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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교육청 '징검다리 교실 운영 교직원 연수’ 진행[시사캐치]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도)은 7월 4일 ‘2024 교육복지지원센터 징검다리 교실 운영 교직원 연수’를 진행했다. 교육청에 따르면 징검다리 교실은 교육 취약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담임교사, 상담교사, 일반학생 등이 멘토가 되어 학교생활을 지원하여 교육격차 해소를 돕는 사업이다. 징검다리 교실을 신청한 교사가 주 멘토가 되어 초·중·고등학교(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학교 제외)의 교육 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문화·체험과 복지, 학습, 심리·정서 영역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맞춤형으로 통합 지원한다. 2024년 징검다리 교실은 초, 중, 고. 총 69교, 313 교실 선정하여 운영되며 이번 징검다리 교실 운영 교직원 연수를 통해 징검다리 교실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 안내와 천안와촌초 임혜진 선생님의 운영 사례 공유로 진행됐다. 이병도 교육장은 학교 내 교육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하여 징검다리 교실을 신청한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사각지대 학생들이 즐거운 학교생활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선생님들의 관심과 지지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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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철 공주시장, 공주목 복원 정비사업 현장 점검[시사캐치] 최원철 공주시장이 현재 한창 추진 중인 공주목 복원정비 사업의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 등을 점검했다. 5일 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담당 부서장 등과 함께 구) 공주의료원 부지에 추진하고 있는 공주목 건물 복원과 생활문화센터 조성 사업 현장을 최근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 특히 본격적인 장마철에 접어든 만큼 폭우에 철저히 대비하고 선제적인 배수 대책에도 심혈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고려 시대 12목 중 하나인 공주목을 관할하던 목관아가 구) 공주의료원 부지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면서 본격적인 복원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2027년까지 총 2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동헌·내아·작청·의생방·제금루 등을 복원하고 지하주차장 및 역사기반공간을 조성한다. 지난 2019년 책장방과 2021년 동헌(혜의당)을 복원했으며 현재 생활문화센터와 지하주차장 공사를 진행 중으로 내년부터는 내아, 작청, 의생방, 제금루 등을 순차적으로 복원해 공주목 관아의 모습을 재현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목 복원 정비를 통해 원도심의 역사문화 역량을 강화하고 시에서 진행 중인 다양한 사업들과 연계하여 관광객 유치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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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청소년 예산정책제안대회 참가자 모집[시사캐치] 천안시는 22일까지 ‘제11회 청소년 예산정책제안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5일 시에 따르면 천안시와 천안시청소년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정책제안대회는 청소년의 주민참여예산제의 이해도 제고와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추진한다. 참여예산에 관심 있는 전국 참여희망자를 모집하며, 우수제안에 선정된 최종 5팀에 시장 표창과 시상금 총 260만 원을 수여한다. 참가자들은 오는 29일 청소년예산학교를 통해 주민참여예산제 제도와 제안 실습 과정, 우수 사례를 배우고 다음 달 24일 열리는 제11회 청소년 예산정책제안대회에 참여해 ‘시민 생활 불편 해소 및 제도개선을 위한 사업 제안’을 주제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표한다. 시는 정책제안대에회 이날 제안된 내용은 관련 부서의 검토를 통해 2025년 예산에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참가를 원하는 전국 14~19세 청소년은 네이버폼 (https://naver.me/5XJYax20) 또는 천안시 주민참여예산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jyp0408@cayf.or.kr)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제11회 청소년 예산정책제안대회 참가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041-566-017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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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중장년 전기·전자부품 생산인력 훈련[시사캐치] 천안시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전기·전장부품 생산인력 양성을 위한 제2기 무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만 40세 이상 중증년층의 재취업 촉진을 위해 추진된다. 훈련기간은 12일부터 9월 3일까지, 매주 월~금요일 총 37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훈련은 소양교육(12시간), 전문교육(120시간), 실습교육(16시간)으로 진행되며, 교육을 마친 후 훈련생 전원에게는 무료 취업 알선과 사후관리를 실시한다. 사업 참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사)천안YWCA로 전화(041-575-0961), 방문 또는 전자우편(chywca@naver.com)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기간제·일용직 일자리가 아닌 전문기술인력 훈련을 통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고용의 질을 개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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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신청 접수[시사캐치] 천안시는 오는 8일부터 26일까지 2024년 2분기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을 신청을 받는다. 