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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김지철 충남교육감, 10일 충남 산불피해 학생 지원 성금 기탁식에 참석[시사캐치]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 10일 오전 8:00에 충남교육청 1층에서 열리는 1회 충남형 학교 체육주간 행사에 참석 오후 5:00에 충남교육청 접견실에서 열리는 충남 산불피해 학생 지원 성금 기탁식에 참석 -
아시아 최강 철인들 세종에 모인다[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2일까지 세종호수공원과 중앙공원 일대에서 ‘2023 세종 아시아 트라이애슬론컵 대회’를 연다. 세종 아시아 트라이애슬론컵 대회는 ‘2022년 아시아트라이애슬론 스프린트 챔피언십 대회’를 시작으로 세종시 유일의 국제대회로 성장하며 스포츠인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710명의 국내 동호인들은 이미 지난 3월 13일 접수가 개시되자마자 등록이 마감됐으며, 외국 엘리트 선수 모집은 오는 6월까지 참가등록을 받고 있다. 대회는 세종호수공원, 세종중앙공원, 국립세종수목원등을 지나는 코스로 진행된다. 경기 첫 날인 7월1일에는 수영750m, 사이클 20㎞, 달리기 5㎞ 구간에서 엘리트 선수 경기가 펼쳐지며, 이튿날인 7월 2일은 수영 1.5㎞, 사이클 40㎞, 달리기 10㎞ 구간에서 일반 동호인 선수들의 경기가 치러진다. 올해는 대회 개최를 기념해 7월 1일 세종호수공원 일대에서 기념 공연, 경품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시는 대회 기간 중 참가 선수, 가족을 포함해 약 2,000여명이 세종시를 방문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홍보는 물론, 한글디자인이 삽입된 메달, 대회 코스가 그려진 기념티셔츠, 수모 등을 제작해 대대적인 세종시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국내는 물론 국외 선수까지 최고의 철인을 뽑는 경기인 트라이애슬론 대회가 세종시에서 개최된다”라며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부터 동행하는 가족까지 약 2,000여명이 세종시를 방문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
세종시 재난의료 대응체계 강화[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4회에 걸쳐 ‘2023년 세종시 재난의료 대응체계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과정은 세종응급의료지원센터와 세종소방본부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시를 비롯해 세종시보건소,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엔케이세종병원, 세종소방본부 119상황실·119구급대가 참여했다. 교육에서는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매뉴얼 총론 ▲세종시 재난의료 대응체계 구축 현황 ▲재난 대응 사례 및 언론 대응 ▲중증도 분류 시뮬레이션 ▲다수사상자 발생 대비 도상훈련 등 복합적인 재난 사고 상황에 대한 실무 중심 교육ㆍ훈련으로 진행됐다. 양완식 보건복지국장은 "재난 및 다수사상자 사고 발생 시 재난의료 종사자 역량강화를 통해 현장 응급의료 대응능력을 갖추고, 유관기관 간 재난의료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
박경귀 아산시장, “4년 만에 열린 한마당 孝잔치” 참석…축하와 인사 전해[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이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도고면 어울림마당에서 열린 ‘제11회 이웃과 함께하는 한마당 孝잔치’에 참석했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이날 행사에는 박경귀 시장, 이기애 아산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도고·선장·신창면 거주 어르신 500여 명과 자원봉사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도고·선장면 행복키움추진단과 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 아산노인복지센터 공동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코로나19 여파로 4년 만에 열려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고 온천초등학교 어린이들의 사물놀이 공연, 신나라어린이집 원아들이 귀여운 율동과 함께 노래한 ‘어머님 은혜’ 공연 등 웃음과 즐거움을 자아내는 위한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됐다. 또, 어르신들로 구성된 나빌레라 오카리나 연주단, 도고면 어르신들로 구성된 통통통난타동아리의 난타 공연 등 어르신들의 공연도 이어져 행사의 흥을 돋웠다. 행사에 참석한 박경귀 시장은 "지난 4년간 코로나19로 많은 제약이 있었는데, 오랜만에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뜻깊은 어버이날 행사를 재개할 수 있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고 인사하고 "오랜만에 많은 분이 한데 모이신 만큼 맛있는 음식도 드시고 정담도 나누시는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아산시는 민선 8기 들어 ‘효도시정 종합계획’을 세우고 ‘어떻게 하면 어르신들을 잘 모실 수 있을까’ 늘 고민했다”면서 "오늘 공연을 위해 멋진 분장도 하고, 신나게 공연하는 건강한 어르신들의 모습을 뵈니 너무 아름다웠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즐겁게 이웃과 소통하고 건강하게 취미생활도 영위하실 수 있는 환경을 위해 아산시가 무엇을 더 할 수 있을지 계속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를 위해 도고보건지소는 치매검사 홍보 및 건강상담 등 행사장 의료지원을, 도고면행복키움추진단은 어르신들을 위해 차와 팝콘을 간식으로 제공했다. IBK 참!