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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난치성 창상 치료 새 접근…줄기세포 탑재 하이드로겔 개발[시사캐치] 순천향대학교(총장 송병국)는 의과대학 재생의학교실 이병택 교수 연구팀이 줄기세포와 기능성 하이드로겔을 결합한 주입형 하이브리드 치료 플랫폼을 개발해 난치성 창상 치료 효과를 크게 향상시키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중간엽 줄기세포(MSCs)를 탑재한 주입형 하이드로겔을 통해 세포 증식과 혈관 생성, 염증 조절, 재상피화 등 창상 치유의 핵심 과정을 동시에 촉진하는 기술을 구현했으며, 특히 Wnt 신호전달 경로를 활성화해 조직 재생 능력을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 결과는 "MSCs-loaded injectable multifunctional dSECM hydrogels enhance wound healing through the activation of Wnt signaling pathways”라는 제목으로 재료·복합소재 분야 국제학술지 Advanced Composites and Hybrid Materials(Impact Factor 21.8, JCR 상위 1.5%)에 3월 6일 온라인 게재됐다. 제1저자는 박명기 박사이며, 연구는 순천향대학교와 공동 연구진이 수행했다. 연구팀은 돼지 피부 유래 탈세포화 세포외기질(dSECM)을 기반으로 알지네이트, 키토산, 나노셀룰로오스 등 천연물 유래 소재를 결합한 다기능 하이드로겔을 제작하고, 여기에 골수유래 중간엽 줄기세포를 탑재한 주입형 하이브리드 하이드로겔을 개발했다. 이 하이드로겔은 조직 재생 능력과 지혈 기능, 항균성을 동시에 갖추고 있으며, 주입 후 창상 부위의 생체 환경과 상호작용하면서 세포외기질 축적과 신생혈관 형성, 염증 반응 완화, 빠른 상피화 등을 촉진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모낭과 외분비선 형성까지 유도돼 기존 치료법보다 우수한 조직 재생 효과를 보였다. 당뇨병성 족부 궤양, 노인성 욕창, 심각한 화상과 같은 난치성 창상은 치료 기간이 길고 재발 위험이 높아 새로운 치료법 개발이 필요한 분야로 꼽힌다. 연구팀은 줄기세포의 재생 능력과 다기능 하이드로겔을 결합해 이러한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창상 치료 플랫폼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이병택 교수는 "이번 연구는 Wnt 신호전달 경로를 활성화해 창상 치유의 주요 단계를 동시에 촉진할 수 있음을 확인한 것에 의미가 있다”며 "주입형 하이드로겔 기반 치료 기술은 최소 침습 방식으로 적용할 수 있어 임상 활용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순천향대학교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
선문대, ‘모두의 창업’ 운영기관 선정... 5월 15일까지 창업가 모집[시사캐치]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충남 지역 운영기관으로 선정되며 본격적인 창업 지원에 나선다. 선문대는 오는 5월 15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창업 아이디어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는 정부가 추진하는 ‘국가창업시대’ 전략의 일환으로, 기존의 심사·선정 중심 지원에서 벗어나 창업 인재에 직접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실패하더라도 재도전이 가능한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은 전국 118개 기관이 참여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선문대는 충남 지역의 거점 운영기관으로서 혁신 인재 발굴의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한다. 프로그램은 아이디어 접수부터 최종 왕중왕전까지 총 4단계(Round)의 서바이벌 방식으로 진행된다. 1단계에서는 서면 평가를 통과한 4,000명에게 창업활동자금 200만 원과 AI 솔루션, 책임 멘토링이 지원된다. 2단계에서는 500명을 선발해 MVP(최소요건제품) 제작비 600만 원과 기술 멘토링이 제공되며, 3단계에서는 200명에게 사업화 지원금 1,000만 원과 민간 투자사 연계 1대1 멘토링이 이어진다. 최종 단계에서는 100명에게 후속 사업화 자금 1억 원이 지원되고, 왕중왕전에 진출한 10명에게는 총 10억 원 규모의 상금과 CES 참관 기회가 주어진다. 선문대는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학계, 산업계, 투자 전문가 등 38명으로 구성된 전문 멘토단을 투입한다. 멘토단은 아이디어 고도화부터 비즈니스 모델 수립, 투자 유치까지 창업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하며, 토스, 뤼튼, 리벨리온 등 기업을 이끈 선배 창업가들도 참여해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교내 창업보육센터와 스타트업 공간을 활용해 바이오, 뷰티, 반도체, 로컬 창업 등 충남 지역 특화 산업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경종수 선문대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참신한 아이디어가 실제 창업과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대학의 모든 역량을 결집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충남의 예비 창업자들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혁신 기업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신청은 오는 5월 15일(금)까지이며, 창의적 아이디어를 보유한 대학생, 청소년, 여성, 중장년 등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선문대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모두의 창업’ 도전 참가자 모집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
