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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선관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자등록 설명회[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오는 11월 23일(목) 오후 2시 세종시선관위 2층 대회의실에서 예비후보자등록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입후보예정자와 선거사무장·회계책임자 등 선거사무관계자 선임예정자, 각 정당의 세종시당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예비후보자 등록신청서 및 구비서류 작성요령 ▲예비후보자의 각종 신고․신청 사항 ▲후원회 등록에 관한 사항 ▲ 예비후보자의 선거운동방법 및 주요 위반사례 예시 등에 대하여 안내할 예정이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예비후보자 등록신청은 12월 12일(화)부터 시작된다. 세종시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예비후보자 등록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을 안내하는 만큼 입후보예정자 등이 꼭 참석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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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4개 시·도 의회 협의체 회의 개최[시사캐치] 충청권 4개 시·도 의회는 11월 10일(금)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의 한 축인 "충청권 초광역의회” 구성을 위한 ‘제3회 충청권 의회 협의체 회의’(회장/충북도 의회 김호경)를 개최했다. 그동안, 충청권 4개 시·도 의회는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을 위한 4개 시·도 의회의 연계·협력 방안 및 "충청권 초광역의회” 구성․운영을 위해서, 6월부터 4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 및 사무처장 등 8명으로 협의체를 구성하여 협의해 오고 있다. 이번 3차회의에서는 지난 10. 17.(화) 개최된 2차 회의에서 잠정 합의된 초광역의회 의원정수(16명), 의원임기(2년), 의장(1명)및부의장(2명) 선출, 초광역의회 의결사항, 의회의 운영 및 의회사무기구 등의 설치에 관한 규약(안)에 대하여 각 지방의회의 의견수렴을 거쳐 최종 확정하였다. 한편, 충청권 초광역의회 구성을 위한 4개 시․도 의원 배분방식(균등할 또는 균등할+인구수 반영)에 대해서는 심도있는 논의를 위해 4개 시․도 의장단 협의회 안건으로 상정하기로 하였다. 충청권 4개 시·도는『특별지방자치단체』출범을 위해 지난 1월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을 출범하여, 내년 하반기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출범과 사무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를 출범하기 위해서는 4개 시․도 자치단체간의 협의를 통한 규약(안)의 합의와 4개 시․도 의회의 의결 그리고 행정안전부의 승인을 거쳐야 한다.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는 협력·공조의 기능을 하는 협의체를 넘어 법인격을 갖는 연합체로서 4개 시도의 구속력 있는 거버넌스 구축의 중심이 되어, 충청권 상생발전을 이끌 메가시티의 선도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은 "그동안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의 양대축인 충청권 초광역의회를 구성하기 위해 4개 시·도의회 협의체를 구성하여 협의해 온 결과, 초광역의회 구성과 관련하여 대부분의 사항이 합의되었고, 마지막 의원수 배분에 대한 논의만 남아있는데 내년도 출범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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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 “우수기관”[시사캐치]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단은 9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해 서울 롯데월드타워 스카이31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인증식에서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로 신규인증을 받았다.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 인증제도는 2014년부터 매년 모범적으로 문화예술 분야 후원활동을 촉진하는 단체와 기관을 심사해 지원하는 제도로, 올해 4곳이 신규인증을 받고 3곳이 재인증을 받았다. 이번 인증은 광역문화재단으로는 부산문화재단에 이어 두 번째 받은 것으로, 최근 3년간 기업의 문화메세나 활동을 촉진해 문화메세나 기금 4억6천7백만원을 모아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재단은 2020년 설립된 세종시메세나협회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여민락콘서트, 문화예술협력네트워크지원사업 등을 펼치며 지역예술인과 기업, 시민을 잇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 바 있다. 김종률 대표이사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문화메세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후원매개사업을 진행하여 지역 내 문화예술 기부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증기간은 2026년 11월 8일까지 3년간이며,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로 선정되면 후원매개 사업비 지원, 우수사례 견학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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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불법하도급 예방 ‘앞장’[시사캐치] 충남도는 10일 충남도서관 문화교육동 대강당에서 국토교통부 불법하도급 100일 집중단속 관련 도내 종합건설업체 관련자 대상 직무교육을 개최했다. 국토교통부 불법하도급 100일 집중단속은 건설 현장 불법행위 근절 대책의 후속 조치로 지난 5월 23일부터 8월 30일까지 100일간 추진됐다. 도내 종합건설업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교육에선 국토교통부 불법하도급 100일 집중단속 결과에 따른 주요 지적 사례 및 후속 조치계획 등을 안내했으며, 현장에서 만연하는 불법하도급 주요 사례와 처분 현황을 위주로 해 실무자의 공감을 얻었다. 또 건설산업기본법 주요 개정 사항 및 향후 계속될 공공발주 공사 전수 점검·상시 단속 등 국토교통부 주요 정책도 전달했다. 