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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졸업생들, 스승의 날 맞아 교수님들께 카네이션 전달[시사캐치]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를 졸업해 모교에 근무하는 교직원들과 학생자치단체들이 스승의 날을 앞두고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스승의 날을 맞이해 교내 근무하고 있는 동문 교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은사님들에게 감사를 전하고자 카네이션을 만들기로 한 것. 동문 교직원들은 카네이션을 만들며 옛 대학생활 이야기에 웃음꽃을 피웠다. 백석대를 졸업해 대학발전기금팀에 근무하는 신정수 팀장은 "은사님의 많은 가르침은 사회 생활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라며 "가까이에 있음에도 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인사도 제대로 못 드렸는데, 좋은 기회를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린다. 교수님들의 헌신과 노고를 존경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승의날 아침에는 대학 학생자치단체들이 카네이션과 롤링페이퍼를 들고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을 비롯해 대학 주요 보직자들을 찾았다. 백석대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은 "바쁜 시간을 쪼개 뜻깊은 자리를 마련한 교직원들과 학생자치단체 구성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제자들이 스승을 생각해주는 그 따뜻한 마음을 잊지 않고, 학생과 교직원들이 행복한 대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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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3기 D-유니콘기업 현판 증정[시사캐치] 대전시는 5월 14일 D-유니콘라운지에서 제3기 D-유니콘 프로젝트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10개 기업에 현판을 증정했다. 이날 현판 증정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기술보증기금 충청지역본부장, 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전지역본부장, 벤처투자사 대표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D-유니콘 프로젝트는 유망 기술창업기업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선정된 제3기 D-유니콘기업은 아이빔테크놀로지(주), ㈜인게니움테라퓨틱스, ㈜트리오어, ㈜블루타일랩, ㈜데이터메이커, ㈜비햅틱스, ㈜루센트블록, ㈜큐노바, ㈜위플랫, ㈜니바코퍼레이션 등 10개 기업이다. 선정기업에는 비즈니스 전용 공간인 D-유니콘 라운지 우선 사용권이 부여되며 대전에 있는 벤처투자사, 정부출연연구기관 등과 네트워크 기반 구축, 기술·경영 컨설팅, 수도권 및 지역 벤처투자사 연계 IR 등을 지원받는다. 또 기업 스케일업 및 글로벌 시장개척을 위한 자금 최대 9,000만 원도 받는다. 시는 2022년부터 D-유니콘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총 20개(2022년 제1기: 10개, 2023년 제2기: 10개)의 D-유니콘기업을 선정·지원했다. 1,210억 원 매출 증가, 신규 인력 1,414명 고용 등의 성과를 올렸으며 기업가치는 현재 총 2조 7,886억 원으로 사업 전과 비교해 1조 3천억 원 증대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였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D-유니콘프로젝트는 대전시가 보유한 첨단과학기술과 우수인력을 활용한 지역기업의 성장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라면서 "오는 7월 전국 최초 공공투자기관인 대전투자금융(주) 설립을 통해 유망 기술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D-유니콘기업은 매년 3월부터 공고 및 접수하여 10개 사 이내 규모로 선정하며 3년간 D-유니콘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대전시 창업진흥과(042-270-468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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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복지 증진·안정’ 연구용역 착수[시사캐치] 천안시는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복지 증진과 주거안정 정책 마련을 위한 ‘제2기 주거실태조사 및 주거복지기본 계획수립 연구용역’에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복지 비전 제시와 맞춤형 정책 마련을 목표로 용역을 통해 주거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천안시 주거복지정책의 기본목표와 추진방향을 담은 5개년 천안시 주거복지기본계획 수립할 계획이다. 이번 용역은 ▲천안시민 3,000가구 대상 주거실태조사 ▲주택시장 변동과 주택수요 예측 ▲주거복지정책에 관한 시민의견 수렴 ▲권역·계층별 맞춤형 주거복지정책 및 기본계획 수립 ▲공공임대주택에 관한 의견 수렴 및 방향 제시 등을 실시한다.