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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은하수교차로 신호체계 개선 '효과 '[시사캐치] 세종시가 출퇴근 시간대 아름동 은하수교차로의 신호체계를 개편하면서 교통체증이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시는 은하수교차로의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일부 도로를 확장하는 등 노력했지만 지난 7월 1일부터 산울동 공동주택 입주가 시작되면서 교통흐름이 원활하게 이어지지 못했다. 이에 따라 세종경찰청,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과 함께 산울동 입주에 따른 교통량 등을 재확인해 은하수교차로와 주변 교차로 간 신호주기를 맞춰 신호 시간을 늘렸다. 특히 미리내로부터 대전방향 좌회전 신호 시간을 기존보다 25% 늘려 개선했다. 개선된 신호 적용 결과 차량 속도는 28.3㎞/h에서 31.8㎞/h로 12.2% 향상되고 지체시간은 125초에서 98초로 22%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해당 신호체계를 개선하면서 주변 교차로 신호체계까지 함께 정비해 산울동 입주민들의 교통환경이 더 나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교통신호체계 개선 대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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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개선사업 업무 협약[시사캐치] 아산시는 지난 11일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개선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아산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은 박경귀 아산시장과 광복회 아산시지회 김영철 지회장, 아산온궁 로타리클럽 박상호 회장, 국제로타리3620지구 한주희 총재, 한국해비타트 충남세종지회 윤학희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은 독립유공자의 공헌에 보답하고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을 도모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협약에 따라 아산시는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서비스가 연계될 수 있도록 각 기관·단체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의 조정을 하며, 광복회 아산시지회 회원의 집수리 및 집 고치기 등의 사업 수행은 아산온궁 로타리클럽과 해비타트 충남세종지회가 함께 한다. 박경귀 시장은 "우리시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예우하기 위해 남산안보공원 이전 및 국가유공자 묘역 조성 등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앞장서고 있다”라며 "독립정신의 가치를 공유하고 후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의미 있는 시작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아산온궁 로타리클럽 박성호 회장은 "독립유공자들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만든 고마운 분들”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그분들의 헌신에 보답하고 보훈의 가치를 다양한 세대와 공유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해비타트 충남세종지회 윤학희 이사장은 "해비타트는 ‘모든 사람에게 안락한 집이 있는 세상’이라는 비전을 갖고,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희망의 집짓기와 집고치기 사업을 하고 있다”라며 "아산시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그분들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광복회 아산시지회 김영철 지회장은 "우리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함께 해주셔서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 독립유공자 후손 10가구의 주거 개선을 추진하게 되며, 시는 앞으로도 아산온궁 로타리클럽과 한국해비타트 충남세종지회와의 협력을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의 삶의 질 개선에 지속해서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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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추석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나서[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11일 온양온천시장을 방문해 먹거리를 구매하고 시장 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격려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최근 고물가와 경기 악화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박경귀 시장과 공무원들은 ‘전통시장 장보기에 적극 동참해요’, ‘소상공인 여러분 힘내세요’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온양온천시장에서 제수용품을 구입했으며, 상인들과 추석맞이 덕담을 나누며 최근 고물가로 인한 경기침체 등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경귀 시장은 "전통시장은 상거래의 중심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했지만, 현재 고령화와 유통시장의 다변화로 심각한 위기에 있다. 최근 계속된 폭염과 고물가 등 복합경제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이용해 지역 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추석 명절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13일부터 18일까지 온양온천시장 공영주차타워(175면)를 무료로 개방한다. 