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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청소년 정책 우수 성평등가족부 장관 표창[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청소년의 문화적 감수성과 재능을 키우는 다양한 청소년 정책을 추진해온 공로로 ‘2025년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난 10일 서울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성평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성평등가족부가 전국 17개 광역시도와 22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청소년정책 분석·평가 및 지자체 정부합동평가 청소년 분야 지표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가 심사가 이뤄졌다. 시는 지난 2023년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데 이어 다시 한번 전국 광역시도 중 유일하게 우수지자체에 이름을 올리며, 시의 청소년 정책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들의 문화 교류와 휴식을 위한 ‘청소년 특화거리’를 조성하고, 공연·체험 등 정기적인 행사를 기획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청소년의 문화적 감수성과 재능을 발현시킬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한 점도 주목받았다. 청소년 주도의 환경개선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청소년 환경 실천 에코청 프로젝트’를 신규로 운영하고, 금융·경제 문제에 대한 대응력을 키우는 ‘청소년 경제캠프 경제야 놀자’를 운영한 것이 대표적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우수지자체 선정은 청소년을 시정의 동반자로 여기고 정책 추진 과정에서 그들의 목소리를 담아내고자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청소년 친화 도시 세종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세종시, 2025년 문화산업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11일 시청에서 관내 문화산업 종사자 64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연 3시간 이내로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의무교육으로, 문화산업 종사자의 법령 이해와 안전사고 예방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최근 1년 이내 노래연습장과 피시방(PC방), 인형뽑기방 등 게임제공업소 종사자다. 올해 교육에서는 ▲사업자의 법적 준수사항 ▲주요 위반·적발사례 ▲안전사고 예방 소방분야 행동요령 등을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이어 교육내용에 대한 질의응답과 현장에서의 애로사항 및 대처요령 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려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관내에 게임제공업소가 꾸준히 늘고 있는 만큼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역량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적법한 시설 운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심과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충남 김, 글로벌 경쟁력 높인다[시사캐치] 충남 김산업을 대한민국 중심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10년 청사진이 제시됐다. 도는 11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 도와 시군 관계 공무원, 분야별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김산업 육성발전 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국내 김 생산·가공·유통·수출 거점인 충남이 김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 방안을 마련, 김산업 육성발전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진행 중이다. 용역을 맡은 부경대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은 "충남 김, 세계 식탁을 물들이는 ‘케이-블루 푸드(K-Blue Food) 혁신 허브’”를 충남 김산업 비전으로 내놨다. 목표로는 △기후변화 대응 안정적인 생산 기반 조성, 회복 탄력성 강화 △충남형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글로벌 마른김 거래 메카 조성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신제품이 쏟아지는 성장 생태계 조성 △김 양식, 마른김 가공, 조미김 가공 업계의 상생·협업 가치사슬 형성 △케이(K)-김 문화를 주도하는 글로벌 문화 중심지 조성 등을 제시했다. 이를 위한 5대 전략은 △기후변화 대응 김 미래 생산 기반 조성 △산업 주도형 김 가공 생태계 구축 △김산업 아이디어혁신 허브 조성 △글로벌 시장 맞춤형 수출 역량 고도화 △K-푸드, K-김 문화 주도 등으로 잡았다. 