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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2023 풀뿌리자치대상 시상식 참석…축하 및 감사 뜻 전해[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1월 8일 충남도서관에서 충청지역신문협회 주최로 열린 ‘2023 풀뿌리자치대상 자랑스런충청인상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과 기여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저도 한 10년 전에 이 상을 받은 적이 있는데, 이렇게 도지사가 되어 축하를 드리게 되니 감회가 새롭다”며 "충남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수상자 여러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의 긴축재정에도 국비 9조원 시대를 열고, 삼성 등 126개 기업으로부터 18조원의 투자를 이끌어 낸 것을 강조한 김 지사는 "천안과 홍성에 비수도권에서는 가장 넓은 200만평의 첨단국가산단을 유치하며 미래산업 기반을 강화했다”며 민선8기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힘쎈충남을 소개했다. 김 지사는 "앞으로도 지역의 특장과 특색을 살린 균형발전으로 도민을 위한 충남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 여러분들도 지역사회를 이끌어가는 리더로서 맡은 역할을 다해주시고, 충남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 충청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풀뿌리자치대상은 올해로 15회째를 맞았으며, 10개 부문에서 총 21명이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각 부문별 수상자는 대상 조길연 도의회 의장,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을 비롯해 △사회공헌 도신 스님(내포문화숲길 이사장), 이준일 충남버스운송사업조합 △행정자치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 김옥수 도의회 행정문화위원장 △의정발전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 김미정 계룡시의원, 김진권 태안군의원이 선정됐다. 이와 함께 △산업경제 박수 ㈜휘상건설 대표이사, 류상우 ㈜풍산FNS 대표이사 △지속가능상생발전 이재운 도의원, 최재욱 ㈜상재환경 대표이사 △교육 윤희신 도의원, 이완택 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박병일 충남학부모협의회장이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문화예술 부문은 지현아 난계국악단 수석단원, △농업발전 오성규 공주농협 조합장, 이신규 꿈의농장 대표 △지역사회봉사 나인찬 전 청양군의회 부의장, 정용주 전 태안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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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아산경찰서와 마약 근절 캠페인 펼쳐[시사캐치] 최근 청소년 마약사범 증가율이 급격하게 늘면서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대검찰청에 따르면 청소년 마약 사범은 2017년 119명에서 2022년 481명으로 304% 급증했다. 이에 선문대학교와 아산경찰서가 함께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캠퍼스 및 지역 사회 마약 근절에 앞장서기 위해 8일 선문대 아산캠퍼스에서 ‘선문대 함께 지킴’ 마약 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는 지난 9월 문성제 총장이 ‘NO EXIT 마약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한 후 교내 재학생과 지역 사회에 확산하고자 아산경찰서와 선문대 총학생회와 함께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 문성제 총장을 비롯한 선문대 교직원 30여 명, 이영도 서장을 비롯한 아산경찰서 소속 경찰 30여 명, 선문대 총학생회를 포함한 재학생 140여 명 등 총 200여 명은 오전 9시 선문대 본관 앞에 모여 ‘마약 근절! 함께 지킴!’, ‘안전 캠퍼스! 우리가 지키자!’라는 구호 제창을 시작으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캠페인 전단지를 나눠줬다. 전단지에는 마약 신고 방법, 마약류 및 약물 남용 예방 상담 방법, 마약류 예방을 위한 주의 사항 등이 안내되어 있다. 문성제 총장은 "이번 캠페인이 지역 사회와 대학가에 마약의 심각성을 알리고 마약 범죄 예방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아산경찰서와 지속해서 협력해 건강한 지역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선문대 이종현 총학생회장은 "마약 중도의 무서움을 알리어 건강한 캠퍼스 환경 조성을 위해 아산경찰서가 함께 해줘 감사하다”면서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학생들이 마약에 대한 심각성을 확고히 인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선문대는 11월 한 달간 재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클릭 보건 교실 ‘온라인 마약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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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문화대 백석다빈치아카데미 10주년…공연과 특강으로 가득 채워[시사캐치] 백석문화대학교가 2014년 시작한 인문학특강 ‘백석다빈치아카데미’가 10년을 맞았다. 