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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제4기 100인의 아빠단…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으로 추억 남겨[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지난 19일 시청 여민실에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 주관으로 ‘제4기 세종 100인의 아빠단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세종시 100인의 아빠단은 아빠의 육아 참여를 활성화하고 육아에 관심이 있는 아빠들이 육아에 대한 고민을 나누며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만들어진 온·오프라인 모임이다. 이날 해단식은 100인의 아빠단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우수 아빠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소감 발표, ‘나와 우리들의 이야기’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100인의 아빠단은 지난 6월 25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100명의 아빠들이 지난 5개월간 행복둥우리 가족캠핑, 햇살아이 숲(숲에서 놀자), 가족 우편함만들기, 쿠킹클래스, 힐링무비데이 등 활동에 참여하며 행복한 추억을 쌓았다. 시는 100인의 아빠단 운영으로 남성의 육아참여 활동을 유도해 함께하는 육아 문화가 전 사회적으로 확산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은수 여성가족과장은 "우리 시는 부모 평균연령이 38.1세로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인만큼 아빠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였다”며 "매주 미션을 수행하며 아이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도 만들고 부부가 함께하는 육아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 서 준 100인의 아빠단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결혼·임신·출산·양육에 대한 사회적 중요성을 인식하고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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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서 가장 밥맛 좋은 쌀은?[시사캐치]올해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에서 생산된 쌀 가운데 가장 밥맛 좋은 쌀로 배경진씨가 생산한 ‘삼광쌀’이 선정됐다. 시는 지난 18일 도담동 싱싱장터에서 한국쌀전업농세종시연합회 주관으로 농가 20곳 참여한 가운데 ‘제7회 밥맛 좋은 쌀 선정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출품된 삼광 쌀 등 우수 품종에 대해 단백질·수분 함량 성분분석 기계심사, 색택 유관검사, 소비자 식미평가를 거쳐 대상과 최우수·우수·장려상 등 우수 생산농가 5곳을 선발했다. 올해 생산된 최고의 쌀인 대상에는 배경진(소정면)씨가 선정됐다. 배경진씨의 쌀은 기계심사에서 단백질 함량이 낮고 유관심사에서 색깔과 윤택이 좋으며 완전립이고 식미평가 냄새와 질감항목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이어 최우수상에는 이원호(연서면)씨가 우수상에는 우종선(장군면)씨가, 장려상에는 채순문(조치원읍)씨, 박진철(금남면)씨가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행사장을 찾은 소비자들에게 우리 지역에서 나고 자란 고품질 쌀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생산자와 소비자 간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우수 농가로 선발된 농가에서 생산한 쌀은 싱싱장터 매장에 입점해 소비자들이 언제든 밥맛 좋은 쌀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준배 경제부시장은 "쌀 생산자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고품질 쌀 생산이 필수 과제”라며 "앞으로도 생산자와 소비자 간 소통을 통해 고품질 쌀 생산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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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오늘부터 나도 세계시민![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19일 세종국제고등학교 강당에서 ‘2022 국제이해 주니어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세종시 초등학생의 국제사회 이해를 돕고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세종시교육청은 국제적 약속인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주제로, 세계시민으로서 역할과 책임 의식을 함양하는 프로젝트 수업을 운영했다. * 지구를 보호하며 2030년까지 모든 사람들이 평화와 번영을 누릴 수 있도록 UN총회에서 결의한 인류 공동의 17개 목표(기후변화 대응, 평화, 세계연대 등) 초등학생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문화다양성 퀴즈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해 ▲지구촌 SDGs 사례 ▲외국인 강사와 모둠활동 ▲2023 나만의 SDGs 약속 등 활동 중심으로 구성하여 영어와 한국어로 진행했다. 모둠활동에서 스위스, 케냐, 스리랑카, 베트남, 러시아, 피지 등 다양한 국적의 강사들이 지구를 위한 자국의 노력과 이야기를 실감나게 소개하기도 했다. 