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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평생교육원, 가을학기 수강생 모집[시사캐치] 선문대학교 주산학평생교육원(원장 이형일)은 2024년 가을학기를 맞아 ‘커피바리스타 자격증’, ‘골프’, ‘부동산 주식 투자’, ‘미술 과정’, ‘외국어 과정’ 등 56개의 일반강좌에 대한 수강생을 오는 8월 19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26년 동안 우수한 강사진과 실습 중심의 강의를 제공하며 명성을 쌓아온 선문대학교 주산학평생교육원은 이번 가을학기에도 다양한 목적의 강좌를 개설하여 수강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선문대 커피실습장에서 직접 시험을 볼 수 있는 ‘커피 바리스타 2급 자격증 과정’과 체계적인 레슨을 제공하는 ‘골프’ 강좌, 그리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부동산 실전 투자’ 강좌는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자격증 과정에는 ▲커피바리스타 2급 ▲드론지도자 1급 ▲실버인지놀이지도사 1급, ▲실버미술심리상담사 2급, ▲숲생태 전래놀이 지도사 ▲시니어감성미술지도사 1급 강좌가 개설된다. 외국어 과정으로는 ▲원어민 영어회화(기초, 실전) ▲중국어 초중급 회화반, ▲일본어 회화반 초중급 강좌가 개설된다. 교양/취미 과정에는 ▲전통주 및 발효식초 중급반 ▲수채화/기초데생 ▲쉽게 그리는 초상화 및 크로키 ▲동양화 ▲민화 ▲그림책 테라피로 심리, 정서적 안정을 돕는 부모교육 ▲시니어를 위한 마음의 위로 그림책 테라피 ▲서예반 ▲하모니카(초급반) ▲보석컬러테라피 ▲3D펜아트 ▲서각 ▲보태니컬 아트 심화반 ▲명리학 미래상담 초중급 ▲명리학 심화반 ▲명리학&재테크 ▲사주(四主, 춘하추동 삶의 지혜를 배우다(초급) ▲풍수지리 ▲심볼론과 수비학 타로카드 ▲타로카드 기초, 심화(유니버셜웨이트) ▲빅데이터와 경매를 활용한 부동산 실전 투자 ▲ 경제와 함께 부자로 인도하는 부동산·주식 투자 ▲자녀교육을 위한 독서 토론 ▲부수를 알면 한자가 보인다 ▲파크골프 ▲승마클럽 ▲배드민턴 ▲드론항공촬영 ▲골프 초·중급 강좌가 개설되며, 모든 강좌는 9월 2일(월)부터 개강한다. 또한, 선문대 주산학평생교육원은 2021년부터 경찰청 지정 ‘민간경비 교육기관’으로서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을 경비업체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 교육은 전·현직 경찰관 등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하여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2025년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모든 강좌는 9월 2일(월)부터 개강하며, 수강신청은 홈페이지, 전화, 방문 접수 등을 통해 가능하다. 교육과정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선문대 주산학평생교육원 홈페이지(http://edu.sunmoon.ac.kr) 또는 대표전화(041-530-8341~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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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0시 축제 “우수 사회적경제기업 상품 판매전" 큰 인기[시사캐치] 대전시가 지난 8월 9일부터 17일까지 ‘0시 축제’연계행사로 진행한 ‘우수 사회적경제기업 상품 판매전’이 큰 성공을 거뒀다. 목척교 일대에서 9일간 펼쳐진 판매전에는 38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하여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예비)사회적기업 12개, 마을기업 8개, 자활기업 5개, 협동조합 13개 등이 참여하며 지역 사회적경제의 다양성을 잘 보여줬음은 물론 5천여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판매전을 넘어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참가 기업들은 제품 판매뿐만 아니라 기업 홍보, 다양한 체험 이벤트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였다. 또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문제 해결 등 사회적경제기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도 마련했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이번 판매전의 성공은 시민들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와 시민들의 인식 제고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는 ‘착한 소비’의 시작”이라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관심과 구매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0시 축제와 연계하여 사회적경제기업들의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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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고수온 경보에 어업인 피해 최소화 총력[시사캐치] 충남도의회가 최근 폭염의 영향으로 고수온 경보가 발생하면서 양식장 피해가 잇따르자, 어업인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9일 도의회는 서산, 태안 등 천수만 해역의 가두리 양식장 현장을 방문하고 양식장 폐사 등 어업인들의 피해 상황을 확인했다. 이후 어민들과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농수산해양위원회 이연희 위원장(서산3‧국민의힘)과 신영호(서천2‧국민의힘)‧편삼범(보령2‧국민의힘) 의원이 참석했으며, 복지환경위원회 정광섭 의원(태안2‧국민의힘)과 건설소방위원회 윤희신 의원(태안1‧국민의힘)도 함께했다. 