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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 “마약은 출구 없는 미로…단 한 번의 호기심도 위험”[시사캐치]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은 세종경찰청의 ‘마약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 4일 SNS에 인증샷을 올리고 마약의 심각성을 알렸다. ‘마약 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공동으로 마약범죄에 대한 경각심과 예방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 확산을 목적으로 진행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상 의장은 캠페인에 참여하며 "마약은 우리 모두를 위협하는 사회문제이자 절대 빠져나올 수 없는 출구 없는 미로와 같다”고 말했다. 특히 "청소년과 젋은이들이 마약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사회의 미래는 암울하다”며 "단 한 번의 호기심도 위험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세종시의회는 마약중독의 위험성 환기와 경각심 고취 등 마약 근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상 의장은 최민호 세종시장의 지명으로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박란희 세종시의회 제1부의장과 김영현 시의원을 지명했다. -
천안교육지원청, 2023년도 교육정책 및 재정설명회 개최[시사캐치] 천안교육지원청은 5월 4일(목) 충청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한 2023년 교육정책 및 재정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정책 및 재정설명회는 김지철 교육감, 충남도의원, 천안시의장, 학부모, 학교운영위원, 주민참여예산위원, 교직원, 지역주민 등 250여명의 교육공동체가 참석했다. 교육정책 및 재정설명회는 ▲2023 충남교육청 교육정책의 이해와 주요 예산편성 현황 안내 ▲천안교육지원청 주요 업무 및 특색사업 안내 ▲전년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결과 보고 ▲2023년 학생‧학부모‧주민 참여예산제도 설명 ▲의견수렴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충남 교육재정 운용의 건전성 도모와 주민참여예산제의 활성화 및 학생‧학부모‧주민의 교육재정 수요 충족을 통한 충남의 교육력 향상을 도모했다. 특히 설명회 이후 학생‧학부모‧주민 참여예산제 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다양한 의견 수렴 및 면밀한 검토를 거쳐 2024년도 예산편성 시 수요자를 위한 실질적인 교육재정이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박종덕 교육장은"다양한 교육수요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수요자 중심의 교육재정을 지속적으로 반영하는 등 신뢰도를 높이는 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 지역 거점병원으로 “세종충남대병원의 장대한 발전 기원”[시사캐치]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이 4일 오전 10시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개소식에 참석하여 축하했다. 개소식에는 충남대학교병원 신현대 원장, 조강희 본원장, 최민호 세종시장, 상병헌 세종시의장, 강준현 국회의원, 김현미, 최원석 시의원을 비롯해 세종시보건소장, 세종소방서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내부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상병헌 의장은 "세종시민과 함께 세종충남대병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센터 개설을 위해 애써주신 충남대병원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우리 세종 어린이들에게 반가운 선물을 선사한 것 같아 매우 기쁜 마음”이라고 인사했다. 상병헌 의장은 이어 "세종충남대병원은 세종시의 급격한 인구 유입으로 병원, 의원 등 의료기관 부족과 야간 응급의료시설이 없어 불편을 겪는 세종시민들에게 가뭄의 단비와도 같다. 또한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되어 확진자 입원 치료와 지역 확산 차단에 역량을 집중하는 등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세종시의 출생률은 1.12명으로 전국 평균을 상회하고 있어 이제는 어린이 전문병원의 설립도 더는 늦지 않도록 추진해야 합다. 세종시의회는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개소를 앞두고 소아 응급체계 시스템 구축 현황을 점검하며 센터가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한 바가 있다.”고 했다. 상 의장은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가 세종시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의 거점병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하겠다. 국회의원님들께도 센터의 안정적인 운영과 어린이 전문병원 설치에도 지원을 당부”하며 세종충남대병원의 장대한 발전을 기원했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는 지난 4월 7일 지정을 받아 4월 12일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했으며, 현재 총 8명 상 전담 전문의 6명과 소아 전담 간호사 10명이 소아응급 전용 중환자실 및 소아 전용 중환 병실 등 365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
