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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희망 2024 나눔캠페인’ 12월1일 시작[시사캐치] 천안시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이웃돕기 모금운동 ‘희망 2024 나눔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천안을 가치있게’를 표어로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나눔 문화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된다. 모금사업은 ▲가족구성원이 매달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 가정’ ▲기업의 임직원이 매월 약정한 후원금을 급여에서 자동 공제해 정기적으로 참여하는 ‘착한 일터’ ▲개인 1억 원 이상 고액기부 ‘아너소사이어티’ 등이 있다. 지난해는 46억1,800만 원이 모금됐으며 취약계층 긴급생계비, 월동난방비, 명절지원비 등의 지원사업에 67억2,600만 원이 배분됐다. 성금 기부는 전화, 지로, 계좌입금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천안시청 복지정책과(041-521-5347) 또는 천안시복지재단( 041-903-4478),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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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신규 국가산업단지 조성 유공 “국토부 장관 기관 표창”[시사캐치] 대전시는 신규 국가산업단지 신속 조성 추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8일 신규 국가산업단지 기업설명회(2차)에서 국토교통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 한선희 전략사업추진실장은"나노․반도체, 우주항공 분야 등 미래 첨단산업을 육성해 일류 경제도시 대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유성구 교촌동에 위치한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신속하게 조성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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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KAIST, 인공지능반도체 인재 키운다[시사캐치] 대전시와 한국과학기술원은 11월 28일 ‘한국과학기술원 인공지능반도체대학원’ 개원식을 개최하고 인공지능반도체 인재양성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이광형 한국과학기술원 총장, 강도현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 전성배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 등을 비롯해 한국과학기술원 교직원 및 반도체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해 현판식을 갖고 인공지능반도체대학원의 개원을 축하했다. 지난 5월 과기정통부 인공지능반도체대학원 지원사업에 선정된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향후 6년간 반도체 설계, 제작, 응용이 가능한 창의융합형 인재 165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인공지능 알고리즘ㆍ회로ㆍ칩 설계 등의 다양한 실용화 연구 및 산학 공동 프로젝트와 함께, 학문 분야를 초월한 융합교육ㆍ연구를 위해 복수 지도제를 도입하며, 미국ㆍ유럽 내 유수 대학들과 차세대 분야 전략적 글로벌 협력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지난 5월 인공지능반도체대학원 지원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예산편성을 위한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지난 8월 통과했다. 앞으로 6년간 총 4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인공지능반도체 인재 양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국산 인공지능반도체를 도시철도 1호선 시청역 인공지능 CCTV 시스템에 실제 적용하는 응용실증사업을 비롯해 팹리스 기업과 인공지능반도체 혁신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인공지능반도체산업을 집중육성 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인공지능반도체는 인공지능(AI)시대의 핵심 기반 기술이자 반도체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다. 인공지능반도체대학원을 중심으로 대전을 세계 최고의 반도체 도시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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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재 충남도의원, “농촌 일손문제 해결 위한 공공형 계절근로자 정책” 제안[시사캐치] 충남도의회 유성재 의원(천안5·국민의힘)은 11월 28일 열린 제34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도정‧교육행정 질문에서 ‘충남행복교육지구 사업의 문제점’과 ‘농촌 계절근로자 인력공급 문제 해결’을 주문했다. 유 의원은 교육 행정질문에서 "충남형 마을교육공동체 충남행복교육지구 사업은 올해 8년 차임에도 놀이문화와 보여주기식 교육활동 등 프로그램 선정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임에도, 프로그램 선정은 물론 마을교사 자격기준‧선발방법 등 검증이 잘 안되고 있다. 