연양초등학교 6학년 박소율 학생 학부모는 "국제사회의 다양한 이슈를 알아보고 문제의 원인과 해결 방안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아 신청했다”라며, "우리 아이가 캠프에서 만든 ‘나만의 SDGs 약속’을 내년에 잘 실천할 수 있도록 격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성미 중등교육과장은 "멀고도 가까운 지구촌의 문제들을 이해하며 미래사회를 위해 우리 학생들이 갖춰야 하는 글로벌 역량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희망한다”라며, "2023년 세종 국제청소년포럼 대면 개최, 해외 청소년 국제캠프 참가 등 세종시 청소년의 국제교육 교류 기회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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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 소방특별조사 역량 높인다[시사캐치]충남소방본부는 지난 17일 호서대학교 아산캠퍼스에서 소방특별조사요원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교육에는 소방본부와 도내 16개 소방서 소방특별조사요원 63명이 참석했으며, 소방기술사 등 외부 전문가의 실무교육과 소방시설 점검 실습 순으로 진행됐다. 또 민원인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친절 교육과 자주 발생하는 주요 민원 사례에 대응하기 위한 노하우를 소통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교육을 주관한 김상식 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은 "본격적인 동절기를 맞아 화재 위험이 높아진 만큼 소방특별조사요원들이 모든 역량을 발휘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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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4회 충남 학생단편영화제…청소년들의 일상적 고민과 사회문제 담아[시사캐치]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9일(토) 도내 영화창작동아리 학생 및 지도교사,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청 대강당에서 ‘4회 충남 학생단편영화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 학생단편영화제’는 학생들이 꿈과 끼를 발휘하여 무한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창작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바른 인성과 예술적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4회째 이어지고 있다. 올해는 도내 초․중․고 영화창작동아리 37개 팀이 44편의 작품을 영화제에 출품했으며, 이날 영화제에서는 이 중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논산중앙초 작품을 포함한 우수 작품에 대한 시상식과 상영회가 진행됐다. 출품작들은 ‘만남과 이별’, ‘진로에 대한 고민’, ‘학교 폭력’ 등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고민은 물론, ‘사이버 도박’, ‘동물권’, ‘환경 보호’ 등 사회적 문제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주제에 대한 탐구와 성찰을 담아 저마다의 독특한 매력으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상영회에 이어 감독을 맡은 학생과 청중들의 간담회는 진지하면서도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이루어졌고, 중간중간 이어진 현악 연주와 댄스 등 축하 공연으로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충남교육청은 미디어 문화에 가장 예민하게 반응하는 영상 세대에게 그들의 방식으로 꿈과 상상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 분야의 창의성 계발과 표현 의지 고취, 협동심 발현에 교육적 효과가 크다고 판단하여 그동안 예술동아리 운영, 교사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 등에 지속적인 지원을 해왔으며, 이번 충남학생단편영화제를 통해 그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 김지철 교육감은 "앞으로 전개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하여 우리 학생들은 창의력과 상상력을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해 나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한다.”며, "영화 창작을 통해 창조적인 생각과 목표를 향한 열정을 발휘하고, 구성원들과 함께 협력하는 과정에서 예술 영역을 넘어 사회 모든 영역에서 주도적으로 활동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4회 충남학생단편영화제 출품작은 충남교육청 유튜브 채널에 탑재되며, 오는 12월 17일(토) 충남교육청 대강당에서 충남교육청, 대전교육청, 충북교육청이 참가하는 (가칭) 1회 충청권 연합 청소년 영화제에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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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2023년도 국비증액 본격 활동 돌입”[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대평동 종합체육시설 건립, 대통령 제2집무실·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등 내년도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국비증액 활동에 돌입했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18일 국회를 직접 찾아 2023년 예산에 지역 현안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7일부터 국회 예결위 예산안등조정소위원회가 본격적으로 운영되면서 지역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국비 반영을 건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지역구 국회의원인 홍성국·강준현 의원을 비롯해, 우원식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장동혁 예결위 계수조정소위 위원을 만나 시가 건의한 주요 국비사업에 대한 국회 차원의 지원을 부탁했다. 또한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도 면담을 갖고 예결위 심사과정에서 지역 현안 사업이 증액될 수 있도록 초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세종시를 비롯한 충청권의 2027년 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폐막식을 세종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최 시장은 이날 2027 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를 앞두고 대평동 종합체육시설 건립과 대통령 제2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의 조속한 건립을 위한 보상비와 설계비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비암사 관람객 편의시설·요사채 건립 등 문화재 보수 정비와 국책연구단지 주차장 건립을 위한 예산도 지원해줄 것을 피력했다. 