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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낡고 오래된 주민등록증 무료 재발급”[시사캐치] 아산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사진, 글씨 등이 자연적으로 마모됐거나 2006년 11월 1일 이전에 발급돼 보안 기능 추가가 필요한 주민등록증을 무료로 재발급받을 수 있다. 기존 주민등록증과 최근 6개월 이내 촬영한 사진(가로 3.5cm, 세로 4.5cm) 1장을 지참해 주소지와 상관없이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재발급 시 기존 주민등록증을 필히 반납해야 무료로 재발급받을 수 있으며, 고의로 주민등록증을 훼손하거나 분실로 인해 주민등록증을 반납하지 못할 때는 수수료를 납부해야 한다. 심현성 민원과장은 "2020년 이후 새롭게 바뀐 주민등록증은 범죄예방과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위변조할 수 없도록 최신 보안 기능이 적용돼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
박경귀 아산시장, 공직자는 정치적 중립 엄정하게 지켜야 한다[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12일 6월 두 번째 간부회의 석상에서 시 공직자들의 강도 높은 정치적 중립성을 주문했다. 이날 박 시장은 "내년에는 총선도 있고 여러 가지 상황이 복합적으로 결부돼 우리 공직자들이 혹여 좌고우면하거나 부화뇌동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운을 띄운 뒤 "공직자는 정치적 중립을 엄정하게 지켜야 한다. 정치적 중립은 행동의 중립도 중요하지만, 우리 공직 가치의 중립이 더 중요하다”며 목소리를 높혔다. 특히, "공직 가치의 핵심은 시민들한테 신뢰받는 시정이 되어야 하며 신뢰 시정을 인정받으려면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아야 한다. 그래서 공정과 형평을 민선 8기 시정의 핵심 가치로 정했다”면서 "그중에서도 첫 번째가 정치적으로 형평성을 유지해야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 시정은 탈 정치화해야 한다. 그래야 우리가 당당하게 시정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 아산은 시정을 정치로 오염시키려는 일부 성향의 사람들이 존재하고 있다”면서 "우리 공직자들이 정치적 중립과 우리 다양한 민간 사회단체들이 시정마저 물들이고자 하는 그런 범죄행위에 대하여 단호하고 또 즉각적으로 대처를 해야 한다. 특히, 시 간부들은 경륜과 지혜를 발휘하여 정황을 면밀하게 살펴서 적극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주문했다. -
이장우 대전시장, 4박 5일. 대만·싱가포르 해외출장[시사캐치] 이장우 대전시장이 오는 6월 14일부터 18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대만과 싱가포르 해외 출장길에 나선다. 이번 해외출장은 나노 ․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확정과 세계적인 바이오기업 머크사 유치에 이어, 반도체 바이오산업 분야 선도적 기관 및 기업체의 동향과 전략을 파악해 대전시 반도체 및 바이오산업 육성전략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해외출장에는 이장우 시장을 비롯해 이석봉 경제과학부시장, 도시브랜드담관, 전략산업반도체과장, 바이오헬스산업과 담당자, 카이스트 장호종 교수(반도체 전문가), 연구개발특구 진흥재단 및 대전테크노파크 관계자 등이 대표단으로 함께 한다. 대표단은 ▲주타이페이 대한민국 대표부 간담회 ▲신주과학단지 방문 ▲공업기술연구원(ITRI) 방문 ▲신주시청 방문 ▲대만 한인반도체기업 관계자 간담회 ▲나노반도체산업 관련 우수기업 등 방문(TSMC 등) ▲Merck 싱가포르 방문 ▲국립싱가포르대학교 바이오 연구단 방문 ▲A-STAR 및 바이오폴리스 방문 ▲ 한인과학기술자협회 관계자 간담회 등 다양한 일정을 수행할 계획이다. 우선, 14일 첫 일정으로 주타이페이 대한민국 대표부 이은호 대표와 면담을 갖고 최근 대만 반도체산업 동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신주과학단지와 공업기술연구원(ITRI)을 방문하여 산업단지 성공요인 및 연구원 역할 등을 확인하고 전시관 등을 견학할 예정이다. 15일에는 신주시청을 방문하여 가오훙안 신주시장과 경제과학 분야 협력 증진방안을 논의하고 과학기술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어 한인반도체기업 종사자와의 오찬 간담회, 반도체산업 관련 기업 방문 및 TSMC 전시관 시찰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16일에는 싱가포르로 이동하여 대전에 아시아태평양 바이오공정 시설을 설치할 예정인 머크(Merck) 싱가포르를 방문하여 바이오의약품 생산 공정과 신기술 연구 현장 등을 시찰한다. 또한 국립싱가포르대학 바이오연구단, A-STAR 및 바이오폴리스를 찾아 대전시 바이오산업 육성 전략을 구상할 계획이다. 17일에는 컨벤션센터, 주롱파크 등을 둘러보고 대전의 마이스 인프라 확충과 문화관광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이어 한인과학기술자협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대전시 과학기술 육성 및 기업지원 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이 시장 등 대표단은 18일 귀국길에 올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반도체 및 바이오산업 우수기관과 기업체 등의 최근 동향과 미래 전략을 파악해 대전시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선도적 기관 및 기업들의 특성과 강점을 파악하고, 국제적 협력 네트워크를 확보하여 대전을 세계 속에서 당당하게 경쟁할 수 있는 반도체 및 바이오산업 특화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
