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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힘쎈충남 365×24어린이집’ 2호점 개소[시사캐치]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난 21일 현대4차꼬마어린이집에서 최원철 시장과 충청남도 행정부지사, 어린이집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힘쎈충남 365×24 어린이집’ 2호 개소식을 개최했다. 힘쎈충남 365×24 어린이집은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의 세부 계획 중 하나로 보육 시간 연장이 필요한 양육자를 위해 평일 야간과 새벽, 휴일 시간대에도 어린이집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용 대상은 관내 주소지를 두거나 직장을 다니는 보호자(부모․조부모)의 6개월 이상~7세 이하 미취학 영유아이며, 보육 정원은 교사 1명당 아동 5명(장애아․영아 포함시 3명)이다. 이용 시간은 주중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신정과 설·추석 연휴, 근로자의 날을 제외하고는 연중무휴로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다. 충남육아종합지원센터(아이키움뜰) 누리집 및 전화로 예약 가능하며, 야간 돌봄(18시~24시)은 당일 오후 6시까지, 새벽 돌봄(24시~09시) 및 주말 돌봄(09시~18시)은 당일 오후 2시까지 신청 접수받는다. 이번에 충남에서 2호점으로 선정된 공주시 월송동 소재 현대4차꼬마어린이집은 우수한 접근성으로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고, 주변에 아파트 주거 단지가 형성돼 있어 인근 부모들의 보육 수요가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원철 시장은 "이제 부모들이 갑작스러운 일이 생기더라도 마음 놓고 아이를 맡길 곳이 생겨 양육자의 양육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도 시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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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유성복합터미널 건립 사업 순항[시사캐치] 대전시‘유성복합터미널 건립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하면서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시는 지난해 10월 실시설계 완료 후 2단계 심사 조건부로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이후 기본 및 실시설계, 설계 경제성 검토 및 건설기술심의 등의 행정절차를 완료했고, 18일 중앙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하게 되었다. 22일 시에 따르면 유성복합터미널은 대전도시철도 1호선 구암역 인근에, 총사업비 456억 원, 대지면적 15,000㎡, 연면적 3,700㎡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현재 임시 운영 중인 유성시외버스 정류소는 리모델링 후 계속 활용할 계획이다. 2010년부터 추진된 유성복합터미널 건립사업은 그동안 민간사업자 공모가 4차례 무산되어, 2020년 11월 주거복합건축물의 분양을 통해 재정투입 없는 공영개발 방식을 모색하였으나, 실현되지 못했다. 이후 지난해 2월 이장우 대전시장은 시 재정을 직접 투입하여 2025년까지 여객시설 중심의 중부권 명품 터미널을 조성하는 것으로 개발 방향을 선회했다. 또한, 기존 터미널 용지를 분할하여 지원시설 용지 1만 7,080㎡에 민간 분양을 통한 컨벤션·복합문화시설 등을 유치하고, 향후 공공기관 이전에 대비해 7,067㎡ 규모의 공공청사 용지를 확보한 상태다. 이장우 시장은 "유성복합터미널 건립을 당초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하여 시민의 교통 편익 증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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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기업 코스닥 상장 쾌속 질주[시사캐치] 대전시가 광역자치단체 도시브랜드 평판 4개월 연속 전국 1위, 전국 85개 도시 중 브랜드평판 2개월 연속 1위 등 연일 도시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시는 22일 OLED 소재를 주축으로 촉매소재, 전자 및 에너지 소재, 헬스케어 소재 등을 다루는 주요 첨단소재 기업인 (주)한켐이 코스닥에 상장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대전 기업은 총 61개로 늘어났다. 이장우 시장은"민선 8기 2년 반환점을 지난 시점에 벌써 13개 기업이 상장에 성공했다는 것은 민선 6기(11개) 및 민선 7기(14개)와 비교했을 때 유의미한 성과다. 대전시는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목표로 지역 혁신성장을 견인할 상장기업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생태계가 선순환할 수 있도록 촉진자, 조력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 소재 기업이 증권시장에 상장한 것은 민선 8기 들어 총 13개*로 올해 들어서만 7개의 기업이 상장에 성공했다. 이달 25일에는 이방성전도필름(ACF) 제품 국산화를 도모하는 기업인 ㈜에이치엔에스하이텍이 코넥스에서 코스닥 시장으로 이전 상장을 벼르고 있다. 지역 상장기업 61개는 6대 광역시 가운데 인천(94개), 부산(82개)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수준이며 지역 시가총액 기준으로는 57조 원으로 6대 광역시 중 인천에 이어 두 번째이다. 또한, ㈜에이치엔에스하이텍이 이전 상장하게 되는 경우 코스닥 기업이 48개로, 대전 전체 상장기업*의 78.7%를 차지하게 된다. 이같은 대전 유망기업들의 가파른 상장 추세는 현재 상장 준비 중인 기업*들을 감안할 때 앞으로도 지속해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기업 주식 신규상장(IPO) 지원 프로그램을 보다 전문화·고도화 하면서, 기업 현장 애로사항을 바탕으로 준비 단계부터 상장까지 체계적, 종합적인 지원을 담당하는 ‘원스톱 상장지원 플랫폼’(기업상장 지원센터)를 추진 중이다. 