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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고독사 위험군 집중 모니터링…‘행복돌봄단’ 가동[시사캐치] 천안시는 사회적 고립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행복돌봄단을 구성하고 고독사 위험군을 대상으로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행복돌봄단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62명으로 구성됐으며, 사회적 고립 대상자와 1대1로 매칭돼 주 1회 이상 고독사 위험군의 안부를 확인한다. 이들은 고독사 위험가구에 방문해 음료, 생활용품 등을 전달하며 일상생활을 모니터링하고 위기 징후 포착 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하는 등 위기상황에 대응한다. 시는 폭염, 한파 등 고립의 위험도가 높은 시기를 고독사 특별 예방 기간으로 지정하고 집중 관리할 계획이며, 위기가구 발굴·신고 방법 등 행복돌봄단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행복돌봄단이 돌봄 부재, 일상의 어려움 등이 있어도 스스로 도움을 요청하지 않는 중장년 남성 1인 가구 등 고독사 위험군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에 기여하고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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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다움아트홀 아라메조형예술협회 10주년 특별전[시사캐치] 충남도의회(의장 홍성현)는 2일부터 31일까지 도의회 다움아트홀에서 ‘아라메조형예술협회’의 10주년 특별전을 개최한다. ‘아라메조형예술협회’는 서산을 기반으로 전국적으로 활동하는 다양한 장르의 미술 작가들이 소속되어 있으며, 지역 예술인 사이의 교류와 발전, 서산지역의 문화적 인식 개선을 목표로 설립되었다. 협회의 이름은 바다의 고유어인 ‘아라’와 산의 우리말인 ‘메’를 합친 말로, 산과 바다가 함께 어우러진 서산의 특색을 나타내며, 사람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져 조형 활동을 한다는 의미에서 ‘아라메조형예술협회’라고 지어졌다. 협회는 목공예, 보태니컬 아트, 섬유미술, 사진, 우드버닝, 회화, 한국화, 한지공예, 칠보공예 등 분야별 역량 있는 작가들이 모여 매년 정기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서산 시민들이 다양한 미술 장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특별전에는 고승현, 고영진, 고정혜, 권효숙, 김서연, 맹현미, 맹현호, 문은영, 백은영, 이미영, 안향선, 오혜숙, 윤승호, 이태훈, 이현주, 원상호, 정주은, 정지연, 지연경, 함현구 등 20명의 작가가 참여해 다양한 미술 작품을 선보인다. 회장 고승현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아라메예술조형협회가 더 많은 도민들과 예술적 소통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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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딥페이크 성범죄 비상 대책 간담회 개최[시사캐치] 딥페이크 성범죄 비상 대책 간담회가 30일 세종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국회의원 강준현·세종시의회 박란희의원·세종시성폭력근절비상대책위원회 공동 주최로 열렸다. 최근 사회 문제로 불거진 딥페이크 성범죄 관련 세종시의회와 세종시청, 세종시교육청, 세종시경찰청, 시민사회단체 등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가 한자리에 모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세종시와 세종시교육청, 세종시경찰청에서 파악한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 현황 및 지원·대응 방안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계획 등 대응 방향에 대해 언급했다. 세종시의 경우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종촌종합복지센터 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를 운영 중이다. 국비 50% 지원을 받아 8,760여만원에 달하는 예산이 투입되고 있다. 지원 실적으로는 상담 지원이 136건으로 가장 많았고, 삭제 지원이 32건, 치유회복 프로그램 9건, 수사·법률 지원연계 2건, 의료지원 연계 1건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피해자 통계에 따르면 피해자 총 25명 중 10대가 절반에 가까운 11명으로 조사됐다. 세종시는 향후 추진 계획으로 ▲디지털성범죄 특화상담소 운영 지원 ▲디지털성범죄 예방을 위한 온라인 모니터링 활동 ▲다중이용시설 불법촬영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 등을 제시했다. 세종시교육청의 경우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 발생 현황에 대해 3건을 심의 완료하고 현재 2건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세종시교육청은 향후 대응 방안으로 ▲전담팀 구축 운영 ▲신고센터 핫라인 운영 ▲피해자 보호 및 정서·심리 지원 ▲법률 자문 및 촬영물 삭제를 꼽았다. 