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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분야별 세부추진[시사캐치] 천안시는 8월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세부추진계획보고회’를 열고 준비상황과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38개 유관 부서가 참석해 도민체육대회 주요 추진 일정 공유를 시작으로 앞으로 추진해 나가야 할 부서별 세부추진 계획, 유관부서 협업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천안시는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주기적으로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대회 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미비점을 보완·개선해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석필 부시장은 "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모든 부서와 유관기관이 ‘원팀’이 돼야 한다 ”며, "각 부서에서 맡은 임무에 대해 책임지고 세심한 부분까지 준비해 대한민국 스포츠문화 중심도시 천안의 진면모를 220만 충청인에게 보여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제77회 충남도민체육대회는 2025년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 동안 천안종합운동장 및 종목별 경기장에서 진행되며 검도 등 31개 종목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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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행문위 “충남미술관 정체성 부합하는 작품 수집 필요”[시사캐치]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박기영)는 2일 열린 제355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고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조례안과 출연계획안 5건을 처리했다. 이날 ‘충남미술관 작품수집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사에서 박기영 위원장(공주2·국민의힘)은 "전국에 미술관이 다수 존재하여, 충남미술관이 특성화가 되지 않으면 운영이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특성화된 작품 수집이 중요할 텐데, 우리 도의 CN갤러리를 활용한 작품 수집 방안도 고려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주진하 위원(예산2·국민의힘)은 "충남미술관 작품수집 계획에서 세계미술 거장의 작품을 수집할 것을 계획하는데 비용 문제가 클 것”이라며 "우리 지역 출신 작가의 작품이 외부 지역에 다수 전시되고 있는데, 그런 작품들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공동유치위원회 지원 조례 폐지조례안’ 심사에서 김옥수 위원(서산1·국민의힘)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4개 시도가 공동유치로 준비하고 있는데 세종에서만 먼저 서포터즈 구성 및 운영 조례를 제정했다”며 "대회 준비와 관련하여 조직위에서 4개 시도 사업들이 중복이나 충돌되지 않게 해달라”고 주문했다. 윤기형 위원(논산1·국민의힘)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가 예산 부족으로 주요 경기장 건립 사업이 유찰을 반복하고 있다”며 "예산 관련 준비를 철저히 하여 대회가 차질 없이 준비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피력했다. 이후 ‘2025년도 문화체육관광국 출연계획안’ 심사에서 이현숙 부위원장(비례·국민의힘)은 "2027 섬비엔날레 추진 관련해서 현재 유튜브, 카드뉴스, 웹툰 등으로만 홍보가 되고 있다”며 "기존에 우려가 많았던 섬비엔날레에 대한 홍보가 부족하다면 향후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방송매체를 이용한 광고 등도 필요해 보인다”고 강조했다. 최광희 위원(보령1·무소속)은 "충남역사문화연구원에서 충남 향토자료실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는데, 이러한 자료실이 처음에는 관람객들이 찾아오지만 후에는 운영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지속적으로 관람객들을 모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익현 위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은 "LA에서 진행 예정인 충남방문의 해 맞이 충남 문화 유산 미국 특별전 사업에 전시공사비가 3억 3000만 원, 운송비가 1억 원 집행된다고 하는데, 큰 예산이 들어가는 반면에 목표 관람객 수도 설정이 안되어 있다”며 "예산이 많이 들어가는 만큼 면밀한 검토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심사된 안건은 10일 열리는 제35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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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원도심 지역경제 활성화 연구모임 제4차 간담회[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채성)는 15일 오후 3시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원도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대표의원 김충식)’ 제4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홍익대학교 산학협력단은 현재 수행 중인 ‘원도심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시설 기본계획 수립’ 연구 용역의 과업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발표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충식 대표의원과 김광운 의원을 비롯해 연구모임회원들과 연구용역 수행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지역 역사와 문화에 기반한 스토리텔링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 필요 ▲원도심 중심의 로컬 콘텐츠 및 로컬 크리에이터 활용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 수립 ▲청년 창업 및 정주여건 개선 기반시설 확충 필요성 ▲조치원구도심 재생을 위한 문화산업진흥원 설립 필요성 등의 논의가 있었다. 