교육의 본질적 관점에서 실효성을 따져봐야 한다”며 "도교육청‧지자체‧지역교육지원청에서 프로그램, 마을교사 선정, 마을학교 등에 있어 방향성 협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도정질문에서 유 의원은 또한 "최근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농촌 인력부족 문제가 심각하다”며 "충남도의 경우 인력부족 해결을 위해 지난해 말 ‘라오스와 계절근로자 도입협약’을 체결, 계절근로자 수급에 나서 농가의 숨통이 트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최근 3년간 시군별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요조사에 의하면 수요에 비해 실제 고용률은 30% 이상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농촌현장에 원활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공급하고 홍보 강화, 추가적인 숙소 문제 등을 해결해 농민들이 불법체류자를 고용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품목별 계절근로자를 시기에 맞게 고용할 수 있도록, 경험이 축적된 계절근로자 이용 제도가 필요하다”며 "공공형 계절근로자 정책을 농민‧외국인 근로자가 상생할 수 있는 성공적 모델로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유 의원은 이외에도 ▲도내 입국 외국인 근로자 증가에 따른 근로자 자녀의 학교생활 부적응 문제 ▲학교폭력 심각성에 따른 근본적 해결 방안 시급 등에 대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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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디스플레이 기업인 조찬 토론회[시사캐치] 충남도는 11월 28일 아산시 모나밸리에서 유재룡 도 산업경제실장을 비롯해 서규석 충남테크노파크 원장, 문성준 충남디스플레이산업기업협의회장, 기업인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디스플레이 기업인 조찬 토론회’을 개최했다. 급변하는 디스플레이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해 향후 차세대 디스플레이 전환을 준비하고, 도내 디스플레이 관련 산·관·연 간 정보 공유 및 상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토론회는 표창수여, 토론, 특강 및 질의응답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유재룡 실장은 "충남은 전세계 디스플레이 매출의 5분의 1을 담당하고, 국내 매출의 과반을 책임지고 있다”며 "여기 계신 기업인들의 노력으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의 경우 매출액 세계 1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에서도 디스플레이산업 거점으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정책을 집적화하고 있다”며 "최근에는 아산시가 대상지로 지정된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기술개발 및 생태계 구축’ 사업이 예타 대상사업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말했다. 이 사업은 역대 비사회간접자본(SOC)사업 최대 규모인 9500억원이 투입되며, 도는 예타 통과 시 아산 탕정테크노일반산업단지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와 연계해 디스플레이 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유 실장은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자 60명 규모의 한국광기술원 분원을 설치해 예타에 대응할 것”이라며 "이 뿐만 아니라 도는 디스플레이혁신공정플랫폼 구축, 소부장 특화단지 테스트베드, 부착형 디스플레이 등 기업 지원을 위한 다수의 사업도 추진 중”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표창 수여식에서는 △장형석 ㈜동호테크 대표 △정유돈 신비앤텍㈜ 대표 △안재규 국보옵틱스 부장 △김태영 ㈜에이치비테크놀로지 팀장 △김정희 아산시 주무관 △김담희 충남테크노파크 연구원 △전시욱 한국광기술원 센터장이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충남의 차세대디스플레이 시장 전망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과제에 대해 논의한 참석자들은 이상진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혁신기획본부장의 ‘대전환시대! 비즈니스를 혁신하라’를 주제로 한 강연을 끝으로 토론회를 마쳤다.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중국의 급부상과 매출 감소 등 어려움을 겪는 기업인을 격려하고, 산업계 의견을 청취한 유 실장은 "민선 8기는 디스플레이 경쟁력 강화가 곧 충남발전과 국가 경제안보라는 측면에서 전략적으로 산업육성에 매진하겠다”며 "충남이 디스플레이 메카로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하는데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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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궁금증 해결해주는 숏폼 ‘유플 생활 꿀팁’ MZ에 인기▲ 통신 서비스 관련 궁금증을 30초 만에 해결해주는 숏폼 ‘유플 생활 꿀팁’(사진/LG유플러스) [시사캐치]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lguplus.com)는 통신 서비스 관련 궁금증을 30초 만에 해결해주는 숏폼 ‘유플 생활 꿀팁’이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시성비(시간 대비 성능 효율)’가 트렌드로 떠오르며 짧은 시간을 활용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숏폼 콘텐츠 이용이 늘고 있다. 