또 온양온천역 하부 공영주차장(117면)도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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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6개 기업과 1조 7274억 투자협약[시사캐치] 의약품·자동차 부품·디지털산업 등 6개 국내 주요 기업이 천안에 총 1조 7,270억 원대를 투자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9월 11일 박상돈 천안시장이 충남도청에서 ㈜엔필드씨에이, 오스템임플란트(주), 풍림무약(주), ㈜농심미분, 나노실리콘(주) 등 총 6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업은 총 1조 7,274억 원 상당을 투자해 제품 생산 공장을 신·증설하거나 연구개발센터를 설립하고 지역주민 1,154명 채용을 위해 노력한다.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인 A사는 3,000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하고 250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디지털산업 기업인 ㈜엔필드씨에이는 9,440억 원을 들여 데이터센터를 신설하고 409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글로벌 기업인 오스템임플란트㈜는 2,342억 원을 투입해 테크노파크일반산업단지에 임플란트 제조 공장을 증설하고 205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서울에 본사가 있는 풍림무약㈜은 1,300억 원을 투자해 의약품 제조 공장을 건립하며 250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나노실리콘㈜은 700억 원을 들여 실리콘 파우더 공장을 신설하고, ㈜농심미분은 쌀가루 제조 공장을 증설하기 위해 492억 원을 투입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는 앞으로도 기업들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기업의 성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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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상현 단국대병원 교수, 생명나눔 주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시사캐치]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 외과 송상현 교수가 9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제7회 생명나눔 주간 기념식에서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송상현 교수는 병원 내 장기이식위원회 위원장으로서 2013년부터 장기이식수술을 주도하고 있으며,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 전환과 기증을 독려하는 등 장기이식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장기이식수술은 기증자의 장기를 적출해서 이식해야 하고 이식 후 거부반응이나 합병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가 중요한데, 송 교수는 특유의 친화력과 리더십으로 타 진료과와의 협업을 통해 장기이식수술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확립했다. 또한 단국대병원은 뇌사판정의료기관으로서 뇌사자 발굴 및 관리를 담당하고 있는데, 송 교수는 병원 내에서 뇌사자 발생 시 뇌사관리 담당의와 협의해 뇌사 기증자를 장기이식 대기자와 연결시켜주고 있다. 2013년부터 현재까지 병원 내 뇌사 기증자 수는 100여 명에 달한다. 이 밖에도 2015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코로나19 등 감염병 대유행 시기에도 장기이식수술을 지속적으로 시행하며 생명나눔을 실천하고 병원의 정상화를 위해서도 큰 노력을 해왔다. 송 교수는 "이식 대기자에게 새로운 삶을 찾아주는 생명나눔에는 숭고한 결정을 내려주신 환자의 가족들, 그리고 수많은 분의 관심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뇌사 추정자 발굴과 관리를 통해 장기부전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이 새 생명을 얻고 정상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의료인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국대병원은 2013년 장기구득기관인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뇌사관리업무협약을 체결해 뇌사 장기 기증자를 타지로 이송하지 않고 직접 관리 및 장기이식수술까지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 충청호남지역에 가장 많은 뇌사 장기 기증자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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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병원, ‘존엄한 죽음 준비’ 임종실 운영[시사캐치] "환자와 가족이 삶의 마지막 순간을 존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병원 내 별도의 임종실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권계철)은 사망에 임박한 환자가 가족 및 지인들과 존엄한 죽음을 준비하고 심리적 안정 속에서 마지막 순간을 맞이할 수 있는 임종실을 설치, 운영한다고 9월 11일(수) 밝혔다. 임종실은 생애 말기 존엄한 죽음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지속적인 치료에도 불구하고 회복하지 못해 의학적으로 임종 상태를 판정받은 환자가 이용할 수 있다. 국민 75% 이상은 의료기관에서 죽음을 맞이하고 있으며 대부분 환자가 삶의 마지막 순간을 가족과 함께 품위 있고 아름답게 마감하기에는 어려운 현실이다. 권계철 원장은 "환자와 가족이 삶의 마지막 순간을 존엄하게 마무리하는 임종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준비했다”며 "심리적 안정 속에서 마지막 순간을 맞이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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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문화대 백석다빈치아카데미, 광고전문가 황보현 대표 특강[시사캐치]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 창의융합교양교육원은 9월 11일 오전 10시, 교내 백석홀 소강당에서 ㈜퍼펫 황보현 대표를 초청해 ‘창의와 논리 사이’라는 주제로 인문학특강을 진행했다. 