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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종, 김영춘 “전과 후보 김지철·이병학 사퇴해야”[시사캐치]6·1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충남교육감 선거 경쟁도 불붙었다. 충남교육감 후보들의 과거 이력이나 도덕성 등 교육감 자질론이 부각 되면서 치열한 공방으로 치닫고 있는 분위기다. 조영종, 김영춘 충남교육감 후보가 전과 없는 "깨끗한 교육감” 후보임을 강조"하며 20일 천안시청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김지철, 이병학 충남교육감 후보의 전과 기록을 문제삼아 교육감이 될 자격이 없다"고 ”자진사퇴"를 촉구했다. 조영종, 김영춘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김지철 후보는 국가공무원법 위반,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위반, 도로교통법 위반(사고 후 미조치) 등 총 3차례의 범죄 경력이 있다”며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병학 후보는 특정경제가중처벌법 위반(뇌물) 등으로 실형을 선고 받은 바 있다”며 학생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교육활동을 총괄하는 역할을 해야 하는 만큼 자신부터 깨끗하고 정직한 사람이어야 한다”며 "충남교육을 위해 바른 선택을 해 달라”고 호소했다. 뿐만아니라 조영종 충남교육감 후보는 자신의 선거 현수막에 "우리 아이 미래교육 뺑소니, 뇌물수수 전과자에게 맡길 수 없다”고 범죄 이력을 명시했고, 김영춘 충남교육감 후보도 자신의 선거 현수막에 "김지철 3범, 이병학 1범(뇌물)”과 같은 내용을 후보들의 범죄 경력을 게재해 충남교육감 후보 자질론이 격돌하고 있다. 특히 "자신의 치부가 선거전에 이용되는 것에 부담을 느낀 이병학 후보는 19일 기자회견을 열고 조영종 후보에게 단일화”를 제안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조 후보는 "단일화 제안은 뜬금없고 검토 가치도 없다. 전과자와 단일화 논의는 있을 수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충남교육감 자질론이 부각되면서 치열해진 후보들의 과거 전과 이력 및 도덕성 공방이 선거 결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한편 예비후보 기간을 거치며 탐색전을 마친 충남교육감 후보들은 거리 유세, 방송 연설, 토론 등에서 본격적으로 상대 후보를 몰아세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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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종 충남교육감 후보 “전과자와 단일화 있을 수 없다”[시사캐치]조영종 충남교육감 후보가 이병학 후보의 단일화 제안과 관련해 19일 "전과자와 단일화 논의는 있을 수 없다”며 선을 그었다. 조 후보는 "유권자들인 충남도민의 합리적 의사를 반영한 단일화 방식을 수차례 제안했음에도 단일화 추진단체는 이를 철저히 외면하고 결국 전과자를 보수 후보로 앞세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단일화에 실망한 학부모단체나 기독교단체 등의 전폭적인 지지가 본인에게 쏠리고, 전교조 교육감을 누를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유일한 후보로 부상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병학 후보의 단일화 제안은 뜬금 없고 일고의 검토 가치도 없다”고 강조했다. 조 후보는 "전과자와 단일화 논의는 있을 수 없으며, 교육가족, 도민들만을 바라보고 공식 선거 운동기간 마지막 힘까지 짜내 승리를 위해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앞서 오전 이병학 후보가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영종 후보에게 "중도·보수 힘을 합쳐 충남교육을 바꾸자"며 단일화 제안을 꺼냈다. 이는 조 후보가 선거 현수막 등에 이병학 후보의 전과 기록 등을 함께 게재해 공격하는 상황을 의식하여 단일화 협상을 제안한 것으로 추측된다. 충남교육혁신포럼 중도·보수 진영의 충남교육감 후보로 선정된 이병학 후보는 "지난 2003년 충남교육청 인사와 관련해 뇌물을 주고받은 혐의가 인정돼 징역 2년 6월을 선고”받은 바 있어 "과거 인사관련 비리 처벌로 인한 후보자 자질에 대한 논란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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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금강포럼 “보수 후보 조영종을 지지한다”[시사캐치]충청금강포럼 19일 조영종 충남교육감 후보자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이들은 "우리는 대한민국 교육의 100대계를 책임지는 교육감 선거에 인성과 학력과 교권을 신장시키고자 하는 교육 지도자를 세워야하는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적극적인 지지를 표했다. 충청금강포럼 회원들은 "우리는 인권이라는 이름으로 동성애를 조장하는 어둠의 세력을 걷어내고 건전하고 품격있는 대한민국의 자랑스런 아이들로 키워내고자 하는 교육감 후보를 돕는일에 앞장 서고자 조영종 후보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거기간동안 처음부터 끝까지 우리 충청금강포럼의 맹세를 걸고 보수 후보인 조영종을 지지하며 이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또 "힘이없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하여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대한민국의 자유시민으로서 오로지 진실된 정의를 위한 후보를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고도 전했다. 