이어서 김완섭 기획재정부 예산실장과도 만나 세종시 관련 주요 사업의 증액 건의를 정부에서도 적극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주문했다. 최 시장은 "내년도 예산 심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만큼 현안 사업별 예산 반영 현황을 면밀히 체크하고, 지역구 국회의원과 협력해 마지막 순간까지 국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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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민·관협력, 소외이웃‘밥심’지원[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종촌종합복지관(관장 김민호)과 18일 민관협력사업으로 소외계층에게 순댓국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지원은 부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부강찬드림’과 종촌종합복지관이 취약계층에게 외식을 지원하는 ‘밥심프로젝트’의 합작으로 진행됐다. 이날 부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반찬 5종과 순댓국 100그릇을 부강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했다. 임헌관 부강면장은 "종촌종합복지관의 마음이 잘 전달되어 소외계층이 맛있고 따뜻한 식사를 하길 바란다.”면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행복을 전하기 위한 주민들의 관심과 사랑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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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아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세상 함께 만들어요[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이해 18일 국립세종수목원 내 축제마당에서 기념식을 열고 체험행사 및 작은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유관기관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새롬꿈 어린이집 영유아들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을 알렸다. 또한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친화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한 9명 등 유공자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고 아동학대예방 인형극이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상담사가 진행하는 부모체험 부스를 열고 MBTI검사를 활용한 부모자녀 성격차이 이해하기, 부모양육태도 검사를 통한 양육태도 점검 등 부모상담이 진행됐다. 아동체험 부스에서는 아동학대 및 아동권리 알아보기 퀴즈, 보드게임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김기생 아동청소년과장은 "미래를 이끌어 나갈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수 있도록 항상 관심과 애정을 가져 주시기 바란다”라며 "아동학대 예방과 방지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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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문화예술 향유 ‘상향 평준화’[시사캐치] 충남도는 1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문화예술·문화정책·통계 분야 전문가와 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도민 문화예술 활동조사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충남도민 문화예술 활동조사 연구용역은 도민의 문화예술 활동 실태를 파악해 도내 문화 향유 격차 해소 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했다. 용역 수행사는 15세 이상 도민 23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의 문화예술 향유 실태와 만족도 등을 조사했다. 조사는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했으며, 주요 내용은 △문화예술 관련 실태와 관심도 △문화예술 활동 참여 시설 및 지역 △도 문화정책에 대한 인지도·만족도 등이다. 모집단이 적어 발생하는 오차를 줄이기 위해 문화예술 향유가 비교적 적을 것으로 예상되는 4개 집단(결혼이민자, 장애인, 저소득층, 1인 가구)은 심층 인터뷰를 진행해 설문조사 분석 결과를 보완, 연구용역의 완성도를 높였다. 연구용역 결과, 장르별 문화예술행사 관람 비중은 ‘영화’ 52%, ‘대중음악’ 16.3%, ‘미술 전시회’ 11.3% 등의 순으로 나타났고 문화예술행사 관람의 선택 기준은 ‘행사 내용·수준’ 23.3%, ‘관람 비용 적정성’ 18.8%, ‘참가자 유명도’ 16.7% 순으로 집계됐다. 문화예술행사나 공간에 대한 만족도는 평균 5.5점으로 대체로 ‘만족’하는 수준이었으나, 연평균 문화예술행사 관람 횟수나 문화예술 활동 공간 이용 횟수는 연평균 0.22회로 연 1회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으로 조사됐다. 도내 열리는 문화예술행사의 보완점으로는 ‘관람 비용을 낮춰야 한다’라는 의견이 25.2%로 가장 높았고 ‘작품의 질을 높여야 한다’가 21.8%, ‘가까운 곳에서 열려야 한다’가 20.4%로 뒤를 이었다. 관람에 걸림돌이 되는 부분으로도 ‘비용이 많이 든다’가 24.5%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시간이 나지 않는다’가 18.9%, ‘관심 있는 프로그램이 없다’가 18%로 나타났다. 