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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존중・배려 문화 확산[시사캐치]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 양성평등교육지원센터는 관내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중 희망학교 50개 학교(유 6, 초 28, 중 6, 고 7, 특수 2, 각종 1)를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찾아가는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직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교직원이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실제 사례를 함께 살펴보고, 평등하고 안전한 교육공동체를 위한 구성원의 역할을 생각해봄으로써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연수에서는 성별과 관련된 고정관념 사례, 성인지(양성평등) 감수성으로 달라진 사안 판결 예시,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법 제도의 이해를 통한 사안 처리 절차 익히기 등과 같은 내용의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세종시교육청은 교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고 사안 발생 시 개입 역량을 키울 예정이다. 더불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태도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고 긍정적인 양성평등 인식을 심어줄 계획이다. 이주희 기획조정국장은 "이번 찾아가는 연수를 통해 교직원들의 성인지 감수성이 향상되고,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한 양성평등 문화가 확산되어, 교직원들이 소중한 양성평등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세종시교육청은 교육공동체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 양성평등교육지원센터는 양성평등 문화 조성을 위해 6월에는 양성평등 작품 공모전을, 7월에는 관리자(교장, 교감, 행정실장) 대상 교육을, 9월에는 양성평등주간 행사를 진행하여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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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아산 동네방네 늘봄교실’ 현장 방문[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서우)은 6월 3일(월)에 아파트 커뮤니티센터를 활용한 ‘2024 아산 동네방네 늘봄교실’ 착수 보고회 및 현장 방문을 실시하였다. 동네방네 늘봄교실은 충남 최대 과밀·과대 학교이며 지역 돌봄 기관이 부재한 한들물빛초등학교 인근 아파트 5개 단지 내 공간을 활용하여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으로, 해당 아파트에 거주하는 학생 대상으로 5월부터 12월(주 5회, 13:00~19:00, *아파트별로 다름)까지 운영된다. 동네방네 늘봄교실은 보조강사가 상주하며 항시 돌봄이 가능한 △자율돌봄과 △창의과학(자율주행 자동차, 레고) △문화예술(보드게임, VR 동화, 종이접기) △기초학습(영어, 주산, 한자) △체육(신체활동, 방송댄스) 등의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퇴직 교원 출신의 안전 지도자를 두어 매일 학생 안전과 시설 및 프로그램을 점검한다. 또한 출석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안전한 등원과 귀가를 관리하고 있다. 이날, 동네방네 늘봄교실 착수 보고회와 현장 방문은 교육지원청·학교·지자체·아파트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위탁운영업체 ‘유소년교육연구소’의 사업 설명을 듣고 5개 아파트별 수업을 참관하는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박서우 교육장은 ‘동네방네 늘봄교실로 실질적인 돌봄 해소가 가능하도록 보다 많은 학생의 참여를 독려하고, 프로그램 질 개선과 학생 안전을 위해 민관학이 함께 협력하여 힘써주시길 당부한다. 오늘 현장을 둘러보고 개선할 사항은 적극 보완하여 안정적인 운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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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환경의 날 및 환경교육주간 운영[시사캐치]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도)은 제29회 환경의 날 및 환경교육주간을 맞이하여 6월 3일(월)부터 6월 13일(목)까지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6월 3일(월)에는 전직원과 함께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김문옥 광덕산화경교육센터장을 강사로 초청해 환경교육 특강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생태전환의 삶을 위한 탄소중립학교 365 운동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도 갖는다. 6월 4일(화)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불당천 환경정화캠페인을 펼친다. 교직원, 환경사랑 학부모 동아리, 천안녹색소비자연대가 함께 불당천 주변의 쓰레기를 주으며, 하천을 깨끗하게 해 주는 EM 흙공도 투하할 예정이다. 6월 5일(수)에는 환경교육테마특구(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올바른 쓰레기 분류배출 방법을 배우는 특색 연수를 진행한다. 천안의 생활폐기물 재활용율은 34.4%로 충남의 37.6%보다 낮아 교육공동체가 함께 노력하자는 취지로 연수를 준비하였다. 6월 13일(목)에는 관내 희망 교원, 학부모,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생태환경교육 명사 초청 배움자리를 개최한다. 전 국가환경교육센터장을 엮임한 공주대학교 이재영 교수를 모시고「기후위기, 지구, 생태전환교육」을 주제의 강연을 마련하였다. 