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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2024 미래모빌리티 포럼’ 열어[시사캐치]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10월 31일 선문대 본관 606호 국제회의실에서 ‘2024 미래모빌리티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미래모빌리티: 지역의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충청남도, 아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선문대 미래자동차특성화사업단, LINC3.0사업단, 로봇플랫폼연구소가 공동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성제 선문대 총장과 최창하 부총장(미래자동차특성화사업단장)을 비롯해 아산시 문병록 기획경제국장, 공주대학교 이영림 모빌리티소부장사업본부장, 한국자동차연구원 오미혜 강소특구캠퍼스장, 사단법인 K-ICT기업인협회 이성환 회장 등 다양한 기관과 기업의 관계자,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포럼은 한국자동차연구원 김준원 연구소장의 ‘미래모빌리티 산업 발전에 따른 전자파(EMX) 규제 동향’을 주제로 한 발표로 시작됐다. 김 소장은 미래모빌리티 산업의 성장과 함께 전자파 규제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통한 산업 발전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어서 선문대 미래자동차공학부 이충성 교수는 ‘미래모빌리티의 전동시스템 개발 현황’을 발표하며, 전동시스템 기술이 자율주행차와 전기차를 포함한 다양한 미래형 이동수단에서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것임을 강조했다. 타우데이타의 정화민 대표는 ‘4차산업 혁명과 AI 역사 및 활용’을 주제로 4차 산업혁명과 AI 기술이 모빌리티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했으며, 마지막으로 미래자동차특성화사업단 김근식 부단장은 ‘자동차 산업 탄소중립 전략’ 발표를 통해 자동차 산업이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전략과 기술적 접근 방안을 제시했다. 문성제 선문대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포럼이 지자체, 기관, 대학, 기업이 함께 소통하며 다양한 관점을 나눌 수 있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를 통해 미래모빌리티 산업의 확장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선문대는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하는 창의 융합 인재 양성에 꾸준히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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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베트남 화이트스톤유학원과 교류협력 협약[시사캐치]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10월 31일 교내 은혜관 대외협력부총장실에서 베트남 호치민 소재 ‘화이트스톤유학원’과 유학생 유치 관련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백석대 이계영 대외협력부총장, 김범준 국제교류처장, 황상군 국제교류팀장, 화이트스톤유학원 김병천 대표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으로 베트남 호치민에 유학센터를 설립하고 학생들의 백석대 유학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유학센터를 거점으로 베트남 협력대학들과 교류를 추진해 유학생 유치 홍보, 국제교류 업무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백석대 이계영 대외협력부총장은 "화이트스톤유학원과의 협력으로 베트남의 열정 넘치는 유학생들이 백석대 캠퍼스를 누빌 것을 기대하고 있다”며 "베트남 대학과의 교류 추진 등 다양한 부분에서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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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병원 민진홍 교수, 대한응급의학회 우수구연상 수상[시사캐치]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권계철)은 응급의학과 민진홍 교수가 최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2024 대한응급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고 10월 31일(목) 밝혔다. 민진홍 교수는 ‘Time-course changes in diffusion-weighted MRI before and after target temperature management in patients with out-of-hospital cardiac arrest’(병원 밖 심정지 환자에서 목표체온유지치료 전후 확산자기공명영상의 시간적 변화) 연구과제를 발표했으며 연구의 중요성, 연구 계획의 우수성, 향후 활용 및 기대 효과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민진홍 교수는 심정지 환자의 확산자기공명영상의 변화 양상을 분석하고 이러한 영상 소견에 영향을 미치는 임상적 요인들을 파악해 목표체온유지치료 전 확산자기공명영상이 신경학적 예후를 예측하는 능력에 대한 근거를 강화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연구를 통해 심정지 환자의 초기 뇌 영상 분석이 신경학적 예후 예측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기대 효과를 얻었다. 