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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지털기술 융합, 재난안전 대비[시사캐치] 충남도는 6월 20일 공주시 일원에서 추진 중인 ‘인공지능(AI)·메타버스 기반 재난안전체계 강화사업’의 2차년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재난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도는 2025년까지 국비 60억원, 도비 35억원, 민자 20억원 총사업비 115억원을 투입해 도로안전‧생활안전 실증처를 구축한다. 올해 점검은 인공지능 솔루션 시범운영 지역의 연구 데이터를 확보하고, 솔루션 개발‧실증을 위해 공사 진행 상황 및 장비 구축 이행도 파악에 중점을 뒀다. 점검 대상은 공주시 신월초 사거리를 비롯한 신관초 교차로 등 도로안전 실증처 4곳과 매년 백제문화제 주무대로 활용되는 금강신관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등 생활안전 실증처 5곳이다. 도로안전 실증처 주요 점검내용은 △교차로 지하선로, 인터로킹 공사 △아이(I)형, 에스(S)형 구조물 설치, 카메라 및 제어함체 설치여부 △객체검지카메라의 실증 상태이다. 생활안전 실증처는 △광케이블 매설공간과 드론 스테이션 위치 확인 △카메라 및 제어함 설치 등을 확인하고 행사장 혼잡도, 경계 침입 등의 상황을 시연한다. 도 관계자는 "이 사업은 도로 및 생활안전에 대한 혁신적인 안전관리체계 조성이 가능하다”며 "다양한 재난사고에 대비한 인공지능·메타버스 활용 선도사례”라고 설명했다. 이어 "내년까지 공주시에서 보행자의 안전과 백제문화제와 같은 대규모 축제 등의 안전 대책에 활용할 예정”이라며 "향후 도 전역에 시스템이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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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기업 협업·투자 활성화로 창업생태계 조성[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가 오픈이노베이션 및 창업 투자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세종 시너지온 데이 행사’를 26일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에서 연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세종 시너지온 데이 행사는 올해 들어 시가 창업 기업의 기술 고도화 및 네트워킹을 통한 실질적 사업 확장을 이끌고, 유기적인 창업 투자생태계를 조성하고자 본격적으로 시작한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1, 2부 나눠 진행되며, 1부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대-중견기업 간 협업을 통한 혁신 사례인 오픈이노베이션의 주요 성공 사례와 흐름을 소개하는 사업설명회로 치러진다. 특히 1부 사업설명회는 기술 애로 사항을 대기업-중견기업 간 협업을 통해 해결하고 신사업 확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기업 간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성공사례로 호반건설과 네이버클라우드 사례가 발표되며 전문가 패널이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의 최신 흐름을 짚어보는 토크콘서트도 열릴 예정이다. 2부는 지역엔젤 투자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세종 창업 투자 포럼으로, 한국엔젤투자협회 이상학 감사의 주제발표와 전문가 패널이 참여하는 세미나로 진행된다. 세미나에 이어서는 충청권 통합 창업기업 투자설명회(IR)를 열어 충청권 유망 창업기업 8개 사에 대한 투자유치를 지원한다. 특히 ‘여름열기’란 이름으로 열리는 투자설명회에서는 시의 출자로 조성된 펀드의 운용사 5개 사를 비롯한 많은 투자자가 참여해 창업 기업들이 실질적인 투자유치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본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대·중견기업 관계자나 엔젤투자자는 구글폼(https://forms.gle/AKZKr5fp2LWzvsKZ6)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관련 문의는 창조경제혁신센터(044-999-0002, 1022)에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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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 숨겨진 영웅…명예시민 후보자 접수[시사캐치] 세종시가 지역사회 발전과 건전한 시민사회 조성에 공로가 큰 시민과 시정 발전에 기여한 명예시민을 찾는다. 시는 20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제12회 세종시민대상’과 ‘2024년 명예시민’ 후보자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제12회 세종시민대상은 ▲지역사회개발 ▲교육·문화·체육 ▲사회봉사·효행 ▲특별공로상 등 총 4가지 부문에서 부문별 수상자 1명을 선정한다. 자격요건은 부문별 공적이 현저한 사람으로 공고일 기준 세종에 거주해야 한다. 단, 특별공로상은 별도 거주 제한이 없다. 또 후보자는 각급 기관·사회단체의 장, 전문대학 이상 총·학장, 읍면동장, 시민 20명 이상의 연서, 시장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2024년 명예시민은 외국인 재외동포, 타시도인사 등 시 위상을 높이고 시 발전에 공로가 큰 각계 주요 인사를 대상으로 시민 누구나 추천할 수 있다. 