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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금강수계 수질오염 정밀원인분석 첫 발[시사캐치] 충남도는 7월 12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구상 기후환경국장, 용역 수행기관, 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강수계 수질오염총량관리 정밀원인분석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환경부의 오염총량관리시행계획에 대한 이행평가 결과에서 병천A 유역의 목표수질이 초과된 것과 관련, 근본적인정밀원인분석 및 이행방안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앞서 환경부는 2022년 11월 오염총량관리 정밀원인분석 시행을 위한 오염총량관리시행계획 이행평가기준을 개정, 목표수질이 초과되는 지역 중 도내에서는 병천A를 정밀원인분석 대상으로 선정한 바 있다. 도는 앞으로 중점관리지역을 선정하고, 수질영향 오염원인 현장분석에 따른 배출원 확인 등 정밀원인분석 결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구상 기후환경국장은 "정밀원인분석에 따른 맞춤형 오염삭감대책 마련 등 오염원인별 현장중심의 정밀원인분석을 통해 맞춤형 대책을 수립할 것”이라며 "하천으로 유입되는 오염부하량을 줄여 획기적으로 수질개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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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中 랴오닝성 선양건축대학 등 4개 대학과 MOU[시사캐치]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지난 10일, 중국 랴오닝성에 있는 선양건축대학, 선양화공대학, 다롄해양대학, 랴오닝금융직업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학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은 호서대 박설호 부총장, 선양건축대학 왕싱 국제교류처장, 선양화공대학 왕쥔 컴퓨터과학기술대학장, 다롄해양대학 왕첸 국제교육원 부원장, 랴오닝금융직업대학 자오커옌 국제교육원장과 충청남도, 랴오닝성, 주한중국대사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호서대 아산캠퍼스에서 진행됐다. 각 기관은 △전문인력 상호교류 △공동연구 △교환학생제도 등 교육, 연구협력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랴오닝성은 인구 4만 3천여 명이 거주하는 중국 산업 핵심지로 화학, 금속, 기계산업이 발달했으며, 선양건축대학 등 과학, 공학 분야 명문대학들이 위치해 중국 산업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호서대 박설호 부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국의 우호 관계가 강화되고 효과적인 학술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랴오닝성 외사실 양커핑 주임은 "한중 고등교육기관 간 협력은 서로의 문화와 학문적 지식을 공유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다. 유기적인 협력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호서대는 국제교류와 유학생 관리 능력을 인정받아 10년 연속 교육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을 유지하고 있으며, 36개국 239개 해외대학들과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 현재는 36개국에서 온 1천여 명의 유학생이 수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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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2024 직업교육 혁신지구사업 수료식 진행[시사캐치]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지역혁신추진단은 7월 12일(금) 충청남도교육청과 천안시가 지원한 2024학년도 직업교육 혁신지구사업 ‘직업계고 인재양성사업’ 수료식을 진행했다. 직업교육 혁신지구사업은 충청남도교육청과 백석대가 직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의 직무능력 향상, 취업 등의 지원을 위해 진행한 사업으로 7월 8일(월)부터 12일(금)까지 5일간 진행됐다. 이번 진행한 과정은 ‘호텔리어_관광서비스 인력양성’ 과정이다. 이번 사업에는 올해 천안제일고, 천안상업고, 병천고, 성환고 네 개 고등학교 소속 1학년 5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호텔분야 요구인력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학생들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호텔직무의 이해 △5성급 산업체 현직자의 객실 및 식음료(F&B) △호텔 현장학습 및 실무 실습 △기타 산업체 특강 프로그램 등이 운영됐다. 