실제로 디지털 광고 전문 기업 ‘인크로스’가 만 15세~69세 2000명 대상 미디어와 쇼핑 플랫폼, 광고 이용 행태를 조사한 ‘2023 아이엠 리포트’에 따르면 응답자 중 89.5%가 1분 내외의 짧은 영상인 ‘숏폼’을 시청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대비 8.4%p 증가한 수치다. ‘유플 생활 꿀팁’은 통신 서비스를 이용하며 불편함과 궁금증을 느꼈던 고객과 직원이 직접 알려준 꿀팁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다. ‘숏폼’이 새로운 영상 소비 트렌드로 자리잡자, LG유플러스도 지난 8월부터 통신 서비스에 대한 유용한 꿀팁을 짧고 쉽게 알려주는 콘텐츠를 제작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현재 LG유플러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18편의 ‘유플 생활 꿀팁’이 업로드됐다. 영상은 ▲스마트폰 느리게 충전될 때 꿀팁 ▲공항에서 110V 등 여행용 멀티플러그 공짜로 빌리는 법 ▲U+대박 이벤트와 무료 쿠폰 한눈에 확인하기 ▲급할 때 충전기 없이 휴대폰 충전하기 ▲휴대폰 배터리 얼마 안 남았을 때 버티는 꿀팁 등 주제를 다룬다. 영상 조회수는 2030세대에서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용 고객을 자체 조사한 결과, 남성과 여성 모두 만 25~34세 시청자층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스마트폰 느리게 충전될 때 꿀팁’, ‘놓치고 있던 U+멤버십 제휴사 혜택 받기’, ‘휴대폰 배터리 수명 늘리기 꿀팁’ 순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향후 ▲IPTV 선호채널 설정하는 법 ▲U+콕 활용해 저렴하게 쇼핑하는 법 ▲삼성페이에 U+멤버십 카드 등록 방법 등 연말까지 총 36편의 영상을 제작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콘텐츠 범위를 확장하여 보다 다양한 소재를 다룰 예정이다. 앞서 LG유플러스는 2020년 6월 상담직원의 설명만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서비스 사용법이나 장애 발생 시 해결 방법을 고객이 눈으로 보고 직접 따라 할 수 있도록 ‘스스로 해결가이드 영상’을 선보인 바 있다. 당시 비대면 트렌드에 따라 영상 소비가 급증하는 추세에 맞물려 한 달여 만에 누적 조회수 108만건을 기록했다. LG유플러스는 ‘유플 생활 꿀팁’을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고객과 임직원에게 꿀팁 소재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꿀팁 소재 응모를 원하는 고객은 공식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유플 생활 꿀팁’을 기획하는 김순희 고객가치혁신콘텐츠팀 팀장은 "LG유플러스 상품·서비스 관련 아이디어를 공유해주는 고객과 임직원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숏폼을 즐기는 MZ 고객에게 유용한 꿀팁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영상 제작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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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아우터 제품 2000여개 특가 할인…”최대 80% 싸게▲ ‘아우터 빅세일’(사진/쿠팡) [시사캐치] 쿠팡이 고물가 속 동절기 의류 구매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아우터(재킷·패딩 등 외투)를 최대 80%까지 파격 할인한다. 쿠팡은 내달 3일까지 ‘아우터 빅세일’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고객의 취향을 반영한 150여개 인기 브랜드가 참여한다. 약 2000개 아우터 상품을 큰 폭의 할인가에 선보이며 역대급 할인 행사로 마련됐다. 행사 관련 정보는 쿠팡 패션 카테고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MZ 세대 맞춤형 상품인 ▲커버낫 RDS 커버라이트 후디드 다운점퍼 ▲로라로라 여성용 퀼팅 숏 자켓이 있다. 노스페이스 다운 패딩점퍼와 아디다스 경량 퀼티드 패딩 다운 자켓 등 인기 브랜드 상품도 30~40% 할인한다. 아웃도어 대표 브랜드 ‘머렐’과 스포츠웨어 ‘테슬라’는 패딩 제품을 60~80% 할인한다. 다양한 기획 코너도 마련됐다. 매일 24시간 한정으로 할인하는 하루 특가 코너와 1~5만원·6~9만원·10~15만원 등 가격대별 상품 코너가 준비됐다. 경량·트위드·누빔 등 아우터의 기능과 디자인에 맞춰 분류한 코너도 제공한다. 