추천된 후보자는 시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지 관련 부서에서 검토한 후 최종 대상자 후보에 오르며 수상자는 심사위원회 등을 거쳐 오는 9월 중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이상호 자치행정국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세종시 발전을 위해 힘써오신 공로자를 시민대상 수상자와 명예시민으로 모실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추천을 바란다”고 말했다. ‘제12회 세종시민대상’과 ‘2024년 명예시민’ 신청은 추천서, 이력서, 공적조서 등 해당 서류를 갖춰 자치행정과로 우편·방문 제출하거나 시 누리집(www.sejong.go.kr)에서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 공지사항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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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태양광 LED 도로명판 설치[시사캐치] 아산시는 지난 18일, 태양광 LED 도로명판 32개(차량용 18개, 보행자용 14개)를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20일 시에 따르면 2024년 도민참여 예산으로 시행된 이번 사업은 교차로 및 이면도로 등 야간 통행에 취약한 지역을 각 읍·면·동에서 추천받아 설치했다. 태양광 LED 도로명판은 시인성을 확보해 야간 길 찾기 및 범죄 예방에 도움을 주는 것뿐 아니라, 각종 재난사고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주민의 편리와 안전 모두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꾸준한 현장 확인 및 시설물 상태 점검 등을 통해 설치된 도로명판의 유지·보수에 힘쓰고, 시민의 안전과 편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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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지역서점 캐시백 지원사업 시행[시사캐치] 아산시가 오는 7월 1일부터 ‘2024년 지역서점 캐시백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아산시 관내에 있는 충남 인증서점에서 아산페이로 도서를 구매하면, 결제액의 10%를 구매자에게 돌려주는 사업이다. 모바일이나 카드를 통해 결제할 경우 캐시백 지급 대상이며, 캐시백 금액은 1인당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대상 서점은 작년보다 3곳이 늘어나 총 11개 서점이며, 특히 올해는 기존보다 80% 정도 사업비가 증액되어 더 많은 시민이 혜택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유태 시립도서관장은 "캐시백 사업을 통해 지역서점의 경영에 도움을 주고, 시민의 독서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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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금강주택, 지역상생협력 업무협약[시사캐치] 아산시와 ㈜금강주택은 지난 19일 시장실에서 아산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금강주택은 아산시 배방읍 세교리 일원에 규모 82,149㎡, 438세대, 총사업비 2,279억 원 규모의 공동주택 신축공사(금강펜테리움)를 진행 중이다. 아산시와 ㈜금강주택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건설업체의 참여 확대 △지역업체 장비와 자재 우선 사용 △지역인력 우선 고용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현안 사항에 대한 적극 협력·지원 등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이번 아산시와 ㈜금강주택의 업무협약이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산시는 다양한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건설산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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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행복청‘과학문화센터’ 설계 본격 착수[시사캐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행복도시 과학문화센터 건립 설계공모 결과 ㈜디엔비건축사사무소의 응모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하고 설계용역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과학문화센터는 학생, 교사, 시민 등을 대상으로 과학 프로그램, 공연, 전시·체험활동 등을 제공하기 위해 건립하는 시설로 세종특별자치시 합강동 일원(5-1생활권, 청5-6)에 총사업비 497억 원, 부지면적 9,444㎡, 연면적 약 12,000㎡의 규모로 지어지며 ’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설계공모에는 총 4개 업체가 출품하였으며, 6월 11일(화) 행복청에서 개최한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통해 당선작 1개와 입선작 2개를 선정하였고 심사의 전 과정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하였다. 당선작으로 선정된 ㈜디엔비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은 "가변성 및 다목적성을 고려한 내부 공간과 개방적이고 입체적인 평면구성으로 창의적 공간을 제안하였고 외부공간에 대해 인근 공원과 학교시설의 유기적인 연계를 적극적으로 계획”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 당선작 및 입선작은 정부세종청사 6동 안내동에 전시하여 공개할 예정이다. 