세종시교육청, 교육국제화특구 교육부 평가 전국 3위‘최우수’선정[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구연희,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교육부 교육국제화특구 연차 평가 결과, 전국 18개 교육국제화특구 가운데 최우수 등급에 해당하는 3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육국제화특구 연차 평가는 지난 1월부터 진행됐으며, 2025년 운영 성과를 대상으로 1차 보고서 심사, 2차 대면 심사, 3차 교육국제화특구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23일 최종 결과가 발표됐다. 세종 교육국제화특구는 교육청과 시의 협력을 바탕으로 2023년 7월에 제3기 교육국제화특구로 지정됐으며, 지정 기간은 2027년까지로 5년 간이다. 이 기간 동안 세종시교육청은 시청과 함께 교육국제화 역량 제고를 위한 종합계획과 연차별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추진 성과에 대해 매년 교육부 평가를 받게 된다. 세종 교육국제화특구의 추진 과제는 초중고 학생 세계시민 양성, 교원 역량 강화, 지역사회 협력 등 3개 분야 17개 과제로 구성돼 있으며, 국제화된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최우수 선정은 ▲해외 협력학교와 학교교육과정 연계 공동프로젝트 운영(48교) ▲한국어 해외 교육봉사(20명)를 통한 교원 역량 강화 ▲KDI 국제정책대학원대학교와 연계한 진로탐색 토론회(7교) 등의 사업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결과다. 백윤희 교육국장은 "시와 함께 한 교육국제화특구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성장의 밑거름이 되고 있음을 확신한다.”라고 말하며, "세종의 아이들이 ‘지구촌’이라는 하나의 공동체 안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아산교육청 북부체험교육원, 2026 마음나눔 유아·보호자 개별상담 운영[시사캐치] 충청남도교육청유아교육원 북부체험교육원(원장 양은주)은 도내 3~5세 유아와 보호자를 위한 「2026 유아‧보호자 개별상담」을 운영한다. 마음나눔 유아‧보호자 개별상담은 유아의 자기 이해를 돕고 보호자의 심리·정서적 치유를 지원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개별상담을 통해 가족 구성원의 심리‧정서를 함께 살피고 보호자의 자녀 양육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유아의 올바른 성장과 발달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별상담은 도내 지역별전문상담기관과 연계하여 협력적으로 운영하며 대면상담으로 진행된다. 유아 개별상담은 10회, 보호자 개별상담은 5회로 운영되며,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상담을 포함하여 지원한다. 개별상담은 ▲상담 신청 ▲진단검사 ▲대상자 선정 ▲상담 일정 조정 ▲상담 실시 ▲만족도 조사의 체계적인 절차로 운영되며 내담자의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상담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상담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전문상담기관과 사전 협의회를 실시하고, 상담 종료 후에는 평가 협의회를 운영하여 상담 결과를 공유하고 차년도 상담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개별상담 신청은 3월 25일(수)부터 북부체험교육원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상담 일정 및 세부 사항은 개별상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은주 원장은 "마음나눔 개별상담을 통해 유아의 건강한 성장뿐만 아니라 보호자의 양육 역량을 강화하여, 긍정적인 보호자-자녀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충청남도교육청유아교육원은 유아와 가정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천안교육지원청, 장애학생 인권 보호 위한 협력체계 본격 가동[시사캐치]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차덕환)은 장애학생의 인권 보호 및 지원 강화를 위해 3월 24일 목요일 ‘2026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상반기 정기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2026년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운영의 방향을 설정하고, 학교 현장에서의 인권 보호 지원 체계를 보다 체계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의회에서는 장애학생 인권 침해 예방을 위한 사전 대응 체계 구축과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간 협력 강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한, 학교 현장의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며 장애학생의 권리가 존중받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향을 모색하고, 인권 친화적인 학교 문화 확산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하였다. 