김충식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모임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구체적인 방안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세종시 원도심의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얼마 남지 않은 연구용역 기간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원도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은 회원 11명이 활동 중이며, 활동기간은 오는 11월 말까지다. 향후 연구모임은 현장방문을 추진하여 타지역의 원도심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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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제2차 회의…조례안 등 안건 심사[시사캐치] 세종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영현)는 지난 30일, 제91회 임시회 기간 중 제2차 회의에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를 청취하고 주민조례청구 및 조례안 등 8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세종시 첫 주민참여 조례인 '세종특별자치시 교육활동 보호 조례안'은 교사, 학생, 보호자의 교육활동 보호 방안을 주된 내용으로 하며 법령 및 조례에서 정하고 있는 청구요건*을 모두 충족해 수리 의결되었다. 이로써, 의장 명의로 의안 발의 절차를 밟게 됐다.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법률」제4조(주민조례청구 제외 대상), 제5조(주민조례청구 요건), 제10조(청구인명부의 제출 등)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의회사무처로부터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를 청취하고 추가로 보완해야 할 사항을 언급하며 조속히 개선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김영현 위원장은 "의원들의 의정활동 중 운영위원회 소관 사무에 대해서도 업무 공백이 없도록 정책지원에 최선을 다해줄 것”과 "세심하고 촘촘한 청사 중장기 계획 수립 및 시행을 통해 쾌적한 환경에서 의정활동을 완벽히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김충식 위원은 "의회 청사는 시민들이 방문하는 공간인 만큼, 시민편의성을 높이는 데 있어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방안 마련으로 시민들이 방문하고 싶은 쾌적한 청사로 조성해달라”면서 "또한 의회 직원들의 업무 능률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사무공간 확보에도 만전을 기해 시민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김현옥 위원은 "지난 5월, 4개 시도의회 의장이 공동 채택한 자치분권 의정박람회 공동성명서의 조속한 이행을 담보한 실무협의체 구성이 늦어지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과 "4개 시도 간 상호 상생협력이 자치분권을 선도적으로 견인할 수 있도록 특별자치시의 위상 강화에도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현정 위원은 "시의회 의정모니터단의 구성 연령은 10대부터 70대까지 두텁고 다양해 시민 불편과 제도 개선 사항을 모니터링해 의정활동에 공유하는 등 과감하게 소통 중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면서, "하지만 일부는 여론 호도 등 의정모니터단 활동 취지에 맞지 않는 불필요한 부분도 감지되고 있으므로 향후 의정모니터단 구성에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최원석 위원은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본래 취지가 직원 간 화합을 도모하고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고자 하는 것이므로 직원이 행사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면서 "행사 자체가 쉼과 소통을 통한 직원 복지 개념에서 추진되길 바란다”고 제안했다. 이날 심사한 2024년 의회사무처 소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의회 버스 노후화로 인한 안전성 결여 등의 심각한 문제를 개선하고자 당초 예산 대비 4억 4천만 원을 증액한 112억 532만 원으로 수정 가결했다. 또한 ‘세종시의회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세종시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세종시의회 건의안·결의안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세종시의회 의원 연구모임에 관한 규칙 폐지규칙안’ 등 4건을 원안가결하고, ‘세종시의회 의원 연구모임 활동 지원 조례안’은 사무보좌를 구체화하여 수정가결했다. 