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시민들의 주거복지 욕구와 문제점을 찾아내 더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만드는데 초석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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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K-컬처박람회, ‘두시탈출 컬투쇼 슈퍼콘서트’ 티켓 오픈[시사캐치] 2024 천안 K-컬처박람회’ 프로그램 중 하나인 ‘SBS 특집 두시탈출 컬투쇼 슈퍼콘서트’의 티켓 예매가 17일 오픈한다. 올해 2회를 맞는 2024 천안 K-컬처박람회는 ‘글로벌 K-컬처,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22일부터 26일까지 독립기념관에서 펼쳐진다. 25일 예정된 ‘SBS 특집 두시탈출 컬투쇼 슈퍼콘서트’는 MC 김태균과 스페셜 MC 산다라박을 비롯해 로이킴, 바다, 최예나, DKZ, 드리핀, 골든차일드, 하이키, JD1(정동원), 엔믹스 총 10팀의 공연으로 구성된다. 이에 천안문화재단은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컬투쇼 슈퍼콘서트에 좌석예매 방식을 도입한다. 공연 티켓은 예매사이트인 ‘인터파크 티켓’에서 17일 오후 5시부터 예매할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 예매한 관객은 25일 오전 11시부터 현장에서 티켓을 받을 수 있다. 컬투쇼 슈퍼콘서트는 25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박람회장에 편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될 예정이다. 2024 천안 K-컬처박람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소통망과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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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충남도청 돌봄 정책 업무협약 체결[시사캐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4일(화) 충청남도, 충청남도의회와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 정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힘쎈 충남 풀케어(Full Care) 돌봄 정책은 충남도청이 저출산 극복을 위하여 아이를 낳으면 성인이 될 때까지 책임지는 도내 출산․육아 친화적인 환경조성을 위한 내용을 포함한, 충남도의회와 충남교육청과 상호 협력하는 업무 협약을 위한 정책이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학교 밖 돌봄 공간 확대 및 연장 운영 등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협약 기관 간의 적극 노력 ▲우수한 늘봄 프로그램과 안전한 돌봄 제공을 통한 충남형 늘봄학교 성공적 정착을 위한 노력 ▲충청남도 아이 키움 배려 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한 노력 등 ‘저출산 극복’을 목표로 충남도청의 돌봄 정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충남도의회, 충남교육청과 함께 상호 협력하겠다는 내용이다. 충남교육청은 현재 「충남 온종일 아동 돌봄 통합지원 조례」를 기반으로 충남도청의 온종일 마을방과후 사업을 비롯한 도내 시․군 지자체들이 추진하는 다양한 지역연계돌봄 구축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역연계돌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도내 초등돌봄의 공적 서비스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돌봄 안전망을 강화하고자 하는 것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아이를 낳으면 성인이 될 때까지 책임지는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 정책」의 성공적 안착을 응원하며, 대한민국 저출산 위기에 대한 문제의식에 충분히 공감하며, 2학기부터 전면 실시되는 『충남형 늘봄학교』의 돌봄 정책이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 정책」과 함께 상승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자체와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으로 돌봄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돌봄 체계 완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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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마약 없는 세종시 학교, 건강 지수는 맑음[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5월 22일까지 학교와 교육청이 함께하는 등굣길 흡연・마약 예방 홍보 운동(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홍보 운동(캠페인)은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마약 범죄에 대한 학생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흡연‧마약 예방과 금연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홍보 운동(캠페인)은 지난 5월 8일에 새롬고등학교에서 처음 진행되었으며, 오는 5월 22일까지 고운고등학교, 세종미래고등학교, 종촌중학교, 금호중학교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홍보 운동(캠페인)에는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학생, 교사, 세종시교육청 직원들이 흡연‧마약 예방 손팻말(피켓)을 들고 금연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여 학생들의 등굣길 아침을 활기찬 분위기로 가득 채운다.