중점 과제로는 △기후변화 대응 신품종 연구개발(R&D) △김 생산 해역 모니터링 체계 구축 △양식어가 생산성·경영 안정성 강화 △미래 김 양식 생산 기반 확대 △ 김산업 발전기금 조성 △ 김 풀필먼트 센터 건립 △가공·보관·유통 일원화 비즈니스 모델 구축 △글로벌 김 거래 메카 조성, 김산업 진흥구역 활성화 △혁신적인 신제품·아이디어 개발 생태계 조성 등을 제출했다. 또 △글로벌 소비자 참여헝 김 제품·식문화 개발 △김산업 인력 양성 ‘K-김 캠퍼스’ 운영 △충청남도 김 수출 마케팅 조직 출범 △권역별 김 수출 클러스터 운영 △글로벌 김 브랜드 발굴·육성 △K-김 랜드마크 조성 △충청남도 글로벌 김 페스타 개최 △한류, 셰프 연계 K-김 식문화 주도 △ SNS 활용 통합 패키지 지원 등도 과제로 보고했다. 도는 이번 용역 결과를 시군 김산업 관계 공무원 등과 공유하고, 중앙부처에 제안하는 한편, 국비 확보를 위해서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전상욱 국장은 "충남 김산업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통해 어업인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와 가공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이끌고,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
김태흠 충남도지사, 부동산 시장 안정 위한 소통의 장 마련[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도내 부동산 시장 안정 및 중개시장 신뢰 회복을 위해 공인중개사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도는 11일 도청 접견실에서 김 지사와 박훈석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남도회장 및 임원진, 도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청남도회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선 ‘충남 부동산시장 건실화 방안’ 마련을 위한 민관 협력 강화 등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부동산 거래 시장 현안을 살폈으며, 건의 사항을 토대로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공정하고 투명한 중개 질서를 세우는 일은 도민 주거 안정과 직결된 과제”라며 "오늘 논의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 방안과 현장의 어려움을 세세히 검토해 도정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서해안 국제크루즈 관광, 충남이 이끈다[시사캐치] 서해안 국제크루즈 관광 산업을 이끌어 나가기 위해 구성한 충남도 크루즈발전협의회가 첫 발을 내디뎠다. 도는 11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박상혁 대산지방해양수산청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충남도 크루즈 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크루즈발전협의회는 도가 국내외 크루즈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대산항을 서해안 국제크루즈 관광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기 위해 구성했다. 위원들은 앞으로 △항만 기반시설 확충 △관광 콘텐츠 개발 △제도 와 행정 지원 강화 등 현안 과제 논의 및 실행 방안 마련에 나선다. 이날 개최한 첫 회의에서는 크루즈 관광 및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활성화 방안에 대해 전문가 자문에 이어 종합토론을 통해 앞으로 추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서산 대산항에서는 12만톤급 대형 국제크루즈선인 ‘코스타세레나호’가 2024년부터 3년 연속 출항하고 있다. 내년 일정은 6월 13일 서산 대산항에서 출발해 일본 오키나와와 대만 기륭을 경유한 뒤 6월 19일 부산항에 입항할 예정으로, 지난 1일부터 탑승자를 모집 중이다. 도와 서산시, 운항사인 롯데관광개발은 더 많은 도민들이 해양레저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도민은 20%, 서산시민은 30%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는 "도는 서해안 국제크루즈 관광 중심지로 발돋움할 중요한 시점에 있다”며 "크루즈 활성화와 더불어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도비도-난지도 복합해양관광단지 등 대산항 주변 배후 관광 기반시설을 조성해 서해안 해양관광벨트를 구축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순천향대, ‘감성지능형 아동케어’ 연구 본격화[시사캐치] 순천향대학교는 10일 ‘감성지능형 아동케어시스템 융합연구센터(CRC)’ 개소식을 개최하고, 아동 발달 문제 해결을 위한 AI 기반 초학제 융합연구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송병국 총장을 비롯해 조종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초연구진흥과장, 전형식 충청남도 정무부지사, 이재성 아산시 기획경제국장, 이혁모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본부장, 박종애 ICT·융합연구단장, 이충환 건국대 센터장 등 산·학·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감성지능형 아동케어시스템 