이뿐만 아니라 안산·원촌 기회발전특구와 평촌(서구), 탑립·전민 등 산업단지 535만 평을 활용, 수도권 상장기업을 지속해서 대전에 유치하여 지역 상장기업을 늘리고 대전 경제의 허리를 튼튼하게 하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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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쎈충남,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성공 개최 뜻 모아[시사캐치]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22일 태안군 문화예술회관에서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성공 개최 기원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도에 따르면 ‘꽃길을 열어, 세계를 태안으로’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박람회의 국제행사 승인을 기념해 도민의 화합을 도모하고 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김태흠 지사와 가세로 태안군수, 정광섭 도의회 부의장, 전재옥 태안군의장,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한국 대표, 도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식전 공연, 홍보영상 상영, 추진 상황 보고, 성공 개최 퍼포먼스,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선 태안군 단체를 대표해 태안군 이장단 협의회장과 안면읍 새마을 부녀회장이 군민 전체의 마음과 뜻을 모아 성공 개최를 위한 노력을 다짐하는 선언문을 낭독하며 결의를 다졌다. 또 박람회 홍보영상을 함께 시청하고 조직위의 추진상황 보고를 통해 박람회 현황을 공유했다. 조직위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도·태안군 및 관계기관·단체, 도민 등 민관 간 협력을 강화해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가 국제행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내실을 다질 계획이다. 김 지사는 "두 차례 국제꽃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박람회도 세계적인 축제로 만들겠다”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태안을 세계적인 휴양, 레저, 치유 도시로 발전시키고 국제 해양레저 관광벨트의 중추적 거점으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가 군수는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가 세계 최초로 원예와 치유를 융합한 행사로 태안이 이 분야의 중심지로 도약할 것”이라며 "전 세계가 하나 되는 박람회를 통해 태안과 충청남도의 위상을 높이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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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도민 ‘물 복지’ 향상…6700억 투입[시사캐치] 충남도가 안전하고 깨끗한 물 공급 등 도민 ‘물 복지’ 향상을 위해 총 6700억여 원을 투입한다. 22일 도에 따르면 내년도 상하수도 분야 예산으로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국비 3420억원(상수도 496억원, 하수도 2924억원)을 포함해 6706억원을 확보했다. 이는 올해 5479억원 대비 1227억원(22%) 늘어난 금액으로, 상수도 사업 2156억원(국비 496억원), 하수도 사업 4550억원(국비 2924억원)을 편성했다. 상수도 분야 주요 사업은 지속적인 지방상수도 보급을 위해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 △소규모 수도시설 개량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에 1072억원을 투입한다. 이와 함께 △노후정수장 정비 △노후상수도 정비 △지방상수도 비상공급망 구축사업 등 4개 분야에 1084억원을 투입해 정수장부터 가정까지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공급한다. 하수도는 적정한 하수처리로 공공수역의 수질을 보전하고 주민 보건을 증진하기 위해 △하수관로정비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 등 8개 분야에 4550억원을 투입한다. 이와 관련, 도는 내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2025 도-시군 상하수도 담당 공무원 공동연수’를 개최했다. 도와 시군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상하수도 보급률 향상 및 민원인의 편익을 높이고, 분야별 상하수도 업무시스템 혁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에는 도-시군 상하수도 담당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올해 상하수도 사업 성과보고 및 2025년 국비 예산 확보에 따른 추진 계획 등을 공유하고, 전문교육 및 현장견학 등을 통해 기술역량을 강화했다. 구상 도 환경산림국장은 "그동안 예산을 집중 투입해 상하수도 보급률을 점진적으로 높여왔다”며 "시군과 함께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도민의 물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12월 31일 기준 도내 보급률은 상수도 98.4%, 하수도 83.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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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여당에 시정 현안 전폭 지원 요청[시사캐치] 최민호 세종시장이 10월 22일 국회를 찾아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을 비롯한 여당 의원들을 만나 시정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에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시에 따르면 최민호 시장의 국회 방문은 내년도 예산안에 시정 관련 주요 현안 사업의 국비 반영을 건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최민호 시장은 국회 심의 과정에서 시 주요 현안 사업의 추가 반영과 정부안에 반영된 세종시 관련 예산이 감액 없이 의결될 수 있도록 관심을 당부했다. 