백석대 김혜경 지역혁신추진단장은 "관광분야 산업체 맞춤형 교육으로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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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한국핀테크연합회와 메타 플랫폼 전문가 양성 업무 협약[시사캐치]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10일 선문대 아산캠퍼스 에듀테크 플라자에서 한국핀테크연합회, 유큐브와 Hyper Go·ABC 메타버스 플랫폼 기반의 전략 자산 인재 양성 및 취·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선문대, 한국핀테크연합회, 유큐브 외 10개 AI·SW 업체는 10일 선문대에서 콘퍼런스와 협약식을 열고 K-디지털 트레이닝 및 K-하이테크 플랫폼 사업 추진 등 4차 산업혁명 분야 전략 자산 인재 양성 및 취·창업 지원 사업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Hyper Go·ABC 메타 플랫폼 보안과 연계한 글로벌 전략 자산형 실무 인재 양성 플랫폼 센터 구축해 취·창업 지원을 위한 교류와 협력을 진행한다. 또한, 연구 개발 및 창업 혁신 인재 양성도 적극 진행할 계획이다. 국내 유일의 Hyper Go·ABC 메타 플랫폼 전문 기관인 한국핀테크연합회에서는 교육 과정 개발, 강사 운영, 창업 지원을 담당하고, 선문대는 훈련 시설, 학점과 연계한 훈련생 모집, 행정 등을 지원한다. 유큐브, 엠아이티소프트, 유캔스타, 케이데이터랩, 퓨쳐센서, 퓨어엠 등 참가 업체는 멘토, 훈련 장비 및 훈련 데이터세트를 제공하고 취·창업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을 주최한 김창재 교수(컴퓨터공학부)는 "국내 유일의 관련 분야 훈련 과정을 공동 개설해 추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면서 "천안·아산을 중심으로 중부 지역권에서 Hyper Go·ABC 메타 플랫폼 소프트웨어 전문가가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준영 한국핀테크연합회 의장은 "국내 유일, Hyper Go·ABC 메타 플랫폼 보안 국제 공인 과정을 개설해 천안·아산의 중부권 거점으로 특별히 선문대에서 준비됐다”면서 "지역 기업에 대한 기술 이전 콘퍼런스를 개최해 Hyper AI와의 공존·번영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용어 해설 Hyper : LLM(거대 언어 모델) 연계 인간 피드백 강화 인공지능 플랫폼 Go : 구글(Google)이 개발한 오픈소스 프레임워크로 Hyper AI·SW 파인 튜닝 작업에 적합한 개발 언어 ABC : 인공지능-빅데이터와 블록체인-챗봇 (AI - Big Data and Block Chain – Chat Bot) Meta Platform : 온오프라인, 가상과 현실, 플랫폼 간의 경계가 없는 플랫폼의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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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아동학대 실태조사 연구용역 착수[시사캐치] 천안시가 충남 최초로 아동학대 실태조사 연구용역에 착수했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용역은 2020년 10월 아동학대 공공화 이후 아동학대 현황·실태를 파악하고 ‘천안시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아동학대가 신체장애·발달지연, 불안정 애착형성, 인지·학업능력 문제 등 아동의 발달영역 전반에 끼치는 영향력이 큼에 따라 실효성 있는 아동학대 방지 대책과 개선 방향을 마련할 계획이다. 용역기간은 오는 12월까지이며, 주요 내용은 천안지역 아동학대 실태 및 인식조사, 아동학대 실태 분석을 통한 빅데이터 구축,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보호지원 정책 제언 등이다. 시는 특히 학대피해아동과 학대행위자, 일반 아동, 신고의무자, 전문가 등 관련자의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분석해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실효적인 개선방안을 강구할 방침이다. 시는 관련 분야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지난달 교수, 의사, 시의원, 변호사, 경찰, 아동복지시설장 등으로 구성된 아동학대예방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연구용역 과업 수행과 관련해 1차 논의를 진행했으며, 다음 달 말 2차 회의를 추진할 계획이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천안시의 특성에 맞는 아동학대 실태 및 인식조사를 통해 실효적인 방지 대책과 개선 방향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객관적인 조사와 분석을 통한 정책 마련으로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천안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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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민선8기 107개 공약사업 정상추진률 91.5%[시사캐치] 천안시가 민선8기 후반기 시작과 함께 시민 공약참여단과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공약참여단 보고회’를 갖고 민선 8기 5대분야 107 사업 가운데 올해 1분기 기준 완료 21건, 정상 추진 77건, 일부 추진 9건 등으로 정상 추진률은 91.5%로 나타났다고 보고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관련 공무원과 시민공약참여단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전반기 성과를 공유하고 항후 2년간의 계획을 점검했으며 공약조정사업을 심의·의결했다. 민선8기 5대 시정목표별 공약은 107건으로 ▲고품격 문화도시 15개 사업 ▲활기찬 경제도시 17개 사업 ▲편리한 교통도시 25개 사업 ▲친환경 그린도시 24개 사업 ▲행복한 복지도시 26개 사업이다. 