한편, 이날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은 오는 9월 9일 제9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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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대전 엘리트 체육 경쟁력 향상 방안 연구용역 착수[시사캐치] 대전시의회 「대전 체육 발전을 위한 연구회」(회장 민경배 의원)는 2일 대전시의회 공감실에서 ‘대전광역시 엘리트 체육 경쟁력 향상을 위한 발전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본 연구용역은 올해 12월까지 대전의 엘리트 체육의 경쟁력을 높일 방안을 찾기 위해 시작됐다. 이를 위해 엘리트 체육 분야에 대한 재정 지원 현황, 전문체육인 육성 체계 등 다양한 요소를 분석해 엘리트 체육인의 발굴과 스포츠 단체 설립에 이르는 ‘지역맞춤형 스포츠 정책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연구회 회장인 민경배 의원(중구3, 국민의힘)은 "이번 연구용역은 대전의 엘리트 체육 발전을 통한 지역 스포츠 경쟁력 확보와 우수 체육인의 지역유출 방지를 위한 것으로, 타지역과의 비교 분석 등을 통해 엘리트 체육 상황을 정확히 진단하고, 이를 통해 지역 스포츠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지원 시스템 구축과 이를 지원하는 입법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연구용역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연구 책임을 맡은 송영은 교수(대전대학교 건강운동관리학과)는 이번 연구를 통해 ▷대전 엘리트 체육 현황 ▷선수 및 지도자 지원 시스템 파악 ▷전문체육지도자의 사기 증진 및 업무 능률 제고 방안 ▷엘리트 체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입법 지원방안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한편, ‘대전 체육 발전을 위한 연구회’는 2023년 6월에 발족해 대전 체육 연구를 통해 대전지역 체육 경쟁력 강화 방안을 찾기 위해 정책간담회와 연구용역, 학교 및 관련 기관 방문 등을 통해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정책으로 담아내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연구회의 회장은 민경배 의원(중구3, 국민의힘), 간사에 송활섭 의원(대덕구2, 무소속), 회원으로 박종선 의원(유성구1, 국민의힘), 이병철 의원(서구4, 국민의힘), 이재경 의원(서구3, 국민의힘) 등 5명의 의원이 참여해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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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법률고문 위촉[시사캐치] 천안시의회 (의장 김행금)는 2일 의회의 법률 활동에 대한 자문과 전문적인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법률고문 2명을 새로이 위촉했다고 밝혔다. 천안시의회는 기존의 법률고문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천안시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조례에 따라 법률고문은 장세영 변호사(법무법인 에이프로), 유유희 변호사 (유유희 법률사무소) 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법률 고문의 임기는 2년이며 임기 동안 ▲자치법규의 제·개정 등에 관한 입법 사안 ▲상위법 등 관련 법규의 해석 및 입법 정책 ▲의사 운영 및 의안 심사처리, 그 밖에 의회 관련 입법 사안 등에 대하여 자문을 지원하게 된다. 김행금 의장은 "새로이 출발하는 후반기 천안시의회 의원들의 의정 및 입법 활동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최근 복잡·다변화하는 행정수요에 신속·정확하게 대처하기 위해 현장성과 전문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에 실무경험과 전문지식을 가진 법률고문 위촉을 통해 더욱 효율적이고 전문적인법규를 입법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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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시행[시사캐치] 천안시는 시민의 일상을 풍요롭게 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2024 하반기 천안시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 행복과 지역 발전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현안에 대한 창의적인 대안을 찾고자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자유주제를 비롯해 ▲스마트·AI 기술을 활용한 살기좋은 도시 조성 방안 ▲저출생, 노령화 등 인구감소 대응 방안 ▲기후위기·재난 대응, 사고 예방 등 안전한 도시 조성 방안까지 총 4개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10월 4일까지 5주간이며, 천안시민이나 천안시 소재 기업·기관·학교에 소속된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천안시 누리집 행정공고·고시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방문, 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우수 아이디어로 채택될 경우 표창과 함께 최대 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며,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되지 못하더라도 제안자에게는 5만 원 이하의 기념품을 지급한다. 