천수만 일대는 보령, 서산, 홍성, 태안 4개 시군에서 총 117개의 가두리 양식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조피볼락과 숭어 등 2천7백만 마리의 어류가 양식되고 있다. 현재 천수만 일대 수온은 28℃ 이상의 고수온을 유지 중이며, 8월 2일부터 고수온 경보가 내려진 상태다. 그러나 수온이 내려갈 기미가 보이지 않아 가두리 양식장의 피해가 지속되고 있다. 참석의원들은 "계속되는 불볕더위로 고수온 경보가 이어지면서 양식장 어류 폐사가 잇따르고 있다. 현장에서 확인한 모습은 더욱 처참하다”며 "피해가 더욱 확산하기 전에 현장 예찰‧지도 강화 등 신속한 대응책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연희 위원장은 "이상기후로 고수온 현상이 반복되고 있는 만큼, 양식장 피해 최소화를 위해 고수온에도 양식 가능한 어종 대체 등 근본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며 "충남도의회가 어민의 피해 최소화를 위한 신속 지원과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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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충남경제진흥원 청년인턴 사업 “충전”참여청년 워크숍[시사캐치] 충남도와 (재)충남경제진흥원(원장 김찬배)은 8월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간 아산 교원연수원에서 ‘충청남도 청년인턴 사업 "충전" 참여청년 워크숍’을 개최한다. 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에는 충청남도 청년인턴 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 62명이 참석하고 직장예절과 기초소양, 조직활성화 및 협업력 향상, 법정 의무 교육 등을 포함한 기본 교육 13시간을 받아 신입사원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참여청년 워크숍 외에도 충청남도와 참여기업(관) 간의 간담회가 열리며, 이를 통해 청년 일자리 정책 방향 논의와 관련 사업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참여청년, 기업(관), 대학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이는 대면식도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는 "충전” 사업에 대한 안내와 중간보고가 이루어지며, 인턴 근무 시작 전 청년들과 기업이 첫 만남을 갖는 시간이 마련된다. 김찬배 진흥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청년들에게 단순한 경험을 넘어 현장에서의 실무 역량을 키우고,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의 역할을 체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청년들의 경험과 배움은 개인의 성장뿐만 아니라 충청남도와 기업의 발전"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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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적극행정 스타공무원 8명 선발[시사캐치] 천안시가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정착시키기 위해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스타공무원 8명을 선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시민과 각 부서로부터 추천받은 사례 총 18건에 대해 1차 심사와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 결과 우수사례 6건(개인 4건, 팀 2건)을 최종 선발했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평가 결과 최우수 스타공무원에는 토지정보과 이상열 주무관이 선정됐다. 이상열 주무관은 전국 최초로 드론으로 촬영한 가상의 공간에 실제와 똑같은 3D모델을 만들어 지형정보가 반영된 입체지적선을 구현해 2024년 충청남도 지적세미나 최우수 과제 선정, 충청남도 정부혁신 경진대회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청년담당관 강연희·김규리(우수) ▲행정지원과(파견) 송민관·이지수(우수) ▲미래전략과 정기문(장려) ▲일자리경제과 김창현(장려) ▲체육진흥과 이우람(장려)이 스타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이들이 제안한 우수 사례는 고립청년 원스톱 성장 지원 일자리 정책, 골목형상점가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신규 지정, 철도 유후부지를 활용한 공공체육시설 건립 등이다. 천안시는 선정된 8명의 공무원에게는 상패와 포상금, 특별휴가 1일 등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추진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해 직원들의 역량 향상을 도모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적극행정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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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숙박·근린생활시설 토지 분양[시사캐치]천안시가 축구종합센터 도시개발사업으로 조성된 숙박시설과 근린생활시설 토지를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천안시는 지난 6월 축구장(4면), 풋살장(4면), 족구장(2면), 테니스장(5면), 그라운드골프장(8홀) 등 생활체육시설과 기반시설 조성이 완료됨에 따라 부지 내 숙박시설용지 1필지, 근린생활시설용지 12필지를 분양한다. 축구종합센터 부지 내 숙박시설용지 1필지는 7,010.8㎡ 규모로 예정가는 79억 원이며, 근린생활시설용지 12필지는 778.9~1,966.6㎡ 규모로 예정가는 7~16억 원이다. 