도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도출한 문화예술 공간에 대한 접근성 제고와 관람 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한 정책 마련 등을 주요 과제로 삼고 구체적인 추진 계획과 방안을 발굴·추진할 방침이다. 이건호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활용해 도민 모두가 고르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문화복지 실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충남 문화예술 정책의 질적·양적 성장을 위해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도민 문화 향유의 상향 평준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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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강화[시사캐치] 충남도는 도내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보상 및 예우 강화를 위해 다음달 중순 다양한 할인혜택이 제공되는 ‘힘쎈충남 보훈카드’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보훈카드는 지난 7월 20일 김태흠 지사와 도내 보훈단체장 간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사항 중 하나로, 적극행정을 통해 3개월 여 만인 이날 NH농협은행 충남본부와카드 출시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도는 12월 20일 보훈카드 발급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NH농협은행, 농·축협 영업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 카드는 도내 하나로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이용 시 5%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도내 226개 하나로마트 이용 시에는 5% 현장할인 혜택이 추가로 제공돼 총 1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주유 △온라인쇼핑 △카페 △편의점 △배달앱 △영화 △대중교통 △놀이공원 등 이용 시에도 혜택이 적용된다. 할인혜택은 전월 실적 30만 원 이상 이용 시 제공되며, 전월 실적이 증가할수록 월간 통합 할인 한도가 늘어나는 방식이다. 이날 농협 충남세종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보상 및 예우’를 위한 업무 협약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이종욱 농협충남세종지역본부장, 정해명 충남하나로마트 선도조합협의회장, 윤상운 NH농협 카드분사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보훈대상자를 국가 및 도에서 책임진다는 사회적 신뢰를 구축하고, 도내 보훈대상자를 위한 복지 및 ‘나라사랑 정신’ 확산에 협력해 나아간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이번 협약은 국가보훈대상자의 보훈에보답하고, 자긍심을 높이는데 데 의의가 있다”며 "큰 희생에 비해 국가의 보훈과 예우가그동안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했던 만큼 앞으로도 지방정부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최상의 보훈을 추진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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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바르게, 함께, 따뜻한 공동체 만들 것”[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도정의 든든한 동반자인 바르게살기운동 충남협의회와 함께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아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18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2 바르게살기운동 충남회원대회’에 참석해 "우리 사회가 직면한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고 있는 여러분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하다”며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이어 "바르게살기운동 충남협의회는 지난해 탄소중립 실천을 가장 시급한 과제로 설정하고, 지역 균형발전 등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했다”며 "여러분들이 수행하시는 활동 하나 하나는 우리 지역과 국가의 미래를 열어가는 소중하고 가치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여러분들의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진실과 질서, 화합이라는 바르게살기운동 이념을 토대로 충남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앞장 서 주시기를 기대하겠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충남협의회가 주최하고 바르게살기운동 금산군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박범인 금산군수, 도내 15개 시군 회원 900여 명이 참석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창립 33주년을 맞아 ‘힘쎈충남, 함께하는 바르게살기운동’을 주제로 열린 행사는 대회기 및 회장단 입장식에 이어 유공자 표창, 결의문 낭독, 대회기 이양식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정부 포상, 도지사 표창, 중앙회장 표창, 도 협의회장 표창이 수여됐으며, 올해는 김동백 논산시협의회 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해 행사를 더욱 빛냈다. 