다만, 정책 아이디어로 볼 수 없는 단순 건의나 민원, 이미 시행중인 사업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천안만의 특성이 반영된 정책 수립을 위해서 시민의 의견을 꼭 듣고 싶다”며, "천안에 애정과 관심이 있는 모든 분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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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천안사랑카드 캐시백 9~10월 50만원·10% 상향[시사캐치] 천안시가 9~10월 두 달간 천안사랑카드의 캐시백 지급 한도를 50만 원으로 확대하고 지급률을 10%로 상향한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상향 조정은 고물가·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소상공인과 가계의 부담 완화를 위해 추진하는 천안형 민생안정 재정지원이다. 내수 소비를 촉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추석 명절과 천안흥타령춤축제·빵빵데이 등과 연계해 소상공인 매출증대를 도모하면서 가계 부담을 완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천안사랑카드 캐시백 기존 지급 한도는 30만 원, 지급률은 8%다. 시 관계자는 "지속되는 소비 위축 상황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소상공인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가계 부담이 가중되는 시민들을 위해 캐시백을 상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천안사랑카드 운영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끌어낼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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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함께 돌보는양성평등[시사캐치] 대전시는 대전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8월 2일 시청 3층 대강당에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를 주제로 진행된 기념식에는 이장우 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장, 교육감, 국회의원, 구청장과 내빈 및 시민 4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 대전여성상 및 양성평등주간 기념 유공자 1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올해 슬로건처럼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대전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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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 출범[시사캐치] 대전에서 글로벌 과학기술 및 도시혁신을 위한 경제교류 플랫폼‘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의 창립식이 개최된다. 대전시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 동안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창립행사를 비롯해 패널토론 및 도시대표자회의 등 구체적인 비전 등을 도출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가 주도하며 미국 몽고메리카운티(마크 엘리치 시장), 독일 도르트문트(마틴 반 데어퓌텐 국제관계실장), 스페인 말라가(알리시아 이스키에르도 부시장), 미국 시애틀(브라이언 수렛 경제개발공사 대표이사) 등 5개 해외 도시가 창립회원으로 참여한다. 또 대만 신주(추천위안 부시장)와 캐나다 퀘백주(다미앙 페레이라 대표)가 특별 초청도시로 참석한다. 창립식에는 해외 도시대표자 6명을 포함한 국내외 산학연 관계자 등 약 300명이 모여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3일에는 창립선언식과 세계혁신도시포럼이 예정돼 있다. 이어 이광형 KAIST 총장과 유럽연합 공동연구센터의 미켈 란다바소 알바레즈 연구부장이 각각 기조연설 및 주제 발표를 진행하고, 이후 도시연합의 역할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창립식 이후 오후 세션에는‘글로벌 테크비즈데이’가 개최된다. 대전과학산업진흥원, KAIST 기술가치창출원, 한국특허전략개발원, 충남대학교, 우송대학교 5개 국내 산학연이 공동 주관으로, 포럼과 세미나를 통해 해외 도시와의 기술 교류 네트워크를 형성하자는 목표다. 두 번째 날인 4일에는 비공식으로 도시대표자 회의가 열리며 창립 도시대표자들이 도시연합의 조직 및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이들은 대전시가 제안한 글로벌 도시 간 협력 플랫폼 구상안에 대한 합의를 이루고 앞으로 공식적인 국제기구로서의 실질적인 성과 도출 방안까지 모색할 전망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도시연합 창립은 도시의 혁신 성장에 큰 도움이 될 소중한 기회”라며 "회원 도시 간의 결속과 경제·과학 교류를 통해 국제사회에 기여하고 동반 성장을 위한 비전을 공유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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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충남 청소년 해외연수 사업 CNGYL(큰길) 성료[시사캐치] 순천향대(총장 김승우)는 2024년도 충남 청소년 해외연수 ‘CNGYL(큰길)’ 사업을 통해 필리핀 발랑가시에 파견했던 39명의 충남 청소년들이 3주간의 해외연수를 마치고 무사 귀국했다고 2일 밝혔다. ‘큰길(CNGYL)’ 사업은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글로벌 미래 리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이 주최했다. 