특히 교육청은 교육 과정과 연계한 디지털 성폭력 예방교육은 물론, 딥페이크 집중예방교육 기간을 운영하는 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예방 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 세종경찰청은 딥페이크 성범죄에 대한 집중적인 예방 및 피해자 보호활동을 전개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 아래 특별예방교육과 학교전담경찰관(SPO) 중심 첩보 수집 강화, 피해자 보호·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제안사항으로 ▲세종안전체험센터 내 디지털 재난·범죄에 대한 체험 공간 마련 ▲디지털 성범죄 예방 전문 강사 양성 및 VR 등 신기술과 결합한 체험형 교육 콘텐츠 개발 등이 언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든든성문화인권센터, (사)세종YWCA, 세종YWCA 성인권상담센터, 세종여성살림터복숭아공동체, 세종여성회, 움직임사회적협동조합, 종촌종합복지센터 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로 구성된 세종시성폭력근절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에서 주제 발표를 맡았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정혜련 종촌복지센터 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장은 "딥페이크 성범죄의 본질은 우리 사회가 답습한 성차별의 문제”라고 진단하고, 시 차원에서 딥페이크 성범죄 특별 신고 기간 지정 및 실태조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아울러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한 범시민운동의 일환으로 교육과 캠페인 등 홍보활동을 적극 펼쳐야 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두 번째 발제자로 나선 이상미 전교조 세종지부장은 "병들어가고 있는 청소년 정서에 대한 근본적 해결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권고와 함께 2022년 방송통신위원회의 ‘사이버폭력실태조사보고서’를 근거로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처벌 수위를 높이는 것이 청소년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매우 유효한 대책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청소년에게 처벌이 능사가 아닌 만큼 스마트폰 및 플랫폼 사용의 규제와 그에 따른 대안 제시, 플랫폼 기업들에 대한 책무성 강화, 포괄적 성교육 도입이 시급하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또한 이상미 지부장은 "학교 현장에서 디지털 성범죄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학교 폭력 사항만으로 다루는 데 한계가 있다. 반드시 젠더 관점이 포함된 상담과 교육이 진행되는 기관에서 피해 지원과 가해자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학교-교육청-상담 및 교육기관의 협력이 안착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세 번째 발제자인 오준영 움직임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이 문제의 주요 피해자층이 10~20대 여성라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지역 사회에서 이 문제의 심각성을 충분히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인식 부족과 무관심이 딥페이크 성범죄의 문제를 더욱 심각하게 만들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한 오준영 이사장은 "피해자들이 피해 사실을 공개했을 때 2차 피해에 대한 두려움, 사회적 낙인, 제도적 지원의 부족 등 복합적인 요인들로 공식 보고된 수치와 실제 발생 건수 사이에 상당한 괴리가 발생하고 있다. 피해자 보호와 지원 체계 강화, 범죄 예방을 위한 교육확대 등 다각도의 접근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마지막 주제 발표자인 홍만희 세종여성플라자 대표는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 예방책과 피해자 보호 지원 방안에 대해 "청소년 성교육을 제대로 수행할 기관이 부재하고 성평등 관련 조사 및 연구 전담 조직의 미비로 지역 사회에서 현황 파악이 어렵다. 앞으로 전국 광역시도 중 세종에만 없는 청소년성문화센터 설치와 함께 전문적인 성평등 교육을 위한 성평등 전문가·활동가 양성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어서 열린 자유 토론에서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 강화 및 전문 강사 양성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강화 ▲ 디지털 성범죄 피해 지원에 관한 컨트롤타워 부재 ▲피해자 신고센터의 내실 있는 운영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와의 협력 체계 강화 등이 언급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원, 여미전 의원도 참석해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 현황과 향후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참석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함께 대안을 모색했다. 간담회를 공동 주최한 강준현 국회의원은 서면 인사말을 통해 "딥페이크 성범죄는 피해자 개인의 존엄성을 무참히 짓밟을 뿐 아니라, 더 넓게는 사회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심각한 범죄이다. 무엇보다 피해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여 다각적인 지원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 아울러 법적 대응 강화는 물론, 기술적 대응책을 마련해 이러한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도 힘써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간담회 공동 주최와 전체 진행을 맡은 박란희 의원은 "특화된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이 유관기관과 교육 공동체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개발되길 기대한다. 