아울러 공정한 건설문화 조성을 위해 도가 추진 중인 입찰단계 건설업 등록기준 실태조사의 필요성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시군 확대 시행계획도 안내했다. 이번 교육은 건설 현장 정상화를 목적으로 대한건설협회 충청남도회·세종시회 직무교육과 병행 추진했다. 다음달에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와 협조해 도내 전문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홍순광 도 건설교통국장은 "공정한 건설문화를 조성하고 부실시공과 불법하도급을 예방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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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충남상인연합회…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모색[시사캐치] 충남도는 10일부터 11일까지 보령 파레브호텔에서 유재룡 도 산업경제실장을 비롯한 도-시군 공무원, 전통시장 상인회 임원 및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도-충남상인연합회 공동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기침체와 급변하는 시장환경 속에서 도내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이번 연수는 첫 날 유공자 표창, 우수시장 시상, 특강, 내년 전통시장 및 상점과 활성화 사업 설명에 이어 둘째 날 전통시장 관련 현안 논의 및 특강을 끝으로 종료될 예정이다. 유공자 표창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에 공헌한 단체와 민간인, 공무원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수상자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현대제철(주)당진제철소 △유원종 보령중앙시장 사업단장 △황유연 황가네축산물유통 대표 △윤진호 천안시 주무관 △김태수 금산군 팀장이 선정됐다. 우수시장은 △보령중앙시장 △금산금빛시장 △천안중앙시장 △대천항수산시장 △논산연무안심시장 △공주유구시장 △청양시장 △서산해미시장 8곳이다. 첫 날 특강은 이정민 HR컨설팅 대표와 최연용 전 충남상인연합회장이 각각 ‘경쟁력 있는 시장조직을 위한 윈-윈 협력 리더십’과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한 고찰’을 주제로 진행했다. 이어 이수영 도 생활경제팀장이 내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지원계획을 설명하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총 276억원을 투입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사업을 추진 중이며, 주요 사업은 전통시장 대규모 주차장 조성(200억), 시설현대화(44억), 경영현대화(9억5000만원) 등이다. 둘째 날에는 전통시장 관련 현안 논의를 통해 활성화 방안을 고민하고, 고태훈 광주충장상권르네상스 추진단장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략수립’을 주제로 다양한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김종수 도 경제정책과장은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통시장 전시홍보관 설치, 대규모 주차장 조성사업 추진 등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지역사회가 상생협력하고 공동발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상인연합회와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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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밸리 아산.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문화혁신 부문 대상”[시사캐치] 아산시가 10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문화혁신 부문 대상을 받았다. <대한경제> 주최로 열리는 혁신대상은 지난 2021년 지방자치제 시행 30주년을 맞아 지방자치제의 완전한 정착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후원해 제정됐다. 1차 서류심사, 2차 프레젠테이션, 심사위원 대면 질의응답 등을 거쳐 지방자치와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을 최종 선정해 시상한다. 아산시는 지역 주민이 사랑하는 호수 공원인 신정호를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조성해 365일 공연과 전시, 축제 등을 집중적으로 개최한 ‘아트밸리 아산’ 정책으로 ‘문화혁신 부문’ 대상 수상이 결정됐다. 특별히 신정호 주변 대형 카페·레스토랑과 협력해 민간 갤러리 기능을 하도록 한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신정호 국제 아트 페스티벌: 100인 100색전의 성공 사례는 발상의 전환을 통해 지역의 문화 인프라 결핍을 극복한 점에서 심사위원단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시상식에서 "오늘 혁신대상을 준비해주신 <대한경제>와 아산시의 지난 노력과 도전을 높게 평가해주신 심사위원단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박 시장은 "아산시는 전국 지자체 중 수출 1위, 외자 유치 1위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문화에술 인프라는 열악했다. ‘아트밸리 아산’은 도시의 달라진 경제적 위상에 걸맞은 문화 인프라를 발상의 전환으로 극복하기 위해 출발한 정책”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산시는 미술관 하나 없는 도시이지만 현재 신정호 주변 카페·레스토랑과 함께 대규모 미술 전시회인 ‘100인 100색전’이 열리고 있고, 신정호 야외음악당에서는 지난 1년간 오페라·락·재즈 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20회 이상 집중적으로 개최됐다”고 소개했다. 박 시장은 "온천의 도시, 현충사의 도시, 경제도시를 넘어 새롭게 문화예술 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아산시의 변화와 혁신을 계속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면서 "1년 365일 언제 방문해도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도시 아산에 많이 방문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아산시에 수상의 영광을 안겨 준 ‘신정호 100인 100색전’은 신정호수 주변의 특색있는 카페와 레스토랑에 미술관 기능을 더해 진행 중인 행사다. 