융합연구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융합연구분야 선도연구센터(CRC)’로, 초학제간 융합연구를 통해 사회문제 해결형 국가 연구모델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순천향대는 2023년 예비선정 이후 약 1년 6개월간의 탐색연구와 단계평가를 거쳐 최종 본과제 수행 대학으로 선정됐으며, 2030년까지 총 10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센터는 VR 기반 상호작용형 아동 행동관찰 시스템, 표정·시선·행동 기반 다중모달 AI 분석 기술, 발달지연 위험도 조기 탐지 알고리즘, 부모–아동 상호작용 기반 정서평가 모델 등을 핵심 연구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아동 발달장애의 조기 선별과 중재, 지역 의료격차 해소 등 국가적 난제 해결에 기여할 핵심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나사렛대학교, 아산시 등과 협력해 ‘가상 소아과(Virtual Pediatrics Clinic)’ 실증 모델 구축에도 나선다. 아산시를 중심으로 지역 병원과 교육기관, 온라인 커뮤니티와 연계해 메타버스 기반 수행형 검사와 비대면 관찰 시스템을 구축하고, 시선·표정·음성·행동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디지털 발달검진 및 중재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80가정이 임상연구에 참여하고 있으며, 조기선별부터 중재까지 연계되는 지역 기반 실증 모델이 단계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개소식과 함께 열린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초학제간 융합연구의 현재와 미래’ 심포지엄에서는 의료·복지·AI·공학 분야 연구자들이 참여해 초학제 연구의 필요성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융합 접근 전략을 공유했다. 의료AI, 디지털 치료제, 지역 기반 돌봄체계 구축 등 미래 융합연구의 방향성도 함께 제시됐다. 남윤영 센터장(컴퓨터공학과 교수)은 "아동의 감성과 행동을 AI 기반으로 분석해 발달지연을 조기에 선별하고, 메타버스 기반 중재 서비스와 연계한 가상 소아과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장기적으로는 사회문제 해결형 AI 융합연구의 대표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
충남문화관광재단, 가수 홍진영과 ‘트롯 하모니’송년 콘서트[시사캐치]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2월 19일 19시 30분, 충청남도 문화예술회관에서 <2025 송년콘서트 : 트롯 하모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서정적인 발라드 트로트부터 흥겨운 댄스 트로트까지, 다양한 활동 범위와 개성을 가진 다섯 가수가 5인 5색의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연말 분위기를 담은 이번 공연을 통해, 충남문화관광재단은 2025년을 마무리하는 송년의 기쁨을 전하고자 한다. 무대에는 ▲‘사랑의 배터리’를 비롯하여 여러 히트곡을 선보여온 홍진영, ▲국내 축제에 1,000여회 이상 참여하며 사랑받아온 조은하, ▲‘물랑루즈’, ‘식스’등 다양한 뮤지컬 작품에서 활약해온 배수정, ▲‘들풀같은 여자’, ‘꽃바람 여인’등의 대표곡과 다양한 활동으로 대중과 꾸준히 소통하는 조승구, ▲‘명성황후’, ‘투란도트’등의 뮤지컬은 물론 ‘헬로트로트’, ‘ 불후의 명곡’ 등 무대와 방송을 넘나드는 김도하가 출연한다. 공연 티켓은 2025년 12월 11일(목) 오전 11시부터 충남문화관광재단 누리집과 NOL 티켓(구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며, 공연은 7세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다. 티켓 가격은 R석 50,000원, S석 30,000원 A석 10,000원으로, 충남문화관광재단 회원 할인과 다양한 정책 할인을 통해 15% ~ 70%의 할인이 가능하다.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남문화관광재단 문화사업팀(041-630-2914)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
선문대, 재직자 교육 성과 기반 협약기업 확대[시사캐치] 선문대학교 계약학과운영센터가 충청남도 및 충남 RISE센터와 함께 추진한 ‘1차년도 재직자 교육 프로그램’이 지역 제조업·모빌리티 기업의 역량 강화를 이끌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12월 4일부터 5일까지 선문대 산학협력관에서 진행됐으며, 충남 지역 기업 재직자들이 참여해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 교육을 받았다. 교육 효과가 실질적으로 확인되면서 참여 기업들의 만족도가 높아졌고, 이는 대학과의 협력 확대 요구로 이어지며 협약기업 확산이 본격화되고 있다. 교육은 자동차·스마트팩토리·기계금속 분야 재직자들을 대상으로 국제 품질 규격에 부합하는 대응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IATF 16949 핵심 요구사항, 내부심사 실습, 부적합(NCR) 및 시정조치(CAPA) 작성, Process Approach, Core Tools(FMEA·MSA·SPC 등)를 포함한 16시간 집중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실제 기업 사례를 기반으로 한 실습이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은 "교육 내용을 바로 현장 업무에 적용할 수 있었다”며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 평가했다. 