좋은사랑은 어르신들이 따뜻한 점심을 드실 수 있도록 밥차를 지원했다. 또, 아산시자원봉사센터·현대자동차아산공장·순천향대학교·따사모봉사단·도고자율방범대 등은 자원봉사와 후원으로 행사를 빛냈다. 한편 아산시는 지난 3월 도고면 행정복지센터 옆에 문을 연 서남권 어르신건강돌봄센터를 시작으로, 권역별 네 곳의 어르신건강돌봄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아산시 서남권에 해당하는 송악·선장·도고면의 인구는 1만2070명으로 아산시 4권역 중 가장 적지만, 65세 이상 인구가 38%를 차지하는 초고령 권역이다. -
아산시, 2023년 충남도 시군 평가 시부 “종합 1위”…11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시사캐치] 아산시가 충남도 위임사무 시군 평가 시부 1위를 달성하며 11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시군 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6대 국정 목표 88개 세부 지표에 대한 추진 실적과 성과를 정량·정성 부문으로 구분 평가하는 제도다. 평가 결과 아산시는 정량평가 시부 2위, 정성평가 시부 1위로 종합평가 시부 1위를 달성했으며,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인센티브 2억 원을 확보해 누적 재정 인센티브가 45억3000만원에 달하게 됐다. 시군종합평가는 시군의 종합 행정력과 행정서비스 성과를 판단하는 척도로 11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는 건 아산시 행정 수준의 탁월함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시 관계자는 "11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충남 유일의 성적으로 전 직원이 모든 영역에서 성실하고 열정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결과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한 행정서비스를 적극 발굴하고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아산시, ‘스마트드론 서포터즈’ 활동 마무리[시사캐치]아산시가 아트밸리 아산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의 다양한 모습을 드론으로 촬영하고 기록하는 ‘스마트드론 서포터즈’ 운영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스마트드론 서포터즈는 아산시 평생학습 동아리(Team R.O.C.K)와 드론 교육기관 소속 드론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으로, 이번 축제 기간에 곡교천, 현충사, 온양온천역 광장 등에서 펼쳐진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을 드론으로 촬영하며 축제 관련 기록물 보존과 홍보를 위한 자료를 구축하는 활동을 펼쳤다. 서포터즈 참여자 대표인 최정환 팀락 동아리 회장은 "취미로 시작한 드론으로 이순신 축제를 기록하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큰 자부심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시정 홍보 행사에 적극 참여하는 동아리로 성장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드론 서포터즈는 드론 운영 전담부서를 두고 있는 아산시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민관협력 활동이다”며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관내 드론 전문가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속해서 협력·성장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
아산시, 관계기관 합동 민방위훈련 사전 준비 회의[시사캐치] 아산시가 지난 8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3년 관계기관 합동 민방위훈련 사전 준비 회의를 개최했다. 민방위의 날 훈련은 오는 16일 오후 2시 전국적으로 실시되며 적 공습상황에 대비한 경보발령, 주민대피, 차량통제 등 실전 위주 훈련이 진행된다. 특히, 관계기관 합동으로 군 작전 차량 이동과 응급구조 차량 등의 비상차로 확보를 위한 긴급차량 실제 운행훈련 등 차량 이동통제 훈련이 동시에 진행된다. 5개 관계기관과 관련 부서 실무자들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민방위훈련이 코로나 등 대내외 여건으로 장기간 중단됐던 점을 감안해 훈련 전반을 공유하고 기관별 임무와 안전사고 예방대책 등을 사전 점검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임이택 안전총괄과장은 "비상사태에 소중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실질적인 훈련이 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 협조체계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동정] 박경귀 아산시장, 10일 아산시 통합방위 협의회의 참석[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 5월 10일(수) 오전 9시 30분 상황실에서 열리는 아산시 통합방위 협의회의에 참석, -