쿠팡 관계자는 "영하권을 넘나드는 한파에 고객의 동절기 의류 구매 부담을 덜기 위해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물가 시대에 고객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쇼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획전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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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아산시 파크골프, 충남을 넘어 전국 최고로”[시사캐치] 아산시는 지난 27일 ’2023 아산시 협회장배 파크골프 대회‘가 곡교천 이순신파크골프장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아산시파크골프협회(회장 원점식)가 주최ㆍ주관하고 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330여 명이 넘는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날 개회식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명수 국회의원, 임도훈 체육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개회식에서 "아산시 파크골프 가족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애꿎은 날씨에도 소중한 자리를 마련하시느라 애쓰신 아산시파크골프 협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라고 말했다. 또한 "어리신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우리 아산시 파크골프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파크골프장을 99홀을 넘어 108홀까지 늘릴 계획을 하고 있다.” 라고 하며, "우리 아산이 충남을 넘어서 전국 최고의 파크골프 성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 라고 덧붙혔다. 마지막으로 "동호인 여러분들과 즐거운 운동하시고, 몸건강, 마음건강 모두 챙길 수 있는 그런 대회가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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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올해 사업 점검 및 마무리 철저” 당부[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이 27일 열린 12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시정을 마무리하는 시기인 만큼 올해 주요 사업의 점검과 철저한 마무리, 내년 업무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박경귀 시장은 지난 24일 아산시가 ‘2023 한국경제를 빛낸 인물·경영&브랜드’ 도시브랜드 부문 우수 시군에 선정됐다고 알리며 "‘아트밸리 아산’으로 거둔 성과”라고 밝혔다. 박 시장은 "‘아트밸리’ 사업은 추진 1년 반 만에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등 여러 시상식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면서 "이는 문화인프라 결핍을 발상의 전환으로 극복하려는 아산시의 도전과 노력에 대한 평가”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거둔 성과가 ‘혁신’과 ‘도전’에 대한 것이었다면 이제는 ‘전국 최고 문화예술 도시’를 지향점으로 노력해야 한다”면서 "창의적인 노력과 도전을 어떻게 어떤 반향으로 이어갈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하자”고 말했다. 박 시장은 "12월은 한 해 시정을 마무리하는 시기인 만큼 올 한해 아산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한 여러 사업의 점검과 마무리에 매진해달라”고 주문했다. 또 "참여자치위원회와 한해 아산시 대표 성과를 공유하고 주요 시책을 평가받으며 향후 발전 방향 모색 과정도 필요하다. 각 분과는 참여자치위원회 평가보고회가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해달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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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철 공주시장, 연탄봉사 펼쳐[시사캐치] 최원철 공주시장은 11월 27일 공주시 소학동 일원에서 충청남도개발공사와 함께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최원철 공주시장, 정석완 충남개발공사 사장과 공사 임직원, 충남적십자사 부회장, 및 적십자 봉사원 등이 참여해 봉사활동에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충남개발공사에서 1000만 원을 후원해 마련한 연탄 8000장을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각 400장씩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최원철 시장은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충남개발공사 정석완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이날 함께 봉사에 참여한 충남적십자 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최원철 시장은 "오늘 이 자리를 계기로 앞으로 공주시도 나눔 문화를 더 확산시켜 시민들이 모두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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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주민 주도 마을교육공동체포럼 창립[시사캐치] 충남교육청과 충남마을교육공동체포럼 창립 추진위원회(위원장 전종훈)는 25일(토) 부여에서, 평생학습 미래사회를 맞아 도민 누구나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마을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한 충남마을교육공동체포럼(이하, 포럼)의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주민이 주도하는 지역 연합형 마을교육공동체포럼을 구축한 것은 전국 최초 사례며, 향후 도내 15개 시군 지역포럼에 참여하고 있는 민관학 회원은 물론, 도내 관심 있는 누구나 회원으로 가입해 참여할 수 있다. 