올해로 2회째를 맞았으며 오는 12월 25일까지 9개국 유명 작가와 지역 작가들의 그림, 조각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현재 아산시는 신정호 100인 100색전의 비엔날레 격상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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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2023 반디제’ 개최[시사캐치] 백석대학교 보건학부 응급구조학과는 11월 10일(금) 오전 10시, 교내 조형관 807호에서 ‘2023 반디제’를 개최했다. 반디제는 백석대 응급구조학과의 전통적인 행사로, 어두운 세상 곳곳에서 작지만 큰 빛을 내는 반딧불이와 같은 1급 응급구조사를 꿈꾸는 재학생들의 염원을 담은 종합 학술행사다. 이날 행사는 1급 응급구조사로서 자긍심과 윤리의식을 고취할 수 있도록 응급구조사 선서를 제창함으로 시작해 응급구조사 배지 수여와 재학생들의 연구계획서 및 응급환자 사례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응급구조학과는 해마다 높은 수준의 영상을 제작해 반디제에서 발표하고 있으며, 이를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에 공유해 응급처지에 대한 정보를 대중에게 재미있게 전달하고 학과 홍보에도 활용하고 있다. 이어 진행된 홈커밍데이 행사에는 경기소방본부에서 소방교로 일하고 있는 응급구조학과 08학번 이경엽 씨가 참석해 현장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했다. 응급구조학과 지현경 전공주임교수는 "백석대 응급구조학과는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학생들과 유능하고 자상한 교수님들이 함께 학습과 비교과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역량을 개발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세상에 나가 생명의 불씨를 살리는 능력 있는 응급구조사, 빛과 소금처럼 꼭 필요한 1급 응급구조사가 될 수 있도록 마음과 정성을 다해 교육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백석대 보건학부는 응급구조학과와 물리치료학과, 안경광학과, 치위생학과, 작업치료학과가 개설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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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계간 시사사, 2023 한국서정시문학상에 송연숙 시인 선정[시사캐치] 백석대학교와 계간 시사사가 공동 주관하는 ‘2023 한국서정시문학상’에 시집 ‘봄의 건축가’를 쓴 송연숙 시인이 선정됐다. 백석대학교와 계간 시사사는 11월 10일(금) 오후 4시, 교내 창조관 13층 山史현대시100년관에서 시상식을 개최하고 송연숙 시인에게 한국서정시문학상을 시상했다. 송연숙 시인은 강원도 춘천 출생으로 2016년 ‘시와표현’으로 등단해 시집 ‘측백나무 울타리’, ‘사람들은 해변에 와서 발자국을 버리고 간다’ 등의 시집을 펴냈고 현재 강원도 인제 서화중학교 교장으로 봉직하고 있다. 주최 측은 "송연숙 시인은 성찰적 사고와 따뜻하고 감수성 짙은 시적 정서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시 세계를 구축해 왔다”며 "‘봄의 건축가’는 시적 사유와 이미지가 적절히 조화를 이루며 보편적인 세계관을 아름답게 전달하고 있다. 또한 자연과 생명에 대한 상상력을 높여주는 시집”이라고 평가했다. 송연숙 시인은 "돌아보면 시는 저의 위로였고, 울타리였고, 행복이었다”며 "말주변도 없고 수줍음이 많던 제게 시는 나서지 않고도 제 이야기를 할 수 있게 해주어 좋았다. 그런 과정에서 스스로 치유되었고, 당당해졌으며 무엇보다 제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좋았다. 심사위원 분들과 백석대학교, 계간 시사사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서정시문학상은 한국 시가 추구해야 할 가치와 방향을 서정시에 두고자 2016년 제정됐으며, 역대 수상자로는 김명인, 이재훈, 김승희, 최문자, 신달자, 김추인, 차영한 시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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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2023 산학협력 EXPO’ 참가…산학협력 우수 성과물 선보여[시사캐치] 순천향대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산학협력 EXPO’에 참가해 다양한 산학협력 우수 성과를 전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였으며, ‘지역과 함께하는 산학협력, 담대한 혁신의 시작’을 주제로 학계와 산업계가 함께하는 EXPO 개최를 통해 산학협력 친화적 문화 확산 및 산학협력 활동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순천향대는 이번 행사에 △LINC3.0 사업단 △창업보육센터 △조기취업형계약학과 △BK21 사업단(Well-Life 실현을 위한 빅데이터 혁신 인재 양성 교육 연구단) 등이 참가했다. LINC3.0 사업단은 산학협력 주요 정책 및 사업별 성과전시관에서 △청각장애인용 헤드셋(캡스톤디자인 성과물, 사물인터넷학과 박준혁 외 4명) △자율 주행 음식 배달 로봇(캡스톤디자인, 전자공학과 윤도균 외 4명) △팬덤 경제를 기반으로 한 드림라피 인형(학생창업기업 장윤서 대표) △에쎌로비앤씨 화장품(순천향 가족기업, ㈜정코스메틱 배세철 대표) 등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했다. 특히, 사물인터넷학과 학생들이 캡스톤디자인 작품으로 구현한 ‘청각장애인용 헤드셋’은 청각장애인에게 위협이 되는 소리를 진동으로 변환해 인지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으며, 행사 기간 전국 초·중·고 학생들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 체험 활동을 지원하기도 했다. 고졸자에게는 조기 취업, 그리고 중소·중견 기업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맞춤형 인력 양성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산학연협력 과정을 통해 달성하는 조기취업형계약학과는 △3D Mapping·Scanning 드론(손태일, 스마트모빌리티공학과) △가정용 버섯 스마트팜(김동준, 스마트팩토리공학과) 등 참여 기업과 함께 창의적 아이디어를 구현한 작품을 선보여 주목받았다. BK21 사업단 소속 Well-Life 실현을 위한 빅데이터 혁신 인재 양성 교육 연구단은 대학이 보유 중인 섬유 센서 기반의 웰니스 기기 개발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체와 협력해 제작한 △재활 훈련의 정량화가 가능한 ‘모듈형 스마트 스태킹콘’ △실시간 족압 분포도를 통한 자세 확인 및 교정이 가능한 ‘스마트 교정 인솔 센서 건강관리 시스템’ 등을 선보였다. 