순천향대와 충남도는 지난 8월 3기생 39명을 필리핀 발랑가시에 파견했으며, 올 겨울 2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추가 해외 파견을 계획하고 있다. 필리핀에 파견된 충남 청소년들은 어학 외에도 현지 고등학교를 방문하여 문화교류를 진행하고, 조별로 계획한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미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값진 시간을 가졌다. 특히, 3주간의 활동을 종합 평가하여 총 9명의 우수학생을 선발하였으며, 총 8개팀 중 ‘충남의 지역축제와 가볼만한 곳’ 이라는 주제로 영상을 제작한 1개팀에게 우수영상제작상을 수여하는 등 성황리에 프로그램을 마쳤다. 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장이 수여하는 충남글로벌영리더상은 이사야(천안시/17세) 학생이, 순천향대 총장이 수여하는 우수학생상은 이정원(당진시/16세), 이동휘(아산시/15세), 이지우(천안시/15세), 김하준(천안시/16세) 학생이, 우수영상제작상은 김해밀(금산군/18세), 김준호(태안군/17세), 문혜성(금산군/18세), 유승주(금산군/17세) 학생이, 발랑가시 교육감이 수여하는 우수발표상은 안유림(공주시/17세), 이서준(천안시/18세), 이호세(천안시/15세), 김민혁(홍성군/16세) 학생이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장상을 수상한 이사야(천안시/17세) 학생은 "큰길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를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게 되었고, 인간관계에 대해서 많은 것을 배웠다”라며 "지난 3주는 청소년기에 잊지 못할 기억이며, 충남의 다른 친구들도 겨울에 진행되는 4기, 5기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해외연수 참가 학생 학부모 김모씨는 "모든 프로그램에 즐겁게 참여하고 있는 아이들 모습을 보면서 보내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고, 아이 하나 챙기는 것도 쉽지 않은데 많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순천향대 김승우 총장은 "20여 년간 해외교류대학 간 교류를 통해 축적한 해외연수 진행 경험과 아산시와 함께 진행하는 주말 방과 후 영어학습, 영어캠프의 노하우가 빛을 발한 연수였다”라며 "우리대학이 지역 거점 교육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 청소년 해외연수사업 큰길은 충남도에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해외 현지 교육비 전액을 장학혜택으로 제공한다. 아울러, 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순천향대, 필리핀 바탄주립대학교는 이번 겨울 파견되는 200여 명의 충남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노력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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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학생 모니터링단과 간담회 개최[시사캐치]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교육성과관리센터 주관으로 ‘대학 보직자와 함께하는 호서서포터즈 간담회’를 30일 아산캠퍼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호서서포터즈는 대학 운영의 전반을 개선하기 위해 각 학부(과)에서 선발된 학생들이 학생 의견을 모니터링하는 프로그램이다. 52개 학부(과)에서 매년 100여 명의 학생들을 선발해 10,000건 이상의 의견수집을 실시하고, 그 결과는 각 부서별 환류과정을 거쳐 대학정책에 반영된다. 이번 간담회는 ▲캠퍼스 환경 개선 ▲교육과정 개편 ▲유연 학사제도 등에 관한 집단심층면접(FGI)을 진행하기 위해, 학사부총장, 교무처장, 교양대학장 등 주요 보직자들과 단과대학별 호서서포터즈 학생들이 참여해 학생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즉각적인 개선을 약속하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됐다. 이종원 학사부총장은 "호서대는 학생을 중심으로 성장하는 대학”이라며, "호서서포터즈를 통해 모니터링된 결과들은 실무 부서 검토를 통해 대학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호서서포터즈 김현중 학생(스포츠과학부 4학년)은 "모니터링 결과가 어떻게 전달되고 실행되는지 궁금했는데, 간담회를 통해 주요 보직자 및 관련 부서의 답변 및 진행상황을 확인할 수 있어 대학에 대한 신뢰도 향상되었고, 서포터즈 활동에 대한 사명감도 커졌다.”고 말했다. 교육성과관리센터장 성소연 교수는 "호서대는 급변하는 대학교육의 현장에서 학생 중심의 대학교육 실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교육의 질적 고도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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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석면해체‧제거 39개교 현장 점검[시사캐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이번 여름방학 동안 도내 39개 학교에서 진행된 석면 해체·제거 공사 현장을 방문해 철저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석면 해체·제거 공사는 1군 발암물질인 석면을 제거하는 중요한 작업으로,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에 직결되는 만큼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 충남교육청은 이러한 중요성을 고려해 공사 관리와 현장 점검을 더욱 강화하여, 학생과 교직원을 석면의 유해성으로부터 보호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공사 부실을 방지하고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학부모와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석면 모니터단을 운영하고, 지난 7월 모니터단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각 교육지원청에서의 자체 점검에 이어 도교육청에서 현장을 직접 확인하는 이중 점검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점검 항목은 사전 설명회 개최 여부, 사전 청소 상태, 비닐 밀폐 보양 상태, 철거 진행 상태, 석면 모니터단 운영 현황 등을 포함했다. 