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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 전국 소방안전관리 경연대회 최우수상[시사캐치]충남소방본부는 도를 대표해 ‘제1회 소방안전관리 실무능력 경연대회’에 출전한 3개 팀 모두 수상자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한이번 대회는 ‘최고의 소방계획서 작성 전문가를 찾아라’를 부제를 내걸고, 지난 3일부터 이틀간 대전 IBS과학문화센터에서 진행됐다. 경연은 소방대상물의 규모에 따라 특급과 1급, 2‧3급 등 총 3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9개 소방본부 자체 예선을 거쳐 선발된 대표팀들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1급 분야에 출전한 코닝정밀소재 창조센터 대표팀은 양질의 소방계획서와 뛰어난 발표력을 바탕으로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으며 최우수상인 소방청장상을 수상했다. 2‧3급 분야에 출전한 늘푸른요양병원 대표팀도 오랜 시간 축적된 노하우와 빈틈없는 계획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확정 지었다. 특급 분야에서는 현대제철당진제철소 대표팀이 우수상에 이름을 올리며 한국소방안전원장상을 수상했다. 대회를 통해 실무능력을 높인 참가자들은 소방계획 수립 우수사례도 공유하며 대회 취지를 더욱 빛냈다. 김연상 충남본부장은 "평소 화재를 예방하거나 화재가 발생했을 때 소방안전관리자의 역량은 대형 화재로의 확산을 막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며 "우수한 성적으로 도민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해준 대표팀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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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산업단지 외국인투자지역 “모두 완판”[시사캐치]천안지역 산업단지의 외국인투자지역이 모두 완판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천안시는 프랑스 산업 가스 제조회사인 에어리퀴드(Air Liquide)가 제5산업단지 외국인투자지역 확장 부지로 입주를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기존 제3산업단지와 제5산업단지에 이어 조성 중인 확장 부지까지 외국인투자기업의 입주가 확정됨에 따라 천안시의 외국인투자지역 입주율은 100%를 찍었다. 그동안 박상돈 천안시장은 코로나19와 세계 경제 위기 등의 악조건 속에서 등 외국인 투자를 이끌어냈다. 박 시장은 지난달 25일(현지 시각) 외자 유치를 위한 프랑스 출장에 나서 산업 가스 제조회사인 에어리퀴드(Air Liquide)와 5000만 달러(한화 66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에어리퀴드가 제5산업단지 외국인투자지역 확장 부지에 관련 공장을 증설하기로 결정하면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외국인투자 입지임을 재차 확인했다. 시는 민간개발 방식으로 제5산업단지 확장사업을 추진 하고 있다. ㈜뉴테라개발이 수신면 신풍리 일원 47만2000㎡ 부지에 총사업비 1483억 원을 투입해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제5산업단지 확장이 완료되면 기존 82만9000㎡ 부지였던 천안 외국인투자지역은 91만9000㎡로 늘어나게 된다. 천안시는 기존 외국인투자지역에 입주한 55개 업체와 더불어 제5산업단지 확장을 통한 우수기업까지 유치하면 동부지역 경제를 견인할 새로운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 공유재산 취득 등 제5산업단지 외국인투자지역 확장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조성 예정 부지까지 투자협약이 이뤄짐에 따라 신규 외국인투자지역 조성을 계획 중”이라며, "천안시가 가진 지리적 장점과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으로 세계적 우량기업을 지속적으로 유치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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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흥타령쌀 소비 촉진 위한 ‘전통떡 나눔 ’[시사캐치]‘천안 흥타령쌀’ 소비 촉진을 위한 전통떡 나눔 행사가 10일 천안중앙시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농업인의 날이자 가래떡데이인 11월 11일을 맞아 천안시와 충청남도, (사)한국떡류가공협회 천안시지회가 천안 흥타령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최근 쌀값 하락에 따른 쌀 소비 촉진 및 식생활 개선을 위해 마련했다. (사)한국떡류가공협회 천안시지회 등은 팔도 농협쌀 대표 브랜드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천안 흥타령쌀(1.5톤 사용)과 단호박, 포도, 쑥, 흑미를 넣어 만든 삼색 가래떡을 지역주민 3000여 명에게 나눴다. 이와 함께 건강한 식문화 정착을 위한 음식문화 개선 캠페인도 병행해 우리쌀의 중요성을 알렸다. 