대학과 기업이 동반 성장하는 최적의 비즈니스 플랫폼인 RGB CAMPUS 사업단(창업보육센터)은 △포토 키오스크 전용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신기술 플랫폼 ‘헬로포토’(크로메틱(유)) △국내 최초 감염병 관리 ‘언택트 선별진료소’(이노베이스, 수메디&테크) 등 입주기업과 대학 간 우수 산학협력 성과물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윤형선 LINC3.0 사업단장은 "이번 엑스포 참가를 통해 지역과 대학이 산학협력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창출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우리 사업단은 기업과 지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산학협력 선도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정착시킬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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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현충사에서 “이순신 관련 디자인 특별전시”[시사캐치] 아산시에 위치한 현충사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한 충무공 영전을 모신 사당이다. 국가 지정 문화유산 사적으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난중일기’를 비롯해 최근 국보로 승격된 ‘이순신 장검’ 등 국가적으로는 물론 세계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은 유물이 전시된 곳이다. 이곳 현충사에는 현재 2023년 가을 현충사 일러스트 디자인 특별전 ‘선현하다’가 12월 3일까지 전시 중이다. ‘선현하다’ 프로젝트는 특별하다. 현충사를 주제로 모든 세대가 좋아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선문대 디자인학부, ㈜비쥬얼스토리,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가 함께 참여한 관‧학‧산 협력 프로젝트다. 현충사 교육관, 충무공 고택 등에서는 이순신 장군과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가 선문대 디자인학부 학생들의 기발한 상상력과 아이디어를 통해 현대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표현된 일러스트를 관람할 수 있다. 웅장하게 디자인된 거북선과 장검 문장 장식과 ‘옥로(玉鷺)’를 해오라기 캐릭터로 귀엽고 친근하게 디자인된 캐릭터 등 다양한 콘텐츠를 볼 수 있다. 선문대는 산업체와 사회가 요구하는 문제를 학생이 스스로 기획하고 종합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성과 실무 능력, 그리고 팀워크 등을 익히는 캡스톤디자인(창의적 종합 설계) 교과목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 역시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와 협의해 특별전을 목적으로 교과목이 운영됐다.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한 이하나 교수는 "선문대 디자인학부는 시각디자인뿐만 아니라 방송콘텐츠 전공까지 실무 위주 교육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면서 "이번 프로젝트 역시 지역의 문제를 찾아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시대적, 사회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프로젝트에 참가한 김수현, 이수현(이상 디자인학부‧4학년) 학생은 "지역 문화 유산을 알리기 위해 시작된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에서 현충사라는 무게감 있는 곳에서 작품을 전시할 수 있게 되어 감격스럽다”면서 "우리가 직접 디자인한 콘텐츠가 지역은 물론 소중한 우리 문화유산을 알리는 데 기여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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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김태유 교수 초청 “저출산 고령화 시대” 강연[시사캐치] 호서대학교는 서울대 김태유 명예교수를 초청해 ‘저출산 고령화 시대, 청년의 행복을 위하여’를 주제로 9일 아산캠퍼스 강석규교육관에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김태유 교수는 공학도이지만 경제학 박사이자 역사와 지정학을 아우르는 문명사학자로, 저출산 고령화 문제의 실체를 문명사적 시각으로 접근해 산업혁명 이후 인구 구조의 변화와 선진국의 출산장려정책 실패 사례를 설명했다. 김 교수는 "빼앗긴 나라는 되찾을 수 있어도 소멸한 나라는 되찾을 수 없다”며, "4차 산업혁명과 세대 간 분업을 통한 직업의 이모작으로 경제구조가 안정되어 청년의, 청년에 의한, 청년을 위한, 청년이 행복한 사회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강연장에는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교직원 등 다양한 청중이 강당을 메워,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김태유 교수 강연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태유 교수는 서울대 공과대학 졸업 후 미국 웨스트버지니아 대학에서 경제학 석사와 콜로라도스쿨오브마인스에서 자원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아이오나대 교수, 서울대 교수를 역임하고 현재는 서울대 산업공학과 명예교수이다. 김 교수는 2003년 초대 대통령 정보과학기술 수석보좌관, 한국자원경제학회 회장, 한국혁신학회 회장, 한국과학기술한림원,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을 역임했다. 주요 저서로 <정부의 유전자를 변화시켜라>, <은퇴가 없는 나라>, <패권의 비밀>, <한국의 시간> 등이 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작년에 이어 호서대와 카이스트, 창의공학연구원이 공동으로 지역주민을 위해 호서대에서 마련한 석학들의 릴레이 특강으로 유명 석학들의 지혜를 듣고 직접 소통할 수 있어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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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 “쫑기도” 11월 무인도서 선정[시사캐치] 해양수산부 선정 하동 ‘쫑기도’가 ‘11월 무인도서’로 선정됐다. 10일 한국섬진흥원에 따르면 최근 해양수산부가 경남도 하동군 진교면 양포리에 있는 ‘쫑기도’를 ‘11월, 이달의 무인도서’로 선정했다. ‘이달의 무인도서’는 해양수산부가 지난 2017년 8월부터 선정해오고 있는 사업으로, 섬에 대한 가치와 인식 제고를 위해 올해부터 한국섬진흥원과 공동 홍보하고 있다. 작은 무인도서(고도 20m, 길이 130m, 면적 3,471㎡)인 ‘쫑기도’는 섬 모양이 종기*를 엎어놓은 모양처럼 생겨 이 같은 이름이 붙여졌다. * 종기: 작은 그릇이라는 의미의 ‘종지’ 경상남도 방언 ‘쫑기도’는 하루 두 차례(썰물), 바다 갈라짐 현상으로 돌을 깔아 만든 길인 노둣길이 나타난다. 이 길을 따라 섬까지 걸어갈 수 있다. 섬은 셰일, 이암, 사암으로 이뤄져 있으며, 특히 회색 셰일층에는 중생대 백악기 시기 민물 호수였을 가능성을 보여주는 소라나 고둥, 다슬기와 같은 복족류 화석층이 6~7cm 정도로 두껍게 관찰된다. 