지난 2년간 한류문화 엑스포인 천안 K-컬처 박람회의 성공적인 안착을 비롯해 천호지 수변 경관 개선, 로컬푸드 종합유통센터 건립 등 굵직한 공약 사업이 완료됐다. 시는 민선8기 반환점을 맞아 연말까지 공약이행률 65% 달성을 목표로 체계적인 공약사업을 관리할 계획이다. 향후 상황에 따라 분기별 5% 내외의 상향 목표를 추가 설정할 방침이다. 또한 앞으로도 분기별 공약 등 공약 이행의 전 과정을 누리집에 공개해 시민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계획이다. 박상돈 시장은 "2년 전 뿌린 107개 공약의 씨앗이 시민의 신뢰로 뿌리를 내리고 공직자 모두의 노고로 하나 하나 꽃을 피우고 있다”며, "모든 공약사업이 그 열매를 맺을 때까지 쉬지 않고 땀 흘릴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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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극한호우 피해지역 방문[시사캐치]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최근 극한호우 피해가 발생한 서구 용촌동 정뱅이마을을 12일 방문해 수해 피해 실상을 살피는 등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조 의장은 수마가 할퀴고 간 정뱅이마을 주택 피해 현장에서 피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피해복구 작업에 참여 중인 봉사단체 회원들을 격려한 뒤, 관계자들에게 피해 주민들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 제공과 신속한 복구를 당부했다. 이어 이재민 대피시설인 기성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머물고 있는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이재민들을 위해 급식 지원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조원휘 의장은 "이번 수해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빠른 시일 내에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도록 집행부와 협조하겠다”며, "특별재난피해지역 선포 등 마을주민들의 요청에 시의회 차원에서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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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반려동물 장례문화에 대한 연구모임 비교견학 진행[시사캐치] 천안시의회「반려동물 장례문화에 대한 연구모임」(대표의원 복아영)은 반려동물을 동반하여 10일 부터 11일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국내 1호 반려동물 공공장례식장인 ‘오수 펫 추모공원’과 반려동물 친화도시를 목표로 특화 재생 사업을 추진하는 현장, 그리고 반려동물 지원센터인 ‘오수반려누리’ 등 오수지구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지정된 반려동물 여행지인 전주 ‘바람쐬는길’을 견학했다. ‘오수 펫 추모공원’에서는 반려동물 장례 프로그램과 서비스에 관한 설명을 듣고 반려견 수목장과 공익을 위해 헌신한 경찰견, 군경 등 의견(義犬)을 위한 현충원 시설을 둘러보았다. 이에 김명숙 의원은 평생을 반려동물과 함께한 가족의 마음이 느껴진다고 소감을 말했고, 육종영 의원은 국민을 위해 헌신한 동물을 위한 현충원을 운영하고 예우하는 것은 뜻깊은 일이라고 언급했다. 복아영 대표의원은 "의견의 고장 오수라는 비전으로 주민과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오수지구 특화재생 사업은 반려동물 친화도시를 위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적극적인 행정이 뒷받침된 것이 핵심”이라며 천안에도 이같은 사업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번 비교견학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한 김길자 의원은 반려동물과의 여행은 관광지 개발도 중요하지만, 숙박과 음식점 등도 함께 진행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또한 정책연구의 책임연구를 맞고 있는 이웅종 교수(연암대학교)는 반려동물을 배제하고서는 선진국으로 나아갈 수 없기에 반려동물 장례문화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 행정 지원이 필요하며 우리와 함께하는 반려동물을 끝까지 책임지고 보낼 수 있도록 ▲전문적인 장례문화 방안을 구체화시킬 것임을 밝혔다. 「반려동물 장례문화에 대한 연구모임」은 대표의원인 복아영 의원과 김행금, 김길자, 김명숙, 배성민, 육종영, 유영채 의원 총 7명이 정책연구를 펼치고 있으며, 특히 주목할 점은 전국 최초 ▲반려동물과 함께 한 비교 견학으로 연구모임 참여 의원의 반려동물 3마리와 함께 진행한 것이다. 참여한 반려동물은 체리, 춘식, 단풍으로 공공장례식장에서 반려동물 동반 여행지까지 전 일정을 함께 참여하며 교감을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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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충남교육감, “호우피해 학교시설, 학생 집중지원”[시사캐치]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12일(금) 오전‘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지원을 위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피해 발생 학교시설과 학생들에 대한 긴급 지원을 지시했다. 