대전시, 반도체 연구·교육·실증 선도도시 도약[시사캐치] 이장우 대전시장은 13일 대전시청 브리핑룸에서 이광형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 이진숙 충남대학교 총장과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반도체 인재양성 4대 국책사업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반도체공학대학원, 인공지능반도체대학원, 양자대학원, 반도체공동연구소 등 주요 반도체 인재양성 4개 사업에 연달아 선정돼 반도체산업 육성의 순풍이 예고된다. 이는 지난 3월 15일, 160만 평 규모의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부터, 대전시와 산․학․연이 반도체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해 온 결과로 7월 발표를 앞두고 있는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 지정에도 큰 경쟁력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된다. 대전시는 이번 국책사업 유치를 통해 세계 최고 반도체 전문인재 양성도시로 조성하고 국가 반도체 기술과 인재를 견인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먼저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는 각계의 지원, 산업계 협력 등에 힘입어 반도체 기술 혁신을 이끌 고급 석·박사 인재 양성에 나선다. 반도체공학대학원, 인공지능반도체대학원, 양자대학원 등 3개 대학원을 설립하여 이번 가을학기부터 석 · 박사과정 교육을 추진한다. 반도체공학대학원은 215억 원(국비 150, 시비 49, KAIST 16)을 투입하여 반도체 소자·소재 및 패키징 분야에서 초격차 반도체 기술 혁신을 이끌어 낼 고급 석박사를 2028년까지 225명을 양성하고, 최고급 반도체 인재양성 프로그램 및 산학연 교류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인공지능반도체대학원은 213억 원(국비 164, 시비 49)을 투입하여 회로ㆍ칩 설계 등의 다양한 실용화 연구 및 산학 공동 프로젝트와 함께, 학문분야를 초월한 융합교육ㆍ연구를 위해 복수 지도제를 도입하여 석박사 165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양자대학원은 국비 242억 원을 투입하여 기업, 출연연 등과 협력하여 석·박사 대상 양자 특화 전문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여 양자 핵심인재를 180명을 양성할 계획이며 대전시와 대덕퀀텀밸리 조성을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충남대학교는 358억원(국비 164, 시비 164, 충남대 30)을 투입하여 캠퍼스 내에 반도체 교육·연구·실습 기능을 수행하는 충청권 반도체공동연구소를 구축한다. 공동연구소를 통해 충청권 반도체산업 지원을 위한 장비 직접 사용 교육 프로그램 제공, 반도체산업 전문인력 제공 및 제품 성능시험장(테스트베드) 기술지원, 산학연 공동연구 제고 및 원천 핵심기술 확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대전시는 국책사업과 자체사업을 연계하여 앞으로 5년간 2,455억원(국비 1,724, 시비 594, 기타 137)을 투입, 매년 1,000명의 반도체 인재양성을 배출하여 반도체산업 육성을 지원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와 함께 대전시는 발표를 앞둔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 지정까지 좋은 분위기를 이어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지난달 17일 발표 평가를 마친 대전시는 지난 3월 선정된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부터 반도체 인재양성사업까지 대전만의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특화단지 유치 발표까지 총력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은 반도체 기술, 인재, 산업을 골고루 갖춘 과학수도이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이 그것을 다시 한 번 증명해준 것이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과 첨단반도체기술센터(ASTC)를 구축하여 시스템반도체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광형 총장은 "대전시와 KAIST가 가지고 있는 반도체 자원과 역량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낸다면, 대전이 반도체산업 핵심도시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KAIST는 기술패권 경쟁의 주도권 확보를 위해 반도체 핵심 인재 양성뿐만 아니라, 양자 등 미래 전략기술 확보와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 이진숙 충남대학교 총장은 "이번 유치를 통해 대전이 반도체 교육 및 연구에 대한 핵심적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초석이 마련되었다. 