아울러 피해자 지원에 대한 통합 시스템 구축과 실질적인 피해지 지원 및 특정 플랫폼 사용 제한 등에 관한 법률 개정 검토, 시의회 차원에서는 디지털 성폭력 관련 예산이 확대·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향후 디지털 성범죄 관련 현황 및 추진 사항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공동 대응하기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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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후반기 첫 현장방문 실시[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채성)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재형)는 30일 공동구 관리사무소와 미래차 연구센터, 도시통합정보센터를 차례로 방문하여 현장을 시찰하고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김재형 위원장과 최원석 부위원장을 비롯해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이 참석하여 현황을 보고받고 현장을 돌아보며 전반적인 운영·관리실태를 점검했다. 국가중요·보안시설인 공동구의 현황과 보안·관리 실태, 시 주요 미래전략 사업 거점인 미래차 연구센터의 주요 장비 관리 및 운영현황을 확인·점검하고 도시통합정보센터의 교통관제시스템과 정보제공 현황을 살펴보며 운영상 개선사항을 모색하기 위해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였다. 김재형 위원장은 첫 방문지에서 "지하공동구는 국가보안시설인 만큼 출입자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드리며, 시스템 운영·관리 인력 등의 전문성 유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미래차 연구센터에서는 "도심항공교통(UAM), 드론 등 포화된 지상 이동수단을 대체할 항공이동수단에 선도적인 역할을 주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원석 부위원장은 "최초 인수받은 공동구 일부구간은 10년이 경과하여 노후화가 우려되는 상황으로 수시·정기적인 구조물 점검 등을 실시하여 사전에 조치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를 요구했다. 김학서 위원은 "미래차 연구센터의 역할에 대한 목표 설정과 분석을 통해 특허권 등을 포함한 경쟁력 확보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으며, "도시통합정보센터의 운영 조건에 따른 비교분석을 통해 통합 사무관리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김현옥 위원은 "지하공동구를 관리하는 타 시·도 사례를 살펴보면 무인로봇을 도입한 지자체가 있는데 우리시에도 운영여건과 현황을 분석하여 도입을 검토해 볼 필요성이 있다”고 조언하였으며, "미래차연구센터의 기술개발에 대한 지원수준이 높은데 이에 대한 홍보가 되지 않은 것 같아 적극적인 안내·홍보를 실시”해 줄것을 요구했다 김효숙 위원은 "우리시가 개발·성장하는 지역인 만큼 중앙부처의 지원이 절실한데 미래차 연구센터에서 좋은 성과를 올려 지원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참석한 위원들은 공통적으로 "시 재정여건이 어려운 실정이나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일상을 누리실 수 있도록 기반시설의 철저한 관리가 중요하다.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기업활동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시설을 효율적으로 운영·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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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서다[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채성)은 지난 2일 연기면 연기리 고구마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세종시의회 의원들과 사무처 직원 등 30여명은 일손이 부족한 고구마 농가에서 작은 도움이지만 구슬땀을 흘리며 고구마 수확에 힘을 보탰다. 이를 통해 지역 농민들의 어려움과 농업의 소중함을 깊이 체감하고, 농가와 직접소통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회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다. 임채성 의장은 "농촌일손돕기는 우리 지역사회와 농촌이 함께 성장하고 상생할 수 있는 중요한 경험이다."라며, "우리 의회는 농업인의 수고를 존중하고 세종시가 농촌과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세종시의회는 농업을 비롯한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며, 시민들과 함께하는 의정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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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서 ‘ 결련택견 한마당 ’행사 열려[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원(前의장, 더불어민주당)은 29일 호수공원 매화공연장에서 열린 "2024년 세종시 결련택견 한마당”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사)결련택견협회와 결련택견 세종 전수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전국대회 결련택견패 상위 4개팀을 초청해 경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사)결련택견협회 도기현 회장, (사)결견택견협회 김병구 세종본부장을 비롯해 세종시의회 상병헌, 이순열, 김현옥 의원, 김려수 세종시 문화관광국장 그리고 세종미래전략포럼 김재헌 대표가 참석해 행사를 응원했다. 상병헌 의원은 축사를 통해 "우리 전통무예의 자존심, 택견의 정신과 문화를 지키고 다음 세대에게 택견의 참의미를 알리며 전승에 노력하시는 관계자 분들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말하며, "결련택견이 세종시에서 뿌리 내려 전승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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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병헌 세종시 의원, “279번 버스 노선 신설” 이끌어 내[시사캐치] "아름동에서 나성동으로 한 번에 가는 버스가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아름동에서 오송역으로 한 번에 가는 버스도 없습니다. 이응패스의 성공여부는 인프라 구축입니다. 