민진홍 교수는 "확산자기공명영상을 활용한 초기 평가가 신경학적 예후 예측에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임상 및 연구 활동을 통해 심정지 환자 치료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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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진흥원, 고흥 우도서 현장포럼 열어[시사캐치] 한국섬진흥원(KIDI)은 31일 전남 고흥군 남양면 우도 마을회관에서 ‘제29차 찾아가는 섬 현장포럼’을 열고 섬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한국섬진흥원, 전남도, 고흥군 관계자, 섬 주민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우도는 지난 4월 남양면 육지와 잇는 인도교(1.32km) ‘레인보우교’가 완공됨에 따라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다. 이는 국내 최장 연륙 인도교다. 이곳에서는 관광객 증가로 인한 크고 작은 문제가 뒤따르고 있다. 생활 쓰레기 처리문제, 관광 인프라·자원 부족에 따른 방문객 수용문제 등이 대표적인 예다. 특히 섬 주민들은 관광객 증가에도 불구하고 기반시설 부족으로 인해 실질적인 섬 주민 소득 창출로 이어지지 않는다고 토로했다. 한국섬진흥원은 섬 주민 의견들을 ‘섬 현안대응TF’와 연계, 대응과제별 단기·중기·장기과제로 분류해 섬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해나갈 방침이다. 이날 포럼 이후에는 ‘찾아가는 섬마을 영화관’이 운영됐다. 영화관은 한국영상자료원과 협력해 이뤄졌다. 한편, ‘찾아가는 섬 현장포럼’은 지난 2021년 전남 신안 증도를 시작으로 전국 섬에서 추진 중이다. 섬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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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관광재단, <2024 충청남도 문화가족 한마당> 개최[시사캐치]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은 11월 9일 토요일 오후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공주시 공산성 앞 광장 및 곰탑공원 일원에서 ‘2024 충청남도 문화가족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남문화관광재단과 공주문화관광재단이 공동주관하며 충남도내 문화예술기관 및 예술단체가 참여한다. 특히 지난해까지 진행된 충남문화예술교육 박람회를 확장해 예술교육팀, 예술지원팀, 문화사업팀, 예술인복지팀, 관광마케팅 등 충남문화관광재단의 많은 사업들이 참여한다. 메인 행사로는 문화예술교육 단체의 34개 공연과 체험, 문화로 사회연대 공연, 제2회 충청남도 사투리 경연대회, 공연예술단체 활동확장 협력 공연「충남찬가」, 민예총 시낭송 공연 「만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제 2회 충청남도 문화다양성 그림공모展’, ‘2024년 충남 장애예술 지원사업 「우리 모두의 이야기展」’ 등 70여점이 설치되어 체험과 함께 힐링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참여자에게는 다양한 홍보물과 체험 후 스탬프 도장 완성 시 기념품 증정, 기념사진(포토존) 촬영, 아이들과 함께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어린이 댄스교실’, 풍선만들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한다. 서흥식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충남권역 문화예술 기관 · 단체와 연계해 충남권역 문화예술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문화예술교육의 거점공간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누구나 입장이 가능하고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남문화관광재단 예술교육팀(041-630-2925~6)으로 문의하시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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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관광재단, 문화누리카드 충남 전화결제 서비스 참여 가맹점 모집[시사캐치]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은 도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의 상품 접근성강화 및 이용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2024 문화누리카드 충남 전화결제 서비스’에 참여할 가맹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화결제 서비스는 특히 고령층 및 교통이 불편한 이용자들이 전화 한 통으로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지원함으로써, 충남 지역의 문화 접근성을 확대하고 문화 서비스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추진된다.