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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2025 을지연습 안보사진전[시사캐치]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도)은 2025 을지연습을 맞이하여 8월 11일(월)부터 21일(목)까지 청사 1층에서 안보의식 함양을 위한 안보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2025년도 을지연습을 맞아 독립기념관이 제공한 ‘사진으로 보는 한국 독립운동사’ 전시물을 전시하여 안보 의식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8월 19일 10시부터 청사 5층 대회의실에서 ‘국제정세 및 안보와 통일환경’을 주제로 을지연습 참가 직원들과 관내 학교장 및 행정실장 대상 안보강연을 실시한다. 이병도 교육장은 "이번 안보사진전과 안보강연을 통해 내실있는 국가비상태세 연습이 되길 바라며”며 "2025년도 을지연습이 공직자의 안보의식을 향상하고 비상 상황에서도 학생을 보호하고 교육 기능을 유지할 수 있는 천안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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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6 충남교육 함께 만든다[시사캐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학생의 미래역량을 함양하고, 교육의 공공성과 책무성을 강화하기 위한 2026년 주요업무계획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충남교육의 정체성과 미래지향적 비전을 담기 위해 추진된다. 이를 위해 교육청 내부 실무진은 물론 외부 전문가와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정책협력 체계를 구축해 계획을 준비 중이다. 2026년 주요업무계획은 자체평가, 주민 의견수렴, 교육정책협의회, 교육현장 설문조사 등의 과정을 거쳐 2025년 12월 초에 완성될 예정이며, ▲일반현황 ▲정책목표 ▲중점 추진과제 ▲세부과제 ▲부록 등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주요업무계획은 ▲자체평가 ▲주민 의견수렴 ▲교육정책협의회 ▲교육현장 설문조사 등의 과정을 거쳐 오는 12월 초 완성될 예정이다. 기본 구성은 일반현황, 정책목표, 중점 추진과제, 세부과제, 부록 등이다. 특히 8월 11일(월) 열린 정책협의회에서는 도교육청 부서장들이 참여해, 정책개발단과 자문단이 다듬어 온 2026년 정책목표와 중점 추진과제를 집중 검토하고 선정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실무와 현장이 주도하고, 교육공동체가 참여하는 열린 정책 수립을 통해 2026년, 미래교육으로의 진정한 전환을 준비하겠다”라며, "기존 사업에 대한 재검토를 통해 학교 현장에 꼭 필요한 사업은 충분히 지원하고, 필요성이 낮아진 사업은 과감히 축소하거나 일몰하여 학교 현장의 부담을 덜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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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교무행정사 역량 강화 연수[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8월 11일(월)과 12일(화) 이틀간 비오케이아트센터 공연장에서 관내 학교 교무행정사 214명을 대상으로 ‘2025년 1차 교무행정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무행정사의 전문성과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학교급별 교무행정사 간 업무 정보와 사례를 공유해 현장 중심의 지원체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세종시교육청 학교정책과의 2025년 주요 정책 안내를 시작으로 ▲청렴교육 ▲스마트워크 구글 활용법 ▲지도로 즐기는 역사여행 ▲갈등관리와 협업 커뮤니케이션 등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세종교육은 학교가 주체적으로 결정하고 교육청이 이를 적극 지원하는 체제로 전환되고 있다.”라며, "교무행정사들의 열정과 전문성이 더해져 학교가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하반기에 교무행정사 심화 워크숍과 2차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해 교무행정사의 지속적인 전문성 향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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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우선지원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본부장 이미자, 이하 학교지원본부)는 8월 12일(화), 세종충남대학교병원 도담홀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 업무관계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내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육복지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복지선도학교와 교육복지안전망 담당자 등 관계자 40명이 참석했다. 특히 세종충남대학교병원과 협력해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의 역할과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에 대한 실질적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는 ▲아동학대 대응,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소진 예방을 주제로, 학교 현장의 실천적 역량을 높이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먼저,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서정호 아동보호위원회 부위원장과 서제희 공공보건의료사업실 총괄교수가 ▲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의 운영 및 의료지원 ▲취약계층 발굴 및 의료서비스 연계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학교지원본부 심현아 장학사와 소담중학교 박지현 교감이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의 이해와 필요성 ▲학교 내 협력적 학생성장 지원시스템 구축 방안을 공유했다. 