인프라가 선행적으로 구축되면 시민들은 버스를 타지 말라고 해도 대중교통을 이용합니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원(前 의장, 더불어민주당)이 9월5일 열린 제91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교통국장을 상대로 이응패스 관련하여 발언한 내용이다. 세종시는 대중교통의 무료화를 추진하면서 월 2만 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구입하면 최대한도 5만 원 내에서 대중교통을 무료 이용할 수 있는 정책을 시행 중이다. 하지만, 이 정책은 혜택을 보는 사람에게는 중첩적, 누적적으로 중복되고, 한 편으로는 버스 노선이 없거나 부족한 지역에서는 이응패스의 정책적인 효과를 거둘 수 없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에 상 의원은 이응패스의 정책적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버스 노선의 확충, 배차간격의 조정, 환승노선의 최소화 등의 인프라 구축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상 의원의 이 발언 후 집행부는 그동안 검토하던 아름동과 나성동을 잇는 버스 노선의 신설을 조기에 시행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였고, 마침내 10월 1일 운행을 개시하게 된 것이다. 9월 30일 열린 ’이응패스 도입 및 279번 노선 신설 기념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과 김효숙 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김영옥, 김영현, 상병헌, 윤지성, 최원석 의원 그리고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 ㈜세종교통, 세종제일운수 대표 등 30 여명이 참석했다. 상 의원은 279번 노선 신설에 힘을 보태 주신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현정 위원장과 의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279번 노선은 1⦁2⦁4 생활권과 정부청사를 잇는 시민의 발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10월 1일부터 운행개시 될 279번 노선은, 누리동 차고지를 기점으로 해밀/산울동, 세종충대병원, 아름동 달빛로, 아름초, 종촌동, 다정동(다정중앙로), 새롬다정로를 거쳐 나성동(나릿재 4,5,6단지), 지방자치회관(갈매로), 정부세종청사(중앙동), 호수공원, 중앙공원, 수목원을 지나 세종연구단지, 반곡고등학교, 공동캠퍼스, 집현동(새나루마을1단지)의 20.5 키로미터이다. 배차간격은 15~20분이며, 1일 54회운행, 편도 95분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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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오는 10월 7일 제252회 임시회 개회[시사캐치] 아산시의회(의장 홍성표)가 오는 10월 7일부터 18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52회 임시회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심사와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 및 시정질문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일정을 보면, 10월 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8일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심사, 10일부터 2일간 현안 및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 14일부터 17일까지 시정질문을 실시하고, 18일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회기 조례안 등 기타 안건은 총 27건으로 의원발의 10건, 시장제출 17건이다. 의원발의 조례 상정 안건은 △아산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명노봉 의원 대표) △아산시의회의원 행동강령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기애 의원 대표) △부패방지를 위한 위원회 임기 연임 제한에 따른 「아산시의회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등 4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효진 의원 대표) △아산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등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명노봉 의원 대표) △아산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운영 조례안(김은아 의원) △아산시 무료공영주차장 장기방치차량 방지 조례안(신미진 의원) △아산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홍순철, 김은복 의원) △아산시 건축물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맹의석 의원) △아산시 특별교통수단 등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효진 의원) △아산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안정근 의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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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농업은 공익적 가치실현의 보물창고”[시사캐치]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된 ‘제28회 대전광역시 후계농업 경영인 대회’에서 "대전시의회는 농업의 안정적인 경영과 체계적인 농업 발전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날 조 의장은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농촌의 가치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국토 보전을 위한 농업 경영인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대전시의회는 