이종국 시설과장은 "여름방학 학사 일정과 관련된 36개 학교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으며, 학사 일정에 지장이 없는 3개 학교는 공사 완료 단계에서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여름방학 석면 공사를 포함하여 학교 석면 제거율을 88%까지 달성했으며, 2026년까지 관내 모든 학교의 석면 건축 자재를 완전히 제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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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생 마음챙김으로 건강한 학교만들기[시사캐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학기를 맞아 9월 한 달 동안 충남전문상담교육연구회와 함께 마음챙김활동을 통한 상담주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주간은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과 마음건강을 증진시키고 마음챙김 문화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아울러, 충남전문상담교육연구회는 2학기를 맞아 학생의 마음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도록 회원 전체 200여 명의 교사가 자발적으로 공동의 상담주간 행사를 기획하여 운영한다. 충청남도교육청에서는 매 학기 초 상담주간을 통해 학생들의 학교 적응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학생상담 홍보 및 인식 개선활동과 다양한 체험형 상담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에 충남전문상담교육연구회는 이러한 상담주간의 취지를 확대하여 학생들이 즐겁게 2학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마음챙김을 기반으로 한 4가지 학생 정서지원 활동들을 준비하였다. 이를 통해 충남지역 전체 학생의 마음건강을 돌보는 학교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 정서지원 활동은 학생들이 교과 외 시간을 활용하여 누구라도 쉽게 마음챙김을 직접 체험해 보고, 친구관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사회기술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세부적인 활동 내용으로는 첫째, 학교 내에 한 공간을 마음챙김존(zone)으로 지정하여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마음챙김존(zone)은 독서존, 운동존, 컬러링존 등의 활동으로 학생들이 지금 여기에 주의를 집중하는 마음챙김에 쉽게 다가가도록 하였다. 둘째, 새 학기 친구관계에서 필요한 사회기술을 위한 ‘#그땐 이말’챌린지 활동이다. 학생들이 친구를 사귀거나, 서먹해진 친구와의 관계개선을 위해 건넬 수 있는 말들을 나누는 활동으로 건강한 관계를 맺고 유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셋째, 학생들의 참여를 높일 수 있도록 ‘마음챙김 미션 활동지’를 활용하여 학생들의 참여동기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마지막으로 상담주간 공동 현수막 게시와 학교 상담 서비스 홍보 알림을 통해 학생과 보호자가 쉽게 상담실에 다가올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 충남전문상담교육연구회에서는 이번 상담주간을 시작으로 전문상담교사들을 위한 웹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교과연구회의 가상현실 스페이스 (https://zep.us/play/D95GzA)를 활용하며 SNS 개설, 상담자료실 공유도 함께 진행한다. 이를 통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학교상담의 시대적 변화를 선도하고, 전문상담교사 간 우수한 상담자료 및 사례 공유를 통해 충남지역의 학교상담 역량을 강화하고자 노력할 계획이다. 함께하는 상담주간에 참여하는 한 교사는 "이번 상담주간 운영을 함께 한다고 생각하니 더 든든하고 풍성하게 준비할 수 있겠다는 용기가 생기는 것 같다. 연구회에서 공유한 자료를 중심으로 근무하고 있는 초등학교 학생들과 동화책을 중심으로 마음챙김활동을 진행할 생각이다.”라고 말하며 상담주간에 대한 기대와 소감을 밝혔다. 