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이번 전화결제 서비스 가맹점 모집을 통해 충남 전역의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이 더욱 쉽게 다양한 양질의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맹점 모집 개요는 다음과 같다. [2024 문화누리카드 충남 전화결제 서비스 참여 가맹점 모집] ·모집 대상: 신청자격에 부합한 전국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주 및 예비 가맹점주 ·모집 기간: 2024년 10월 30일(수)부터 11월 6일(수) 오후 6시까지 ·접수 방법: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hmk4511@cnctf.or.kr)로 제출 ·신청서 다운로드: 충남문화관광재단 공지사항 및 충남문화누리 블로그 (blog.naver.com/cacfmnuri)에서 가능 충남문화관광재단 서흥식 대표이사는 "충남 전화결제 서비스가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이 물리적 제약을 넘어 보다 편리하게 결제하고, 가맹점주들은 문화누리카드 고객층과의 접점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가맹점주들이 참여하여 충남의 문화 서비스 활성화에 함께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 전화결제 서비스에 참여 희망하는 가맹점은 △허용품목 취급 △ 수기결제 가능 △ 상품 배송 가능 △부정행위 이력 없음 4가지의 조건을 충족하는 경우에만 전화결제 가맹점으로 신청 가능하며, 충남문화관광재단 누리집 혹은 충남문화누리 블로그(blog.naver.com/cacfmnuri) 내 업로드 된 신청서 서식을 다운받은 후, 내용 기입 후 담당자 이메일(hmk4511@cnctf.or.kr)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2018.12.31. 이전 출생자) ▲문화예술 ▲국내관광 ▲체육활동을 연간 1인당 13만원 지원하는 문화바우처 사업이다. 발급은 근처 행정복지센터,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www.mnuri.kr) 등을 통해 가능하며, 이용기한은 12월 31까지이다. 기한 내 전액을 소진하지 못한다면 잔액은 사라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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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충남 최초 ‘농공단지협의회’ 출범[시사캐치]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관내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해 충남도내 지자체로는 처음으로 농공단지협의회를 구성했다. 시는 지난 30일 시청 집현실에서 관내 농공단지 입주기업협의회장 7명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초대 협의회장은 장지복 정안농공단지 입주기업협의회 회장이 맡기로 했다. 이날 열린 회의에서는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열악한 대내외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입주기업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농공단지 노후화에 따른 문제점과 노동력 확보 어려움 등 입주기업체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이와 함께 인구소멸 대응 방안, 농공단지 활성화 방안 등 농공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대안도 폭넓게 논의됐다. 최병조 경제과장은 "입주업체의 고충도 듣고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해 실질적으로 시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게 무엇인지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는 자리였다”라며 "다양한 분야에서 관내 기업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규제를 혁신하는 등 지원을 지속해 나가며 농공단지와 지역이 함께 성장해 나가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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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모집[시사캐치] 아산시가 농가의 일손을 덜기 위해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 참여자를 결혼이민자 초청 방식으로 11월 11일~13일까지 3일간 모집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촌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단기간 합법적으로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모집 대상은 아산시에 거주 중인 결혼이민자의 본국 가족 또는 4촌 이내의 친척으로 시골 출신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농가의 소요 인원보다 여유 있게 모집함에 따라 모집 후 탈락자가 발생할 수도 있으며, 모집 기간에 첨부 서류 제출이 어려운 경우 추후 제출도 가능하다. 계절근로 기간은 3개월(C-4) 또는 5개월(E-8)로 E-8 비자에 한해 고용주와 근로자 간 합의를 통해 최대 3개월까지 연장할 수 있다. 아산시는 11월 중 법무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의향서를 제출하고 배정 인원이 확정되면 내년 2월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을 추진할 예정이다. 모집 관련 더 자세한 내용은 아산시청 홈페이지 내 ‘시정-시정공고-고시공고’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2년도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한 아산시는 첫해 12개 농가 59명, 23년도 26개 농가 167명, 24년 73개 농가 328명의 계절근로자와 고용계약을 체결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에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이탈률은 매년 1%대로 2023년, 2024년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농촌 인력난 해소와 농업 경영의 안정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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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안보공원 이전·조성 사업 연구용역 본격화[시사캐치] 아산시는 지난 30일 '아산시 안보공원 이전·조성 사업'에 대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관련 부서 과장들이 참석했으며, 용역사인 한빛엔지니어링(주)의 과업 발표와 추진위원과 자문위원들의 검토 방향 제시가 있었다. 