한국섬진흥원, 5월, 이달의 섬…“완도 생일도”[시사캐치] 완도 생일도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이달의 섬’으로 선정됐다. 생일도는 대형 케이크 조형물, 전광판 이벤트 등으로 ‘특별한 날’ 방문하면 좋은 곳이다. 한국섬진흥원은 4일 "가정의 달(5월) 가족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섬인 전남 완도군 생일도를 ‘5월, 이달의 섬’으로 선정, 홍보한다”고 밝혔다. ‘날마다 생일인 섬’ 생일도(生日島)는 항상 새로운 나를 만날 수 있는 섬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생일도는 산일도, 산이도라 불리다 주민들의 본성이 착하고 어질어 갓 태어난 아이와 같다고 하여 날 생(生)과 날 일(日)자가 붙여진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생일도의 유래는 예로부터 험한 바다에서 조난사고와 해적들의 횡포가 심해, 이름을 새로 짓고 새로 태어나라는 뜻에서 불렸다는 설이 있다. 생일도라는 이름에 걸맞은 포토존도 눈길을 끈다. 대형 케이크 모양의 조형물은 높이 5.8m, 폭 2.7m의 3단 원형 모양이며, 각종 해산물로 장식되어 있다. 생일자를 대상으로 한 특별한 이벤트도 열린다. 생일을 맞이한 방문객이 섬에 입도 시 신청하면 대형 전광판 노출이 가능하다. 아름다운 자연경관도 뛰어나다. 생일도의 8경에는 생일송을 비롯해 300년 전통사찰인 학서암, 노을공원, 금곡해수욕장, 동백숲, 7㎞ 생일섬길, 구실잣밤나무숲, 덕우도 등이 이름을 올렸다. 비교적 접근하기 쉽고 체험·체류가 가능한 특징이 있다. 해양치유의 섬으로, 관광 및 자원 또한 풍부하다. 생일도 백운산(446m)은 완도에서 두 번째로 높은 산이다. 빼어난 해안 경관을 조망하며, 멍 때리기 좋은 너덜겅(돌이 많이 흩어져 있는 비탈)과 파도 소리를 활용해 마음을 치유하는 용출리 몽돌해변 등 가족과 함께하는 산책코스로도 안성맞춤이다. 오동호 원장은 "하루하루가 특별할 수는 없지만, 생일도의 이름처럼 이곳을 방문하는 순간만이라도 그 의미를 새겼으면 한다. 굳이 생일이 아니더라도,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분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생일도는 지난 2022년 한국섬진흥원·행정안전부가 선정하는 찾아가고 싶은 봄섬, 2016년 전남도 가고싶은 섬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
충남 청년 농업인들 산불 복구 성금 기부[시사캐치] 충남도는 4일 보령시의 한 식당에서 충청남도4-H연합회로부터 도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 성금 500만 원을 받았다. 도는 기탁받은 성금을 충청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도내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김동완 충청남도4-H연합회장은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농업인들을 위해 이번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라면서 피해 주민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기원했다. 김태흠 지사는 "지역 곳곳에서 보내온 청년 농업인들의 따뜻한 위로와 성금 지원에 감사드린다. 그 마음을 받아 산불로 피해를 받은 도내 농업인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피해 복구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힘쎈충남 도지사와 우수 청년농부의 농담 개최[시사캐치] 4일 보령시 청라면 소재의 한 스마트팜 농가에서 ‘힘쎈충남, 도지사와 우수 청년농부의 농담(農談)’을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청년 농업인, 도와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인증패 수여, 사례 발표, 소통·공감 대화 시간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충청남도 우수 청년농부 인증은 급속한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도내 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현재 수립·추진 중인 ‘민선8기 청년농업인 유입 및 육성계획’을 대내외 알리고 창농하기 좋은 충남을 홍보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도는 1억 원 이상의 소득을 낸 ‘고소득’ 분야, 새로운 기술·품종을 개발해 성과를 낸 ‘새 도전’ 분야, 도내 농촌에 살면서 행복함을 느끼고 있는 ‘행복’ 분야의 충청남도 우수 청년농부 총 50인을 선발해 인증패를 수여했다. 