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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폭염 속 들일 피하세요”[시사캐치] 충남도가 마을 주민 등으로 구성한 ‘안전파트너’를 활용해 폭염 돌봄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가운데, 5일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이 안전파트너와 함께 예산 지역 영농 현장에 대한 폭염 예찰을 실시했다. 폭염 돌봄 프로젝트는 지역 사정에 밝은 자율방재단과 이통장, 마을 주민 등을 안전파트너로 지정, 예찰 활동을 통한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날 신 실장과 안전파트너들은 예산 영농 현장을 찾아 농업인 등에게 쿨토시와 얼음물 등 폭염 예방 물품을 나눠주며 온열질환 발생 위험 시간대 작업 중지 등을 당부했다. 신 실장 등은 또 취약계층 가정과 무더위 쉼터를 찾아 고령 노인 등의 건강을 확인하고, 스마트 마을방송을 통해 폭염 행동요령도 전파했다. 신 실장은 "폭염 속 장시간 야외 활동은 온열질환 발생 위험을 높이는 것은 물론, 심할 경우 인명 피해까지 부르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하며, 안전파트너의 철저한 예찰 활동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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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온라인 도민투표 실시[시사캐치] 충남도는 5일부터 16일까지 ‘충남서로e음’ 플랫폼에서 ‘2024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을 위한 온라인 도민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매년 ‘누구나 공감하는 수준 높은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하고, 조직 내부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본선진출이 확정된 우수사례는 도 8건, 시군 8건, 공공기관 5건 등 21건이다. 투표는 충남서로e음(https://e-um.chungnam.go.kr/) 플랫폼에 접속해 5건을 선택하면 된다. 우수사례는 오는 30일 개최하는 ‘2024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도민투표 결과 반영 및 모니터링단 현장투표, 전문가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정찬형 정책기획관은 "최종 선정된 우수사례는 중앙 경진대회에 추천할 예정”이라며 "적극행정 문화조성 및 모두가 공감하는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도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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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237개사 4200만$ ‘새 수출길’ 뚫었다[시사캐치] 충남도가 민선8기 출범 이후 10차례 걸친 해외시장 개척 활동을 통해 4200만 달러 규모의 새 수출길을 뚫었다.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이 거둔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른 것은 물론, 상담 규모가 6억 달러에 가까운 만큼, 향후 수출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5일 도에 따르면, 도는 2022년 7월 이후 미국, 중국 등 해외와 국내에서 10차례 걸쳐, 237개 중소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해외시장 개척 활동을 펼쳤다. 이를 통해 각 기업은 2040건 5억 9328만 달러의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4194만 8000달러의 수출 계약을 성사시켰다. 주요 성과를 보면, 지난 4월 예산 일원에서 열린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와 연계한 수출상담회에서는 3956만 6000달러 규모의 상담을 통해 1879만 8000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5월 태국 방콕식품전시회에서는 3422만 2000달러 상담, 1706만 달러 수출 계약 성과를 올렸다. 6월 김태흠 지사 동유럽 순방에 맞춰 체코 프라하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가진 수출상담회에서는 1379만 달러 상담, 334만 달러 계약을 기록했다. 참여 기업 중 금산의 한 건강식품 업체는 카자흐스탄 알마티 수출상담회에서 2년 5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금산 지역 또 다른 건강식품 업체는 헝가리 수출상담회를 통해 100만 달러(5년) 규모의 새 시장을 확보, 눈길을 끌었다. 도 관계자는 "해외시장 개척 활동을 통해 거둔 성과는 도내 기업 전체 수출액에 비하면 크지 않지만, 중소기업들이 해외에서 새로운 판로를 찾고, 시장 확대 교두보까지 확보한 점은 큰 성과”라고 설명했다. 도는 올해 수출 확대를 위해 △해외사무소 운영 △해외시장개척단 가동 △내수기업 수출기업화 지원 △충남형 해외바이어발굴 매칭 지원 △해외전시박람회 참가 지원 등 21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다음 달 25일에는 도내에서 국내외 200여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상반기 도내 기업들의 수출액은 438억 14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382억 3900만 달러에 비해 14.6% 증가해 전국 3위를 기록했다. 