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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3개 시군, 축산 악취 개선 공모 선정[시사캐치] 충남도는 최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축산악취 개선사업’ 공모에 논산·홍성·태안 3개 시군이 선정돼 국비 총 10억 원(총사업비 50억여 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공모는 가축 분뇨로 오염되는 환경을 지키고 축산 악취로 고통받는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가축 분뇨 처리 방법 개선 및 악취 저감 시설 지원 사업으로, 2021년부터 시군 단위 공모로 시행하고 있다. 내년도 사업 공모에는 전국 11개 시도 57개 시군이 신청했고 이 가운데 9개 시도 30개 시군이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전국 최대 규모의 가축 사육 지역인 홍성군은 지역경제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축산업이 환경 규제, 악취 민원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공모 첫 시행 해인 2021년부터 공모사업부터 전국 최초로 5년 연속 선정됐다. 논산시는 담당부서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지난 4월 광석양돈단지 악취 문제를 원천적으로 해결하는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 사업’ 공모 선정에 이어 축산 악취 개선사업까지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본 사업으로 대규모 양돈농가의 정화 처리 시설이 확대되면 가축 분뇨 적정 처리와 축산 악취 저감에 실질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태안군도 이번 선정으로 축산 악취 저감 분야에 더욱 박차를 가해 악취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택수 도 축산과장은 "축산 환경 여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자체의 지역 여건에 맞는 명확한 축산 악취 개선 계획과 축산농가의 악취 저감을 위한 확고한 의지가 필요하다"라며 "도민과 상생하고 지속 가능한 축산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시군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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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한글학회 주시경 서거 110주년 행사 개최[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한글학회와 함께 내달 8일 시청에서 제578돌 한글날, 주시경 서거 110주년을 맞아 한글의 가치를 되새기는 ‘주시경 서거 110주년 기념행사’를 연다. 시에 따르면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김주원 제62대 한글학회장의 특별 강연, 한글 운동사를 조명하는 전시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한글학회장 특강은 공무원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세종시청 4층 여민실에서 ‘주시경 서거 110주년과 한글학회 창립 116주년의 의미’를 주제로 진행된다. 개막식 이후 10월 한 달간은 세종시청 1층 로비에서 한글 운동사와 한글학회 관련 사진을 전시할 예정이다. 전시는 한글날(10월 9일)을 기념해 한글학회와 세종국어문화원(원장 김슬옹)이 선별한 19(10+9)대 사건을 중심으로 근현대 한글 운동 주요 사건을 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주요 내용은 ▲주시경의 국어연구학회 창립 ▲우리 글자를 한글로 명명 ▲가갸날(한글날) 제정 ▲조선어학회 사건 ▲한글날 법정공휴일 지정 등이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에 ‘세계를 잇는 한글문화도시’를 주제로 문화도시로 예비 지정돼 관련 정책과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세종을 중심으로 한 한글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 노력할 방침이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는 광화문 현판 한글화를 공식적으로 지지하고 이를 문화체육관광부에 제안하는 등 한글학회와 뜻을 같이하고 있다”며 "주시경 서거 11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글학회는 1908년 국어연구학회를 시작으로 일제강점기에 우리말과 글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한글 연구와 올바른 우리말 사용의 확산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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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싱싱장터 4호점 내년 1월 개장 준비 순항[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내년 1월 소담동에 문을 여는 싱싱장터 4호점 개장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18일 시에 따르면 지난 8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력해 환승 주차장 시설을 준공했으며 싱싱장터 내부 공사도 완료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11월까지 환승 주차장의 전기·통신·소방·건축물 사용 허가를 마무리하고 내년 1월 시에 환승 주차장을 인계할 계획이다. 시는 환승 주차장을 인계받은 후 싱싱장터 4호점을 곧바로 개장할 예정이다. 싱싱장터 4호점은 3생활권 환승 주차장 1층에 마련돼 시민 접근성을 높였다. 2층에는 세종시 새활용 센터와 세종형 실내놀이터 3호가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싱싱장터 4호점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신선한 농산물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남은 절차들을 차질 없이 진행해 내년 1월 개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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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일자리페스티벌, 민·관·학이 함께! 