충남대도 반도체 인력양성 거점 조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구형서 충남도의원, “충남교육청, 신재생에너지에 마냥 손 놓고 있는 것인가?”[시사캐치] 구형서 충남도의원이 충남의 지지부진한 신재생에너지 통합관리에 일침을 가했다. 구 의원은 13일 열린 도의회 제345회 정례회 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충남의 자립에너지 정책과 그에 수반되는 충남도의 신재생에너지 스마트 통합관리 플랫폼의 부실한 연계와 손 놓고 있는 충남도교육청의 에너지 정책에 대한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고 지적했다. 충남도는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를 위해 2020년도 충남에너지센터를 설립했으며, 스마트 통합관리 플랫폼을 통해 도내 설치된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실시간 모니터링과 통합관리를 하고 있다. 특히 데이터수집장치(RTU)를 통해 장비 이상 발생 감지 및 통보가 이뤄지고 있다. 구 의원은 "현재 전기료 인상 등 에너지 지출 비용이 날로 증가하는 추세다, 데이터수집장치(RTU) 연계로 유기적인 재생에너지 활용과 창출을 이뤄 비용 절감을 생각해야 하지 않겠냐”고 지적했다. 이어 "하지만 현재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RTU 장치 설치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난다. 효율성을 높여야 더 많은 재생에너지를 생산해 이익을 가져올 수 있지 않겠냐”고 반문하며 "현재 운영예산으로는 데이터 연계 확장이나 시스템 고도화가 턱없이 부족한 만큼 예산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구 의원은 교육행정 질문에서 "충남도교육청은 신재생에너지에 마냥 손 놓고 있는 것이냐”고 꼬집었다. 충남도교육청 자료에 의하면, 1266개의 학교와 교육행정기관 중 태양광 설비가 설치된 곳은 280개, 지열 시스템 설치는 43개 기관이다. 구 의원은 "전체를 합쳐도 30%가 채 되지 않는 현 상황에 참담하기까지 하다”며 "특히 일선 학교에선 설비에 대한 인식 부족은 물론 설비 조작과 에너지 관리 장부 작성도 미숙하다”고 전했다. 이에 "한시라도 빨리 교육청도 신재생에너지 스마트 통합관리 플랫폼 도입으로 시스템 내 설비에 대한 보급 및 발전 현황과 유지보수 이력을 등록·관리해 교육청과 학교시설 담당자 간 업무공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충남도와 교육청은 충남의 자립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철저한 신재생에너지 관리 체계에 힘써야 할 것”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
유성재 충남도의원, “지역생존, 외국인 유학생·근로자 지원제도 필요하다”[시사캐치] 유성재 충남도의원은 13일 열린 제345회 정례회 2차 본회의 도정 및 교육행정질문에서 농어촌 인구감소의 해법으로 적극적인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지역 정착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유 의원은 "국내 합계출산율 0.78명은 21세기 최악의 출산율 쇼크이며 충남의 합계출산율 0.91명 역시 역대 가장 낮은 수치다. 농어촌은 혁신적인 인구대책 없이 이 같은 경고들을 무시하면 지역소멸에 이를 수 있다”고 역설했다. 이어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소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천편일률적 출산장려 정책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해외 조기유학생 유치와 폐교를 활용한 다양한 형태의 학교 설립 등 교육분야의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유 의원은 농촌 일손부족 해결을 위해 외국인의 합법적인 입국을 위한 지역특화형 비자 도입과 계절근로자 제도의 적극적인 시행을 강조했다. 또한 "유학생들이 졸업후에도 우리 지역에 남아 취업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 실정에 맞는 체계적인 정책 지원을 주문했다. 한편 유 의원은 최근 확정된 천안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성환·평택 상수원 보호구역 해지와 관련된 질문을 통해 "지역발전은 물론 국가의 중요한 미래산업을 추진하는데 있어 지역 이기주의가 아닌 상생의 협력이 중요하다. 문제의 해결을 정부에만 맡기지 말고 충남도와 경기도의 책임있는 자세와 역할이 필요하다”고 도지사에게 요청했다. 유 의원은 또한 "교육부의 교육국제화특구 및 교육자유특구 등 학생들의 재능을 살리는 다양한 형태의 제도와 학교 건립을 통해 충남은 경쟁력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학생들의 학교선택권을 확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이상근 충남도의원, 내포신도시 명품교육도시 조성해야 한다[시사캐치] 충남의 ‘행정타운’이며 ‘혁신도시’인 내포신도시의 활성화를 위해 영재고등학교 설치, 교육국제화특구 등 새로운 교육여건이 갖춰져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상근 충남도의원은 13일 열린 제34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도정 및 교육행정질문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이 의원은 "내포신도시의 완성은 민선 8기 핵심 도정 목표 중의 하나다. 1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내포 명지종합병원 개원 3년 단축, 24시간 소아응급진료센터 개설 관철, 홍성국가산단유치 성공 등 다양한 성과가 창출되고 있다”며 도정질문을 시작했다. 