백석문화대는 11월 8일(수) 오전 10시, 백석홀 소강당에서 10주년 기념식을 열고 그간의 일정을 회상했다. 이날 행사는 공연과 특강으로 꾸려졌다. 반월오페라단이 공연을 선보였고, 11시에는 카카오브레인 안광섭 PM(Project Manager)이 ‘요즘 인공지능 트랜드: 무엇이 변하고,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오후 1시에는 이기연 음악감독이 ‘모차르트! 희망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이어갔다.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은 "10주년을 맞은 백석다빈치아카데미는 그간 6개 분야 117회의 강연을 진행했고, 재학생은 물론 지역사회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다”며 "인공지능, 빅블러 현상 등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우리나라의 각 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해 듣는 이들이 다양한 부분을 간접 경험하게 하는 것이 특강의 목표다. 창의융합역량을 쌓아 세상이 필요로 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10번째 생일을 맞은 백석다빈치아카데미에는 그간 △한비야 여행가 △김창옥 강사 △김홍신 작가 △김훈 작가 △이봉주 마라토너 △박애리 국악인 △크라운해태제과 윤영달 회장 등 다양한 분야 명사들이 방문해 특강을 펼쳐왔다. 이날 기념식에도 크라운해태제과 윤영달 회장, 배우 신성우, 국악인 박애리 씨가 영상으로 축하의 인사를 전해왔다. 2023학년도 2학기 백석다빈치아카데미는 11월 15일(수) 오전 10시 30분, SBS 심성민 PD의 ‘성공한 스타들은 무엇이 달랐나?’, 오후 1시, 법무법인 여기 박지훈 변호사의 ‘청년들이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법률’, 11월 22일(수) 오전 10시 30분, 카카오브레인 안광섭 PM의 ‘인공지능 도구로 더 빠르게 도전하기’ 오후 1시 조서환마케팅그룹 조서환 회장의 ‘근성있는 모티베이터가 되라’ 강연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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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복지문제 해결’ 민관 협력 강화[시사캐치] 충남도는 11월 8일 아산 모나밸리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민관 협력으로 만들어 가는 행복한 충남’을 주제로 유공자 표창 수여식, 특강, 간담회, 우수사례 발표, 우수사례 경진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유공자 표창에서는 △김정숙 아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박환 서천군 화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민간위원 분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협의체 사무국 직원 표창은 △이여란 서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이, 공무원 표창은 △신난주 공주시 복지정책과 주무관 △이은주 논산시 복지정책과 주무관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협의체는 올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5만 가구를 발굴했고 9만 건에 달하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몰라서, 어려워서, 바빠서 복지혜택을 받지 못했던 취약계층에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이어 김 지사는 "긴축재정에도 불구하고 도는 협의체 예산을 올해 2억 5000만 원에서 내년 4억 2000만 원으로 65% 이상 증액했고 내년부터 최대 15만 원이 지원되는 처우개선비도 신설했으며, 시군별로 달랐던 전담직원 처우도 기준을 마련해 통일할 것을 15개 시군에 지시했다. 협의체의 성장이 충남 복지의 향상이라고 믿고 강하게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 증진 및 서비스 제공 기관과 법인, 시설·단체와의 연계·협력 강화를 위해 시군과 읍면동에 두는 민관 협력 기구다. 현재 6700여 명이 협의체에 소속돼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 △관련 서비스 연계 △지역사회보장계획 전반에 대한 심의·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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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공공비축미곡 매입 현장 방문…농업인 격려[시사캐치]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1월 8일 조치원농협 노장창고에서 진행된 공공비축미곡 매입 현장에 방문해 출하 농가와 매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최민호 시장은 "쌀값 폭락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수한 쌀을 생산해 준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 앞으로도 농민들이 우수한 품질의 쌀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7일 전동면 포대벼 매입을 시작으로 오는 16일까지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수매 일정을 진행한다. 