황보현 대표는 광고전문기업 LG애드(현 HS애드) 상무, 인공지능ㆍ데이터과학 전문기업 솔트룩스 CCO 등을 역임했으며, 대한항공 취항지 캠페인, 신세계그룹 통합 온라인 쇼핑몰 ‘쓱닷컴’, 배달의민족, 나이키, LG전자 등의 광고를 제작했다. 황 대표는 "흔히 창의적 생각은 논리적 생각의 반대라 생각하는데, 번뜩이는 아이디어는 어느 순간 탁 튀어나오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라며 "하지만 창의는 논리와 반대에 있지 않다. 오히려 창의는 논리의 초월이며 논리의 궁극”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끊임없는 궁리, 사색, 몰입, 생각, 반추 속에서 창의성이 발휘된다”고 덧붙였다. 간호학과 재학생 허민정 씨(20ㆍ여)는 "창의적인 생각이 논리적인 생각의 반대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고, 창의 가 논리의 초월이라는 주장 또한 새로웠다”며 "다양한 사례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셨고 창의적 아이어를 떠올리는 방법을 알게 돼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더불어 이날 오후 2시에는 정주희 기후캐스터가 ‘몰입이 주는 힘, 견고해지는 나’라는 주제로 강단에 올라 학생들을 만나기도 했다. 백석다빈치아카데미는 9월 25일 오전 10시, 김현지 콘텐츠크리에이터의 ‘AI시대 생존법’, 오후 2시 안상범 찬양사역자의 ‘노래를 통한 소통과 공감’, 10월 2일 오전 10시, 고려대 김성태 교수의 ‘데이톨로지-데이터 과학과 인문학의 접점 찾기’, 오후 2시 정호승 시인의 ‘대학생에게 힘이 되어주는 한마디’로 재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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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중도입국 청소년 대상 한국어 교육 실시[시사캐치] 호서대학교는 한국언어문화학과 주관으로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과 아산시가족센터와 연계하여 중도입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문학 K-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작년에 이어서 이달 10일부터 12월까지 아산가족지원센터 둔포 분원에서 호서대 한국언어문화학과 재학생들이 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베트남 청소년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게 된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한국언어문화학과 3학년 리나라 학생은 "외국인 유학생으로 모국 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직접 도울 수 있어 기쁘고, 다문화 학생들을 가르치며 한국어 교육 역량도 기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국어교육과정을 기획한 정성헌 교수는 "지역 이주 배경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꾸준히 진행함으로써 교육 경험과 노하우가 많이 축적되고 있다. 앞으로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대학의 전문성으로 지역에 기여할 사업을 더욱 확대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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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문화대, ‘한가위 사랑의 건강음식 나눔’[시사캐치]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는 9월 11일 오후 1시, 교내 글로벌외식관 5층 세미나실에서 천안시 어르신들과 독립운동가 후손 어르신들을 위한 ‘한가위 사랑의 건강음식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천안시ㆍ백석문화대ㆍ연암대가 컨소시엄으로 운영하고 있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HiVE) 주관, 천안시 청년담당관, 노인복지과, 노인종합복지관, 신방동행정복지센터, 행복키움지원단, 충남동부보훈지청 등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백석문화대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천안시 노령화 지수와 그에 따른 노인 복지 시행 등 지역 현안에 공감해 지난해 2월부터 어르신을 위한 건강 음식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백석문화대 호텔외식조리학부 교수진, 재학생, 천안시 행복키움지원단이 연합해 3주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쪽갈비, 약식, 전통전(육전, 생선전) 총 480세트를 만들어 전달했다. 환영사를 전한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은 "우리 대학은 ‘이웃과 함께하는 대학’이라는 백석인의 책임 아래 사회적 역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그저 음식을 전하는 게 아니라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전하는 행사다. 모두가 함께 돕고 나누는 공동체로 성장,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충청남도의회 신한철 의원도 참석했다. 신 의원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된 귀한 행사가 앞으로도 지속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좋은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함께 돕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백석문화대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HiVE 1유형) 연차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에 선정됐다. 사업은 지역 전문대학과 기초자치단체가 협력해 지역 인구 소멸과 학령인구 감소 등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 특화 분야를 선정해 지역 정주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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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신교통수단 상용화, 규제완화와 제도 마련 필요[시사캐치] 신교통수단(무궤도 굴절차량시스템)의 신속한 도입을 위해서는 정부 차원의 규제 완화와 제도 마련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 제시됐다. 