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 세종시의 학생들이 맑은 정신과 건강한 몸으로 성장하여 밝은 미래를 그려갈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와 함께 흡연 및 마약 예방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금연 분위기 확산을 위해 이번 홍보 운동(캠페인)뿐만 아니라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연간 2시간 이상 흡연 예방 교육, 금연 실천 학교 운영비 지원,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금연 지도사 파견 등의 여러 사업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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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제43회 스승의 날 맞아 감사의 마음 전달[시사캐치]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도)은 5월 14일 화요일, 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아 교육 현장에서 헌신하시는 선생님과 교직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이병도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관리자가 직원들의 출근을 맞이하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을 나누어 주었으며, 직원들이 함께 모여 다과를 나누며 스승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병도 교육장은 직원들을 대표하여 "학교를 비롯한 다양한 교육 기관에서 열정과 사랑을 가지고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시는 모든 선생님들께 응원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천안교육지원청도 사제동행과 상호존중의 학교문화를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맡은 바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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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 실시[시사캐치]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서우)은 14일 오후 2시, 공습대비 역량 강화를 위해 전 직원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민방위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북한의 항공기, 미사일 등에 의한 공습 상황에 대비해 행동요령을 숙달하고 신속한 대피를 연습하기 위해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공습경보 발령에 따라 안전한 장소로 이동한 직원들은 경보 해제까지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교육 및 방독면 착용 훈련에 참여하였고, 경보 해제 후에는 안내에 따라 질서를 지키며 업무 현장에 복귀했다. 박서우 교육장은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을 위해 실시하는 민방위 훈련은 오늘처럼 실제로 진행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아산교육지원청은 주기적인 안전 훈련을 통해 안전한 아산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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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대한민국 드론박람회’ 참가…드론특화도시 구축 홍보[시사캐치]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최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드론박람회’에 참가해 공주시의 드론정책을 알리는데 주력했다고 14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인천광역시가 공동 개최한 이번 드론박람회는 국내외 관련 100여개 기업과 지자체 등이 참가해 드론 산업의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 2024 국토교통부 드론실증도서구축사업 선정 지자체 자격으로 박람회에 참가한 공주시는 ㈜가이온과 함께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 동안 홍보관을 운영했다. 올 하반기 물류 취약지역에 대한 드론 배송 서비스 시행을 앞둔 시는 드론기체 전시와 함께 사업 계획 등을 안내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박람회 기간 중 열린 드론축구대회 관계자와 선수들에게 오는 6월 8일 공주시에서 개최되는 2024 충청남도 드론 챌린지 대회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 대회는 전국 규모 대회로 드론축구와 드론레이싱이 펼쳐지고 다양한 전시 및 체험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전국 최초로 도입한 ‘온누리공주 시민제도’를 적극 알리고 현장 가입자에게 가입 혜택은 물론 관광안내문과 고마곰 인형 등을 제공했다. 