이어 "내포신도시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경제적 문제도 해결해야 하지만 교육문제도 함께 해결해야 한다. 교육명품도시가 된다면 인구유입 촉진과 인구유출 방지 역할을 병행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이 의원은 내포 영재고 설립과 함께 "국립학교 설치령 일부개정안이 입법예고됨에 따라 현재 유휴부지로 전락한 대학부지에 충남대 내포캠퍼스가 들어올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물 들어올 때 노 젓기’를 위한 충남만의 대책은 무엇이냐”며 관련 정책을 점검했다. 또한 "내포신도시 교육 국제화 특구가 지정된다면 외국어 교육 및 특구 내 대학의 경쟁력 강화, 성인들을 위한 외국어 프로그램 운영, 특구 내 기업의 전문직 외국인 유입, 자유로운 외국인 학교 설립 등을 기대할 수 있다. 현재 신규지정 계획이 진행중인 3기 교육국제화특구에 대한 충남도의 적극적인 지원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의원은 김지철 교육감을 상대로 "충남교육의 현주소를 파악하기 위하여 도내 15개 시·군 고등학교별 진학대학 및 진학학과 자료를 분석하고자 자료를 요청했지만, 돌아온 건 불성실한 답변자료였을 뿐이다. 지난 3월 열린 제343회 임시회에서도 불성실한 자료제출에 대해 지적받았음에도 교육행정은 바뀌지 않았다”고 질타했다. 이어 "이와 같은 행태가 지속될 경우 교육행정에 대한 신뢰도 하락을 야기하는 만큼 조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한다”며 도정 및 교육행정질문을 마무리했다. -
이상래 대전시의장, 제2회 동구청장배 바둑장기한궁대회 참석[시사캐치]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13일(화) 동구 성남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회 동구청장배 바둑장기한궁대회’에 참석했다. 이 의장은 이 날 행사준비에 노고를 아끼지 않은 대한노인회대전동구지회 박헌철 회장을 만나 인사를 나누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축사를 통해 이 의장은 "바둑과 장기에서는 삶의 연륜만큼 깊이 있는 수를 보여주시고, 그간 수련해 오신 실력으로 한궁의 멋을 보여주시기 바란다”고 말하고 "대전시의회도 어르신들이 활기넘치는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호서대, 마약 근절 캠페인 펼쳐[시사캐치] 호서대학교는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있는 마약사범이 젊은 층을 중심으로 급격히 늘고 있어 아산경찰서와 함께‘마약 근절 캠페인’을 아산캠퍼스에서 진행했다. 캠페인은 마약 중독 및 향정신성 의약품의 위험성과 피해 발생 시 대처 방법을 교육했고, 고액의 아르바이트 및 공짜 해외여행을 미끼로 대학생을 끌어들이는 등의 수법을 안내해 마약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백승범 총학생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서 많은 학우들이 마약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경각심을 가지게 되었고, 마약없는 건전한 학생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연희 학생처장은 "최근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사건 등 대도시 청소년을 중심으로 마약류 오남용 및 불법 유통 범죄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천안·아산 지역은 대학생이 많은 도시로 관내 경찰서 및 인근 대학들과 함께 마약 근절과 예방을 위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챔피언스 코리아(LCK) 써머 결승전, 8월 대전에서 열린다[시사캐치] 대전시는 13일 이장우 대전시장과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유한회사 이정훈 사무총장이 2023 LCK 써머(Summer) 결승전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코리아는 지난 1월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3 LCK 써머 결승전 개최지를 공모했다. 유치의향서를 제출한 지자체 중 1차 평가를 통과한 대전, 광주, 경주가 마지막까지 유치 경쟁을 펼쳤고 대전시가 최종 유치에 성공했다. 2023 LCK 서머 결승전은 통상적으로 우승팀이 이스포츠 최고 권위 대회인´LoL 월드챔피언십(롤드컵)´직행을 확정 짓기 때문에 그 어느 결승전보다 팬들의 관심이 높은 대회다. 최종 결승 진출전과 결승전은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8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개최되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구성된‘LCK 펜페스타’가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대전시에 따르면 전국에서 10,000여 명이 넘는 관람객이 대전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숙박 및 음식업 등 지역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훈 LCK 사무총장은 "평소 LCK 직접 관람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비수도권 지역 팬들도 국내 최고 수준의 LCK 이벤트를 즐길 수 있도록 결승전을 수도권이 아닌 대전에서 처음으로 개최한다. 