조영종 후보는 "반드시 교육감에 당선되어 무너진 충남교육을 다시 일으켜 세워 불신의 교육을 신뢰의 교육으로 바꾸고 소통과 지원의 교육행정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답변했다. 아울러 "34년간 교육현장과 교육행정을 모두 경험한 유일한 교육전문가, 단 한건의 범죄 사실이 없는 후보로 충남교육가족, 충남도민들만을 바라보고 공식선거 운동기간 내 마지막 힘까지 짜내 승리를 위해 정진하겠다”고 전했다. 조영종 후보는 당진 출생으로 신평초, 신평중, 충남고, 충남대 교육학과를 졸업, 충남대 대학원에서 교육학석사(교육행정 전공), 지난해 8월 오성고 교장을 끝으로 34년 6개월 간 교사, 교감, 교장, 장학사, 장학관을 거쳤다. 그리고 충남교총과 한국교총의 수석부회장, 충남도내 고등학교장회 회장, 한국 국·공립고등학교장 회장 등을 역임, 현재 교육부 인성교육진흥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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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나 충남도의원 후보 캠프 “성인지감수성 교육 눈길”[시사캐치]김은나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의원 후보가 19일 오전 쌍용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선거 캠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성인지 교육을 실시했다.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성 비위 의혹’ 대형 악재가 터지면서 사회적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선거캠프에서 성인지 교육을 실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날 교육은 (사)가정을건강하게하는시민의모임 천안지부에서 충남지방선거 캠프 구성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인권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성인지감수성 교육은 다양한 삶의 가진 사람들이 모이는 선거캠프에서 후보자 뿐만 아니라 도민들과 직접 대면하는 선거캠프 구성원들이 인간관계 맺기에도 매우 중요함의 취지 아래 마련됐다. 또 선거운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들을 살펴보고 성평등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방안에 대해 토론 및 의견을 나누었다. 교육은 참석자 전원의 ‘성인권 지킴이 선서’로 마무리됐다. 교육에 참여한 선거캠프 관계자들은 "성평등의 생활 속 차별에 대해 깨닫게 되었고, 성인지 감수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와 교육으로 인해 인식 변화에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김은나 후보는 "성별간의 불균형에 대한 이해와 지식을 갖춰 일상생활 속에서 성차별적 요소를 감지해 내는 능력을 기르는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성인지감수성 교육을 통해 남성과 여성의 성 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이나 편견을 가지고 성차별적인 생각과 행동을 하고 있는지 스스로 의 성찰과 우리는 일상에서 얼마나 상대방의 경계를 존중하면서 살고 있는지를 점검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김은나 충남도의원 후보는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천안시 8선거구 쌍용1.2.3동 3선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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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종 충남교육감 후보 출정식…공식선거운동 시작[시사캐치]조영종 충남교육감 후보는 19일 오전 10시 30분 천안 신부동 아라리오 광장에서 시민과 지지자 수백명이 참가한 가운데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식 선거운동에 나섰다. 조 후보는 "‘책임없는 인권교육’ ‘기초학력저하’ ‘무너지는 교권’ 등 전교조 교육감이 8년 동안 망가뜨린 충남교육이 이제 제자리를 찾을때"라며 충남교육을 함께 만들어 갈 여러분들의 소중한 한 표가 꼭 필요하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뇌물’로 징역 2년 6월 받은 전과자, 뱅소니범 등 이러한 범죄 경력을 가진 후보자들에게 충남교육을 맡길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아이들에게 차별없이 균등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며, 아이 한명 한명 책임지는 교육을 실천하겠다”며 "흠결없고 정직한 검증받은 교육전문가 조영종 이름으로 선택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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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종 충남교육감 후보 “무너진 교육력 높이겠다”[시사캐치]조 후보의 핵심공약 "충남교육 3UP 프로젝트” 중 두번째 공약이며, 향후 충남교육을 이끌어나갈 미래교육비전을 향한 분야별 교육정책들을 순차적으로 발표해 나가고 있다. 