천안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장애학생 인권 보호를 위한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예방 중심의 지원 체계를 강화하여 모든 학생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학교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차덕환 교육장은 "장애학생의 인권은 교육의 출발점이자 기본 가치”라며, "현장과 긴밀히 소통하며 실효성 있는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인권지원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충남교육청, 학생 도박 예방 위해 관계기관과 머리 맞대다[시사캐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6일(목), 도교육청 회의실에서 학생들을 도박 등 유해 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의 성장을 돕기 위한 ‘2026 충남 학생 도박 예방 교육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최근 지능화·다양화되고 있는 청소년 도박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2026학년도 학생 도박 예방교육의 중점 추진 방향과 세부 과제를 공유하고 관계기관 간 연계망을 더욱 공고히 하는 데 주력하였다. 주요 내용은 ▲ 2026 학생 도박 문제 예방 기본계획 및 주요 추진 과제 안내 ▲ 2025 청소년 도박 실태조사 분석 결과에 따른 맞춤형 대응 방안 공유 ▲ 학교급별 특성을 고려한 도박 예방 교육 콘텐츠 보급 현황 점검 ▲ 도박 위험군 학생을 위한 전문 상담 및 치유 프로그램 사후관리 방안 ▲ 지역사회 및 관계기관 협력체계 강화 및 기타 안건 협의 등이다. 특히 충남교육청은 학기 초 학생 도박 문제를 선제적으로 방지하기 위해, 지난 17일과 19일 교육지원청 및 학교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생활교육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배움자리’를 실시한 바 있다. 이를 통해 도박 문제의 조기 발견과 개입이 학생 지도에 있어 최우선 과제임을 재확인하였다. 김지철 교육감은 "청소년 도박은 단순한 일탈을 넘어 범죄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문제인 만큼, 예방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우리 학생들이 사행심에 물들지 않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예방부터 치유, 사후관리까지 빈틈없는 밀착 지원 체계를 가동하겠다”라고 밝혔다. -
충남교육청, 초등 돌봄·교육협의체 실무협의회 실시[시사캐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6일(목) 충남사회서비스원(예산)에서 충남도청, 충남서비스원 업무 관계자들과 ‘초등돌봄·교육 광역협의체 실무협의회’를 실시했다. 초등돌봄·교육 광역협의체는 충남의 다양한 돌봄·교육 수요에 대응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초등돌봄·교육을 운영하기 위하여 충남교육청과 충남도청, 지역 관계자가 협력하는 조직으로, 실무협의회는 광역협의체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각 기관의 담당자들이 모여 논의하는 자리이다. 이번 협의회의 주요 내용은 ▲ 2026년 기관별 추진 사업 공유 ▲교육 협력 사업 운영 현황 및 공동 모니터링 방안 ▲초등돌봄·교육 지원을 위한 맞춤형 협력 사례 발굴 방안 등 다양한 안건에 대하여 협의하였다. 최미경 초등특수교육과장은 "실무협의회로 각 기관과의 지속적인 소통 체계를 유지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특색있는 초등 돌봄·교육 모델을 발굴하여 지속 가능한 돌봄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이지윤 충남도의원, 탕정고 신설 추진 상황 중간 점검[시사캐치]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지윤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5일 충청남도의회에서 충청남도교육청과 충남도청, 탕정제일산업단지 관계자들과 탕정고등학교 신설 관련 중간 점검을 진행했다. 이지윤 의원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2028년 개교를 목표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탕정고 설립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향후 일정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점검 회의는 이 의원이 그동안 의정활동을 통해 꾸준히 제기해 온 ‘탕정고 신설 촉구’의 연장선 상에 있다. 이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각 기관의 추진 과정을 면밀히 청취한 뒤 적기 개교를 위해 유관기관 간의 협력을 주문했다. 이 의원은 "탕정고 적기 개교를 위해 교육청과 충남도청이 준공까지 긴밀하게 협력해야 한다”며 "2028년 개교가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요구했다. 한편, 이 의원은 지난 2024년 11월 제356회 정례회 5분 발언을 통해 탕정고 설립 지연 문제를 공론화한 바 있으며, 2025년 6월 제359회 정례회 교육행정 질문에서도 충남도교육청의 전향적인 태도 변화와 적극 행정을 촉구하는 등 탕정고 신설을 위해 목소리를 냈다. -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 6차산업 활성화·기후변화 대응 주문[시사캐치]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위원장 이연희)는 26일 제365회 임시회 제1차 회의에서 충남도 농축산국 소관 출연계획안과 조례안, 농업기술원 소관 조례안을 심사했다. 