무엇보다 2025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대통령제2집무실과 국회세종의사당 사업비가 정부 원안대로 통과될 수 있도록 여당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최 시장은 한글과 한국어, 한국문화의 세계화를 위한 거점시설인 한글문화단지를 세종시에 건설할 수 있도록 타당성 조사를 위한 용역 예산의 반영을 건의했다. 또 2031년까지 세종지방법원과 검찰청 건립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내년도 적정규모의 예산 반영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행정 비효율 해소와 국가균형발전 촉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회의사당이 세종시로 완전히 이전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가 미래전략수도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한푼의 국비가 아쉬운 상황”이라며 "내달 7일부터 시작되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단 한 개의 사업이라도 더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각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기획재정부에 국비 반영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국비 확보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한편, 내년도 예산안은 국회 심의와 의결을 통해 오는 12월 2일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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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강성기‧정선희 의원, 스마트팜 적극 관심 '눈길'[시사캐치] 김태흠 지사의 스마트팜 정책과 관련 충남도와 천안시의 지원을 받아 조성된 성거읍의 한 딸기 스마트팜 농장을 천안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가 지난 10월 17일 방문했다. 이날 농장을 방문한 강성기 의원은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스마트팜 관련 정책이 현장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또 협조와 지원 체재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나타내며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정선희 의원은 청년농업인과 스마트팜 시설 기능 등에 대한 설명도 듣고 현장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많은 대화를 나눴다. 강성기 위원장은 ”이상기후 때문에 사실 농사짓기가 제일 힘든 것 같다. 이렇게 좋은 시설의 농사를 짓는 분들도 힘드시지만 스마트팜이 아닌 일반 농가들은 더 힘들게 하고 계실 것이다. 시민들을 위해서 맛있는 농사를 지으시는데 하늘도 좀 많이 도와줬으면 좋겠고 또 판로도 걱정이실 텐데 앞으로 우리 경제산업위원회 여러 위원님들하고 열심히 도와드리겠다."고 말했다. 천안시의회 제273회 임시회 경제산업위원회 현장방문은 17일과 18일 이틀간 실시, 지역 내 다양한 민생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현황을 파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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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관광재단, 찾아가는 공연 '樂樂’ 성료[시사캐치] 충남문화관광재단과 충남정부지방합동청사가 공동으로 개최한 '찾아가는 공연 樂樂 : 입주기관과 함께하는 힐링 음악회'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내포신도시 조성에 따라 직장 이주와 관련 문화시설 부재로 문화소외계층이 된 출향 직장인들을 위해 준비된 자리이다. 이 날 공연을 맡은 미스터 브라스 5인조 재즈 밴드가 선보이는 'Autumn Leaves', 'Love' 등 가을 분위기에 어울리는 선곡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충남문화관광재단 서흥식 대표이사는 "충남정부지방합동청사와 협력하여 내포지역 출향 직장인들에게 질 높은 문화공연을 제공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충남 도민의 문화복지 증진과 예술공연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공연 樂樂 사업은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간 문화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충남문화관광재단에서 2016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지금까지 충남 15개 시·군의 128개 기관에서 총 20,192명이 공연을 향유하였다.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기획하여 더 많은 도민들에게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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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지방정원 조성사업, 행안부 중앙투자심사 통과[시사캐치] 천안시는 ‘지방정원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272억 원을 투입해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대홍리 일원 23만 7,307㎡에 주제정원과 야영장, 커뮤니티센터 등 천안시 특색을 담은 정원 관광 명소를 조성한다. 대상지는 과거 군사 보호구역이었던 유휴지로, 이번 사업을 통해 다양한 정원문화 행사와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킬 방침이다. 