이날 조치원농협 노장창고에서는 조치원읍 농가에서 재배한 미곡 40㎏짜리 1,140포대가 출하됐다. 매입 품종은 삼광, 친들 2개 품종으로 매입된 포대벼는 지역 내 4개 창고에 보관된다. 매입 가격은 40㎏ 포대당 3만 원이 중간정산금 형태로 수매 직후 농가에 지급되며, 최종 정산은 매입 가격이 확정된 후 오는 12월 31일까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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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박상돈 천안시장, 11월 9일 천안역사 증·개축 설계 최종보고회에 참석[시사캐치] 박상돈 천안시장, 11월 9일(목) 오후 4시 타운홀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천안역사 증·개축 설계 최종보고회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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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최애 충남 맛집 숏폼 챌린지’ 공모전 개최[시사캐치] 충남도는 8일부터 22일까지 15일간 온라인을 통해 ‘나의 최애 충남 맛집 숏폼 챌린지’를 진행한다. 주제는 소개하고 싶은 지역 맛집이며,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영상 공모전의 진입 장벽을 낮춰 무편집 숏폼 형태의 영상 응모가 가능하도록 기획했다. 또 참여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음식점에 정보무늬(QR코드)를 배포하는 등 도민 참여에 초점을 맞췄다. 15초 내외의 세로 영상으로 직접 촬영한 도내 맛집과 음식을 자신의 인스타그램 릴스, 유튜브 쇼츠에 게시한 뒤 공모전 전용 누리집(https://tally.so/r/wbe1k7)을 통해 영상 주소(URL)를 작성하면 응모되며, 영상을 직접 올리는 방법으로도 응모할 수 있다. 도는 공모전 참여자 중 50명을 선정해 5만 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도는 도민이 직접 촬영한 응모 영상들은 바탕으로 맛집 홍보 영상을 제작할 계획이다. 주향 도 대변인은 "이번 공모전은 도민과 지역 음식점이 모두 즐거운 하나의 이벤트가 될 것이다. 접수된 영상들은 숨은 맛집 소개 영상으로 재가공해 충남의 맛을 널리 알리는 데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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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벤처기술창업대학원 신설... 창업전문가 양성[시사캐치] 호서대학교는 2024학년도부터 창업전문가 양성을 위한 벤처기술창업대학원을 신설하고 신입생을 모집한다. 벤처기술창업대학원은 공학과 경영을 기반으로 창업기획, 기술창업, 실무형 창업교육을 제공하며, 다양한 창업의 가능성을 고려한 기업가 정신과 기업 운영 능력을 갖춘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여 건실한 창업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본 대학원은 창업중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스타트업 교육 및 기술기반 창업 양성 기관이 부족한 아산, 천안지역에 공공기관과 창업 유관기관들의 재교육에 대한 폭 넓은 수요를 감당하게 될 것이다. 따라서 본 대학원에서는 벤처경영, 벤처공학, 벤처창업 분야 등에 전문역량을 지닌 교수진을 구성하였고, 학생들은 5개 학기의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창업공학석사 학위를 받게 된다. 호서대학교 대학원장인 함연진 부총장은 "본 대학원의 설치는 아산 및 천안지역의 새로운 창업문화와 기업가 정신 확산, 공학과 기술의 만남을 통한 기술기반 창업교육과 창업생태계 간의 연계성 강화, 단계별 기술기반 창업교육 체계 기반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병삼 창업중심대학사업단장도 "창업중심대학의 창업전문 인프라와 본 대학원과의 연계를 통해 충청권 내 창업교육 및 창업생태계에 활성화에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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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국 의원,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 연구용역 속히 매듭지어야[시사캐치] 홍성국 의원(더불어민주당/국회운영위원회)은 "지난 5월에 종료되었어야 할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 연구용역이 11월을 넘긴 지금도 ‘관계기관 간 협의’라는 모호한 이유로 중지된 상태”라며,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에게 조속히 매듭지을 것을 촉구했다. 대통령 세종집무실은 행정수도 기능 강화와 균형발전 지원을 위해 행복도시에 2027년 상반기까지 건립될 계획이다. 지난해 8월, 관계부처(행안부·국토부·행복청)에서 합동 발표한 계획에 따르면 대통령 세종집무실은 2023년 하반기에 설계착수를 시작으로, 2025년 상반기 착공을 거쳐 2027년 상반기에 준공될 예정이다. 예정대로라면 2023년 하반기인 지금, 설계를 착수해야 공사 기간을 맞출 수 있는 것이다. 반면,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의 입지, 규모, 기능, 총사업비 등을 결정하는 연구용역 과정이 ‘관계기관 간 협의’를 이유로 6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중단되어 있다. 