대전시와 긴밀히 협업해 기억에 남을만한 2023 LCK 써머 결승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팬을 확보한 LCK 대회 개최를 발판으로 대전시가 이스포츠 허브 도시로 부상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대회가 역대 최고 대회로 개최될 수 있도록 교통, 숙박 등 편의시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2021년 대전 이스포츠 상설경기장을 구축하고, 우수한 지역 연고구단 발굴, 국내외 유명 이스포츠 대회 유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이스포츠 아카데미 확대 운영 등 대전을 이스포츠 중심도시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공주시, 인사교류 활성화 ‘계획인사교류’ 추진[시사캐치] 공주시가 중앙정부 국정과제인 지방자치단체 인사교류 활성화 정책 일환으로 인근 행정기관과의 계획인사교류에 적극 나서겠다고 13일 밝혔다. 계획인사교류는 양 교류 기관 소속 공무원을 교류 직위에 1:1로 파견해 근무하게 하는 제도로 기관간 협조체제 구축과 상생발전, 공무원 역량개발 등을 목적으로 하는 제도이다. 시는 인근 중앙부처, 세종특별자치시 등을 비롯해 서울 송파구 등 교류 도시를 대상으로 계획인사교류를 적극 제안,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공주시직위선정위원회’를 개최해 정책개발, 문화‧예술, 지역경제, 푸드플랜, 감염병 등 5급에서 7급, 10개 직위를 계획인사교류 적합직위로 지정했다. 특히 문화‧예술, 지역경제 분야는 5급 과장 직위를 포함시켜 해당 분야를 적극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계획인사교류 활성화를 위해 교류자에게는 근무성적평정 가산점 부여, 복귀시 휘망 보직 또는 6개월 이상 장기교육 보장 등 인사상 혜택과 함께 성과급 우대, 주택보조비 등의 재정 지원을 부여할 방침이다. 최원철 시장은 "중앙정부는 이미 공공기관 등과의 인사교류가 활성화되어 있으며 조직발전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공주시도 인근 행정기관과 교류도시를 중점으로 상호 협조체제를 적극 구축해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공무원 역량개발의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
천안시, 준공 앞둔 산업단지 현장점검[시사캐치] 천안시는 우기를 대비하고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공사 중인 산업단지 5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점검반을 구성해 8일, 9일, 12일 3일에 걸쳐 북부BIT, 성거, 동부바이오, 테크노파크, 제5확장 일반산업단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내용은 산업단지 개발사업 교통영향평가, 재해영향평가,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 이행 여부, 관리 감독 확인 등이었다. 우기 피해방지를 위한 옹벽, 가배수로, 침사지, 사면보호 등의 설치·운영 적정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일부 미흡한 부분들을 보완하도록 조치했다. 한편, 천안시는 성거 일반산업단지 공정률 99%로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동부바이오 15%, 북부BIT 45%, 제5산단확장 21%, 테크노파크 6%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조성공사가 진행 중인 산업단지에 대해 지속적인 관리 점검으로 우기 피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천안시, 광업·제조업 조사[시사캐치] 천안시는 6월 15일부터 7월 21일까지 지역 내 10인 이상 모든 사업체 1,177개소를 대상으로 ‘제45회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관련 산업 연구·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생산· 활용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조사는 10인 이상의 지역 내 모든 한국표준산업분류 광업 또는 제조업으로 분류된 사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조사항목은 조직 형태,종사자 수, 연간급여액,연간 출하액·수입액, 영업비용 등 13개이다. 조사 방법은 방문 면접조사와 응답자 편의에 맞는 인터넷, 이메일, 팩스, 전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하며, 7월 7일까지 인터넷 조사(www.narastat.kr/ieco)도 병행한다. 조사 결과는 자료입력, 종합내검 등을 거쳐 오는 12월 통계청에서 최종 확정 발표된다. -