업무담당자의 심리적 회복과 소진 예방을 위한 시간도 제공했다. 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은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가장 가까이에서 돌보는 선생님들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이 함께 위기를 조기에 발견하고, 촘촘하게 지원하는 안전망을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학교지원본부에서는 교육복지선도학교 지원, 교육복지안전망 운영, 학생맞춤통합지원을 통해 모든 학생이 ‘안전하고 특별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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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정책연구용역 심의위원회 열어[시사캐치] 대전시의회 정책연구용역 심의위원회는 12일 시의회 공감실에서 올해 의원연구회가 추진 예정인 정책연구용역 과제에 대한 사전 심의회를 개최했다. 정책연구용역 심의위원회(위원장 대전대학교 김용수 교수)는 4명의 시의원과 민간위원 5명으로 구성됐으며, 대전시의회 의원연구회가 추진하는 정책연구과제에 대한 적정성과 타당성 등을 검토해 과제의 완성도 제고에 노력하고 있다. 현재 대전시의회는 4개의 의원연구회를 구성해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회의에서는 더 좋은 조례 연구회(회장 김영삼 의원)의 ‘대전광역시 관광·문화·체육 분야 조례 정합성 분석 연구’과제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심의위원들은 연구용역을 수행할 용역기관의 담당자로부터 연구 수행 계획을 청취한 후 관광·문화·체육 분야의 조례 정비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연구의 필요성과 연구방법의 타당성, 연구비의 적정성, 연구의 신뢰성, 연구 결과의 기대효과 등에 대해 점검하고 보완할 점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개진했다. 특히 현재 조례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을 통해 정비방향을 설정하고 대전의 특수성을 반영한 결과물이 도출되기를 주문했다. 이번 용역을 발주한 더 좋은 조례 연구회는 김영삼 의원(서구2, 국민의힘)이 회장을 맡고 있으며, 대전시 조례의 품질 제고를 통해 제도와 행정의 정합성을 확보해 시민의 삶의 질을 강화하고자 2024년에 조직됐다. 연구회 구성원은 회장에 김영삼 의원(서구 2, 국민의힘), 간사에 이중호 의원(서구 5, 국민의힘), 그리고 회원으로 김선광 의원(중구 2, 국민의 힘), 박주화 의원(중구1, 국민의힘), 송인석 의원(동구 1, 국민의힘), 황경아 의원(비례대표, 국민의힘)이 참여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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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휘 의장, 시도의회의장협의회서 “대전 0시 축제” 적극 홍보[시사캐치] 전국 17개 광역시‧도의회간 교류와 협력 증진을 위한 협의기구인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5년 정기회가 11일 세종특별자치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막식과 본회의에서는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재난구호금 전달식과 제19대 후반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를 대표할 신임회장을 선출했다.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대전시 원도심에서 열리는 "2025 대전 0시 축제”를 적극 홍보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문화도시 대전의 위상을 높일 이번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2025년 정기회에서는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이 제19대 후반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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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예결특위, '0시 축제’ 현장 점검[시사캐치]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선광)는 11일‘0시 축제’가 열리고 있는 현장을 찾아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근무 중인 관계 공무원과 행사 요원들을 격려했다. 김선광 위원장을 비롯한 예결특위 위원들은 축제장 내 주요 시설과 안전 관리 체계를 직접 확인하며,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당부했다. 