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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청렴 라이브’…소통과 공감의 청렴 문화 확산[시사캐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3일(월) 교육청 대강당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과 함께하는 ‘소통과 공감의 청렴라이브’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교육현장과 지역사회로의 청렴문화 확산을 목표로 기획되었다. 이날 청렴라이브 콘서트에는 ▲유철환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의 공직자 청렴 특강 ▲청렴을 노래로 재해석한 팝페라 공연 ▲청렴의 긍정을 그림으로 풀어낸 샌드아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으며,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직원들과 교육청 소속 행정기관의 청렴정책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에 동참했다. 유철환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은 ‘공정과 상식의 회복, 공직자의 청렴마인드와 실천’이라는 주제로 청렴 인식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청렴 팝페라 공연이 펼쳐졌고, 샌드아트 공연을 통해 공직사회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김지철 교육감은 "공직자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청렴정책의 발굴 및 운영과 교육공동체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의 실현을 통해 충남교육이 더욱 건강하고 청렴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청렴을 향한 우리의 노력들이 공직사회를 넘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모두가 ‘청렴한 충남교육’의 홍보대사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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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마을단위학교스포츠클럽 ‘동동동’ 순항[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마을 아이들이 함께 모여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만나고 소통하는 학교 밖 스포츠학교인「마을단위스포츠클럽 ‘동동동’」(이하 동동동 활동)을 지난 4월부터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학교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동동동 활동’을 지난해 20개 학교에서 올해 25개 학교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동동동 활동’에서는 자전거 등 15종목이 25개 학교에서 진행되었으며, 1,169명의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여하여 가족이 함께 스포츠로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동동동 활동’은 학사일정을 고려하여 주로 주말에 진행되며, 일부 활동은 방과후에 진행된다. 특히, 세종시교육청은 학생들이 다양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농구, 배구 배드민턴 외에도 자전거와 수영 같은 새로운 종목을 추가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방학 중에도 ‘동동동 활동’을 꾸준히 운영하여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자전거 종목의 경우 자전거를 전공한 체육 교사를 지도교사로 초빙하여 체계적인 ‘동동동 자전거 스포츠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전인적인 성장을 위해 학생들은 자전거를 타고 세종지역의 문화유적지를 방문하고 문화 체험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동동동 자전거 스포츠클럽’ 지도교사는 학생들의 자전거 체험을 다양화하기 위해 방학 중에 1박 2일 자전거 문화 체험을 군산으로 계획하고 있다. 조건행 자전거연맹 회장은 "‘동동동 자전거 스포츠클럽’은 학생들이 건강한 신체를 기르며 인근 지역 탐방을 통해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훌륭한 활동이라고 생각하며, ‘동동동 활동’을 지속해서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동동 자전거 스포츠클럽 지도교사인 새뜸중학교 김청후 교사는 "‘동동동 활동’ 운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라고 생각하며, 향후 학생들과 함께 안전하게 세종을 넘어 전국 일주를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동동 활동’은 올해 1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경기관람, 친선경기 등 스포츠 문화체험도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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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과학실 