시는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실시설계 추진, 토지 매입, 각종 인허가협의 및 정원조성계획 승인 등 정원 조성을 위한 행정절차를 순차적으로 이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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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의정모니터, 2024년 지방의회 경진대회 우수사례 선정[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채성)가 21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입상하고 본선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에서 주민 추천을 받은 세종시의회 의정모니터는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의회 혁신을 이끈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 세종시의회는 주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2018년부터 의정모니터 시스템을 도입하고, 이를 통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주력해왔다. 이번 경진대회에서의 입상은 세종시의회가 주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온 결과로 평가된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들을 대상으로 다음 달 6일 강원도 춘천에서 개최하는 지방시대엑스포 현장에서 본선 심사가 이뤄지며, 이후 최종순위가 결정될 전망이다. 임채성 의장은 "이번 입상은 우리 의회의 혁신적인 노력이 결실을 본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실질적인 정책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세종시의회는 이번 대회 본선 진출을 통해 더 많은 주민에게 의회의 역할과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또한 제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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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원도심 지역경제 활성화 연구모임’ 활동 마무리[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채성)는 18일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원도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대표의원 김충식)’의 제5차 간담회를 개최, 연구용역 최종 결과보고회를 끝으로 약 4개월간의 연구모임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연구모임은 ‘원도심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시설 기본계획수립’을 주제로 원도심 지역의 경제 회복을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하고자 했다. 아울러 연구용역을 통해 원도심 주변의 관광자원 개발과 상권 활성화 전략을 구상하고, 나아가 지역 주민의 참여를 확대하는 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이날 제5차 간담회의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는 ▲ 로컬콘텐츠타운, 조치원 왕성길 골목상권, 조치원 전통시장 골목상권 등의 활성화 계획 ▲ 조치원 천변을 개발하여 조치원역과 왕성길, 전통시장과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 청년 로컬크리에이터들이 조치원의 지역자산을 이용한 경제활성화 방안 등을 제안했다. 위 내용들은 앞으로 원도심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 수립 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충식 대표의원은 연구모임을 마무리하며, "이번 연구모임을 통해 원도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이 마련되었다고 생각한다"며, "오늘 최종보고회는 끝이 아닌 시작이다. 앞으로 연구용역에서 제시된 다양한 대책을 구체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계기관과 협력해 원도심 지역경제의 실질적 변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충식 대표의원은 지난 11일 제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세종시 원도심 활성화 전략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역 고유의 자원과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발전 계획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한 바 있다. 참고로 원도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은 세종시의회 김충식, 김광운, 윤지성 의원과 지역 경제 및 도시 재생 분야의 전문가, 관련 공무원 등 총 11명으로 구성되어 5차례의 간담회를 가졌으며, 조치원 일원, 충남 예산시장을 각각 현장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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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공공시설물 인수점검 특별위원회, 현장점검[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채성) 제5기 공공시설물 인수점검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재형)는 시민들로 구성된 시민참여점검반과 함께 내년 1월 시민 개방을 앞둔 소담동 3생활권 환승주차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3생활권 환승주차장은 주차 기능 외에도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로컬푸드 직매장(싱싱장터 4호점)과 세종형 어린이실내놀이터,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새활용센터가 입주할 예정인 복합 공간이다. 