이연희 위원장(서산3·국민의힘)은 "스마트팜을 통한 농산물 재배가 확대되는 만큼 사후관리 체계도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충남도가 관련 정책과 현장 대응을 선제적으로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영호 부위원장(서천2·국민의힘)은 출연계획안과 관련해 "충남농업6차산업센터가 전국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증액된 예산이 성과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 내실화와 사업 확대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김복만 위원(금산2·국민의힘)은 농축산국 출연계획안에 대해 "예산이 증액된 만큼 사업을 세심하고 꼼꼼하게 집행해 예산 낭비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인환 위원(논산2·더불어민주당)은 농업용저수지 자동수위측정기 관련 조례안과 관련해 "AI 산업이 급속도로 발전하는 만큼, 자동수위측정기뿐 아니라 배수펌프와 양수펌프 등의 자동수위측정시스템(TM‧TC)과도 연계해 농업 기반시설 전반의 자동화와 고도화를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오안영 위원(아산1·더불어민주당)은 "스마트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실습교육을 강화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적극 해소하려는 노력은 바람직하다”며 "농업인들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새로운 문제에 맞닥뜨렸을 때 즉시 소통할 수 있는 의사소통 채널도 함께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편삼범 위원(보령2·국민의힘)은 "기후변화로 인한 농업인의 고충이 해마다 커지고 있다”며 "기후변화 대응과 스마트팜 기술개발, 재배기술 보급 등을 통해 농업인들이 더 안전한 환경에서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요청했다. -
세종시, 물의 소중함 물 절약·재이용 체험[시사캐치]세종시가 3월 26일 도담동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어린이와 시민을 대상으로 ‘2026년 세계 물의 날 기념 물 이용 인식개선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세계 물의 날’은 물 부족과 수질오염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국제연합(UN)이 1992년 제47차 총회에서 매년 3월 22일로 지정·선포한 날이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집 원생, 시민,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물 절약과 빗물 재이용의 중요성을 몸소 느낄 수 있는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아이누리어린이집 원생들을 대상으로 고려대학교 세종에코업혁신융합대학사업단 서포터즈가 강사로 나서 물의 중요성과 생활 속 물 절약 실천방법, 빗물 등 재이용 사례 등을 설명했다. 특히 어린이들이 놀이에 참여하듯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퀴즈, 영상 중심의 강의로 구성해 호응을 얻었다. 2부에서는 어린이집 원생과 도담동 마을계획단이 행정복지센터 화단에 함께 꽃을 심고, 미리 설치해둔 빗물저금통으로 모은 재이용수로 직접 물을 주는 체험을 진행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고려대학교 세종에코업혁신융합대학사업단과 협력해 아이누리어린이집에 2t 규모의 옥상 집수형 빗물저금통을 시범 설치하고, 물 재이용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윤진숙 아이누리어린이집 원장은 "어린 시절부터 물의 소중함과 물 절약 실천 방법을 배우는 경험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체험행사가 아이들이 환경과 물의 가치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을 것”이라고 전했다. 윤종오 물관리정책과장은 "기후변화와 물 부족 문제가 점차 심화되는 상황에서 물 자원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생활 속에서 절약을 실천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물 절약, 물 재이용 교육과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세종 고향사랑기부제 봄꽃 맞이 이벤트[시사캐치] 세종시가 봄꽃 개화시기를 앞두고 26일부터 내달 1일까지 일주일간 세종 고향사랑기부제 봄꽃 이벤트 ‘당신의 봄, 세종이 봄’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중 세종 고향사랑기부제에 10만 원 이상을 기부할 경우 선착순 200명과 선착순 당첨자를 제외한 기부자 중 추첨 100명에게 1만 원 상당 커피쿠폰을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 및 경품 발송은 내달 3일 이뤄질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10만 원까지 100%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도 제공된다. 올해부터는 10만 원 초과 20만 원 이하 기부 구간에서 44%의 세액공제 혜택이 신설됐다. 