무역수지 흑자액은 231억 300만 달러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 사진설명 : 지난 5월 3일 카자흐스탄 알마티 충남해외시장개척단 수출상담회에서 김태흠 지사가 도내 기업과 수출 계약을 체결한 현지 기업인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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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정부청사 순환 자율주행차 다시 달린다[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8월 5일부터 정부청사 순환 자율주행차 운행을 재개한다. 시는 올해 초 계약기간이 종료된 해당 노선의 재정비 기간을 갖고 이용자 사용성을 개선해 오는 10월 말까지 다시 운행한다고 밝혔다. 5일 시에 따르면 정부청사 순환 자율주행차는 대강당∼청사 중앙동∼세종 도서관∼산업부 약 4㎞를 순환하며, 매월 첫째 주 금요일을 제외하고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셔틀버스는 기존과 같이 9개 정류소에서 ‘이응앱’을 통해 호출한 후 이용할 수 있고 요금은 무료다. 특히 이번에 재개하는 정부청사 순환 자율셔틀은 기존 7인승으로 운행하던 차량을 15인승으로 교체해 이용이 더욱 쾌적해졌다. 또 기존 운행사(주식회사 라이드플럭스)의 자사앱을 사용하여 호출했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이응앱과 연계해 시민 접근성을 높였다. 시는 국내 최초 광역형 자율주행버스 운행과 더불어 세종시 내 자율주행 셔틀 운행을 통해 자율주행 대중교통 상용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김현기 경제산업국장은 "이번에 재개하는 정부청사 순환 자율셔틀로 세종시로 이전한 부처와 기관, 시민들이 업무를 처리할 때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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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상징정원 조성, 세계적 건축·조경가 참여[시사캐치] 2026년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핵심 시설인 ‘박람회 상징정원(가칭)’ 조성을 위해 세계적인 수준의 건축가와 조경가가 세종시가 추진하는 국제지명 설계공모에 참여한다. 세종특별자시치는 국내외 건축가와 조경가를 초청해 국제적 위상을 갖춘 설계 공모전을 열고 우수한 작품을 선정, 박람회의 대표적인 상징정원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5일 시에 따르면 중앙(호수)공원 푸른들판 약 7,700㎡에 조성될 상징정원(가칭)은 총 사업비 60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6년 3월까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상징정원(가칭)은 조망이 가능한 수직정원 형태의 조형물과 함께 박람회 주제에 부합하면서 한글문화도시 세종시의 정체성을 담은 디자인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관련 분야의 전문가 위원회를 구성하고 국제지명공모를 위한 지명 후보자 선정 등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이번 설계 공모에는 국내외 유수의 건축가와 조경가 6팀(국내 3, 해외 3)이 참여한다. 특히 해외에서는 정부세종청사 마스터플랜을 설계한 조경가(社) 발모리 어소시에이츠(Balmori Associates), 이화여대 캠퍼스 복합단지(ECC)를 설계한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Dominique Perrault Architecture), 서펜타인 파빌리온 초청 건축가 소우 후지모토(Sou Fujimoto Architects)가 참여해 국제적 수준의 공모전이 예고됐다. 국내에서도 국제 공모전 수상 경력 등 우수한 역량을 가진 건축 및 조경 전문가(팀) 네임리스 건축사사무소+오픈니스 스튜디오, 조용준(CA조경기술사사무소), HEA+SoA+MONO가 참여한다. 이번 공모에서는 인공지능(AI) 조감도를 활용해 설계자들의 창의성을 극대화하고 공모전에 대한 이해도도 높일 계획이다. 시는 세계적인 전문가들의 참여로 상징정원(가칭)에 대한 국제적 관심도를 높이면서 수준 높은 설계안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품작 심사는 오는 10월 중 국내외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맡는다. 심사 이후 최종안이 확정되면 연내 기본·실시설계에 착수하고 2025년 4월 착공을 시작해 2026년 3월까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최종 설계 공모 당선팀에는 기본 및 실시설계권(예정 설계비 4억 원)에 대한 계약 우선협상권을 부여하며 그 외 초청팀(5팀)에는 각 1,000만 원의 보상금이 지급된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국제공모는 국제행사 승인과 함께 박람회의 출발을 알리는 중요한 무대”라며 "세계적 건축가와 조경가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비전이 세종시가 국제정원도시로 도약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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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씨패밀리 “대전 오셨으면 우리랑 사진 찍어야쥬!”[시사캐치] 대전의 대표 캐릭터, 꿈씨 패밀리가 대전을 찾는 방문객에게 색다른 재미와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5일 시에 따르면 대전의 주요 관문인 대전역과 엑스포과학공원 등 일원에 ‘꿈씨 패밀리 고향’대전방문 환영문구와 함께 꿈씨패밀리 캐릭터를 소개하는 포토존을 조성했다. 이번에 설치한 포토존은 꿈돌이·꿈순이네 가족 캐릭터 이미지를 노면 시트지로 제작한 것으로 ▲대전역 서광장 출구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앞 ▲대전시청사 출입구(북1·2문) ▲신세계백화점~DCC제2전시장 보행로 등 4곳에 설치됐다. 