김지철 교육감은 "마음챙김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새 학기를 맞은 학생들의 학교생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충남전문상담교사들의 자발적이고 열정적인 학교상담활동으로 선생님들 간의 따뜻한 연대와 학생들의 사회정서 기술들이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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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의 나라 사랑 교육…독도 탐방[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2박 3일간 세종시 관내 고등학생과 교원 총 43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체험과 참여 중심의 독도․울릉도 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독도・울릉도 탐방은 고등학생과 교원들이 우리 땅 독도를 직접 보고 느끼며, 대한민국 해양영토의 중요성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6월에 세종시 관내 모든 고등학생과 교원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평소 우리 땅 독도에 관한 관심과 꾸준한 독도 교육 활동 참여 여부 등을 기준으로 학교장의 추천을 거쳐 15개 학교의 대상자 43명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탐방은 독도‧울릉도의 역사, 인물, 생태를 골고루 둘러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1900년 10월 25일 「대한제국 칙령 제41호」를 반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울릉도 검찰사 이규원이 당시에 울릉도를 조사했던 장소를 중심으로 학생과 교원들이 방문했다. 탐방 첫째 날, 안전교육을 받은 학생과 교원들은 경북 울진 후포항을 거쳐 울릉도에 도착해 통구미, 태하 대풍감, 예림원 등 울릉도의 역사와 생태를 체험했다. 둘째 날, 학생과 교원들은 유람선을 타고 울릉도의 해안 생태를 구석구석 돌아본 후 독도박물관, 안용복기념관,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 나리분지 등을 탐방하였다. 마지막 날, 학생과 교원들은 울릉도 사동항에서 출발하여 우리 땅 독도에 자랑스럽게 입도하여 ‘SEJONG ♥ DOKDO’가 새겨진 수건과 현수막을 들고 우리 땅 독도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진 후, 울진 후포항을 거쳐 세종으로 돌아왔다. 또한, 학생들은 ▲독도 콘텐츠 쇼츠 영상 제작 ▲독도 방문 소감문 작성 ▲독도 명예 주민증 신청 등 모둠별 활동에 자율적으로 참여하며 독도에 관한 배움을 실천으로 옮기는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최교진 교육감은 "올해도 변함없이 우리 학생들과 함께한 이번 탐방은 독도가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임을 직접 체험하고 올바른 역사관을 다시 한번 마음속 깊이 새기는 가슴 뭉클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관을 가지고 생생하게 독도를 체험할 수 있도록, 독도체험관을 활성화하고 독도 탐방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020년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독도 교육 강화 조례’를 제정하고, 새롬고등학교에 독도체험관을 운영하며, 관내 우수 독도 교육 활동 학생과 교원을 대상으로 독도 탐방을 매년 추진하는 등 일본 정부의 지속적인 독도 영유권 주장과 역사 왜곡 교육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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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9월 신설 학교 통학로 안전 홍보 활동[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2일 오전에 6-3생활권 신설 초등학교인 바른초등학교와 신설 유치원인 산울유치원 등굣길(등원길) 통학로 안전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 활동은 바른초등학교 학생들의 첫 등교와 산울유치원 원아들의 첫 등원을 맞아 학부모와 지역 사회가 협력을 통해 아이들에게 안전 의식을 심어주고 안전한 통학을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홍보 활동에는 최교진 교육감, 윤지성 교육안전위원장, 신명희 교육국장, 이주희 행정국장, 박영신 정책국장, 박점순 학교안전과장, 학교 관계자, 학교안전공제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교통안전 손팻말(피켓)을 들고 어깨띠를 착용한 후 등굣길(등원길) 안내와 함께 교통안전 지도를 실시했으며, 학교와 유치원 정문, 횡단보도 등 통학로 곳곳에서 처음 등교하는 학생들과 등원하는 원아들을 반갑게 환영했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에서 제작한 교통 안전용품과 연필 등 홍보 물품을 배부하는 등 통학로 안전사고 예방과 교통 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홍보 활동도 진행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교통안전 홍보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모든 관계자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껏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신설 학교 통학로 주변을 수시로 점검하고, 관계기관과의 합동 점검을 실시하는 등 아이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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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중·고등학생 음악경연대회 아산시대회 개최[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서우)은 8월 31일(토)까지 아산교육지원청과 온양여자고등학교에서 2024 제63회 충청남도 중·고등학생 음악경연대회 아산시대회를 개최했다. 2024 충청남도 중·고등학생 음악경연대회는 개인종목과 단체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은 이 중 개인종목의 지역대회를 추진하였다. 아산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피아노, 기악(양악·국악) 독주 경연이 펼쳐졌고 온양여자고등학교 음악실에서는 보컬, 기타, 드럼 등의 실용음악 분야 대회가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에 중학교 학생 76명, 고등학교 학생 29명, 총 105명의 중·고등학생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재능을 맘껏 펼치며 기량을 견주었다. 