공공특위 위원과 시민참여특별점검반은 현장 관계자로부터 3생활권 환승주차장의 그간 추진 상황과 앞으로의 운영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안전에는 문제가 없는지, 시민 개방에 미흡한 점은 없는지와 부실시공 여부 등을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꼼꼼히 점검했다. 점검 과정에서 ▲ 주차장 내부로 빗물 유입 우려, ▲ 옥상층 곳곳에 빗물 고임 발생, ▲ 실외기 설치 위치(차량 출입구 옆) 부적정, ▲ 내부 기둥 표면 마감 보강 필요, ▲ CCTV 사각지대 여부 재점검 필요 등을 지적했으며, 환승주차장 운영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신속하게 조치해달라고 집행부와 현장 관계자에게 주문했다. 김재형 공공특위 위원장은 "현장점검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의미 있는 절차로, 열정적으로 점검에 참여해 주신 시민참여특별점검반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공공시설물 인수 과정을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함은 물론, 시민들 입장에서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히 조치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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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권오중 의원, 행복콜택시·천안시립요양시설·천안시 꽃밭 문제 집중 질의[시사캐치] 천안시의회(의장 김행금) 시정질문 첫날인 21일 제273회 임시회에서 권오중 의원은 천안시의 주요 정책 현안에 대한 시정질문을 통해 행복콜택시와 천안시립 노인요양시설, 천안시 장애인 꽃밭 관련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권오중 의원은 천안시의 행복콜택시 운영 현황과 이용률 문제를 지적하며, 2024년 1월부터 8월까지 행복콜택시 호출성사율이 57.9%에 불과하다는 점을 언급했다. 또한 권 의원은 행복콜택시에 대한 천안시의 연간 8억 5천만 원 이상의 보조금 지원에도 불구하고 서비스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은 점을 비판했다. 특히 타 지자체와 비교했을 때 천안시는 다른 지자체보다 두 배 이상의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은 여전히 행복콜택시의 호출 성사율이 낮다는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권 의원은 이러한 상황에서 호출료를 신설한 것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했다. 2024년 7월부터 행복콜택시가 탄력요금제를 도입해 주간에 1,000원, 야간에 3,000원의 호출료를 부과하게 되었는데, 이는 시민들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으며, 천안시가 이러한 정책을 시행하기 전에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특히 타 지자체는 호출료를 부과하지 않거나 월회비를 받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는 반면, 천안시는 호출료 신설을 통해 많은 시민들의 반발을 샀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시민들이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대중교통비의 일부인 택시 호출료는 신중하게 결정되어야 하며, 공론화 과정 없이 호출료를 신설한 것에 대한 비판과 함께 이를 철회하거나 대체 방안을 마련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권 의원은 행복콜택시 운영의 문제점이 단순한 예산 지원만으로 해결될 수 없음을 강조하며, 서비스 개선, 운수종사자 지원 및 시민의 의견을 반영한 정책 시행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그는 천안시가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행복콜택시 서비스를 재정비하고,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수준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강력한 개선책을 요구하며 질문을 마무리했다. 두 번째로 다룬 천안시립 노인요양시설은 부지선정부터 여러 논란을 야기한 바 있다. 권 의원은 2019년 선정된 부지에 대해 초기부터 주민들의 반발이 있었고, 부지 내에 있던 장애인 보호 작업장을 옮기는 과정에서 예산 낭비가 발생했음을 지적했다. 또한 공사 착공이 늦어지고, 시공사 문제로 인해 준공 일정이 2024년 5월로 연기된 상황에 대해 천안시의 미흡한 관리와 대응을 문제 삼았다. 특히 공사비 증액 가능성에 대한 철저한 예산 관리와 대책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권 의원은 천안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꽃밭의 운영 문제를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수탁기관의 재정적 어려움과 내부 문제로 인한 사업 포기 상황을 언급하며, 장애인 근로자에 대한 임금 삭감 및 학대 사건 발생에 대한 관리 소홀 문제를 지적했다. 또한 1순위로 선정된 기관이 협약식 하루 전날 일방적으로 계약을 포기하고, 천안시가 위탁한 다른 사업을 수탁한 부분에 대해 강한 문제 제기를 했다. 권 의원은 이러한 상황이 신뢰 문제로 이어질 수 있으며, 향후 수탁기관 선정 과정에서의 신중한 검토를 요구했다. 권 의원은 꽃밭 사업 운영에 있어 장애인 근로자의 권익 보호와 안정적인 근로 환경 조성을 위해 천안시가 철저한 관리와 감독을 할 것을 강조하며, 시민들의 우려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하며 시정질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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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이지원 의원, 지역PR시대…천안시 홍보 미흡[시사캐치] 천안시의회(의장 김행금) 이지원 의원(국민의힘, 성거읍・부성1동)은 제273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천안시 홍보 기획의 미흡함을 지적하고 시의 적극적 태도를 요구했다. 