교육 이후 기업 내부 품질관리 체계 개선과 국제 규격 대응력 향상 효과가 나타나면서 지속적인 대학–기업 협력 체계 구축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윤종환 계약학과운영센터장은 "현장에서 효과가 입증된 만큼 참여 기업들의 협력 의지가 더욱 높아졌다”며 "교육·기술개발·R&D가 선순환되는 충남형 계약학과 모델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선문대학교는 협약기업을 대상으로 애로기술개발(약 1,000만 원), 특허출원(약 500만 원), 박람회 출품(약 800만 원), 전문 컨설팅(연 200만 원) 등 실질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정부 RFP 수요조사와 기술로드맵 작성 등 R&D 기반 지원도 강화해 기업 경쟁력 향상을 돕고 있다. 이번 성과는 충남 RISE사업을 기반으로 대학·기업·지자체가 함께 구축한 성장 모델의 대표 사례로 평가된다. 선문대는 앞으로 재직자 교육 확대와 산학협력 생태계 강화로 지역 산업 경쟁력 제고에 지속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
이병도 소장 “학교는 지역의 미래를 다시 세우는 핵심 플랫폼 되어야”[시사캐치] 충남교육연구소(소장 이병도)는 12월 9일 논산·계룡 지역에서 ‘지역 기반 미래교육전략’을 주제로 제13차 미래교육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남부권 학령인구 감소와 읍·면 지역의 교육격차, 작은학교의 운영 어려움 등 지역 교육환경의 변화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논산·계룡의 지속 가능한 교육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포럼은 ▲개회 및 국민의례 ▲내빈 소개 ▲지역 현안 발표 ▲충남 미래교육 강연 ▲자유토론 및 질의응답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학부모·교원·지자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교육문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지역 현안 발표에서는 ‘논산·계룡의 인구 변화와 교육 인프라 불균형’을 주제로, 학령인구 감소가 가져오는 학교 규모 축소 문제와 농촌지역 돌봄·통학 격차, 도심 중심의 교육 인프라 집중 현상 등이 공유되었다. 발표자는 실제 사례를 통해 작은학교가 겪는 어려움과 지역 교육자원 간의 격차를 설명하며, "작은학교의 약화는 지역 공동체의 쇠퇴와 직결되며, 학교는 단순한 교육기관이 아니라 지역을 지탱하는 기반”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충남 미래교육 강연에서 이병도 소장은 논산·계룡의 학령인구 변화 자료와 권역별 교육 여건을 분석하며 "학령인구 감소는 위기이자 새로운 교육 모델을 설계할 기회”라고 말했다. 또한 "논산과 계룡은 군·도농복합도시·농촌권이 공존하는 특성을 살려, 학교를 교육·문화·복지·경제가 결합된 ‘지역 부활 플랫폼(R-Hub)’으로 재정의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참석자들은 ▲작은학교의 지속가능성 확보 ▲유휴교실 활용과 복합화 ▲마을교육 연계 프로젝트 학습(R-BL) ▲읍·면 지역 통학 지원 확대 ▲온종일 돌봄 체계 강화 ▲AI·디지털 기반 맞춤형 학습 도입 ▲지역산업과 연계한 특화교육 등 다양한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을 통해 논산·계룡의 교육 현실을 공유하고 교육주체들이 미래교육 전략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충남교육연구소는 앞으로도 충남 15개 시·군을 순회하며 지역 기반 미래교육 의제를 발굴하고, 다양한 교육주체들과 함께 충남형 미래교육 모델을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
충청광역연합, 광역교통체계 정비 본격화[시사캐치] 충청광역연합은 12월 11일 ‘대도시권 광역교통범위의 충청권 확대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충청권 메가시티 기반 마련을 위한 광역교통체계 정비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본 연구는 이재명 정부의 5극3특 국가 균형성장 전략에 부응하며, 현행 법령상 특별시, 광역시 위주의 대도시권 범위의 한계를 개선하고 충청권의 주요 도시를 포괄하는 초광역 교통생활권 확대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메가시티 구축을 위해서는 도시 간 공간계획과 교통계획의 연계발전이 핵심 요소로 충청권 역시 기존 대전 중심 기반의 광역교통 확대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특히 충청지역 북부권 발전축이 수도권으로 쏠리면서 충청권의 성장 동력이 분산되고 있음에도, 현행 대도시권 정의가 이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해 충청권을 아우르는 핵심 정책 추진에 제약이 있었다. 이번 연구는 이러한 구조적 제약을 해소하기 위한 법적·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 대도시권 확대에 따른 충청권 발전 파급효과 전망, 광역교통망 신규 사업 발굴 등을 포함한다. 충청광역연합은 연구결과를 토대로 관련 법령 개정 및 광역교통계획 반영을 위한 대정부 건의와 대국민 공감대 확산 활동 등을 적극 펼쳐나갈 계획이다. 