대전시 농업 활성화를 위해 청년농업인 육성·지원 조례와 치유농업 육성·지원 조례, 스마트농업관 건립 관련 동의안 등을 처리하며 농업 발전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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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미국 동부지역 한국어 기반 국제교류 활동 성공적으로 마쳐[시사캐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9월 24일(화)부터 10월 3일(목)까지 충남 도내 10개 학교의 학생과 교직원 22명이 미국을 방문해 뉴욕 베이사이드고등학교와 뉴욕 폴리스아카데미 등에서 한국어를 기반으로 한 국제교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는 충남교육청이 미동부충청도향우회, 뉴욕한국교육원, 뉴저지 팰리세이드파크 교육청, 교육위원회, 뉴욕 베이사이드 고등학교 등과 협력해 추진된 민·관·학 국제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부터 준비되었다. 특히 뉴욕 베이사이드 고등학교에서는 한국어 강좌를 듣고 있는 현지 학생들과 함께 한국어 소개, 학술교류 및 문화 교류가 이루어졌으며, 일부 학생들은 한국어로 학교 시설을 안내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 모습을 보였다. 또한, 뉴욕 폴리스아카데미를 방문한 충남 방문단은 경찰학교 교육과정 소개와 경찰학교 프로그램 체험, 버건 카운티 보안관 특강 등 다양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경찰학교 서장에게 직접 수료증을 수여받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충남교육청은 외국학교와의 원격 화상연결 수업을 더욱 확대하고, 다양한 국제교류를 지원함으로써, 실제 생활 속에서 영어를 사용할 기회를 충분히 제공하고, ‘배우는 영어에서 사용하는 영어로’ 의사소통 중심의 영어수업 혁신을 주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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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늘봄실무사 2차 실무역량 강화 4개 권역 연수 성료[시사캐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9월 25일(수)부터 시작해 10월 2일(수)을 마지막으로 4개 권역에서 4일간, 늘봄실무사 240명을 대상으로 2차 실무역량 강화 연수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 8월에 실시한 1차 연수에 이어, 2학기 늘봄학교 운영에 필요한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운영했다. 논산, 예산, 서산, 천안을 중심으로 4개 권역에서 실시하였으며, 민원 대응, 늘봄학교 평가와 수요조사 등을 포함한 2025학년도 계획 수립을 준비하는 내용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운영했다. 정은영 초등특수교육과장은 "늘봄실무사 직무역량 강화는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운영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늘봄실무사들이 빠르게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더욱 촘촘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연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충남교육청은 11월 중 2025학년도 늘봄학교 계획 수립을 위한 3차 연수도 추진할 예정이며, 더욱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지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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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고등학교 선택의 길잡이 ‘입학 정보 꾸러미’ 제공[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중학교 3학년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고등학교 입학 정보 꾸러미(이하 꾸러미)를 제공하고, 고등학교 입학을 안내하기 위한 학부모 설명회(이하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는 고등학교 입학전형 원서접수를 앞둔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에게 고등학교 입학전형 정보를 종합적으로 안내하고 학생의 적성에 맞는 진로‧진학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꾸러미는 ▲고등학교 입학 안내서 ▲2025학년도 고등학교 안내집 ▲2025학년도 교과중점학교 안내자료 ▲고교학점제 안내자료 등 관내 고등학교 교육과정 정보와 학교 교육활동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담은 책자 및 안내서 총 7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5학년도 고등학교 안내집에는 세종시 고등학교의 현황, 주요 특색활동, 학교 교육활동, 교육과정 등 고등학교에 대한 여러 정보와 2025학년도 전기 학교와 후기 학교 입학전형, 일반고 및 자율고등학교 배정 방법, 통학권 등의 유용한 정보가 담겨있다. 2025학년도 교과중점학교 안내자료에는 관내 고등학교에서 운영 중인 교과중점과정 편제표와 중점과정 관련 다양한 교육활동, 학교별 중점과정에 따른 학생 교육과정 이행안(로드맵) 예시 자료에 관한 상세한 정보가 수록되어 있어, 학생들은 이를 활용하여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고등학교를 주도적으로 탐색하고 방향을 정할 수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관내 전체 중학교에 꾸러미를 배포하여 세종 지역의 중학교 재학생들이 순차적으로 받아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학교 밖 청소년과 타시도 중학생 중 세종 지역의 고등학교에 지원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전입학원스톱지원센터(세종시교육청 1층에 위치)에서 꾸러미를 받아볼 수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세종특별자치시가족센터와 공동 주관으로 지난 9월 28일에 새롬종합복지센터에서 다문화 가정 학생과 학부모 32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고입 설명회를 진행했다. 