현만섭 (사)한국떡류가공협회 천안시지회장은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천안흥타령쌀과 천안쌀 1.5톤을 구매했다”며 "앞으로도 천안에서 생산되는 쌀을 떡류 가공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쌀 소비량 급감과 쌀값 하락에 농민들이 걱정이 큰데 협회에서 수년째 전통떡 나눔행사와 소비촉진 캠페인을 추진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천안흥타령쌀과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건강한 식생활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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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소통협업팀 경진대회 개최[시사캐치]천안시가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2022년 소통협업팀 경진대회’를 열고 혁신행정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팀별 소통협업을 통해 추진한 적극적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해 지속 가능한 혁신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경진대회 신청한 결과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총 10개 팀이 본선에 올랐다. 본선에 오른 10개팀은 ▲청년친화도시 조성(청년정책팀) ▲진입도로 정비 해소(점용허가팀) ▲유관순 커뮤니티센터 조성(여성친화도시팀) ▲어린이가 주인공인 어린이날 행사 운영(아동친화정책팀) ▲「2030 환경안전수도천안」 실현 기반 구축(환경정책팀) ▲치매어르신 위한 협업프로그램 운영(치매안심센터팀) ▲설계경제성 검토 협업(건설지원팀) ▲방치된 공유재산 도시숲 조성(도시숲조성팀) ▲ 지역주민이 원하는 복합문화공간 조성(신방도서관팀) ▲복지사각지대 관리 협업(성정2동 맞춤형복지팀) 이다 최종 순위는 본선 심사와 직원 설문조사 결과를 합산해 최우수 1개 팀, 우수 2개 팀, 장려 3개 팀, 노력 4개 팀으로 결정된다. 신동헌 부시장은 "직원들의 현장에서의 열정이 고스란히 전달된 뜨거운 자리였다”며"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발굴한 협업 우수사례를 전 직원과 공유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행정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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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축구단, 박남열 감독 선임[시사캐치](재)천안시민프로축구단(이하 천안시축구단)을 이끌 초대 사령탑에 박남열 감독이 선정됐다. 천안시축구단은 초대 감독으로 박남열 전 창원시청 코치를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선수 출신인 박 감독은 현역 시절 프로 통산 250경기에 출전해 40골 24도움을 올렸다. 국가대표로도 A매치 19경기(1골)에 출전했다. 은퇴 이후 2009년 여자축구팀인 고양 대교 감독을 시작으로 여자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성남FC·전남 드래곤즈 코치 등을 역임하며 지도자로서의 경력을 쌓았다. 선수 시절 프로축구 7회 우승, 축구지도자로 WK리그 3연패와 여자축구대표팀 24연승, 창원시청 K3리그(3부) 우승 등 ‘위닝 스피릿’을 갖추며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구단 관계자는 "박 감독의 ‘공격적인 경기, 이기는 축구’를 하겠다는 철학이 구단이 추구하는 방향과 잘맞아떨어졌다”며 "다음 시즌 프로 무대에 첫발을 내딛는 축구단의 기초를 꼼꼼하게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남열 감독은 "간결하고 효율적인 경기로 이기는 축구를 보여드리려고 한다”며 "천안시민 여러분께 희망을 드릴 수 있는 팀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천안시축구단은 지난달 29일 천안축구센터에서 열린 K3리그(3부 리그) 최종전을 끝으로, 내년부터 K리그2(2부 리그)에 진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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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건축직 공무원 직무교육[시사캐치]천안시가 건축직 공무원 대상 2022년 직무교육을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실무현장에서 업무를 하는 건축공무원들의 경험과 역량을 키워 신뢰받는 건축행정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첫날에는 천안축구센터에서 건축법규 연찬과 건설안전 정책의 변화, 관련 제도의 세부실행 기법, 공공건축 정책·제도의 이해, 판례 및 해석사례 등 건축 관련 전문적인 내용과 공직자 청렴 이론교육을 진행했다. 이튿날에는 대한민국 공공건축 대상을 수상한 서울‘구산동도서관마을’과 국제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인 옥수고가 밑 ‘다락옥수’를 방문했다. 서울시 소재 공공건축물 현장을 견학하며 획일화된 건축에서 탈피한 다양한 건축계획에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염혜숙 건축디자인과장은 "이번 직무교육은 직무수행에 필요한 전문 식견을 넓히고 공공건축 등에 대한 다양한 소양을 쌓는 기회였다”며,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게 신뢰할 수 있는 건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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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아동 기초체력…복싱으로[시사캐치]천안시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복싱 운동멘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초체력 증진과 비만 예방을 위해 ST엔젤 봉사단(단장 김재명), 신불당ST복싱클럽(관장 임성태)의 협조를 받아 매월 둘째·넷째 주 토요일 운영된다. 