커다란 시트지 안에 꿈씨패밀리가 총출동해 대전을 안내하는 모습은 SNS 인증샷을 즐겨 찍는 MZ세대 관광객들과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새로운 포토존 명소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의 관문과 주요 관광지에 설치된 꿈씨 패밀리 포토존에 오셔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8월 9일부터 원도심 일원에서 펼쳐지는 대전 0시 축제도 같이 즐기고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대전을 본관으로 하는 꿈씨네 가족들을 캐릭터화하여 세계적인 콘텐츠로 육성하고, 대전 꿈씨 패밀리들이 대전을 넘어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캐릭터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한편‘꿈씨 패밀리’는 꿈돌이 탄생 30주년을 맞아 지난해 12월 대전꿈씨 프로젝트에 의해 탄생했다. 올해 3월부터 대전 관광상품뿐만 아니라 시정 전 분야에 걸쳐 대전시 홍보대사로써 맹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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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카카오톡 민원창구 ‘아산형통’ 초성 퀴즈 이벤트 진행[시사캐치] 아산시가 5일부터 18일까지 ‘카카오톡 생활 불편 민원창구 아산형통(이하 ‘아산형통’)’의 초성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에서는 ‘아산형통’ 게시글에 채널 추가 인증 사진과 함께 아산시와 관련된 퀴즈에 대한 정답을 제출하면 정답자 중 40명을 추첨해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한편 시민에게 카카오톡으로 손쉽게 민원을 신청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해 4월 개설된 ‘아산형통’은 4,300여 명의 시민이 채널 추가를 했으며, 360여 건의 생활 불편 사항이 접수‧처리됐다. 또한 축제 일정 등 시정 소식과 주요 민원 처리 사례를 게시하며 양방향 소통 창구로 호응을 얻고 있다. 김선태 시민소통담당관은 "이번 이벤트로 더 많은 시민이 ‘아산형통’ 채널을 이용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쌍방향 소통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형통’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채널 관리자가 1:1 실시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간단한 질의는 즉시 답변받을 수 있고 시간이 소요되는 생활 불편 민원은 민원 담당 부서에 전달돼 민원 진행 과정과 결과를 7일 이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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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공적 돌봄 강화…1:1 맞춤형 초등 돌봄상담 서비스 운영[시사캐치] 아산시가 초등 돌봄을 위해 1:1 맞춤형 돌봄상담 프로세스를 운영한다. 5일 시에 따르면 맞춤형 돌봄상담 프로세스는 지역아동센터, 다함께 돌봄 및 온종일 돌봄, 늘봄교실, 동네방네 늘봄교실 등 다양한 주체와 분산되어 있는 정보를 한곳에 모아 통합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6월 아산교육지원청에 협조 공문을 보내 각 학교 알립장 앱 및 안내장을 통해 학부모들께 신청 방법을 알리고, 온라인 폼을 이용해 서비스 신청을 받았다. 이후 신청자들과 전화상담을 통해 거리·특성별로 적합한 돌봄기관을 안내하고 방문 예약까지 진행하기도 했다. 방학기간 돌봄공백으로 인해 발을 동동 구르던 학부모들은 상담 후 "어디서부터 알아봐야 할지 막막했는데 정말 감사하다. 아이와 함께 방문해보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아산시 관계자는 "돌봄 기관에 대한 정보의 접근성을 강화해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양육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는 것이 이 사업의 취지이다. 공적 돌봄을 강화해 마음놓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아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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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하반기 문화예술행사 예술감독 위촉[시사캐치] 아산시가 지난 1일 ‘아트밸리 아산 제2회 국제민족무용축제’와 ‘아트밸리 아산 외국인 K-트롯 & 전국주부가요제’의 예술감독에 각각 (사)한국무용협회 아산지부 원유선 지부장과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아산지부 김종선 지부장을 위촉했다. 이날 시에 따르면 두 감독은 각 분야에서 수십 년간 활동해 오고 있는 지역예술인으로 이번 예술감독 위촉은 그동안 노력의 결실이다. 