결의문 낭독에서는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을 바탕으로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데 앞장설 것과 탄소중립을 위한 국민 실천운동에 적극 나서겠다는 실천의지를 다짐을 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충남협의회는 1만 5000여 명이 회원으로 등록돼 있으며, 안전문화활동, 나라사랑운동, 사랑의 집 고쳐주기 등 국민대통합운동을 비롯해 녹색생활운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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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원, 유·초·중등 교사 직무연수[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원장 이승표, 이하 세종교육원)은 11월 21일부터 30일까지 유·초·중등 교사들을 대상으로 ‘2022 캘리그래피로 새기는 마음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한글의 아름다움과 손글씨의 감성을 감각적으로 표현해 작품을 완성하며 성취감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 학생 생활교육과 학급 경영 시 캘리그래피를 활용하여 교사의 마음을 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15차시로 구성된 이번 연수는 캘리그래피의 개념 및 재료의 이해, 다양한 선 긋기 기법 등 이론 강의로 시작한다. 실습 과정으로 ‘캘리테라피 노트 작성하기’를 통해 명언이나 시 구절을 따라 써보는 활동을 한다. 엽서, 드라이플라워, 수틀, 두방지, 스칸디아모스 등을 활용한 캘리그래피 작품을 완성하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교사들이 직접 제작한 작품을 모아 12월 ‘작은 전시회’를 개최하여 다른 교사들과 연수 결과물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승표 세종교육원장은 "캘리그래피로 새기는 마음 직무연수라는 연수명에 걸맞게 한글을 멋스럽게 표현해 보며 스스로의 마음을 다독여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학생 교육과 학급 운영에 힘써 온 세종시 교사들의 정서를 보듬을 수 있는 이와 같은 연수가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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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유치원 간호사 응급처치 연수…전문성 강화[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18일 본청 2층 대강당에서 세종시 관내 단설유치원 간호사 42명을 대상으로 ‘2022년 하반기 유치원 간호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단설유치원 간호사의 역량 강화를 통해 원아 건강 관리‧지도에 기여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위기 대처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내용은 소아 주요 사례별 응급처치법으로, 엔케이세종병원 권영숙 간호과장이 강사로 나섰다. 특히, 현장에 적용 가능한 실무 위주 교육과 이에 대한 강사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평소 원아들의 건강관리 실무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하며 연수의 실효성을 높였다. 세종시교육청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원아 건강관리에 대한 학부모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라며, "우리 교육청은 유치원 원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016년부터 세종시 단설유치원에 간호사를 전면 배치해 유치원 원아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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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운영[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11월 21일부터 25일까지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교육부와 합동훈련으로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실제 상황과 같은 체험형 훈련과 학생, 학부모 참여형 훈련을 통해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훈련 내용으로 본청은 정책기획과 안전기획팀 주관으로 사고수습본부, 토론훈련, 현장훈련, 재난상황보고훈련, 불시기능점검훈련 등을 운영한다. 직속기관 및 유·초·중·고·특수학교는 기관의 실정에 맞게 자율적 대피훈련, 안전교육, 시설점검 등을 진행한다. 최교진 교육감은 "최근 대전 현대아울렛 화재, 충북 괴산 지진, 이태원 참사까지 각종 재난 예방 및 대응에 대한 중요성이 무엇보다 강조되고 있다”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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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무지개마을학교 11월 네트워크 협의회 열어[시사캐치]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은 11월 18일(끔) 풍세면 복지회관에서 무지개마을학교 운영자, 교육지원청 관계자, 천안 시청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천안무지개마을학교 11월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무지개마을학교 네트워크협의회는 무지개마을학교 운영자와 마을교사들간의 소통과 역량 강화를 위한 것으로, 매월 7개 무지개마을학교를 순회하며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이날 마을학교 네트워크에서는 풍세면 주민자치회가 운영하는 ‘풍세면 학생자치회’ 마을학교(대표 최선엽) 운영현황과 자체 SWOT분석(강점, 약점, 기회, 위기 요인) 결과 발표가 있었다. 풍세면 학생자치회 마을학교는 올해로 2년차 운영되고 있다. 태학산 휴양림에서 이루어지는 ‘신기한 숲’ 프로그램과 함께 지역의 역사 문화재 홍보 및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영어문화해설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박종덕 교육장은"마을학교 네트워크 협의회가 상호 협력과 동반 성장의 역할을 하여, 천안 무지개마을학교가 학생과 지역민의 따뜻한 공동체, 즐거운 배움터의 중심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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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AI교육·마주온 창의적 수업사례 공모전…천안 인공지능 교육 우수성 입증”[시사캐치]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은 2022 인공지능교육·마주온 창의적 수업사례 공모전에 총 71개의 작품이 참여하여 28개의 작품이 입상하여 천안의 인공지능 교육이 앞장서고 있음을 입증하였다. 