박서우 교육장은 "이번 음악경연대회는 학생들이 음악적 재능을 키우고 자신감을 얻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음악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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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4년 하반기 교육가족 청렴캠페인 실시[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9월 2일(월), 소통하고 협력하는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상호존중⸱청렴문화! 새롭게 다짐해요!’라는 주제로 하반기 교육가족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설동호 교육감 등 고위직이 솔선수범하여‘인사철 선물 주고받지 않기’ 등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실천 운동 참여 독려를 위한 출근길 캠페인과‘상호존중 실천 다짐’을 위한 전 직원 청렴 서약식으로 실시되었다. 대전교육청은 인사철 선물 주고받기 관행을 없애고 축하와 감사의 마음은 선물 대신 문자나 전화로 전하자는 청렴문화 실천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9월 새 학기를 맞아 청렴하고 상호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새롭게 다짐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번 캠페인을 실시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청렴문화 실천 캠페인을 통해 전 직원들의 청렴의지를 높여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직원 상호 간 적극적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교육가족 모두가 공감하는 청렴한 대전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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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신창중학교 이전 개교!…안전 학교 만들기 앞장[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서우)이 9월 2일(월) 신창중학교 이전 개교 첫날 학교 앞 정문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등교맞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아동학대 예방, ▲학교폭력 예방, ▲교통안전 홍보, ▲음식물 남기지 않기 홍보, ▲흡연예방 관련 홍보물품 배부, ▲기타 안전한 학교 만들기 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교육지원청을 비롯하여 아산시청, 아산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관계자 여러분이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아산 관내에서는 국가적인 저출생 상황 속에서도 2024년 3월 신설 개교한 산동초등학교와 오늘 이전 개교한 신창중학교에 이어 2025년도에도 5개교가 개교할 예정이다. 이에 아산교육지원청은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신창중학교는 18학급 458명 규모로 설립됐으며, 신창면 오목리 268-4번지에서, 남성리 834번지로 이전 개교하였다. 박서우 교육장은 "학령인구 감소 속에서도 아산은 신설 및 이전 개교하는 학교가 많은 지역이다. 학생 한 명 한 명이 소중한 이때에, 모든 학생이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아울러 오늘 캠페인을 통해 학교폭력, 아동학대, 도박 및 약물오남용 없는 안전한 학교 문화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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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최대 50만원 지원[시사캐치]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물가 상승 등 경영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지난해부터 카드수수료를 지원하고 있다. (이미지 제공) 2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는 3억원 이하 카드가맹점 소상공인들 1846명에게 총 4억 5600만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지원기준을 5억원 이하로 확대하여 1차로 1871명에게 5억 4천만원을 지급했다. 9월부터 2차로 카드수수료 지원 신청을 받을 예정으로 대상은 1차에 신청하지 못한 소상공인 중 2023년 연 매출 5억원 이하인 관내 소상공인이다. 9월 2일부터 9월 20일까지 공주시청 누리집(www.gongju.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사업자의 경우 사업지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도움받을 수 있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지원 대상 적합 여부를 검증한 뒤 11월 중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거나 경제과 소상공인지원팀(☏041-840-8339) 또는 공주시 콜센터(☏041-840-3800)로 문의하면 된다. 최원철 시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카드수수료 지원으로 경영 안정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 경영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