이병도 교육장은 "이번 배움자리가 생태전환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머리와 가슴을 뜨겁게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구를 살리는 천안 환경교육을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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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부모 예산학교 개최[시사캐치]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6월 3일(월) 아산에서 지역별 학부모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부모 예산학교를 개최했다. 학부모 예산학교는 예산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여 충남교육청 예산 편성 과정에 학부모들의 의견을 실질적으로 반영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회계의 이해 △주민참여예산의 이해와 제안사업 작성하기 △분임토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학교회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교 지원 중심의 교육재정 운용을 위해 학부모들이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특히, 나라살림연구소 최승우 연구원이 참여예산의 여러 우수사례를 소개하며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참석한 학부모들은 사업을 발굴하고 토의하는 과정을 거쳐 사업 제안서를 직접 작성해 보는 실습을 통해 이론과 실습이 병행된 토의형 예산학교로 운영됐다. 이순신고등학교 정설 학부모는 "이번 학부모 예산학교를 통해 학교 재정운영 방법을 알게 되었다. 또한,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위해 노력하는 교육청 관계자들과 함께한 학부모들의 열띤 토의 모습에 감동받았다”며, "앞으로 더 많은 학부모들이 참여할 수 있는 예산학교가 운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올해 처음으로 학부모를 대상으로 예산학교를 개최했는데 학부모님들의 관심이 뜨거웠다”며, "기대 이상의 관심과 열정을 보여주신 학부모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교육정책 발굴과 예산 반영에 학부모 누구나 참여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창구를 마련하여 합리적이고 균형 잡힌 예산을 편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학부모 예산학교를 통해 학부모들의 예산 편성 참여를 확대하고, 예산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증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학부모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교육 재정 운용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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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충남형 늘봄학교 전면 운영 대비 학교장 연수[시사캐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6월 3일(월)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2학기 늘봄학교 운영교 학교장 303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충남형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에 지역사회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여 온 마을이 함께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생태계를 조성하는 정책이다. 1학기에는 119교를 우선 시행하였으며, 2학기에는 도내 초등학교 전체 422교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교육부의 늘봄학교 정책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충남형 늘봄학교의 1학기 운영 현황과 2학기 지원 계획을 안내하여 학교장들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문‧예‧체 중심 특색 있는 늘봄학교를 운영 중인 천안능수초와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는 광석초의 사례 발표를 통해, 충남형 늘봄학교의 다양한 운영 방안을 모색하였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늘봄학교 2학기 전면 시행에 대비하여 현장 중심의 촘촘한 지원과 학교 간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며, 전면 시행에 따른 공간 부족 등 실질적인 운영상의 어려움 해결을 위해 지자체와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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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기 깨끗한 서해 만들기 ‘한마음’[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1호 공약인 베이밸리 메가시티 조성을 위해 뭉친 충남도와 경기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깨끗한 서해 바다 조성을 위해 힘을 합친다. 도는 4일 도청에서 김영식 도 해양정책과장과 김봉현 경기도 해양수산과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쓰레기 수거 관련 실무부서 간 과장급 첫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 9월 29일 체결한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을 위한 충남-경기 상생협력 업무협약’ 사항 중 하나로, 양 기관은 해양쓰레기 수거 운반 세부일정 및 구역 선정에 대해 논의했다. 김영식 도 해양정책과장은 "충남은 해양쓰레기 관리 역량 최우수 지자체 선정 등 관련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경기도와 지속 협력을 통해 수거 지역 확대 및 정기적인 수거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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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김’ 태국 수출[시사캐치]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가 동남아시아 태국 시장에서 1000만 달러의 ‘충남 김’ 수출 성과를 거뒀다. 4일 도에 따르면 ㈜갓바위, ㈜대천김 업체가 지난달 28일부터 1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식품박람회 ‘2024 태국 국제식품박람회(THAIFEX)’에서 각각 500만달러씩 수출 협약을 체결했다. 