연합 관계자는 "이번 연구는 충청권이 하나의 거대한 경제생활권을 이루는 현실을 제도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대도시권 범위 확대는 충청권을 초광역권으로 통합하는 유기적인 교통망 구축을 위한 발전 전략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한국섬진흥원, 충남 섬 마을 안전하고 따뜻하게 ‘연말 선물’ 전해[시사캐치] 한국섬진흥원이 연말을 맞아 충남 섬 마을에 따뜻한 지역사회 온기가 전달됐다. 12월 11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한전산업개발과 함께 충남 보령 고대도와 태안 안면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공동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안전한 섬 만들기’라는 공동 목표 아래 섬 주민들의 따뜻한 연말맞이와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해 8월 원산도에서의 첫 행사에 이어 기관 간 협력의 폭을 넓히고 섬 지역 사회공헌의 지속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참여 기관들은 고대도 및 안면도 마을 주민들(취약계층 17가구)에게 방한용품을 전달하고, 난방에 필수적인 온수매트를 기부하는 등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또한 노후된 가옥의 전기 안전 확보를 위해 안면도 10가구를 대상으로 LED 조명등 및 노후 전선 교체 작업을 진행했다. 한전산업개발 전문가들이 투입돼 안전한 전기 환경을 조성했으며, 기관장들도 환경 개선 작업에 동참해 봉사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태안 안면도에서는 주민 약 150-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섬 마을 연말 밥상 모음 행사’를 열어 풍성한 연말 분위기를 조성했다. 소고기국밥, 반찬, 후식 등으로 구성된 따뜻한 식사는 마을 부녀회와 협력해 현장에서 직접 조리·배식했으며, 기관과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조성환 원장은 "기관들이 힘을 모아 섬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 연말을 맞아 안전과 온기를 동시에 전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ESG 경영 실천과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소외되는 섬이 없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아산시, 아파트 단지 직접 찾아… ‘아산페이 18% 홍보’ 총력[시사캐치] 아산시는 지역경제 회복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아산페이 18% 할인 혜택(10% 선할인 + 8% 캐시백)을 시민 생활권에 촘촘히 알리는 ‘공동주택 찾아가는 홍보’를 10일부터 본격 추진한다. 이번 홍보는 시민 생활권이 집중된 공동주택을 핵심 채널로 삼아, 관내 아파트 225개 단지 전체를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단지별 관리사무소와 협조 체계를 구축해 홍보물 게시(게시판·엘리베이터 등)과 안내방송을 병행하고, 입주민이 실생활에서 혜택을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안내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이번 사업을 단순 홍보를 넘어 실사용 중심의 생활밀착형 안내로 운영한다. 관리사무소를 중심으로 입주민 대상 안내를 통해 지역화폐(CHAK) 앱을 통한 아산페이 등록·충전·결제 방법과 주요 사용처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도 불편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안내를 확대할 예정이다. 아산페이는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 매출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착한소비’ 플랫폼으로, 이번 아산시 225개 공동주택 홍보를 통해 생활권 단위의 소비 확산과 지역경제 선순환 효과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아산페이 18% 혜택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소비지원 수단”이라며 "관내 225개 아파트 전 단지를 직접 찾아 혜택과 사용방법을 촘촘히 안내하고, 더 많은 시민이 일상에서 아산페이를 편리하게 활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시는 12월 12일까지 찾아가는 공동주택 홍보를 마무리하고, 향후 단지별 홍보 현황 및 시민 반응을 토대로 홍보 채널을 다각화하고 공동주택 생활권을 중심으로 한 현장형 ‘착한소비’ 확산 체계를 지속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
아산 방축지구 도시개발사업, 본격 추진[시사캐치] 아산시는 12월 10일 온양농협 본점 대회의실에서 ‘아산 방축지구 도시개발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아산 방축지구는 아산시 방축동 86번지 일원 98만㎡ 규모에 총 8,066억 원을 투입해 추진되는 수용방식의 도시개발사업이다. 사업시행자는 충청남도개발공사이며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설명회에는 오안영·안장헌·박정식 충청남도 의원을 비롯해 200여 명의 방축동 주민과 이해관계인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방축지구 도시개발사업 개발계획 및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아산시 관계자는 "방축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완료되면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지역균형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설명회에서 제기된 다양한 주민의견을 면밀히 살펴, 사업계획에 반영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