더 풍성[시사캐치] 대전시는 지역 우수기업과 구직자를 연계하는 ‘2024 대전 일자리페스티벌’을 26일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최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300여 개의 규모로 대전에 둥지를 튼 글로벌기업 독일 머크사와 성심당, ㈜대전신세계 등 유명기업을 비롯해 D-유니콘 기업과 강소기업, 출연연 공공기관 등이 대거 참여한다. 특히, 올해에는 여성 일자리, 관광기업 특별관도 마련하여 청년에서 중장년층까지 전 세대를 위한 다양한 구직 기회를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현장면접과 상담이 진행되는‘기업채용관’▲청년이 끌리는 기업(청끌기업) 인사담당자와 함께하는‘커리어 Talk!’▲ 계룡건설, KT&G 등 지역 대표기업의 ‘채용설명회’▲ 충남대, 국립한밭대 등 9개 대학 전문상담사로부터 1:1 상담을 받을 수 있는‘취업 컨설팅관’▲구직자를 위한 취업 희망메시지와 영상을 담은‘미디어관’▲면접 이미지메이킹, 직무적성검사, 면접스피칭 코칭 등이 운영된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와 신분증, 자기소개서 등을 지참해 행사 당일 면접에 참여하거나 일자리페스티벌 누리집(www.djjobfestiva)에서 온라인 사전등록을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2024 대전 일자리페스티벌은 충청투데이, 대전상공회의소,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한다. 지난해는 중부권 최대 규모 행사로 독일 머크사, SK온 등 229개 기업이 참여하고 약 1만 4,000여 명이 방문하여 190명이 채용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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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인주면 주민자치회, ‘제2회 주민총회 및 한가위 행사’ 성료[시사캐치]아산시 인주면 주민자치회가 지난 17일 인주농협 미곡처리장에서 ‘2024년 제2회 인주면 주민총회 및 한가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은 한가위를 맞아 총회와 함께 씨름대회 및 노래자랑도 열려 인주 주민들이 함께하는 화합과 공론의 장이 마련됐다. 이번 총회에서는 내년도에 인주면 주민자치회가 시행할 사업 투표도 함께 진행된 가운데 민관협력형 사업 3건(곡교천 둘레길 꽃길조성 및 벤치설치 사업, 농약병 수거함 설치보수, 우리마을 불법쓰레기 지키미 CCTV설치), 자치계획형 사업 2건(한가위 노래자랑·장기자랑·씨름대회, 주민자치 확장을 위한 교육사업)이 주민투표로 결정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경귀 시장은 "보름달처럼 추석의 풍성함이 느껴지는 밤이다. 이곳은 어진 사람들이 사는 동네, 인주”라며, "정겨운 민속씨름을 인주면이 멋지게 재현했다. 씨름을 부활하기 위해 고생하신 인주면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최경만 인주면장은 "오늘 행사를 위해 노력해 주신 주민자치회와 자리를 빛내주신 인주면민께 감사드린다. 내년도 선정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광선 주민자치회 회장은 "마을의 발전과 주민자치 활동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총회 및 한가위 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관계자와 주민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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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도고면민과 함께하는 한가위 노래자랑 열려[시사캐치] 아산시 도고면 신언리 발전협의회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16일 도고면 도고레일바이크 역전광장 무대에서 ‘도고면민과 함께하는 한가위 노래자랑’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언리 발전협의회가 주관하고, 관내 기관·단체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박경귀 아산시장, 홍성표 시의회 의장, 복기왕 국회의원, 시·도의원을 비롯해 지역주민과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향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초청가수 공연과 함께, 마을 대표 21명의 노래자랑으로 즐겁고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박경귀 시장은 "오늘 이 자리는 도고의 옛 정취를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아름다운 풍경”이라며, "동네 구석구석 문화예술잔치가 열리는 이것이 ‘아트밸리 아산’의 새로운 모습”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오늘, 이 귀중한 시간이 도고면민들의 단합과 발전을 이끌어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창영 회장은 "많은 분의 도움으로 이번 행사를 성대히 개최하게 돼 기쁘다. 이웃 주민과 부모, 형제 친구들이 한자리에 모여 모두 함께 정을 쌓는 행복한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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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2025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 6.96대 1”로 마감[시사캐치] 순천향대(총장 김승우)가 13일 2025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2210명 모집에 15387명이 지원해 6.9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순천향대는 이번 수시모집에서 정원내 모집("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실기/실적전형”)과 정원외 모집으로 구분하여 학생을 모집했으며, 정원내 모집은 총 1894명 모집에 14014명이 지원해 7.40대 1을 보였으며, 정원외 모집은 316명 모집에 1373명이 지원해 4.34대 1을 보였다. 정원내·외를 포함한 종합 경쟁률은 6.96대 1을 기록했다. 