또한 ‘쫑기도’가 있는 양포리 포구를 포함한 하동군 진교면, 금남면은 전어의 고장으로도 유명하다. 지난 2003년부터 2년마다 열리는 전어 축제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오동호 원장은 "사람이 살지 않는다고 하여, 무인도서가 국민들 기억, 마음 속에 사라진다면 우리의 영토는 더 축소될 것”이라면서 "모든 섬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로 영토와 보존에 대한 가치를 널리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쫑기도’를 포함한 무인도서 정보는 해양수산부 무인도서 종합제공시스템(http://uii.mof.go.kr)과 인근 관광 정보는 하동군 문화관광(https://www.hadong.go.kr/tour.web)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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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태 충남도의원 “원전오염수 알파·베타 핵종 검사 장비도 보유해야”[시사캐치] 김선태 충남도의원(천안10·더불어민주당)은 지난 9일 충남보건환경연구원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감마 외에 알파, 베타 핵종까지 검사할 수 있는 장비를 보유하여 방사성 물질로부터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선태 의원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3차 방류가 시작됐고, 오염수 시료에서 방사성 물질이 2차 때보다 더 높게 검출되어 도민들의 불안감과 어민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고 우려하며 "하지만 검사 항목은 요오드, 세슘 2개뿐이고, 감마 핵종 분석기에 의한 검사만 하고 있어 삼중수소는 거르지 못하는 상황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충남도는 지난 8월 기자회견을 통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대응책’을 발표하면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대응 TF를 구성해 방사능 실시간 감시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며 "하지만 현재까지 개최된 회의는 두 번이고 이마저도 한 번은 TF 구성 및 역할 정립으로, 실질적 회의 개최는 단 한 번에 그쳤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특히 충남도가 원전 오염수로부터 도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기보다 안전 홍보에만 집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충남도가 제출한 ‘TF에서 공유되는 자료 목록’ 내용은 ▲해수검사 및 안전홍보 현황 ▲수산물 소비 촉진 ▲수산물 안전성 검사 현황 등이었다. 김 의원은 "도민의 건강 및 안전을 위한 논의가 아닌 안전 홍보에만 신경쓰고 오염수 방류에 따른 상황을 전혀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검사 빈도수를 확대하고 알파·베타 핵종까지 검사할 수 있는 장비를 추가로 보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도민 참여 방사능 검사를 실시 정책을 마련하는 등 도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실질적인 대응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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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플레이 예능 ‘대학전쟁’ 천재 출연자들에 뜨거운 관심!▲CGV가 ‘2023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전 경기(11월 7일부터 15일까지)를 극장 단독 생중계한다.(사진/CGV) ‘대학전쟁’은 일명 ‘서카포연고’ 대한민국 최고의 명문대 상위 1% 진짜 천재들이 오직 두뇌만을 활용해 맞붙는 순도 100% 리얼리티 서바이벌로 지난 3일 1, 2회가 공개된 후 각종 소셜 미디어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쫄깃한 게임만큼이나 AI급 뇌지컬과 역대급 활약을 보이는 출연자들에게도 시선이 집중되는 상황. 먼저 첫 회에서 압도적인 활약상을 보여준 서울대 의예과 정현빈에 대한 관심이 가장 뜨겁다. 인공지능급 두뇌를 가진 넘사벽 실력의 소유자로 고난도 암산을 초스피드로 풀어내고 에이스 매치에서는 상대에게 쉽사리 기회를 주지 않는 연속 정답 퍼레이드로 압도적인 실력을 과시했다. IQ 테스트 150 이상으로 과학고를 조기 졸업하고 치의예 1년만에 수능 만점으로 서울대 의예과에 재입학한 정현빈은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에서도 잠을 자지 않을 때에는 공부만 한다고 털어놔 작품 공개전부터 찐천재다운 면모를 선보였다. 제작진은 "정현빈은 제작진이 준비한 모든 게임을 기대 이상으로 플레이해 준 출연자”라며 가장 인상 깊은 출연자로 설명했다. 서울대 박현민의 실력도 놀라웠다. 고등학교 때 뒤에서 전교 10등을 해오던 박현민은 고3 때부터 변호사가 되기로 마음 먹고 1년 만에 서울대 입학하게 된 실전에 강한 실력자. 특히 외모도 준수해 키 183cm에 만찢남 비주얼로 본인 피셜 서울대 외모 상위 3%에 속한다고 당당하게 언급했다는 후문이다. 심리학과 전공자답게 상대의 심리 파악하는 역공법으로 서울대에서 주축을 잡아주며 활약하고 있다. 서울대의 맹공세를 막아낸 연세대의 활약도 돋보였다. 박나윤과 조현준은 치의예과 22학번 동기로 암산 및 소수 문제 풀이에서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환상의 팀워크를 보여주기도 했다. 실제로 박나윤은 치의예과 동기들로부터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압도적 실력의 출연자이자 치의예과 장학생의 주인공이기도. 박나윤은 연세대 홍일점으로 각종 문제들을 막힘없이 풀어내며 서울대 정현빈의 거침없는 정답 질주 속에서 흔들림 없는 페이스로 매서운 추격을 보여주기도 했다. 194cm 큰 키로 연세대 기린으로 통한다는 조현준도 사전테스트에서 유일하게 만점을 받은 출연자로 각종 수학 문제에서 번개보다 빠른 계산과 노련한 센스로 팀 활약에 기여했다. ‘대학전쟁’ 첫 공개 이후 가장 많은 반응 중 하나는 "똑똑한데 잘생기고 예쁘기까지 하다”는 것. 그 중 카이스트 허성범은 "자신보다 똑똑한 사람을 거의 본 적이 없다”라고 자신할 정도로 타고난 천재일뿐만 아니라 출중한 외모로 모델 경험까지 쌓은 이색 프로필이 공개되며 시선을 강탈했다. 한국 영재 과학고 우등생 출신으로 사전 테스트에서도 암기 부문 만점을 받았을 정도로 외모에 더해 뛰어난 두뇌를 보유한 허성범은 이미 SNS 상에서도 핫한 인플루언서이기도 하다. 이외에도 퀴즈 풀이 기량만큼이나 톡톡 튀는 개성이 인상적인 출연자들도 관심을 받고 있다. 미래의 필즈상을 꿈꾸는 고려대 수학과 이동규는 초등학교 때부터 수학자를 꿈꿨을 정도로 수학 외길 인생을 걸어온 출연자. 