충남도, 통계데이터 확대로 도민 맞춤정책 펼친다[시사캐치] 충남도는 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백낙흥 정책보좌관과 22개 실국원이 참여한 가운데 ‘통계데이터 확대 방안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급변하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신규 통계데이터 생산과 부서별 자체 생산·관리하는 주요 통계를 정책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그동안 도는 기초자료로 인구, 노동, 문화, 환경 등 17개 분야 283개 항목의 ‘충남도 기본통계’와 중앙부처 생산통계 및 도 자체 통계자료 등 10개 분야 145개 항목의 ‘도정 주요통계’를 생산·관리해왔다. 이 자리에서 실국원 주무팀장들은 앞으로 자체 생산하는 내부자료 중 대외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자료를 발굴·취합해 기존 관리통계 항목에 추가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통계 작성 및 제공 시 시기별·부서별 수치 차이가 발생하는 오류를 최소화하고, 일관성 있는 자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이와 함께 확대·보강되는 통계데이터를 바탕으로 올해 안에 ‘충남형 100대 통계’를개발한다. 해당 통계는 충남의 구석구석을 들여다 볼 수 있고 시각자료를 활용해 누구나 직관적으로 통계데이터를 파악하기 쉽도록 제작할 예정이다. 도는 기초데이터 확대를 위해통계데이터작성 시 어려움 해소를 위한 전문가 자문과 다음달 1일과 8일 도-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통계 문해력 향상을 위한 통계정보서비스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백낙흥 정책보좌관은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통계데이터 기반이 탄탄해야 한다. 각 실국별 보유한 데이터를 통합 관리해 현안사항에 신속히 대응하는 등 데이터 행정 기반을 다지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
일교차 큰 날씨…인삼 역병 방제 중요[시사캐치]충남도 농업기술원 인삼약초연구소는 비가 오면서 바람이 심하게 불고 일교차가 커진 요즘 인삼 재배포장에 역병 발생이 우려된다고 9일 밝혔다. 역병의 발생 시기는 기온은 15∼25℃ 정도인 5월 중순부터 6월 초순 사이이며, 비가 오면 역병의 유주자가 빗물에 의해 줄기와 분지점 부위로 이동해 발병한다. 역병의 주요 증상은 잎과 줄기가 끓는 물에 데쳐놓은 것처럼 암녹색으로 변하거나, 줄기나 분지점 부위가 물러지면서 180° 꺾여 도리깨 모양으로 말라 죽는다. 역병 발생 최소화를 위해서는 출아 중인 인삼이 상처를 입지 않도록 방풍 울타리를 보완하고 빗물이 두둑 위로 유입되지 않도록 누수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또 주요 발생지는 이듬해에도 연속 발생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이달 중 반드시 적용약제를 예방적으로 살포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이와 함께 출아기에 비가 자주 오면서 강풍이 불어 줄기에 상처가 생기거나 달팽이에 의한 상처가 생기면 줄기점무늬병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사전 예방이 필요하다. 박용찬 도 농업기술원 인삼약초연구소 연구사는 "병이 자주 발생하는 인삼 재배포장은 예방적 방제를 해야 피해가 적다. 농가는 병해충 발생에 신속히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부탁했다. -
[동정] 김태흠 충남도지사, 10일 봉축연등 점등 법회 참석[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 5월 10일(수) 오후 5시 도청 1층 로비에서 열리는 봉축연등 점등 법회에 참석 -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어르신들이 살아 있는 교과서고 스승이시다”[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5월 8일 대한노인회 세종특별자치시지회 주관으로 제5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개최했다. 행사에는 최민호 세종시장, 상병헌 세종시의장, 최교진 교육감, 홍성국 강준현 국회의원, 이준배 경제부시장,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박란희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관내 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최교진 교육감은 "어르신들께서는 식민지 조국을 지켜주셨고 한국전쟁에서 우리나라를 지켜주셨다. 그래서 우리가 이렇게 건강하게 행복하게 살 수 있다. 한국전쟁 이후에 폐허로 아무것도 없었던 곳에서 우리 어르신들이 다시 살려야 된다고 하는 신념으로 세계 1위권 대국으로 이렇게 만들어 저희들이 자랑스럽게 살고 있고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사회를 향해서 나아갈 수 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어 "옛말에 아이들은 어른들의 뒷모습을 보고 자란다는 말을 했었다. 평생 살아오신 경륜과 지혜를 삶을 통해서 자라나는 어린이, 청소년들을 가르치시면 어르신들이야말로 우리 세종 교육에 진짜 살아 있는 교과서고 스승이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세종 유치원에서부터 고등학교 학생들까지 그리고 교직원들 모두 무한한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큰절을 올렸다. -