고향사랑기부제에 10만 원보다 더 많은 기부를 하고자 하는 기부자들에게 가능한 한 많은 혜택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20만 원을 기부하면 10만 원 전액 공제와 나머지 10만 원의 44%를 합친 14만 4,0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기부액의 30%에 해당하는 6만 원 상당 답례품까지 더하면 총 20만 4,000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셈이다. 온라인 기부는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공식 기부창구인 ‘고향사랑이(e)음’(www.ilovegohyang.go.kr)을 통해 가능하며, 전국 농협창구에서 오프라인으로도 기부할 수 있다. 안병철 시민소통과장은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에 보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보내주신 기부금은 행정수도 세종시의 주민복리 증진뿐 아니라 국토균형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세종시, 엄중 안보 상황 속 철저한 통합방위 태세 점검[시사캐치] 세종시가 3월 26일 시청 충무상황실에서 ‘2026년 통합방위협의회 1분기 정기회의’를 통해 지역 통합방위 실태를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시 통합방위협의회는 통합방위법에 따라 지역 방위태세와 비상대비 능력을 살펴보는 민·관·군·경·소방 협의체다. 이날 회의에는 의장인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김지면 32사단장, 한원호 세종경찰청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5명이 참석해 2026년 통합방위 추진 계획 등 보고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최민호 시장은 인공지능을 활용하면서 고도화된 안보 위협에 대한 경각심 제고를 당부했다. 특히 국가 주요 시설이 밀집한 세종시 특성상 자그마한 안보 위기는 국가 전체의 효율성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봄철 산불 주의기간을 맞아 민·관·군·경·소방 간 긴밀한 공조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대비태세를 확립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위원들은 2026년도 군사대비태세와 통합방위 추진 계획을 공유하며, 실제 상황 발생 시 즉각 가동할 수 있는 실전적 협력 방안을 살펴봤다. 최민호 시장은 "오늘 논의된 방위 계획들이 실효성 있는 대비 태세로 이어져야 한다”며 "하반기에 예정된 충무훈련과 을지연습을 고강도 실전 훈련으로 실시해 대응 능력을 빈틈없이 점검해달라”라고 말했다. -
세종교육국제화특구, 교육부 평가 최우수[시사캐치] 세종시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교육부의 교육국제화특구 연차평가에서 전국 18개 특구 중 3위에 오르며 최우수 특구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교육국제화특구는 국제화된 전문인력을 양성해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교육부 사업으로, 이번 연차평가는 2025년 운영성과에 대해 보고서·대면 심사, 교육국제화특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세종시는 세종시교육청과 협력해 지난 2023년 7월 제3기 세종교육국제화특구로 지정된 바 있다. 지정기간은 오는 2027년 7월까지 5년으로, 교육 국제화 역량제고를 위한 종합계획 및 연차별 실시계획을 수립한 뒤 사업 추진 성과에 대해 매년 교육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최우수 선정은 ▲해외 협력학교와 학교교육과정 연계 공동프로젝트 운영 ▲한국어 해외 교육봉사를 통한 교사 역량강화 ▲국제정책대학원(KDIS) 연계 진로탐색 토론회 등의 사업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결과다. 시는 앞으로도 시교육청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초·중·고 학생과 교원의 국제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백윤희 시교육청 교육국장은 "시와 함께 교육국제화특구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성장의 장이 되고 있음을 확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상호 시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최우수 특구 선정으로 시와 교육청의 긴밀한 협력이 실제 성과로 이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국제화특구 프로그램을 통해 세종시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교육국제화특구의 추진과제는 ▲초·중·고 학생 세계시민 양성 ▲교원 역량강화 ▲지역사회 협력 등 3개 분야 17개 과제로 구성되어 있다. -
아산시, 실전형 AI 교육…“배워서 바로 쓴다”[시사캐치] 아산시가 챗GPT와 미리캔버스 등 생성형 인공지능(AI) 도구를 활용한 ‘시민정보화교육’을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맞춰 상반기 중 △AI 기초 활용 △AI 블로그 제작 △유튜브 동영상 만들기 등 총 5회에 걸친 심화 커리큘럼으로 구성됐으며, 단순히 이론에 그치지 않고 인공지능을 활용해 자신만의 콘텐츠를 직접 기획·제작하는 실무 중심 교육이다. 특히 교육 과정 중 콘텐츠 제작 실습에서는 오는 4월 개최되는 ‘제65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를 실습 소재로 활용해 눈길을 끌었다. 