아산시, ‘인주 어울림상생관’ 개관[시사캐치] 아산시는 인주면 걸매리 183-49번지 일원에 조성한 ‘인주 어울림상생관’이 10일 개관했다고 밝혔다. 개관식에는 지역 주민과 내빈 등이 참석해 지역사회 소통과 공동체 활동을 이끌 새로운 거점 공간의 시작을 함께했다. ‘인주 어울림상생관’은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시설로 대지면적 582㎡, 연면적 661.82㎡, 지상 3층 규모로 신축됐다. 2020년부터 총 53억 원이 투입됐으며, 북카페, 공유커뮤니티실, 청소년동아리실, 큐브독서실, 다목적문화센터, 옥상쉼터 등 다양한 주민 이용 공간이 마련됐다. 또한, 어울림상생관을 포함해 주차장, 참여형 어린이쉼터 등 기초생활기반을 확충하기 위한 시설이 함께 조성됐으며, 지역 주민이 스스로 공동체 역량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역역량강화사업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 김정규 아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 주민들의 참여와 협력을 통해 ‘어울림상생관’이 인주면민의 문화·교육·복지가 어우러진 생활 중심 시설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풍요로운 지역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사업평가 ‘A등급’ 획득[시사캐치] 아산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2025년도 새일센터 사업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131개 새일센터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아산시는 주요 평가지표에서 고른 성과를 보이며 전국 상위 10%에 해당하는 우수 등급을 차지했다. 새일센터 사업평가는 △취·창업 지원 △서비스 제공 △센터 운영 등 정량·정성 지표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실시된다. 아산여성새일센터는 이번 평가 결과를 기반으로 여성의 안정된 경제 활동과 지역 기업의 인력 수급 지원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경력단절예방사업과 디지털 기반 직무 교육 등 미래형 사업도 단계적으로 확대해 여성친화 일자리 정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박성룡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 산업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인력 양성과 취업 연계를 강화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센터가 되겠다”고 전했다. 김정자 여성복지과장은 "A등급은 아산여성새일센터의 전문성과 노력, 그리고 지역 여성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함께 만든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여성의 지속 가능한 경력 설계와 고용 안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아산-서귀포 농촌지도자회, ‘감귤 홍보’[시사캐치] 농촌지도자아산시연합회는 9일 시청 앞 광장에서 자매결연을 맺은 서귀포시 농촌지도자회와 함께 ‘서귀포시 농산물 홍보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서귀포 대표 농산물인 감귤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을 찾은 시민과 공무원들에게 감귤을 나눠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앞서 농촌지도자아산시연합회는 지난 11월 20일 2025년 감귤박람회장에서 아산맑은쌀과 배 홍보 행사를 열고 박람회장을 방문하는 지역 주민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아산 지역의 대표 농산물인 아산 맑은 쌀과 배를 나눠주며 아산의 농특산물의 우수성과 차별화된 품질을 알렸다. 아산시와 서귀포시 농촌지도자회는 2007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지속적인 농산물 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두 지역은 매년 대표 농산물을 교환하며 농업인 관계망(네트워크)를 확대해 왔다. 이러한 교류를 통해 아산 맑은 쌀과 배는 서귀포 지역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으며 판로 확장에 도움이 되고 있다. 