시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아동의 기초체력 증진과 신체 방어 능력 향상,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코로나19로 집에서만 있었는데 봉사자 선생님들과 함께 땀을 흘리며 운동을 할 수 있어 즐겁고 다음 복싱수업이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김재명 단장은 "아이들이 운동을 통해 체력을 키우고 스스로 보호할 수 있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아이들에게 지역사회에 좋은 이웃들이 함께하고 있음을 알리고 체력 증진과 정서적 지지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시는 앞으로도 아동이 건강하게 발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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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기 천안시민대학 졸업식[시사캐치]천안시는 10일 시민문화여성회관 대강당에서 제10기 천안시민대학의 영예로운 졸업식을 개최했다. 천안시민에게 인문, 교양, 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전달해온 ‘천안시민대학’은 2012년에 시작돼 올해까지 10기, 900여 명 수료생을 배출했다. 44명이 졸업한 이번 제10기 천안시민대학은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교육문화와 환경을 반영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동시에 진행하면서 더 다양한 세대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공로상을 수상한 최고령 수강생은 "시민대학에서 배움의 유익함,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친해지는 즐거움, 매주 찾아가는 소소한 기쁨을 찾았다”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신동헌 부시장은 "자기 주도적 학습을 하고자 하는 시민 모두가 교육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새롭고 유익한 배움의 장을 마련하는 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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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육성 400명에게 천안사랑장학금 전달[시사캐치](재)천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박상돈)이 지난 9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재)천안사랑장학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 장학금은 ▲초등학생 55명 1800만 원 ▲중학생 59명 2950만 원 ▲고등학생 152명 1억3340만 원 ▲대학생 134명 2억4120만 원 등 총 400명에게 4억2210만 원이 지원된다. 특히 피아노 신동으로 불리는 천안서초등학교 5학년 신서율 학생이 이번 장학금 수여식에서 특별장학금을 수여 받았다. 신서율 학생은 국제영재 콩쿠르·틴에이저콩쿨 등에서 전체 대상을 수상하고 음앗세계콩쿨·한국 영아이트스음악콩쿨·화성시 전국 음악콩쿨 등에서 1위를 차지한 피아노 영재다. 신서율 학생은 "고향인 천안에서 천안사랑장학장금을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많은 분들에게 피아노 선율을 전하는 피아니스트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이사장은"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 모두 축하드리며 자신감과 열정을 가지고 미래를 향해 도전해 나가는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며"이번 장학증서 수여식이 꿈을 위해 달려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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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위기 청소년 지원방안 논의[시사캐치]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미원)는 지난 8일 청소년안전망 4차 실무위원회 및 학교밖청소년지원 지역협의체를 개최했다.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실무위원회는 천안시, 천안시, 천안교육지원청, 천안동남·서북경찰서,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 등 20개 기관의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는 지역 청소년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전문적인 개입으로 청소년의 심리적 외상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는 회의를 통해 위기 청소년 지원과 맞춤형 통합지원서비스 제공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미원 센터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안전망을 중심으로 청소년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 및 부모 등을 대상으로 개인상담·전화상담·심리검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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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예술의전당, 지역예술가와 더 클래식 콘서트[시사캐치]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은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천안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지역예술가들과 함께하는´더 클래식 콘서트´를 개최한다. 