정원내 모집에서는 △학생부교과 교과우수자전형 7.83대 1 △학생부종합 일반학생전형 8.10대 1, 지역인재전형 10.15대 1 △실기/실적 실기우수자전형 16.4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최고경쟁률을 기록한 학과는 학생부종합 일반학생전형 △의예과 30.67대 1 △경찰행정학과 27.67대 1, 학생부교과 교과우수자전형 △사회복지학과 22.75대 1, 그리고 실기/실적(실기우수자전형) 스포츠과학과 27.94대 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정원외 모집에서는 △학생부종합 기초생활수급자및차상위계층전형 21.00대 1 △학생부종합 농어촌학생전형 15.25대 1 △학생부교과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 10.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민세동 입학처장은 "우리 대학은 MZ세대 수험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AI 챗봇, 전공 특강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대입전형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고교 맞춤형 입시 상담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며, 대학 입학전형의 공정성 제고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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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예산 운용 관련 긴급현안 점검[시사캐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11일(수) 2024년도 예산집행 현황 점검과 내년도 예산편성 방향을 협의하기 위한 부서장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이달 초 기획재정부가 올해 세수 결손액이 30조 원대에 이를 것이라는 예측을 발표한 것에 따른 사전 점검 회의 성격이다. 기획재정부의 예측이 현실화하면 당장 올해 예산집행도 조정해야 하고 내년도 예산도 긴축으로 운영할 수밖에 없을 것이란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정부가 교부금을 감액하여 교부할 경우를 대비해 현재 진행하고 있는 정책과 사업들이 어떠한 영향을 받을지를 사전에 검토하고, 최대한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하였다. 김지철 교육감은 "최근 상황을 종합해 보면 재정 운용에 큰 어려움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른 수건을 짜낸다는 심정으로 학생들의 교육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기획재정부는 지난 9월 2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현재 추세대로라면 올해 총 32조에 달하는 세수 결손이 발생할 것으로 답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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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AI교과서 대비 환경 현황 조사[시사캐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025년 3월 도입 예정인 AI 교과서의 원활한 활용을 위해 교육부와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중앙지원단과 충남교육청 시도지원단이 합동으로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해 디지털 인프라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조사는 10일(화) 아산 탕정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1일(수) 천안월봉중학교, 12일(목) 천안불당고등학교에서 진행되었으며, AI 교과서 도입을 대비해 무선 네트워크 환경의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현장 조사를 통해 각 학교의 디지털 인프라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준비를 마련할 계획이다. 충남교육청은 이미 올해 2월부터 도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무선 네트워크 환경 조사를 선제적으로 실시해 왔으며 이를 통하여 학교 현장 맞춤의 디지털 인프라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대주 재무과장은 "현장 중심의 디지털 인프라 조사를 통해 AI 교과서가 원활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적의 수업 환경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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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전통 시장과 함께 훈훈한 추석 맞이[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13일에 민족 고유의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 대표 시장인 세종 전통 시장(조치원)을 방문하여 ‘추석 명절맞이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물가 상승, 소비 감소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전통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위축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세종시교육청 직원들은 세종 전통 시장 내 음식점에서 식사를 마친 후, 제수용품, 식재료, 생필품 등 각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는 등 다양한 체험을 하며 시장 상인들의 따스한 마음과 정겨운 온기를 느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교육청 직원은 "경기 침체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전통 시장의 상인들께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이 자리에 함께했다.”라며, "직접 장을 보며 상인분들의 노고를 다시금 깊이 느꼈으며,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 전통 시장을 자주 방문하여 지역 경제에 작은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시교육청은 지역 경제에 보탬에 될 수 있도록 전통 시장 활성화를 위해 꾸준한 노력과 관심을 기울이겠다.”