김남훈 농촌지도자아산시연합회 회장은 "농산물 교류가 양 단체의 우호 협력 증진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오세현 아산시장, “운수업계 지속적 소통…필요 지원 이어가겠다”[시사캐치] 아산시는 시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18명에게 개인택시 면허인 ‘여객자동차운송사업면허증’을 신규 교부했다. 12월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교부식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한 수여자 18명이 참석했으며, 면허증 전달과 함께 면허 취득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세현 시장은 "친절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운행을 통해 아름다운 아산의 첫인상을 만들어 달라”며 "아산시도 운수업계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규 면허 대상자 18명은 모두 오랜 기간 시민의 대중교통 안전을 위해 헌신해 온 이력을 지니고 있어 그 의미가 크다. 17명은 택시업계에서 20년 이상, 나머지 1명은 버스업계에서 25년 이상 무사고 운전을 이어왔다. 이번 면허 교부는 아산시가 올해 8월 4일 공고한 '아산시 택시 연차별 공급계획'에 따라 진행됐으며, 올해 개인택시 18대를 시작으로 2026년부터 2028년까지 매년 17대의 신규 개인택시를 공급하고 법인 택시 역시 2026년 5대, 2028년 4대를 증차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조치가 시민의 교통 편의를 높이고 안전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대도시로 성장하는 아산의 교통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
아산시 노인장기요양기관연합회, 정기총회[시사캐치] 아산시는 노인장기요양기관연합회가 12월 10일 정기총회 및 송년회를 개최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충청남도의원, 아산시의원 등 내빈과 관내 노인장기요양기관 대표자, 종사자 등 연합회 회원들이 참석해 지역 돌봄 현장의 성과를 공유하고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장기요양 서비스 품질 향상과 대상자 권익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14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돼 현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어르신 돌봄 현장의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계신 종사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아산시는 노인장기요양서비스의 질적 수준 향상과 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금숙 연합회장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종사자 한 분 한 분이 있었기에 올 한 해도 안정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기관 간 협력과 역량 강화를 통해 어르신이 존엄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천안시, 고병원성 AI 확산 방지…방역 강화[시사캐치] 천안시는 야생조류에 이어 산란계 농장에서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확산을 막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행정안전부와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회의를 열고 방역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이명열 농업환경국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AI 피해 최소화를 위해 대응현항과 향후 계획 등을 논의했다. 지난달 3일 풍세면 풍서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AI 바이러스 H5N1형이 검출된 데 이어 이달 9일에는 직산읍 산란계 농장에서 H5 항원이 확인됐다. 천안시는 산란계 농장에서 AI 발생이 확인됨에 따라 가축 이동을 제한하고 사람·차량 출입을 통제했으며 소독 등 초동 방역 조치를 했다. 발생 농장에서 사육 중인 산란계 3만 3,000여 마리에 대해서는 살처분 및 잔존물 처리했다. 신고 농장을 중심으로 반경 10㎞ 지역을 예찰지역으로 지정하고 방역대 안 26개 농장 가금류 227만 7,000여 마리를 대상으로 이동 제한 및 긴급예찰을 실시한다. 추가 발생이 없으면 이들 농장에서 사육 중인 가금류에 대해 내년 1월 중 정밀검사 실시하고 이동제한 해제 여부를 결정한다. 천안시는 상황 종료 시까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24시간 비상 근무에 돌입했다. AI 감염 예방을 위해 철새도래지 출입을 통제하는 초소를 운영해 축산 차량·종사자 진입을 통제하고 낚시 활동이나 야생철새 접촉을 금지한다. 목천·병천·성환 도 경계에 거점소독시설을 가동하고 용정· 가송단지 밀집단지에 통제초소를 운영하고 있다. 10만 수 이상 대규모 산란계 농장을 대상으로 사전 점검을 추진하고 소독차량을 동원해 철새도래지와 가금 농장 진입로 등 축산차량 주요 통행도로 소독을 강화한다. 또 AI 인체감염 대책반을 구성해 살처분 참여자 통제초소 출입을 관리하고 현장 내 인체감염 예방방법을 지도·점검한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야생조류와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하는 만큼 선제적 예찰과 철저한 방역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농가에서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아산시의회 기획행정농업위원회, 사업 효과·집행 타당성 중심 예산 검토[시사캐치] 아산시의회 기획행정농업위원회는 제263회 아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2026년도 본예산 심사를 진행하며 부서별 예산안을 면밀히 검토하고 예산 편성의 실효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전남수 위원장은 지역경제과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지역대학 산학협력 예산과 관련해, 사업 추진을 책임지는 산학협력단장이 심사 자리에 참석하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책임 있는 사안에는 책임 있는 사람이 반드시 참석해야 한다”며 불참에 대한 유감을 표했다. 