첫 등장부터 비트박스로 박자를 쪼개는 래퍼로 완벽 변신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포항공대 심민섭은 고교 2학년 때 이미 장학생으로 포항공대 입학한 완성형 천재일뿐만 아니라 스타트업 개발자로도 이미 사회생활을 경험중이며 사전 인터뷰에서는 탑골공원에서 할아버지들과 바둑과 장기 두는 것을 좋아한다 이색 취미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대학전쟁’ 출연진들을 향한 높은 관심은 자연스레 콘텐츠를 향한 기대로 이어지고 있다. 각 라운드마다 역대급 난이도의 다양한 미션과 매치를 거치는 가운데 과연 누가 가장 압도적으로 하드캐리할 것이지 어떤 학교가 마지막까지 살아남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번 주에 공개될 3회부터는 강력한 매기 학교의 새로운 등장과 함께 연산 능력을 넘어 두뇌 오감을 활용한 메인 매치들이 진행되면서 더욱 흥미진진한 두뇌 배틀이 본격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대학전쟁’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를 통해 1회씩 공개되며, 이번 주 3회에서는 새롭게 등장하는 대학들과의 새로운 대결 구도 속에서 또 다른 강력 매치들이 펼쳐지며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쿠팡플레이는 이 외에도 80년대 말 충청도를 배경으로 한 다이내믹 청춘 활극 <소년시대>, 2022년 10월 15일 부산에서 열린 방탄소년단 콘서트 실황을 담은 < BTS: Yet to Come>, 어느 날 남편이 사라진 후, 그의 실종에 얽힌 비밀을 추적하며 감당하기 힘든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여자의 이야기 <하이드> 등 다양한 작품의 공개를 발표하며 풍성한 볼거리를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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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공무원제안, “싱싱장터선 GAP 농산물만 세종상”시책구상 공무원 발표 [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는 11월 9일 시청 여민실에서 2024년도 시책구상 경진대회 발표심사를 열고 시민 제안 4점과 공무원 제안 5점을 우수시책으로 선정했다. 이번 대회는 시정4기 철학을 반영한 정책을 개발하고 시민편의 증진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열렸으며, ‘미래전략수도 세종 완성을 위한 창의·도전적인 시책’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해 열린 제1회 대회가 공무원만을 대상으로 추진된 점과 달리 올해는 시민 제안 분야도 추가해 개최됐다. 이날 발표심사에 앞서 지난 8월 16일부터 9월 5일까지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제안을 공모한 결과 시민 제안은 614점, 공무원 제안은 83점이 접수됐다. 시는 접수된 제안을 소관부서의 실무심사, 시민투표, 제안심사위원회의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시민 제안 4점, 공무원 제안 5점을 우수시책으로 선정했다. 시민 제안으로는 ▲여민전 가맹점 리스트 및 좌표정보 공공개방데이터 공유 ▲도시기본계획에 방재안전분야 지진대책 반영 ▲폐현수막 재활용을 통한 자원 재활용 ▲침수취약지역 및 역류하수도 맨홀에 그물 또는 구조물 설치가 우수시책에 선정됐다. 공무원 제안 우수시책으로는 ▲더 스페이스 세종(The Space Sejong) ▲싱싱장터의 지속가능성 및 경쟁력 강화 ▲도도리파크 활성화 방안 ▲세종특별자치시 어린이 보물찾기 개최 ▲유동인구 분석을 통한 생활 기반 시설 입지 예측 제안이 선정됐다. 이날 발표대회는 5개 우수시책을 제안한 공무원이 자신의 제안을 발표하고, 시청 간부 공무원과 직원, 시민들로 구성된 평가단의 공개투표를 통해 최우수상을 수상 제안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 우수농산물관리제도(GAP) 인증 농산물만 공급하고, 충남도·전남 완도·제주도 등 협력 지자체의 수산물 코너 입점을 제안한 싱싱장터의 지속가능성 및 경쟁력 강화 시책이 세종상을 차지했다. 이 제안은 다른 제안에 비해 실현 가능성이 높고 시민 전반에 미치는 영향력이 높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최우수상에 꼽혔다. 시민이 제안한 우수시책 중에서도 여민전 가맹점 리스트 및 좌표정보 공공개방데이터 공유와 도시기본계획에 방재안전분야 지진대책 반영이 은상과 상금을 확보했다. 시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발굴된 우수시책을 내년도 업무계획에 반영함으로써 시민의 정책 체감도 및 효능감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미래전략수도 세종 완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시책을 제출해 준 직원들과 시민 여러분께 감사하다. 우수시책에 선정된 제안뿐만 아니라 접수된 모든 제안 중 시정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선별해 내년도 사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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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세종 낙화축제, “피너클어워드 금상”[시사캐치] 2023 세종 낙화축제가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가 주관하는 제17회 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 한국대회에서 야간 크리에이티브 프로그램 부문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는 축제의 완성도와 창의성에 주안점을 두고 심사해 우수한 국내 축제를 발굴, 시상함으로써 축제의 세계화 및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권위 있는 시상행사다. 지난 5월 20일 세종중앙공원에서 3만여 명의 관객이 운집한 가운데 열린 ‘2023 세종 낙화축제’는 창의적이면서도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선보이며 야간 크리에이티브 프로그램 부문 금상에 이름을 올렸다. 낙화(落火)는 낙화 봉에 불을 붙여 불꽃이 떨어지는 모양과 소리를 함께 즐기는 전통놀이이자 불교 의식으로, 예로부터 부정한 기운을 몰아내고 물리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낙화축제를 세종시 대표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불교낙화법보존회(회장 영평사 환성주지스님)와 공동으로 ‘2023 세종 낙화축제’를 개최했다. 