이에 따라 예정된 준공 일정에 차질이 불가피한 상황인데, 홍 의원은 "용역이 왜 갑자기 멈춘 겁니까”라고 물었고,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내년도 예산엔 반영돼 있죠”고 답변했다. 재차 홍 의원은 "5월부터 11월까지 6개월 멈췄는데, 그 이유가 뭐냐”고 물었고, 김 실장은 "그거까지 저도...”, 이에 홍 의원이 "잘 모르겠죠”라며, 서면으로 의원실에 보고해달라고 했다. 홍 의원은 "결재 하나 받는데 6개월이 훌쩍 넘었다”며, "이번 달 내 연구용역을 종료하고 조속히 설계에 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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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각 세종과 네이버의 꿈이 미래전략수도 세종에서 만개하길[시사캐치] 첨단기술을 실현 할 세계 최고 수준의 데이터센터 ‘각 세종’이 본격적인 가동에 나선다. 지난 6일 집현동 일원에서는 최민호 세종시장, 최수연 네이버㈜ 대표, 김유원 네이버 클라우드㈜ 대표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세종 개소식이 열렸다. 각 세종은 지난 2019년 전국을 대상으로 진행된 네이버의 제2데이터센터 입지 공모에서 세종시가 선정되면서 건립이 추진됐다. 이후 2020년 산업단지 입주 및 매매계약, 부지조성공사, 건축심의 및 허가 등을 거쳐 2021년 2월 착공했으며, 약 2년 6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지난 8월 사용이 승인됐다. 그동안 시는 센터건립지원 조직을 구성하고,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관계기관과 공조해 각종 행정절차를 통합 지원해 신속한 준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이번에 문을 연 ‘각 세종’은 지하 3층, 지상 4층 등 총 7층, 총면적 29만 3,697㎡ 규모로, 서버동, 운영동 등 총 4개 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각 세종은 규모 7.0의 지진에 버틸 수 있는 견고함과 최대 60만 대의 서버 수용량을 갖추고 있다. 앞으로 각 세종은 단순한 데이터 저장소 개념을 넘어 자원공유, 5세대 통신망, 로봇,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네이버의 기술 역량을 모은 미래형 초대규모(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최민호 시장은 "양자·정보보안 등 국가전략산업의 중심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세종시에 세계 최고 수준의 데이터센터인 ‘각 세종’이 들어선 것은 우연이 아닌 필연이다.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연결하는 디지털 혁신 플랫폼으로써 각 세종과 네이버의 꿈이 미래전략수도 세종시에서 만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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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키스 컴퍼니, ‘이순신 순국제전’ 공식 후원[시사캐치] 아산시는 지난 11월 6일 시청에서 충청권 대표 주류 회사인 ㈜맥키스 컴퍼니와 ‘이순신 순국제전’ 홍보 후원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식에는 ㈜맥키스 컴퍼니 김흥식 지점장이 참석했으며, 자회사 상품인 소주 ‘이제우린’ 20만 병에 ‘이순신 순국제전’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홍보문구를 넣어 전국에 유통하기로 협의했다. 이순신 순국일을 기리는 ‘이순신 순국제전’은 11월 17~19일 기간 3일 동안 온양온천역, 온양민속박물관, 현충사 일원에서 개최된다. 김흥식 지점장은 "아산시에서 처음 열리는 ‘이순신 순국제전’은 그 의미와 가치가 매우 크기에 충청권뿐만이 아니라 전국적인 유통을 통해 홍보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경 시 문화복지국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소주인 만큼 지역행사에 적극적으로 홍보돼 공동체 의식이 커지며 긍정적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며 "이번 라벨링 후원을 통해 전국 각지의 관광객들이 ‘이순신 순국제전’에 많이 찾아와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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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채 천안시의원, 천안시티FC 발전방안 모색 정책토론회 개최[시사캐치] 유영채 천안시의원(쌍용1,2,3동·더불어민주당)은 9일 천안축구센터에서‘천안시티FC 발전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2023년 K리그2에 합류한 천안시티FC의 발전방안에 대해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에서 유영채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박공원 前대한축구협회이사가 발제를 시작으로 권오중 천안시의회 의원, 이기호 천안시축구협회회장, 김용만 단국대학교 스포츠경영학 교수, 유영근 前천안시축구단사무국장이 참석해 다양한 견해를 제시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도 수렴할 예정이다. 