숙박시설용지는 제한경쟁입찰로, 제한 조건은 계약체결일로부터 2년 이내 착공 및 착공일로부터 3년 이내 준공이며 근린생활시설용지는 일반경쟁 입찰로 최고가 입찰이다. 입찰은 오는 29일 오후 6시까지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운영하는 전자자산처분시스템(온비드, http://www.onbid.co.kr) 전자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분양공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 누리집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는 45만 1,693㎡에 국가대표 훈련시설과 시민을 위한 생활체육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천안시와 대한축구협회가 공동 건립 중인 사업으로 생활체육시설, 실내체육관, 축구역사박물관과 국가대표 훈련시설 등이 들어서는 문화체육공간이다. 내년 5월 국가대표 훈련시설과 10월 실내체육관이 준공될 예정이며, 축구역사박물관은 2027년 개관을 목표로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시는 내년 하반기 축구종합센터 진입도로 개설 공사와 입장거봉포도 휴게소 고속도로 주행카드 나들목(IC)이 준공되면 교통 접근성이 향상됨에 따라 시설 이용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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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대표 빵 개발…제1회 베이커리 경연대회 개최[시사캐치] 빵의도시 천안에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대표 빵 개발을 위한 베이커리 경연대회가 열린다. 천안시는 백석문화대학교, (사)대한제과협회천안시지부와 함께 오는 9월 ‘제1회 천안시 빵빵 베이커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경연대회는 배, 거봉포도, 호두 등 천안 특산물로 만든 제과제빵 제품을 개발·육성해 ‘빵의도시 천안’ 브랜드를 활성화하고, 시 특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추진된다. 참가자는 일반부와 학생부로 구분되며, 학생부는 고등학생과 대학생 참여가 가능하다. 30일까지 우편·전자우편, 현장 접수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으며, 서류 심사를 통해 40개 팀을 선발한다. 9월 28일 열리는 본선대회는 실시간 경연과 제품 평가로 진행될 예정이며 일반부와 학생부 대상 팀에게는 각각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된다. 최우수 일반부(50만 원)·학생부(40만 원) 등 수상자에게는 총 6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수상작은 ‘2024 빵빵데이 천안 축제’에 전시된다. 경연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백석문화대학교 HiVE센터 누리집(www.cybhive.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역 대학과 함께 시 특산물을 활용한 빵 제품 개발을 통해 지역과 연대와 상생이라는 ‘빵의도시 천안’의 가치를 실현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천안종합운동장 일원에서 ‘2024 빵빵데이 천안’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50여 개소의 천안 동네빵집이 한자리에 모이는 빵마켓과 실용빵 전시, 제빵 체험, 문화공연,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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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문체부 장관 면담…한글문화 진흥 정책 제안[시사캐치] 최민호 세종시장이 8월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을 만나 한글문화 진흥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특히 국립 한글문화단지를 세종시에 조성해 줄 것과 광화문 현판의 한글화에 관한 건을 강조했다. 시에 따르면 한글문화단지는 전세계적으로 급증한 한글문화와 학습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거점시설로, 세종시의 도시 정체성인 한글을 일상에서 누리고 한글 세계화를 선도하는 거점이 될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우리시는 지자체 중 유일하게 한글을 주제로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에 예비 지정됐다”며 "세계 주요 언어로 부상 중인 한국어의 위상을 국가 차원에서 통합 관리할 핵심 거점시설이 세종시에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한글학회(회장 김주원)가 정부 등에 지속 건의하고 있는 광화문 현판의 한글화가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힘을 실었다. 앞서 지난 5월 14일 ‘세종 이도 탄신 하례연’ 기념사에서 문체부 장관 또한 광화문 현판 한글화에 대한 지지 의견을 공개적으로 밝히기도 했다. 최 시장은 "광화문 현판을 한자로 쓰기보다 우리 글인 한글을 활용하자는 한글학회의 입장을 지지하며 세종시는 광화문 현판의 한글화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며 "한글문화의 보급을 위해 한글학회의 건의를 정부가 적극 수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한글날 정부 경축식과 관련해서 대통령 주관 국경일로 승격하고 경축식을 세종대왕의 묘호를 이어받은 세종시에서 개최할 것을 건의했다. 