소상공인들의 어려운 부분들이 현실적으로 반영되었으면 한다. 충남신용보증재단에서도 그 역할을 해 줄려고 한다. 아무것도 없고 모르는 상태에서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이런 교육이라고 생각한다. 똑같은 교육이 많은데, 오늘 강의를 들으면서 업종별 SNS활용에 대해 분석을 해 주는 교육은 처음이다. 대출관련 생소한 용어들도 정리해서 이해하게끔 했으면 좋겠다. 충남도에서 좀 풀어줬으면 하는 어려운 부분들에 대해 도의원으로서 할 수 있는 거에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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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규 충남도의원, 사회적 고립·고독사 예방 지원 정책 마련 할 것[시사캐치]충남도의회는 지역주민의 사회적 고립 문제 해결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도의회는 지민규 의원(아산6·국민의힘)의 요청으로 2일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에서 ‘충청남도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을 주제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 앞서 이태원 사고 사망자를 위해 추모 묵념이 진행됐다. 또한 이날 토론회에서는 충남지역 농아인들이 함께 참석해 농아인들의 의견 전달과 원활한 소통을 위해 수어 통역을 지원했다. 토론회 좌장은 지민규 의원이 맡았으며, 오정아 충남사회서비스원 연구위원, 양승록 충남사회복지협의회 사무처장, 유재언 가천대 교수, 구선희 아산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오복경 충남 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관장, 임은영 충남도청 사회복지과 지역복지 팀장 등이 참석했다. 또 이명수 국회의원, 홍성현 충남도의회 부의장, 김응규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 김도훈 충남도의원, 김선태 충남도의원, 신순옥 충남도의원, 신영호 충남도의원, 신한철 충남도의원, 정병인 충남도의원, 홍순철 아산시의원 등 내빈이 참석, 축사와 함께 토론으로 이어졌다. 지민규 의원은 "사회구조 변화로 인해 노인뿐만 아니라 청년·중장년 등 다양한 계층의 1인가구가 증가하면서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는 중요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됐다”며 "충남의 현황을 살펴보고 더욱 실질적인 지원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고자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충남의 정책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을 위한 실태조사 및 체계적 시스템의 필요성, 해결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 지 의원은 "오늘 나온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1인가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계층별 맞춤형 지원을 하는 등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사업 강화를 위해 좀 더 체계적이고 촘촘한 정책을 마련하는 데 목소리를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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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화 충남도의원, 공공기관 유치 대안 마련 속도 낸다[시사캐치]충남도의회는 2020년 10월 충남혁신도시 지정 이후 공공기관 이전을 포함한 혁신도시 사업이 전혀 없고 지지부진한 기관 유치 대안 마련에 두 팔 걷고 나섰다. 도의회는 이종화 의원(홍성2·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공공기관 등의 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고 2일 밝혔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충남 혁신도시 지정 이후 지지부진한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공공기관 등의 유치에 필요한 시책 및 지원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 사항 신설 등이다. 이 의원은 "충남도청이 내포신도시로 이전한 지 10년이 지났지만, 이렇다 할 기반 시설이 갖춰져 있지 않다”며 "하물며 2020년 10월 혁신도시로 지정됐지만 이마저도 공공기관 유치와 관련해 추진된 것이 하나도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조속히 공공기관을 유치함으로써 내포신도시 완성을 앞당겨야 한다”며 "전방위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간다면 신도시 완성에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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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중 충남신보 이사장 “출연금 확보 총력”[시사캐치]충남신용보증재단(이하 충남신보) 김두중 이사장은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안정적 보증공급을 추진하기 위해 충청남도 시⋅군 단체장을 일일이 만나 재단에 대한 출연금 확대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해 나가고 있다. 지난 17일을 시작으로 예산군, 홍성군, 공주시 등 9개 시⋅군 단체장을 직접 만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안정적인 금융지원을 위한 기초지자체의 출연금 확대와 지역 특색에 맞는 시⋅군별 맞춤형 특례보증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자금 조성 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최근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의 3高 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금융비용 증가, 경영 악화 등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 경영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민선 8기 김태흠 도지사의 경제정책을 뒷받침하고 어려운 경제 환경에 공동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초지자체의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이에 9개 시⋅군 단체장은 재단에 대한 출연금 확대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내년도 예산에 재단 출연금을 증액하여 반영하기로 합의했고 민선 8기 경제 정책의 수혜기업 확산을 위해 맞춤형 특화보증 발굴 등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어려움 해소를 위한 협력 관계를 강화 해나기로 했다. 김태흠 도지사의 재단 출연 확대 방침에 따라 충청남도는 내년도 예산에 재단 출연금을 올해보다 증액함으로써 내년도 이자지원 규모를 확대했고 시⋅군이 출연한 보증재원 통해 3,000억원 규모의 초저금리 정책자금을 내년 상반기에 시행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에는 고용창출, 창업기업, 저신용, 골목상권 기업 등으로 금융 사각지대에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포함하여 경영애로 및 금융비용 부담을 크게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두중 이사장은 "충청남도 기초지자체와의 협력관계를 강화하여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갈 계획이며 안정적 보증공급을 위한 출연처 다변화 및 기본재산 운영의 전문성 강화로 도내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충남신보는 15개 기초지자체의 출연을 통해 지역별 특례보증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도 내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보증서 담보 제공으로 안정적인 운전자금 조달과 충청남도 소상공인자금과 연계하여 이자비용 및 보증료 비용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기초지자체 특례보증 지원으로 지역 내 높은 경제적 파급효과가 예상되며 고용유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두중 이사장은 11월부터 아산시, 천안시를 비롯한 6개 시⋅군 단체장을 만나 출연금 확대 협의를 지속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