물질안전관리 담당교사 배움자리 개최[시사캐치]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도)은 지난 5월 31일(금)에 과학교육의 질적 향상과 안전한 실험 환경 조성을 위해 ‘지능형 과학실 ON 활용 및 과학실 물질안전관리' 담당교사 배움자리를 운영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천안 지역 초, 중, 고등학교 과학 교사 13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지능형 과학실 ON 활용법, 과학 실험 수업 활성화 방안, 과학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예방 등에 대해 쉽고 자세한 설명과 실천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배움자리에 참여한 한 교사는 "지능형 과학실 ON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고, 과학실 안전을 위해 물질안전관리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며 소감을 전했다. 이병도 교육장은 "이번 배움자리가 과학교육의 질을 한층 더 높이고, 안전한 과학실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사들이 과학수업을 진행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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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업‧농촌 RE100 실증 지원사업’ 공모 선정[시사캐치]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4년 농업‧농촌 RE100실증 지원사업’ 공모에 사곡면 대중리가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18억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농업·농촌 RE100 실증지원사업은 농촌마을에서 사용하는 에너지를 태양광 발전 같은 재생에너지생산 등을 통해 청정에너지로 전환하고, 건물의 열 손실을 줄이는 에너지 효율화 사업 등을 통해 에너지 낭비를 줄여 농촌마을을 탄소중립 마을로 전환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사곡면 대중리 마을에 2년간 사업비 18억원이 투입돼 탄소중립 마을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사업은 ▲태양광 재생에너지를 이용한 마을발전소 설치 ▲개별 주택 6호에 자가 소비용 재생에너지 발전시설 설치 ▲대중리 마을회관 에너지효율 리모델링 ▲마을에너지 사용량 진단 컨설팅 등이다. RE100사업을 통한 발전 수익은 에너지 취약가구 지원, 신재생 에너지 보급을 위한 시설비 지원, 사곡면 문화복지프로그램 활성화 기금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오는 9월 기본계획과 세부설계에 착수할 예정으로 2025년 말 완료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사곡면 대중리는 에너지 자립형 마을로 탈바꿈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업 대상마을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공주시 탄소배출 저감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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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북유럽에서 평생학습 발전 방향 모색[시사캐치]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최·주관한 ‘2024 전국 평생학습도시 기관장 역량 강화 연수’에 참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최원철 시장을 포함해 전국 15개 평생학습도시 기관장이 참석해 지난 5월 25일부터 7박 9일간의 일정으로 북유럽 평생교육 선진국인 핀란드, 에스토니아, 스웨덴 등 3개국을 방문했다. 일행들은 핀란드에서 한국과 핀란드의 교육정책을 연구하는 ‘한국-핀란드 교육연구센터’, 시민이 만든 지식과 영감의 허브로 알려진 ‘헬싱키 오디 도서관’, 자기 주도적 노인학습 주거공동체인 ‘노푸키리’ 등을 방문했다. 연수단은 핀란드의 교육체계, 평생학습과 정규교육의 관계, 진로 결정을 위한 10학년 과정, 직장인 재교육, 지자체의 자율적인 교육정책 등을 중점적으로 묻고 답하며 배웠다. 최원철 시장은 "지역기업의 고용과 연결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과 평생학습이 취미·소양 교육에서 재취업이나 사회통합 프로그램으로 발전해 나가야 한다”라는 점을 강조했다. 