아울러 전국 어린이 한글대왕 선발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시상할 것과 한글 문학의 위상이 높아질 수 있도록 외국인을 대상으로 권위 있는 한국어 문학상을 제정·시상할 것을 제안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 "한글날 정부 경축식 격상과 전국 어린이 한글대왕 선발대회의 대통령 시상에 대해 적극 공감하며 정부에 해당 내용을 잘 전달할 것”이라며 "한글문화단지는 세종시의 입장을 토대로 기재부 등과 협의를 통해 검토해 보겠다”고 답했다. 최민호 시장은 "한글문화수도 세종시의 장으로서 국립 한글문화단지의 조성과 광화문 현판의 한글화 등 국가적 사안에 대해 깊은 사명감을 느낀다”며 "정부가 위 사안들을 적극 검토하고 반영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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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시민대표와 함께하는 이응패스 카드 전달식 가져[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8월 19일 시청 세종실에서 월 2만 원으로 최대 5만 원까지 교통비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이응패스’ 사전체험단 시민 대표에게 이응카드를 전달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최민호 시장은 박창훈 신한카드 페이먼트(Payment)그룹 그룹장에게 이응패스를 사용할 수 있는 이응카드를 전달받고 김재형 시의회 산건위원장과 함께 이응패스 100인 사전체험단 세대별 대표에게 카드를 전달했다. 이응패스 사전체험단은 100명 모집에 2,813명이 몰리며 2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사전체험단 시민대표는 10대부터 70대 이상까지 각 세대를 대표하는 5명이 선정됐다. 이응패스 사전체험단은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세종시의 간선급행버스(BRT)를 비롯해 시내버스, 마을버스, 이응버스, 두루타(수요응답형 버스) 등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대전 지하철과 세종시 인근 대전·청주·천안·공주·계룡 지역 버스와의 연계 이용 등 이응패스의 기능을 사전에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세종시민 대표로 이응패스를 먼저 이용하는 사전체험단의 이용 후기 등을 참고해 정식 출시 전 불편 사항을 사전에 개선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응패스 사전체험단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이응패스가 본격적으로 도입되는 9월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할 것”이라며 "대중교통 중심도시 세종시를 위한 발판인 이응패스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응카드는 신한카드 누리집과 카드 신청 전용 자동응답전화(☎080-0863-6026), 정보무늬(QR)코드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지난 8일부터 발급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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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노봉 아산시의원, ‘우수의원상’ 수상[시사캐치] 아산시의회 명노봉 의원이 8월 19일 천안아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공동대표 신동현, 강인영)이 주관한 ‘제9대 아산시의회 전반기 의정활동평가’에서 우수 의원상을 수상했다. 천안아산경실련에 따르면 명노봉 의원은 제9대 전반기 지방의원 의정활동평가에서 탁월한 입법 역량과 행정사무감사, 시정질문 등 다양한 부문에서 우수한 의정활동을 수행한 것으로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명 의원은 제9대 전반기 의정활동 기간 동안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상임위 활동 등을 통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자 노력해 왔다. 불합리한 시정운영에 대해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 5분 발언 등을 통해 개선을 요구하며 다양한 대안을 제시하였다. 또한 「아산시 노동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아산시 재난 예보‧경보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아산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 「아산시 필수농자재 지원 조례안」 등 15건의 조례를 대표 발의하여 정책 마련과 제도 개선을 위한 활발한 입법 활동을 펼쳐왔다. 명노봉 의원은 "시민들이 주시는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라며, ”제9대 후반기에도 시민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는 성실한 자세로 시민들의 기대와 신뢰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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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기회발전특구 지정 신청 계획 등 심의[시사캐치] 충남도는 8월 19일 도청에서 ‘2024년도 제3차 충청남도 지방시대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도 지방시대위원회 위원과 도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2024년 지방시대 엑스포 충남전시관 운영 안내, 안건 심의·조정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선 △기회발전특구 지정 신청 계획안 △2024년 지역활력타운 지역 발전 투자협약안 △민관 협력 지역 상생 협약 사업 지역 발전 투자협약안 등 3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기회발전특구 지정 신청 계획안은 