강관식 부시장은 "올 하반기 드론 배송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등 초경량비행장치공역을 이용한 공주시만의 특화된 드론도시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5월 중 아트센터 고마에 드론스테이션 1대를 설치하고 금강 주변 환경감시(쓰레기 투기, 금강 수위 등)를 수행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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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도시가스 공급 확대로 ‘에너지복지 실현’[시사캐치] 충남도가 지난해 논산·서산시에 이어 올해 보령시를 시작으로 도시가스 공급 소외지역에 대한 특별지원을 확대, 에너지복지 실현에 나선다. 도는 2026년까지 1600억원을 투입해 소외지역 8만 5000여 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할 계획으로 지난해 기준 75.6%인 공급률을 80%까지 끌어 올린다는 방침이다. 김태흠 지사는 1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 김영석 제이비 대표와 ‘보령 웅천읍 도시가스 공급 특별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수년간 이어져 온 보령시와 웅천읍 주민의 도시가스 보급 요청에 따른 후속 조치로, 도는 모든 도민에게 혜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도와 보령시는 도시가스 배관 설치를 위한 특별지원금 확보 및 각종 행정 지원에 나서며, 제이비도 특별재원을 마련해 2027년까지 연차적으로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은 웅천읍 행정복지센터 일원과 웅천산업단지, 무창포 일원 1225세대로, 총 사업비 220억원을 투입해 배관 35㎞를 신설한다. 지난해 말 기준 도내 설치된 도시가스 배관은 총 2916㎞로, 103만 5786세대 중 75.6%인 78만 2840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도는 2026년까지 공급률을 80%로 확대하는 한편, 경제성이 확보되지 않아 공급에 한계가 있는 지역에 대해서는 △마을단위 액화석유가스(LPG) 배관망 사업 △중규모 액화석유가스(LPG) 배관망 구축사업 등 지역간 에너지 불균형 해소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 추진한다. 2014년부터 마을당 3억-4억원을 지원한 마을단위 액화석유가스 배관망 사업은 지난해까지 104개 마을 4400여 가구가 혜택을 받고 있으며, 올해는 17개 마을에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중규모 액화석유가스 배관망 구축사업은 400-1300세대 규모의 읍면지역을 지원하며, 대상지별 사업 기간은 2년이다. 현재 진행 중인 공주 유구읍과 태안 안면읍은 2025년에 완공되고, 보령 성주면과 태안 근흥면은 2025년, 부여 홍산면은 2026년 각각 착수한다. 김태흠 지사는 "웅천읍에 거주하는 분들은 아직까지도 난방은 등유로, 취사는 LPG를 이용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며 "2027년 배관공사가 완료되면, 웅천읍 일대 1225세대가 안정적으로 도시가스를 공급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도는 올해 도시가스 공급시설에 536억 원을, LPG 집단공급시설에 68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2026년까지 1600억 원을 투자해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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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법제처 '한글 조례 특화 도시' 조성 힘모아[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법제처와 한글 조례 특화 도시 만들기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시는 5월 14일 시청 4층 한글사랑 책문화센터에서 최민호 시장과 이완규 법제처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글 조례 특화 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자어와 외래어가 사용된 조례를 한글로 정비해 세종을 ‘한글 조례 특화 도시’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글문화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조례 속 한자어 및 외래어 등을 우리말로 정비 ▲조례 제정 시 한자어 및 외래어 등 사전 차단 ▲아름다운 한글 문장 조례 만들기 등에 상호 협력한다. 우선 올해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아동·청소년 분야 일부 조례를 시작으로 ‘아름다운 한글 문장 조례’로 정비한다. 또한 문화·복지 분야 조례에 사용된 한자어와 외래어를 우리말로 정비하고 내년부터는 정비 분야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외에도 시와 법제처는 조례의 한글화를 위한 세부 과제를 발굴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세종시가 지속가능한 한글문화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의 한글 조례에 대한 이해도와 접근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세종시가 한글문화수도의 역할을 더욱 확고히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완규 법제처장은 "세종시와의 협약을 통해 전국적으로 모범이 될 수 있는 한글 조례를 만들고 이를 통해 시민 모두가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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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열 의장, 제89회 세종시의회 정례회 의정브리핑[시사캐치] 세종시의회는 5월 14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제89회 세종시의회 정례회 의정 브리핑을 개최했다. 