바다의 반도체로 불리는 충남 김은 이번 박람회에서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도내 수산식품 기업의 수출실적을 취합하면 성과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전 부지사는 이 기간 수산식품 기업의 박람회 참가 지원과 함께 △수산물 전시 및 홍보 △현지 바이어 정보 공유 △수출상담 등 도내 업체의 수출 개척을 추진했다. 이와 함께 도내 기업으로부터 김(원초)을 수입해 김 가공식품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는 현지 유통가공업체를 방문해 공장을 둘러보고, 태국 수산물 유통과 소비현황을 점검했다. 태국은 충남 수산물 수출 4위 국가(27.4%)로 신흥 김 수출국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김을 스낵형태로 즐기는 태국은 주로 국내에서 마른김을 수입해 가공 후 전 세계에 판매한다. 도는 이를 주목해 도내 수산기업의 제품개발 지원, 박람회 참가 등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전 부지사는 "태국은 동남아국가연합(ASEAN, 아세안) 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는 관문으로 그 중요성이 특히 더 부각되고 있다”며 "이번 수출박람회를 통해 ‘충남 김’이 한국을 넘어 세계를 점령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수산물 수출 첫 2억 달러를 달성하며 역대 최고 수출액을 달성했으며, 현재는 미국·중국·일본 주요 3국에 집중돼 있는 수산물 수출 구조를 탈피하고 시장 다변화를 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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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관광재단, 노하우아카데미 추진…예술인 창작 지평 확대[시사캐치]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은 이달 7일까지 예술경험의 다양한 활용분야 제공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노하우아카데미」사업에 참여할 예술인 강사를 추가 모집한다. 재단에 따르면 노하우아카데미는 예술인이 예술인에게 그동안의 예술활동을 기반으로 지식·정보·경험 등을 공유하여 예술인의 창작 지평을 확대하고 서로간의 배움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예술인강사는 오리엔테이션, 노하우아카데미 프로그램, 성과공유회 등 총 4회를 참석하며 전체 회차가 종료된 후 강사료, 원고료, 재료비 등 노하우아카데미 실행비 일체를 포함한 100만원을 지원받는다. 특히 본 사업은 전년도 지역예술인 의견청취회와 각종 라운드테이블 등을 바탕으로 예술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더욱 의미가 있다. 본 사업 참여 신청은 전자우편(mr-ho@cacf.or.kr)을 통해서 할 수 있으며 최종 선정결과는 6월 14일(금)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충남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www.cacf.or.kr) 또는 예술인복지팀(041-630-293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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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청년성장 프로젝트’ 참여 청년·기업 모집[시사캐치] 충남도는 미취업 청년의 구직 자신감 회복과 새내기 청년의 직장 적응을 돕기 위한 ‘청년성장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4일 도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 신규사업으로 도는 공모에 선정돼 국비 9억 3000만원을 확보, 청년들의 노동시장 진입과 직장 적응을 지원한다. 먼저, 미취업 청년(15-39세)에게는 구직 단념을 예방하고 성공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자신감 회복, 경력 설계, 진로탐색, 취업역량 강화 등 맞춤형 과정을 제공한다. 직장 적응에 어려움을 겪어 퇴사했거나 구직 과정에서 마음을 다쳐 치유를 받고 싶은 청년에게는 1대 1 전문 심리상담을 지원한다. 직장 새내기 청년의 사회 생활 적응을 위한 사업으로는 ‘청년 친화 조직문화 교육’과 ‘신입직원 직장 적응지원(온보딩)’을 추진한다. 청년 친화 조직문화 교육은 중소기업 관리자, 인사 담당자 등에게 청년세대 직무관, 갈등관리 및 문제해결 등의 인적자원 관리 방법을 제공한다. 신입직원 직장 적응지원(온보딩)은 도내 기업에서 근무하고 있는 채용 2년 이내의 신입직원(15-39세)에게 조직 내 성장방법, 자기 이미지 만들기, 스트레스 관리 등의 교육을 통해 안정적인 직장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청년성장 프로젝트는 도내 19개 교육거점에서 진행되며, 참여 청년 및 기업 모집은 오는 10월까지이다. 전문상담을 비롯한 미취업 청년 지원, 직장 적응지원 교육 등 모든 교육과정은 무료로 제공한다. 참여 방법 및 지원 대상 등 자세한 내용은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041-635-1202-3) 누리집(cile.or.kr) 또는 홍보물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청년성장프로젝트는 미취업 청년부터 직장 새내기 청년까지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이를 계기로 청년들이 지역사회의 훌륭한 일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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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집현동 세종테크밸리 산업·복합용지 분양[시사캐치] 세종시와 행정중심복합도건설청,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가 세종테크밸리(도시첨단산업단지) 내 마지막 남은 산업·복합용지를 분양한다. 