대상은 도내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 청년 농업인으로, 분야별로 △고소득 24명 △새 도전 12명 △행복 14명을 선정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선발된 우수 청년농부를 대상으로 스마트팜 국외연수와 동영상 및 사례집 등 정책 홍보 콘텐츠 제작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선 우수 청년농부로 선정된 서원상 그린몬스터즈 대표의 청년 스마트팜 사례 발표와 도지사·청년농부 간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 특히 도지사와 청년 농업인 간 대화의 시간을 통해 김 지사는 청년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듣고 소통했으며, 앞으로의 발전 방향 등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우수 청년농부에 선정된 청년 농업인들에게 축하를 전하고 더 많은 청년이 도내 유입돼 정착할 수 있도록 선도자의 역할을 부탁했다. 이어 김 지사는 "서산 AB지구 청년 농업인 영농단지, 충남형 스마트 정보통신기술(ICT) 축산단지 등 스마트 농업을 확대해 ‘돈 되는 미래형 농업’을 육성하고 시군 농업기술센터마다 스마트팜 교육장·실습장을 설치해 농업 인재 양성 및 정주 여건 구축도 추진할 것”이라면서 "농업·농촌에 젊은 인구를 유입시키고 전문 농업인으로 성장시키는 청년 농업인 육성의 새로운 모형(모델)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우수 청년농부 50인의 사례는 도정신문의 기획보도 ‘충남 청년농부가 간다’를 통해 순차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
충남도-한국서부발전 ‘기후위기 안심마을’ 조성 추진[시사캐치]충남도는 4일 한국서부발전 본사에서 안재수 도 기후환경국장을 비롯해 한국서부발전 엄경일 기술안전부사장, 정문용 수소환경처장등이 참석한가운데, ‘기후위기 안심마을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기후변화 취약지역 대상 기후변화 적응 사업에 대해 상호 협력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재원을 공동 부담한다. 2020년부터 추진 중인 이 사업은 폭염, 혹한 등 심각해지는 기후위기 속에 마을회관, 경로관 등 주민 공용시설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및 고효율화 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공주, 홍성, 태안 3개 시군 29개 마을에 실효성 있는 에너지 복지향상 사업 추진 및 기후위기 적응 교육 등을 통해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그동안 도는 천안, 공주, 태안 등 7개 시군 104개 마을에 쿨 루프(Cool Roofss) 시공, 건물 단열개선, 고효율 조명교체 사업을 통해 연간 127톤 가량의 온실가스 저감 및 5400여 만원의 비용 절감효과를 거둔 바 있다. 안재수 도 기후환경국장은 "앞으로 기후위기 안심마을 사업 성과를 면밀하게 분석하고, 보완해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태흠 지사, 보령 방문…‘글로벌 해양레저관광’ 미래 모델 제시[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민선8기 2년차 시·군 방문 다섯 번째 일정으로 4일 보령시를 찾아 언론인 간담회, 도민과의 대화, 정책 현장 방문 등을 차례로 진행했다. 도민과의 대화는 보령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최근 도정 성과를 보고한 뒤, 보령 발전을 위해 △글로벌 해양레저관광 도시 조성 △보령-대전 고속도로 확대 △석탄화력발전소 폐지 대응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글로벌 해양레저관광 도시는 충남 연안 7개 시·군을 중심으로 경기도와 전북까지 1424㎞에 달하는 서해안권에 선진국형 해양레저관광 기반 시설과 지역 특화 해양관광 콘텐츠를 구축, 국제적인 관광지를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해양레저 거점 조성, 관광자원 개발, 관광 기반 시설 구축 등 3개 전략 아래 민간 투자사업 2건과 원산도 해양 레포츠센터 조성, 삽시도 아트아일랜드 조성, 선셋아일랜드 바다역 건설 등 9개 세부 과제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 4월 도와 시·군 공무원,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해안 국제 해양레저관광벨트 구축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용역을 통해 도는 개발 환경 진단·분석부터 분야별 추진 과제까지 도출, 서해안 국제 해양레저관광벨트 구축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보령-대전 고속도로는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2021~2030)에 반영됐으나,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1~2025)에는 미반영됨에 따라 대전 제2외곽 순환 고속도로와 연계해 ‘충청권 순환 서해고속도로(가칭)’ 사업으로 확대 추진 중이다.