이순열 의장은 브리핑에서 "5월 20일부터 33일간 열리는 제89회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한 2023년 회계연도 결산 심사 등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는 5월 20일부터 6월 21일까지 진행되며,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2023 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번 정례회에 접수된 안건은 총 96건으로 조례안 62건과 동의안 12건, 예산안 2건, 보고 4건 등이다. 5월 20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박란희, 김현옥, 임채성, 상병헌, 김동빈 의원의 5분 자유발언 및 김학서, 김현미 의원의 긴급 현안 질문이 있을 계획이다. 6월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현옥, 박란희, 임채성, 김현미, 김효숙 의원의 5분 자유발언과 ‘2023회계연도 세종특별자치시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등을 처리한다. 이번 정례회를 끝으로 제4대 시의회 전반기가 마무리된다. 이순열 의장은 "39만 시민 여러분께서 꾸준히 힘을 모아주신 덕분에 지난 7일, 세종지방법원 설치 법률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소위를 통과했다.”면서"3년 넘게 계류됐던 사안이 제21대 국회의 마지막 기간에 통과되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했다. 이어 "세종시의회는 지난해 법원 설치에 대한 의지를 담은 ‘성명서’를 발표하고 ‘결의안’을 채택하는 등 세종시 내 지방법원과 행정법원 설치를 촉구하는 활동을 이어왔다.”고 설명했다. 이순열 의장은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세종시의회는 시민의 행복과 세종시의 발전을 위해 멈추지 않고 걸어왔다.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위해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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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주요시설 현장방문…지역현안 점검[시사캐치]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가 제248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기간인 5월 14일 현안 및 주요 사업장 방문을 했다. 이날 첫 방문지였던 신사업창업사관학교에서 의원들은 "아산의 젊은이들을 비롯한 소상공인들이 새롭게 창업할 때 이곳에서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는 한편, "아산 외 지역에서 유입되는 혁신적 창업가들에 대해서도 아산에 계속해서 머물게 하는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창업가를 양성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문제에 대해 집행부의 각 부서가 개별적, 산발적으로 움직이면 안 된다”고 지적하며 "집행부에서 이와 관련한 업무를 어떻게 연계하고 분배할지 좀 더 고민해 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다음으로 방문한 배방 소로2-16호(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는 "이곳의 도로 조성은 오랜 숙원 사업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어떤 사업을 시행하기 전에 도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야 그 사업도 원활히 진행될 수 있다”며 "앞으로의 사업을 차질 없이 빠른 시일 내에 진행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복합커뮤니티센터가 개관하고 나서 이 길로 더 많은 사람이 통행하고 있는 상황”임을 강조하며 "도로 공사 전에 사람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통행로를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천안아산역 이지더원 오피스텔 옆 장재천을 찾은 의원들은 ”하수 추가 유입으로 악취와 풀이 무성하게 자라 도보하기 힘들고, 최근에는 뱀이 출몰했다는 민원까지 나온 상황"이라며 ”24년 말에는 이지더원 오피스텔 입주가 시작되기 때문에 입주민들을 위한 장재천 환경 개선이 시급하다”고 당부했고 "환경 정비라는 차원에서 장재천 친수 공간을 재정비하여 주변 산책로와 진입도로 경관 활성화 방안을 체계적으로 계획해달라”고 요청했다. 마지막 방문지인 천안아산역 이지더원 오피스텔에서 "네 차례 간담회를 통해 계속 이야기가 나왔던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입주자 대상 설계 변경 통보를 현장 방문이 이뤄진 오늘에서야 진행한다는 건 아닌 것 같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어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알파 공간이 거짓 과장광고로 결론이 난 상태인데, 지금에 와서 건설사에서 안 된다고 한 부분들은 본사와 확실하게 협의 후 입주 예정자분들에게 설계 환경의 의지와 신뢰를 밝혀주셔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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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부성초등학교와 의회교실 열어[시사캐치] 천안시의회가 어린이 청소년들의 민주 시민 의식 성장에 기여하고자 마련한 2024 의회교실의 두 번째 시간을 5일 14일 천안 부성초등학교가 함께 하였다. 