이번 사업은 기존 남산안보공원에 있는 현충시설을 신정호 충무공 이순신 동상 앞으로 이전하고, 충렬탑과 추모광장을 조성해 시민친화형 안보 공원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해당 사업에는 총 27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충렬탑과 추모광장을 새로 설치해 시민들이 보훈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2025년 9월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안보공원 조성을 통해 평화와 안보의 가치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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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 서해선 인주역사 현장 찾아[시사캐치]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이 지난 30일, 오는 11월2일 개통을 앞둔 서해선 인주역사를 찾아 관계자들과 현장을 둘러보고 격려했다. 인주역은 서해선 개통과 함께 수도권 접근성이 개선되고 이와 함께 서해선, 포승평택선, 경부선, 장항선을 잇는 순환 열차도 동시 운행해, 향후 아산시 서북부권 교통수요 해소는 물론 동서 균형발전과 함께 지역 경제 발전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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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건축 현장 안전관리 수준 높인다[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30일 시청 여민실에서 2024년 세종 건축공사장 안전수준 종합평가회 및 건축안전교육을 했다. 이날 평가회는 관내 건축공사장 감리, 시공 책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최초로 시가 매월 시행하고 있는 지역건축 안전점검의 날 우수 현장 포상과 함께 모범사례 등을 공유했다. 포상은 ▲교통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 한신공영㈜ 이동섭 ▲KT&G 세종인쇄공장 신축공사 SGC E&C㈜ 조두식 ▲㈜무영씨엠건축사사무소 ▲한국전기안전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받았다. 수상자들은 발표를 통해 지역건축 안전점검의 날을 활용한 자율적 건축현장 개선 사례 등을 소개했다. 평가회 이후에는 한국전기안전공사의 전문 강사가 현장 실무자의 안전관리 업무에 대한 이해와 지역건축 안전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건축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두희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건축현장 종합평가회와 건축 안전교육은 세종시 건축공사 실무자들에게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지역 건축공사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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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농장정원 5호 탄생…조경수·매실 농장[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30일 금남면에 있는 ‘상록수농원’을 특화정원인 농장정원 5호로 선정했다. ‘정원속의 도시 세종’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농장정원은 농장주와 관내 기관이 함께 농장 주변에 꽃을 심고 가꾸어 조성·관리 된다. 상록수농원은 조경수, 매실을 재배하는 농장으로, 계절과 관계없이 푸른 환경이 눈길을 끈다. 특히 농장주는 평소에도 방문객에게 따뜻한 매실차를 내어주고 조경수와 관련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등 농장을 휴식공간으로 꾸준히 가꿔왔다. 이날 김하균 행정부시장, 관계 공무원, 창업진흥원 직원들은 농장정원 5호 탄생을 축하하며 꽃잔디 100본을 식재하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지금까진 조성된 세종시 농장정원이 각 연계기관으로부터 꾸준히 관리받아 많은 시민이 방문하는 일상의 안식처가 되고, 정원의 매력에 스며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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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대기환경 개선 전세계 지방정부 역할 모색[시사캐치] 충남도가 기후위기 시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전세계 지방정부의 역할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30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국내외 국제기구, 학계, 연구기관 전문가, 대기오염물질 자발적 감축 협약 기업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대기환경개선 국제포럼’를 개최했다. ‘대기환경개선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 및 향후 정책 방향’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발제, 토론, 질의응답 등 순으로 진행됐다. 