시에 따르면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소상공인 경영안정과 근로자 고용안정을 위해 사업주에게 사회보험료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지역의 10인 미만 고용 소상공인 중 정부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을 받고 있는 사업주이다. 지원 금액은 2024년 2분기 중 두루누리 사회보험을 지원받은 근로자의 고용·국민연금 보험료 중 사업자 부담금의 20%이다. 접수처는 천안시 당직실(041-521-5512~3), 동남구 당직실(041-521-1901~2)이다. 한편, 두루누리 사회보험은 소규모 사업을 운영하는 사업주와 소속 근로자의 고용·국민연금 보험료의 80%를 국가에서 지원하는 제도로, 4대사회보험 정보연계센터 누리집(www.4insure.or.kr) 또는 관할 근로복지공단·국민연금공단 지사에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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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4 대한민국환경대상’ 환경정책 분야 본상 수상[시사캐치] 아산시가 환경부 주관 ‘2024 대한민국환경대상’에서 환경정책 분야 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에 따르면 박경귀 시장이 5일 서울 DMC중소기업타워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환경대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대한민국환경대상은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가 주최하고 환경부, 교육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가 후원하는 행사다. 지속 가능한 친환경 사회 구현과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2005년 처음 제정되었으며 올해로 19회째를 맞았다. 심사위원회는 아산시가 꾸준히 추진해 온 다양한 환경정책과 실천 활동,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점을 높이 평가했다. 아산시는 생물다양성을 증진하기 위해 멸종위기 물장군 방사 행사, 반딧불이 모니터링, 생태탐조단, 생생환경체험교실 등 다양한 환경 실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시내버스 친환경 차량 전환 추진, 미세먼지 문제 공동 대응을 위한 지방정부 간 연대 등 탄소중립 정책도 다각도로 시행하고 있다. 박경귀 시장은 수상소감에서 "지속 가능한 생태도시, 환경 지향적인 도시로 거듭나려는 아산시의 노력을 인정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더 잘하라는 격려의 뜻으로 알고, 이번 수상을 계기로 환경 관련 시책을 점검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환경 실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2023년 환경부 환경 공간계획 우수사례 우수상, 제20회 금강환경대상 환경교육 분야 최우수상, 2024년 생물다양성 분야 유공 환경부장관 표창, 환경교육 분야 유공 충청남도지사 표창, 환경보전 분야 대통령표창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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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청년문화센터 건립 사업’ 본격 추진[시사캐치] 아산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7월 5일 시청 시장실에서 ‘인주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건립 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청년문화센터 건립사업비 86억 중 국비 60억을 아산시에 지원하고 아산시는 센터 건립 및 사후 관리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시는 지난 5월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주최하는 ‘환경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됐으며, 이에 따라 국비 60억 원, 시비 26억 원을 투입해 인주산업단지 나래근린공원에 청년문화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청년문화센터에는 편의·체육·근로복지 시설 및 커뮤니티 공간 등을 조성해 청년 근로자는 물론, 인근 지역주민에게 일상에서 편의와 운동을 함께 할 수 있는 근접 생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한국산업단지공단 최경용 본부장은 "한국산업단지공단은 기업과 근로자, 지역주민에게 쾌적하고 환경친화적 산업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인주산업단지가 즐거운 청년 산단으로 새롭게 변화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박경귀 시장은 "인주산단은 아산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진 산단으로 부족한 복지·문화·편의시설 등 열악한 생활환경으로 청년들의 호감도가 낮은 상황”이라며, "청년문화센터가 근로자들의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인주 청년문화센터를 시작으로 거점별 사업을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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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현 충남도의회 의장, 후반기 의회 출범 후 직원들과 첫 만남[시사캐치] 충남도의회 홍성현 의장(천안1‧국민의힘)이 7월 5일 후반기 의회 출범을 맞아 의회 운영 방안을 공유하고자 사무처 전 직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홍 의장은 기존 사무실 순회 방식에서 탈피해 사무처 전 직원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통해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한 후 직원들을 격려했다. 간담회는 신임 의장의 인사와 직원과의 대화,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홍 의장은 "급변하는 시대에서 공무원들이 기존의 관행과 형식에 얽매이게 되면 사회 변화를 따라갈 수 없다”며 "권위와 관행, 형식을 탈피하고 긍정적인 자세를 가지고 일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존재하는 의회사무처 직원들이 적극적인 자세로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며 "의장실은 늘 열려 있다. 격의 없이 언제든지 방문해 소통과 공감 나누는 시간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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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시장, 최상목 경제부총리 만나 트램 등 현안사업 국비 지원 요청[시사캐치] 이장우 대전시장은 5일 정부서울청사를 방문해 최상목 경제부총리를 만나 주요 국비 사업과 현안 사업 지원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운영 지원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 등 주요 현안사업의 지원 필요성을 집중적으로 피력했다.