교육생들은 챗GPT로 축제 정보를 검색해 블로그 홍보 문안을 작성하고, 디자인 플랫폼 미리캔버스로 카드뉴스를 제작해 보는 등 배운 기술을 실제 사례에 적용하며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이러한 실전형 방식은 교육생들이 제작한 콘텐츠를 개인 SNS에 게시하며 자연스럽게 지역 축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일석이조’의 홍보 효과까지 거두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막연했던 AI 도구를 우리 시 축제 소식을 전하는 데 활용해 보니 이해가 빠르고 재미있었다”며 "앞으로 진행될 유튜브 영상 제작 등 후속 교육에도 적극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재현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교육은 시민들이 AI라는 강력한 도구를 실생활에 어떻게 접목할 수 있는지 경험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을 높일 수 있는 체감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시민정보화교육은 변화하는 IT 트렌드에 맞춰 스마트폰 활용, 자격증 취득 등 다양한 맞춤형 과정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교육 신청은 아산시 콜센터(☎1422-42) 또는 정보화교육 홈페이지(https://www.asan.go.kr/edu/)를통해 가능하다. -
아산시, 장애인 고충, 한 곳에서 해결[시사캐치] 아산시가 장애인의 일상 속 불편과 고충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운영 중인 종합 상담체계가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시는 장애인의 생활, 취업, 권익 등 다양한 문제를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아산시지회를 통해 ‘장애인종합상담민원센터(이하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장애인이 겪는 복합적인 어려움을 한 곳에서 상담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로 연계하는 ‘원스톱 창구’로, 단순 안내를 넘어 실질적인 문제 해결 중심의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생활 불편 해소, 취업 지원, 권익 보호 등 장애인의 삶과 직결되는 분야에 집중해 체감도 높은 서비스를 구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졌다. 센터는 2025년 한 해 동안 총 746건의 상담을 처리했으며, 분야별로는 △생활·교통·건강·의료 상담 426건 △직업 지원 상담 170건 △역량강화 상담 83건 △보장구 상담 34건 △권익옹호 상담 21건 △가족 지원 상담 12건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에게는 상담에 그치지 않고,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지원 방식을 적용해 문제 해결의 실효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서비스 접근성을 개선하고, 위기 상황을 조기에 해소함으로써 장애인의 생활 안정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이유진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종합상담민원센터는 연간 700여 건 이상의 상담을 처리하며 장애인의 생활 불편 해소와 맞춤형 상담서비스 제공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지역사회 중심의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장애인 이동지원, 일자리 확대, 권익 보호 등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권익 증진에 노력할 계획이다. -
아산시,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시사캐치] 아산시는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정착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6년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출생 현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신혼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기간은 3월 25일부터 4월 17일까지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부부 모두 아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세대로, 혼인신고일로부터 5년 이내(2021. 1. 1. ~ 2025. 12. 31.)인 신혼부부다. 대상 주택은 아산시 소재 전용면적 59㎡ 이하의 주택(단독, 아파트, 주거용 오피스텔 등)이며, 소득 기준은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다. 지원 내용은 주택자금 대출잔액의 1.25%를 연 1회 지급하는 방식으로, 자녀가 없는 단독가구는 최대 100만 원, 만 6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구는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최대 5년간 매년 신청을 통해 지급되며, 매년 자격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다만, 금융권 대출 용도가 ‘신용·일반대출’인 경우나 2주택 이상 소유자(분양권 포함),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가구는 부부 중 한 명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복지행정팀을 방문해 신청서와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주택임대차계약서 등 구비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우편이나 팩스 접수는 불가능하며, 모든 서류는 공고일 이후 발급분만 인정된다. 시는 접수 마감 후 서류 심사를 거쳐 5월 중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신청 물량이 예산을 초과할 경우 가구별 지원금이 일부 감액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이 지역 내 신혼부부들의 주거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상세한 소득 기준표와 신청 서식은 아산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아산시청 여성복지과 인구정책팀(☎ 041-540-2643)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