안정희 행복청 공공시설건축과장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세종시민 누구나 과학을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송정순 세종시교육청 조직예산과장은 "과학문화센터 설계 공모 당선작에 대한 기대가 크며, 학생과 시민 모두에게 과학교육 활성화와 과학문화 확산에 유용하게 기여하는 공간으로 차질 없이 건립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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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아산 특수학급 교사 역량 강화 연수[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서우)은 2024년 6월 18일(화)에 아산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아산시 관내 유·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 배치교 특수학급 담임(담당) 교사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아산 특수학급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긍정적행동지원(PBS), 응용행동분석(ABA)의 실제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하였으며 학교 현장에서 특수교사가 장애유형, 장애정도에 따른 장애를 이해하고 더불어 장애학생 행동의 기능을 파악하여 긍정적인 행동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역량을 신장시켰다.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통합교육을 위해서는 특수교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역량이 필요하다. 통합학급에서 도전행동을 했을 경우 정확하고 구체적인 기능 파악과 대체행동을 알려줌으써 긍정적 행동으로 변화될 수 있다. 긍정적행동지원(PBS), 응용행동분석(ABA)의 실제 연수를 통해 현장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통합교육이 긍정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기대된다.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은"특수학급 선생님들의 열정과 전문성으로 우리 아산의 특수교육과 통합교육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에 감사드리며, 우리 아산교육지원청은 학교에서 효과적인 통합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늘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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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유치원 수업코칭 전문가그룹 연수[시사캐치]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도)은 2024년 6월 3일(월)부터 7월 1일(월)까지 천안지역 공립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2024 유치원 수업코칭 전문가그룹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수업을 만들기 위하여 수업코칭 연수를 통해 수업코칭 전문가를 양성하고 양성된 전문가를 중심으로 단위유치원의 수업나눔을 확대하고 공동체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알아차림과 성장, 성찰이란 단어에 집중하여 나의 수업을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수업코칭을 통해 수업자를 격려하고 수업대화를 함께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어요”, "유치원에서 수업을 하면서 생겼던 많은 고민들을 선생님들과 함께 이해단계, 격려단계 등의 수업나눔 과정을 통해 해결하고 수업을 성장시키는 기회가 되었어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천안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실 속 수업나눔’, ‘교실 밖 수업나눔’, 맞춤형 수업코칭 등을 통해 현장 컨설팅을 활성화하고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수업나눔을 위하여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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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미래형 학생평가' 주제 교육공동체 열린토론회 개최[시사캐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다음 달 4일(목) 충남교육청 대강당에서, 충남미래교육추진센터와 교육정책연구소의 공동 주관으로 ‘미래형 학생평가 어떻게 가능할까’를 주제로 충남교육공동체 열린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론회 1부에서는 MBC 교육 다큐멘터리 3부작 ‘교실이데아’를 연출한 김신완 프로듀서가 ‘교육패러다임 대전환의 시대를 대비하라’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교실이데아’는 우리나라 교육의 문제점인 객관식과 상대평가 등 학생평가에 대한 문제점을 다루며 큰 화제를 모았다. 김 프로듀서는 방송에서 다루지 못한 이야기들을 통해 교육 패러다임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이병도 천안교육장, ‘서울대 10개 만들기’의 저자 김종영 경희대 교수, ‘국제 바케로레아(IB)를 말한다’의 저자 이혜정 교육과학혁신연구소장이 주제발표를 하고, 참가자들의 질의에 응답하는 형식으로 토론이 진행된다. 