특히 천안시티FC는 천안시를 연고지를 하는 K리그2 소속 프로축구단으로 천안시민들에게 사랑받을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토론의 장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유영채 의원은"이번 토론회에 많은 시민분들이 참석하셔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길 기대한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다양하게 논의될 이야기들이 천안시티FC의 발전을 위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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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기후변화 교육 한마당 열려[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1일 세종중앙공원에서 ‘기후변화 탄소중립 교육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 주최, 세종기후환경네트워크가 주관으로 기후변화 위기 대응에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로는 ▲탄소중립 교육 및 골든벨 이벤트를 비롯해 ▲태양광 모형 자동차 경주대회 ▲기후변화 교육 한마당 등 저탄소 생활실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탄소중립 골든벨에는 사전에 신청한 초등학생과 중학생 50명이 참여해 저탄소 생활실천에 관한 골든벨 문제를 풀면서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실천 의식을 함께 키울 예정이다. 또한, 태양광 모형자동차 경주대회에서는 지역 청소년들이 태양광 자동차를 만들어 보며 친환경 에너지 전환 및 저탄소 실천 방안에 대해 고민해 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에너지 저감 체험존 ▲녹색소비 체험존 ▲저탄소 자전거존 ▲자원순환존 ▲흡수원 체험존 등 학생과 가족 단위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10개의 환경교육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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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콩 선별장” 운영[시사캐치] 아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콩 수확시기를 맞아 ‘콩 선별장’이 농업인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현재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에서 운영 중인 콩 선별장은 콩 탈곡기 등의 농기계 7종 72대를 보유 중으로 평일에 대형 콩 선별기 2대를 가동한다. 하루 평균 3400㎏ 정도 콩 정선이 가능하며, 사용료는 80㎏ 기준 1000원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원활한 콩 선별을 위해 탈곡 및 풍구 작업을 마친 ‘마른 콩’을 부탁드리며, 콩을 담을 자루를 넉넉히 챙겨오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미용 농촌자원과장은 "가을 영농철을 맞이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휴일(토요일) 비상 근무를 시행하는 등 임대사업소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촌 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민선 8기 공약인 ‘농촌 인력 부족 해소’와 연계해 농업인이 가까운 지역농협에서 편리하게 콩 정선을 할 수 있도록 대형 콩 선별기 8대를 둔포‧선도‧영인‧온양‧탕정농협에 위탁했으며, 추가 수요가 있을 시 확대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 농업기계 임대사업소(041-537-3896~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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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박경귀 아산시장, 11월 9일 ‘2023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 참석[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 11월 9일(목) 오후 6시 광주 라마다 충장호텔에서 열리는 ‘2023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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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김태흠 충남도지사, 11월 9일 TBN 충남교통방송국 청사 착공식에 참석[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 11월 9일(목) 오전 10시 홍성에서 열리는 TBN 충남교통방송국 청사 착공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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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멈춤 없는 교육활동 지원할 것”[시사캐치] 세종시교육청이 전년 대비 4.2%(447억 원)를 증액한 1조 1,062억 원의 내년 본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주희 기획조정국장은 11월 7일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의 세수 악화로 전국의 모든 교육청이 재정 운용에 어려운 재정 상황에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정책사업들을 조정해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예산편성에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주희 국장에 따르면 보통교부금이 전년 대비 1,106억 원(12%) 감소한 데 대응해 교육재정안정화기금 등(1,606억 원)을 활용해 맞춤형교육, 교육환경, 교육복지, 교육생태계, 교육자치·행정의 5대 정책 과제를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예산편성에 더욱 중점을 뒀다. 