포럼은 △충남교육 의제 발굴 및 공론화 △현장 중심 마을교육 정책 방향 연구 △지역 간 마을교육 사례 공유와 연결길(네트워크) 활성화 △마을활동가 성장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해, 편삼범 충남도의회 교육위원장, 구형서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이 자리를 함께했으며, 학생, 학부모, 교직원, 마을교사, 마을활동가, 지자체 관계자 등 350여 명이 참석해 포럼 창립을 축하했다. 교육청은 ‘모두의 배움과 성장, 충남마을교육공동체’를 목표로 2022년부터 행복교육지구 2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관 주도의 정책에서 벗어나 학교와 마을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민관학 협력체계 구축을 추진했다. 이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도내 15개 시군 현장을 찾아 민관학 관계자들을 만나 지역의 현안과 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5월에는 15개 시군의 마을교육 경험이 풍부한 마을활동가, 마을교육공동체 정책지원단, 지역별 담당 장학사 등 37명으로 구성된 ‘충남마을교육공동체 대화마당(포럼) 창립 준비단’을 발족해 포럼 창립을 위한 제반 사항을 준비해왔다. 이와 더불어, 주민이 주도하는 ‘충남마을교육공동체포럼 창립총회 추진위원회’도 출범해 활동을 이어왔다. 전종훈 추진위원장은 "마을교육공동체는 지역 교육불평등 해소와 인구절벽 시대 지역소멸을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이라면서, "지역주민과 지역성을 바탕으로 온마을이 지역의 교육 현안을 해결하고자 함께 노력하자”고 포럼 창립 의도를 밝혔다. 김지철 교육감은 "마을과 학교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아이들의 행복한 교육을 위해 모인 모든 분들께 감사를 표한다.”며, "전국 최초로 주민이 주도하는 지역 연합형 도단위 포럼을 창립하는 만큼, 15개 시군이 긴밀히 연대하고 협력해 충남의 교육현안을 함께 해결해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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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개발공사, “연탄 나눔으로 겨울나기 온도 높인다”[시사캐치]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는 충남개발공사는 11월 27일 공주시 소학동 일원에서 에너지 취약계층에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로 겨울 추위 녹이기에 나섰다. 충남개발공사에서 1000만 원을 후원해 마련한 연탄 8000장을 공주시 관내 20가구에 각 400장씩 전달했다. 매년 따뜻한 겨울나기 이웃사랑 운동의 일환인 연탄 나눔 봉사는 지난 10월 24일 아산시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마련됐으며 연탄을 옮기기 어려운 독거 노인 등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배달했다. 이날 연탄 배달 봉사활동에는 충남개발공사 정석완 사장과 최원철 공주시장, 공사 임직원들을 비롯해 충남적십자사 김학수 부회장 및 봉사원들이 참여해 손길을 보탰다. 이 자리에서 정석완 사장은 "제가 매년 연탄 나눔을 하면서 느끼는 것은 연탄을 때는 집이 점점 줄어야 되는데 더 늘고 있는 게 마음이 아프다”면서 안타까움을 표했다. 그러면서 "오늘 최원철 공주시장님께서 봉사에 직접 참여해 주시고, 또 적십자 봉사단원들과 함께해서 아주 뜻깊은 날인 것 같다. 한 가구에 400장씩 20가구에 연탄 배달을 하는데 돈으로 계산하면 얼마 안 되지만 20가구의 따뜻한 겨울 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라며 앞으로도 각 방면으로 나눔 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개발공사는 체계적인 나눔 경영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다양한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문화 조성에 적극 동참함으로써 지역사회와 상생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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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온수업’ 수업혁신 방송 통해 공개[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예산 웅산초등학교의 ‘충남온수업’ 수업혁신 사례가 EBS 1TV ‘클래스 업 UP! 교실을 깨워라’ 프로그램에 반영돼 오는 30일(목) 오후 10시 45분에 방영된다고 밝혔다. 이후 교육TV(교육부 유튜브 채널)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클래스 업(UP)! 교실을 깨워라’는 교육부에서 학교 현장의 자발적인 수업 개선 분위기를 조성하고, 공교육 혁신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한국교육방송공사(EBS)에서 촬영하여 방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인공지능(AI)・교육정보기술(에듀테크)을 활용한 수업혁신, 토의・토론, 프로젝트 수업 등 다양한 학생 참여형 수업 사례가 16회로 구성됐다. 수업을 혁신하는 전국 각지의 다양한 선생님과 학교 사례 중 충남 예산 웅산초등학교의 「충남온수업」수업혁신 모습이 ‘8부_AI 교육, 작은 학교의 날개가 되다!’ 