특히 무더위 속에서도 질서 있는 행사 운영을 위해 애쓰는 현장 인력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예결특위는 시민의 세금이 낭비 없이 사용될 수 있도록 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적정성에 대한 현장 점검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방문은 예산이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를 직접 확인하고, 시민 체감 행정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김선광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무더운 날씨에도 시민들의 즐거운 축제를 위해 힘써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의회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예산이 집행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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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화천군의회 초청해 우호교류 확대[시사캐치] 대전시의회(의장 조원휘)는 12일, 대전 0시 축제 기간을 맞아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전시를 방문한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의회 대표단과 환담을 갖고 양 의회 간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류희상 화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조웅희 부의장, 노이업 의원, 김명진 의원 등 대표단은 1박 2일 일정으로 대전을 찾았다. 대표단은 대전시의회를 방문하여 본회의장과 의정활동 시설을 둘러보고, 상호 우호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초청 행사는 두 지역의 축제 운영 노하우와 성공 전략을 공유하고, 문화·관광·경제 전반에 걸친 교류와 협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대전시의회는 화천군의회와 함께 사계절 내내 이어지는 축제 교류를 통해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서로의 도시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원휘 의장은 "여름을 대표하는 대전0시축제와 겨울을 대표하는 화천 산천어축제가 서로 매력을 나누고 함께 성장한다면 두 지역 모두에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축제가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고, 도시 간 신뢰와 상생의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희상 의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전시를 찾게 돼 매우 뜻깊다”며 "대전시의회의 환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문화·관광, 의정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교류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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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선 대전시의원, “조례에 수혜자 목소리 담는다”[시사캐치] 대전광역시의회 이금선 의원(교육위원장, 국민의힘, 유성구4)은 12일, 시의회에서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 아동권리옹호단으로부터 「대전광역시교육청 미디어교육 활성화 조례」개정 제안서를 전달받았다. 오늘 열린 전달식에는 최승인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장과 아동권리옹호단 학생 10명이 참석하여 조례 개정 제안의 취지를 낭독하고 제안서를 전달하였으며, 이금선 위원장도 정책의 수혜자인 아동들의 의견을 담아 조례 개정을 적극 추진할 것을 피력하였다. 개정 제안서의 주요 내용으로는, 학교 밖 청소년을 교육 대상에 포함하고 미디어교육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시 학생 의견을 청취하며 학생 참여 기반의 미디어교육 기획 및 사업을 시행하도록 하는 내용 등이 담겨 있다. 이금선 위원장은 "오늘 아동권리옹호단 학생들로부터 직접 전달받은 「대전광역시교육청 미디어교육 활성화 조례」개정 제안서는 교육청과의 협의를 통해 개정안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수요자의 의견에 항상 귀 기울이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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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5년 을지연습 실전 대비 완성도 높인다[시사캐치] 대전시는 8월 12일 오전 시청 전시종합상황실에서 ‘2025년 을지연습’의 내실 있는 실시를 위한 준비보고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5개 자치구청장, 의회사무처장, 군·경·소방 지휘관 등 45명이 참석해 기관별 연습 준비 상황을 보고하고, 실전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관찰관 제도는 2022년부터 10명으로 확대 운영돼 왔으며, 올해는 사전회의 단계부터 참여해 훈련 전 과정에 대한 관찰 방향과 사후 강평 계획을 함께 수립했다. 이를 통해 훈련 중 발견된 문제점을 즉시 보완하고, 차기 훈련의 완성도를 높이는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이장우 시장은 "국제정세가 불안한 현시점에서 을지연습은 국가와 지역사회의 안보를 지키는 중요한 기회”라며, "오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연습에 모든 기관이 실전과 같은 태세로 임하고, 기관 간 협조체계를 공고히 해 실제 상황에서도 신속·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강화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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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글로컬대학30 본지정 실행계획서 제출[시사캐치] 대전시가 지역 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글로컬대학30’ 사업 본지정을 향한 막바지 총력전에 나섰다. 