특히 올해 열린 세종 낙화축제는 낙화봉 3,500여 개가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불꽃에 국악, 클래식 등 수준 높은 공연을 가미한 특별한 연출력으로 재미와 주제성을 충분히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 금상 수상을 계기로 세종 낙화축제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려 전국적 인지도를 확보하고, 세종시를 대표하는 야간 축제로 내년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황진서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수상이 ‘세종 낙화축제’를 전국적으로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세종 낙화축제가 전 세계에 손꼽히는 훌륭한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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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민·관·기업 “기후 위기서 지구 지키자”[시사캐치] 아산시가 지난 11월 9일 시청 시민홀에서 민‧관‧기업이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확산대회’를 개최했다.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분위기 확산을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명수‧강훈식 국회의원을 비롯해 관내 6개 사(社)와 유관 단체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아산시 2050 탄소중립 비전 발표 △기업 탄소중립 추진내용 발표(삼성전자) △아산시 탄소중립 공동 협약식 △시민과 함께하는 약속 다짐 퍼포먼스 △기후 위기 관련 명사 강연(자히드 후세인) 순으로 진행됐다. 탄소중립 실천 공동 협약식에는 조 부시장과 기업, 유관 단체가 함께 서명하며 탄소중립을 이행하기 위한 산업구조의 전환과 에너지 절감 활동 생활화를 다짐했다. 또, JTBC의 비정상회담, 차이나는 클라스 등 많은 방송에 출연한 파키스탄 출신 방송인 자히드 후세인이 빙하가 녹으면서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한 특강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민‧관‧기업이 뜻을 모아 탈탄소 산업구조로의 이행과 친환경에너지로의 전환을 더욱 원활하게 추진할 것으로 기대한다. 조 부시장은 "오늘날 지구의 평균온도가 1.1℃ 올라 국내외에서 기상이변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정부는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를 확정했고, 아산시도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 연대’ , ‘2050 탄소중립 계획수립을 위한 공동선언’ 등에 참여하고 기후변화 적응 계획을 지속해 수립‧추진 중이다”고 말했다. 이어 "관내 기업에서도 재생에너지 사용과 탈탄소 산업구조를 위한 공정변화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계심에 감사드리고, 지속해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 민간에서도 생활 속 에너지 절약 및 탈 플라스틱을 위한 활동을 생활화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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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 “2023 피너클어워드 금상·은상 2관왕”[시사캐치] 아산시가 11월 9일 광주 라마다프라자 충장호텔에서 열린 ‘제17회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 대표 프로그램 부문에서 ‘금상’을 받았다. 세계축제협회(IFEA World)가 주최하는 ‘피너클 어워드’는 전 세계 축제들의 우수성과 창의성을 발견해 시상하는 ‘세계 축제 올림픽’이다.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가 주관하는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는 지난 2007년 시작돼 올해로 17회째를 맞았다. 광주에서 열린 2023 제17회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에는 40개 지역 축제가 치열한 경합을 펼쳤으며, 아산시는 지난 4월 ‘아트밸리 아산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로 일반 축제 부문 최고 상인 금상, 홍보디자인물 부문 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코로나19로 3년간 중단됐던 ‘성웅 이순신 축제’는 4년 만에 축제 재개를 앞두고 장군의 위상에 걸맞은 규모와 품격의 콘텐츠로 탈바꿈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그중 아산시에 최고상 수상의 영광을 안겨 준 축제 프로그램은 ‘제1회 아트밸리 아산 군악의장 페스티벌’이다. ‘제1회 아트밸리 아산 군악의장 페스티벌’은 ‘장군의 후예들’을 주제로 국방부 전통의장대, 여성 의장대, 육‧해‧공군 군악대 및 의장대, 해병대 군악대 및 의장대, 특전사 군악대, 미8군 군악대 등 약 700명에 달하는 군악대와 의장대가 참여해 거리퍼레이드, 입장‧폐막 퍼포먼스, 합동공연 및 군별 공연, 프린지 공연을 펼쳤다. 주최 측은 ‘이순신 장군의 위업 계승 및 숭상’이라는 축제 정체성에 집중한 점, 700명이 넘는 최대 규모 군악의장 페스티벌로 스펙터블한 축제 현장을 연출한 점 등을 지속 발전 가능성이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박경귀 시장은 수상 소감에서 "우리 아산시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성장하고 영면해 계신 영원한 이순신의 도시”라면서 "오로지 ‘이순신’ 테마에 집중한 축제로 혁신하기까지 힘을 모아주신 문화복지국, 아산문화재단 전 직원들을 비롯한 2600여 아산시 공직자, 축제의 성공적 진행을 위해 협조해주신 38만 시민 여러분, 군악의장 페스티벌에 협조해주신 전 군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장군의 불굴의 기상이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데 성웅 이순신 축제가 기여할 수 있도록 내년에는 더 완성도 높은 축제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보디자인물 부문 시상식은 10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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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자매결연기관 ‘충무공이순신함" 방문 장병 격려[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이 9일 아산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충무공이순신함을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했다. 아산시는 2005년 충무공 탄신 460주년을 맞아 구축함 충무공이순신함(4500t급)과 자매결연을 맺고 현충사 참배, 아산시 대표 축제인 ‘성웅 이순신 축제’ 참관 및 해군 지원 협조, 함장 이·취임식 참석, 위문공연 등의 교류를 이어왔다. 아산시는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됐던 양 기관의 교류 재개를 위해 이번 방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특별히 박경귀 시장은 취임 이후 성웅 이순신 축제 정체성 바로세우기, 충무공 장례 행렬 재연 추진 등 충무공 정신과 가치 선양에 힘쓰고 있다. 