학력UP 교육분야로는 ▲혁신학교 폐지 ▲기초·기본학력 책임교육제 운영 ▲미래 창의·융합형 교육시스템 구축 ▲IB형 평가체제 구축 활용 ▲수요자 중심 창의적 체험활동 지원 ▲학교 특성에 맞는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 지원 ▲학부모와 연계한 학교교육 참여기회 확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8가지를 제시했다. 조영종 후보는 "일제고사 폐지라는 허울좋은 구실로 사라진 학생들의 학력 진단을 다시 실시하고, 학생들의 현재 위치를 파악해 각각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학습지도를 통해 경쟁력을 키우고 학력을 회복시키는 교육체제로 전환하여 충남 학교의 교육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조 후보는 기초학력 부진을 해결할 교육 회복 프로그램 ‘학력UP’ 8가지 공약에 대해 설명을 이어갔다. 먼저 "학력저하를 불러온실패한 일본의 유토리 교육을 페지하고 인성과 실력, 모두를 키우는 창의·인성학교를 중점 운영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교육청에 기초학력 보완센터, 교육지원청에 다시뛰자 센터 설치, 초등학교 1학년 한글, 기초수학 책임교육, 두드림학교 및 디딤돌 학교 프로그렘 운영 등 행·재정 지원에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으로 "1학생 1스마트 기기를 보급하고 AI교육 실현 위한 기반여건 및 문제해결중심(PBL)의 학습 환경 조성, 메타버스 수업 환경 구축과, 논·서술형 평가 문항을 개발 보급하여 프로젝트 학습 적극 활용과 포트폴리오 방식 등 평가방법을 다양화 하겠다”고 했다. 또 "학생 맞춤형 동아리, 청소년 예술영재 발굴, 지자체 연계 청소년활동 공간 지원, 체험중심교육 강화, 방과후 학교 강사인력 지원 등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의 다양한 교육정책을 운영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여기에 "마을 공부방 강사 파견, 마을 공동체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진로교육 연계 학부모 교사, 학부모 교육 등 학부모 학교교육 참여기회를 확대하여 수준높은 충남교육의 모범을 보이겠다"고 약속했다. 조영종 후보는 "아이들, 학부모, 선생님을 비롯한 교육공동체가 함께 하는 교육을 만들어 가겠다”며 "경험과 실력을 믿고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맡겨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조영종 충남교육감 후보는 △교사 △교감 △교장 △장학사 △장학관을 거쳤으며 △충남교총과 한국교총의 수석부회장 △충남도내 고등학교장 회장 △한국 국·공립고등학교장회 회장 등을 역임, 현재 교육부 인성교육진흥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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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후보, 코로나 확진[시사캐치]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가 17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확진 판정을 받았다. 양 후보는 17일 오후, 코로나19 증상이 의심돼 바로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실시했고, 양성판정이 나오자 모든 일정을 취소한 채 격리에 들어갔다 양승조 후보는 5월 24일까지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양 후보는 "220만 도민 여러분을 직접 찾아뵙지 못해 송구하다”며 "민선 8기 충남도지사의 열의와 의지는 SNS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도민 여러분에게 충분히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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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종 충남교육감 후보 “발품 소통”[시사캐치]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조영종 충남교육감 후보가 충남 지역 곳곳을 찾아 빠듯한 일정을 소화하며 얼굴 알리기와 표심잡기에 주력하고 있다. 조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승리를 하여 반드시 전교조로부터 교육교체를 해내겠다”며 다짐하고 발품을 팔며 시민들을 만나 인사를 나눴다. 조 후보는 "행사장을 찾아 시민들을 직접 만나며, 도덕적으로 깨끗하고 정직한 순수 보수 충남교육감 후보임을 강조”하고 "이번 선거는 충남교육의 백년대계를 결정하는 아주 중요한 선거”라며 "깨끗하고 검증받은 교육전문가 조영종이 잘 먹이고 잘 가르쳐 책임지는 충남교육을 만들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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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천안이 물이 부족하면 한강물도 끌고 오겠다”[시사캐치]국민의힘 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는 14일 홍성현 충남도의원 후보 6·1 지방선거 승리 출정식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지방선거 출마예정자들과 함께 국민의힘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하는 자리에서 동부권지역 발전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는 "도지사를 도전하면서 충남도의 실정을 자세히 들여다 보니까 민주당 12년 정말 한 것이 아무것도 없다. 일은 되는 것도 없고 안되는 것도 없다"며 ”대한민국에서 그림을 가장 잘 그릴 수 있는 광역단체장이 경기도와 충남이다. 