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은 특성상 적자운영이 불가피해 인건비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고, 하반기 착공을 앞둔 트램, 도심권 혼잡 개선 및 간선 기능 확보가 필요한 사정교~한밭대교 도로 개설 역시 신속한 추진을 위해 국비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와 함께 이 시장은 동·서 단절로 도시발전을 저해하고 있는 ‘대전교도소 이전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와 국립대전현충원 방문객을 위한 주변 인프라 확보 및 보훈 문화 기반 조성을 위한 ‘호국보훈파크 조성’ 지원도 요청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민선 8기 후반기 도약을 위한 중요한 시기인 만큼 주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 및 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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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쎈충남, 부여에 스마트팜 통합지원센터 건립[시사캐치] 힘쎈충남이 부여에도 스마트팜 교육·연구·체험·실습 거점을 만든다. 도는 5일 부여군 스마트 원예단지에서 ‘스마트팜 통합지원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박정현 부여군수, 지역 농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기공식은 경과 보고, 김 지사 기념사, 시삽 등의 순을 진행했다. 부여 스마트팜 통합지원센터는 내년까지 222억 원을 투입, 1만 9666㎡의 부지에 지원센터(2080㎡)와 스마트팜(1만 5000㎡)으로 나눠 건립한다. 지원센터는 스마트농업 육성을 위한 교육·연구·체험·실습 공간이며, 스마트팜은 청년농이 스마트농업 경영 실습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도가 서산 천수만 간척지 B지구에 전국 최고·최대로 조성 추진 중인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축소판과도 같다. 이 통합지원센터에서는 구체적으로 △청년농 스마트팜 재배 교육 및 경영 실습 △스마트팜 이론·환경제어 시물레이션 교육 △원예단지 및 부여군 스마트 농가 데이터 연구·분석 △어린이·청소년 스마트팜 체험 교육 등을 진행한다. 도는 통합지원센터가 2025년 문을 열고 본격 가동하면, 충남 스마트농업 활성화와 관련 기술 발전, 청년농 스마트농업 유입 촉진, 스마트농업에 대한 미래 세대 이해 증진 등의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통합지원센터는 농업에 뜻을 둔 이들에게 선진 기술을 소개하고 정예농부로 성장하도록 돕는 스마트팜 보급 핵심 거점”이라며 "통합지원센터를 통해 교류하는 과정에서 농촌이 더욱 활기를 띠고 청년 유입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기공식 후 김 지사를 비롯한 참석자들은 인근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우듬지팜이 운영 중인 스마트팜 생산·가공 시설을 살피고, 근로자 등을 격려했다. 2011년 설립한 우듬지팜은 토마토 단일 농장으로는 전국 최대인 12.44㏊ 규모의 스마트팜에서 토마토와 특허 제품인 스테비아 방울토마토를 생산·유통·수출 중인 스마트팜 선도 기업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우듬지팜의 노하우가 도내 청년농업인에게 전파되고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농산업조사연구소의 스마트팜 도입 효과 조사 결과에 따르면, 스마트팜은 도입 전 대비 평균 생산량 33.7%, 투입 노동 단위당 생산량 32.8%, 농업 소득 40.5% 증대 효과를 불러왔으며, 자가 노동시간 12.5% 감소 효과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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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충남 청년마을 사업 활성화[시사캐치] 충남도와 도내 청년마을 운영진들이 사업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도와 도 청년센터는 5일 예산군 예산해봄센터에서 ‘제2회 충청남도 청년마을 상생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도‧시군 청년마을담당 공무원, 청년마을을 운영 중인 아산시 최낙원 대표, 예산군 박정수 대표, 태안군 홍세환 대표, 청년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5개 시군(공주시, 아산시, 홍성군, 예산군, 태안군) 청년마을의 사업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 도는 사업 현황 공유에 앞서 지난 회의 때 제시된 청년마을 만들기사업 운영진들의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지원을 위해 이정재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을 초빙해 특강을 실시,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재 사업이 종료된 공주시를 제외한 도내 4개 시군(아산시, 홍성군, 예산군, 태안군) 청년마을은 타 시도 청년들이 충남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역살이를 비롯해 예술·창업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각종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공유주거, 공유오피스 등도 제공해 청년들의 지역정착을 유도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운영진들을 위해 준비한 마음건강 특강이 더 건강하게 사업을 추진하는 원동력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운영진들의 어려움을 덜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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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농장정원 발굴 계속[시사캐치] 세종시가 연서면 정동체험마을을 시 두 번째 농장 정원으로 추가 조성했다. 시는 4일 최민호 시장, 관계 공무원, 축산환경관리원 임직원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동체험마을 일대에 칸나과의 여러해살이풀인 칸나 200본을 식재하고 잡초 제거 등 환경 정비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첫 번째 세종시 농장 정원을 선정·조성한 이후 두 번째로, 시는 농장 주변 꽃 식재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정원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정동체험마을은 1차 원유생산 후 2차로 요거트, 우유, 치즈, 아이스크림 만들기 등을 체험하는 곳으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6차산업 인증을 받기도 했다. 