김지철 교육감 주재로 열린 이 날 회의에는 집중호우 피해복구와 관련된 모든 부서가 참여하여 ▲교육시설 피해 점검 현황과 복구방안 ▲교육과정 정상운영 방안 ▲피해학생 지원 방안 등을 협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충남교육청은 우선적으로 침수와 토사 유입 등으로 정상적인 교육과정이 불가능 학교에 대한 긴급 복구와 호우피해 가정 학생지원을 위하여 가용한 예비비와 긴급복지지원금을 투입하기로 하였다. 특히, 침수된 급식실에 대하여는 완벽한 방역과 소독을 시행하여 혹시나 발생할지도 모를 식중독 사고에 대비하고, 주거시설 침수 피해를 입은 학생들에게는 학습물품 지원과 함께 필요한 경우 심리정서 상담도 진행하기로 하였다. 한편, 충남교육청 집계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도내 학교의 피해현황은 11일 현재 44개교 침수와 토사 유입 등의 피해가 발생하였고, 170여 명의 학생의 가정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호우피해와 관련하여 충남교육청은 교육감과 부교육감 등 간부 직원 중심으로 교육시설 피해 현장 점검을 위한 점검반(3과, 8개반, 7.11~12)을 편성해 총 27개교 점검을 완료하고 신속한 피해복구와 향후 다시 발생할 지도 모를 집중호우에 대비하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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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범산 세종시 부교육감, 개교학교 신축 상황 점검[시사캐치] 지난 9일 부임한 천범산 부교육감이 오는 9월 개교하는 학교 신축 현장을 방문해 집중호우 여파를 살피고 관계자들에게 안전한 공사를 주문했다. 이번 천범산 부교육감의 지역 학교 방문은 세종시교육청 부교육감 부임 후 처음이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7월 12일 오후에 천범산 부교육감이 6-3생활권에 위치한 산울유치원과 바른초등학교를 각각 방문해 신설학교 공사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먼저, 세종 지역에 지난 7일부터 나흘간 260mm의 많은 비가 내렸으나 점검 결과 신설학교 공사 현장에는 별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아울러, 당분간 장마가 지속되는 점을 고려해 분야별 잔여 공사 물량을 확인하고 적정 공사 기간을 계산하는 등 구체적인 향후 일정도 점검했다. 천범산 부교육감은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태풍, 장마 등 여름철 기상 요인으로 3월 개교보다 9월 개교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다가올 무더위에 고생이 많겠지만 맡은 바 임무에 충실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개교실무협의회와 공정관리협의회를 각각 운영해 9월 정상 개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산울유는 13학급 240명, 바른초는 50학급 1,200명 규모로 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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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독일취업준비과정 설명회 개최[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7월 12일(금), 동아마이스터고등학교와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2024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독일취업준비과정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독일취업준비과정」 운영에 대한 안내와 함께 독일취업에 대한 소개로 이루어졌으며, 글로벌 현장학습 독일인턴십에 관심을 갖고 있는 1학년 학생을 비롯한 지도교사, 교육청, 독일인턴십 운영 관계자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독일취업준비과정은 주한독일문화원과 협력하여 독일취업을 희망하는 1학년 학생 30명을 선발하여 독일어교육을 시작하고, 3학년까지 독일취업이 가능한 언어수준까지 도달시켜, 독일인턴십을 통해 현지에서 아우스빌둥(독일 일학습병행 프로그램) 취업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올해 처음 실시되는 독일인턴십은 거점학교인 동아마이스터고와 충남기계공업고에서 1학년 하반기부터 3학년 상반기까지 독일취업준비과정에 참여한 학생 중 8월에 선발과정을 거쳐, 10월부터 7주간 독일 바이에른주 레겐스부르크 등의 지역에서 기계, 전기․전자 2개 분야에 12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설명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오늘 설명회에서 독일에서의 취업이라는 새로운 꿈을 갖게 되었다.”