또한 시는 이번 위촉이 지역 문화예술의 자생력을 높이는 데 큰 의미가 있으며, 지역사회와 예술인들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박경귀 시장은 "두 감독이 아산시 대표 예술인으로서의 역량을 여과 없이 발휘해 주시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멋지게 마무리 해주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원유선 지부장은 "예술감독에 위촉된 만큼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으며, 김종선 지부장은 "많은 시민이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아트밸리 아산 제2회 국제민족무용축제는 9월 21일 ~ 22일, 아트밸리 아산 외국인 K-트롯 & 전국주부가요제는 10월 26일 ~ 27일 각각 신정호 야외음악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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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참여자 소양 및 직무교육[시사캐치] 아산시가 지난 2일, 충남경제진흥원 대강당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소양 및 일자리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아산시니어클럽(시설장 박진옥) 주관으로 총 230명의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참여자에게 △인권교육 △승강기 이용 안전교육 △혹서기 안전수칙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산시는 4개 일자리 수행기관을 통해 지난해 대비 41억 원이 증가한 15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 대비 482명이 증가한 3,212명의 어르신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박경귀 시장은 "민선 8기에는 전국 최초 효도하는 시정을 위한 노인복지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독거 어르신 돌봄을 위한 금빛어르신돌보미단 운영 ▲어르신 효도우대권 지원 ▲쾌적하고 편안한 경로당 이용을 위한 접이식 테이블 및 의자 지원 ▲경로당 비품 지원 등 다양한 복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확대 등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혹서기에 따른 폭염 등 기상 여건에 철저히 대비해 건강하고 안전한 노인일자리가 될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아산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지원기관으로 다양한 노인적합형 일자리를 개발 및 제공하고 있으며,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으로 총 15개 사업단에 공익활동형 601명, 사회서비스형 230명, 시장형 169명 등 1,000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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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해 구급대원 폭행 30대 실형[시사캐치] 119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 3명을 폭행한 3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4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대전지방법원 논산지원 형사1단독은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37) 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3월 10일 밤 11시쯤 부여군에서 주취자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을 병원으로 이송하는 구급차 안에서 발로 가격하는 등 폭행혐의로 소방 특별사법경찰에 의해 구속수사 후 약 1년여 간의 재판 끝에 실형에 처해졌다. 최근 5년간 도내에서는 총 32건의 구급대원 폭행사건이 발생했으며, 이중 93.8%에 달하는 30건이 주취자에 의한 것으로 집계됐다. 32건 중 8건(25%)은 징역형이 선고됐고, 재판이 진행 중인 5건을 제외한 나머지 사건은 수백만원의 벌금형이 선고됐다. 출동한 소방대원을 폭행 또는 협박해 소방활동을 방해한 경우 현행 소방기본법과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주취자에 대한 형법상 감경 규정 또한 적용되지 않도록 규정하고 있다. 진종현 소방본부 소방청렴감사과장은 "소방대원 폭행은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범죄 행위”라며 "앞으로도 강도 높은 수사와 엄정한 처벌로 이를 근절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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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쎈충남 풀케어 돌봄 내실 다진다[시사캐치] 충남도는 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 관련 도·시군 정책 협력 회의를 열고, 주요 사업 계획 및 현황을 점검했다. 도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보육·아동 돌봄 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도·시군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정책 브리핑, 안건 논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선 ‘아이를 낳으면 성인이 될 때까지 책임지는 충남’ 구현을 위한 △충남형 365×24 어린이집 △지역 기관·단체 연계 아동 돌봄 강화 △돌봄 공백 해소 온종일 아동 돌봄 △공공형 키즈카페 조성 등 4개 사업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충남형 365×24 어린이집은 근로 형태 다양화 등 보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365일 24시간 어린이집을 지정·운영하는 사업으로 도민에게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도는 현재 도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진행하고 타 시도 사례를 검토하는 등 세부 추진 방안을 논의하고 있으며, 이달 말 개소를 목표로 1호점 시범 운영을 준비 중이다. 