대전시는 11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도시교통 효율성 제고를 위한 신교통수단 도입 방안’을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대전시와 윤재옥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대전교통공사가 주관했고,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대한교통학회, 한국교통연구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교통 분야 전문가와 국책연구기관들이 모두 참여했다. 대전시는 가수원4~유성온천4 총 6.2㎞ 구간에 2025년 연말을 목표로 무궤도 차량시스템 시범사업을 준비 중이다. 다만 국내에서 상용화된 사례가 없었던 만큼 앞으로 현행 규제를 개선하고 국비를 확보할 수 있는 제도 마련이 시급한 과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무궤도 굴절 차량시스템은 국내에서 도입되지 않았지만, 버스전용차로에 신호 체계만 정비하면 바로 도입할 수 있다”라며 "대전시는 올해 정책 결정 후 내년에 시범사업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서 교통 시스템이 혁명적으로 바뀌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동주최자인 윤재옥 국회의원도 개회사에서"도시 행정에 있어서 대중교통은 공통의 관심사고 숙제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세미나는 무궤도 차량시스템 도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제도적 과제를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대전시의 무궤도 차량시스템 도입이 새로운 교통수단의 도입 활성화에 있어 훌륭한 선례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강희업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신교통수단이 대전에서 안착한다면, 다른 도시에서도 확산할 수 있을 것”이라며 "대광위는 법령과 규제 개선 그리고 규제샌드박스를 통해서 신교통수단 활성화의 트리거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1부 주제 발표에서 대중교통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호주 모나쉬 대학의 그레엄 커리(Graham Currie) 교수는 "신교통수단은 경전철과 유사한 성능을 갖추면서도 현저히 저렴한 건설비용, 낮은 차량 구입비, 짧은 건설 기간 등의 장점을 갖춰 호주에서도 많은 관심과 논의가 있다”라며 "대전시의 시범사업은 운영계획을 잘 수립한다면 낮은 리스크로 새로운 기술을 도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했다. 이어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이준 철도정책연구실장은 "신교통수단 도입 타당성을 대전 3호선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에 적용한 결과 트램 대비 경제성(B/C) 역시 대폭 향상(0.55→1.34)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라며 "신교통수단 활성화를 위해서는 도시철도에 준하는 국비 확보와 차량 내구연한에 대한 기준 변경 등이 우선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부 토론에서는 도명식 대한교통학회 대전세종충청지회장이 좌장을 맡았고 ▲조병래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광역교통도로과장 ▲이호 한국교통연구원 철도본부장 ▲김기용 한국교통안전공단 모빌리티정책처장 ▲이경복 대전교통공사 전략사업실장 등 정부․지자체․교통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석해 신교통 수단 도입을 위한 제도개선 및 운영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김기용 한국교통안전공단 모빌리티정책처장은 "철도보다 편리하게, 버스보다 쾌적하게 라는 슬로건이 신교통수단의 강점이다. 기존 교통 시스템이 겪고 있는 교통 혼잡, 서비스 질적 문제의 대안으로서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해서는 제도적 난관이 있는데, 유지관리, 면허 제도, 모듈 길이 등 포괄적으로 문제를 검토해서 대전에서 다른 지자체로 확대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라고 설명했다. 이경복 대전교통공사 전략사업실장은 "신교통수단(TRT)은 트램과 버스, 도시철도의 강점을 모두 가지고 있다”며 "비상 상황 대처 능력과 환승이 용이한데, 전 세계적으로 신교통수단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이유”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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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국민의힘, 일류 경제도시 대전 위해 협력 강화[시사캐치] 대전시가 민선 8기 전환점을 맞아 일류 경제도시 대전 완성을 목표로 내년도 국비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정치권과의 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고 있다. 11일 오후, 옛 충남도청사에서 다섯 번째로 열린 이번 당정협의회는 내년도 국비 사업 건의 및 지역 현안 사업 공유 등을 통해 당정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대전시에서는 이장우 시장을 비롯해 유득원 행정부시장,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한치흠 기획조정실장 이하 실 국 본부장과 정재필 경제수석보좌관, 김경훈 정무수석보좌관 등이 참석했다. 국민의힘 대전시당에서는 이상민 위원장과 조수연(서구갑) · 윤소식(유성구갑) · 박경호(대덕구) 당협위원장, 박희조 동구청장, 서철모 서구청장, 최충규 대덕구청장,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안하준 시당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당정협의회에서 대전시는 ▲대전 0시 축제 성공 개최 ▲도시철도 2호선 총사업비 조정 완료 및 차량 제작 착수 ▲대전투자금융(주) 설립 ▲기회발전특구 2개 지구 지정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특화단지 유치 등 최근 거둔 성과를 설명하고, 시당과 정치권의 지원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대전시는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미반영되었거나 증액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 오는 10월부터 진행되는 국회 심의에서 사업비가 추가 확보될 수 있도록 시당에서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요청했다. 