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6~2030)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는 동시에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 및 민간 투자 등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김 지사는 또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에 대응한 정부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서는 ‘석탄발전 폐지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1월 발표된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르면, 정부는 전국 화력발전소 58기 중 28기를 단계적으로 폐지한다. 도내에서는 2025년 2기, 2026년 2기, 2028년 1기, 2029년 3기, 2030년 2기, 2032년 2기, 2036년 2기 등 총 14기가 순차적으로 폐지된다. 도는 독일의 사례를 참고해 화력발전소 폐지 지역에 블루수소 생산 플랜트 구축 등 대체 산업을 육성하고, 친환경 에너지산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해 일자리를 지키고, 지역경제 위축에도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시민들은 김 지사에게 △남포 양항리 위험도로 선형 개량 △화산동 회전교차로 설치△두룡천 농업용수 공급용 양수장 설치 △웅천생활체육공원 스포츠조명 설치 △의평2리 교량 재가설 등을 요청했다. 도는 주민 건의사항을 신속하게 검토한 뒤, 도 재정 여건 범위 내에서 최대한 반영할 방침이다. 김 지사는 "서해안을 대표하는 해양도시 보령을 중심으로 서해의 해양관광자원을 하나로 연결해 국제 휴양레저관광벨트를 구축, 환황해 해양 경제권을 주도해 나아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 김 지사가 진행한 민선8기 첫 시·군 방문에서 보령시민들은 49건의 사업 등을 건의했다. 도는 이 중 22건을 완료하고, 14건은 추진 중이며 11건은 장기 검토, 2건은 수용 곤란 과제로 넘겼다. 시민과의 대화에 이은 정책 현장 방문은 ‘최첨단 해양 허브(관광+과학) 인공섬 조성’ 사업 대상지를 확인·점검하기 위해 대천해수욕장에서 진행했다. 최첨단 해양 허브 인공섬 조성은 2024년부터 2030년까지 4조 원 규모의 민간 투자를 유치, 대천해수욕장 앞 소녀암에 해양관광 인프라 및 해양과학, 에너지 등 해양 신산업 허브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주요 도입 시설로는 해저 연결통로, 크루즈선 터미널, 로얄 복합리조트, 해양레저 체험 시설, 해양 광장&공원, 해양자원연구소 등이다. 오는 10월까지 기본구상 용역을 마무리하는 동시에 연계 사업을 발굴하고, 국가 사업화와 민간투자 유치를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 김 지사는 "세계적인 첨단 인공섬 조성으로 글로벌 해양레저관광 인프라 고도화와 해양 랜드마크 구축 등 해양레저관광 미래 모델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라며 도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오는 12일 서천군에서 민선8기 2년차 시·군 방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
충남도,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하게[시사캐치] 충남도는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올해 아동 관련 전체 예산 9732억 원을 편성했으며, 아동 1인당 지원 예산은 308만 원으로 전년 대비 9만 원 늘었다. 2022년도에는 아동 관련 전체 예산 9682억 원을 편성했으며, 아동 1인당 지원 예산은 299만 원으로 전국 3위 수준이다. 지난해 도의 주요 사업은 △아동수당 지원 1366억 원 △행복키움수당 지원 454억 원 △영유아 보육료 지원 2634억 원 △지역아동센터 운영비 지원 188억 원 △결식아동 급식비 지원 288억 원 △보육특수시책사업 800억 원 △누리과정 보육료 지원 1042억 원 △가정 양육수당 지원 312억 원 등이며, 총 90개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는 신규·확대 사업으로 △보호종료아동 대학생활안정자금 △아동학습환경 지원 △자립지원 프로그램 △부모급여 △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 운영 등을 추진한다. 최근 아동권리보장원이 연구 발표한 ‘2022년도 아동정책시행계획 총괄분석보고서’에 도의 아동 1인당 지원 예산액이 19만 원으로 집계돼 전국 최하위로 나타났으나, 이는 해당 보고서의 산출 대상 사업의 기준이 각각 달라 발생한 것으로 동일한 기준으로 산출 시 도의 아동 1인당 지원 예산은 299만 원이다. 아동권리보장원이 분석을 위해 제2차 아동정책기본계획에 포함된 과제 중 2022년 신규·확대·개편된 과제를 요구함에 따라 도는 해당 사업만 제출했으나 일부 시도가 제외 대상인 기존 사업을 포함해 편차가 크게 나타났다. 도는 앞으로도 도내 모든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지속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