교육개혁 분야의 권위자들이 직접 나서는 토론인 만큼 풍부하고 유의미한 논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공정성과 투명성에 대한 우려로 인해 학생 평가가 객관식과 상대평가에 국한되면서 학생들의 창의성, 꿈과 끼가 제대로 발휘되지 못하고 있다”라며 "대학체계와 평가체계를 혁신하는 일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는 만큼, 충남교육청이 책임지고 의제를 이끌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열린토론회는 충남교육공동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유튜브를 통한 실시간 생중계도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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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관광재단-부산관광공사 지역관광 도약 업무협약 체결[시사캐치]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과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이 지역관광 활성화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양손을 맞잡았다. 재단에 따르면 양 기관은 6월 19일 부산관광공사 대회의실에서 충청남도와 부산광역시의 지역관광 활성화 및 홍보마케팅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발전방안을 협의했다. 업무협약의 주된 내용은 ▲ 충청남도와 부산의 지역관광 활성화 및 ▲관광객 유치, 관광상품 공동기획 운영 및 홍보마케팅, ▲지역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보교류와 상호 협력 네트워크다. 이번 협약식을 기점으로 서로 다른 관광자원을 보유한 양 기관이 충청남도와 부산의 관광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등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문화관광재단 서흥식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식이 충청남도의 관광산업 분야가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룰 수 있는 기점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하며, "앞으로 재단과 부산관광공사 양자 간 상호 보완적인 관계를 뛰어넘어 더욱 성장하고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전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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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환담[시사캐치] 이장우 대전시장은 6월 19일, 옛 충남도청사에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만나 옛 충남도청사 활용 방안 및 대전시 주요 문화예술 현안 사업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환담 후에는 테미오래(옛 충남도 관사촌)를 시찰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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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신미진 의원, 포트홀 도로를 땜질 보수…아산시 소극 행정 질타[시사캐치] 아산시의회 신미진 의원은 지난 18일, 제249회 제1차 정례회 중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사전에 자료 요청했던 도로 보수사업을 언급하며 질의를 시작했다. 신미진 의원은 "포트홀 도로를 땜질로 보수처리를 하여 사고 위험이 많다는 민원을 많이 받는다”라며 "절삭 기계를 사용해 깎아낸 후 아스콘으로 포장하는 방식으로, 늦더라도 정확하고 제대로 된 보수처리를 해야 한다”라고 꼬집으며 "이 문제로 민원이 재차 발생한다면 철저하게 자료 재검토를 요청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차선도색 건을 언급하며 "차선 도색은 향후 5년 이상 지속될 수 있도록 보수 공수를 해야 하는데, 요즘 인건비와 재료비가 비싸다는 말만 줄곧 한다”며 "처음 공사를 시행할 때 지속력 높은 재료를 사용했다면, 재보수 과정 없이 예산이 절감되었을 부분”이라며 실과에서는 이러한 부분까지 세심하게 신경 써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신미진 의언은 제244회 임시회에서 발의했던 ‘아산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언급하며 "아산시는 조례 개정 심사 당시 무단 방치된 이동장치 건에 대한 견인 계획과 견인 업체와의 협의 등 개선 의지를 표했지만, 현재 실질적으로 달라진 게 없다”고 지적했다. 신 의원은 "아산시 행정에서 시민들의 생명을 담보로 한 예산 2,200만 원을 확보하지 못했다는 게 씁쓸한 따름”이라며 "본예산은 시기상 늦고 예비비를 세워서라도 업체와의 협약을 통해 방치된 킥보드 견인 조치가 우선되어야 하며, 경찰서에 협조 공문을 보내 중‧고등학교와 사고 밀집 지역 중심으로 집중 단속을 요청해달라”라고 조언했다. 한편 사업 부서의 잦은 설계변경으로 인한 사업비 증가와 관련해서는 "사업 계획 단계부터의 면밀한 사전 검토로 설계변경을 최소화해 예산을 절감할 방안을 모색해달라”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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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제89회 정례회 3차회의[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유인호)는 18일, 제89회 정례회 기간 중 제3차 회의를 열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 채택의 건과 조례·규칙안, 특별위원회 구성 및 기간 연장의 건 등 9건을 심사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12일에 의회사무처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해 ▲의회 청사 주차장 등 시설의 세심한 관리 ▲의회 누리집 자료의 현행화 ▲ 포상 지급 기준 및 보완책 마련 ▲ 자치분권의정박람회 채택 공동성명서의 철저한 후속 조치 등, 총 21건의 개선 요구사항을 담은 결과보고서를 채택하였다. 