라며, "상인과 시민 여러분 모두 풍요롭고 정겨운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라며, 가정마다 행복한 온기가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지역 사회와 함께 손을 맞잡고 ‘전통 시장 가는 날’ 행사를 2013년부터 매년 추진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사랑 실천에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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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미래교육 교육과정을 준비하다[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9월 11일(수)과 12일(목) KT인재개발원에서 중학교 교육과정 업무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 연수에는 중학교 교육과정 업무담당부장과 교육과정지원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수는 2025년 중학교 1학년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이 학교 현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의 교육과정 문해력 향상에 초점을 맞추었다. 특히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처음으로 도입된 학교자율시간 운영은 학교와 지역사회의 특성을 반영할 수 있도록 학교 교육공동체의 숙의·합의 과정을 거쳐 학교의 비전과 철학을 담고, 한 학기에 33시간 이상 운영해야 함을 강조했다. 창의적 체험활동 영역은 자율·자치 활동, 동아리 활동, 진로 활동 세 영역으로 편성하고 학생 맞춤형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든 영역을 고르게 반영하도록 안내했다. 교육과정지원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장은석 부장(대전대신중)의 전달 연수와 지원단과 함께하는 분임 활동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의 특성을 반영한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 미래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 제시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토론에 참여한 교무부장들은 교육과정 운영과 관련된 학교 간 정보를 공유하며 새롭게 적용될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무부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인근 학교의 우수한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접할 수 있었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한 교육과정 편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 앞으로도 교육청이 이런 기회를 자주 마련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옥세 교육정책과장은 "학교교육과정 편성은 미래 사회에 걸맞은 교육, 학생들이 창의·융합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 과정이다.”라며 "앞으로 현장 교원의 교육과정 문해력 향상을 위한 지원을 다각적으로 지원하여 모든 학생이 성장하고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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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다문화학생 교육 지원 업무협약[시사캐치]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도)은 2024년 9월 13일 천안교육지원청 상황실에서 (사)한국다문화청소년대전세종충청협회와 2024년 다문화학생 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사)한국다문화청소년대전세종충청협회는 천안시의 취약계층 및 다문화 가정의 학교와 지역사회 적응을 위해 11종 1,075개의 물품을 후원하였으며,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 또한 다문화학생의 성장과 학교적응을 위해 상담 및 통역 지원 등의 다양한 지원을 약속했다. 천안교육지원청 이병도 교육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및 다문화 가정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하고, 다문화학생 또한 학교생활의 만족감 향상과 다양한 교육기회를 보장받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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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한문·제2외국어 현장교원 대상 연수[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서우)은 9월 12일(목) 충청남도교육청 과학교육원에서 충남도 내 중·고등학교 한문, 제2외국어(중국어, 일본어) 교사를 대상으로 2024 중등 교육과정 현장교원 연수를 개최했다. 2025년부터 중학교와 고등학교 1학년에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전면 도입됨에 따라, 새 교육과정의 취지와 배경에 대한 학교 현장교원의 이해를 돕고 새로운 교육과정에 적합한 수업과 평가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아산교육지원청은 올해 한문과 제2외국어 교과 현장교원 연수의 주관 기관으로서, 학교자율시간과 진로연계교육 및 고등학교 성취평가제 등 교육과정의 변화에 발맞추어 일선 학교의 교과목 설계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디지털 미디어 역량, 학생 주도성 신장이 주요 화두인 인공지능 시대의 한문과 제2외국어 교과의 역할과 효과적 교수학습 방법에 대한 토론과 실습 위주로 연수가 진행되었다. 연수에 참석한 도내 중등학교의 한 교원은, "오늘 연수는 미래역량을 키우기 위한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변화에 맞는 한문, 제2외국어 교과의 유용한 내용과 변화를 고민해 보는 기회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은, "학생 자기주도성 신장을 위해서는 학교의 자율성과 지역적 특색을 살리는 교사의 책무성이 중요하다,”라며 "자율성을 기반으로 다양하고 창의적인 학교 교육과정이 실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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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소 지원 사업 선정선문대 글로컬다문화교육센터는 보건의료관에 위치하고 있다. [시사캐치]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글로컬다문화교육센터(센터장 남부현)가 2024년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고 9월 11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연구소의 특성화와 전문화를 통해 우수 학술연구 성과를 창출하고, 차세대 연구자 양성을 목표로 한다. 