또한, 지난 9월 30일에 청사 2층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고등학교 입학 안내 학부모 설명회’를 열어 ▲고등학교의 유형 ▲입학전형 및 선발 방법 ▲일반고 배정 방법 ▲직업계 고등학교 등을 상세히 안내하여 참석한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고등학교 입학 정보를 안내하는 영상은 세종시교육청 공식 유튜브에 탑재되어 있으며, 세종시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고등학교 입학에 대한 정보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이번 설명회 녹화 영상도 10월 중순에 공식 유튜브에 공개할 예정이다. 신명희 교육국장은 "이번 꾸러미 배포와 설명회 개최가 학생들이 자기 적성과 흥미에 맞는 고등학교를 선택하고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교육청은 학생들이 각자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등학교 입학전형 원서접수는 전기 학교인 세종예술고는 10월 11일, 세종미래고, 세종장영실고, 세종여고 특성화학과는 11월 25일부터 시작되며, 후기 학교인 세종국제고, 세종고, 일반고 및 자율고등학교는 12월 10일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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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중등 12개 과목에서 총 29명 선발 예정[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10월 2일 ΄2025학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세종시교육청 누리집(https://www.sje.go.kr)에 공고했다. 2025학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선발 예정 인원은 총 12과목에서 ▲중등 교과 18명 ▲비교수(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 교과 6명 ▲특수(중등) 5명으로 총 29명이다. 전체 선발 예정 인원에는 장애인 구분모집 선발 인원이 포함되어있으며, 과목별 선발 예정 인원은 ▲기술 1명 ▲영양 1명 ▲특수(중등) 1명이다. 원서접수는 오는 10월 14일 09시부터 10월 18일 18시까지 실시되며,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https://edurecruit.go.kr)-중등교원-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에서 인터넷 신청만 가능하다. 접수 기간에는 24시간 신청할 수 있지만, 접수 마감일인 10월 18일에는 18시까지만 신청할 수 있다. 제1차 시험은 오는 11월 23일에, 제1차 합격자 발표는 오는 12월 26일에 있을 예정이다. 제2차 시험은 ▲실기‧실험평가 2025년 1월 15일 ▲수업실연 2025년 1월 21일 ▲교직적성 심층면접 2025년 1월 22일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 발표는 2025년 2월 11일에 있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시험부터는 응시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제2차 시험 중 실기‧실험 평가의 응시수수료를 폐지했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시험 관계 위원에게 종이 서류로 받았던 각종 서약서 및 동의서를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전자 제출로 전환하는 등 탄소중립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다. 임용시험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 및 세부 사항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탑재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교원인사과 임용관리 담당자(☎044-320-2331)에게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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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4년 하반기 교육정책자문위원회 개최[시사캐치] 대전시교육청은 9월 30일(월), 시교육청 중회의실에서 대전교육 정책의 방향성을 정립하고 정책 타당성 등을 자문받기 위하여 ‘2024년 하반기 교육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시의회 의원을 비롯한 유관기관 전문가, 대학교수 등 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자문위원들이 참석하여, 대전교육청의 주요 정책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였다. 이번 교육정책자문위원회에서는 교육청, 지자체, 대학, 기업, 공공기관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대전의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대전교육발전특구 추진 방안’과 ‘자율형 공립고 2.0 추진 방안’에 대한 자문이 이루어졌다. 먼저, 대전교육발전특구 추진 방안에 대해서는 대전교육발전특구 정책 추진을 위한 지원 및 협력 기반 마련, 우리 지역의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한 거버넌스 구축과 교육모델 개발, 예산의 효율적 안배 및 운용,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한 정책분석 및 추진 등 대전교육발전특구 성공 모델 창출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또한, 자율형 공립고 2.0 추진 방안에 대해 대전형 자율형 공립고 2.0모델 개발․확산, 교육과정 다양화를 위한 학교와 지역의 다자간 협약 추진, 자율형 공립고 2.0정책 홍보 강화 등 자율적 교육모델과 교육과정 다양화로 학교 교육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학교 현장 중심의 효율적 실행 방안에 대해 자문하였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이번 교육정책자문위원회는 대전교육발전과 글로컬 인재 양성을 위한 실행 방안을 고민하고 소통하는 자리였다. 