그러면서 김 후보는 "천안 아산 통틀어서 거대한 디지털 수도화를 계획중이다. 또 천안이 앞으로 기업을 유치할 때 물이 부족하다고 하면 한강물도 천안까지 끌고 올 수 있다. 또 시간을 절약 할수 있는 서울의 광역급행버스를 천안까지 끌고 오겠다. 정권교체해야 되겠다는 열정으로 하나가 될 때 지방선거를 이 길 수 있다"며 필승의지를 다졌다. 이어 "일은 마음씨 착한 이웃집 아저씨 같은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니라 일을 할 줄 알아야 경쟁속에서 우리지역의 일을 할수 있다"며 ”충청의 아들 윤석열 대통령을 만들었다. 국회에서 다수의석을 차지했다고 해서 민주당이 횡포를 가하고 있다. 그래서 정권교체가 완전히 이루러지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대통령을 만들었는데 대통령이 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한다. 6월 1일 도지사, 시장, 도의원, 시의원들이 다수 의석을 차지하고 확실하게 우리가 이겼을 때 정권교체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저는 여러분들 믿고 시장, 도의원, 시의원들과 함께 충남도를 100년을 내다보는 설계를 하고 일을 만들어 내갰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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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현, 6·1 지방선거 승리 “힘쎈 출정식”[시사캐치]김태흠 도지사 후보의 동부권 간담회…원팀! 지방선거 필승 다짐 홍성현 충남도의원 후보는 14일 천안 목천읍 신계리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6·1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출정식에는 6·1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 박상돈 천안시장 후보, 홍문표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인사들과 안종혁 신한철 최백운, 신한철, 강성기, 윤주남, 유수희 등 도·시의원후보들 및 지지자들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국민의힘 홍성현 충남도의원 후보는 천안시 제1선거구 원성 1동·2동·목천읍·성남면·수신면·동면·병천면·북면 등 동부 8개 읍·면·동에 3선 도전이다. 이날 출정식에서 김태흠 도지사 후보는 맹상복 충남아동대책위원회 총괄단장, 김재겸 충남아동발전본부 단장, 김강진 청년일자리대책본부 위원장, 불교단체협력단 단장 등 선거대책위원회 임명장을 전달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홍성현 후보와는 사적으로 형이라 한다. 이번에 3선에 도전인데 도의회 가시면 의장도 하고 중책을 맡아 일 할 수 있다. 여러분이 꼭 당선을 시켜주셔서 제가 도지사로 가면 도지사의 든든한 지원자가 되고, 또 우리 주민들을 위해 능숙하게 심부름을 할 수 있도록 홍성현 후보를 확실하게 힘껏 도와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여 김 후보는 "지역의 도의원, 시의원 후보들을 만들어 주시면 아끼고 기대를 같고 있는 박상돈 천안시장 후보에게 큰 도움이 된다. 저는 여러분들 믿고 우리 박상돈 후보, 홍성현 후보 도·시의원 후보들과 함께 충남도를 50년 100년을 내다보는 설계를 하고 일을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박상돈 천안시장 후보는 "홍성현 후보는 시민들의 마음을 애석하고 마음에 안타까움을 주고 왜 떨어졌는지 의문을 가지게 만드는 사람이다. 일을 맡겼을 때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만큼 일 할 수 있고, 의정토론회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자신의 의정활동에 반영한다. 홍성현 후보는 거짓이 없는 사람이다. 개인의 이득이 아닌 지역사회를 위해 꼭 필요한 사람"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진지하게 일 할 수 있는 일꾼이 필요하다. 8개동부권을 지지해 주시는 여기 계신 분들이 지역의 인재를 육성하는 차원에서도 꼭 필요한 홍성현을 제대로 평가해 도정 시정으로 보내달라"고 강조했다. 홍문표 국회의원은 "충남의 천안은 스쳐가는 곳이 아니라 머무는 천안이 되어야한다. 천안이 역사가 있는 곳이다.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를 통해 소득과 권익을 창출해 줄수있는 천안, 머무를수 있는 천안을 홍성현 후보가 만들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지지를 당부했다 홍성현 충남도의원 후보는 "바쁘신 와중에 참석해주신 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 박상돈 천안시장 후보, 홍문표 국회의원께 감사를 드리며, 충남에서 진취적인 가장 일 잘하는 도의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홍 후보는 "도의원 도전 2번되고 2번 떨어져 이번이 3선 도전이다. 김태흠 도지사 후보가 천안분이 아니라 어렵다는 말을 하지만 계산이 아닌 결과가 중요하다. 그리고 이상한 악성루머를 듣지도 말고 도지사, 시장, 도의원, 시의원 다수 의원들이 당선될 수 있는 한표 한표가 소중하기에 어려운 천안지역에서 최선을 다해 경주를 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신한철, 강성기, 윤주남, 유수희 후보들과 열심히 할 것을 째찍질 해 주시고 가르쳐주시면 충남발전과 천안 발전, 낙후된 동부권 발전을 위해서 잘 하겠다. 