이날 박 시장은 충무공이순신함에 승선해 함정 전투장비 등 시설을 견학하고, 승조원 식당에서 장병들과 오찬을 가졌다. 박 시장은 충무공이순신함 함장인 김기범 대령과의 면담에서 "아산시는 충무공께서 성장하고 영면해 계신 충무공의 도시”라면서 "‘필사즉생 필생즉사’의 각오로 전쟁에 임해 나라를 지킨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이름을 딴 함대를 방문해 기쁘고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바다를 지켜주고 계신 지휘관 및 장병 여러분들은 진정한 충무공의 후예”라고 격려하고 "충무공의 애국·애민 정신을 숭상하고 있는 아산시와는 공동의 목표를 공유하고 있는 형제와 마찬가지”라고 강조하며 향후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협력하며 충무공 선양에 힘을 모으자고 제안했다. 이에 충무공이순신함 함장인 김기범 대령은 "성웅께서 영면해 계신 아산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이렇게 교류를 이어올 수 있어 영광이다.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선양하려는 아산시의 진심과 의지에 놀랐다”면서 "코로나19 영향으로 상호방문 등 교류가 뜸했는데 이번 방문을 계기로 교류가 재개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박 시장의 내년 성웅 이순신 축제 초청 제안에 "성웅 이순신 축제가 열리는 4월은 선박 정비 등에 힘쓰는 기간으로 예정되어 있어 초청해주신다면 기쁘게 참석하겠다.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박 시장은 충무공이순신함 방문에 이어 이순신 연구를 전문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해군사관학교 해양연구소와 해군사관학교 박물관을 방문했다. 박 시장은 지난 2022년 3차 복원된 임진왜란기 거북선 모형을 둘러보고 송승희 해양연구소장, 박준형 해군사관학교 박물관장 등과의 차담을 가졌다. 박 시장은 차담에서 "아산시는 이순신 장군의 전술과 업적을 고증하려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고 향후 거북선 복원 등 충무공 분야 연구 협력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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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복환위, 철저한 방사능 검사 통한 도민 불안 해소해야[시사캐치]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응규)는 9일 보건환경연구원 및 기후환경국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도민 안전강화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김응규 위원장(아산2·국민의힘)은 취약계층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먹는 물의 안전성 확보가 가장 필수적인 부분임을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타 지자체와 비교했을 때 수질검사 부적합 시설과 연계할 수 있는 사업이 부족해 수질안전성 및 물 복지 향상에 어려움이 있어 보인다”며 "다양한 사업을 기획해 지속가능한 수질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지민규 위원(아산6·국민의힘)은 "충남 북부권 산단 개발에 따라 물 공급이 부족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며 "물 부족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용수 공급 계획을 마련하여 안정적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방한일 위원(예산1·국민의힘)은 보건환경연구원 행정사무감사에서 "각 부서별 시책업무추진비 집행내역 검토 결과 식약품연구부는 다른부서에 비해 한 지역에 편중되어 있다”며 "6년째 외치고 있지만 여전히 공무원의 균형 잡힌 행정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질타했다. 또한 "아무리 긴축재정이어도 도민의 건강을 위해서는 노후장비에 대한 예산은 반영되어야 한다”며 예산확보 노력을 강조했다. 김선태 위원(천안10·더불어민주당)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로 도민의 불안감이 증가했다. 향후 어류, 수산물 방사능 검사 항목 및 횟수를 확대하여 안전을 더욱 강화하고,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또 탄소중립 지원센터와 서해안기후연구소의 연구과제 중복 지양을 강조하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것을 제안했다. 양경모 위원(천안11·국민의힘)은 보건환경연구원 감사 지적 사항 및 조치실적과 관련 "직책급 업무수행경비 및 대면활동비 집행 부적정으로 회수조치가 있었음에도 아직까지 부적정 지급액 회수가 완료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양 위원은 또한 보건환경연구원 소속 직원들의 외부강의 초과 사전 미승인 및 지연신고에 대해서도 질의하며 "외부강의일에 해당직원의 출장신청 기록을 확인한바, 총 7건 중 1건을 제외한 6건에 대해 출장기록조차 없었다”며 복무기강 문제를 지적했다. 이연희 위원(서산3·국민의힘)은 기후환경국 감사에서 "본 의원이 요구한 행감자료에 오류가 있어 해당 부서에 수정제출을 요구했으나 행감장에 비치된 자료는 여전히 잘못된 자료”라며 감사중지를 요청했다. 이 의원은 "제출된 자료의 70% 이상에 오류가 있었음에도 수정된 자료를 요구한 의원에게만 제출하고 상임위에는 제출하지 않아 의회의 정당한 행정사무감사를 방해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재개된 감사에서 이 의원은 지역화학사고대응계획 미수립과 화학안전관리위원회 구성 및 미운영을 지적하며 화학물질 사고에 대한 철저한 사전 관리와 대응을 주문했다. 이철수 위원(당진1·국민의힘)은 "식재료의 방사능 오염 여부에 대한 도민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안전한 식재료 확보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매년 수산물, 농산물 그리고 학교급식을 대상으로 방사능 정밀 검사를 실시하였고 그 결과 모두 적합했으나 그 내용을 효과적으로 공유하는 것까지가 연구원의 임무”라며 도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한 효과적 홍보를 당부했다. 정병인 위원(천안8·더불어민주당)은 보건환경연구원 감사에서 "연구원의 안전점검 부적합이 너무 많다. 직원들의 안전과 실험의 질을 위해서는 과감하게 안전장치에 대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전국적으로 마약류가 검출되고 있다. 주거밀집지역, 학교 기숙사 등도 중요하지만 유흥업이나 일반 상업시설이 밀집되어 있는 지역, 산업단지 밀집지역을 타겟으로 검사를 할 필요가 있다”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