세종시,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지원[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장애인,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독서확대기, 특수마우스 등 정보통신보조기기 80대를 보급한다. 보급 대상은 세종시에 주소를 둔 장애인과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로, 신청은 8일부터 6월 23일까지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제품 구입가격의 80%를 지원받게 되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겐 개인부담금 50%를 추가 지원한다. 보급 품목은 125종으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독서확대기, 점자정보단말기 등 66종 ▲지체·뇌병변 장애인을 위한 터치모니터, 특수마우스 등 22종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영상전화기, 음성증폭기, 의사소통보조기기 등 37종을 지원한다. 신청은 신청서를 포함한 구비서류를 갖춰 시 정보통계담당관실로 우편을 보내거나 방문 제출하면 되며, 정보통신보조기기 누리집(http://www.at4u.or.kr)에서도 가능하다. 또한 오는 6월 19~20일 이틀 간 새롬종합복지센터에서 정보통신보조기기 체험전시회를 개최한다. 정보통신보조기기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전시회에서 직접 보조기기를 체험하고 신청과 관련한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현장에서의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방법, 선정절차, 보급품목 사양 등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www.sejong.go.kr)공고문과 정보통신보조기기 누리집(www.at4u.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성문현 정보통계담당관은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정보활용 역량을 키워 앞으로 경제·사회활동의 참여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안전도시 세종, 청소년과 함께 그린다[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8일부터 오는 6월 2일까지 ‘2023년 안전문화 확산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관내 초·중·고등학생, 동 연령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자유형식의 그림 또는 4컷만화 중 한가지 부문만 참여할 수 있다. 공모주제는 ▲안전사고를 유발하는 안전 경시 풍조에 대해 경각심을 줄 수 있는 내용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실천 및 개선 방법 ▲안전문화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할 수 있는 내용 등이다. 신청은 시 누리집(www.sejong.go.kr)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작품을 시 안전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우수작품 50점을 선정해 세종시장과 ㈔한국미술협회 세종지회장 명의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며, 우수 작품에 대해서는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이익수 시 안전정책과장은 "2020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그림 공모전이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함양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안전의식을 제고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많은 청소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공고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시 안전정책과(044-300-3621∼4)로 문의하면 된다. -
세종시, 6-3생활권 공동주택‘산울마을’로 바뀐다[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6-3생활권 산울동 공동주택 마을명칭을 ‘빗돌마을’에서 ‘산울마을’로 변경한다고 8일 밝혔다. 생활권별 공동주택 마을명칭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2012년 초 공동체 문화 형성을 유도하고 아파트 브랜드명을 외벽에 표기하는 것을 지양하고자 법정동 명칭과 별개로 제정했다. 세종시에는 총 23곳의 생활권별 공동주택 마을명칭이 제정됐으며, 현재 입주를 완료한 15곳 생활권에서 사용 중이다. 6-3생활권 산울동 마을명칭은 이 지역 전래명칭인 ‘갓바재, 둠벙배미논, 빗돌거리, 새고개, 큰두렁마을’ 중 조음의 효율성을 고려해 ‘돌로 만든 할아버지, 할머니 미륵이 있는 거리’를 뜻하는 ‘빗돌거리’를 활용해 ‘빗돌마을’로 정해졌다. 하지만, 입주예정자들 사이에서 ‘빗돌마을’이 발음하기 어렵고 의미가 부정적인 느낌을 준다는 의견을 제기하면서 시는 시의회 간담회를 통해 입주예정자, 시공사 등과의 의견수렴과정을 거쳤다. 이후 마을명칭을 변경하는 것으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단지 5곳의 입주예정자협의회의 공동 민원서를 최종 접수해 입주예정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입주예정자 4,571명 가운데 3,331명이 참여했으며, 무효 응답자를 제외한 유효참여자 중 2,855명 중 2,712명(94.9%)이 마을명칭을 산울마을로 변경하는 방안에 찬성했다. 