두 번째 방문국인 에스토니아에서는 나이에 상관없이 성인을 대상으로 1100개에 달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탈린 시민 고등학교’와 탈린의 직업학교인 ‘탈리나 틴인더스쿨’ 관계자를 만나 평생교육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마지막으로 스웨덴 스톡홀름 교육부 산하 기관인 ‘특수교육청’과 ‘스톡홀름 마닐라특수학교’ 등을 찾아 장애인들의 통합교육에 대해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북유럽 선진 국가의 평생학습 우수정책 및 사례를 꼼꼼히 살핀 최원철 시장은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급변하고 있는 평생학습의 현장을 직접 점검하면서 공주시의 평생학습이 나아가야 하는 방향을 모색해 보는 알찬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 준공할 공주시 평생학습관을 중심으로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공주시의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주시는 지난 2023년 국제교육도시연합(IAEC)에 가입하면서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아시아-태평양 네트워크 회원 도시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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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신탄진 휴게소 ‘대전사랑 우수 상품관’개관[시사캐치] 대전시는 6월 3일 신탄진 고속도로 휴게소(서울방향) 내에‘대전사랑 우수 상품관’을 개관하고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본부장 신규성), 재향군인회 휴게소사업본부(본부장 최교찬), 한밭협동조합연합회 동구지회(지회장 김경숙) 3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3개 협약기관 대표뿐만 아니라, 최충규 대덕구청장, 대전시의회 송활섭 운영위원장, 권경미 대전사회적경제협의회장, 백운교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 대전시와 한국도로공사 등 3개 기관은 관내 우수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 및 ‘꿈씨패밀리’굿즈 상품 등 판매 활성화를 도모하고, 대전 0시 축제, 고향사랑기부제 등 주요 시정 홍보와 자립 준비 청년 휴게소 취업 연계를 통한 따뜻한 일자리 만들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관내 30여 개 우수기업이 참여하는 상품관에는 60여 점의 소비자 선호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0시 축제 등 대전시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판매관에서는 먹거리 용품, 수공예품, 생활용품, 인테리어 소품 등 대전에서 생산된 우수한 제품을 선별·판매하며‘꿈씨패밀리’인형 및 굿즈 제품 등도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설·추석 명절 등 휴게소 이용객이 많은 기간에는 명절선물 기획전, 인기상품 특가 할인전 등 판매장 앞에 특별장터를 열어 활성화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신탄진 휴게소는 대전을 통과하는 유일한 고속도로 휴게소이며 반려동물 놀이터와도 연결되어 국도로도 방문할 수 있는 등 시민과 타 지역인들이 애용하는 장소”라며 "대전사랑 우수 상품관이 대전의 우수 상품을 널리 알리고 대전시를 홍보하는 촉매제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현재 가양동에 건축 중인 대전사회적경제혁신타운을 내년 상반기에 개관하여 관내 1,200여 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올바른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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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도시철도 1호선 식장산역 설계 공모작 확정[시사캐치] 대전시는 동구 판암차량기지 내에 들어설 도시철도 1호선 식장산역 건설을 위한 설계 공모 당선작을 확정했다. 대전시는 도시철도 1호선 식장산역 건설을 위해 지난 3월~5월 공모를 실시해 총 2개의 작품을 접수했고 5월 29일 심사위원회를 통해 ㈜건축사사무소 제이엔와이의 출품작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는 창의적인 디자인과 우수한 기능을 갖춘 식장산 도시철도역사로 ▲식장산역의 공공적 가치 및 품격 제고를 위한 디자인 ▲역사 이용객들이 쉽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계획 ▲랜드마크로써 시인성 및 조망권을 확보하는 외부 공간 구성 등에 중점을 두고 심사했다. 당선작은 도시철도역사 기능 향상에 부합하는 우수한 배치계획을 마련했으며, 에스컬레이터를 배치하는 등 효율적 동선을 계획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당선작 출품 업체 ㈜건축사사무소 제이엔와이에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권이 부여되고 입상 1개 팀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지급된다. 