부성초 어린이들은 이날 의회교실에서 ‘촉법소년 연령 하향에 대한 조례’와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 해결 촉구 건의안’을 본회의에 상정하여 의결하였고, ‘서북구 농구장을 더 설치하자’와 ‘신호등을 고쳐주세요’라는 주제로 2분 발언을 하였다. 지역구의원인 유영진, 배성민 의원은 천안 부성초등학교의 의회 교실의 시작과 끝을 함께하며 어린이들의 발표 내용에 "어린이가 귀한 시대이다. 어린이들의 필요가 정책의 수요이다. 좋은 의견들에 감사하며 더 자주 어린이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야 하겠다”라는 의견과 "아이들의 생각과 눈높이가 어른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 어린이들의 생각과 지적이 날카롭다.”며 의정활동에 더 분발해야겠다고 어린이들의 의견을 높이 평가하였다. 정도희 의장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를 확고히 하도록 돕는 것도 의회의 역할이다. 교육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천안시의회에서 개최하는 2024 의회교실은 5월 중 신청학교와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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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키르기즈공화국, 지방정부 간 협력 방안 논의[시사캐치]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5월 14일 아이다 이스마일로바(Aida Ismailova) 주한 키르기즈공화국(키르기스스탄) 대사를 만나 환담을 갖고 지방정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세종시의 성공적인 신도시 건설 사례를 키르기즈공화국에 전하고 지방정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자리에는 ‘세종 글로벌리더’로 선발된 키르기즈 정부 디지털개발부 공무원들이 참석해 세종시 주요 정책을 국제적으로 홍보하는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세종 글로벌리더’는 해외공공부문 우수 인적자원 유치를 위해 한국개발연구원(KDI)국제정책대학원 국제학생학위과정 유학생 중 공무원·공공기관 종사자 출신을 세종시 장학생으로 선발해 연수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면담 이후 아이다 이스마일로바 주한 키르기즈공화국 대사는 시청 1층 홍보관, 4층 책문화센터를 방문해 세종시 도시 발전 역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민호 시장은 "한국 경제학을 전공하고 한국어가 능통한 주한 키르기즈공화국 대사의 세종시 첫 방문은 의미가 크다”며 "양국과 지방정부 간 한글문화 부문에서 긴밀한 협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키르기즈공화국은 인구 690만 명 규모의 나라로, 티엔샨 산맥의 봉우리, 이식쿨 호수 등 천혜의 자연경관을 보유하고 있어 중앙아시아의 스위스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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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 각계 힘 모은다[시사캐치] 충남도가 최근 마련한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에 도의회와 도교육청, 시군, 종교단체와 기업 등이 동참을 선언하고 나섰다. 도는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수립, 추진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김태흠 지사는 14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조길연 도의회 의장, 김지철 도교육감을 대신해 참석한 김일수 부교육감,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15개 시군 시장·군수, 문상인 충남북부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기업인단체 대표, 이순식 충남어린이집연합회 회장 등 보육·돌봄 관련 단체 대표, 종교단체 대표 등과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의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아이가 태어나는 순간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24시간 365일 완전 돌봄 실현을 골자로 하고 있다. 세부 과제로는 △영유아 24시간 365일 전담 보육시설 전 시군 설치 △돌봄 시설 부족 해소 및 돌봄 시간 연장 운영 △남부권 공립학원 설치 및 서울 유명학원 위탁 운영 △충남형 리브투게더 등 공공아파트 특별공급 확대 △공공 부문 주4일 출근제 의무화 △육아 휴직자 A등급 이상 성과등급 및 근무성적평정 가점 부여 △아이 키움 배려 우수 중소기업 육아 지원금 지원 등이 있다. 이번 협약은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에 대한 상호 협력과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맺었다. 협약에 따르면, 도와 도의회, 시군 등은 주4일 출근제 실시, 육아휴직·육아시간 보장 등 직장 내 아이 키움 배려 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키로 했다. 이에 더해 도는 학교 밖 돌봄시설 확대 및 연장 운영 등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돌봄 실현과 주거 지원, 인식 전환 등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정책을 발굴해 시군과 협력을 추진한다. 