내포신도시 종합병원 건립 중간 점검[시사캐치] 충남도가 민선 8기 들어 3년 앞당긴 내포신도시 종합병원 건립을 2026년 3월까지 차질 없이 완료하기 위해 중간 점검에 나섰다. 도는 4일 내포 종합병원의 사업자인 명지의료재단이 운영하는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명지병원에서 내포신도시 종합병원 건립 사전타당성 검토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및 제2차 정기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 공동대표인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홍성화 명지의료재단 명지의료원장을 비롯해 송무경 도 공공기관유치단장, 의료·보건 분야 자문단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회의는 용역 중간 보고와 정기협의회 안건 설명 및 종합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용역은 오는 7월까지 수행하며, 지역 의료 수요를 분석해 △종합병원 건립 규모 적합성 분석 △재무적 수익성 분석에 대한 타당성 검토 △사업계획 구체성 및 지역 파급 효과 분석 등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도비 지원 필요성과 타당성 검토 △도비 지원 시 사업자에 대한 제안 가능 사항 및 범위도 조사한다. 이날 용역 수행사인 에이치엠엔컴퍼니는 내포 종합병원의 진료권을 홍성·예산과 보령·청양·태안 등 충남 서부권으로 설정해 분석한 의료 수요 및 병원 규모 적정성 결과와 구상 중인 지방재정 투자사업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심사 대응 방안 등을 설명했다. 도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지방재정 투자사업 타당성 조사를 의뢰하고 지원 규모·시기, 사후 관리 방안 등을 반영한 법적 효력을 지닌 이행 합의각서(MOA)를 명지의료재단과 체결할 계획이다. 용역 중간 보고에 이어 진행한 제2차 정기협의회에서는 종합병원 건립 현황 점검과 추진상의 문제점을 논의했다. 협의회 안건으로는 가장 쟁점인 24시간 야간 소아 응급진료센터 설치 요구 민원 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현재 명지재단 측이 구상한 기본계획에는 소아 응급진료 병상 5개를 설치해 24시간 운영하는 계획이 담겨있다. 이에 도는 명지병원 측에 내포 종합병원 기본계획 확정 전까지 24시간 야간 소아응급센터 설치 등 보강 방안을 요구했다. 아울러 2026년 3월까지 신속한 조기 건립을 이행하고자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병원 측의 건립 절차와 도의 행정 절차 추진 계획을 재정비하는 시간도 가졌다. 명지병원은 이달 내포 종합병원 건립 기본계획을 확정해 도에 제출할 예정이며, 도는 행정안전부와 사전 협의를 통해 타당성 조사를 신속하게 추진하고 중앙투자심사 적기 통과를 통한 조기 개원 목표 달성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 자리에서 전 부지사는 "내포신도시 종합병원 건립은 도민의 숙원 사업”이라면서 명지재단에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요청하고 "내포 종합병원이 고양 명지병원처럼 우수한 병원으로 건립되도록 도 차원의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내포신도시 종합병원은 3만 4214㎡ 부지에 연면적 5만 6198㎡, 530병상(급성기 350·재활요양 180) 규모로 명지의료재단이 건립한다. 26개 진료과에 중증응급·심뇌혈관 등 전문진료센터를 설치·운영하며, 의료 인력은 총 857명으로 전문의 80명, 간호사 414명, 기타 349명이다. 본 사항은 이달 중에 기본계획을 수립해 확정할 방침이다. 명지의료재단은 경기도 일산 명지병원 본원(680병상)과 충북 제천 명지병원(176병상), 청풍호노인사랑병원(175병상) 등을 운영하고 있다. -
충남테크노파크, 충남 지역 연구개발장비 한 눈에[시사캐치] 충남 지역 연구개발장비를 한 눈에 확인 할 수 있다. 한 번의 회원 가입으로 대학과 연구소 등 도내 산재한 혁신기관 보유 장비의 정보 확인은 물론 이용 예약까지 간편히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 시스템이 구축ㆍ운영 중이다. 충남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충남 연구개발장비 DB 시스템 구축 및 공동활용 촉진 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된 충남연구개발장비시스템(Chungnam Equipments System 이하 CES)을 통해 많은 기업의 장비 문의와 사용예약 등이 이어지고 있다. 기업들은 CES 홈페이지(www.cn-jangbi.or.kr)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필요장비를 확인하고 이용일정, 시험방법, 사용료 등을 장비담당자와 상담 뒤 예약신청을 거쳐 장비를 활용할 수 있다. 기업당 1개 아이디로 회원 가입이 가능하며, 회원 가입은 약관동의, 본인인증, 회원정보입력, 가입완료 4단계로 진행된다. 회원 가입 뒤에는 장비조회를 통해 충남지역 장비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현재 CES는 기계가공 시험장비, 물리적 측정장비, 전기전자장비, 광학 전자영상장비, 임상의료장비, 화학물전처리 분석장비 등 다양한 분야의 4,017대 장비 정보를 보유하고 있다. 장비 정보는 장비분류, 용도별, 지역별, 설치기관 유형별로도 검색할 수 있다. 해당 장비의 사진과 함께 제작사, 모델명, 설치기관의 정보도 제공한다. 기업 회원이 장비 예약을 신청하면 예약승인심사를 거쳐 심사결과를 받아 볼 수 있다. 예약문의 마크가 있는 장비는 예약이 불가하며, CES의 장비예약결과 조회에서도 진행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진행 상태에 따라 심사중, 승인, 반려로 상태를 나타내며, 관심장비 등록 시 즐겨찾기 된 장비정보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서규석 원장은 "충남 지역 25곳의 혁신기관이 본 시스템에 참여하고 있으며 연구개발장비의 검색, 예약 활용서비스를 통합 제공하고 있다. 충남연구개발장비시스템을 지역 기업들이 십분 활용,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을 촉진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