세종시 집현동(4-2생활권)에 위치한 세종테크밸리는 세종시 내 유일한 도시첨단산업단지로, 도시 인프라와 산업단지의 장점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이번 10차 분양대상지는 산업용지 2필지와 복합용지 2필지, 총 4개 필지다. 대상 기업은 생명공학기술(BT)·환경에너지기술(ET)·정보통신기술(IT) 등 첨단산업 및 지식문화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기업이다. 현재 세종테크밸리에는 국내 유수 기업인 네이버, 마크로젠, 바이브컴퍼니, 레인보우로보틱스 등 50여 곳의 첨단산업기업이 입주해 있다. 특히 4-2생활권에는 서울대, 고려대 등 7개 대학이 공동으로 활용하는 신개념 캠퍼스 ‘공동캠퍼스’가 올해 중 문을 열 예정으로, 세종테크밸리 입주기업과 대학과의 연계를 통한 전문 인력 확보 등 산학 협력도 활발히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10차 분양의 평균 가격은 필지별로 조금씩 다르지만 3.3㎡당 산업용지 약 210만 원, 복합용지 약 290만 원 수준이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입주심사기준에 따라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7월 25~26일 양일간 LH 세종특별본부에 제출하면 된다. 세종테크밸리 입주심사평가단이 입주 희망 기업의 기술·신용등급 및 경영실적, 사업계획, 재원조달계획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하여 오는 9월 내로 협의대상자를 선정하고, LH 세종특별본부는 선정 기업과 10월 중 토지매매계약 체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테크밸리 누리집(www.sejongvalley.com)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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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대중교통 이용 통해 탄소 저감 앞장[시사캐치] 세종시 시내버스에서 교통카드를 이용하면 ‘탄소가 감축되었습니다’라는 안내 음성을 들을 수 있다. 4일 세종시에 따르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탄소중립 실천 자긍심 고취를 위해 교통카드 태그 시 탄소 감축 실천에 대한 음성 안내 방송을 송출한다고 밝혔다. 안내 방송은 2024년 환경의 날(6월 5일)을 계기로 세종시와 대통령직속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공동위원장 한덕수·김상협)가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한 결과다. 이에 따라 일반승객이 시내버스에서 교통카드를 태그하면 ‘탄소가 감축되었습니다’라는 음성이 송출된다. 단 학생, 환승 할인, 다인승 등 기타요금에 대한 안내 음성은 기존 음성을 유지한다. 최민호 시장은 "대중교통 이용을 통해 탄소 저감에 앞장서는 세종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탄소중립을 위한 대중교통 활성화 정책추진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해당 안내 음성을 세종에 시범 적용하고 향후 다른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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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4년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 우수상[시사캐치] 아산시가 충남도에서 주최하는 ‘2024년 충청남도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지난 5월 30일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열린 이번 발표대회는 충남도와 시군 지방세 담당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앞서 1차 서면 심사 결과를 통과한 상위 6개 시군(천안시, 공주시, 보령시, 아산시, 논산시, 부여군)의 연구과제 발표가 진행됐다. 아산시 발표자로 나선 김진훈 주무관은 ‘분양권 전매 먹튀 꼼짝마! 분양권 프리미엄 과세 방안’을 주제로 신세원 발굴 방안을 제시해 좋은 평가와 호응을 얻어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함영민 세정과장은 "지방 세정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지원과 업무연찬을 통해 지방세 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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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4년 정부혁신 우수기관’ 산림청 방문[시사캐치] 아산시는 지난 3일 시니어보드·주니어보드(이하 혁신모임)를 대상으로 2024년 정부혁신 우수기관인 산림청을 방문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혁신모임 구성원들의 일하는 방식 및 조직문화 혁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산림청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림청은 45개 중앙행정기관 중 차관급 기관 1위를 달성하며 정부혁신 평가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다양한 혁신 활동 성과를 인정받았다. 방문에 참여한 혁신모임 구성원들은 산림청의 혁신 사례를 듣고, 자유로운 토론과 질의응답을 통해 아산시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생산적인 근무 환경으로 업무 효율을 높이는 공간혁신 사례가 큰 관심을 받았다. 아산시 혁신모임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디어와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일하는 방식 개선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노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혁신모임 구성원들의 역량 강화와 시정혁신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벤치마킹을 통해 혁신모임을 지원하고 지방정부 혁신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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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5급 이상 공직자 반부패·청렴교육[시사캐치] 아산시가 청렴아산 실현을 위해 지난 6월 3일 시청 상황실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청렴교육은 공직자의 청렴의식을 고취하고, 부정부패 방지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5급 이상 간부공무원 9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전문강사인 이지문 강사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갑질 금지 규정을 포함한 행동강령 법령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했다. 