라며 "독일취업준비과정에 참여하여 열심히 독일어 실력을 쌓고 취업에 반드시 성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대전광역시교육청 글로벌 현장학습은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국외에서의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사업인만큼 많은 학생들이 참여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 글로벌 현장학습이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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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천안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운영 업무협약[시사캐치]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도)은 7월 12일(금)에 천안시, 신화인터텍(주), ㈜엑시콘, MEMC코리아(주), ㈜케이에스피, ㈜티에스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천안 직업교육 혁신지구는 교육부 주관 사업으로 2021년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지정되었으며, 2024년 재지정되어 3년간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직업계고등학교 학생들의 전략산업 고용을 촉진하고, 반도체·디스플레이, 스마트 기계(IoT), (미래)자동차 부품, 미래에너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직업교육 혁신지구 내 직업계고 남학생들이 취업 후 병역에 의한 경력 단절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병역 의무를 마치고, 복직이 가능하도록 복직제도 도입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충청남도교육청은 2024년 천안 직업교육 혁신지구 운영을 위해 총 7.5억 원을 투입하여 직업계고와 지역기업, 지역대학 협력으로 학생들의 교육과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병도 교육장은 "4차 산업 중심에 있는 천안에 걸맞는 직업교육 지원 체제를 구축하고, 지역발전에 필요한 지역 정주 인재 양성을 위해 직업계고 학생과 기업, 그리고 천안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거버넌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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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청년친화도시 지정 도전[시사캐치]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난 11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맞춤형 청년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공주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청년이 살기 좋은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실질적이고 지역 특성에 맞는 청년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공주시 청년정책 5개년(2025~2029년)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날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는 최원철 시장과 강관식 부시장,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등 28명이 참석했다. 시는 연구용역을 통해 분야별 청년 현황 실태와 정책 욕구를 조사하고 청년정책 기본 방향 및 실현 가능한 정책 발굴, 분야별 추진 과제 등을 수립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 정부가 처음 운영하는 ‘청년친화도시’ 지정에 도전하기 위해 지역 특성을 고려한 내실 있는 맞춤형 청년 정책을 발굴, 추진할 방침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 앞서 공주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20명에 대한 위촉식도 마련됐다. 위원회는 강관식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관련 부서장 등 당연직 9명과 청년 및 청년 분야 전문가 등 위촉직 11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청년정책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 ▲연도별 추진 실적 점검 및 평가 ▲청년정책 관련 사업의 조정 및 협력 등 각종 청년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논의하게 된다. 한편, 공주시에 따르면, 6월말 기준 주민등록 기준 청년(18~45세) 인구는 2만 7773명으로 공주시 전체 인구의 27.22%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청년층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시에 접목할 수 있는 현실적이면서 효과 높은 정책을 연구하고 발굴해 청년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공주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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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2024년도 대전학사관 2학기 신규입사생 충원[시사캐치] (재)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이사장 김태흠)이 운영하는 충청남도 대전학사관이 오는 15 ~ 26일 2학기 신규입사생을 충원한다. 