오늘 함께 해 주신 분들에게 도의회 의정 활동으로 보답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홍성현 예비후보는 천안초등학교, 천안계광중학교, 천안상고, 호서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주요경력으로 ▲천안상고 총동창회 회장 ▲천안시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장, ▲자유한국당 충남도당 수석대변인 ▲천안부영초등학교 운영위원장 ▲천안초등학교 총동창회 회장 ▲제8대 충남도의회 의원 후반기 교육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제8대 충청남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의원 제10대 예산 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제10대 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회 위원 ▲제10대 충남도의회 의원 전반기 교육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충청남도 학언안전공제회 회장 ▲국민의힘 천안갑수석부위원장 ▲천안시 정책자문위원단(교육 분야) ▲뉴스더원논설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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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감 후보등록 조영종, 이병학, 김지철, 김영춘…4파전 선거전 돌입[시사캐치]6·1 지방선거 충남교육감 후보 등록 마지막 날인 13일까지 명노희, 김병곤 충남교육감 예비후보가 후보 등록을 하지 않으면서 본 선거는 보수 성향의 조영종, 이병학 후보와 진보 성향의 김지철, 김영춘 후보의 4파전으로 치러지게 될 예정이다. 앞서 충남교육감 예비후보로 이들을 포함해 모두 8명이 등록했지만 후보등록이 마무리 되면서 4명의 후보가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 앞으로 정책 등을 두고 격돌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선거의 후보자 공식 선거운동은 19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고, 31일까지 총 13일간 이뤄지며, 오는 27일과 28일 사전투표에 이어 다음 달 6월 1일 투표가 실시된다. 한편 명노희 예비후보는 13일 아산시 소재 자신의 사무소에서 기자회견문 통해 "삼보전진을 위한 일보 후퇴를 하기로 결심했다”며 불출마의 뜻을 전했다. 박하식·조삼래 예비후보도 여론조사에서 패해 당초 보수단일화에 합의한대로 출마를 접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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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종, 충남교육감 후보 등록[시사캐치]조영종 충남교육감 후보는 13일 충남도선거관리위원회에 대리인을 통해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충남교육감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후보 등록을 마친 조영종 충남교육감 후보는 "충남의 청소년들을 위해 교육 정론을 펼칠 제대로 된 교육감이 지금 우리 충남에는 꼭 필요하다.”며 "뒤처져 가는 충남교육을 정상화 하고, 전교조로부터 교육교체를 통해 깨끗하고 정직한 교육을 꼭 이루겠다"고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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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어머니![시사캐치] 긴 밤 어찌 보내셨나요? 홀어미의 서러움 안고, 도닥거림에 반항하는 자식들 일일히 보듬으며 되씹은 눈물은 불효자의 가슴에 강물되어 흐릅니다. 그날이 다시 온다면, 어머니의 얼굴에 잔주름을 펴드릴텐데! 꼬옥 부둥켜 안고, 외로움에 기나긴 밤들을, 가슴 도려내는 불효의 아픔이 아물도록 귓가에 사랑합니다. 어머니 사랑합니다라고 말할텐데.. 어머니! 이제 목메어 불러도, 대답없는 미소로 바라보며 우리 아들 사랑한다 속삭이고 하늘 구름에 실려가는 어머니의 뒷모습을 생각합니다. 어머니! 사랑합니다. 작은 화병에 꽂은 카네이션의 노래만 온 대지를 가득 채우며 어머니없는 시간은 침묵되어 흐릅니다. 2022년 5월 8일 어머니를 그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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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종, 충남교육감 독자 출마 선언[시사캐치]조영종 충남교육감 예비후보가 25일 오전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단독출마’를 선언했다. 조 예비후보는 이날 "더 이상 중도·보수 후보 단일화 참여는 없다”며 "줄곧 후보 단일화를 추진하면서 비합리적이고 비효율적이며, 기대효과마저 없는 전혀 모르는 일반 여론조사를 거부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후보자를 검증하고 알릴 수 있는 ‘토론회 개최’와 역선택을 방지하고 중도‧보수 후보를 향한 지지세 확산을 위해 "선거인단을 구성 하자고 여러차례 다양한 경로로 제안했다”고 주장했다. 또 "충남바로세우기연대 등 시민단체도 기자회견을 열고 토론회 개최 촉구 등 후보자들의 자질검증 없이 충남교육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는 "이러한 엄중한 요구에 충남교육혁신포럼은 각 후보자가 홍보하면 된다. 물리적으로 시간이 없다는 등 논리도 성의도 없는 답변으로 일관해 왔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현재 "전교조가 무너뜨린 지난 8년여간의 충남교육을 바로잡기 위해서 중도‧보수 후보 단일화는 절실한 바람이었다”며 "충남도민의 염원을 실현시켜 드리지 못했다는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음을 통감한다”고 밝혔다. 