선문대 글로컬다문화교육센터는 ‘초국가적 이주시대, 재한 고려인의 이주지형도 구축과 사회통합 모형 개발’을 주제로 연구를 제안해 선정됐다. 본 연구는 고려인들의 한국과 출신국 간의 초국가적 연계, 한국 사회와의 상호작용을 다층적으로 분석하고, 이들의 정착과 사회 참여를 위한 차별화된 사회통합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 연구에는 향후 6년간 매년 2억 6천만 원씩, 총 15억 6천만 원의 연구비가 지원된다. 선문대 글로컬다문화교육센터 남부현 교수는 "재한 고려인의 이주지형도 구축과 사회통합 모형 연구는 한국의 국격을 높이고, 포용력 있는 국가 리더십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주민의 삶을 다차원적으로 통찰하는 융합연구를 통해 국내외 이민·다문화연구소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연구의 지속성을 바탕으로 다문화 공동체의 발전과 상생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선문대학교 글로컬다문화교육센터는 2012년 설립 이후 12년간 다문화교육, 연구, 정책 사업을 운영하며 충남 지역에서 다양한 기관 및 공동체와 협력해왔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다문화공동체 공존과 상생을 위한 허브로 자리 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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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간호학과, 제14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및 학부모 초청 간담회[시사캐치]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간호학과는 9월 13일 오전 11시, 교내 백석홀 소강당에서 제14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및 학부모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선서식에는 간호학과 2학년 재학생 176명이 참석해 초에 불을 밝히고 간호사로서의 소명을 다짐하며 섬김의 리더십과 사랑, 배려를 갖춘 나이팅게일의 후예로 거듭나기 위한 선서문을 낭독했다. 간호학과 임유진 담임목사는 ‘삶의 작은 일에도’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고, 송기신 총괄부총장이 훈사, 평택시송탄보건소 이혜정 소장이 격려사를 전했다. 백석대 송기신 총괄부총장은 "오늘 이 귀한 시간을 오랫동안 기억하고 부르심의 자리에서 담대하게 간호와 돌봄으로 환자를 위로하는 역량을 갖춘 간호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우리 대학은 이웃과 함께하는 대학이라는 백석인의 책임 아래 훌륭한 간호사를 길러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의 나이팅게일로 선발된 간호학과 2학년 전혜원 씨(21ㆍ여)는 "오늘의 숭고한 선서를 마음 깊이 새기고 수준 높은 간호를 할 수 있도록 배움에 열중할 것”이라며 "타인의 안녕을 위해 일생을 헌신하고 모두에게 떳떳한 간호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선서식 후에는 학부모 초청 간담회가 진행됐다. 학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고, 학부모 대상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만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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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외국인 유학생과 함께 추석 행사 가져[시사캐치]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2024년 9월 13일, 교내 글로벌 라운지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추석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59개국에서 온 1,957명의 유학생들이 재학 중인 선문대의 다양한 국적의 유학생들이 참여해 한국의 명절 문화를 체험하며 화합의 장을 이루었다. 이날 대학에 따르면 행사는 한국의 명절 풍습을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추석 차례상 체험, 전통 놀이, 한국 음식 체험을 통해 한국 문화를 깊이 있게 경험했다. 특히 한복을 입고 차례를 지내는 체험을 통해 한국 전통 예절을 직접 체감하며 각자의 고국 문화와 비교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투호, 제기차기 등 전통 놀이를 통해 유학생 간 친목을 도모하고, 송편과 전통 음식을 맛보며 명절 분위기를 만끽했다. 선문대 문성제 총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에서 생활하며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유학생들이 한국에 정착하는 데 있어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더 나아가 이들이 한국 문화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선문대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지역 정주와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국제교류처는 정기적으로 문화 체험 프로그램과 지역 사회 연계 활동을 통해 유학생들이 지역에 자연스럽게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이번 추석 행사 역시 그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선문대 손진희 국제교류처장은 "앞으로도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 문화에 적응하고, 지역 사회와 긴밀히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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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2025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 전체 ‘평균 7.18대1’[시사캐치]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9월 9일부터 13일까지 2025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을 실시한 결과, 9월 13일 금요일 18시 기준 총 2,632명(정원 내) 모집에 18,886명이 지원해 전체 평균 7.18:1을 기록했다. 