특히, 2024년도 본예산은 현장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정책사업 정비, 목적사업비를 최소화하고 학교운영비로 통합 교부를 확대하는 등, 학교 자율성 확대와 업무 경감을 통해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로 나아갈 수 있는 방향으로 편성했다. 세입 예산은 중앙정부 이전수입과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은 전년도 대비 1,161억 원(11%)이 감소한 9,384억 원을 편성했고, 예금이자 수입과 사용료 수입 등 자체 수입은 22억 원을 반영했다. 전년도이월금인 기타수입은 올해 정리추경과 적극적인 재정집행을 통해 순세계잉여금을 최소화해 전년도와 같은 50억 원을 편성했다. 보통교부금 대폭적인 감소로 교육재정안정화기금 등 내부거래 전입금을 1,606억 원을 편성해 핵심사업이 차질 없이 이행되도록 했다. 미래변화를 이끄는 유·초·중·고·특수 세종창의적교육과정에 69억 원, 모두의 성장을 위한 책임교육에 23억 원 등 다 함께 성장하는 맞춤형 교육에 240억 원을 편성했다. 미래교육환경 구축에 123억 원, 학습자가 삶을 주도하는 세종미래교육을 위해 24억 원, 연대하고 실천하는 시민교육에 48억 원, 미래를 열어가는 교육환경에 195억 원이다. 촘촘한 맞춤형 교육복지를 위해 92억 원, 모두가 행복한 교육복지에 507억 원, 존중받는 교육활동 보장을 위해 27억 원 등 학습권을 보장하는 교육복지에 626억 원이다.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를 위해 748억 원, 존중과 배려의 학생생활을 위해 33억 원, 배움이 풍요로운 학습도시 세종을 위해 12억 원 등 교육생태계 조성에 793억 원이다. 참여와 협력의 교육자치 강화에 6억 원, 교육주체가 일궈가는 학교자치에 24억 원, 현장중심 교육행정을 위해 46억 원 등 교육자치․교육행정에 76억 원, 경직성 경비, 정부정책 연계 등 9,132억 원을 편성했다. 이주희 국장은 "향후 대규모 재정이 투입되는 유보통합 등의 국가시책사업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가 절실하다”면서 모든 부서가 상호 협력해 학생 한 명 한 명의 미래를 소중하게 뒷받침해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교권회복 예산과 관련해 이 국장은 "내년 2월 28일부터 학교단위 교권보호위원회 심의와 특위 대응팀 등 운영과 관련한 예산 7억 8천만원을 편성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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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충남지노위, 공정 노사 솔루션 업무협약[시사캐치] 단국대병원과 충남지방노동위원회,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단국대의료원지부가 7일 중앙노동위원회의 협조 아래 ‘직장인 고충 솔루션 및 공정 노사 솔루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태기 중노위원장, 김도형 충남지노위원장, 김재일 단국대병원장, 조혜숙 단국대의료원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충남지방노동위원회측은 "직장인 고충을 사전에 해결하고 합리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단국대학교병원에 대안적 분쟁 해결 프로그램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선진국에서 이미 보편화된 협상 기반 대안적 분쟁 해결 프로그램(ADR)은 노동위 판정이나 소송 이외에 화해·조정·중재 등 당사자 간 협상을 기본으로 한 분쟁 해결 방식이다. 협약을 통해 노동위원회는 ‘직장인 고충 솔루션’을 통해 직장 내 괴롭힘, 성희롱·성차별, 부당한 직무 부여나 전보 등 다양한 개별적 권리 분쟁에 대한 사전적 해결이 필요한 경우 공익위원 등 ADR 전문가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공정 노사 솔루션’을 통해 합리적 노사관계를 저해하는 문제가 발생하였을 경우 자율적으로 분쟁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사의 요청에 따라 예방적 절차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재일 단국대병원장은 "노사 간의 화합과 존중·배려의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협약에 선도적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하며, "상생의 노사관계로 병원 교직원 모두의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궁극적으로는 내원객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태기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은 "신뢰와 협력이 바탕이 되는 노동관계를 만들기 위해서는 사업장 내에서 수시로 