시는 8월 11일 충남대학교·국립공주대학교(통합형), 한남대학교, 한밭대학교 등 3개 대학의 본지정 실행계획서를 한국연구재단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8월 22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 일원에서 대학별 본지정 평가가 진행되며, 9월 중 최종 선정 대학(10개 이내)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서 ▲충남대-공주대는 ‘대한민국 중심의 초광역 글로컬 대학’을 비전으로 하는 통합형 모델로 공동 신청했고, ▲한남대는 창업교육 특화 역량을 기반으로 ‘한국 대표 K-스타트업 밸리로의 대전환’을, ▲한밭대는 인공지능전환-유지보수정비(AX-MRO)와 국방반도체 분야에 특화된 ‘지역을 대전환하는 AX-MRO·국방반도체 글로벌 혁신인재 거점 대학’을 목표로 내세웠다. 고현덕 대전시 교육정책전략국장은 "본지정 최종 관문인 대면심사평가를 앞두고 있는 만큼, 그간 각 대학이 쏟은 노력이 결실을 맺기를 기대한다”라며 "대전시도 행정부시장 등이 직접 평가에 참석하는 등 끝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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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자치경찰, 관계성 범죄 예방·대응체계 강화[시사캐치] 대전자치경찰위원회가 최근 발생한 교제 폭력 사건을 계기로 관계성 범죄 예방과 대응체계를 대폭 강화한다. 가해자에 대한 적극적인 법적 조치, 위험군 선별, 피해자보호 고도화 등 재발 방지를 위한 종합 대책을 마련해 시민 안전망을 촘촘히 하겠다는 방침이다.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11일 위원회 회의실에서 8월 1차 정기 회의를 열고, 관계성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관계성 범죄 예방·대응체계 강화 대책’을 논의했다. 관계성 범죄는 가정폭력, 아동학대, 스토킹(교제폭력) 등 가해자와 피해자 사이에 이미 형성된 관계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범죄를 말한다. 위원회는 이번 사건을 심각한 사회문제로 인식하고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 ▲피해자보호 지원 확대 ▲사전 예방 중심 치안 활동 등을 핵심으로 하는 종합 대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주요 논의 사항에는 ▲신고 이력 등 데이터 분석을 통한 위험군 선별 및 피해자보호 체계 고도화 ▲관계성 범죄 대응체계 재정립으로 초기 단계 경찰 적극 개입 ▲3중 모니터링 및 심사 체계를 통해 미비점을 보완·환류하는 방안 등이 포함됐다. 또한, 지역사회와 협력해 맞춤형 홍보·교육을 확대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박희용 위원장은 "이번 대책은 단순 사건 대응을 넘어 사전 예방 중심의 치안 체계를 확립하는 것”이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실효성 있는 대응을 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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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상수도원인자부담금 1187억원 납부협약[시사캐치] 천안시는 성거소우구역 등 12개 도시개발사업 시행자와 상수도원인자부담금 납부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12개 사업장과 동시에 협약을 체결했으며, 현재 인허가 진행 중인 3개 사업장과도 인허가를 완료하는 대로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는 총 1,187억 원 규모로 시의 상수도원인자부담금 역사상 최대 규모다. 이 중 약 1,007억 원은 해당 15개 사업의 용수공급을 위한 기반시설 사업비로 투입될 예정이며, 시는 내년부터 설계에 착수해 오는 2030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처음으로 상수도원인자부담금 분납제도를 도입해 사업시행자의 부담을 완화했다. 이에 따라 사업장별로 전체 부담금의 10%만 우선 부과하고, 나머지는 용수공급 기반시설공사 착공 전인 2027년 12월까지 납부하면 된다. 김웅 맑은물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시의 상수도원인자부담금 역사상 최대 규모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분납제도 시행으로 사업시행자의 부담은 줄이고, 확보된 재원을 통해 안정적인 용수공급기반을 조성해 시민의 생활 편익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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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불당유적공원 청동기 마을로 정비한다[시사캐치] 천안시가 불당유적공원을 ‘집 앞에서 만나는 도심 속 청동기 마을’로 정비한다. 시는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불당유적공원 정비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불당유적공원은 불당지구 택지개발과정에서 2002년부터 2003년에 걸쳐 발굴된 청동기 시대 대규모 마을유적인 ‘불당동 유적’을 현지에 보존해 조성한 공원이나 노후화된 시설 등으로 개선이 요구돼 왔다. 이에 시는 불당유적공원이 도심 속 역사문화공간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했다. 