특히 갑질 행위 사례를 중심으로 부당한 업무지시와 직장 내 갑질 근절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열린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교육에 앞서 박경귀 시장은 "도시브랜드 전국 4위를 달성한 아산시민의 높아진 기대 수준에 맞춰 청렴도 또한 등급 향상을 위해서는 고위공직자분들의 청렴의식이 매우 중요하다”며, "반부패 청렴교육이 공직비리 근절과 청렴마인드 함양의 유익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아산시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이란 전례 없는 역사 달성을 위해 우리 고위직 공무원 모두 솔선수범해 노력하자”는 당부의 말과 함께 "간부공무원의 청렴 리더십은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한 중요한 밑거름”임을 강조했다. 한편 아산시는 적극행정 구현, 소통·공감 분위기 확산, 부패인식분야 개선 등 청렴 취약분야에 대한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고, 추진함으로써 시민에게 신뢰받는 아트밸리 클린아산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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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주민참여예산학교 함께 배우고 실천하다[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6월 11일 16시에 세종시교육청 2층 대강당에서 ‘2024년 제2회 주민참여예산학교 교육’을 개최한다. ‘주민참여예산’은 지역주민들이 예산 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지역사회의 발전과 교육 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중요한 사업이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외부 전문 강사가 ‘주민참여예산학교의 이해 및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주요 강의 내용은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대한 이해 ▲세종시교육청 주민참여예산 운영 현황 및 주요 사례 ▲세종교육정책에 대한 이해 등이다. 이어서, 세종시교육청은 주민들의 실제 필요와 기대에 부응하는 교육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이주희 기획조정국장은 "이번 주민참여예산학교 교육은 세종시민들이 예산 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교육 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며, 세종시민 여러분들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의견이 세종시 교육의 미래를 밝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라며, "우리 교육청은 시민들이 제안해 주신 사업과 의견을 세종교육재정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더욱 투명하고 신뢰받는 교육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7월 12일(금)까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또는 아래 정보무늬(큐알코드)에 접속하여 양식에 따라 내용을 입력하고 제출하면 된다. 이번 교육 신청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세종시교육청 누리집(https://www.sje.go.kr)*에서 신청 후 참석할 수 있다. * 신청 경로: 자주 찾는 정보-주민참여예산위원회-주민참여예산학교-주민참여예산학교 참가 신청(로그인 후 가능)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주민참여예산학교 교육 담당자(☎044-320-1532)에게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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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환경교육 유공자 표창[시사캐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6월 3일(월) 제29회 환경의 날을 맞아 충남교육청 대강당에서 환경교육 유공자 4명과 6개 기관을 선정해 표창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학교 환경교육 활성화와 지원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을 표창하여 환경교육의 안착과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개인 수상자는 ▲충남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김미선 ▲한국중부발전 환경발전처 처장 김종서 ▲JB주식회사 경영지원팀 과장 현재연 ▲공주정명학교 직무지도원 김영미 씨가 선정됐다. 이들은 학교 환경교육 지원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기관 수상자로는 학생들의 환경운동 지원 사업인 ‘초록발자국’ 앱 운영에 기여한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한국중부발전(주) ▲JB주식회사가 선정되었다. 