이번 신축되는 식장산역 도시철도 1호선 역사는 삼정동 36번지 일원 12,843㎡ 대지에 건축면적 1,750.09㎡, 연면적 978.80㎡의 규모로 총 47억 원을 투입해 조성될 예정이며, 지상 2층 규모로 대합실, 개집표실, 승강장 플랫폼, 에스컬레이터/엘리베이터, 화장실, 휴게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당선작을 토대로 2025년 상반기 중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 착공하고 2026년 상반기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조철휘 대전시 철도광역교통본부장은 "식장산역 건설로 식장산과 대청호권 관광활성화 및 지역주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 향상, 나아가 향후 대전~옥천 광역철도와의 연계가 기대된다”라며 "지역성과 상징성을 담은 도시철도역사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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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중장년 ‘1:1 스마트폰 교실’ 재능기부[시사캐치]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디지털 정보화가 취약해지는 50대 이상의 중장년들을 위해 지난 5월 30일 온양5동 주민자치회에서‘50플러스 1:1 스마트폰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호서대 제론테크연구센터와 카리타스봉사센터 그리고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의 공동 주최로 진행됐고, 재학생들이 도우미로 나서서 중장년들을 대상으로 1:1로 문자, 카카오톡, 사진 촬영법, 유용한 앱 사용하기 등 스마트폰 활용에 대한 재능기부를 하였다. 주민자치회 김달중 회장은 "강사님이 기본부터 유용한 활용법까지 꼼꼼히 설명을 잘 해주셨다. 웬만큼 기초는 알고 있었지만, 음성으로 문자 보내기, 사진 촬영팁 등은 유용했으며, 옆에서 대학생들이 내 폰으로 실습하게 해주니 정말 유익했다. 70,80대 어르신들이라면, 이 교육은 빠뜨릴 것 없는 훌륭한 내용일 것 같다.”고 전했다. 강의를 맡은 게임소프트웨어학과 김경식 교수는 "코로나 이후 환경이 디지털 사회로 급변하면서, 스마트폰,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 사용이 급격히 증가하였다. 이를 잘 활용하지 못하시는 지역 어르신들께 대학생 청년들이 설명해드리는 재능기부 사업을 지자체에서 더욱 확산시켜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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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문화대 한국어학과, 천안시와 외국인 학생 현장학습[시사캐치]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 한국어교육과는 학생 31명을 대상으로 6월 3일(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천안시티투어와 연계한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이날, 백석문화대 한국어교육과 재학생 31명은 유관순 열사 생가 및 사적지와 각원사 등 관내 관광지를 관람했다. 유관순 역사 기념관에서는 문화해설사의 해설 및 상세한 설명을 듣기도 했다. 백석문화대 한국어학과 정혜련 학과장은 "문화 체험은 언어학습을 넘어서서 학생들에게 더 넓은 시각에서 세상을 바라보고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며 "한국 문화의 특징, 전통 등을 직접 경험하면서 우리 문화를 이해하고, 자기 성장과 동시에 타인들과의 소통을 즐기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천안시는 관내 대학생에게 현장 학습시 천안시티투어와 연계하여 대학생들에 지역 관광지 및 축제를 알리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밖에도 백석문화대학교 산사현대시100년관은 2014년부터 천안시티투어 코스로 선정돼 운영 중이다. 특히 6월은 ‘문화산책투어’코스로 운영돼 지역 주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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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2024 기업ㆍ직무 분석 경진대회’[시사캐치]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6월 3일(월) 교내 인성관 2층 세미나실에서 재학생 및 충남 지역 청년 대상 2024년 ‘직무분석경진대회’와 ‘기업분석경진대회’를 진행했다. 직무분석경진대회는 희망하는 직무를 분석해 자신의 직무 적합성을 입증하고 효과적인 취업 전략을 수립하도록 하며, 기업분석경진대회는 기업에 대한 정보 탐색과 분석을 바탕으로 취업 역량을 강화해 기업 맞춤형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는다. 직무분석경진대회는 △현직자 인터뷰 △개인 취업 전략 △기업별 필요역량 △개인 SWOT 분석, 기업분석경진대회는 △시장조사 △경영실적 및 재무 분석 △경쟁사 분석 등으로 구성돼 결과물에 대한 평가를 진행한다. 이날 직무분석경진대회의 대상은 간호학과 박수민(22ㆍ여), 심규리(20ㆍ여), 유예림 씨(22ㆍ여)로 구성된 ‘NR3’팀에게, 기업분석경진대회 대상은 경상학부 강호창(25ㆍ남), 신현민(22ㆍ여), 장효빈(21ㆍ여), 하성진 씨(23ㆍ남)가 모인 ‘이쁘게봐조’ 팀에게 돌아갔다. 백석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박정란 센터장은 "이번 경진대회로 직무능력중심 채용 트렌드에 맞춘 취업 경쟁력을 확보하길 바란다”며 "특별히 학생들의 자신감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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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축구부 최재영 감독, U-21 선발팀 감독 발탁▶사진 -2023년 제18회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우승 당시 선문대 최재영 감독(사진 출처 KFA) [시사캐치] 선문대학교 축구부 최재영 감독이 3일부터 17일까지 프랑스 툴롱에서 열리는 ‘모리스 르블로 국제친선대회’(이하 툴롱컵) U-21 선발팀 감독으로 발탁됐다. 1967년부터 매해 개최된 툴롱컵에 대한민국 축구 U-21 국가대표팀이 2019년 이후 오랜만에 참가하게 됐다. 