시는 농장 정원 조성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조성된 정원 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축산환경관리원과 농장정원을 연계해 꾸준히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최민호 시장은 "농장 정원을 찾은 주민과 관광객들이 농장 체험과 더불어 주변의 꽃들을 구경하며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장 정원을 꾸준히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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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4 공주백제마라톤대회’ 개최[시사캐치]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22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중부권 최대 마라톤 축제인 ‘2024 공주백제마라톤대회’가 오는 9월 22일 열린다고 밝혔다. 9월 22일 일요일 오전 9시 공주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풀코스(42.195㎞), 32K(32.195㎞), 하프코스(21㎞), 미니코스(10km), 건강코스(5km) 등 5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공동 주최사인 동아일보에서 지난 6월 4일부터 참가 신청을 받은 결과 전국의 마라톤 동호회와 시민 등 1만 200여명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예상보다 많은 인원이 참가하게 되면서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출발지도 시민운동장 외부 도로로 변경하기로 했다. 올해로 22년째 이어온 공주백제마라톤대회는 지난해 대회부터 32km 코스가 신설되면서 하반기 마라톤에 도전하는 참가자들에게 장거리 훈련 준비에 최적인 대회로 주목받고 있다. 김재철 문화체육과장은 "참가자분들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린다. 전국의 많은 마라토너들이 참여하고 싶고 만족할 수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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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신규 이용자 모집[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7월 8일부터 오는 12일까지 ‘2024년 하반기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신규 이용자 410명을 모집한다. 5일 시에 따르면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주민의 수요에 부합하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하고 이용자에게 사회서비스 이용권(바우처)을 발급하는 복지사업이다. 이용자들은 기관과 서비스를 직접 선택해 이용권을 사용할 수 있다. 아동·청소년 관련 서비스는 ▲심리지원(250명) ▲정서발달(30명) ▲비전형성(20명) ▲건강관리(40명)다. 또 ▲노인문화 예술교육(10명) ▲꿈을 이루는 행복한 가정 만들기(30명) ▲장애인보조기기렌탈(10명) ▲성인심리지원(20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모집 기간 내 신분증과 필수 제출 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익수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통해 지역 특성과 주민수요에 부합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청자격과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www.sejong.go.kr), 세종시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누리집(www.sjss.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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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2024 모나밸리 국제아트페어’ 개막식 참석[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이 4일 ‘충남문화예술축제 2024 모나밸리 국제아트페어(아래, MONAF)’ 개막식에 참석했다. 7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MONAF에서는 피카소, 고흐, 샤갈, 바스키아, 키스 해링, 김환기, 유영기 등 시대를 초월해 사랑받는 국내·외 거장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개막식에 참석한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에서 세계적 거장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대규모 아트페어가 열리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면서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세계적 거장의 작품을 접할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아산시는 신정호 카페와 레스토랑을 갤러리로 탈바꿈시켜 진행한 ‘100인 100색전’을 비롯해 락, 오페라,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페스티벌을 개최해 대한민국이 주목하는 문화예술 도시로 성장했다”면서 "MONAF가 지역 예술 발전과 ‘아트밸리 아산’의 위상을 공고히 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문화예술축제 2024 모나밸리 국제아트페어(MONAF)’는 아산시에서 처음 열리는 대규모 국제아트페어다. ‘모나밸리’와 ‘디바인밸리’에서 나눠 개최되며, 피카소, 고흐, 샤갈, 바스키아, 키스 해링, 잭슨 폴록 등 세계적 거장의 작품과 한국 추상미술의 선구자인 김환기, 유영국 화백, 한국 모던아트 정착과 확산에 기여한 권옥연, 김흥수 화백 등 국내 거물급 작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미술 작품 전시 외에도 공연, 마켓, 맥주페스티벌이 함께 열리는 복합문화예술축제로 진행된다. 아산시는 이번 행사에 ‘100인 100색전’, ‘성웅 이순신 축제’, ‘아트밸리 아산 오페라 축제’, 오는 8월 열리는 ‘신정호 썸머 페스티벌’ 등 ‘아트밸리 아산’의 다양한 고품격 문화예술 사업을 홍보하는 부스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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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4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성과 공유[시사캐치] 천안시는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12개 대학, 천안청년센터, 청년정책네트워크와 함께 ‘2024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시는 12개 대학과 함께 지난 5월 16일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에서 ‘2024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을 공동주최했으며, 관람객 3만 여명이 방문해 성황리에 축제를 마무리했다. 