더 클래식 콘서트는 다양한 분야의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새로운 공연 콘텐츠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10일에는‘▲ 더 클래식 콘서트 시리즈 13 - 지역대학교수와 함께하는 Ⅱ’이 열려 천안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교수들이 피아노, 성악, 재즈 피아노, 합창 등을 선보인다. 11일에는 국악·양악의 조화를 시도한 작품인 ‘▲ 더 클래식 콘서트 시리즈 14 - 지역청년음악가들 Ⅱ’이 진행된다. 이번 공연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며 관람 문의와 자세한 사항은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www.cn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천안예술의전당 관계자는 "공연 전후 철저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관람객은 마스크 착용 등 공연장 방역지침에 협조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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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교장 대상 평화통일·역사교육 배움자리 운영[시사캐치]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신규 학교장들의 평화감수성 제고 및 평화·통일, 역사의식 함양을 위해 제주 4·3유적지 일대에서 9일(수)부터 11일(금)까지 2박 3일 동안 ‘평화통일·역사교육 학교장 배움자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2021년 3월 1일부터 2022년 9월 1일자로 승진임용된 초·중등학교 신규 학교장 33명이 참석하여, 평화통일·역사 특강과 제주 4·3유적지 일대 현장체험 등을 실시한다. 특히, 여수·순천 10·19 사건 연구가인 '역사공간 벗' 대표연구원 주철희 박사의 특강을 통해 여수·순천 10·19 사건과 제주 4·3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유적지 일대를 체험하며 학교장으로서 필요한 평화·인권의 가치를 함양하고 평화통일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진다. 김지철 교육감은 "지난 9월 진행한 4·3 평화·인권교육 교원 직무연수에 이어 신규 학교장을 대상으로 한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학교 현장의 평화·통일, 역사, 인권교육을 내실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교 현장과 소통하고 협업하여 학교 현장의 평화·통일, 역사, 인권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12월에는 초·중등학교 평화·통일교육 업무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평화·통일 특강, 평화·통일교육 사례 나눔 등 ‘학교 평화·통일 업무담당자 배움자리’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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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중학교 교사들과 미래 교육과정 운영 방안 모색[시사캐치]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9일(수) 도내 전체 중학교 교원을 대상으로2022 개정 교육과정 준비를 위한 쌍방향 원격 배움자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날 도내 모든 중학교가 학습공동체의 날로 지정하고, 원격으로 배움자리에 참석하여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023학년도 이후 중학교 교육과정 주요 사항 안내 ▲2022 학교자율특색과정 편성·운영 사례 공유 ▲진로연계학기 편성·운영 사례 공유 등 미래 교육과정 운영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신경희 교육과정과장은 "학교는 변화하는 미래사회에 학생들이 충분히 대비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며, "교육청에서도 이에 발맞춰 학습자 주도성을 길러주는 교육과정이 운영되도록 일선 학교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학습자 주도성을 기르는 미래 교육과정 전환을 위해▲수업·평가 자료 개발‧보급 ▲교사 1:1 맞춤형 수업지원 ▲학교자율특색과정과 진로연계학기 이끎학교 운영 사례 개발 자료 보급 ▲교육과정 지원단 구성‧운영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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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68회 전국과학전람회 국무총리상 수상[시사캐치]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68회 전국과학전람회에 총 20점의 작품을 출품해 국무총리상 1점, 최우수상 2점, 특상 10점, 우수상 6점, 장려상 1점을 수상해 출품작 중 65%가 특상 이상 입상하는 성과를 거둬 충남과학교육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밝혔다. ‘전국과학전람회’는 과학기술 진흥과 국민 생활의 과학화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하는 과학교육 분야의 가장 권위있는 대회로, 올해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엄선된 300점의 작품이 5개 부문에 출품됐으며, 치열한 경쟁과 함께 권위 있는 전문가들의 엄정한 심사로 입상작품이 선정됐다. 