지역 기관·단체 연계 아동 돌봄 강화는 지역 내 유휴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돌봄 사업으로, 휴·폐원 어린이집과 종교 시설 가운데 사업자를 선정해 초등생 대상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도는 지난달 시군 수요조사와 현장조사를 실시한 바 있으며, 이달 중 시범사업 보조사업자 공모를 통해 2개소를 선정할 방침이다. 돌봄 공백 해소 온종일 아동 돌봄은 기존 아동 돌봄시설을 활용해 초등생 대상 아침·야간·공휴일·방학 등 긴급 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도는 그동안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아동 돌봄시설에 대한 선호도·만족도 및 긴급 돌봄 수요 등을 파악하기 위한 ‘초등돌봄 욕구조사’를 진행했으며, 앞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공형 키즈카페 조성은 부모의 자녀 돌봄 및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우천·미세먼지 등 날씨와 관계없이 아동이 뛰놀 수 있는 공공 실내 놀이공간을 마련하는 것으로, 하반기 중 수요조사를 거쳐 1개 시군에 설치할 예정이다. 공공 및 민간 실내 놀이시설이 부족한 지역에 우선 설치할 계획이며, 내년 시범 운영 후 사업 성과를 분석해 점진적 확대를 검토한다. 이 외에도 이날 참석자들은 파편화돼 있는 출산장려금 통합 지원 방안 등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동유 도 복지보건국장은 "도·시군 간 긴밀한 협력과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으로 ‘아이를 낳으면 성인이 될 때까지 책임지는 충남’을 실현할 것”이라며 "단순 현금성 지원이 아닌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 발굴·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저출생 문제 해결을 도정 5대 전략과제로 선정하고 지난 4월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을 발표한 바 있으며, 5월에는 관계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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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년정책 보령 머드축제장에서 알린다[시사캐치] 충남청년센터와 보령청년커뮤니티센터는 2일 제27회 보령머드축제장에서 ‘찾아가는 충남청년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이날 준비한 커피트럭에 방문한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정책이 담겨있는 충남청년포털 가입을 유도하고, 충남청년정책 모음집을 제공했다. 정책뿐만 아니라 오는 9월 27-28일 아산시 신정호 국민관광지 일원에서 열리는 전국 청년 축제 ‘피크타임 페스티벌’도 집중 홍보함으로써 축제에 대한 관심도를 높였다. 충남청년센터 관계자는 "청년들과의 직접적인 소통과 정책 안내를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다가갈 것”이라며 "피크타임 페스티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시군청년센터와 함께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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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국방수도 충남’ 위상 더 높인다[시사캐치] 충남도는 8월 2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국방산업발전협의회 위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국방산업발전협의회를 열고 ‘2024 국방산업 육성 실행계획’의 과제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협의회는 도·시군 소관 담당부서로부터 세부과제별 실행계획 추진상황 보고에 이어 김진수 충남연구원 미래전략부장의 국방특화 클러스터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사전보고 및 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전 부지사는 "2029년까지 논산 85만 9504㎡(26만평)에 국방국가산단을 조성해 국방기업을 적극 유치하는 등 케이(K)-방산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며 "내년에 공모하는 방산혁신클러스터도 반드시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방로봇과 인공지능(AI) 등을 연구하는 국방과학연구소 산하의 국방 미래기술연구센터도 2031년까지 건립을 지원해 국방산업의 시너지효과를 극대화 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10월 열리는 국제방위산업전시회(카덱스)를 계룡대에 유치한 성과를 언급한 전 부지사는 "카덱스를 계룡군문화축제와 연계해 성공적으로 치러낼 것”이라며 "도의 국방산업 육성정책이 올바른 방향성을 가지고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도는 ‘2021-2025 충남도 국방산업 육성계획’에 따라 2022년부터 매년 국방산업 육성 실행계획을 수립·추진하고 있다. 실행계획은 △국내 최초 전력지원체계 중심의 국방 국가산업단지 조성 △국방산업 협력지구(클러스터) 기반 구축으로 충남 균형발전 도모 △산·학·연·관·군 협력망 강화 및 일자리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월 제1차 국방산업발전협의회에서 제시된 의견 등을 반영해 3월 4개 추진전략, 25개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4개 추진전략은 △스마트 국방산업 기반 조성 △지역 맞춤형 국방산업 클러스터 구축 △국방산업 융합협력 네트워크 강화 △국방기업 육성 및 전문인력 양성이다. 