마을명칭을 법정동과 통합해 변경한 것은 2019년 당시 해밀리였던 6-4생활권 해밀동 올목마을을 ‘해밀마을’로 변경한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입주예정자 등 의견 수렴을 거쳐 6-3생활권 공동주택 마을명칭을 산울마을로 변경했다”라며 "올해 10월부터 입주를 앞둔 산울마을의 원활한 주택 공급을 위해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세종시교육청-세종시 무상급식 분담률 합의[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과 세종특별자치시는 5월 8일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적용·시행될 무상급식 분담률에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은 세종시가 제안한 무상급식 식품비 50대 50 분담안을 받아들이고, 세종시는 세종시교육청이 제안한 무상급식 식품비 외에 우리 지역 우수농산물 추가지원을 신설하는 내용의 제안을 수용하였다. 올해 무상급식에 소요되는 경비는 750억 원이며, 이중 ▲식품비와 추가지원금은 총 452억 원으로 식품비(408억 원)는 양 기관이 204억 원씩 분담하고, 추가지원금은 세종시에서 44억 원을 전액 부담한다. 이외에 ▲운영비와 인건비(298억 원) 등은 세종시교육청에서 전액 부담한다. 이번 합의로 전국 상위 수준의 식품비 단가 지원과 세종산 우수농산물 우선 사용으로 학생 건강 증진, 지역농가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공감대를 이루었다. ▲전년 대비 무상급식 식재료 단가를 전국 상위 수준으로 인상하였으며, ▲세종산 우수농산물 추가지원금 신설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친환경 쌀, 세종산 과일 등을 제공하여 학교급식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신설된 추가지원금을 활용해 세종시 농업인들도 학교급식을 통해 안정적인 농산물 공급망을 확보하게 됐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무상급식 합의는 양 기관이 함께 고민하고 마련하였으며, 학생에게는 전국 최고의 식재료를 사용한 양질의 무상급식을 제공하게 됐다. 무상급식 식품비가 풍성한 학교급식 식단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학교급식발전연구회, 학교급식한마당 등 다양한 학교급식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학부모·교직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학교급식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세종시교육청,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결단식 개최[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8일, 2층 청사 대강당에서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결단식’을 개최했다. 결단식에는 최교진 교육감,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 이소희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위원장, 세종시청 체육 정책 담당 관계자, 세종장애인체육회 관계자, 선수, 학부모, 학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결단식은 체육대회 경과보고, 선수대표 선서, 대회기 전달,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최교진 교육감은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과 도전으로 장애를 뛰어넘어 꿈을 실현해 나가길 바라며, 모든 선수의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는 수영, 육상, 탁구, 이 스포츠(e-sports), 볼링 등 9개 종목에 선수 34명, 지도자 및 인솔자 53명, 임원 25명 등 총 112명의 세종시 선수단이 참가한다. 지난 2022년에 열린 제16회 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9개, 동메달 7개의 성과를 거둔 세종시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9개, 동메달 9개를 목표로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김영기 유초등교육과장은 "선수들이 체육대회를 통해 꿈과 재능을 찾고 키우는 성장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우리 교육청은 앞으로도 장애학생 체육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대전교육청, 제7회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 한마당 성료[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4일(목)부터 5월 5일(토)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에서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 학생, 교육 가족 등이 함께 참여한 제7회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 한마당이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아이들이 행복하고, 아이들이 주인공인 즐거운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자 2015년 놀이통합교육 진흥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전국 최초로 놀이통합교육을 시행하여 왔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 한마당은 2016년부터 시작하여 "얘들아, 놀자!”