이번 전람회에서 ▲학생부(생물 부문)에‘정전기를 이용하는 박주가리 열매의 이동 특성 탐구’에 관한 연구로 부여 석성초등학교 4학년 김담율, 김주호, 허다슬 학생(지도교사 이소영)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고, ▲‘해양 생물 유래 콜라겐을 이용한 생물 센서 활용 연구’로 충남과학고 2학년 강선우, 조민서 학생(지도교사 이근택)이 산업 및 에너지 부문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또한 ▲교원·일반부(산업 및 에너지 부문)에서도 공주고등학교 송종혁, 팽주현 교사가‘머신러닝을 적용한 도시 조경 식물의 최적 탄소저감효과 연구’라는 작품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산업 및 에너지 부문에서는 충남이 최우수상을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러한 결과를 두고 충남교육청 관계자는 "학교급에 따른 심도 있는 연구활동을 지속적으로 장려하며, 학생들이 도전적인 연구과제를 스스로 풀어나가는 탐구중심의 과학교육이 빛을 발했다.”고 분석했다. 김지철 교육감은"대회 출품작에 대한 맞춤형 자문 지도와 지원, 교원과 학생들의 열정적인 연구와 노력으로 이런 최고의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라고 평하며, "앞으로도 충남교육청은 기초과학교육 활성화 및 미래과학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과학인재 양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입상작품 중 특상 이상의 우수작품은 12월부터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에 전시하여, 과학교육원을 방문하는 일반 관람객에게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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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ㆍ백석문화대, 백석인증제 인증서 수여식 및 입단식 개최[시사캐치]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ㆍ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 인성개발원은 11월 10일(목) 오후 5시, 교내 백석홀 대강당에서 ‘백석인증제 30, 31기 인증서 수여식 및 32기 입단식’을 개최했다. 백석인증제는 교육과 훈련, 실천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해 체계적인 인성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특별히 실천과정에서는 ‘백석쿰캠프’에 봉사자로 참여해 캠프에 오는 아동ㆍ청소년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백석인증제의 공동인증기관은 백석대학교, 백석문화대학교, 백석예술대학교, 한국아동복지협회, 월드비전, 한국기독실업인회, 기아대책,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백석), 경찰인재개발원, 포스코인재창조원, (사)영광라이프진흥원 등이다. 이날 행사에는 공동인증기관의 기관장들 및 재학생들의 지도교수 등이 참석했으며, 30기 165명, 31기 265명이 인증서를 수여받았고, 200여 명의 32기 신입 교육생들이 성실히 교육받을 것을 선서했다. 이날 인사말을 전한 백석대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과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은 "오늘 이 자리의 학생들은 시대가 요구하는 올바른 인성을 가진 학생들”이라며 "자신이 먼저 변하고 세상을 함께 변화시키는 백석인이 되어달라”고 격려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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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국립경찰병원 아산 유치 서명 운동 나서다”황선조 총장이 국립경찰병원 아산시 유치 위해 서명을 하고 있다. [시사캐치]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10일부터 교직원과 학생으로부터 국립경찰병원 아산 유치를 위한 서명 운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충남은 인구 1천 명당 공공의료 의사 수가 0.09명으로 전국 17개 광역 중 15위로 최하위권이다. 또한 아산시 인구는 약 36만 명이나 되지만, 타 지역 의료기관 이용률이 전국 3위에 달한다. 중증 응급환자 발생 시 대형 병원이 있는 타 도시로 이동하면서 골든타임을 놓칠 가능성이 크다. 이에 윤석열 대통령 충남 대선 공약 과제로도 경찰병원 분원 아산 건립이 반영돼 있다. 배선길 국립경찰병원 아산시 유치 공동 추진단장(선문대 총동문회장)은 "선문대 총동문회는 국립경찰병원 아산 유치를 적극 지지한다”면서 "교직원과 학생들의 서명 운동이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황선조 총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대학으로 국립경찰병원의 아산 유치를 지지하며, 아산시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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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다빛초, 우리 아이․지역 생명은 우리가 지켜요![시사캐치]다빛초등학교(교장 김미선, 이하 다빛초) 학부모회와 충남대학교병원은 10일 다빛초 무용실에서 ‘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우리 아이‧지역 생명은 우리가 지켜요!’라는 의미를 담아 다빛초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충남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 교수가 직접 강사로 나섰다. 이 날 실시된 심폐소생술 교육은 가슴압박소생술(Hands Only CPR)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등이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다. 1인 1마네킹 실습을 통해 실제 생활에서 적용 가능하고, 교육 이수 후에는 심폐소생술 교육 수료증이 수여됐다. 