이번 대회에는 10개국에서 20~23세 이하 팀들이 각 5개 팀씩 2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진행한다. 대한민국은 A조로 프랑스, 사우디아라비아, 코트디부아르, 멕시코로 3일 사우디아라비아를 시작으로 5일 코트디부아르, 8일 프랑스, 11일 멕시코를 상대한다. 이번 대회를 이끌게 된 최재영 감독은 2021년 12월 선문대 축구부 감독으로 부임 후 지금까지 전국1,2학년대학축구연맹전 우승 3회, 춘계·추계대학축구연맹전 준우승 2회 등의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대학 무대에서 훌륭한 지도력을 인정받은 최재영 감독은 이제 국제 무대에 도전하게 됐다. 24명으로 구성된 선수단 중 11명이 대학교 선수이다. 이 중에는 최재영 감독의 제자인 대학 리그 정상급 수문장 김동화(스포츠과학부·20)와 ‘믿을 맨’ 중앙수비수 정성우(스포츠과학부·20)가 동반 차출됐다. 김동화·정성우 선수는 "감독님과 함께 국제 무대에 나서게 되어 영광스럽게 설렌다”면서"선문대를 대표한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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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신방~목천 외곽순환도로 반영 촉구 건의안’ 만장일치 채택[시사캐치] 천안시의회(의장 정도희)는 6월 3일 열린 제269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박종갑 의원(더불어민주당, 신방동․풍세면․광덕면)이 대표발의한 ‘신방~목천 외곽순환도로 반영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번 건의안은 천안시의 교통체증 해소와 지역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여, 천안 외곽순환도로 신방~목천 구간을 '제6차 국도ㆍ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박종갑 의원은 "천안시의 주요 간선도로들이 중심부를 통과하면서 심각한 교통체증을 야기하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신방~목천 구간의 우회도로 건설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천안 외곽순환도로의 구축은 단순한 교통망 확충을 넘어 천안시의 위상을 회복하고, 국가 균형 발전 및 지역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신방~목천 구간의 우회도로 건설을 통해 천안의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지역 발전을 도모할 것 ▲신방~목천 구간의 외곽순환도로망 완성을 통해 수도권과 지방을 연결하는 국가 균형 발전의 동력을 확보할 것 ▲신방~목천 구간을 '제6차 국도ㆍ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할 것을 촉구했다. 천안시의회는 이번 건의안을 국토교통부에 전달하여 신속한 계획 수립과 예산 확보를 촉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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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 천안시의원, 서북구 과대학교·과밀학급 개선, 동남구 통학권 보장 촉구[시사캐치] 장혁 천안시의회 의원(국민의힘, 불당1·2동)은 6월 3일 열린 제269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서북구 과대학교·과밀학급 개선과 동남구 통학권 보장에 대해 제언했다. 장 의원은 자유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다음 세대들이 학업에 집중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하며, 이를 위해 과대학교·과밀학급 문제 개선 그리고 학생들의 통학환경 개선은 꼭 해야 될 일이라고 강조했다. 먼저 장 의원은 서북구의 과대학교·과밀학급 문제에 대해 "세종시 교육청은 기존 초등학교 1학년에만 적용되던 학급당 학생 수 20명 배치를 2학년까지 확대 배치한다고 2023년 2월에 발표했다”며, "반면, 우리시는 2024년 환서초의 학급당 학생 수가 3학년 기준 28명, 불무초가 29명, 아름초는 무려 32명”이라며 "우리 천안시 학생들은 지속적으로 불이익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받을 수밖에 없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동남구 풍세면 통학환경에 대해서는 "충청남도교육청이 학생 수용이 가능하다고 아파트 사업자에게 통보하려면 교실에 학생이 수용 가능한지의 여부뿐만 아니라 학교까지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지까지 종합적으로 판단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장 의원은 "천안시는 교육청의 학생수용가능결정을 신뢰하기에 앞서 공동주택 사업 승인 시 공동주택 입주에 따른 학생 수 증가를 염두에 두어야 하며 또한 안전한 통학여건이 지속적으로 유지 관리될 수 있게 적극적으로 노력해야한다”고 말하고, "충청남도 교육청의 대오각성과 반성을 촉구한다”고 거듭 강조하며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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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희 천안시의원, 도시농업공원 설치와 반려식물클리닉 서비스 제공 필요[시사캐치] 천안시의회 정선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청룡동)은 6월 3일 제26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농촌 어메니티(Amenity), 도시농업으로 부활하다’를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정선희 의원은 농촌 고유의 가치와 유‧무형의 자원이 주는 심리적 안정감과 종합적인 만족감을‘농촌 어메니티’라는 말로 5분 발언을 시작했다. 