시는 실시설계용역을 바탕으로 불당유적공원을 ‘집 앞에서 만나는 도심 속 청동기 마을’로 정비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용역에 따라 2026년 연말까지 불당유적공원의 재현 움집을 체험형 공간으로 정비하고 보호각 교체를 통한 관람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또 선사유적 경관 조성을 위한 노후시설을 정비하고 쉬어갈 수 있는 공간 조성을 위해 관리동 신축 등 휴게시설을 정비할 방침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불당유적공원은 3,000년 전에도 불당동에 많은 사람이 살았다는 증거로 남아 있는 시의 소중한 역사문화자원”이라며, "불당유적공원을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함께하는 선사유적 공원으로 재탄생시키도록 정비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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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시사캐치] 천안시는 12일 제80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의 공헌을 기리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독립유공자 후손을 직접 찾아 위문하고 격려했다. 이번 위문대상은 대한국민회 소속으로 만주에서 군자금 모집과 통신 첩보활동을 한 故 이여락 애국지사의 손녀와 충남 청양군에서 독립만세운동을 전개한 故 이만용 애국지사의 자녀이다. 윤은미 복지정책국장은 독립유공자 유족 2가구를 직접 방문해 위문품과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함과 동시에, 유족들의 생활 여건과 건강 상태를 꼼꼼히 살피며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오는 14일까지 관내 거주하는 84명의 독립유공자 유족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윤은미 국장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평화와 자유는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 덕분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들에 대한 예우 강화와 복지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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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목천읍 도시계획도로 개설[시사캐치] 천안시는 목천읍 도시계획도로(대로3-30호) 개설을 준공했다고 12일 밝혔다. 목천읍 도시계획도로(대로3-30호)는 목천읍 서리 일원의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도로를 확장하는 공사로, 시는 35억 원을 투입해 연장 350m, 폭 25m의 왕복 2차로를 조성했다. 또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통학로에 보행자 및 자전거도로를 설치했다. 시는 이번 도로 개설로 주민 통행 불편이 해소되고 학생들의 보행환경을 개선할 수 있게 되었다. 강문수 건설도로과장은"이번 도로 개설로 주민 교통환경을 개선하고 인근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의 교통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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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박수현 위원장에 '대통령실·국회 완전 이전' 건의[시사캐치]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박수현 국정기획위원회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장에게 대통령실·국회 완전 이전 등 핵심 현안을 제안하면서 행정수도 완성의 필요성을 적극 개진했다. 최민호 시장은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박수현 위원장을 만나 행정수도 완성과 국가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5개 핵심과제를 공식 건의했다. 이날 최민호 시장이 전달한 과제는 ▲대통령 세종집무실 임기 내 건립 및 완전 이전 ▲수도권 잔류 중앙행정기관 세종 이전 ▲공공기관 이전을 통한 행정수도 기능 강화 ▲국회세종의사당 임기 내 건립 및 완전 이전 ▲충남 산림자원연구소 국유화다. 최민호 시장은 "행정수도 완성은 단순 세종시 지역 공약이 아니라 국가 백년대계를 책임지는 시대적 과제”라며 "국회와 대통령실의 완전 이전으로 정치·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국가균형발전의 상징성을 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선 대통령실 세종집무실과 국회세종의사당의 임기 내 건립 및 완전 이전과 구체적인 로드맵 발표를 요청했다. 최민호 시장은 "국정위 신속추진 과제에 선정된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을 행정수도 세종의 상징성 차원에서 조속히 건립해야 한다”며 "세종집무실의 임기 내 건립 추진과 대통령실 완전 이전을 전제로 한 건축 설계, 로드맵 제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국회세종의사당 또한 완전 이전이 가능한 규모와 기능으로 설계하면 단계적 이전에 비해 경제성을 원활하게 확보할 수 있다”며 "완전 이전 규모와 시기, 기능을 포함한 밑그림을 그려 총사업비 협의가 발 빠르게 이뤄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한, 행정수도 기능 강화와 세종시 소재 기관과의 연계성 향상을 도모하고자 수도권에 남아있는 미이전 중앙행정기관의 세종 이전 검토와 관련법 개정을 제안했다. 