발제는 켄 알렉스(Ken Alex) 미국 캘리포니아 버클리 로스쿨 에너지환경연구센터장과 심창섭 한국환경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각각 ‘선진국의 대기환경 개선 정책 현황 및 사례’, ‘한국의 대기환경 개선 정책 현황 및 사례’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켄 알렉스 센터장은 △미래세대를 위한 온실가스 규제 △국민 행동과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캘리포니아의 독립적인 노력 △메탄 탐지를 위한 위성 기술의 역할 등 선진국의 정책을 소개했다. 심창섭 선임연구위원은 국내 초미세먼지 등 대기환경정책과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 위한 대기질 관리 특별법 제정 등 범부처 차원의 노력을 설명하고, 국내 대기관리 정책의 현황과 성과 및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이어 김용표 전 국가기후환경회의 과학기술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토론에서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대기환경학회, 중국 세콰이어 기후재단, 인도네시아 필수 서비스 개혁 연구소 등 국내외 대기오염 대응 분야 전문가들이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미래과제 제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구상 도 환경산림국장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서는 대기오염물질 저감에 대한 정책의 변화와 함께 각 분야별 실천이 중요하다”며 "대기오염 해결을 위해 전세계 지방정부의 역할 및 창의적이고, 건설적인 방안들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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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산업부-기업 산업 육성·협력방안 논의[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가 30일 오후 2시 세종시 산학연클러스터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순회 간담회’를 통해 세종시의 경제·산업 현황을 논의하고 기업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날 간담회는 김호철 산업부 지역경제정책관의 주재로 세종시, 세종테크노파크, 지역 기업, 세종상공회의소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산업부는 지역전략산업 혁신기반 구축 후속사업(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 밸류업), 지역 앵커기업과 지역대학 전략기술 공동개발 등 지역 발전정책을 안내했다. 시는 세종경제 및 산업동향, 미래전략산업 육성 전략을 설명하고 기회발전특구 이전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주택 특별공급 지원을 위한 현안을 건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자율주행 관련 신속한 법제도 지원, 농공단지 폐수배출량 제한, 산업단지 기반시설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밝히며 산업부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김현기 경제산업국장은 "오늘 논의된 사항들을 바탕으로 시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수 있도록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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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중국 지방정부 생태환경 개선 머리 맞대[시사캐치] 충남도와 중국 3개 지방정부가 생태환경 개선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도는 지난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천국립생태원에서 중국 장수성·산둥성·칭하이성과 생태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공유 및 논의를 위한 환경행정교류회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환경행정교류회는 도와 장수성이 2004년 체결한 ‘환경행정교류협약’에 따른 것으로, 양 지방정부는 그동안 34차례 환경교류 활동을 전개해 왔다. 교류회는 지난해 산둥성에 이어 올해 칭하이성이 새롭게 합류하면서 외연을 확장했으며,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과도 협업을 시작해 교류·협력 방법도 더욱 다변화시켰다. 올해는 29-30일 이틀간 진행하는 ‘2024 탄소중립 국제학술대회(콘퍼런스)’와 연계해 개최했으며, 도 공무원을 비롯해 타오더지앙 장수성 생태환경청 부국장, 우치동 산둥성 생태환경청 부청장, 딩용순 칭하이성 발전화개혁위원회 부국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기후변화에 따른 생태계 변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생태환경분야’를 주제로 열린 교류회에서 생태계 건강성 회복을 위한 생태계 복원 및 기술 개발 등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손대선 국립생태원 전시기획부장은 생태계 변화에 대응하는 종합 연구·체험기관으로 국립생태원이 설립됐음을 설명하고, 멸종위기종 복원 및 습지생태계 보전 연구 수행 등 생태원의 주요 기능을 소개했다. 손 부장은 이어 지역 협의체, 민간 단체 등 주민들이 참여하는 협력사업 발굴을 통한 지역생태관광 및 지자체 생태문화 확산 사업 추진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중국 방문단의 공감을 얻었다. 