정 의원은 자연과 사람이 조화를 이루는 녹색 친화도시 천안에서 일상의 쉼표를 찾고자 하는 시민분들을 위해서는 도심에서 자연과 생태적 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느끼면서 식물과 친밀도를 높일 수 있는‘도시농업공원’설치와 ‘반려식물클리닉’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어,"농촌어메니티는 농촌과 도시의 교류를 촉진시키고 치유농업, 경관농업, 체험농업 등으로 다양하게 발전되어 왔다”며 " 농촌 어메니티에 대한 향수를 품고 있던 도시민들에게 도시농업은 바쁜 일상에서 잠시나마 초록의 가치가 주는 쉼표를 느낄 수 있게 하는 기회가 되어주고 있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자연과 사람이 조화를 이루는 녹색 친화도시 천안에서 일상의 쉼표를 찾고자 하는 시민분들을 위해 ▲도시농업공원의 설치와 ▲반려식물클리닉 서비스 제공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정선희 의원은"도시농업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여유를 찾고자 하는 시민분들에게는 식물재배에 도움이 되거나 교감하고 친밀도를 높일 수 있는 적절한 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면서 "천안시민이 바라는 적절한 농촌어메니티 서비스 제공을 검토 해달라”는 말로 5분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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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만 천안시의원, 천안의 옛 행궁‘화축관’ 재현으로 역사성 확립해야[시사캐치] 이종만 천안시의원(국민의힘 쌍용 1, 2, 3동)은 6월 3일 제269회 제1차 정례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천안의 옛 행궁 ‘화축관’ 재현으로 역사성 확립을 강조했다. 이종만 의원은 얼마 전 복원되어 모습을 드러낸 수원 ‘화성행궁’의 사례를 들며, 예로부터 교통의 요지이며 전략적으로 중요한 거점인 천안에도 행궁 ‘화축관’이 있음을 어필했다. 이 의원은 행궁 화축관이 천안의 역사와 관련된 중요한 건축물이지만 현재 그 모습이 유실되어 남아있지 않음에 안타까움을 느껴 「천안의 행궁 화축관 복원을 위한 연구모임」을 진행하고 있다고 피력하며, "2030년은 천안 지명이 생긴 지 1,100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이에 맞춰 재현한다면 그 효과가 배가 될 것”이라 강조했다. 이어 이 의원은 ▲천안 행궁 화축관 재현으로 국가유산을 보존하고 계승하여 역사성을 확립해야 함과 ▲이후 역사와 관련된 관광지로 활성화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발판이 되어야 함을 제안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천안의 행궁 화축관의 재현으로 매력적인 문화도시가 되도록 관련 부서의 지원을 촉구하며 5분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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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고등교육 혁신 통해 전국 대학과 경쟁한다[시사캐치] 충남도는 6월 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지역혁신중심 대학 지원체계(라이즈, RISE) 사업에 참여하는 도내 24개 대학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제1차 고등교육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내년 시행을 앞둔 ‘충남 라이즈’ 기본계획(안)을 공유하고, 각 대학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도는 기본계획에 지역혁신 성장을 견인하는 경쟁력 있는 대학 육성을 목표로 △산업 연계 인재 양성 기반 마련 △지산학연 협력생태계 구축 △일-학습-삶 연계 강화 △성장과 나눔의 가치 기반 힘쎈충남 도약 등 4개 프로젝트, 17개 단위과제를 담았다. 