소제목으로 전 국민에 공개된다. 예산 웅산초등학교는 전교생이 40명인 작은 학교로, 이번 방송은 소인수 학급의 한계를 넘어서기 위한 김영환 담임선생님의 수업혁신으로 변화하는 3학년 1반 3명의 학생 하엘이, 은찬이, 재아의 성장 모습이 공개된다. 구체적으로 △학생들이 교과서 이야기를 나눠 읽을 때 AI 목소리를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부담을 덜어줄 뿐 아니라, 바른 발음을 배우는 도구를 사용하는 ‘국어수업’ △자신의 느낌과 생각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기 어려워하는 학생에게 AI를 활용해서 학생들이 자신있게 수업에 참여하도록 돕는 ‘미술수업’ △반딧불이 축제 등 우리고장의 자랑을 소개하는 자료를 챗봇으로 제작하는 ‘사회수업’ 등이 공개된다. 수업을 진행한 김영환 담임선생님은 "학생 수가 3명인 우리 반의 장점을 살리며 학생 개개인을 지원하는 수업혁신을 고민하다 다양한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하여 수업을 하고 있다.”며, "수업을 계획하고 진행하면서 ‘도구에 매몰되지 않고 학생들에게 정말 중요한 것은 자신의 생각을 친구들와 함께 나누며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항상 강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같은 학교 선생님들과 함께 수업나눔과 수업대화를 통해 학생뿐 아니라 교사들도 성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에 방영되는 예산 웅산초등학교의 「충남온수업」의 사례처럼 학생 주도성 강화를 위한 학생 맞춤형 다양한 수업이 확산될 수 있도록 관련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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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천안 초등 온수업 나눔주간 운영[시사캐치] 천안교육지원청은 변화와 성장을 지원하는 수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2023 천안 초등 수업코칭 전문가그룹과 함께하는 온수업 나눔 주간을 운영했다. 천안 초등 수업나눔주간은 수업코칭의 이해와 실천을 통해 교사들의 수업 고민을 해결하고 수업 성장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천안 초등수업코칭전문가그룹 연수를 상반기에 2회 진행했다. 연수 후 하반기에는 6개의 수업코칭그룹이 수업나눔에 관심이 있는 초등교사 6명을 대상으로 수업참관, 수업고민 듣기, 수업대화를 통해 수업자의 고민을 해결해주었다. 천안 초등 온수업 나눔주간은 11월 20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었으며, 관내 초등교사 4명이 자발적인 수업 나눔과, 천안 초등 수업전문가그룹의 진솔한 수업코칭, 그리고 관내 교사의 수업참관 희망을 받아 운영했다. 수업을 나누어준 교사는 "수업에 대해 고민이 많았는데, 수업코칭전문가그룹이 수업에 대한 고민을 들어주고, 수업에 대한 심도있는 이야기를 해줌으로써 한층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수업참관 교사들은 "코로나 시기 이후 수업을 참관하는 기회가 많이 힘들었는데, 이렇게 일상적인 수업나눔을 해주어 많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수업에 대한 진지한 고민를 들어주고 용기를 북돋워주는 천안초등코칭전문가프로그램 활동에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박종덕 교육장은 "코로나 19로 위축되었던 학교 현장에 학생주도성 강화를 위한 교사의 수업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에도 최선을 다해 학교 현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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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3 중등 수업공유한마당” 개최[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27일부터 12월 1일까지 세종시 관내 중‧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배움과 성장을 위한 나눔 ‘2023 중등 수업공유한마당’을 개최한다. ‘2023 중등 수업공유한마당’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e집현전에 수업나눔자료를 탑재하는 ‘수업자료공유’와 이를 바탕으로 교사들이 온라인(Zoom)으로 실시간 참여하여 수업사례를 나누는 ‘수업나눔토크’로 진행된다. 중등 수업공유한마당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난 2021년부터 꾸준히 운영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으며, 매년 행사에서 30여 명 이상의 동료 교원들이 실제 진행한 수업사례를 설명하고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수업 방법’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왔다. 이번 행사에는 중등 수업나눔지원단, 중·고 연계 교과(연구)동아리, 학생평가지원단, 교원특별연수팀, 전문적학습공동체지원단, 자유학기지원단 등에서 학생참여 중심의 교과별, 주제별 수업 연구를 진행한 교사 34팀이 참여한다. 