방문단은 교류회 기간 동안 서천해양생물자원관, 장항송림산림욕장, 천안에 소재하는 대기환경설비 전문 기업 ㈜마이크로원 둥을 견학한다. 해양생물자원관에서는 해양바이오소재 개발 및 해양생물 가치 확산 등 운용실태를 살피고, 친환경 소재, 부품, 설비를 설계하고 제작하는 ㈜마이크로원에서는 향후 기업과 연계한 환경교류를 추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중국 지방정부와 동북아지역 공통 환경 현안인 미세먼지뿐만 아니라 기후변화로 인한 생태계 변화에 공동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교류회를 지속 확대할 것”이라며 "다양한 분야의 환경행정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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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지사 ‘中 시장 확대·관광객 유치’ 나서[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도내 기업의 해외 시장 확대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 교류·협력 강화 등을 위해 중국 출장길에 올랐다. 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30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중국 광둥성 선전과 광저우, 허베이성 스좌장 등을 방문한다. 이번 중국 출장을 일정별로 보면, 김 지사는 방중 첫 날인 30일 저녁 선전에서 장구이팡 쓰촨대학 진장학원 이사장을 만난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장구이팡 이사장과 대학생 교류 확대 등을 논의한다. 중국 방문 이틀째인 31일에는 선전 국가생태관광시범구를 시찰한 뒤, 제136회 중국 수출입상품교역회(캔톤페어) 추계 3기 행사장을 찾는다. 중국 수출입상품교역회는 1957년 처음 열린 중국 최초·최대 무역전시회로 매년 세 차례에 걸쳐 개최된다. 도는 이번 교역회에 ‘충남관’을 차리고, 금산 썬터치와 금산인삼협동조합, 보령 해가인, 천안 소울네이처푸드, 서천 명품김 등 도내 20개 업체를 보내 판로 개척에 나서도록 했다. 김 지사는 이날 충남관을 찾아 도내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현지 바이어에게 충남이 생산한 우수 제품에 대한 관심과 구매를 당부할 예정이다. 11월 1일에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에 맞춰 중국인 관광객 유치 활동을 편다. 김 지사는 이날 선전 가든호텔에서 개최하는 광둥성 여행사 대상 관광설명회에 참석한다. 설명회에서 김 지사는 현지 여행사 대표 등에게 충남의 관광지와 충남 방문의 해 등을 설명하며 관심을 당부할 계획이다. 이 행사에서는 또 도와 광둥성 여행산업협회 간 관광 협력 협약(MOU)도 맺는다. 관광설명회 이후에는 선전 백조호텔로 이동, 한중연 베이밸리 국제포럼에 참가한다. 도와 한중문화우호협회, 중국 국제경제교류센터가 공동 주최하고, 충남경제진흥원과 광둥성 발전개혁위원회 등이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한-중 베이밸리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경제 협력을 주제로 진행한다. 방중 나흘째인 2일에는 허베이성으로 이동, 왕정푸 성장을 만난다. 도와 허베이성은 올해 자매결연 30주년으로, 김 지사 방문에 맞춰 충남북부상공회의소와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순천향대 등이 분야별 교류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각각 업무협약을 맺는다. 김 지사는 왕정푸 성장에게 내년 탄소중립 국제 콘퍼런스에 참석해 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중국은 충남도가 오래전부터 다양한 교류·협력을 펼쳐온 곳이자, 대한민국 수출입 1∼2위를 다투는 주요 무역국”이라며 "이번 출장에서 김 지사는 중국 시장 확대와 관광객 유치, 우호 관계 확대를 위한 발판을 놓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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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제진흥원, 중국 수출입상품교역회 도내 수출기업 20개사 참가지원[시사캐치] 충청남도와 충남경제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되는 제136회 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이하 캔톤페어)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캔톤페어는 1957년 광저우에서 처음 개최되어 중국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수출입상품박람회이다. 매년 춘계와 추계로 나누어 두 차례 개최되며, 전 세계에서 약 20만 명의 바이어가 참여하고 있다. 중국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 진출에 최적화된 플랫폼으로 진흥원은 도내 20개 기업의 참가를 지원한다. 추계 3기 캔톤페어 참가 대상인 소비재 품목에 맞추어 인삼과 홍삼 제품을 비롯하여 생활용품 및 화장품 등 다양한 소비재 생산기업들이 참여한다. 진흥원은 참가기업들의 성과를 위하여 정태영 수출전문위원을 활용해 선정 기업을 방문, 1:1 맞춤형 컨설팅 지원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김찬배 진흥원장은 "캔톤페어 참가지원은 도내 수출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신규바이어 발굴 기회 뿐만 아니라 중국시장 동향 분석과 시장조사 기회 제공을 통한 우리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에도 의미가 있다.”