아산시, 대형산불 대비 ‘실행 중심’ 대피체계 구축[시사캐치] 아산시는 3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대형산불 대비 주민대피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대형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주민대피 방안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최근 기후 변화로 대형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읍·면·동별로 수립된 주민대피 계획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부시장 주재로 진행되었으며, 안전총괄과장, 산림과장 등 관련 부서장과 읍·면·동장, 아산경찰서 및 아산소방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산불확산예측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준비(Ready)–실행대기(Set)–즉시실행(Go)’ 단계별 대응체계 △읍·면·동별 현장 중심 주민대피 실행계획 △노약자·어린이·환자 등 안전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대피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산림 인접 지역과 고립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마을 단위 대피동선과 대피소 지정 현황을 점검하고, 공무원·이통장·자율방재단 등으로 구성된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비상연락체계 구축 방안도 함께 검토했다. 김범수 부시장은 "대형 산불은 예측이 어렵고 확산 속도가 빠른 만큼 사전 준비와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오늘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보완사항을 반영해 실제 현장에서 작동하는 실행 중심의 대피계획을 수립하고, 훈련을 통해 대응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
아산시, 학교형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지역 연계형 돌봄체계 다시 가동[시사캐치] 아산시는 3월 25일 (재)아산시청소년재단, 송남중학교와 함께 ‘학교형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지역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내 청소년 모두가 고른 성장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형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학교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해 청소년들에게 학습지원, 체험활동, 급식 등 종합적인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송남중학교에서 2022년 3월 처음 운영을 시작했으나, 2023년 2월 사업이 종료되는 등 운영 과정에서 여러 어려움을 겪어왔다. 하지만 그동안 중단됐던 사업이 오세현 시장의 시정 복귀 이후 이번 협약을 통해 신속히 재개되면서 지역사회와 학교가 다시 협력해 청소년 돌봄 공백 해소에 나선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 내용은 △지역사회 기반 청소년활동 및 돌봄 기능 수행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를 통한 청소년 대상 통합서비스 제공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정보 공유 및 인적·물적 자원 활용 등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세현 아산시장, 김영호 아산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권병렬 송남중학교 교장을 비롯해 천철호 아산시의회 의원, 송남중학교 학부모회장, 아산마을교육네트워크 온마을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협약은 그동안 중단됐던 학교형 방과후아카데미를 다시 시작한다는 점에서 교육의 비정상을 정상으로 되돌리는 매우 중요한 출발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방과 후 돌봄 공백을 촘촘히 메우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이번 송남중학교와의 협약 모델을 바탕으로 학교형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아이가 행복하고 배움이 이어지는 교육 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