천안교육지원청은 작년 가을에 개소한 천안AI꿈키움터를 중심으로 학생, 교원,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다양한 인공지능 교육을 펼쳐 나가고 있으며 지난 11월5일에는 상명대 체육관에서 2022 천안 AI·SW교육 한마당을 개최하는 등 미래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2022 인공지능교육·마주온 창의적 수업사례 공모전의 쾌거는 천안교육지원청의 인공지능 교육의 노력을 바탕으로 이루어졌다고 할 수 있다. 충청남도교육청과 충청남도교육청연구정보원이 주최·주관하는 2022 인공지능교육·마주온 창의적 수업사례 공모전은 인공지능교육 실천 및 충남교육청이 개발한 통합플랫폼 ‘마주온’ 활용 활성화와 교원의 인공지능 수업 전문성 신장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는 충남의 초·중·고등학교(특수학교 포함) 교원 194명이 공모에 참여하였고 인공지능교육과 마주온 두 가지의 공모 영역으로 나누어 참여하였다. 공모전 결과를 중심으로 우수 수업사례집을 제공하며 2023년에도 인공지능교육·마주온 창의적 수업사례 공모전은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한다. 박종덕 교육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인공지능교육·마주온 이용 확산으로 미래교육 기반 구축되고 교원 전문성 신장 지원으로 학생 디지털 역량 함양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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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수능 이후 청소년 교외생활지도 합동순찰[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범)은 11월 17일(목) 수능시험이 끝난 18시부터 아산 도심 일원에서 생활지도부장, 아산경찰서(SPO), 아산시자율방범대 대원 등 120여명이 함께 하는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순찰은 수능 이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의 일탈행위 예방을 위한 선도 보호활동을 목적으로 관내 중·고등학교 생활지도 담당교사들과 아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SPO), 아산시자율방범대 대원들이 연합으로 지도활동을 펼쳤다. 순찰은 3개조로 나누어 온양온천역에서 출발해 온양터미널 인근까지 걸으며 배회하는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귀가지도 및 일탈행위를 예방하는 선도활동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이경범 교육장은 "학생들의 수능 이후 문화가 달라지고 있는 것은 관내 학교의 생활지도와 교육공동체의 노력 덕분이라고 생각하며, 이러한 성숙하고 건전한 수능 이후의 문화가 계속 이어지고 발전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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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교육위, 교원 성비위·저조한 사학 법정부담금 납부 질타[시사캐치]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편삼범)는 15일에 이어 18일 충남도교육청 본청을 대상으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정사무감사에서 신순옥 위원(비례·국민의힘)은 교원성비위에 대해 집중 추궁하며, 교육감의 공개 사과와 성폭력 실태조사를 통한 재발방지대책을 촉구했다. 신 위원은 "성비위 교원에 대한 엄벌과 처벌만이 문제 해결의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니고, 동일한 일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교육공동체 모두 믿음과 신뢰를 회복하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구형서 부위원장(천안4·더불어민주당)은 "천안 공무원이 1인당 담당해야 할 학원·교습소·개인과외 점검개소는 562개, 아산·서산·당진의 경우도 공무원 1인당300여개에 달하는데, 단속 인력이 턱없이 부족해 수박 겉핥기 점검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교육청은 단속 인력 충원, 특별 집중점검의 상시화 등모든 역량을 투입해 불법 사교육을 근절하고 공교육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박정식 위원(아산3·국민의힘)은 ‘교가 작사’에 대한 일선학교의수업영상을 보여주며 "교가에 ‘정말 정말 맛있는 영양 가득 급식있다’, ‘우리 학교 선생님들 너무 너무 착하시다’ 이런 내용이 있다”며 "이것이 정상적인 교가라고 할 수 있는지”를 물었다. 박 위원은 "교가는 학교의 교육정신, 이상 등을 담는 것이 적절하며, 어린학생들이 편협한 사고를 하지 않도록 지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윤희신 위원(태안1·국민의힘)은 무선이어폰 소지로 시험을 볼 수 없게된 학부모의 민원을 언급하며 "학교성적관리 규정에 휴대용 전화기, 무선이어폰 등 전자기기는 반입하지 않도록 하되, 반입한 경우는 시험 전 제출하도록 지도하여 부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관리하고, 부정행위를 적발하였을 경우에는 규정에 따라 사후 조치해 이로 인한 문제가 확산되지 않도록 신속하고 엄정하게 처리한다고 명시되어 있는데, 이것은 사후 처벌 목적이 아니라 사전예방이 필요하다는 규정이다. 처벌에만 매달리지 말고 부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지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미옥 위원(비례·국민의힘)은 "‘충남도교육청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하여 교육현장의 일회용품 사용 감축과 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 확산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음에도, 학교 현장에서 일회용품이 줄지 않고 있다”며 "표어, 포스터 공모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생활에 밀착될 수 있도록 세심한 정책을 펼쳐달라”고 주문했다. 