발생할 수 있는 개별 근로관계에서의 갈등을 시의적절하게 해소하고, 합리적인 노사관계를 위한 노사 간 상시적 대화 통로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노동위원회의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성공적인 운영으로 충남지역을 넘어 전국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혜숙 보건의료노조 단국대학교의료원지부장은 "직원들의 고충이 원만히 해결되지 않으면 감정적 노사갈등으로 확대되고 공정한 노사관계도 성립되기 어려운데, 이럴 때 법적 분쟁에 앞서 노동위원회에서 중재 역할을 해준다면 문제해결과 원만한 노사관계도 이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단국대병원의 노사관계를 모범적으로 유지해갈 수 있도록 성실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도형 충남지방노동위윈회 위원장은 "우리 지노위에서 개별 분쟁과 집단 분쟁에 대한 통합적 예방프로그램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도입하게 됐다”며, "단국대병원에 ‘직장인 고충 솔루션’과 ‘공정 노사 솔루션’이 순조롭게 정착되어 모범적인 노사관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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쓱데이 1주일 앞으로!…MZ세대가 열광할 한정판 상품도▲관련 이미지. (사진제공=신세계) [시사캐치] 신세계그룹 계열사가 총 출동하는 대한민국 대표 쇼핑축제 ‘2023 쓱데이’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가전-식품-패션 등 각 분야별 인기 브랜드들이 쓱데이를 맞아 내놓는 콜라보 아이템이 대거 공개되면서 "역시 쓱데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다. 쓱데이를 앞두고 1일부터 시작된 온라인 사전 이벤트 ‘쓱데이 어워즈(Awards)’를 통해 개봉된 쓱데이 대표 상품에는 삼성전자, LG전자, CJ제일제당, 유한킴벌리 등 업계 선도 제조사 상품은 물론 언더마이카, 디앤써 등 젊은 세대가 좋아하는 핫 브랜드 그리고 로보락 등 온라인 대박 아이템까지 총망라돼 있다. ‘쓱데이 어워즈’는 신세계그룹이 쓱데이만을 위해 1년여 간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40개 품목을 소개하는 행사로 1일 SSG닷컴 이벤트 페이지 내 20개 품목이 1차 공개 됐다. 고객들이 가장 기대하는 상품에 투표하면 ‘적립금 스크래치’, ‘럭키드로우’ 응모권을 제공해 쓱데이 행사 기간에 사용할 수 있는 SSG머니와 경품을 제공하는 고객 참여형 이벤트로 진행 중이다. 1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 쓱데이 어워즈 이벤트에는 25만명 넘는 고객이 참여했다. 초대한 친구가 투표에 참여할 때마다 스크래치 이벤트에 1회 추가로 응모할 수 있는 ‘친구초대’ 이벤트를 통해 9만 7천여장의 초대장이 발송되었고, 초대장을 받은 고객 중 5만여명이 투표를 진행해 고객의 자발적인 쓱데이 행사 알리기도 순항 중이다. 고객이 직접 투표한 기대되는 행사품목 1위는 G마켓 로보락 S8 Pro Ultra 로봇청소기로 무려 10만명이 넘는 고객의 선택을 받았다. 이 상품은 올해 5월 G마켓의 빅스마일데이 때 1시간 만에 완판 기록을 세웠다. 이후 고객들의 구매 문의가 이어졌고 유통업체들의 상품 확보 경쟁도 치열했다. G마켓은 쓱데이에 맞춰 물량을 대량 확보해 선보일 예정이다. 신세계 까사의 우스터 1인 리클라이너와 신세계라이브쇼핑의 까사미아 마테라소 프리미엄 헝가리 구스다운 베딩도 높은 투표율을 얻었다. 고가의 제품을 쓱데이 기간에 파격적인 가격에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의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7일 공개하는 2차 ‘쓱데이 어워즈(Awards)’ 품목에는 삼성전자, CJ제일제당, 유한킴벌리 등 주요 제조사들과 콜라보한 상품들이 눈에 띈다. 국가 대표 제조사들도 연중 최대 규모인 대한민국 쇼핑 축제 ‘쓱데이’에 동참해 고객들에게 최고의 혜택을 제공한다는 의미가 있다. 대표 상품은 삼성전자의 가전 제품들. 이마트는삼성전자의 대형 가전 제품을 연중 최대 혜택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TV, 냉장고, 김치냉장고, 세탁기, 건조기로 구성된 ‘쓱데이 스페셜 패키지’를 단독 준비했다. CJ제일제당과 만든 ‘CJ 냉동 K분식 6종 꾸러미’, 유한킴벌리와 함께한 ‘크리넥스 시그니처 키친타올’ 역시 쓱데이 기획 상품이다. 먹거리와 생필품을 대량 구매하기 위해 쓱데이를 기다리는 고객들을 위해, 확실하게 비용 절약 효과를 체감하도록 만들어졌다. MZ세대가 열광할 한정판 상품도 기다리고 있다. 스타벅스는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로 완판 신화를 쓰고 있는 ‘언더마이카’가 협업한 ‘블랙 오버마이백’을 온라인몰에서 한정수량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은 ‘디앤써’와 손잡고 만든 리미티드 에디션 상품과 단독 디자인의DIA-퀄팅 라이트다운 자켓을 선보일 예정이다. ‘쓱데이’를 알리기 위해 이마트24 삼청동점을 활용해 꾸민 오프라인 홍보관 ‘쓱데이로 가는 급행열차 E쓱PRESS’ 콘셉트의 팝업스토어는 방문 객수가 점점 늘어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객들은 이번 팝업스토어를 방문해 쓱데이의 슬로건인 ‘쓱대급 쓱데이에 탑승하라’를 매장 외관부터 내부의 표지판, 티켓 발권, 기차역 플랫폼이 등의 디자인 장치까지 다양하게 접하며 몰입감을 높였다. 또한 포토존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빙고게임/OX퀴즈에 참여해 럭키드로우에 참여하며 차주로 다가온 파격적인 혜택의 쓱데이를 미리 즐겁게 경험하고 있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쓱데이가 대한민국 대표 쇼핑축제로 자리잡은 만큼 국가대표 제조사들과 MZ세대가 열광하는 핫한 브랜드도 대거 동참했다. 