진흥원에 따르면 대전광역시 중구 선화동에 위치한 학사관은 월 20만원의 저렴한 부담금(기숙사비)으로 충남도민 출신 대학생의 거주비 부담 해소와 쾌적하고 안전한 면학 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2학기 신규입사생 충원은 1학기 재사생 중 퇴사 인원 77명(남 8, 여 68) 모집이며, 본인 또는 직계존속이 충남도에 1년 이상 계속하여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충남도민의 자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충원공고문 확인 및 신청은 기간 내 진흥원 홈페이지(www.clehrd.or.kr)에서 할 수 있으며, 신청문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 또는 대전학사관 (042-337-60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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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제진흥원, 서해·제주권 FTA통상진흥센터 업무 협약[시사캐치] 충남경제진흥원이 운영하는 충남FTA통상진흥센터(이하 충남FTA센터)는 지난 11일 제주에서 인천·충남·전북·광주·제주FTA통상진흥센터와 서해·제주권 중소·중견기업의 FTA활용률 제고 및 통상애로 해소를 위한 네트워크 강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진흥원에 따르면 협약식에는 FTA종합지원센터(한국무역협회), 충남FTA통상진흥센터(충남경제진흥원), 전남FTA통상진흥센터(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 전북FTA통상진흥센터(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인천FTA통상진흥센터(인천상공회의소), 광주FTA통상진흥센터(광주상공회의소), 제주FTA통상진흥센터(제주상공회의소)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본 협약은 맺은 서해·제주권 6개 지역 FTA센터 간 네트워크 강화로 권역 내 수출 및 FTA활용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기반 조성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 FTA센터 간 정보 공유 및 업무 협조, △수출기업 대상 교육, 설명회 등 지원사업 연계 협력, △중소기업 육성 및 FTA활용도 증진을 위한 정책적 협력 등이 포함되어 있다. 더불어 이번 협약식에서는 한국무역협회 제도개선실, 기업지원실, FTA활용정책실에서 참석해 지역 중소·중견기업 지원을 위한 연계 협력 방안도 추가 논의했다. 충남경제진흥원 김찬배 원장은 "이번 협약식은 각 기관들이 서해・제주권 지역의 수출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데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갖추게 되었다.” 며 "충남FTA센터도 이 협력체계를 잘 활용해 우리 지역 수출기업들의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향후 서해·제주권 6개 지역FTA통상진흥센터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차년도 해외시장 수출상담회를 공동으로 운영할 방법을 논의하여 권역 내 중소·중견 수출기업의 해외바이어 매칭 및 수출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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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관광재단, 충남미술 위상 재정립 도민토론회 열어[시사캐치]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은 오는 7월 26일(금), 천안신부문화회관 3층 소강당에서 충남 도민과 지역 예술인, 전국 미술 관계자 등을 초청해 ‘제1차 대민 참여 토론회"지역미술사의 뉴런(NEW RUN) : 초석을 다지고 새롭게 달리다”를 개최한다. 12일 재단에 따르면‘2024 충남 미술사 발간 및 조사․연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대민 참여 토론회는 한국미술사 내 충남미술의 위상과 역할을 확인 및 재정립하고 전국 미술 관계자와 충남 도민의 의견 수렴을 바탕으로 충남미술사의 지속 발전을 위한 담론 형성을 목표로 총 2회에 걸쳐 추진된다. 26일 개최하는 제1차 대민 참여 토론회는 지난 3년간의 충남미술사 조사연구 사업 성과보고를 시작으로, ▲신수경 충남대 연구교수, ▲김종길 경기도미술관 학예연구팀장의 발제와 ▲조은정 고려대 초빙교수, 이채영 수원시립미술관 학예연구사, 한지혜 천안시립미술관 학예연구사의 토론과 참여자 자유 질의응답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본 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은 7월 23일(화)까지 e-메일(jy1016@cnctf.or.kr)로 참여 신청을 하면 된다. 자세한 행사 관련 내용은 충남문화관광재단의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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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후반기 의회 발전방향 모색 워크숍 개최[시사캐치] 충남도의회(의장 홍성현)는 7월 11일 보령시 비체팰리스에서 제12대 후반기 충청남도의회 리더십 워크숍을 열어 향후 의정활동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의장단, 상임위원장, 교섭단체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제12대 후반기 의회의 리더십을 강화하고 의회 운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제12대 후반기 의회운영 방향’을 주제로 참석자들의 심도 있는 토론이 이루어졌으며, 의정 발전을 위한 개선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홍성현 의장(천안1‧국민의힘)은 "이번 워크숍은 의원 간 화합과 소통을 통해 더 나은 충남도의회로 거듭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한 자리”라며 "새롭고 합리적인 충남도의회를 만드는 데 의원님들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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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재난관리자원 통합 운영 체계 마련[시사캐치] 충남도의회가 재난 수습에 필요한 장비‧물품 등 재난관리자원을 통합적·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선다. 