천안시, '나라사랑 시낭송 대회’[시사캐치] 천안시가 주최하고 충청남도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나라사랑 시낭송 대회’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열린다. 호국보훈과 나라 사랑을 표현한 국내 발표된 시를 낭송하는 ‘나라사랑 시낭송 대회’는 천안시가 애국 충절의 고장으로서 호국보훈 정신을 기리고 나라 사랑 마음을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다. 참가 자격은 지역 제한 없이 전국 청소년과 대학생을 포함한 일반 국민으로, 오는 21일 오후 6시까지 청소년부와 일반부로 나눠 이메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청소년부는 초·중·고 재학생뿐만 아니라 학교 밖 청소년도 지원할 수 있다. 대회는 24일 천안어린이꿈누리터 꿈누리 대공연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진행돼 3분 이내 시를 낭송하면 된다. 시상식도 당일 진행한다. 일반부는 천안시장상(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2명, 특별상 3명), 청소년부는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 교육장상(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2명, 특별상 3명)을 받고, 상장과 함께 시상금을 받게 된다. 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청 누리집(홈페이지)와 담당 부서(041-521-5356)로 문의하면 된다. -
천안시, 임산부 교통비 30만 원 지원한다[시사캐치] 천안시가 출산을 장려하고 저출산 극복을 위해 7월 1일부터 다문화가족 임산부를 포함한 천안에 거주하는 모든 임산부에게 ‘1인당 30만 원’ 교통비를 지원한다. 교통약자인 임산부들의 이동 편의를 제공하고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충남 최초로 도입하는 ‘천안시 임산부 교통비 지원’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전액 시비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천안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임신 12주 이상~출산 후 3개월 경과 전 임산부이다. 다만, 사업이 시작하는 7월 1일 이전에 출산한 경우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교통비는 임산부 전용 바우처카드(지역화폐)에 교통 포인트로 지급되며 천안시 내 택시와 자차 유류비로 사용할 수 있다. 사용기간은 바우처 지급일로부터 12개월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 신청은 온라인은 보조금24 누리집(https://www.gov.kr/portal/rcvfvrSvc/main)에서 별도 서류 제출 없이 할 수 있고, 방문 신청은 주소지 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다만 다문화가족 임산부는 방문 신청만 가능하고 부부 모두 외국인인 경우는 신청에서 제외된다. 또한 임신 기간에 신청하는 경우에는 신분증, 임신확인서를 지참한 본인만 가능하다. 출산 후 본인 신청 시에는 신분증을, 대리인 신청 시에는 대리인의 신분증, 위임장, 대리인 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를 지참해야 한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천안시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출산 지원 정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대전시, 자동차세 6월 30일까지 납부해야[시사캐치]대전시는 올해 제1기분 자동차세 41만 8560건, 435억 3500만 원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자치구별 부과 현황을 살펴보면 서구가 12만 4,770건에 128억 2,600만 원(29.5%)으로 가장 많으며, 이어 ▲유성구 10만 2,781건, 110억 6,400만 원(25.4%) ▲대덕구 6만 2,001건, 73억 3,900만 원(16.9%), ▲중구 6만 6,541건, 63억 9,500만 원(14.7%) ▲동구 6만 2,467건,59억 1,100만 원(13.5%) 순으로 나타났다. 제1기분 자동차세는 6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었으며, 과세 대상은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등록·신고된 차량과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덤프트럭 및 콘크리트믹서트럭 등이다. 올해 1월과 3월에 자동차세 연세액을 미리 납부한 경우는 이번 과세 대상에서 제외되었으며, 연세액 10만 원 이하인 차량은 이번에 1년분 자동차세가 전액 고지됐다. 부과된 자동차세는 오는 6월 30일까지 납부해야 하며, 인터넷(www.wetax.go.kr/ www.giro.or.kr) 및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지방세 납부 자동 안내시스템(042-720-9000) 등으로 납부하거나 금융기관 등을 직접 방문해 현금입출금기(CD/ATM)로 납부할 수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6월과 12월, 연 2회 부과하는 지방세로 지역발전과 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되고 있다. 납기가 지나면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해야 하는 만큼, 납기 내에 꼭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