면서 "경제영토 확장이라는 도정에 발맞추어 우리 기업들의 해외진출과 신규시장 발굴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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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개발공사, 취약계층 주거시설 재능기부[시사캐치] 충남개발공사는 지난 10월 29일, 30일 이틀간 예산군 내 취약계층 9세대를 대상으로 박영환 관리이사를 비롯한 충청남도 예산군청 공무원, 기술직원 등이 참여하는 주거시설 개량 재능기부를 실시하였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재능기부 활동은 상반기 청양군내 재능기부에 이어 하반기 예산군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노후화된 조명등기구 및 배선기구(콘센트, 스위치 등)를 교체하고 화재를 대비하여 노후 전선, 가정용 분전반 교체 및 소화기를 비치하고 가정에서 필요한 기본적인 안전수칙 교육을 진행하는 등 기술직 직원들의 재능을 발휘하였다. 박영환 이사는 "앞으로도 지역 취약계층의 안전과 쾌적한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더욱 관심을 가지고 공사 직원들이 사업 수행을 통해 쌓은 역량을 통한 재능 기부활동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충남개발공사는 재능기부활동뿐만 아니라 사랑의 빵 나눔, 농촌 일손돕기,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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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한국투자파트너스(주)와 ‘기업 투자유치’ 업무협약[시사캐치]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국내 1위 국내 벤처캐피털(VC) 회사인 한국투자파트너스(주)와 우수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지난 29일 시청 집현실에서 최원철 시장과 황만순 한국투자파트너스(주)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성장 첨단기업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기업 유치를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노력 ▲우수기업 정보 교류 ▲신규 및 수도권 이전기업 유치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한국투자파트너스는 국내 유망 바이오, 헬스케어, IT 등 기업의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공주시에서 조성 중인 스마트산업단지에 유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한국투자파트너스(주)는 국내를 비롯해 중국, 미국, 유럽, 동남아 등 총 1000여 곳에 투자하고 있는 운용자산이 4조 3천억원인 국내 1위 벤쳐캐피탈(VC) 회사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공주시에 개발 투자 중인 산업단지 시행사가 함께 참여하여 우수기업 유치에 대해 기대감과 조속한 산업단지 조성 추진 의사를 밝혔다. 시는 이날 업무협약에 이어 고향이 공주시 유구읍인 황만순 한국투자파트너스(주) 대표에게 공주시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황만순 대표는 "한국투자파트너스(주) 최초로 지자체인 공주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공주시가 다양한 분야의 우수기업 유치로 경제 활력이 넘치는 도시가 되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한국투자파트너스(주)와의 협약을 계기로 공주시에 신성장 첨단기업 등 우수기업이 유치되도록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상호협약 관계를 긴밀히 유지해 나갈 것”이라며, "기업이 공장설립 등 인·허가시 신속한 처리와 지방투자촉진보조금 등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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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중학교 무시험 배정 진학담당자 연수[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서우)은 지난 24일 아산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초등학교 6학년 부장교사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중학교 무시험 배정 진학담당자 연수를 시행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2025학년도 중학교 무시험 배정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배정프로그램 사용 방법을 안내했으며,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하여 담당자들이 배정업무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2025학년도 아산지역 중학교 배정은 5개 학군(온양, 배방, 설화, 둔포, 탕정)과 7개 학구로 나누어 배정하며, 배정 방법은 선지망 후추첨 방식으로 전년도와 같다. 아산교육지원청에서는 더욱 폭넓은 교육 가족의 의견을 수렴하여 배정계획에 반영하기 위하여 20일간의 행정예고를 시행하였고 중학교입학추첨관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2025학년도 중학교 무시험 배정 추진계획을 확정하였다. 전년 대비 달라진 점은 온양학군에 모종중, 설화학군에 아산세교중, 탕정학군에 아산갈산중인 개교예정 중학교가 포함되었으며, 다자녀 특별배정 대상을 나이제한 없이 3자녀 이상으로 확대, 희귀질환·암·제1형 당뇨 또는 그 밖의 중증의 난치질환을 특별배정으로 신설하였다. 아산지역 배정원서 접수는 11월 4일부터 11월 15일까지이며, 중학교 배정 공개설명회 및 추첨은 12월 26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