또한,‘세종시의회 공무원 인사 규칙 일부개정규칙안(김동빈의원 대표발의)’, ‘세종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효숙의원 대표발의)’은 원안가결하고,‘세종시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광운의원 대표발의)’은 장기재직자의 휴가일수를 확대하여 수정가결, ‘세종시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유인호의원 대표발의)’은 운영위원 의무추천 범위를 의원들의 의견을 좀 더 수렴하기로 하고 수정가결했으며, ‘세종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위원회안으로 제출하기로 의결했다. 이어서,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 심사에서는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추진 특별위원회’와 ‘공공시설물 인수점검 특별위원회’는 현안과제 완수를 위해 활동기간을 연장하는 것으로 원안가결 하였다. ‘미래전략수도완성 특별위원회’는 특별위원회의 활동업무가 광범위하고 집행부의 조직개편으로 사업별 부서가 조정되어 가시적 성과를 내기 어렵다는 문제가 제기되어 활동범위를 재설정하여 구성 변경 결의안을 운영위원회안으로 제출하기로 의결했다. 또한, 크린넷의 운영실태를 조사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고자 하는 ‘세종시의회 쾌적한 도시환경 유지와 지속가능한크린넷 운영을 위한 특별위원회’구성 결의안을 원안가결하고, 세종시가 실질적인 행정중심도시로 완성될 수 있도록 지역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구성하는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구성목적을 구체화하여 수정가결했다. 끝으로 유인호 위원장은 "선진 의회운영을 위해 2년 동안 헌신하신 운영위원과 사무처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차기 의회운영위원들이 의회운영을 잘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앞으로의 활동도 잘 보좌해 달라”고 당부하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의회운영위에서 심사한 안건은 6월 21일 제8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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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세종 스포노믹스 연구모임 가져[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순열)는 19일 오전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세종시 스포츠산업을 통한 경제 활성화 연구모임(대표의원 김재형)’ 제4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의회에 따르면 간담회에는 세종시의회 김재형 대표의원과 안신일 의원 등 시의원과 전문가, 시청 체육진흥과 담당 공무원 및 연구용역 수행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그동안 논의되었던 스포츠산업을 통한 경제활성화 방안인 프로스포츠 구단 유치에 관한 연구용역의 진행 상황을 청취했다. 청취 이후에는 프로스포츠 구단을 유치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 및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그린베이 패커스 미식축구팀을 예로 들어 인구가 10만 정도에 불과한 미국의 소도시 그린베이시가 해당 축구팀의 연고지로 오랜 전통을 자랑하고 있다는 내용과 관련해 많은 논의가 오갔다. 회원들은 이 사실을 기반해 "프로구단의 존재 자체만으로도 그 지역의 역사가 공고해질 수 있는 사례를 통해 세종시의 프로구단 유치에 관한 필요성을 여실히 느낄 수 있다”고 입을 모으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이날 연구용역 수행기관(에스시아이 주식회사, 책임연구원 한남희)에서는 착수보고를 진행했다. 기관은 "연구용역의 추진 방향과 자료 조사 및 수집 내용, 수집 자료의 고도화와 의견수렴을 통한 분석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효과가 나타나는 연구 결과를 도출할 것”이라며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간담회를 주재한 김재형 의원은 "회원님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이번 연구용역을 수행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세종시의 실정과 여건에 맞는 연구를 통해 프로스포츠가 세종시에 정착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끝으로 "오늘 이 자리에 자리해 주신 회원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빠짐없이 수렴해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연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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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 종합체육시설·한글문화단지 국비 지원 요청[시사캐치] 최민호 시장이 대평동 종합체육시설 건립 등 지역 주요 현안 사업의 본격적인 착수를 위해 정부에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최민호 시장이 지난 18일 정부서울청사를 찾아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과 면담을 통해 시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최민호 시장과 최상목 부총리의 면담은 지난 1월 세종시 종합체육시설 건립을 위한 타당성 재조사의 조속한 마무리와 2026년 정원도시박람회의 국제행사 승인을 요청한 이후 5개월 만이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종합체육시설의 타당성 재조사 통과와 국제정원도시박람회가 국제행사 예비 선정된 데 감사하다”라며 전한 뒤 국비 지원 필요 사업 3건과 지방재정 확충 방안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최 시장은 