이날 사전보고한 ‘국방특화 클러스터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은 도내 국방산업 현황 분석 및 도·시군 연계협력 방안, 지역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추진 전략 도출 등을 목적으로 오는 11월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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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과 끼의 향연! 0시축제 대전부르스 창작가요제[시사캐치] 대전시는 0시 축제 연계행사로‘대전부르스 창작가요제’(이하 가요제)를 15일 오후 7시 대전역 앞 야외무대에서 개최한다. 이번 가요제는 지난해 대비 대폭 늘어난 총 74팀이 지원했으며 1․2차 예선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8팀*이 대전을 주제로 한 미공개 창작곡으로 열띤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 디마, 모노폴리, 맨인블루스, 방구석프로뮤즈, 이재연, 유월의 어느 철물점, 예술대로, 키프로&수자인 (가나다 순) 본선 진출 8곡의 음원은 2일부터 0시 축제 홈페이지(http://djzerofe.com/), 대전음악창작소 홈페이지(https://music.dicia.or.kr/)에서 사전 공개된다. 올해는 특히 현장감을 더하고 관객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심사위원평가 80%와 관객평가 20%를 반영하는 평가방식을 도입하여 대상 1팀(5백만 원), 최우수 1팀(3백만 원), 우수 3팀(각 1백만 원), 총 5팀을 시상할 계획이다. 입상곡은 0시 축제 주제곡으로 활용할 예정이며 대전시의 음반제작 지원 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게 된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대전부르스 창작가요제가 지역을 대표하는 음악축제가 되길 바란다”라며 "전 연령층에게 사랑받는 참신한 창작곡이 가요제에서 발표되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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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영세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 확대[시사캐치] 대전시가 고물가·고금리, 내수 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지난 7월 15일부터 접수 중인 영세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사업의 수혜 폭을 넓히기로 했다. 시는 연 매출액 3천만 원 이하였던 지원 대상 기준을 5천만 원 이하로 확대하고 신청 기간도 당초 8월 16일에서 8월 26일까지로 연장한다. 임대료 지원사업은 최초 사업공고일(‘24.7.16) 이전 4~6월간 납부된 최대 30만 원(월 최대 10만원, 3개월분 1회 지원)의 사업장 임대료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시는 경영 위기가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고정비용인 임대료를 보다 많은 소상공인들에게 폭넓게 지원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원 신청은 8월 26일까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되고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을 방문하면 온라인 접수 방법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시는 기간 내 신청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적격 여부를 심사한 후 연매출액이 적은 소상공인 순으로 9월 중 임대료를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변경된 지원 기준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8월 5일부터 대전시 중소기업지원 포털 대전비즈(www.djbea.or.kr/biz) 에서 영세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사업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042-380-3099)으로 문의하면 된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이번 임대료 지원기준 완화를 통해 좀 더 많은 지역의 소상공인들이 영업비용 부담을 덜고 경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경제 근간인 소상공인의 안정적 사업 운영을 위해 실질적이고 체감도 높은 지원책을 지속해서 발굴·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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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티투어 어린이 관광체험코스 운영[시사캐치] 천안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를 대상으로 관광체험코스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여름방학 어린이와 함께하는 천안시티투어는 지난달 31일 시작으로 오는 7일과 14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시에 따르면 관광체험코스는 어린이들이 여름방학 동안 부모님과 추억을 만들고 천안의 다양한 관광지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코스는 천안 출신의 