올해 축제는 각 대학의 이색학과와 동아리 홍보부스를 통한 이색체험을 비롯해 대학가요제, 동아리공연, 축하공연, 불꽃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대학생과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행사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 앞으로 행사 개최 시 개선해야 할 점과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김석필 부시장은 "그동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대학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성과공유회에서 나온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다음 행사를 더 완벽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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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정보시스템 네이티브 클라우드 전환 고민[시사캐치] 천안시가 정보시스템의 네이티브 클라우드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정보시스템 담당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네이티브 클라우드 전환 필요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의 행정 및 공공기관 클라우드 전환 정책에 따른 것으로 네이티브 클라우드 전환 사업의 지속성과 성공적 수행을 위해 추진됐으며 네이티브 클라우드의 전환 필요성과 도입전략, 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네이티브 클라우드란 정보시스템 설계 단계부터 클라우드 컴퓨팅의 장점인 기능분리, 자동 확장·배포 등을 적용해 안정성과 확장성, 신속성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말한다. 천안시는 지난해 국가위임사무 시군평가 정성지표(클라우드 전환 및 이용 우수사례)에서 충청남도 15개 시군 중 150점 만점 75%의 기여도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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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다함께돌봄센터 9·10·11호점 무상 임대[시사캐치] 천안시는 4일 불당호반써밋플레이스 ‧ 천안푸르지오레이크사이드아파트, 천안명성교회와 다함께돌봄센터 9·10·11호점 설치·운영 위한 무상 임대 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에 따라 불당호반써밋플레이스·천안푸르지오레이크사이드아파트와 천안명성교회는 천안시에 다함께돌봄센터 설치를 위한 공간을 10년간 무상 제공하고, 천안시는 리모델링과 기자재구입비를 지원한다. 시는 맞벌이 가정의 돌봄 공백을 해결하기 위해 다함께돌봄센터를 현재 5개소 운영이다. 상반기 6~8호점 설치장소 협약에 이어 이번 협약 체결로 2026년까지 총 12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저학년을 대상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학습지도, 문화체험, 심리상담, 등·하원 등 돌봄 수요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과 함께 전국 최초로 지난해 8월부터 이용아동에게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을 위해 공간을 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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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연차평가 ‘최우수’[시사캐치] 천안시가 연암대학교와 백석문화대학교와 함께 추진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2023년도 연차평가(충청·강원권)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에 선정돼 1억8,000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인센티브 확보로 올해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 예산은 22억8,000만 원으로 늘어나게 된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Higher Vocational Education hub district)는 인구 소멸과 학령인구 감소 해결을 위해 전문대학과 기초자치단체가 협력해 직업군을 발굴하고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지역 밀착형 고등직업교육거점 조성 사업이다. 천안시와 각 대학 컨소시엄은 올해도 지역과 대학의 특성이 반영된 반려동물산업(연암대학교)·외식산업(백석문화대학교)을 특화분야로 선정하고 인재 양성과정 추진한다. 반려동물 관리사·훈련사 자격 취득, 제과·제빵기능사 직무과정, 스마트농업 전문가 육성 등 22개의 ‘청년특화’ 과정을 개설하고 281명을 모집한다. 자격증 취득 전단계를 지원함으로서 재직자 직무역량 제고와 취창업 역량 강화, 청년의 지역 정주를 도모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와 전문대학 간 연계, 협력이 기반이 된 그 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천안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속성장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달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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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 주요 관계기관 예방 등 소통 행보[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임채성 의장은 지난 3일 세종시청과 교육청을 방문한 데 이어 4일 세종시 노인회, 세종경찰청 및 자치경찰위원회를 예방했다. 임 의장은 관계 기관장을 만나 소통과 공감의 의정활동 철학을 공유하는 한편, 취임 인사와 함께 향후 긴밀한 기관 간 협력과 관심을 당부했다. 특히 행정수도 완성,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대통령 집무실 설치, 세종지방법원 설치, 하계U대회 성공개최와 같은 지역 현안 사항 등에 관련하여 광범위한 의견을 청취하였다. 임채성 의장은 "세종시 발전과 시민의 복리 증진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시민의 대의기관인 의회 수장으로서 어떠한 역할도 마다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면서 "앞으로 국회, 정부, 타시도의회 및 세종시 관계기관과의 소통과 협치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