최민호 시장은 "최근 해수부 부산 이전에 따른 행정수도 기능 약화와 정부 조직개편을 통한 신설 부처 소재지의 혼선이 확산할 가능성이 크다”며 "수도권에 잔류한 여가부와 법무부, 통일부가 세종으로 이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와 함께 관련법 개정 없이도 즉시 이전할 수 있는 국가인권·방송통신·금융·개인정보·원자력안전 등 각종 위원회를 세종으로 옮겨 국가정책의 효율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한글박물관, 세종학당재단 등 한글문화도시의 정체성을 높일 수 있는 기관을 유치함으로써 지역 경쟁력과 정책 시너지를 동시에 강화하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여기에 기후에너지부를 비롯한 신설 부처의 소재지에 대해서는 세종시에 중앙행정기관을 설치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강조했다. 최민호 시장은 "이재명 대통령께서 지난 1일 전국시도지사간담회를 통해 해수부 이외 타 부처의 분산 이전은 없을 것이며, 다른 국가기관도 세종시로 이전하게끔 조치하겠다고 밝혔다”며 "행정 업무의 불필요한 혼선을 차단하기 위해서라도 신설 부처의 세종시 설치를 요청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세종시가 진정한 행정수도의 지위와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공공기관 추가 이전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국내 유일한 한글문화도시의 정체성 강화 차원에서 한글박물관, 세종학당재단 등과 세종 소재 중앙행정·국책연구 기관과 연계되는 폴리텍대학,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등을 세종으로 옮겨야 한다는 뜻이다. 또한, 세종시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자연휴양림 시설을 갖추지 못한 도시인 만큼 충남산림자원연구소 부지의 국유화를 통해 금강수목원의 생태적 가치와 공공성을 보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산림청의 분할 매수나 행복청의 연구소 부지 편입 등 산림휴양시설 운영을 지속할 수 있는 각종 방안을 제안했다. 이 밖에도 최민호 시장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무인 과속단속 과태료 지방세 전환 ▲빈집세 신설 ▲상가 공실이 심각한 지역의 상가임대차법 완화 적용 ▲공적개발원조(ODA)를 통한 글로벌 인재 교육지원 체계 마련 등 제도 개선을 함께 요청했다. 박수현 위원장은 "신속추진 과제로 선정된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사업이 조속히 완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세종시가 우려하는 기후에너지부의 타지역 신설 등은 검토한 바가 없다”고 일축했다. 이어 "한글 등 세종시 인프라와 관련한 공공기관 이전을 추진하고, 충남산림자원연구소는 행정수도 세종에 꼭 필요한 시설인 점을 고려해 기재부와 함께 국유화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시는 이번에 건의한 핵심과제와 제도 개선안을 정부 정책 및 국정과제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 정치권과의 협의를 지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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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 개최[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 소방본부가 12일 남부소방서 2층 대강당에서 ‘제11회 세종특별자치시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의용소방대원의 강의 역량을 높이고 심폐소생술과 생활안전 등 시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경연은 심폐소생술과 생활안전 두 분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실전 중심의 안전 지식과 강의력을 선보였다. 심폐소생술 분야 1위는 조치원여자의용소방대, 생활안전분야 1위는 조치원남자의용소방대가 차지했다. 이번 대회 수상자들은 하반기 전국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 세종시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심폐소생술과 생활안전에 대한 지식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가 지역 안전수호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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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RISE사업 닻 올렸다[시사캐치] 세종시와 5개 지역대학이 맞춤형 혁신 인재 양성 비전을 공유하며 본격적인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시작을 알렸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12일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에서 ‘2025 세종 라이즈 출범식’을 개최했다. 세종 라이즈 사업은 시와 지역대학의 교육 지원 협력으로 5+1 미래전략산업 중장기 육성 전략을 연계, 혁신 인재 양성과 양질의 일자리 마련을 목표로 한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하균 행정부시장과 안신일 시의원, 라이즈 참여대학 총장 및 부총장, 유관 기업 및 연구소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세종 라이즈의 비전과 목표를 담은 7대 핵심 키워드로 꾸며진 손팻말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지역혁신 모델의 성공을 다짐했다. 특히 세종시를 대한민국 미래전략수도로 발전시키기 위해 대학 간의 벽을 허무는 ‘한두리 캠퍼스’를 중심으로 5+1 미래전략산업 맞춤형 인재를 적극 양성하는 것에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한두리 캠퍼스는 각 지역대학 특성화 분야를 중심으로 관련 기관과 함께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세종 라이즈 사업의 핵심 교육모델이다. 