편삼범 위원장(보령2·국민의힘)은 "충남도내 초등스포츠강사가 113명 있는데,2017년 교육부 정규직 전환심의위원회에서 무기계약 대상에서 제외되었다”며"김지철 교육감이 후보시절, 충남교육연대와의 정책협약서 체결 시 강사직군 등 상시지속업무 무기계약직 전환 보장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교육감의 약속을 하루 속히 이행하여 초등스포츠 강사들의 안정되고 행복한 일터에서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전익현 위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은 "‘사학 법정부담금 부과 및 납부 현황’ 자료를 보면 2021 회계연도 기준 충남지역 56개(82개 학교) 법인의 법정부담 납부율은 24.37%에 불과하다”며 "사립학교의 법정부담금을 학생들에게 사용할 교육예산으로 충당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며, 사학법인의 수익용 재산 규모 및 운영 현황을 살피고, 법정부담금 납부율을 재정결함보조금이나 사학기관 경영평가와 연계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관리 감독에 나서야한다”고 주문했다. 홍성현 위원(천안1·국민의힘)은 "천안 일부지역에서 통학구역 조정과 관련 지속적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며 "거주자 입장에서 학생안전과 학습권 보장을 위해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들어보고, 소통하는 교육행정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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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행문위, CN갤러리·안면도 개발지구 현장방문[시사캐치]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김옥수)는 17~18일 CN갤러리(충남 문화예술서울 전시장)와 태안 안면도 관광지 개발지구를 현장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김옥수 위원장(서산1·국민의힘)과 이상근 부위원장(홍성1·국민의힘)을 비롯해 안장헌 의원(아산5·더불어민주당)·오인환 의원(논산2·더불어민주당), 박기영 의원(공주2·국민의힘), 박정수 의원(천안9·국민의힘) 이현숙 의원(비례·국민의힘), 최광희 의원(보령1·국민의힘)이 함께했다. 충남문화재단이 운영하는 CN갤러리는 충남 출신 예술인의 수도권 전시공간 확보와 미술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한 곳이다. CN갤러리는 이달 2일 개관해 충남의 대표 작가인 이응노, 최덕휴, 이종무, 김두환을 추대하는 ‘서쪽의 거장전’을 전시중이다. 충남도의회는 CN갤러리 개관을 위한 충남도 출연계획을 지난 회기에 의결한 바 있으며, 이날 방문에서 행문위 위원들은 지역 예술인과 만나 충남예술인의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18일에는 안면도 관광지 개발지구를 방문하여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안면도개발주민대책위원장을 만나 안면도 주민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했다. 김옥수 위원장은 "개발사업으로 안면도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면도 관광지 개발 사업은 2025년까지 태안군 안면읍 승언·중장·신야리 일원 294만1935㎡에 1조8852억원의 민간자본을 투입해 세계적인 수준의 명품휴양 관광지를 조성하는 대규모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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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의회운영위, 조례안 및 기타안건 심사[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상병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유인호)는18일 제79회정례회 기간 중 열린 2차 회의에서 올해 주요 업무 추진상황 및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 결과 보고를 청취하고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조례안 6건, 규칙안 1건을 포함해 모두 10개의 안건을 처리했다. 의회운영위원회 위원들은 주요업무 추진상황 및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 결과 보고를 청취한 후 향후 대책을 요구하는 등 의회사무처의 중점 사업에 대한 계획적인 추진을 당부했다. 여미전 위원은 "시의회 방문과 관련해 의회의 문턱이 높다고 생각하는 일부 시민들이 있다”며 "함께하는 의회상 정립을 위해 시민들의 참여를 권장하는 적극적인 안내와 홍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전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안전교육 실시도 주문했다. 김현옥 위원은 "안전 관련 문제가 중요시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시의회 직원들을대상으로 완강기 사용법 교육 및 모의 화재 대응 훈련이 필요하다”며 "안전사고 대체 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을 실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광운 위원은 "주차장 출입과 관련하여 직원들이 직접 통제를 하고 있는데 직원들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의회청사 주차장 관리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유인호 위원장은 시의회 인력 채용과 관련하여 "과중한 업무로 힘들어하는 직원들을 위해 인력 충원에 힘써주길 바라며 의원들과 상의하여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모색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동빈 부위원장은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원 교육연수활동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면서 시민 눈높이에 맞는 의정 역량 향상을 위해 세종시 의원들의 교육 연수활동의 활성화와 지원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의회운영위원회는 오는 24일 2023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에 대해 심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