세종시교육청, 홍익대학교와 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 나선다[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미래교육과와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건축디자인 전공은 12일에 세종교육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동호 미래교육과장, 홍규선 학과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세종시에 거주하는 학생이 건축을 통한 융합교육으로 세종시 도시 환경에 대한 건축적 사고, 창의적 문제해결력, 융합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홍익대학교 건축디자인 전공은 미래교육과가 추진하는 여름 캠프, 건축가 특강, 융합 교육 연수 등의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동호 미래교육과장은 "우리 지역에서 우수한 건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홍익대학교 건축디자인 전공과 협력하여 ‘건축을 통한 교육’을 통해 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 미래교육과에서 추진하는 융합교육에 대한 관련 정보는 세종융합교육체험센터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제10회 세종단오제 개최[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는 세종문화원 주관으로 오는 17일 세종호수공원 푸른들판에서 ‘제10회 세종단오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세종단오제는 우리 민족 고유명절인 단오를 기념해 세종문화원이 매년 개최해오고 있으며, 제10회 세종단오제는 ‘풍속과 축제의 장’이라는 주제로 시민들과 함께 하는 각종 체험행사가 마련됐다. 세종단오제는 체험마당, 공연마당, 씨름마당으로 구성된다. 먼저 체험마당은 ▲단오선 ▲장명루 ▲팽이·솟대 ▲창포 에센스 만들기 ▲수리취떡·오미자차 시식 ▲떡메치기 ▲투호·딱지·제기 ▲죽마·굴렁쇠 등 각종 체험부스가 열린다. 공연마당에서는 화려한 버블쇼와 음악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준비돼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씨름마당에서는 단옷날을 기념해 씨름 경기가 펼쳐진다. 씨름경기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세종문화원 누리집(www.sejongcult.or.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가 가능하다. 임창철 세종문화원장은 "이번 단오제를 통해 우리나라의 큰 명절인 단오를 세종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세종시,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개최[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공모전을 연다. 시는 지난 8일부터 오는 7월 24일까지 ‘2023년도 세종특별자치시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열고 참가자를 접수 중이라고 밝혔다. 공모분야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국가와 지역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아이디어 기획’과 ‘제품·서비스 개발’ 2가지 분야다. 참가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창업 아이디어를 기획하거나 제품·서비스를 개발한 모든 (예비)창업자, 일반인, 학생 등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가능하다. 신청은 마감기한까지 시 누리집(www.sejong.go.rk)공고문에서 제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yjsdb0720@korea.kr)으로 보내면 된다. 시는 서류심사, 발표평가 등 전문가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오는 8월 우수작 6팀을 선정해 세종특별자치시장상을 시상할 계획이다. 분야별 최우수작 수상팀에게는 ‘행정안전부 범정부 창업경진대회’ 본선 진출권이 부여되며 본선 대회 입상 시, 대통령상 및 상금 시상, 창업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성문현 정보통계담당관은 "이번 창업경진대회로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참신한 아이디어가 발굴되기를 바란다”라며 "아이디어를 보유한 창업자, 학생 등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이나 정보통계담당관실 공공데이터 창업경진대회 담당자(044-300-2414)으로 문의 또는 세종시티앱-리빙랩-공공데이터 소통방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
아산시, 장수의자...주요 교차로 10개 시범 설치[시사캐치] 아산시가 차량 통행과 인구 이동이 많은 온양온천역 앞 주요 교차로에 장수 의자 10개를 시범 설치 운영하고 있다. 장수 의자는 보행신호를 기다리는 동안 쉬어 갈 수 있는 의자로 허리와 다리 통증으로 인한 대기가 어려운 교통약자들의 무단횡단을 방지하여 사고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횡단보도 주변 신호등 주 등 식으로 설치했다. 유권종 도로관리과장은 "교통약자 및 보행자 이동 안전을 위해 장수 의자를 시범적으로 설치하였으며, 향후 이용 편리 등 여론을 수렴하여 추가 설치 및 개선대책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교통약자의 이동환경 개선 및 안전을 위해 세심한 관심과 배려를 갖고 보행환경 개선 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