행사는 11월 27일 13시에 양지고 마준길 교사의 ‘다양한 물건을 옮길 수 있는 로봇팔 만들기’를 시작으로, 12월 1일 15시 30분에 보람중 김정민 교사의 ‘국어, 영어, 사회, 역사 융합수업사례’까지 총 34차시의 수업자료공유, 수업나눔토크,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세종시 관내 교사들은 배부된 안내문의 운영 일정을 참고하여 교과와 주제를 확인하고 희망하는 수업나눔토크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수업나눔 교사로 참여하는 종촌중 이연지 교사는 "변화하는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학생들을 지도하고 싶었는데 혼자서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던 중 다른 선생님들과 수업을 공유하면서 많은 아이디어를 얻게 되었다. 학생들이 흥미를 느끼고 미래사회에 필요한 메타버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기술 수업에 도전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임진환 중등교육과장은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수업 방법을 연구하고, 배움과 성장을 위해 수업나눔을 실천하는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을 위해 학교를 지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세종시교육청은 2024학년도에는 수업에 고민이 많은 교사들이 상시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수업상담과 관련한 전문가 인력자원을 구성하고 일괄 수업 상담 시스템을 구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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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천안과학산업진흥원과 산학협력 체결[시사캐치]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천안과학산업진흥원은 지난 24일 호서대 산학협력라운지에서 ‘상호 발전과 상생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의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와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상호 발전과 상생의 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양 기관은 과학기술 전문인력의 상호 교류, 교육 프로그램 연계 및 협력, 유망 기술 스타트업 발굴 및 투자, 연구 장비와 시설의 공동 활용, 산학협력 사업의 상호 교류 및 협력을 포함한 여러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 서원교 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공동의 목표와 비전을 공유하며 지역 사회와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역사회 및 산업 발전에 필수적인 전문인력 양성 및 교류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통해 천안 지역의 과학기술 발전과 산업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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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철호 아산시의원, "아트밸리 행사로 민생 매몰돼"[시사캐치] 천철호 아산시의원이 11월 27일 제246회 아산시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아트밸리 행사로 매몰되어 버린 민생, 우선순위의 실종’이란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천철호 의원은 아트밸리 행사로 우선순위가 밀려 예산 부족으로 매몰 되어버린 민생사업으로 ▲노인 보호 과속 카메라 설치 사업 ▲어린이들의 위험한 자갈 등굣길 개선 사업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클린하우스 설치 사업 등을 언급하며 안타까워했다. 천 의원은 "앞으로 전진하기 위해서는 두 바퀴가 균형을 맞추어야 하는데, 박경귀 시장은 아직도 아트밸리 아산만 외치고 있다”면서 "민선 8기 시작하고 올 연말까지 아트밸리 행사로 약 31억 원, 내년에 예정된 행사비를 합치면 42억 원이 넘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시티투어 운영 부실 ▲온천관광 부흥을 위한 의지 부족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부실을 예로 들며 언행의 불일치로 시민들의 신뢰를 잃고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아산시는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국민권익위의 권고를 무시하면서 아산시민들에게는 부당한 행정처분에 대해 시민옴부즈만을 이용하라고 홍보하고 있다”라며 "시민들에게 행정의 신뢰성을 얻기 위해서는 화려한 말 기술이 아닌 진정성 있는 행동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하며 발언을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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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의석 아산시의원, “대한민국 1호 온천도시 지정은 끝이 아닌 시작”[시사캐치] 아산시의회 맹의석 의원(나선거구)이 11월 27일 제246회 아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아산시 온천 역사의 중요성에 대한 주제로 5분 발언을 하였다. 맹의석 의원은 "대한민국 1호 온천도시의 지정은 끝이 아닌 시작”이라며 "아산이 온천도시의 명성을 찾고 역사적으로 온천의 시작이 어디부터인지 잊지 않아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발언을 시작하였다. 