를 주제로 운영하여 왔고, 올해로 7회째를 맞이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지난 2년동안 9월로 옮겨 개최하였다가, 다시 제4회까지와 마찬가지로 가족의 달을 맞추어 5월에 개최하여, 행복한 놀이 문화 확산을 위해 현장에서의 놀이체험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하였다. 이번 어린이 놀이 한마당은 놀이마당, 인성마당, 재미마당, 어울림마당, 참여마당으로 구성하였다. 75종의 다양한 놀이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놀이마당과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운영하는 인성마당을 운영하였다. 또한 재미마당은 학급 친구들과 즐거운 놀이를 하면서 긍정적 교우 관계 형성 및 정서․사회성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와 함께 학생들의 재능과 끼를 발산하고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공연과 단체놀이로 구성된 어울림마당도 운영하였으며, 참여마당에서 학교․가정․마을에서 즐길 수 있는 100여 종의 온라인 동영상 놀이자료를 소개하여 언제 어디서나 또래․가족과 놀이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행사는 5월 4일 오전 10시 대전동광초등학교의 사물놀이와 대전상대초등학교 외 13개 학교 학생들이 펼치는 치어댄스를 시작으로 학생, 학부모, 시민들이 함께 놀이 한마당의 막을 올렸다. 참가한 학생과 가족에게 다양한 놀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놀이마당과 인성마당이 5월 4일과 5일 이틀간 놀이체험 부스로 운영되었다. 한편 5월 1일(월)부터 7일(일)까지 운영된 참여마당은 행사 안내, 개막식, 재미마당, 놀이 동영상 제공 등으로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감사와 사랑이 가득한 5월에 많은 학생, 학부모, 시민 등이 제7회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 한마당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건전한 놀이 문화 확산의 기반이 되었다. 아이들이 행복해야 미래도 행복하기에 다각적으로 또래공감 놀이통합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대전교육청, 창의인재학교 교육주체별 협의회[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8일(월)과 9일(화) 이틀에 걸쳐 유성구 라미컨벤션에서 창의인재학교(대전형 혁신학교) 교육주체별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창의인재학교 관리자 및 학부모, 교사 등 각 교육주체별로 미래교육에 대한 역량강화와 의견 청취를 위해 마련한 자리로, 총 130여 명이 참여하여 활발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형 혁신학교인 창의인재학교 33교(창의인재씨앗학교 17교, 창의인재성장학교 16교)를 운영 중이다. 학교 간 정보를 공유하고 참여와 소통을 통한 공동 성장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교사, 학부모, 교장, 교감, 행정실장 등 교육주체별 5개 분과로 네트워크 협의체를 조직하여 정기적인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에 개최된 교장, 교감 네트워크 협의회는 변화하는 미래사회와 미래교육을 주제로 운영되었다. 경희대학교 성열관 교수와 충남대학교 최유현 교수의 특강 및 워크숍을 통해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고 우리가 만들어가야 하는 미래학교의 모습을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 교사 네트워크 협의회에서는 보문중학교 정소영 교사와 대전은어송중학교 박은화 교사의 발표를 통해 학부모와 함께하는 교육활동 및 교사 전문적 학습공동체에 운영에 관한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교육주체들의 교육과정 참여 역량강화를 위한 방안이 논의되었다. 또한 공동의 관심사를 가진 학교들끼리의 소그룹 협의를 통해 문제해결과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도 마련되었다. 윤기원 교육정책과장은 "대전형 혁신학교인 창의인재학교는 교육가족이 하나되어 교육과정을 만들고 운영하는 유기적인 공동체다. 배움과 성장이 있는 행복한 혁신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가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충남교육청, ‘방과후 놀이 배움터’ 운영[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도내 20개 유치원(공립 15개원, 사립 5개원)을 교육과정과 연계한 '방과후 놀이 배움터'로 선정·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공모를 통해 선정한 20개 유치원에 각 700만 원의 예산을 교부했으며 ▲신체놀이 ▲상상놀이 ▲협동놀이 등 가정에서 할 수 있는 놀이를 지원하고 이를 활용한 학부모 놀이 연수도 진행한다. 또한 ▲교육과정 현장 지원 자료 등을 연계·활용한 방과후 과정 모델 운영 ▲교육과정 및 방과후 과정 간 소통 협력을 위한 학습공동체 운영 ▲학부모 대상 놀이중심 연수 추진 등 현장의 다양한 모델을 발굴하고 '방과후 놀이 배움터' 효율적 운영을 위해 지속적인 배움자리도 실시할 계획이다. 신경희 교육과정과장은 "방과후 놀이 배움터 운영으로 놀이와 배움에 대한 이해를 통해 학부모의 방과후 과정 만족도를 높여 질 높은 유아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