모집 분야 중 ‘관광학부(항공서비스)’가 78명 모집에 2,180명이 지원해 27.95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디자인영상학부’가 195명 모집에 2,753명이 지원해 14.12:1, ‘보건학부(물리치료학과)’가 51명 모집에 563명이 지원해 11.04:1로 그 뒤를 이었다. 이밖에도 스포츠과학부(태권도)가 10.50:1, 보건학부(치위생학과)가 10.48:1, 스포츠과학부가 9.39:1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2024학년도 2025학년도 모집인원(정원내) 2,639명 2,632명 지원 16,398명 18,886명 전체평균 6.2 : 1 7.18 : 1 경쟁률 관광학부(항공서비스) / 18.5 : 1 관광학부(항공서비스) / 27.95 : 1 디자인영상학부 / 13.5 : 1 디자인영상학부 / 14.12 : 1 보건학부(응급구조학과) / 12.7 : 1 보건학부(물리치료학과) / 11.04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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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추석맞이 세종전통시장 방문 명절 경기 살펴[시사캐치] 최민호 세종시장이 추석 명절을 맞아 13일 세종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최근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이들의 고충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제수용품과 명절 선물용 과일을 직접 구매하며 전통시장의 명절 경기 상황을 꼼꼼히 확인했다. 또 시장 상인들과 대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세종전통시장은 오는 15일까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환급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중 국내산 수산물과 농축산물을 구매하면 구매 금액의 최대 30%(1인당 2만 원 한도)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추석 명절을 계기로 지역 상인들이 다시 활기를 되찾고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기대한다”며 "세종시는 앞으로도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지역 상권을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꾸준히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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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보건·체육·경제 분야 정책특보 추가 위촉[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13일 시청 세종실에서 보건, 체육, 경제분야 정책특별보좌관 3명을 추가로 위촉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위촉한 정책특별보좌관은 보건 분야 강창렬 전 대전과학기술대학교 보건의료행정학과 교수, 체육 분야 권대혁 세종시검도회장, 경제 분야 임인택 세종사회적기업협의회장이다. 이들은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분야별 전문가로서 세종시 각종 정책 수립에 대한 제언과 시정 발전 방향에 대한 종합적인 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기존에 없던 보건·체육 분야 전문가가 새롭게 특보단에 합류하면서 해당 분야 정책 수립에 있어 전문성을 확보하고 관련 분야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에 3개 분야에서 정책특별보좌관을 추가 위촉해 보다 활발한 정책 제언이 기대된다”며 "기존의 대외·정원·사회통합·예술·교육·농업 등 6개 분야의 정책특별보좌관과 함께 시정 4기 역점 사업 추진에 큰 힘을 보태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추가 위촉에 따라 세종시 위촉직 정책특별보좌관은 모두 9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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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ㆍ백석문화대, 해양경찰교육원과 교류ㆍ협력 업무협약[시사캐치]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와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는 9월 13일 오전 11시, 교내 본부동 12층 소회의실에서 해양경찰교육원(원장 한상철)과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협약기관들이 상호 유대를 강화하고 학술 및 행정 분야 교류ㆍ협력으로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기관들은 추후 △상호 교육과정 지원 △교수ㆍ시설ㆍ자료 등 교류 △교육 프로그램 공동개발ㆍ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과 백석대 이경직 기획산학부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이 우리나라의 영해와 해양경찰의 중요성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으면 좋겠다”며 "양 기관의 교류가 미래를 책임질 훌륭한 인재 양성의 주춧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양경찰교육원 한상철 원장은 "기독교 대학의 글로벌 리더를 키우는 백석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협약으로 상호 간 관계를 강화해 상생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협약을 준비한 백석대 경찰학부는 경찰행정학전공, 경찰범죄수사학전공, 범죄교정학전공, 백석문화대 경찰경호학부는 경찰행정과, 경찰경호과가 개설돼 있으며, 매년 해양경찰을 포함한 경찰공무원, 교정공무원, 소방공무원, 군 장교 등으로 진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