오인환 의원(논산2·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재난관리자원의 통합 관리 등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재난관리자원의 관리 등에 관한 법률」 제정에 따라 재난관리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재난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자원을 동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은 충청남도 재난관리자원 통합관리센터를 도에 설치 운영하고, 복잡·대형화되고 있는 각종 재난에 대비해 재난관리자원 및 공급망 정보를 실시간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재난관리자원 통합관리시스템’을 활용하는 근거를 규정했다. 이 밖에도 ▲재난관리자원 통합관리센터 전담 조직의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사항 ▲비축시설에 보관하는 재난관리물품 등에 관한 사항 ▲지역재난관리지원기업의 표시 등에 관한 내용도 담겼다. 오 의원은 "도의 재난관리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재난관리자원의 품귀를 방지하고, 재난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할 것”이라며 "재난자원관리를 강화함으로써 도민의 생명과 신체, 재산보호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16일부터 열리는 제345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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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영 충남도의원 “무형유산에 대한 가치와 중요성 인식 필요”[시사캐치] 충남도의회는 박기영 의원(공주2·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국가유산 체제를 도입하는 「국가유산기본법」이 제정됨에 따라 ‘무형문화재’의 명칭을 ‘무형유산’으로 개정하고, 소멸 위험에 처한 무형유산의 보전 지원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개정안은 ‘무형문화재’ 명칭을 ‘무형유산’으로 변경하고 도지사가 공공기관 및 도내 시군에 전승공예품의 우선구매를 요청하도록 했으며, 재정 지원 등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는 근거를 포함했다. 이 밖에도 ▲‘도 긴급보호무형유산’ 지정 근거 마련 ▲무형유산의 기능 및 예능 전수를 위한 전승공동체 지원 및 우수이수자의 선정·지원 규정을 명시했다. 박 의원은 "전통적으로 무형유산보다 유형문화유산에 지원이 치중되어 왔다”며 "지금부터라도 무형유산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하고 세심한 정책적 지원을 마련하여 무형유산의 보전 및 진흥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16일부터 열리는 제345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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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성심당 “대전 0시 축제” 안전관리 협력 나선다[시사캐치] 대전시의 제안에 따라 성심당이‘대전 0시 축제’기간 동안 인파밀집 사고 예방을 위해 줄서기 테이블링 시스템 도입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12일 시에 따르면‘줄서기 테이블링 시스템’은 고객이 키오스크에 개인정보 동의, 휴대전화 번호 입력, 동반자 수를 등록하면, SNS로 대기 순번을 안내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대전시는 테이블링 시스템 도입으로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측되는 0시 축제 기간에 성심당 방문 인파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시는 올해 0시 축제에 성심당 앞 도로 일방통행 및 안전관리요원 증원배치 등 강화된 안전조치를 취할 예정이나, 근본적인 인파 문제 해결을 위해 성심당에 테이블링 시스템 도입을 제안했다. 그동안 대전시와 성심당은 테이블링 시스템 도입을 위해 여러차례 실무회의를 진행했고, 0시 축제 전까지 시스템 시범운영을 통해 개선점을 파악하는 등 인파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 중이다. 특히, 대전시는 테이블링 시스템 도입을 통해 ▲대기줄의 획기적 감소에 따른 인파밀집 위험성 감소 ▲장시간 대기줄 해소로 고객서비스 증대 ▲대기시간 동안 성심당 골목을 벗어나 축제 관람 ▲대기시간 주변 가계 이용으로 주변 상권 매출 증대 등의 긍정적인 효과와 성심당과 주변상권과의 상생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임묵 시민안전실장은 "올해 대전 0시 축제는 더 많은 인파가 예상되는 만큼 0시 축제 최대 밀집구간인 성심당 앞 골목의 인파밀집 해소로 시민이 안심하고 대전의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