이지원 의원은 천안시가 뛰어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천안시’만의 차별적 경쟁력과 그 가치가 반영된 도시 브랜딩에는 소극적인 것에 아쉬움을 표했다. 특히 천안시 홍보 기획에 대해 "홍보는 창의성과 의외성이 관건인데, 천안시 온라인 홍보는 ▲기획력이 부족하고 ▲섬네일이 평범해 낮은 조회수로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MZ세대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잘 반영할 수 있게 열린사고와 유연한 문화 조성”을 당부했다. 이 의원은 온라인 홍보 기획 강화를 주문하고 이어 도로 표지판을 활용한 홍보방안을 제시했다. 도로 표지판은 불특정 다수에게 노출되고 지속적인 홍보가 가능해 비용 대비 큰 효과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천안시로 들어오는 입구의 경계구역 표지판에는 심벌마크와 함께 여기부터 천안임을 알리는 문구만 있을 뿐이다. 이미 세종특별자치시, 경기도, 김해시, 파주시, 화성시, 광주시, 부산광역시, 고창군, 상주시, 김포시, 영동군 등 많은 지역이 도로 표지판을 활용해 지역특산물 또는 관광명소를 소개하거나 지역 PR 문구를 넣어 이미지 구축에 나서고 있다. 원종민 기획경제국장은 "홍보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으나 열심히 한다고 성과가 나는 분야가 아니기에 어려움이 많다”며 "채널별 특성과 변화하는 트렌드를 고려하여 짧고 임팩트 있는 영상 콘텐츠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도로 표지판은 새로 개설되는 자전거길부터 설치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협조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지원 의원은 덧붙여, 1년 전 제기한 "천안시 안전한 지하보도 환경 개선 사항”의 반영 여부를 전수조사하여 발표하고, 아직 반영되지 않은 ▲청수지하보도의 보행자 안전 가림막 설치 ▲판정지하보차도의 전반적인 안전 환경 개선 ▲백석지하보도 폐쇄 후 공간 활용 방안 마련 등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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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청소년 보호 정책제언 소통 시간 가져[시사캐치] 아산시의회(의장 홍성표)가 지난 21일 의장실에서 한국청소년보호연맹충남연맹 아산지회 관계자(회장,부회장) 및 청소년봉사단, 청소년기자단 학생들과 정책을 제언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청소년간담회는 청소년의 시각에서 청소년 보호 정책을 다시 한번 짚어보고 보다 효과적으로 대처해 나가기 위한 정부 및 지자체의 역할과 청소년 보호와 관련된 현안에 대해 정보 공유 및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장을 비롯해 한국청소년보호연맹충남연맹 아산지회 조성찬 회장, 오정일 부회장과 본 연맹소속 청소년봉사단 용화고(3학년) 정혜원 봉사회장, 충남교육청 행복나눔기자단 청소년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조은성(온양여고 2학년) 학생이 함께하여 다양한 정책제언이 이루어졌다. 청소년간담회에 참석한 학생들은 ▲안전한 등‧하교 환경 조성을 위해 경찰서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 협력 필요(청소년봉사단) ▲청소년 시의회에서 발의한 안전 정책의 실행 가능성 등에 대한 상호 피드백(청소년기자단) ▲수능시험 이원화 추진에 대한 학생 입장 피력(청소년봉사단) ▲ 아산시연합동아리 방송부 활동에 학교 간 협조와 지원 필요(청소년기자단) 등 청소년 보호와 교육활동 및 학생 활동 등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을 다양하게 제시했다. 조성찬(충남연맹 아산지회) 회장은 "아산시청소년보호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를 위해 민간부문에서 활동하는 단체에 대한 유기적인 협력과 관련 조례 제‧개정 등 지원방안에 대해 고민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오정일(충남연맹 아산지회) 부회장은 "청소년 교육 정책은 당사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현장에서 문제 해결에 힘써야 한다. 요식 행위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정혜원(아산지회 청소년봉사단, 용화고 봉사회장)은 "요즘 청소년 친구들이 공부하러 학원은 가지만 봉사에는 별로 관심이 없는데 청소년들이 봉사활동에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마련해 달라”라고 소감을 말했다. 조은성(충남교육청 행복나눔기자단, 온양여고 방송부 기장)은 "아산시 초‧중‧고 학교별로 방송부가 각종 학교 공식행사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데 방송부에 관심을 가지고 봉사하는 각 학교 방송부 봉사학생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꿈과 희망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홍성표 의장은 "우리 사회의 어른들은 학생들이 제안하는 정책들을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학생들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소통해야 공감할 수 있다”라면서 "이번 간담회에서 제안된 소중한 정책들에 대해 충분히 검토하고 실질적으로 청소년들의 필요를 반영하여 안전한 사회망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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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제진흥원, 글로벌 강소기업 우수성 입증했다[시사캐치] 충남경제진흥원(이하 진흥원)은 2015년도부터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글로벌 강소기업’을 집중 육성한 결과, 다양한 분야에서 인정받은 강소기업의 수상 소식은 끊이지 않고 있다. 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21일 ‘제31회 충남도 기업인대상’에서 강소기업 5개사 및 모범 노동자 2명이 수상하였다. 