주요 국비 사업은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사정교~한밭대교 도로 건설 ▲서부권 보훈휴양원 건립(호국보훈파크) ▲철도통합무선망(LTE-R) 구축사업 ▲장동~이현 간 도로 신설 등 10건이다. 이와 함께 현재 중점을 두고 추진하는 ▲대전교도소 이전사업 ▲대덕특구 K-켄달스퀘어 조성 ▲호남고속도로 지선 확장 및 지하화 ▲대전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등 현안 사업 4건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시당 차원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정부의 건전 재정 기조 속에서도 시당의 전폭적인 지원과 많은 관심으로 전년 대비 4.1% 증가한 약 4조 4,494억 원의 국비를 확보할 수 있었다”라면서 감사의 뜻을 표했다. 그러면서 "민선 8기 전환점을 맞이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주요 현안 해결에도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시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오늘 이 자리가 일류 경제도시 대전의 완성을 위한 중요한 논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이상민 시당위원장은 "대전시당에서도 대전 발전을 위해 국민의힘 중앙당에 지역 현안 사업 지원을 적극적으로 건의하고 있다”라며 "내년도 국비 예산 확보에도 당력을 집중해 부족한 부분은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더 많이 확보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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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추석 명절 대비 물가안정 캠페인 전개[시사캐치] 천안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단체와 함께 물가안정 및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을 벌였다. 시는 소비자교육중앙회 천안시지회(김태년 대표), 소비자시민모임 천안아산 지부(신미자 대표)와 함께 지난 6일과 10일 두 차례에 걸쳐 천안중앙시장과 천안역전시장 일대에서 캠페인을 열고 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독려했다. 또 지역 상인들을 대상으로는 부당 가격 인상 자제, 원산지 및 가격표시제 준수 등을 안내하며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안정적인 물가관리를 위해 추석 성수품 20개 품목에 대한 유통 업체별·지역별 가격 조사 결과를 시 누리집에 게시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된 폭염으로 농산물 가격이 인상되어 시민들의 추석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클 것으로 예측된다”며 "수시로 가격 동향을 살피는 등 물가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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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충남도립박물관 건립 머리 맞대[시사캐치] 충남도립박물관이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존·관리·전시하여 후대에 물려주고 충남의 랜드마크로서 역할할 수 있도록, 각계각층의 전문가가 모여 시설 및 공간 구상, 운영주체 설정 등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충남도의회 ‘충남도립박물관 건립 추진 연구모임(대표 김옥수 의원)’은 11일 행정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충남도립박물관 건립 기본 구상 연구 용역’과 관련한 착수보고와 함께 ‘충남도립박물관 건립을 위한 전시·기획’을 주제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충남도립박물관 건립을 위한 기본구상을 연구하고자 진행되는 연구용역에 대한 착수보고 및 충남도립박물관 건립을 위한 전시·기획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김옥수 의원(서산1·국민의힘)을 비롯해 연구모임 전문가 총 15명이 참여했다. 이날 회원들은 9월 30일 공사가 시작되는 충남미술관과의 시너지효과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문화유산 보존·관리·전시 등 충남도립박물관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충남도립박물관 건립을 위해 각계각층의 전문가분들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신 부분에 대하여 추후 충남도립박물관 건립 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충남도립박물관이 충남의 또 다른 랜드마크가 되어 서남부권 지역 주민들의 문화향유권을 보장하고, 나아가 대한민국의 문화유산 전시·보존을 선두하는 박물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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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제2중앙경찰학교 아산시 유치 결의’[시사캐치] 아산시의회(의장 홍성표)가 9월 10일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결의하고, 아산시가 경찰 교육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유치를 향한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아산시의회 의원 일동은 ‘아산시는 경찰대학, 경찰인재개발원, 수사연수원 등 경찰 관련 인프라가 집중되어 있는 지역으로, 이번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로 대한민국 경찰 교육의 메카로 자리 잡을 수 있는 최적의 입지’라고 강조했다. 