또한 "산학협력 사업이 여러 해 동안 지속되고 있음에도 보조금 정산을 제외한 사업 평가와 성과관리 체계가 미흡하다”고 지적하며, 체계적인 관리와 성과 평가 시스템을 갖춘 후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지역사랑상품권 활성화 지원 예산 심사에서는 "아산페이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본래 목적보다는 시민들에게 단순한 10% 할인 혜택, 생활비 보탬 수단으로만 인식되고 있다”며, "집행부가 아산페이의 취지와 목적에 부합하도록 각자의 역할에 충실해 달라”고 강조했다. 명노봉 부위원장은 지역경제과 예산 심사에서 관내 3개 대학(순천향대·선문대·호서대)과 연계한 산학협력 공모사업이 기술개발보다 인재 양성에 편중돼 있으며 성과관리도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명 부위원장은 "인재 양성 성과가 실제 지역 내 취업·창업으로 이어지고 있는지 명확히 평가할 수 있도록 ‘아산형 산학협력 성과평가제’ 도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지역 정착률과 취업·창업 실적 등 실질적인 성과 기준을 확립해 산학협력이 단순 예산 지원 넘어 아산시가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평가와 관리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기애 의원은 홍보담당관 소관 예산 심사에서 전년 대비 2억 1천만 원 증가한 홍보예산의 적정성과 실효성을 집중적으로 검토했다. 이 의원은 "‘시정 홍보 영상 제작’은 지방선거 일정으로 상반기 추진이 어려운 만큼 본예산이 아닌 추경 반영이 타당하다”고 지적하며, 단일 영상보다 다양한 콘텐츠 제작을 통해 활용도를 높여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아파트 승강기 모니터 등 공간 활용 홍보의 관외 지역 확대 계획에 대해 ”실행하기 어렵다"고 지적하며 신중한 검토를 요청했다. 이어 "육교 현수막이 아산페이, 축제에 편중되고 가독성이 떨어진다”며, 안전·재난·교통 등 생활 밀착형 정보 확대와 운전자 인지성을 높이는 디자인 개선을 요구했다. 박효진 의원은 투자유치과 예산안 심사에서 아산테크노밸리 산업단지 지역 상생 문화예술축제 지원 예산과 관련해, 해당 사업이 2022년과 2023년에는 도의원 사업비로 지속적으로 지원되다가 2024년부터 중단된 점을 지적했다. 박 의원은 "선거 시기와 연계된 일회성 지원으로 오해받을 수 있다”며, 사업 지속 여부에 대한 명확한 기준 마련을 요구했다. 또한 인주일반산업단지 CCTV 설치 공사 예산과 관련해서는 "20년 이상 노후화된 장비의 교체 필요성에 대해 실제로 식별이 어려울 정도로 화질이 저하됐는지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영상 자료를 제출해달라”며 예산 산정 근거에 대한 철저한 검증 강조했다. 아울러 ‘산단 근로자 천 원의 아침밥 지원 사업’에 대해서는 "실제 이용자 수가 수요에 비해 적어 효과성이 낮다”고 지적하며, "아침 식사 지원보다는 점심 식사 지원이 더 효율적일 수 있다”고 말하고, 사업 방향에 대한 전반적인 재검토를 요청했다. 김미영 의원은 시민소통관 예산 심사에서 성인지 예산서에 기재된 내용이 본예산서와 연계되지 않는 문제를 지적했다. 김 의원은 "예산서상으로는 성별 구분 없이 편성·집행했다고 명시돼 있으나, 실제로는 성별 격차 해소나 특정 성별 참여 확대를 위한 정책 요소가 부족해 실질적 성인지 사업으로 보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단순한 성비 나열이 아닌 남녀 모두의 참여 확대가 반영된 사업 설계가 필요하다”며 성인지 예산서와 본예산서 간 불일치에 대한 명확한 설명을 요구했다. 또한 지역경제과 예산안 심사에서는 신규 정부 공모사업 대응 예산과 관련해, 지역 대학이 추진 중인 AI로봇 및 첨단산업 분야 공모사업을 언급하며 "아산시가 반드시 선정되어 미래 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초기 단계부터 시의 실질적 지원과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김희영 의원은 홍보담당관 예산안 중 언론 스크랩 프로그램 구입 예산을 집중 검토하며 "자동 스크랩이 가능한 20개 언론사를 제외하면 기존과 다르지 않은 수동 모니터링 방식이 유지된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프로그램 도입은 단순 직원 업무 경감을 넘어 홍보 전략과 연계된 실질적 활용 계획이 갖춰져야 한다”며, 다수 지자체가 이미 해당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상황에서 "아산시 도입이 지연된 이유”에 대한 명확한 설명도 요구했다. 이어 "TV 송출 중심의 기존 홍보 방식 벗어나 생활제품 스티커 등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홍보 매체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전남수 위원장은 "본예산 심사는 시민의 삶과 직결된 살림살이를 결정하는 중요한 절차”라며 "2026년도 예산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심사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