정책자문위원들과 논의한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여, 대전교육발전특구와 자율형 공립고 2.0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우리 지역에 맞는 교육모델 창출과 운영으로 대전의 학생들이 미래를 이끌어가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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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2024년 제1회 교습비등조정위원회 개최[시사캐치]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도)은 지난 9월 30일 육지원청 상황실에서「2024년 제1회 천안교육지원청교습비등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교습비등조정위원회는 학부모, 학원관계자, 천안시청 소비자물가 담당공무원 등 9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임기는 2년으로, 학원법에 따른 교습비등 조정에 관한 사항을 심의한다. 이날 개최된 조정위원회에서는 소비자 물가 상승률과 교육수요자의 의견수렴 및 지역여건 등을 검토하여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최소화 하고, 경제에 미칠 영향등을 고려해 교습비등의 기준금액을 동결하기로 심의 결정했다. 학부모 대표위원의 건의 사항으로 학원의 교습비 및 강사 현황등을 확인해 볼 수 있는 나이스대국민서비스 이용방법을 각학교를 통해 홍보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황선성 재무과장은 홍보할 수 있는 방법을 적극 검토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병도 교육장은"교습비등조정위원회는 사교육과 관련하여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건전한 사교육 문화의 정착과 학부모 부담 절감을 위해 보다 객관적이고 공정한 교습비등조정위원회 역할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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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2024 천안 아인그래 미래교육 한마당 개최[시사캐치]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도)은 지난 9월 28일(토)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계당관 일원에서 유・초・중・고 학생과 교육공동체 2,000여명을 대상으로 2024 천안 아인그래 미래교육 한마당을 개최했다. 아인그래는 한 글자마다 인공지능, 생태환경, 독서인문과 같은 미래교육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또 아이들은 원래 새로운 것, 신기한 것, 재미있는 것을 좋아한다는 의미로 ‘아이들은 다 그래~’ 라고 표현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한마당을 만들어 보자라는 취지도 담겨 있다. 특별히 이번 한마당은 체험 중심의 행사에서 한발 나아가 인공지능융합교육, 생태환경교육, 독서인문교육을 학교 현장에서 어떻게 실천하고 있는지 수업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온수업 한마당과 통합해 운영되었다. 또, 천안 관내 학생들이 직접 운영에 참여하는 체험 부스에서는 학교에서 실천한 주제별 교육활동을 참가한 교육공동체에게 즐거운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밖에도 미래교육연구소 오기영 소장과 역사학자 심용환 선생님을 모시고 인공지능 시대 아이들 교육과 역사공부 비법에 대한 강연마당과 천안AI꿈키움터, 환경교육 5대테마특구 프로그램, 국제화교육특구를 소개하는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와 함께 첨단 기술과 전통놀이가 융합된 놀이마당도 함께 펼쳐져 참가한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아인그래 한마당에 참여한 학 학생은"미래를 살아갈 우리들에게 필요한 인공지능, 생태환경에 대한 온수업 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어 뜻 깊었다”며 "독서의 중요성도 잊지 않아야 겠다”는 소감을 남겼다. 이병도 교육장은"모두가 특별한 미래교육은 결국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맞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한마당을 넘어 학교 교육현장에서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키울 수 있는 아인그래 미래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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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 공감대 형성을 위한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 실시[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서우)은 9월 30일(월) 탕정미래초 교직원 52명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복합적 어려움에 처한 학생을 조기 발굴, 개입, 연계하는 맞춤형 통합지원으로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학생 성장을 도모하려는 교육부 정책 중 하나이다. 아산교육지원청은 2023년 교육부로부터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지정된 이후, 해당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시스템과 운영 사례 ▶현장 적용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다루어졌으며, 교직원들 사이의 협력적 소통과 공감대 형성이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성공적인 실행에 필수적이라는 점이 강조되었다. 