다음달에는 대학별 1대 1 간담회를 실시해 라이즈 기본계획의 세부 과제별 참여 의사를 확인하고, 단위과제 조정 및 성과평가 지표 선정 등 의견수렴 과정을 지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사업이 본격 시행되기 전 각 대학의 개별적 상황과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정책 등 대학과 협력을 통해 충남의 교육과 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김 지사는 "지역대학이 살아남으려면 완전히 판을 깨다시피하는 혁신이 필요하다”며 "뼈를 깎는 구조조정과 특성화 등 라이즈 체계와 함께할 의지가 있는 대학에는 전폭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충남은 라이즈 사업을 활용해 학생과 교수의 정원을 줄이고, 전국 대학과 견주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키워나갈 것”이라며 "폐교까지 가는 대학은 법인재산의 30% 정도는 돌려받을 수 있도록 제도개선도 적극 건의해 일방적인 희생이 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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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환경교육도시 선언식’ 개최[시사캐치] 아산시가 6월 3일 시청 시민홀에서 ‘아산시 환경교육도시 선언식’을 개최했다. 세계 환경의 날(매년 6월 5일)과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참여하고 실천하는 시민, 함께 만드는 환경교육도시 아산!’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과 주제영상 상영, 선언식 및 세레머니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박경귀 시장은 김희영 시의회 의장, 박서우 아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최영은 아산시 학생회 연합회 대표와 함께 환경교육도시 선언문을 낭독하고 환경교육도시 추진에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3월 환경교육도시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환경교육조례 정비, 제1차 아산시 환경교육계획 수립, 환경교육위원회 구성과 함께 지역환경교육센터 예산을 증액하는 등 환경교육 기반을 강화해 왔다. 또 중앙부처 고위직 및 전문가의 환경정책 교육과 맹사성 아카데미 핵심 인재 양성 과정에 ‘환경직 실무 전문가 과정’을 개설하는 등 공직자의 환경 인식 제고와 역량 강화에도 힘써왔다. 시는 이 같은 활동으로 지난해 12월 ‘제20회 금강환경대상’에서 최우상을 수상했다. 시는 지난 3월 청양군에서 열린 충남기후환경교육원 착공식에서 ‘2024년 환경부 법정환경교육도시 지정’ 공모에 참여하고 그 의지를 담은 ‘환경교육도시 아산!’ 퍼포먼스를 진행하기도 했다. 특히 오는 5일 신정호 야회음악당에서 충남도가 주최하고 충남도와 아산시가 공동 주관하는 환경의 날 기념행사 ‘깨끗한 충남 실천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은 박경귀 시장, 김태흠 도지사, 임상준 환경부차관, 조길연 도 의장, 김지철 도 교육감, 김희영 시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보전 유공자 표창 ▲1회용품 제로 실천 협약식 ▲1회용품 제로 충남 선포식과 함께 80여 개의 환경관련 홍보·체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신정호 야외음악당에서 열리는 ‘깨끗한 충남 실천대회’에는 다양한 환경 관련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면서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많이 참여해 재미있는 경험과 환경보호 인식을 제고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환경교육도시는 지역 기반의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환경부가 광역 및 기초단체 중 환경교육 추진 기반이 우수한 지역을 지정한다.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되면 전문가 상담, 환경교육도시 간 상호 학습 협의회 구성 등 환경부의 지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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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내년 아산시 출범 30주년 기념 사업 추진[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은 6월 3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6월 확대간부회의에서 "내년 ‘통합 아산시’ 출범 30주년을 맞아 각종 기념 사업을 발굴해, 전국 최고의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자”고 말했다. 아산시는 지난 1995년 1월 1일, 당시 온양온천으로 유명했던 온양시와 아산군이 통합해 출범, 오는 2025년 1월이면 30주년이 된다. 이를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고, 변화의 발전상과 앞으로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기회를 만들자는 게 박 시장의 구상이다. 박 시장은 우선 "아산시 통합 출범 30주년 BI(brand identity; 브랜드 이미지 통일 디자인 사업)를 만들어야 한다”며 "아직 온양시와 아산군의 명칭을 혼돈하거나, 향수를 느끼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의미에서 30주년 BI에는 현재 아산시가 온양시와 아산군을 통합한 도시라는 게 드러났으면 좋겠다”고 주문했다. 그는 이어 "충남도가 내년(2025년)을 ‘충남방문의 해’로 정했다. 이는 아산으로서 좋은 기회다”라면서 "이와 연계해 내년을 ‘아산 관광의 해’로 선포하고 전국에 아산의 30주년을 각인시키면 좋을 것 같다”고 제안했다. 