그는 "조영종이라는 사람을 있는 그대로 지켜봐 달라”며 "뒤를 돌아보지 않고 오로지 굳은 결의로 나아가는 ‘파부침주(破釜沈舟)’의 자세”로 "6월 1일 선택의 날까지 전심전력을 다하여, 충남교육 교체를 반드시 이뤄내겠다”는 굳은 의지를 다짐했다. 조 예비후보는 향후 단일화에 대해서는 ”언제든지 충남교육 교체를 위해 단일화 생각은 공감하며 누가 봐도 합리적인 방법과 공정한 방법이라면 언제든 단일화 하는 것이 맞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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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나 충남도의원 예비후보, 개소식 열고 “세몰이”[시사캐치]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3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김은나 충남도의원 예비후보가 24일,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함께 세몰이에 나섰다. 개소식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쌍용동 선거사무소에서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일체의 기념행사 없이 자유롭게 열렸다. 이른 시간부터 많은 주민들과 지지자들의 축하 방문이 이어지며, 성황리에 개소식이 진행됐다. 박완주 국회의원, 문진석 국회의원 등 정치권 인사를 비롯해 이번 지역 지방선거를 준비하는 많은 예비후보들이 함께 자리해 축하인사를 전했다. 김은나 예비후보는 "다양한 경험을 가진 준비되어 있는 도의원 김은나가 기필코 당선되어 오늘보다 더 나은 쌍용을 위해 열심히 다시 뛰어보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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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현 충남도의원 예비후보, 지역구 획정에 대한 인터뷰[시사캐치]6월 1일 전국지방선거 40여 일이 남은 지금 선거구획정안이 발표되어 선거를 준비하던 예비후보자들이 충격과 혼란에 빠져있는 상황이다. 지난 21일 국민의힘 천안시 기초·광역의원 출마자들이 게리멘더링 의혹을 제기하며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구획정안에 납득 할 수 없고 지방자치를 우롱한다”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천안갑, 을, 병)의 선거구 획정 횡포를 규탄한다”며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출마자 대표로 나선 국민의힘 홍성현 예비후보는 "천안시 제1선거구 목천읍·성남면·수신면·동면·병천면·북면 등 동부 6개 읍·면에 원성 1동 2동을 포함시켜 8개 읍·면·동”으로 생활권이 동떨어져 있는데도 동일 선거구로 정해졌다. 이렇게 동부 6개 읍·면에 원성1동과 원성2동을 붙이는 대신 의석수가 2석에서 3석으로 추가 된 상황에서 진보성향이 강한 쌍용동 지역 의석수를 늘릴 것이란 가능성도 추측되고 있다. 지역상황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불합리한 선거구획정안에 시민들의 알 권리를 기자회견을 통해 성명서를 발표한 홍성현 충남도의원 예비후보의 지역구 획정에 대한 인터뷰다. Q.성명서 발표에 대해? "기자회견을 한다고 바뀌는 것은 아니지만 가만 있으면 바보 취급을 당할 수 밖에 없기에 지방선거룰 출마하는 후보자들 입장에서 상당히 혼돈을 겪고 있고 규칙이 없다보니 엉뚱한 지역구에서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 선거구 획정에 대헤 실상적으로 힘겨운 선거전을 치러야한다.” "몇 년동안 출마 준비를 해 왔는데 갑작스런 지역구 변경으로 나를 모르고 나도 모르는 동네에 가서 선거운동을 해야되며, 유권자 조차도 내 지역구 후보가 누군지도 모르는 상황이어서 유권자들의 알권리에도 문제가 생긴거다.” "예를 들어 광덕·풍세에서 열심히 활동을 했는데 청룡동으로 떼어놓는 이런 부분이 불이익이다.” "또 잘하라 잘하라 하면서 국회의원들이 자기 임무는 제대로 수행 하지않고, 지방자치를 말살하려는 이런 의도를 70만 천안시민들과 언론인들에게 알리고 이 부분에 대해 평가를 해 주실 것을 바라며, 국민의힘 국회의원 한석 없는 부분에서 억울함을 호소하게 됐다.” Q.이번 선거구획정으로 지역구가 넓어졌는데? "2006년 지방선거에 동남구 8개읍·면 청룡동, 원성1동 11개 읍 면동 지역구를 경험을 했기 때문에 8개 지역구라도 감수를 하지만, 선거기간이 40여 일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시의원 후보들은 힘든 부분이며, 깝깝하고 답답한 일이다.” "예를 들면 불당동, 백석동, 부성동은 단일선거구로 거리는 10-15분 거리지만 우리는 원성2동에서 북면 대평리까지 40분이 걸린다.” "지역 국회의원들이 주가 되어 결정된 사항이고 변경 할 수 없기 때문에 천안에서 가장 넓은 지역구인 ‘동부 8개 읍·면·동 선거구획정’을 존중하며, 이 부분에서 심의위원들의 현명한 판단으로 시의원 의석이 2석에서 3석으로 늘어난 것에 도의원 후보로서 획정심의위원들께 감사를 드린다. 다만 늘어난 시의원 3석 획정부분에 대해 심의위원들은 당리당략에 의해 꼭 지켜주기를 바란다.” Q.마지막으로 한마디 한다면? "충남은 도-농 복합 도시이기 때문에 천안, 아산, 당진, 서산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인구가 줄어들고 있는데, 읍·면을 배려하지 못하고 있으며, 이렇게 되면 도의원은 천안 아산 밖에 할 수 없다. 의원은 주어진데로 하는 거지만, 앞으로는 인구편차 위주의 동떨어진 생활권역 선거구보다 면적도 참고해 국회의원들이 심도있게 면밀한 검토를 통해서 판단해 주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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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희 “아이 키우기 좋은 천안시 만들겠다“[시사캐치]더불어민주당 이규희 천안시장 예비후보가 21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이키우기 좋은 천안”을 위한 보육 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우리 자녀들이 보육교사를 하고 싶어하는 좋은 일자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보육의 질을 높이고 좋은 일자리를 제공”한다면 "나라의 먼 미래가 더 밝아 질 것”이라며 공약에 대해 설명을 이어갔다. 