도는 또 출산·육아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저출생 극복 사업 발굴을 통해 기업 내 아이 키움 배려 문화가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도의회는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과 늘봄학교가 성공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 도교육청은 우수 늘봄 프로그램과 안전한 돌봄 제공을 통해 늘봄학교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직장 내 육아휴직·육아시간 보장 등 아이 키움 배려 문화 정착 및 확산에 동참한다. 각 시군은 365일 24시간 사각지대 없는 보육·돌봄 실현을 위해 시설 확대 및 운영 시간 연장 등 저출생 극복을 위해 선도적인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종교단체는 각 시설을 활용해 보육·돌봄을 제공하고, 기업은 직장 내 아이 키움 배려 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 협력한다. 돌봄 관련 기관 등은 사각지대 없는 보육·돌봄 실현을 위해 시설 확대 및 운영 시간 연장 등에 적극 협력하고, 누구나 보육·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한다. 이날 협약식은 주제영상 상영, 김 지사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 추진 로드맵 발표, 홍보대사 위촉, 표창장 수여, 협약 체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김 지사는 △0∼5세 24시간 전담 보육시설 연내 25개소 우선 설치·운영 △6∼12세 돌봄시설 5월부터 연장 운영 및 올해 7월부터 신규 설치 △13∼18세 공립학원 내년부터 설립·운영 △기업 인센티브 내년부터 제공, 도와 도 산하기관, 시군 △주4일 출근제 7월 시행, 도청 직원 대상 △9∼12세 초등 돌봄 시간 7월부터 신설·시행 △출산자 성과등급 A등급 부여 연내 시행 △육아휴직자 A등급 이상 부여 내년 상반기 실시 △출산 인사가점 부여 및 우선승진 적용 △저연차 무주택 정착 지원 등의 로드맵을 발표했다. 24시간 전담 보육시설의 경우 이달 중 시군을 대상으로 수요를 파악하고, 내달 사업 계획을 수립해 7월부터 가동하며, 공립학원은 이달 수요조사를 거쳐 8월 운영 방안을 마련한 뒤 내년 3월부터 공모 선정을 통해 운영에 들어간다. 도와 시군, 산하 공공기관 주4일 출근제는 내달까지 근무 유형별 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7월부터 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 도는 앞으로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내달 정부에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정책을 건의하고, 다음달부터는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 추진 TF를 구성해 가동할 계획이다. 김태흠 지사는 "충남은 국가적으로 절박한 저출생 문제를 지역이 앞장서서 극복하기 위해 아이를 낳으면 성인이 될 때까지 책임진다는 비전을 마련하고, 현금성 정책보다는 돌봄에 초점을 맞춘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을 발표했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이어 "저출생 문제에 있어 부모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 것이 바로 돌봄 문제”라며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2026년 출산율 1.0명을 반드시 회복하겠다는 약속을 다시 한 번 드린다”라고 강조했다. 저출생 극복 홍보대사로는 4남매 ‘다둥이 아빠’인 배우 오대환 씨를 위촉했으며, 표창장은 도내에서 4∼8남매(임신 포함)를 둔 5개 다둥이 가족에게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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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시민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화(話)음(音) 2’개최[시사캐치] 천안시의회는 5월 18일 불당동 아름드리공원(서북구 불당21로 25)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화(話)음(音) 2’를 개최할 예정이다. 천안시의회는 지난해, 개원 이래 최초로 시민들을 시청으로 초청하여 소통의 장을 마련한 토크콘서트 ‘화음’의 성공에 힘입어 올해는 좀 더 많은 시민을 만날 수 있는 공원으로 장소를 옮긴다. 행사 진행은 개그맨 김재욱, 정범균이 맡았으며 토크콘서트 시작 전에는 성악가 한지훈과 리스트리오의 미니콘서트가 준비되어 있다. 작년에 비해 개방된 장소를 비롯해 형식도 더 자유롭게 구성하여 참석자들에게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은 "천안시민들을 직접 만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던 작년의 토크콘서트 ‘화음’의 취지가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시민들께서 많이 참석해 주시어 지역 발전을 위한 생생하고 생산적인 이야기를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토크콘서트 화음은 오후 3시 20분부터 1부 미니콘서트, 오후 4시부터 2부 대토론회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으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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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 당진시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최대 400만원 지원’[시사캐치]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오는 5월 23일 오후 2시까지 당진시 소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환경개선사업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당진시와 함께 경영환경 개선을 통해 최근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진흥원은 선정된 82곳의 당진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점포환경 개선과 시스템 개선 등에 최대 4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경영환경개선 후 소비자 접점 확대 및 홍보를 위한 역량강화 마케팅 1:1 교육을 병행한다고 밝혔다. 