이어 중앙라이즈센터 성과평가분과 위원장인 박철우 한국공학대 교수가 ‘성공적인 라이즈 추진 방안’을 주제로 전문가 특강을 펼쳤다. 박철우 교수는 "중장기적으로 지역고등교육 정책이 합리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추진해야 한다”며 "라이즈 사업의 혁신 주체들이 지역고등교육 정책에 대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하는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5개 지역대학은 세종 라이즈의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대표 과제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고려대는 한두리 캠퍼스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미래모빌리티와 정보보호, 양자 분야 산업 주도대학으로서 관련 혁신 인재를 집중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홍익대는 국제연수원 혁신 클러스터를 거점으로 기업육성 생태계를 조성해 양질의 일자리를 육성하고, 한국영상대는 방송·영상·미디어 기반 창의적 콘텐츠 중심의 인재를 양성하기로 했다. 국립한밭대 또한 디지털헬스케어 융합캠퍼스를 기반으로 한 지역 혁신을, 충북대는 디지털 바이오·동물의료 분야 헬스케어 산업과 지역 문화 활성화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앞으로 시와 지역대학은 시정 현안과 대학별 목표 등을 연계해 실효성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세종 라이즈(RISE) 사업은 교육과 산업, 정책이 하나의 흐름으로 엮는 매우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미래전략산업을 이끄는 혁신 인재 양성과 함께 지역이 중심이 되는 창조적 교육생태계 구축을 실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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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새 정부 국정과제는 세종시 발전의 골든타임"[시사캐치] 최민호 세종시장이 새 정부의 국정과제 확정을 앞둔 현시점을 세종시가 획기적인 변곡점을 맞이할 수 있는 골든타임으로 보고, 새로운 마음으로 시정을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민호 시장은 8월 12일 시청 집현실에서 간부회의를 통해 "새 정부의 국정과제와 조직 개편안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며 "이에 따른 대대적인 정책 변화가 예고되는 만큼 남다른 각오를 가져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날 예정된 박수현 국정기획위원회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장과의 면담을 비롯해 새정부 주요 관계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제안할 수 있는 국정과제급 사업들을 일목요연하게 추릴 것을 요청했다. 그는 세종시 현안이자 전국적인 문제인 상가공실을 해소할 수 있는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을 대표적인 사례로 꼽았다. 앞서 최민호 시장은 지난해 12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서도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을 공식 제안한 바 있다. 해당 개정안은 공실률이 일정 수준(50%) 이상일 경우 임차인의 상가 계약 갱신 요구권 상의 기간을 현행 10년에서 5년으로 줄여 임대인의 장기 재계약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신규 계약 임차료를 낮추도록 유도해 상가공실 해결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와 함께 세종국제기술교육센터를 중심으로 한 ‘한국-베트남 ICT 인력 양성 모델 구축’ 사업으로 국내 혁신 인재 양성의 기틀을 닦을 수 있도록 국정기획위원회에 의견을 개진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무인교통단속장비 과태료 수입의 지방세입 전환과 빈집세 도입 등도 국가차원에서 검토해 관련 제도가 마련되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최민호 시장은 "혁신적인 변화를 위해 국정기획위원회에 여러 현안 사업을 적극적으로 건의하는 동시에 새 정부의 정책 기조를 적극 반영해 시정을 혁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민호 시장은 개최를 2년 앞둔 2027 충청권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와 관련, 종합계획을 본격 시행하고 세부적인 로드맵을 면밀하게 설계할 것을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남아 있는 2년이라는 시간은 결코 길지 않다”며 "특히 중요한 것은 대회에 참가하는 1만 5,000명의 선수들이 세종시에 흠뻑 빠져들게 하는 것”이라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대회 참가선수들과 가족, 응원단이 12일간 세종시에 머물면서 즐길 수 있는 충청권 관광 코스에서 숙소, 음식, 세부 프로그램까지 모든 것을 만족할 수 있는 총괄적인 대비를 주문했다. 최민호 시장은 "대학생으로 구성된 참가선수들은 미래에 세종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될 것”이라며 "세종시를 사랑할 수 있는 1일 단위의 세부적인 일정표를 제작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최민호 시장은 오는 9월부터 새롭게 운영을 시작하는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의 출범 준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고, 내년 조치원복숭아 축제에 물놀이 콘텐츠를 추가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