아산시의회는 결의문에서 "아산은 KTX 천안아산역, 복합환승터미널, 수도권 전철역 등 전국적인 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고, 앞으로 GTX가 개통되면 더욱 뛰어난 교통 접근성으로 5천여 명의 교육생들이 제2중앙경찰학교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아산에는 경찰병원이 건립될 예정이며, 약 2백만㎡ 규모의 폴리스 메디컬타운 도시개발이 진행 중으로 이를 통해 경찰학교 학생들과 직원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최적의 정주 환경이 조성되어 경찰과 지역사회가 상생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충남도와 경찰청에 "아산이 대한민국 경찰의 미래를 이끄는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하여 세계적인 경찰특화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제2중앙경찰학교를 아산에 설립해 줄 것”을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아산시의회는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위하여 도시개발부터 각종 기반시설 구축까지 의회 차원의 지원들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39만 아산시민과 함께 아산에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아산시의회는 이날 채택된 결의문을 관계기관에 송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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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4학년도 2학기 인성교육 배움자리'[시사캐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0일(화) 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 도내 초·중·고 교사 7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2학기 학생 생활(인성)교육 업무 담당자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학교 내 딥페이크 성범죄 근절을 위한 예방과 대응책을 안내하고,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강화해 안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배움자리의 주요 내용으로는 ▲학교 딥페이크 성범죄 근절 종합대책 ▲학생 도박 문제 예방과 대응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사례 공유 ▲현장체험학습 안전 및 청렴 준수 강조 ▲교사들의 현장 의견 청취 등이 포함되었다. 교권과 인권의 조화를 목표로 한 생활교육 운영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도 열렸다. 충남교육청은 학생과 교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맞춤형 학교폭력 및 범죄 예방 교육을 강화하고 있으며, 생활교육상임위원회 및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활동도 내실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한 학교생활을 누리며 행복한 교육 환경을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 딥페이크 성범죄와 같은 심각한 문제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고, 올바른 인성 교육을 통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교육청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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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충남교육감, ‘교육, 인공지능을 만나다’ 주제 토론회 참석[시사캐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9월 11일(수)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교육, 인공지능을 만나다’를 주제로 ‘2024년 제3회 교육정책네트워크 교육정책 토론회’에 참석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교육부와 17개 시ㆍ도교육청, 한국교육개발원 외 8개 교육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교육부, 충청남도교육청, 교육정책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인공지능이 교육에 미치는 영향과 그 가능성을 깊이 이해하고, 교육정책과 실천에서 인공지능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김지철 교육감은‘대전환 시대, 미래교육 준비를 위한 충남교육청의 인공지능 교육정책 비전과 방향’을 주제로 인공지능교육 기반 마련 현황, 충남형 인공지능교육과정, 교원 역량 강화 지원, 충남형 인공지능의 세계화를 제시하고, 충남형 인공지능 성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발표하였다. 강연 이후, 고영선 한국교육개발원 원장 진행으로 진행된 대담에서 김지철 교육감은, 인공지능 교육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가장 중요한 목표는, 미래 핵심역량을 바탕으로 삶의 길을 찾고 더불어 살아가는 데 필요한 힘을 갖춘 참학력 인재로 성장하도록 하는 데 있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딥페이크 문제 등 AI 사용자 윤리교육을 강조하며 우리 학생들이 앞으로 올바른 윤리의식을 가진 건강한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토론회 2부는 사례 발표로 ▲초등 인공지능 활용 교육 사례, ▲중학교 수학수업과 인공지능, ▲인공지능 융합 발명교육 사례와 시사점을 주제로 현장 공유를 위한 인공지능교육의 다양한 사례들이 공유되었다. 이번 토론회는 한국교육개발원 유튜브 채널(KEDI TV)을 통해 온라인 생방송으로 진행되어, 실시간 질의ㆍ응답과 온라인 설문조사가 이루어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충남교육청이 그간 앞장서 이뤄온 충남형 인공지능교육이 향후 교육정책 형성 및 추진과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교육부, 17개 시ㆍ도교육청, 교육 관계기관, 학계 전문가와 더불어 교육정책에 관심 있는 교원, 교육계 종사자 및 일반 국민과 소통하고 현장성을 증진시키는 교류의 장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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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교폭력 및 학업 중단 예방 캠페인[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9월 10일에 나성동 학원가 주변에서 학교폭력 및 학업 중단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해맑음센터, 세종시자치경찰위원회, 세종경찰청, 세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대안교육기관, (사)학교폭력피해자가족협의회 등 여러 관계기관이 함께 했다. 