이번에 수상한 강소기업은 △종합대상((주)아라), △기술대상((주)현보), △장수기업(대일공업(주)), △유망 중소기업((주)대연, (주)제닉스), △모범 노동자상(제닉스(주) 박현성 과장, (주)대한이앤씨 이향규 실장)이 수상하였다. 충남도에서는 기술혁신과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우수 중소기업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매년 ‘충남도 기업인대상’을 추진하고 있다. 강소기업은 ‘충남도 기업인대상’종합대상과 기술대상을 연속 수상하여 기술혁신과 경영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종합대상은 2023년 제닉스(주)(대표 배성관, 2020년 강소기업), 2024년 (주)아라(김진배, 2024년 강소기업)이 수상했다. 기술대상에는 (주)대한이앤씨(대표 이규석, 2023년 강소기업), 2024년 (주)현보(곽태승, 2024년 강소기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올해 ‘제31회 충남도 기업인대상’종합대상을 수상한 (주)아라(대표 김진배)는 2019년도 창업 이후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여 2024년 글로벌 강소기업에 당당히 선정되었다. (주)아라는 로봇 자동화 시스템 전문기업으로 경영 성과, 지역 기여도, 기술 부문 등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주)아라는 창업 5년 차인 수출 최고치를 달성하여 ‘2023년 무역의 날 기념 1000만불 수출 탑’및‘2023년 기계·로봇·항공산업 발전 유공 포상식’대통령상을 수상하여 독보적인 기술력과 성장성을 증명해 내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주관으로 매년 12월 5일, 무역의 날을 기념하여 수출확대와 해외시장 개척에 공헌한 중소기업와 수출 유공자를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강소기업은 연말에 열리는‘무역의 날 기념’대통령 표창, 철탑산업훈장, 5천~5백만불 탑 등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선보여 2021~2023년 23개사가 수상했다. 올 12월에 열릴 ‘제61회 무역의 날 기념 수출탑 및 수출유공자 표창’에도 성과를 입증해 내 수상소식이 들릴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진흥원은 성장성과 혁신성을 갖춘 도내 우량기업, 강소기업 98개사를 발굴하여 최근 3년 매출액 4조 4천 7백억원, 수출액 14억 8천 8백만 달러(2조 93억원)의 성과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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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기업 6개사‧근로자 4명, ‘제31회 충남 기업인 대상’ 수상[시사캐치] 아산시는 ‘제31회 충남 기업인 대상’ 시상식에서 관내 기업 6개사와 근로자 4명이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고 22일 밝혔다. 시상식은 충남도와 중소기업중앙회 및 (사)충남중소기업연합회의 공동 주최로 10월 21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기업인 및 관계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시에 따르면 관내 수상 현황은 △우수기업인상 ‘㈜상진’, ‘효성오앤비㈜’ △모범노동자 표창 ‘㈜케이엠티엘에스 부장 상필용’, ‘남신제관㈜ 주임 김성원’ △유망중소기업 지정 ‘㈜대연’, ‘㈜정코스메틱’, ‘웰니스’, ‘㈜포스텔’ △중소기업중앙회장상 ‘태을산업가스 공장장 조경식’ △(사)충남중소기업연합회장상 ‘오마샤리프화장품㈜ 과장 구득현’ 등이다. 정규관 시 투자유치과장은 "수상하신 기업과 근로자분들 축하드린다. 이번 수상은 어려운 경기 여건에서도 밤낮없이 경영에 매진한 기업인들의 땀과 노력의 결실이다”며 감사 인사했다. 이어 "기업인들의 노고로 아산시는 ‘전국 기초지자체 14년 연속 수출 1위’를 달성했다. 시는 기업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 기업인 대상’은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한 우수 기업인을 표창하는 행사로, 수상 기업에는 경영 안정 자금 우대 지원(지원 한도 5억 원, 이자 보전 금리 1%, 추가 우대 1회),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3년) 등 각종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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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 타고 충남에서 40, 50년 전 추억 소환[시사캐치] "40, 50년 전 학창 시절에 열차로 떠난 수학여행 분위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부라보 충남! 또 오겠습니다.” 충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 코레일, 한국관광공사를 비롯해 예산군· 홍성군· 보령시· 서천군 등 8개 기관이 공동진행하는 ‘충남으로 떠나는 레트로 낭만 열차’ 1회차 프로그램이 지난 19일 마무리됐다. 이 여행 프로그램은 열차 안에서 통기타 연주, 추억의 간식, 교복 등 70, 80년대 열차 안 풍경을 재연해 시니어들에게 40, 50년 전 감성을 호소하며 장항선 권역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마련한 것. 이날 오전 8시 30분 서울역을 출발한 열차는 영등포, 수원, 평택, 천안역에서 잇따라 관광객 320명을 태웠다. 참가자들은 열차 안에서 통기타 연주를 감상하고 추억의 간식인 삶은 달걀과 사이다 등을 즐겼다. 또 열차 안에 마련된 옛 교복을 입고 사진 촬영을 하는 등 과거를 소환하며 즐거워했다. 참가자들은 자신들의 희망에 따라 예산역과 홍성역, 대천역, 서천역에서 각각 하차한 뒤 시군에서 마련한 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해 지역 관광지, 맛집, 전통시장, 축제장 등을 찾았다. 예산지역의 경우 아그로랜드 태신목장에서의 트랙터 타기, 수덕사 방문 및 산채정식, 예산상설시장과 삼국축제장 등을 방문했다. 