이 예비후보는 "가정어린이집 교사 대 영아 비율을 줄이고(0세 2명, 1세 3명) 교사 인건비와 반별 운영비 50만원을 지원하겠으며 이와 함께 "가정어린이집 원장을 비담임으로 하고 인건비는 천안시가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민간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인건비를 국공립, 법인과 같은 수준으로, 동일노동 동일임금의 원칙을 실현 위해 반별 20만 원부터 연차적으로 상향 지원”하며 "100% 무상보육 실현”으로 입학금, 행사비, 특별활동비, 특성화비, 현장학습비 등 영•유아 보육료 외 학부모가 부담하는 일체의 비용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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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국민의힘 불공정 선거구 획정…지방자치 우롱 “규탄”[시사캐치]홍성현 충남도의원 예비후보 등 천안시 기초·광역의원 출마자들은 21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납득 할 수 없는 게리멘더링으로 지방자치를 우롱한다”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천안갑, 천안을, 천안병)의 선거구 획정 횡포를 규탄한다”며 성명서를 발표했다. 게리멘더링은 "선거 시 자신의 당에게 유리하도록 선거구를 획정하는 것”이다 홍성현 예비후보는 "이번 기초·광역 의원 선거구 획정을 보고 국회의원들이 본분을 망각한 채 자신들의 유·불리만 따지는 작태가 그저 한심하다”며 "기가 막히고 어이가 없어 말이 나오지 않을 정도며 그야말로 교활하고 간악하다”고 맹비난을 했다. 기초·광역의원 출마자들이 발표한 획정에 따른 천안시 갑지역은 "제1선거구 동부 6개 읍면에 원성 1, 2동을 포함시켜 8개 읍면동에서 선거운동을 하게 만들어 놓았고” "제2선거구 문성동을 중앙동, 일봉동, 신안동에서 떼어내 봉명동, 성정 성정1·2동과 묶어 제3선거구로 획정했다’고 밝혔다. 천안시 을지역은 "부성1·2동은 광역의원 1석이 증가했고 행정지도상 부성1동과 직산읍이 인접한데 멀리 성거읍을 묶어 천안시 제6선거구로 획정했다"고 비판했다. 천안시 병지역은 "제9선거구였던 신방동·쌍용1동과 제10선거구였던 청룡·풍세·광덕의 경우 인구 상한을 넘지 않아 선거구 조정이 불필요하지만 신방동에 풍세·광덕을 묶어 제9선거구로, 청룡을 제10선거구로 쌍용·2·3동을 묶어 제11선거구로 변경·획정했다”고 설명했다. 홍 예비후보는 "국회의원들의 월권이 도를 넘어섰다”며 "진보성향이 강한 신방동을 이용해 풍세·광덕의 보수 성향표를 잠식하겠다”는 의도이며 "민주당 소속 출마자들에게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려는 꼼수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12월 초 획정됐으면 시·도의원 후보들이 직접 지역구를 선택하면 된다. 그련데 선거구를 지방선거 40여 일 남겨놓고 획정하면 출마를 준비하는 기초·광역의원 후보들은 어떻게 지역민들에게 호소하고 지역민들은 짧은 시간 내에 출마자를 어떻게 검증하냐”고 성토했다. 이어 "어떤 후보들은 자신의 텃받이라고 여겼던 선거구를 포기하고 전혀 생소한 지역에 출마는 상황까지 발생하고 있다. 선거구 변경에 분명한 이유를 밝히지 않아 그 저의가 심히 우려스럽다”며 천안지역 국회의원들의 거짓 없는 답변을 촉구"하며 ”국회의원직 사퇴까지 요구했다. 이날 성명서 발표에 참여한 출마자 광역의원선거 ▲갑지역구 홍성현, 노희준, 신한철, 이명우 ▲을지역구 김재환, 유성재, 김도훈, 김국진, 최백운 ▲병지역구 유성수, 안태원, 양경모 등 12명이다. 기초의원 출마자는 ▲갑지역구 허욱, 강성기, 전선규, 이은상, 권오중, 김강진, 조성준, 도병국 ▲을지역구 김철환, 방성민, 이지원, 윤주남, 정도희, 노종관, 장혁, 유영진 ▲병지역구 김민호, 장내홍, 김행금, 이교희, 최윤구, 김영한, 이종만 등 2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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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도지사 예비후보, 강한 리더쉽이 힘쎈 충남 만들 수 있다[시사캐치]국민의힘 김태흠 충남도지사 예비후보가 19일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천안시청 출입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김태흠 후보는 이날 ‘천안·아산지역 5대 공약’을 발표하며 "천안·아산지역을 디지털 수도, 교통혁명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5대 공약으로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C노선 천안·아산 연장 ▲천안 북부권과 남부권을 잇는 셔틀형 순환열차 건설 ▲천안·아산지역 수도권 광역교통권 편입 ▲100만 평 규모 대기업 국가산업단지(소재·부품·장비) 유치 ▲성환종축장 부지(126만 평) 첨단산업단지 구축 등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그러면서 "천안·아산은 교육, 문화, 지리 등 여러 가지 측면에서 수도권”이라며 "수도권에 걸맞은 여러 가지 요소들이 함께 뒷받침이 돼야하는데 그렇지 못하다. 수도권의 낙수효과도 제대로 취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말을 이어 나갔다. 