그리고 학교환경교육 활성화와 교원연수 활동이 우수한 ▲천안교육지원청 ▲당진교육지원청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충남교육청은 6월 3일부터 6월 8일까지 환경교육 주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에 ▲환경의 날 기념식 ▲다육식물 나눔 행사 ▲생물다양성 관련 온라인 퀴즈 대회 ▲탄소중립 실천 아이디어 공모전 ▲청소년 정책제안회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기후위기 등과 같은 환경문제는 남이 해결해 줄 수 있는 문제가 아니므로 나부터 작은 실천을 통해 변화를 일으켜야 한다”며 "학생과 교직원이 생태적 소양을 갖춘 지구 생태시민으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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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조금은 특별한 월례회의를[시사캐치]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도)은 6월 3일 조금은 특별한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직장교육, 표창장 전수 등 그동안 정례적으로 실시하던 월례회의 목록에 직원 간소통을 위한 짧지만 신선한 시간을 마련한 것이다. ‘교ㆍ바ㆍ시(교육청을 바꾸는 시간)’이라 명명한 이번 시간에서는 민원실에 근무하는 김형기(교육행정 8급) 주무관이 민원실 근무의 고충과 자신만의 극복 방법을 공유하며 직원들의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냈다. 유튜브 강연 채널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의 선한 영향력이 교육청에도 자리 잡길 바라며 실시한 ‘교ㆍ바ㆍ시’는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청 내 직원의 건강한 상호작용을 위해 계속 이어질 계획이다. 이병도 교육장은 "개개인의 감정과 상황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능력이 조직에 건강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부여한다”라며, 앞으로‘교ㆍ바ㆍ시’가 청 내 구성원 서로에게 선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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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직장 내 평화통일교육 연수[시사캐치]아산교육지원청(박서우 교육장)은 6월 3일(월) 아산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교직원 120여 명과 함께 직장 내 평화통일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평화통일교육 연수는 충청남도청에서 남북한 주민 쌍방향 인식개선 사업으로 탈북민 강사를 지원받아 실시하였다. 이다은 강사는 평화통일교육 전문 강사로 북한에 대한 이해 및 통일의식 함양의 주제로 강의하였다. 강의를 들은 아산교육지원청 서지원 주무관은 "이번 연수를 통해 북한 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알 수 있었고, 우리나라의 평화를 위해서는 통일이 꼭 필요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은 "호국 보훈의 달 6월을 맞이하여 뜻깊은 교육이라고 생각하며 대한민국의 평화통일을 소원하고 통일로 가는 노력은 계속되어야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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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인철 충남도의원 “해양바이오산업 기반 조성과 경쟁력 강화로 지역경제 발전 이바지할 것”[시사캐치] 충남도의회가 해양바이오산업의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선점 전략 마련과 투자 확대 도모를 위한 지원 근거 마련에 나섰다. 도의회는 오인철 의원(천안7·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3일 밝혔다. 해양바이오산업은 해양 생물에서 추출한 원료로 바이오 소재를 개발해 제품과 서비스를 생산하는 분야로, 2027년 11조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현재 전 세계 약 33만 종의 해양 생물 중 1% 정도만 바이로 소재로 이용되고 있다. 이번 조례안은 바이오산업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선점 전략 마련과 투자 확대 구축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체계적인 육성‧지원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주요 내용으로 ▲해양바이오산업 기본계획 수립‧시행 ▲연구‧개발, 전문인력 양성 등 지원사업 ▲실태조사 ▲협력체계 구축 등을 담고 있다. 오인철 의원은 "해양바이오산업의 성장 전망을 볼 때 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선점 전략 마련과 투자 확대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산업의 체계적 육성과 지원을 위해 이번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충남도는 해양바이오 인증지원센터, 소재대량생산 플랜트, 산업화 지원센터 등 단계별 인프라를 구축 중에 있다”며 "해양바이오산업의 기반 조성과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례안은 10일부터 열리는 제352회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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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다움아트홀 ‘이종혜’ 작가 개인전 ‘Rivière(강)[시사캐치]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3일부터 28일까지 도의회 다움아트홀에서 ‘이종혜’ 작가의 개인전 ‘Rivière(강)’을 개최한다. 이종혜 작가는 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다수의 전시와 프로젝트에 참여했으며, 현재는 한국수채화협회 이사와 한국미술협회 이사로 활동하며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강’을 주제로 한 비구상화 작품을 선보인다. 캔버스에 드로잉을 한 후 물감 색을 바꿔가며 칠하고 다시 스크래치로 드로잉을 하는 과정을 대여섯 번 거쳐 오랜 시간 정성들인 작품들로, 이를 통해 강에 투영된 타자와의 관계를 표현하고자 했다. 작가는 "나의 그림에서 스크래치는 상처를 준 이에게는 미안함을 의미하고, 상처를 받은 내겐 속상함을 치유해 주는 것”이라며 "끝없이 긋다 보면 스크래치는 파도가 되기도 하고 물고기, 새가 되기도 하며 때로는 한 줄기 빛이 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