홍성역에서 내린 관광객들은 홍주읍성 견학~한우불고기~스카이타워 방문에 이어 서부면 남당항에서 열리는 대하축제장과 광천전통시장에서 열린 토굴새우젓조미김축제장을 방문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광천전통시장에서 새우젓을 비롯해 광천김 등을 구입하거나 택배 주문하는 모습도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 보령의 경우 상화원과 대천해수욕장 등을, 서천역에서 내린 관광객들은 신성리 갈대숲과 국립해양박물관, 장항송림욕장 스카이워크 등을 방문했다. 이날 1회차 프로그램에 운행된 열차는 중고생 수학여행 전용열차인 ‘E(education)-트레인’으로 열차 내 객실 공간이 넓고 각종 이벤트 공간 등이 조성돼 있다. 부부 5쌍이 참가했다는 권 모 씨(65‧여‧경기 의정부시)는 "가격도 저렴하고 안전하게 충남의 맛있는 음식과 중요한 곳만 쏙쏙 골라 여행을 하게 돼 대만족”이라며 "내년 봄에도 다시 참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여행 코스에 포함시킨 전통시장 상인의 경우 레트로 낭만열차 덕분에 매출이 크게 올랐다”며 기뻐했다. 11월, 12월 레트로낭만열차 상품 문의 및 예약은 코레일 공식여행사인 ‘행복을 주는 사람들’ 누리집에서 팔도장터열차 당일 프로그램을 검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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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제진흥원, 베트남 현지 바이어와 수출 MOU… 2,999만 불 체결[시사캐치] 충남경제진흥원(원장 김찬배, 이하 진흥원)은 지난 10월 15일(이하 현지 시각)부터 19일까지 5일간 베트남 해외사무소 주관으로 개최한 베트남 비즈니스 매칭데이에서 총 66건 2,999만 불의 수출 MOU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도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및 판로확대를 위해 베트남 현지 해외사무소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16일(수) 하노이와 18일(금) 호치민에서 각각 수출상담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상담회를 주관한 충남 베트남 해외사무소는 2020년 하노이에 개소되어 충남기업의 베트남 진출과 수출 애로를 해소하고, 충남과 현지 문화 교류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수출상담회를 위해 충남 베트남 해외사무소는 베트남 현지 시장 조사, 바이어 섭외, 행사 장소 조성 등 전반적인 행사 준비를 도맡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 세종, 충북 등 충청권이 함께했던 지난 행사와 달리 충남기업의 수출 지원을 확대하고자 하는 충남도 세계화 정책에 맞춰 충남기업만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로 개선되었다. 지난해 베트남 비즈니스 매칭데이 행사에는 충남기업이 21개사가 참가하였으나 올해는 30개사로 참여기업 수를 확대하여 충남기업만을 위한 행사로 탈바꿈하였다. 행사 기간 중 16일(수) 베트남 하노이 인터콘티넨탈 랜드마크 호텔에서 진행된 수출상담회에서는 4,395만 불 규모의 수출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수출 MOU가 2,036만 불이 체결되었으며 18일 베트남 호치민 롯데 사이공 호텔에서 개최된 상담회에서는 4,145만 불의 수출상담과 수출 MOU 963만 불의 성과를 달성했다. 이와 더불어 하노이 K-마켓 등을 방문하여 베트남 현지인들의 한국 제품에 대한 시장 시장 조사를 진행하는 등 현지 시장 진출 가능성을 엿보았다. 특히, 홍삼제품을 생산하는 ㈜경동한방제약은 베트남 업체와 총 6건의 계약추진으로 1,370만 달러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베트남 수출길을 열었다. 뿐만 아니라, 농업회사법인 한록원은 베트남 사무소의 지원을 통해 지난해 상담회에서 만났던 바이어와 꾸준한 협의를 진행해올 수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올 행사에도 바이어를 초대해 상호 간 추가 상담을 진행할 수 있었다. 이처럼 충남경제진흥원은 향후 수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베트남 해외사무소에서 상담회에 참여한 기업과 베트남 바이어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와 관련하여 김찬배 진흥원장은 "베트남 시장은 해외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는 충남의 수출 거점 지역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충남 베트남 해외사무소를 통해서 베트남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충남 기업을 계속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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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산사태 취약지역 선제적 보강[시사캐치] 대전시와 대덕구는 21일 대덕구 읍내동 백송아파트에서‘산사태 취약지역 사방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최충규 대덕구청장, 김홍태 대덕구의회 의장, 아파트 입주민 등이 참석했다. 지난해 여름철 집중호우로 아파트 인근 산지에 산사태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시는 대덕구에 재난관리기금 20억 원을 지원했고, 대덕구는 ‘산사태 취약지역 사방사업’을 긴급 발주했다. 앞서 이장우 시장은 백송아파트 옹벽이 위험하다는 보고를 받고 즉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당시 아파트 옹벽이 너무 위험하여 우선 응급조치와 호우시 주민 사전대피를 하고, 옹벽에 대한 안전한 복구를 추진토록 지시한 바 있다. 옹벽 상단의 산지 토사를 제거하고 시설물을 보강한 후, 다양한 조경과 수목으로 사계절 내내 쾌적한 조경경관으로 탈바꿈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이번 사방사업은 대전시와 대덕구, 지역주민이 서로 협력하여 재난을 사전에 예견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한 대표적인 사례라 할 수 있다. 이장우 시장은 준공식에서"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은 최우선으로 해야 할 시정이다.”라며 "안전취약지역을 철저하게 점검하고 작은 위험 하나까지도 선제적으로 조치해서 한 건의 재난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