이어 맹 의원은 "아산의 자랑인 온양온천은 현존하는 문헌기록상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온천”이라며 "세종대왕이 안질 치료차 행차 이후 현종, 숙종, 영조, 정조 등 여러 임금이 행궁을 지으며 휴양이나 병 치료를 위해 온양온천에 머물렀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러한 온양온천의 명성을 알릴 수 있는 수단은 온양관광호텔에 있는 행궁전시관 뿐으로 온양온천의 역사에 대해 안내를 해주는 곳이 없다"며 안타까워 했다. 맹 의원은 "아산시 온천의 옛 명성을 살리고 전국 최고(最古)의 온천도시임을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이 온천도시로서의 시작”이라며, "온천의 역사와 유례에 대한 안내 표지판을 제작하여 배부, 게시하는 방법과 함께 각 온천시설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요청하며 5분 발언을 마무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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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제246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시사캐치] 아산시의회는 11월 27일 제246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2월 19일까지 23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38건의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심사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2024년도 업무계획 청취 및 예산안 심사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희영 의장은 개회사에서 ”오늘부터 23일간 열리는 이번 정례회는 올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한 해를 계획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예산심사 과정에서 실효성 있는 예산 편성과 시민의 복리증진 및 시정 발전에 필요한 사업이 누락되지 않도록 시민의 입장에서 세심하게 살펴 심사해달라"고 전했다. 본회의에 앞서 이춘호 의원의 ‘응급 구조인력의 안전을 위하여’ 맹의석 의원의 ‘온천의 역사를 기억하기를 바라며’ 김은아 의원의 ‘아산시 보조사업에 대한 아산시민의 알 권리’ 천철호 의원의 ‘아트밸리 행사로 매몰되어 버린 민생, 우선순위의 실종’에 대한 5분 발언이 있었다. 회기 첫날인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시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2024년 시정 연설의 건 △2023년도 제2회 추경경정 예산안 제안 설명의 건 △2023년도 제6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제안 설명의 건 등을 처리했다. 한편 제246회 제2차 정례회는 28일 상임위별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심사, 29일부터 3일간 상임위별 2023년 제2회 추경 예산안 심사, 12월 4일 제2차 본회의, 12월 5일부터 7일까지 상임위별 2024년도 업무계획 청취, 12월 8일부터 15일까지 2024년도 예산안 심사, 19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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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중 천안시의원, 천안시 보행환경과 안전에 대한 개선 건의[시사캐치] 천안시의회는 지난 20일 제264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27일부터 12월 5일까지 행정사무 감사 일정에 돌입했다. 행정 사무감사 일정 첫날 권오중 건설교통위원장은 천안시 보행환경과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불만족에 대한 설명과 함께 미비한 점을 짚으며 개선을 건의했다. 권오중 위원장은 "천안시 보행자길 이용 만족도 조사 결과 불만족 44.3%, 보통 39.5%, 만족 16.2%로 시민 10명 중 4명이 불만으로 응답했고 보행 편의성 불만족은 49.8%로 더 높다”고 설명하며 "공사 구간의 안전 통로 미확보, 이면도로에서의 차량 위협, 횡단보도 간격과 위치, 소음과 매연, 보도 폭 등이 교통약자와 시민들의 불만족 이유로 뽑히고 있다”고 말했다. 또 "충남 경찰청 등이 발표한 천안지역 보행자 사고 수가 2020년 452건, 2021년 457건, 2022년 506건으로 나타났으며 이로 인한 사망자 수는 2020년 20명, 2021년 11명, 2022년 21명으로 집계되었다”고 말하며 "사고·사망 건수가 증가하는 것은 천안시 보행자길 안전과 편의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천안시는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22일 보행환경 전문가, 학계, 보행환경에 관심이 있는 여러 단체 관계자 등 21명으로 구성된 천안시 보행환경개선위원회를 구성했고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기본계획, 평가, 시민 의견수렴, 홍보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 및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되었다. 이에 권오중 위원장은 "보행환경개선 위원회가 구성됨에 따라 행정부와 위원회가 적극적으로 협업하여 보행자의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천안시에 적합한 정책 방향을 제시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