교직원들이 함께 학생들의 다양한 필요를 이해하고 협력해야만 통합적 지원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직원들이 학생 맞춤형 지원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협력의 필요성을 깊이 인식하게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교직원 간의 협력을 강화해, 학생맞춤통합지원이 모든 학교에서 효과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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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2024년 청소년 폭력 예방 아웃리치 체험부스 운영[시사캐치] 충청남도 아산교육지원청 Wee센터(교육장 박서우)는 지난 9월 28일(토) 아산시 탕정면에 위치한 한들물빛공원 중앙 광장에서 아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협업하여 청소년 폭력 예방을 위한 아웃리치 체험부스를 운영하였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 폭력 예방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Wee센터에서는 학교폭력 피해 학생에게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청소년 폭력에 대해 가족들이 함께 고민해 보는 활동을 중심으로 체험부스를 운영하였다.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은 "학생들이 방관자에서 든든한 방어자로 나아갈 수 있도록 변화를 독려하고, 우리 학교가 평화롭고 안전한 곳이라고 생각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폭력 예방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아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관내 위기학생에 대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 시스템 마련을 위해 교육부가 추진하는 [Wee프로젝트 기능 확대 개편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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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0회 백제문화제 “으랏차차” 전국백제장사 씨름대회 열려[시사캐치] 제70회 백제문화제와 함께한 ‘2024 공주시 무령왕 전국백제장사 씨름대회’가 지난 29일과 30일 양일간 공주시 금강신관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공주시씨름협회 주최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최원철 시장과 지역민, 축제 관람객 등 1천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응원의 열기를 더했다. 대회는 고등부와 일반부(아마추어)로 나뉘어 진행된 가운데, 고등부 단체전 우승은 공주생명과학고등학교가 차지했다. 100여명이 참여한 개인전에서는 85kg 이상급에서 공주생명과학고 한진택 학생이, 85kg 미만급에서 용인고 오지호 학생이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순수 아마추어 일반부에서는 홍만경 씨가 1위에 올랐다. 선수들은 아마추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뽐내며 관람객들에게 흥미진진한 씨름의 매력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공주알밤한우 홍보대사이자 씨름계 스타인 임태혁 선수가 직접 현장을 찾아 팬 사인회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팬 사인회에는 100여명의 팬들이 몰려 임태혁 선수와의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사인회는 일반적인 사인 용지 대신 공주알밤한우 홍보용 부채가 사용되어 자연스럽게 공주알밤한우를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임태혁 선수는 금강장사 19회, 태백·금강 통합장사 2회 등 화려한 기록을 보유한 씨름계의 대표 선수로, 시는 지난 6월 공주알밤한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임 선수는 내년까지 2년간 공주시 한우 브랜드인 공주알밤한우 홍보와 함께 공주시의 다양한 축제와 시정 전반에 대한 홍보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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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어로케이항공 청주공항 활성화 업무협약[시사캐치] 세종시와 에어로케이항공㈜이 시민들의 청주공항 이용 편의를 높이고 중부권 거점 공항인 청주공항의 발전을 위해 협력한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일 시청 세종실에서 에어로케이항공㈜(대표이사 강병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와 에어로케이항공은 청주공항과 도쿄 하네다공항 간 노선 개발 등 청주공항과 해외 주요 국가를 잇는 국제노선 개발 등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시는 청주공항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대중교통 운행 확대에 나서 시민이 보다 편리하게 청주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에어로케이항공은 세종시민에게 항공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신규 인력 채용 시 지역인재를 우선 채용하는 등 지역 거점 항공사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시는 국제정원도시박람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등 세계인이 방문하는 국제행사를 개최할 예정인 만큼 이번 협약에 따라 청주공항 이용이 더욱 활성화되고 외국인 관광객 유입이 촉진돼 세종시 관광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민의 항공교통 편의를 높이고 시와 해외 국가 간 항공 교통망을 확대해 시가 미래전략수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