사전 이벤트 참여로SSG머니와 경품에 응모해 13일부터 진행되는 쓱데이를 더욱 풍성하게 즐기시 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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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복환위, “복지분야 민간위탁기관 관리감독 철저해야”[시사캐치]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응규)는 7일 복지보건국 소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반복되는 문제점에 대해 즉각적인 시정조치를 촉구했다. 김응규 위원장(아산2·국민의힘)은 "초고령화 사회가 될 것을 모두가 예상하고 있으나 충남의 경우 노인일자리와 관련해서 선도적이고 특색있는 사업이 부재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유보통합과 관련 두 기관에 종사하는 교사들의 합의점을 찾는 것이 관건이라고 강조하며 "교육부가 발표한 것과 같이 25년에 하나의 관리체계가 될 수 있도록 관련부서의 소임을 다 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민규 부위원장(아산6·국민의힘)은 "지난 9월 통계청이 발표한 ‘2022 사망원인 통계 결과’ 자료에 따르면 충남도가 여전히 전국 자살률 1위 불명예를 기록했음에도 2023년도 자살예방위원회는 서면으로 단 1회만 개최했다”며 확실한 개선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어 "저출산 대책 위원회, 지역아동센터위원회 또한 개최 실적이 미비하다”며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방한일 위원(예산1·국민의힘)은 각 부서별 시책업무추진비 집행내역이 33대 67로 홍성에 편중되어 있음을 지적하며 "6년 동안 양 지역의 균형잡힌 업무추진비 집행을 요청하고, 시정하겠다는 답변을 받았음에도 여전히 고쳐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언론보도에 따르면 충남자립지원전담기관의 전담인력 퇴사율이 162%에 이르고 있다”고 언급하며 "퇴사율이 높은 이유를 조사하고, 제대로 된 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선태 위원(천안10·더불어민주당)은 "지난해 조례 개정을 통해 사할린 한인 영주귀국 주민의 장례비 지원을 신설했는데 예산을 편성하지 않고, 어떠한 사업도 추진하지 않은 것은 유감이다. 내년에 꼭 반영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보호종료아동이 시설 퇴소 후 심리적 불안감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만큼 물질적 지원과 함께 마음 건강지원 사업도 함께 추진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양경모 위원(천안11·국민의힘)은 민간위탁 수탁사업 공고와 관련 "최근 도립요양원 공고를 확인해보니 참가자격제한에 대한 사전고지가 없었다”며 "타 시도의 경우 자격제한 사전 고지를 통해 행정력 낭비 요인을 사전에 방지하고 있다”며 민간위탁 수탁사업 공고 시 신청자격 제한 미고지를 지적했다. 또한 양 위원은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의 인사처리 문제를 지적하며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사업안내 지침에 근거하여 정확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해 달라”고 지적했다. 이연희 위원(서산3·국민의힘)은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과 관련 "최근 강사채용 및 부적절한 회계처리는 물론, 직장내 성희롱 사건이 발생하고 조치가 지연되고 있다는 민원이 있다”며 해당 기관은 복지보건국이 민간위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관으로, 관리감독 책임이 있다면 철저하게 조사하고 엄중한 주의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에 대한 성범죄 및 아동학대 경력 조회가 전무했다며 관련 조치를 주문했다. 이철수 위원(당진1·국민의힘)은 ‘저출산 인식개선 사업’ 예산 삭감과 관련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는 사업의 효과를 제고하기 위해서는 선제적으로 도민들의 인식개선에 힘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민간이송구급차량에 대한 지원 부족을 작년 행감에도 말씀드렸음에도 여전히 열악하다. 적절한 예산을 확보해 민간이송구급차가 활동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정병인 위원(천안8·더불어민주당)은 의료원 특화사업과 관련 천안의료원 특화사업을 소아과로 선정한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정 위원은 "‘달빛 어린이병원’을 천안에 지정·운영하고 있지만 천안에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개인병원들이 성황리에 잘 운영되고 있고, 어린이가 야간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비교적 잘 조성되어 있다”며 "달빛어린이병원은 충남의 서남부권에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천안의료원의 특화사업을 민간병원과 협업을 통해 가장 특화된 분야를 다시 찾는 것이 맞는 것 같다”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