세종시에서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수구, 탁구 경기 등이 열리는 종합체육시설의 타당성 재조사를 통해 경제성이 충분히 검증된 만큼, 신속한 사업발주를 위해 기재부의 총사업비 조정과 내년도 적정사업비 반영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최 시장은 한글과 한국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한글문화 거점시설을 한글문화수도인 세종시에 건설할 수 있도록 관련 예산을 반영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세종공동캠퍼스의 하반기 개교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국비를 조속히 배정해 줄 것과 향후 안정적으로 캠퍼스가 운영될 수 있도록 내년도 국비 33억 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시는 이날 건의한 사업들이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 상황을 지속 점검하고 정부의 예산 편성 일정에 따라 전략적인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최 시장은 "이번에 건의한 사업은 미래전략수도 완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시정 현안 사업이 정부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재정 당국과 긴밀한 협의에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내년도 정부예산안은 오는 8월 말까지 기재부 심사를 거쳐 9월 초 국회에 제출되며 국회 심의와 의결을 통해 12월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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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지능형도시·선진행정 분야 글로벌 도시로 부각[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능형도시(스마트시티) 및 선진행정 모델로 전 세계 공무원 대표단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주목받고 있다. 19일 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세종시를 공식 방문한 해외 대표단은 전 세계 29개국 273명으로, 이는 지난해 상반기 14개국 122명과 비교해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해외 각국 대표단은 세종시 도시통합정보센터, 빅데이터 자율주행 관제센터, 세종도시교통공사, 시청사 민원실, 책문화센터 등을 견학하며 지능형 서비스와 민원 대응 서비스 사례 등을 학습했다. 올 상반기 세종시를 방문한 해외 대표단은 19일 방문한 베트남 청년 국가공무원 대표단을 포함해 아세안 국가와 중앙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등 세계 각국에 포진해 있다. 특히 지능형도시 개발에 관심이 높은 몽골은 지난 4월 내각사무처와 지방공무원이 방문한 것을 비롯해 셀렝게주, 볼강 아이막, 울란바토르(바양골구) 등에서 대표단이 총 4차례에 걸쳐 58명을 파견했다. 이외에도 인니, 말레이, 필리핀, 캄보디아, 태국, 동티모르, 부탄, 라오스 등 아세안 국가와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국가에서도 세종시의 선진 도시계획과 정책을 공유했다. 아시아 이외 지역에서는 유럽(프랑스·영국), 중동(사우디아라비아), 남미(페루), 아프리카(가나, 카메룬, 시에라리온)에서 대표단이 세종시를 방문해 지능형도시 우수 정책 등을 벤치마킹했다. 또, 세계은행 연구원과 서울시립대 인턴 대표단,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소속 외국 공무원 등의 연수를 유치해 행정수도 세종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시는 지난해부터 중앙부처와 국책연구기관 등 유관기관 13곳과 협력하여 지방 주도로 국제협력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이들 기관이 운영하는 해외 공무원 연수과정 유치를 추진해 왔다. 아울러 시청 직원으로 구성된 외국어 지원단을 운영해 통역을 지원하고, 해외 각 도시 대표단의 시찰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직원들의 국제화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시 출범 이후 최초로 2023년 지방외교 및 공공외교 우수사례로 각각 선정됐다. 올해 제주포럼,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 워크숍, 방콕 지콤(GCoM) 아시아 워크숍에서 공공외교 우수사례 발표 도시로 초청받은 것도 이러한 노력의 결과다. 시는 앞으로 해외 도시 대표단 방문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고, 국제기구 등 관련 기관과 협업해 외국 공무원을 위한 특화된 시찰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연수과정 유치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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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SFTS 환자 잇따라 발생…진드기 주의[시사캐치] 충남도는 지난 13일 도내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환자 발생 이후 5일 만인 18일 두 번째 환자가 발생했다고 19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첫 환자는 80대 남성으로 발열, 전신 쇠약감 근육통과 함께 혈소판 감소 등의 소견을 보여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번에 발생한 두 번째 환자는 60대 남성으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활동 중 발열, 두통, 근육통 등 의심 증상을 보여 검사를 의뢰한 결과 18일 최종 확진을 받았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SFTS 바이러스에 감염된 참진드기(주로 작은 소피 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농작업과 임산물 채취, 등산 등 야외 활동이 활발한 4∼11월 주로 발생하며,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고령층이 고위험군에 속한다. 