교육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최근 이태원 참사 이후 심폐소생술 등 재난 안전 대응법을 배우고 싶었는데, 이런 기회가 우리 아이가 다니는 학교에서 실시되어 더욱 의미있고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학부모는 "영상으로 보는 것보다 직접 실습을 해보면서 응급상황을 대비해 생명을 구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며, "가족들과 함께 교육 내용을 함께 연습하는 시간을 가져보겠다”라고 말했다. 심폐소생술은 심장박동이 정지된 상태에서 인공적으로 혈액을 순환시켜 산소와 혈액을 공급하여 뇌의 손상을 지연시키고 회복하는데 결정적인 도움을 준다. 심정지를 목격한 사람이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게 되면 시행하지 않은 경우에 비해 생존율이 3배 가량 높아지므로 응급상황에서 이를 효과적으로 시행한다면 많은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을 주최한 다빛초교 학부모회와 충남대학교병원 관계자는 "심폐소생술 교육이 사랑하는 가족들과 주변 이웃들의 위급 상황 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 이러한 심폐소생술 교육이 확대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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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하이텍고, 세팍타크로 더블 경기 5관왕![시사캐치]세종하이텍고등학교(교장 최성식, 이하 세종하이텍고) 세팍타크로 운동부가 올해 열린 세팍타크로 대회에서 5관왕을 차지했다. 세종하이텍고 세팍타크로 운동부는 천지민, 이종권, 김준형, 박강민, 서지민 학생으로 구성됐다. 먼저, 올해 3월 대전에서 열린 2022 시·도대항 세팍타크로 대회에서 경남항공고를 이기며 첫 메달을 거머줬다. 이어, 제33회 전국 세팍타크로 선수권 대회에서 2번째 금메달, 제33회 회장기 세팍타크로대회에서 3번째 금메달, 제23회 전국 남·여 종별 세팍타크로 대회에서 4번째 금메달을 땄다. 마지막으로 11월 4일부터 8일까지 세종특별자치시 세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제20회 전국 학생 세팍타크로대회 및 제14회 세팍타크로 실업리그에서 풍무고등학교 누르고 5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같은 대회 레구(3인제) 경기에서는 고등부의 강호팀들을 물리치고 준우승했다. 1학년 주장 서지민 학생은 "3학년 선배들의 마지막 경기인 만큼 이번 대회의 모든 순간들이 소중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하이텍고는 지난 10월 울산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세팍타크로 레구(3인제) 단체종목 동메달을 따는 기염을 보이며, 세종특별자치시 구기 종목의 기상을 드높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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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평생교육학습관, 11월 14일~21일 장서 점검으로 임시 휴관[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관장 박영신, 이하 평생교육학습관)은 11월 14일부터 21일까지 장서 점검을 위해 임시 휴관한다. 장서 점검은 소장 목록과 실제 자료를 대조하여 소재가 불분명하거나 오·훼손 자료 등을 파악하고 정리하는 작업이다. 장서 점검 기간 동안 모든 대출은 제한되고 반납은 1층 무인 반납함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11월 14일부터 21일까지 반납 예정인 자료들은 11월 27일까지 반납일이 연장된다. 3층 열람실은 정상 운영된다. 평생교육학습관 관계자는 "장서 점검을 통한 효율적인 관리로 이용자분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https://lib.sje.go.kr)을 확인하거나 평생교육학습관 종합자료실(☎ 044-410-1440~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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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원, 2022 시민과 함께하는 수학 버스킹![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원장 이승표, 이하 세종교육원)은 12일 토요일 14시부터 16시까지 세종호수공원 중앙광장 일대에서 시민들 대상으로 수학 버스킹을 운영한다. 이번 수학 버스킹 행사는 15개의 수학체험 부스와 세종호수공원에 조성되어 있는 ‘세종호수공원 수학탐험(Math Tour)’을 홍보하고 직접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으로 이뤄졌으며, 세종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생활 속에 숨겨진 수학을 체험하고, 수학의 아름다움과 유용성을 느끼는 체험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수학 버스킹을 마련됐다. 중학교 수학동아리와 초등교사 수학 연구회에서는 수학 부스 15개를 운영하며, ‘나만의 테셀레이션 물병 가방’ 만들기 등 다양한 수학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행사는 12일 토요일 2시부터 4시까지만 짧게 운영하며, 세종호수공원에 방문한 시민들은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이승표 원장은 "이번 수학 버스킹을 통해 세종 시민들이 수학에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세종 시민을 대상으로 수학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재미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수학체험센터 누리집(https://edu.sje.go.kr/math)또는 세종수학체험센터(044-902-1348, 1346~134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