백석대 AI최고위과정, ‘구두 명장’ 바이네르 김원길 회장 초청 특강 개최[시사캐치] 백석대학교(총장 송기신) '백석후마니타스 AI 최고위(CEO) 과정'이 24일(화) 저녁 6시 30분, 교내 글로벌외식관 512호에서 국내 대표 제화 브랜드 바이네르(VAINER)의 김원길 회장을 초청해 2주차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나의 미래의 모습은 지금부터 내가 만드는 것이다’라는 주제로, 급변하는 AI 시대 속에서 개인과 조직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기술 중심의 변화 속에서도 결국 본질은 사람의 선택에 있다는 메시지가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김원길 회장은 중학교 졸업 후 구두공으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은 뒤,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으로 연 매출 수백억 원대 기업을 일궈낸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그는 1994년 기능성 제화 전문 브랜드‘안토니’를 설립한 이후 현재의 ‘바이네르’를 성장시킨 경영 스토리를 소개하며 자신의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수많은 실패와 시련을 극복해온 과정, 그리고 스스로 미래를 설계해온 삶의 태도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또한 김원길 회장은 철탑산업훈장(2012), 아름다운 납세자상(2013) 수상 및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부이사장, 국립합창단 이사장 등을 역임하며 활발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원길 회장은 제3세계장학금을 기탁하게 된 동기에 대하여 "젊은사람들이 어떻게 살아가는가에 따라 세상이 바뀐다.”라며, "세상엔 영원한 승자도, 패자도 없으니 열심히 노력해서 꿈을 펼치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백석후마니타스 AI최고위과정 강기정 원장은 "급변하는 AI 시대에도 변하지 않는 핵심 가치는 결국 ‘사람’과 ‘도전 정신’에 있다”며, "자수성가한 기업인의 실천적 지혜가 담긴 이번 강연이 백석후마니타스 AI최고위과정에 참여한 CEO들에게 미래 경영을 설계하는 데 큰 영감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선문대, 생성형 AI 윤리강령 발표…“활용은 적극적으로, 책임은 더 무겁게[시사캐치] 선문대(총장 문성제)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의 교육 현장 확산에 대응해 윤리 기준을 공식화하며 책임 있는 활용 문화 정착에 나섰다. 교수와 학생의 역할을 구분한 5대 핵심 원칙과 과제별 활용 기준을 제시해 교육 현장에서의 혼란을 줄이고 공정성을 확보하겠다는 취지다. 선문대는 지난 18일 교수와 학생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윤리강령 지침’을 발표하고 교육 전반에 적용 가능한 핵심 원칙과 실천 방안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침은 생성형 AI가 수업 자료 제작부터 과제 수행, 평가에 이르기까지 빠르게 확산되는 상황에서 명확한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학은 수업 설계부터 평가까지 활용 가능한 ‘AI 수업윤리 체크리스트’를 제시하며 공동체 차원의 책임 있는 활용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윤리강령은 교수자와 학습자의 역할을 구분해 각각 5대 핵심 원칙으로 구성됐다. 교수자는 주체성과 공정성, 데이터 보호, 다양성 존중, 책임과 검증, 투명성 안내를 원칙으로 삼는다. 특히 AI를 보조 도구로 활용하되 최종 판단과 책임은 교수자에게 있으며, 생성 결과를 충분한 검증 없이 교육이나 연구에 활용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 또한 평가 기준과 AI 활용 범위를 사전에 안내해 예측 가능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도록 했다. 학습자 역시 주체성과 공정성, 개인정보 보호, 다양성과 지속가능성, 책임 있는 의사결정, 안정성과 투명성을 핵심 원칙으로 따라야 한다. 학생들은 AI를 활용하더라도 자신의 사고 과정을 대체하지 않도록 하고, 활용 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하며, 생성된 정보의 편향성을 비판적으로 검토해야 할 책임이 있다. 특히 선문대는 실질적인 적용을 위해 ‘신호등 시스템(RED·YELLOW·GREEN)’을 도입했다. 번역이나 단순 풀이처럼 기초 역량을 확인해야 하는 과제에는 AI 사용을 금지하고(RED), 자료 조사나 아이디어 도출 등에는 제한적으로 허용하며 출처와 프롬프트를 명시하도록 했다(YELLOW). 반면 AI 결과 분석이나 협업 기획 등 활용 역량 자체를 평가하는 과제에서는 적극적인 활용을 권장한다(GREEN). 이를 통해 학생들의 과제 수행 과정에서 혼란을 줄이고 교수자의 평가 기준을 명확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교육을 진행한 안병훈 원격교육지원센터장은 "AI 활용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시대적 흐름”이라며 "AI 활용 능력을 기르는 동시에 윤리와 책임의 기준을 명확히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지침은 일회성 규정이 아니라 기술 발전에 맞춰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공동체적 약속의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한편 선문대는 디지털 리터러시 격차 해소를 위해 교수자에게 최신 생성형 AI 도구를 제공하고, AI 기반 교육 환경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AI 실시간 자막 생성 및 번역 서비스, 교과목 단위 AI 튜터, AI 지식협업 서비스 등을 도입했으며, 향후 AI 활용 세미나와 윤리 교육을 확대하고 관련 체크리스트를 고도화해 책임 있는 AI 활용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