특히 박 시장은 "돌아오는 1월 해맞이 행사를 비롯해 시가 주관하는 모든 행사의 행사명에 ‘아산시 출범 30주년’ 문구를 추가해 통일성을 갖도록 하자”며 "부서별로 30주년 기념행사와 의미를 담은 업무를 발굴하고, 이를 반영한 종합계획을 세워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또 박 시장은 민선8기에서 중점을 두고 있는 ‘보훈시정’을 강조하며 "호국보훈의 달인 6월, 현충일 추념식 등 각종 행사가 열릴 예정”이라며 "모든 보훈 관련 행사에서 나라를 지킨 어르신들이 공경과 예우를 받도록, 최우선으로 배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외에도 박 시장은 ▲제249회 아산시의회 정례회 결산심사 및 행정사무감사 대응 만전 ▲본격적인 우기 사전 준비 철저 ▲독거노인 등 노약자 폭염 피해 대비 ▲오페라콘서트 등 문화행사 적극 홍보 ▲외암마을 야행 주차·교통대책 협업 ▲충남도 환경의날 기념식 준비 만전 ▲등산로 정비사업 후속 안내 지도 작성 ▲LED전광판 활용, 연중 상영계획 수립 ▲읍면동 찾아가는 복지상담, 프로그램 보강 등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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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하 충남도의원 ‘충청남도 동물복지축산농장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예고[시사캐치] 충남도의회는 주진하 의원(예산2·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동물복지축산농장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조례안은 최근 동물보호 인식 저변이 확대되고 동물 복지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에 따라 동물복지증진 축산농장에 대한 육성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이를 통해 안전하고 고품질의 건강한 축산물 생산은 물론 충남도 축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함이다. 세부 내용으로는 ▲동물복지축산농장 육성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 ▲지원사업 및 지원 대상 ▲실태조사 및 교육‧홍보 등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주 의원은 "대부분의 축산농가는 집약 사육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어 가축전염병에 취약하다”며 "이는 축산농가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조례를 통해 인증 농장에 대한 지원이 강화되면 동물 복지 실현은 물론 충남도 축산업의 경쟁력을 제고시킬 것”이라며 "더불어 도민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조례안은 10일부터 열리는 제352회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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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규 충남도의원 “스마트돌봄서바스 구축…예산 절감 등 효율적인 돌봄 가능”[시사캐치] 지민규 충남도의원(아산6·무소속)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스마트돌봄서비스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3일 밝혔다. 최근 독거 및 치매 노인과 사회적 고립 인구 증가로 돌봄의 필요 수요도가 증가하고 있으나, 인력 수급 부족 문제 등으로 인한 돌봄 공백의 한계는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조례안은 이러한 전통적 돌봄의 한계를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돌봄서비스 체계 구축으로 돌봄 공백 최소화함으로써 도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이용자 및 지역별 특성에 따른 모델 구축, 재원 조달 방안 등 기본계획 수립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실태조사 ▲스마트돌봄서비스 대상 ▲응급안전안심서비스·건강안전알림서비스 등 서비스 범위 ▲ 스마트돌보미 양성 등에 관한 규정이 담겨 있다. 지민규 의원은 "충남지역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24년 4월 기준 46만 2,050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21.7%에 해당된다”며 "2019년 37만 7,081명에서 약 8만 5000여 명이나 급격하게 증가한 수치”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사회적 고립 인구와 독거노인 고독사 등의 증가로 복지 인력 부족 한계와 사회적 비용 등의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며 "전통적인 돌봄 방식에서 벗어나 스마트돌봄서비스를 구축‧제공한다면 서비스 수혜 대상자는 확대하고, 예산은 절감하는 등 더욱 효율적인 돌봄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번 조례안이 시행되면 다양한 취약계층에 맞춤형 돌봄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이라며 "또한 돌봄 시간 제약에서 벗어나 응급 상황이 발생할 때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조례안은 오는 11일 제352회 정례회 제1차 복지환경위원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