지원사업 신청은 진흥원 통합지원시스템(https://www.cnsp.or.kr)을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이메일(sbizcenter@naver.com)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충남보부상 콜센터(041-424-4000)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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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사로잡는 색깔로 기억의 습관 만들어야[시사캐치] 장사에 미치는 마케팅의 전략과 실전까지 기본기를 탄탄히 다지는 첫걸음, 충남신용보증재단은 5월 13일 보령청년커뮤니티센터에서 보령지역 소상공인 대상 ‘SNS 브랜딩을 위한 스마트폰 촬영 및 보정’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마케팅 트렌드 등을 소개하며 소통 특강을 진행하고 있는 김두중 이사장은 소상공인들이 마케팅 자생력을 가져 사업을 차별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 제시 등 고객 요구와 관심에 맞춘 ‘브랜딩’ 영향을 깊이 있게 탐구해 이해력을 높이는 통찰력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김두중 이사장은 이어 기업을 고객에게 각인시키는 필수적인 다양한 주제로 먼저 오감에 의한 이미지에 나타나는 변화에 가장 먼저 반응하는 시각, 이런 시각적 기억에 강력한 자극으로 지나가는 사람들의 발목을 붙잡는 컬러, 패턴, 소재가 구매 결정을 유도하는 요소임을 설명했다. 김 이사장은 또 이미지와 디자인에 고유 컬러를 통한 제품의 정체성을 나타냄과 동시에 소비자에게 확실한 인식을 심어주는 주제색과 보조 색상에 담긴 의미를 세심하게 살펴보고, 이를 실효성 있게 작동하여 목표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실제 사례 및 방법 등을 제안했다. 김 이사장은 이와 함께 사업 생존율을 높일 교육이 왜 중요한가에 대한 통계 분석자료를 설명하면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배움은 계속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두중 이사장은 "내 모습이 갖추어지기까지 많은 고통과 역경을 이겨내야한다”고 응원하며 "교육부터 금융 지원까지 충남신용보증재단이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 과정은 △SNS 브랜드의 중요성과 스마트폰 촬영 이론 △내 매장 SNS 브랜드를 위한 SNS 게시용 사진 촬영 방법 실습 △SNS 게시용 제품 사진 보정 및 편집 실습 등 나만의 차별화된 표현 방법을 스마트폰으로 수준급 촬영 및 편집을 할 수 있도록 전문가에 의해 폭넓은 기술을 학습할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충남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www.cnsinbo.co.kr)에서 확인 및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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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자치분권은 시대 흐름, 여·야 초월해 힘 모아야”[시사캐치]박경귀 아산시장이 제4대 자치분권 지방정부협의회 부회장에 연임됐다. 자치분권 지방정부협의회는 13일 광명무역센터에서 2024년 상반기 정기총회를 열고 현 협의회장인 박승원 광명시장과 부회장 박경귀 아산시장, 감사 이강덕 포항시장의 연임을 결정했다. 자치분권 지방정부협의회는 자치분권 촉진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2016년 창립된 지방자치단체장 간 협의기구로, 전국 23개 지방정부가 가입돼 있다. 이날 박경귀 시장은 "자치분권은 진보와 보수, 여야를 초월하는 시대의 흐름”이라면서 "비수도권 도시가 겪고 있는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자치분권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치분권 지방정부협의회가 구심점이 되어 비슷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정부들의 힘을 모아야 한다”면서 "협의회 조직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 주요사업 추진현황 및 결산보고, 2024년 사업계획, 협의회 임원선출 및 2024 자치분권 어워드 계획 등이 논의됐다. 박 시장은 공무원 대상 지방자치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자치분권대학 강좌의 지방행정연수원 정규 교과목 채택 추진을 건의했다. 또, 협의회 조직 강화를 위해 권역별 부회장 도시를 선정하고, 지방정부에 절실한 의제를 선정해 협회 차원에서 중앙정부·지방시대위원회 등과 논의를 진행하자고 제안했다. 한편 아산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를 권한과 주민 대표성이 강화된 주민자치회로 전면 전환하고, 실질적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참여자치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는 등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