천안시 자원봉사센터, 우수자원봉사자 문화탐방[시사캐치] 천안시 자원봉사센터는 4일 우수자원봉사자 격려 및 사기진작을 위한 ‘우수자원봉사자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센터는 4월 18일부터 24일까지 우수자원봉사자를 선착순 모집한 결과 평균 봉사활동 시간이 2,000여 시간이 되는 우수자원봉사자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하게 참여했다고 밝혔다. 우수자원봉사자들은 태안 튤립 꽃 박람회를 방문해 전 세계 200여 종의 꽃과 조형물을 관람하며 협력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그동안 천안시를 위해 헌신한 우수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l린다. 올해도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 등 크고 작은 봉사 현장에서 자원봉사 역량을 발휘해 시민과 함께 편안하고 안전한 천안시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
천안시, 재난취약가구 전기 안전 점검[시사캐치] 천안시는 이달 8일부터 재난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무료 전기시설 안전 점검 및 노후시설 정비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 점검은 한국전기안전공사 천안아산지사와 협약을 체결해 전기 안전관리에 소홀한 홀몸(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등 111개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시와 협약을 체결한 한국전기안전공사 천안아산지사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방문해 누전차단기, 전선피복, 조명기구 등 전기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불량하거나 사고 위험이 있는 소규모 부품은 현장에서 즉시 정비·교체할 예정이다. 또 올바른 전기 사용방법, 전열기기 사용 화재 예방수칙, 응급상황 발생 시 조치 요령 등 전기안전교육도 병행해 실시할 계획이다. -
천안시, 아동친화 환경조성 “장관상 수상”[시사캐치] 천안시가 아동친화적 환경조성에 모범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제101회 어린이날 포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정부포상은 공적, 여론, 언론매체 등 다양한 의견수렴이 반영된 아동친화도시 인증 지자체 모범사례를 발굴하고, 공적 기여도, 사회적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아동친화적 환경조성에 공헌한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천안시는 ‘아동이 꿈꾸고 모두가 행복한 천안’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2022년 5월 ‘아동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전담 조직 신설 ․ 조례제정 ․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의 업무협약 등 아동친화도시 기반을 조성했다. 이어 아동권리 교육홍보 등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 10가지 구성요소를 차근차근 추진해 아동의 권리가 보장되는 아동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공헌하고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인증을 획득했다. 시는 ‘어린이가 세상을 바꿀 수 있다’라는 믿음을 주는 행정구현을 위해 아동의 참여체계인 어린이기획단, 아동권리모니터링단, 아동참여위원회를 운영하고, 아동권리교육, 분과별 활동, 정책 제안 등 아동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또 아동들의 놀권리 보장을 위해 꿈과 행복을 누리는 어린이 전용 체험 공간인 ‘천안시어린이꿈누리터’를 운영 중이다. 아동의 보호권을 위해서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 및 아동학대 조사 보디캠을 전국 지자체 최초로 도입했고, 시내버스 광고 및 컵홀더를 활용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등 홍보활동 강화로 아동학대 선제적 대응에 앞장섰다.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발굴 및 보호 지원을 위해 유기적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서는 ‘우리아이 수호천사 돼주기’ 모금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시민의 참여와 주도로 아동권리가 실현되는 지역사회를 만들고 나눔문화 확산 분위기 조성 등 취약계층 아동의 4대 권리 보장을 위한 시책을 꾸준히 개발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답게 아동 중심의 시책을 운영하고 아동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다.