학교폭력 및 학업 중단 예방 캠페인은 위기 청소년을 돕고, 모든 학생이 안전하고 편안한 교육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기관들은 각각의 체험 공간에서 퀴즈, 설문조사, 홍보물 증정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 학부모, 시민들에게 학교폭력과 학업 중단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위기 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에게는 거리 상담을 통해 심리 안정과 학생들이 당면한 어려움을 진단하고, 필요한 지역 자원 연계를 도왔다. 최교진 교육감은 "학교폭력에 대한 사회적 민감성이 매우 높아짐에 따라 우리 지역 학생의 특성을 고려한 실효성 있는 학교폭력 예방 활동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지역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세종 모든 학생이 안전하고 따뜻한 보살핌 속에서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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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추석 연휴 관내 학교 주차장 개방[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학교와 직속 기관의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세종시교육청은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등 총 107개 교육기관의 주차장을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무료로 개방한다. 주차장의 위치, 개방 여부, 개방 시간 등은 공유누리(www.eshare.go.kr)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www.sje.go.kr)-언론보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학교(기관)의 주차장을 이용하는 귀성객은 긴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나 차량 보호 등을 위하여 반드시 연락처를 남기고, 학교 시설물 훼손 방지와 쓰레기 무단 투기 금지 등의 이용 수칙을 지켜야 한다. 구중필 재무행정과장은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즐겁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며, "학생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깨끗하고 안전한 이용을 부탁드리며, 시설물 보호에도 유의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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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학교급식관계자 역량 강화 배움자리[시사캐치]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도)은 9월 6일과 9월10일 2회에 걸쳐 학교급식 조리사 및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급식 관계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청에 따르면 조리사를 대상 공주대학교 김미영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한 식중독 예방 관리에 관한 강의를 진행하였고, 위생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학생들의 건강을 고려한 영양 관리와 안전한 식재료 관리를 위한 GAP 농산물 사용에 대한 전문 지식을 공유했으며, 이를 통해 영양교사들은 급식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했다. 이병도 교육장은 "항상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급식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 환경을 만드는 데에 앞장서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라고 당부의 말씀을 전하며, 식중독 예방과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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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드림(Dream) 장학금 전달[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서우)은 2024년 현대자동차-굿네이버스 드림(Dream) 장학금 전달식을 교육장실에서 가졌다. 현대자동차 아산공장과 굿네이버스 충남중부지부는 저소득가정 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자 드림(Dream) 장학금을 매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전달식에는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과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이기수 공장장을 비롯한 업체 관계자와 굿네이버스 채종병 관장 외 굿네이버스 측 장학금 지원사업 담당자들이 참석하였다.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이기수 공장장은 "드림(Dream) 장학금을 통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정 학생이 학업에 전념하고, 생활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은 "현대자동차 아산공장과 굿네이버스의 드림(Dream) 장학금 지원에 감사드린다. 이번 지원을 통해 힘든 여건에 있는 학생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함과 행복을 느끼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게 되었으며,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의 지원에 큰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현대자동차 아산공장과 굿네이버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경제적으로 힘든 가정에 큰 힘이 될 것이고, 함께하는 아산, 마음이 훈훈해지는 아산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