해당 질병의 전국 누적 치명률은 18.7%로 상당히 높은 편이며, 치료제나 예방백신이 없다. 잠복기는 5∼14일이며, 주요 증상은 발열, 피로감, 소화기계 이상, 근육통, 두통, 신경계 이상 등으로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쯔쯔가무시증과 같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며, 야외 활동 시 긴 소매 옷·긴 바지 입기, 외출 후 옷 세탁과 샤워하기, 진드기 기피제 사용하기 등 예방수칙을 지키면 예방할 수 있다. 도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인 충청남도감염병관리지원단, 도 농업기술원 및 도 산림자원연구소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고위험군 종사자를 위한 특화 교육을 개최하는 등 맞춤형 관리 전략을 수립하고 진드기 감염병 발생 집중 시기에 환자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온난화로 진드기 활동 및 노출 기간이 늘어나 환자 발생이 증가할 것을 예측해 확진 검사를 위한 신속 진단 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도내 참진드기 서식 실태조사 사업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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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양자산업 조성 협역 사업 추진[시사캐치] 대전시는 6월 19일 프랑스에 본사를 둔 글로벌 양자컴퓨팅 기업 콴델라(QUANDELA), KAIST와 업무협약을 맺고, 양자과학기술 발전과 대덕 퀀텀 플랫폼 조성을 위한 공동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국내 양자과학기술의 중심에 있는 대전시를 글로벌 양자산업 생태계의 허브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QUANDELA는 광양자방식 양자컴퓨팅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프랑스에 본사가 있고, 그동안 이룬 성과를 기반으로 유럽뿐만 아니라 아시아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한국 법인 설립 ▲양자 컴퓨팅 산업 전문가 양성 ▲ 양자컴퓨팅 산업 적용 방안 모색 ▲현지 제조시설 구축 및 현지 파운드리와 파트너십 구축 등을 계획하고 있다. KAIST는 QUANDELA와 공동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손영익 교수를 비롯해 세계가 인정하는 양자 분야 연구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작년에 개원한 ‘양자대학원’운영을 통해 석․박사급 인재를 지속 배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개방형 양자팹’주관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국내 양자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이러한 역량을 비탕으로 QUANDELA와 연구개발 협력, 전문인재 양성 분야에서 공동 협력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QUANDELA가 KAIST를 비롯한 지역 내 관련 연구기관, 기업, 대학 등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한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콴델라의 기술력과 산업화 역량, KAIST가 보유한 우수한 인력, 대전시의 적극적인 지원이 어우러져 국내 양자분야의 기술 혁신과 산업화는 물론 대전시가 글로벌 양자 중심도시로 입지를 다져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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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남산, 신정호 지방정원 연계‥국가정원 지정 최선다할 것”[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18일 남산 등산로 노선과 시설물을 점검하고 신정호 지방정원과 연계 방안을 검토하기 위해 남산근린공원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남산근린공원은 도시의 산림·녹지·생태 축을 연결하는 아산시의 핵심적인 도심녹지공간으로, 신정호와 연접해 우수한 경관을 제공하고 접근성이 뛰어나 신정호 수변공원과 더불어 시민들이 많이 찾는 여가활동 공간이다. 남산근린공원 등산로는 3개 노선으로 구성되어 노선 길이는 총 9.84km이며, 이번 현장정검은 온양문화원에서 출발해 느티나무 쉼터까지 약 4km 등산로 노선을 오르며 계단, 공원등, 정자, 운동시설, 안내표지판 등 시설물을 점검했다. 또한 남산 전망대에서 신정호를 조망할 수 있도록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남산과 키즈가든, 신정호 지방정원을 숲속 산책로와 오버브릿지(보도육교)로 동선을 연결함으로써 산과 호수를 연계하는 방안도 구상했다. 박 시장은 "산에서 시민 여러분을 만나 남산과 신정호 지방정원에 대한 고견을 직접 들을 수 있어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신정호 지방정원에 대한 시민분들의 기대가 높은 만큼 완성도 높게 조성하고 남산과 신정호 지방정원을 연계해 2030년 ‘신정호 아트밸리 국가정원’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금년도 10월 신정호 지방정원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2025년 신정호 아트밸리 키즈가든 조성을 위한 설계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