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고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동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더욱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대전시 방산․강소기업 6개사와 815억 원 투자협약…안산 산단에 입주[시사캐치] 대전시는 4일 오후 2시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방산기업 4개사와 우수한 자체 기술력을 보유한 강소기업 2개사 등 총 6곳과 815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기업의 이전 및 신설 투자와 원활한 투자 진행을 위한 대전시의 행·재정적 지원으로 신규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공동 노력하는 내용이 담겼다. 4월 24일 대한민국 배터리 기술 선두주자인 ‘SK온’과 체결한 4,700억 원 규모 투자와 5월 3일 글로벌 과학기술 선도기업 ‘머크’와의 업무협약 체결에 이은 최대 성과로 민선 8기 일류 경제도시 구현을 위한 대전시의 전방위적 활동이 속속 성과로 돌아오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날 협약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그린광학 조현일 대표, 네스랩㈜ 이재호 대표, ㈜디지트론 이종국 대표, ㈜지디엘시스템 권준홍 대표, 센시㈜ 서인식 대표, 의성산업㈜ 오명진 대표가 참석했고, 대전상공회의소 정태희 회장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협약에 참석한 기업들은 방위산업 기업 4개사가 안산첨단국방산단에 약 440억 원을 투자해 이전 또는 신설하게 된다. ㈜그린광학은 방산, 위성, 산업용 등에 쓰이는 다양한 광학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며, ㈜네스랩은 실기동 군과학화(훈련시스템 및 무선통신시스템 개발 전문업체로서, 다수의 국방무선통신시스템과 과학화 훈련시스템을 개발, 납품하는 기업이다. ㈜디지트론은 수도권 기업으로 유도무기 분야 특화를 바탕으로 전자전, 통신 부문으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으며, ㈜지디엘시스템은 전술데이터링크 전장관리 유무선통신 국방 정보통신기반체계 등을 다루는 방위산업 협력기업이다. 그밖에도 센시(주)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대체 콘텐츠와 세계 유일의 인공지능(AI) 기반 시각장애 콘텐츠를 개발한 전문기업으로, 현재 대전, 서울, 경기에 분산된 사업장을 신동지구에 통합 이전하기 위해 321억 원을 투자한다. 의성산업(주)은 통기성 필름 제작 특허기술 보유와 친환경 포장지 시장의 수요 증가에 힘입어 최근 3년간 지속 성장하고 있는 기업으로서, 145억 원을 투자해 서구평촌산단으로 확장 이전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협약을 체결하는 기업별로 유망기술 등을 설명하며, "기업이 보유한 기술력과 잠재력이 대전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하며 산업단지 신속 공급 등을 통한 지속적인 기업유치 의지를 피력했다. 6개 기업 대표들도 "방위사업청 이전과 더불어 관련 연구기관 등 국방 관련 인프라가 강점인 대전에서 기업이 가진 기술력이 더욱 확장될 것을 기대한다”라며, "기업의 성장을 통한 대전시민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함께 하겠다”는 의지로 화답했다. 한편, 대전시는 이번 6개 기업 협약에 따라 200여 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이장우 대전시장, 오정시장중도매인연합회 출범 1주년 축하[시사캐치] 이장우 대전시장은 4일 오전 오정농수산물시장 대회의실에서 열린 사)오정시장중도매인연합회 출범 1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시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중도매인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시장은 "농산물 저온창고 확충 등 시설개선을 통한 신선 농수산물 공급과, 블라인드 경매제 도입 등을 통한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을 지원하겠다”말했다. -
아산교육지원청, ‘청렴한 아산교육’청렴캠페인[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과 아산지역 청렴동아리‘청심’은 교육정책 및 재정설명회를 맞아‘청렴한 아산교육 청렴문화 확산운동’의 일환으로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5월 4일 오전 9시 공무원 청렴동아리‘청심’은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 대강당에서 실시된 아산지역 교육정책 및 재정설명회를 맞아 청렴캠페인을 진행했다. 행사장에 참여한 학부모, 교직원, 학교운영위원장, 시의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청정 아산교육의 청렴정책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청렴캠페인은 ▲청탁 거절 ▲부패 차단 ▲금품수수 추방을 청렴슬로건으로 선정하여 부정청탁을 비롯한 일체의 부패행위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아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기관 소속직원들의 강력한 의지를 알리는 계기로 삼았다. 