김 후보는 먼저 "GTX-C노선이 수원까지로 게획 돼 있는데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후보시절 천안까지 연장하겠다고 공약했다”며 "저는 더 나아가 GTX-C노선을 아산까지 연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천안·아산 인구가 150만에 육박할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천안 북부권과 남부권을 연결하는, 순환고속도로와 같은 셔틀형 순환열차를 도입하겠다”고도 했다. 또 "천안에서 서울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고속·시외버스를 이용해야하지만, 평택까지는 M버스 등 수도권광역버스가 운영된다”며 "제가 도지사가 되면 광역버스 노선을 천안까지 연장하겠다는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천안·아산을 ‘대한민국 디지털 수도’로 만들겠다며 "삼성을 중심으로 한 첨단산업 부분을 뒷받침 할 수 있는 100만 평 규모의 디스플레이 소재, 부품, 장비 특화단지를 구축하겠다”고 피력했다. 김 후보는 이어 "126만 평 규모 성환 종축장 부지가 이전함에 따라 그 곳에 첨단산업단지를 만들겠다고는 하지만, 구체적인 계획이 없다”며 "기업들과 협력해 첨단산업단지를 만들겠다”고도 부연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김 후보는 양지사의 도정능력을 비판하며, "도정 운영의 결과물이 없다. 국가와 도정 운영은 리더십을 가진 사람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또한,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지사를 이웃집아저씨에 비유하며, 결과물 없는 도정능력을 비판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는 "저출산 등의 해결은 정부가 해야 하고 충남도는 서브 역할을 해야 하는데 예산을 너무 많이 쏟아 부었다. 양승조 지사 본인이 할 수 없는 것을 내세워 1년에 복지예산을 1조 가까이 사용했는데 효율성이 떨어졌다고 본다”며 복지정책을 비판했다. 이어 "혁신도시 지정도 본인이 했다고 한다”며 "하지만 법을 바꿔야하기 때문에 국민의힘 홍문표 의원이 법안을 내고 여야 의원이 뒷받침해 법이 통과된 것”이라고 언급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후보는 "양승조 지사는 혁신도시 지정을 위해 도민들로부터 서명을 받았다고 하지만 능력이 없는 것을 드러낸 것”이라며 "혁신도시 지정이 1년이 지났지만, 이전한 공공기관 없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는 전략·우선 공천설과 관련해선 "당 지도부가 공개적으로 출마 요청을 했다는 것은 함께 출마한 후보들이 선거에서 확실히 이기지 못하기 때문에 요청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며 "두 분의 후보가 그동안 충남지사 선거를 준비해 왔고 경선이 당연하기 때문에 중앙당에 경선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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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바로세우기연대, 보수 충남교육감 후보 “공개토론 촉구”[시사캐치]충남바로세우기연대가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50여일 앞두고 18일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수 충남교육감 에비후보들의 공개토론을 통한 단일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날 연대는 "각 후보자들의 정책 능력 및 자질 검증을 토론회를 거쳐 유권자들에게 후보자들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며 ”조영종 후보가 성명서를 통해 주장한 후보자 정책 토론회 개최"를 강력하게 요구했다. 이어 "현재 충남교육은 학생 인권 조례 제정 등 전교조식 교육으로 도덕적 사회적으로 갈등과 혼란의 연속으로 교권은 위축됐고, 학습윤리는 실종되였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신선한 초·중등학교 교육의 수장으로서 부끄럼 없는 품위를 가진 후보의 면모에 대해서도 학부모는 알 권리가 있다"며 ”조영종, 명노희, 박하식, 이병학, 조삼례 예비후보자들의 자질을 점검할 토론회 개최"를 주장했다. 충남바로세우기연대는 보수 진영 후보들이 난립하면서 "또 분열로 패배한다는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며 "개인의 아집과 이기심을 내려놓고 교육감이라는 직책이 아닌, 본질을 되새겼으면 한다”고 호소했다. 또 연대는 "교육의 주체인 학생, 교사, 학부모가 진정으로 원하는 교육의 본질을 회복하고, 올바른 교육이념을 가진, 준비된 교육감이 선출되기를 바라고 있으며, 더 이상의 깜깜이 선거, 검증되지 않은 후보자를 지지 할 수 없음을 밝힌다”고 강력히 촉구한다. 충남바로세우기연대 관계자는 "충남교육혁신포럼과 협의하여 후보자들의 공개토론회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바로세우기연대는 우리아이지킴이학부모연대, 어게인프리덤코리아, 천안·아산바른인권위원회, 천안·아산바른시민연대 외 다수 시민단체연합이다. 이번 6·1 충남 교육감 보수 단일화의 난항을 겪고 있다. 지난 8년 동안 전교조 출신의 진보 교육감에 의해 짓밟힌 충남교육의 가치를 회복하고, 이념과 정쟁, 진영 논리로 뒤틀린 아이들의 교실을 바로잡아 달라며 보수 단결을 촉구했다. 충남바로세우기연대는 로 구성된 시민단체연합이다. 5명의 후보가 단일화 논의에 성원(成員)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또 충남학생인권조례를 제정하기 위한 진보 교육감의 움직임을 미리 포착해 이를 적극적으로 사전에 막아 냈으며 충남인권조례 폐지를 위한 노력 등 그의 정치력에 우리아이지킴이학부모연대 회원 일동은 아산시의회에서도 왕성한 의정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