조선시대 사상가이자 실학자인 담헌 홍대용의 업적을 기리는 홍대용과학관과 짚코스터, 공중네트 등 다양한 산림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태조산 산림레포츠, 여름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수 있는 도솔광장 물놀이장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관광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지역에 대한 애착을 가질 수 있도록 동기 부여하고 이를 통해 가족 단위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입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는 정규 시티투어 운영(화·목·토·일) 이외에도 수준 높은 문화 향유 관광 투어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테마를 개발해 관광객 유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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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축구역사박물관, 한국축구 유물·자료 공개 구입[시사캐치] 천안시 축구종합센터건립추진단이 오는 23일까지 축구역사박물관 조성을 위해 민간 소장 한국 축구 유물과 자료를 구입한다고 밝혔다. 구입대상 유물은 ▲1980년대 축구 도입기~일제강점기 축구 관련 자료(기록물 등) ▲1948년 런던올림픽·1954년 스위스월드컵 한국 축구 관련 자료 ▲1950~80년대 한국 축구 관련 자료 ▲기타 한국 축구 관련 자료다. 구입 유물은 천안시가 건립 중인 축구역사박물관에서 연구·전시 및 교육 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며, 유물 매도는 개인소장가, 문화재매매업자 및 법인 등이 참가할 수 있다. 신청은 천안시청 누리집(https://www.cheonan.go.kr) 행정공고/고시란에서 ‘2024년 제2차 축구역사박물관 유물 구입 공고’ 검색 후 공고문과 유물매도신청서 등 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chleeisk@korea.kr) 또는 우편,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축구역사박물관 관계자는 "1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 축구의 많은 이야기를 전할 수 있는 유물을 확보해 향후 축구역사박물관을 찾을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한국 축구에 대한 연구·전시 등의 기초자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축구역사박물관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를 통과했으며,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공공건축심의 등의 과정을 거쳐 본격적으로 건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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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송대윤 부의장 “과학수도 대전, 대한민국 4차산업의 중핵도시로”[시사캐치] 대전시의회 송대윤 부의장은 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 MARS 월드포럼 및 로봇융합페스티벌’개막식에 참석해 4차산업 기반 기술과 로봇산업 발전을 위해 열정을 다하는 업계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송대윤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대전이 명실상부한 과학수도로서 4차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민·관·산·학·연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대전시의회는 인공지능, 로봇, 우주산업 등 4차산업 집중 육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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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난치병 학생 190명에게 성금 전달[시사캐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충남교육청난치병학생지원위원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도내 난치병 학생 190명을 선정하여 1인당 250만 원씩, 총 4억 7천 5백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지원은 충남교육사랑카드 조성기금과 교육금고 협력사업비를 통해 마련되었으며 암, 심․뇌혈관 질환, 소아당뇨, 희귀난치성 질환 등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하고, 경제적 사정과 질환의 중증도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선정된 학생들에게 지원되었다. 충남교육청은 지난 5년간 총 695명의 학생들에게 14억 원 상당의 성금을 전달하며, 학생들의 건강권과 학습권을 보장하고 교육복지 구현을 위해 노력해 왔다. 김지철 교육감은 "치료비 지원을 통해 난치병으로 투병 중인 학생과 가족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문화 확산과 사랑 나눔 실천으로 교육복지 구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난치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과 가족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잘 이겨내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