청렴캠페인에 참여한 김주무관은 "아산교육지원청을 비롯한 지역 내 교육기관들의 청렴문화를 지역사회에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이런 캠페인의 기회가 많이 있었으면 좋곘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심’은 아산교육지원청과 아산지역 내 교육기관(학교)의 공무원으로 구성된 청렴동아리로 아산교육의「청렴하고 적극적인 공직문화 확산」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
어린이들에게 보내는 충남교육감 편지[시사캐치]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통해 나태주 시인의 ‘강아지풀’이라는 시를 인용하여 친구들과 서로 의지하고 혼자보다는 여럿이서 함께 배려하고 나누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어 "여러분들이 웃고 행복할 때 가장 보람을 느낀다. 우리 어린이들이 가족과 친구를 사랑하고, 함께 놀고 배우는 나눔의 일상을 소중히 여긴다는 것을 알고, 우리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행복했다. 앞으로 여러분들이 하고 싶은 일을 마음껏 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백석문화대, 평택 굿모닝병원과 글로컬 인재 양성 산학협력협약[시사캐치] 백석문화대학교는 5월 4일(목) 오후 3시, 자유관 2층 총장실에서 ‘급변하는 보건의료 및 교육환경의 변화 속에서 글로컬 전문직업인 양성’을 위해 평택 굿모닝병원과 산학협력 및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 최상철 산학협력단장, 굿모닝병원 서은경 간호부장 등 대학과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양 기관은 협약 체결로 △재학생들의 현장실습 운영과 졸업생들의 취업 확대 △양 기관 인적자원 상호 교류 △교육, 봉사, 연구 활동 및 산학협력 자원 상호 교류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산학협력의 다양화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은 "굿모닝병원과의 산학협력 및 가족회사 협약으로 양 기관은 앞으로 더욱 긴밀히 협력하게 될 것이다. 대학은 현장에서 요구되는 전공지식과 실무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전공 교육과정을 발전시켜 양질의 현장실습 교육을 운영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평택 굿모닝병원 서은경 간호부장은 "특별히 백석문화대 간호학과 재학생들이 산업체가 요구하는 현장실무 능력을 갖춘 글로컬 간호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병원이 함께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
신순옥 충남도의원 “성폭력 피해 인권회복과 치유, 2차 피해 예방 최선”[시사캐치] 학교 현장에서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성폭력으로부터 피해 학생을 보호하기 위해 충남도의회가 앞장서고 있다. 신순옥 충남도의원(비례·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성폭력 피해 학생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조례안은 성폭력 피해 학생의 인권회복과 치유가 중요해짐에 따라 피해 학생의 실질적인 보호와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성폭력 피해 학생 보호 및 지원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성폭력 피해 학생의 치유 및 보호를 위한 상담, 부모교육, 교직원 교육을 시행하도록 명시했다. 또 관련 단체 및 전문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 피해 발생 시 대응 지침을 마련해 성폭력 피해 학생의 즉각적인 보호와 2차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신 의원은 "최근 3년간 초‧중‧고등학교 학교 폭력 피해 유형 중 성폭력 피해 비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또 연령은 낮아지고 가해 유형도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며 성폭력의 심각성을 전했다. 이어 "따라서 성폭력 피해 학생의 인권회복과 치유가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는 시점이다. 보호자 상담 및 교육, 교직원 교육 등을 통해 2차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학생들이 정상적인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성폭력 피해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 피해 학생의 실질적인 보호와 지원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조례안은 9일부터 열리는 제344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