도가 보령(수소)·서산(화학)·논산(국방산단)·부여(이차전지)·예산(바이오) 등 5곳을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받아 기업의 지방 이전을 유도하고 투자를 촉진하는 내용으로, 지정 지역에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세제·재정 지원, 규제 특례 등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기회발전특구로 최종 지정될 시 각 지역에 양질의 일자리가 생기고 지방인구 유입 효과 등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년 지역활력타운 지역 발전 투자협약안은 내년부터 금산군 군북면 상곡리 일원에서 시행하는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자연치유 아토피아 리뉴얼)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도와 금산군,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5개 기관이 지역 발전 투자협약을 체결하고자 하는 내용이다. 민관 협력 지역 상생 협약 사업 지역 발전 투자협약안은 예산군 예산읍 창소리 77-3번지 일원에서 시행하는 민관 협력 지역 상생 협약 사업(K-773 문화복합단지 지원시설 조성사업)을 원활히 진행하기 위해 도와 예산군, 국토교통부 간 투자협약을 맺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위원회는 이날 심의한 안건을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앞으로 기회발전특구 지정 대상지 현장 방문, 대정부 건의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안건 추진 상황을 지속 점검·관리할 계획이다. 여형구 도 지방시대위원장은 "기회발전특구 지정 등 심의 안건 모두 내실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며 "도 지방시대위원회는 충남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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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희 천안시의원, 의정모니터 벤치마킹 위해 세종시의회 방문[시사캐치] 천안시의회 정선희 의원이 지난 8월 19일 의정모니터의 효과적인 운영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채성)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세종시의회 의장, 의사입법담당관 등과의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으며, 이번 벤치마킹은 의정모니터 시민 참여를 증진하고, 지역 의정활동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이다. 정 의원은 "세종시의회는 의정모니터를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효과적으로 반영하고 있다”며, "이러한 성공 사례를 천안시의회에 도입하여 시민 참여를 더욱 확대하고자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서 세종시의회 의장과의 대화를 통해 의정모니터 운영의 구체적인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받았다. 세종시의회 임 의장은 "의정모니터는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의회 활동의 투명성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천안시의회에서도 이러한 시스템을 잘 구축하여 시민들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응답했다. 임 의장과 세종시의회 의사입법담당관은 의정모니터 운영의 구체적인 사례와 경험을 소개하며, 효과적인 피드백 시스템 구축의 중요성을 설명하였다. 이들은 천안시의회가 의정모니터를 통해 시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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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대전시 농업인과의 정책간담회[시사캐치] 대전시의회 송대윤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 제2선거구)과 이용기 의원(국민의힘, 대덕구 제3선거구)은 1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고령화로 인한 농촌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농기계 보급과 공공형 계절근로제도 도입에 대한 의견이 많았다. 대전광역시생활개선연합회 김정순 회장은 "지금 농촌에는 일인여성 농업인이 대부분이고, 이 여성농업인들이 소득향상에 많은 부분을 기여하고 있지만, 그에 걸맞은 정책 지원이 뒷받침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토로하면서, 여성의 신체조건과 밭농사 중심의 농업활동 특징을 반영한 편의장비 지원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농촌지도자 대전광역시연합회 김민순 회장은 "농촌의 고령화로 농번기에 일할 사람을 구하기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한국농촌지도자연합회에서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계절근로자 지원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고 설명하면서 공공형 계절근로자제도 도입을 요구했다. 또한 농가 소득 증대와 농업인 역량 강화를 위한 각종 연수 프로그램이나 농업인 행사 관련 예산이 해마다 줄어들고 있는 점을 지적하면서 사업을 위한 농업정책이 아닌 사람을 위한 대전시 농정을 펼쳐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대전시 임성복 농생명정책과장은 "여성 농업인 편의장비 보급에 대해서는 적극 공감하며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말하고, "공공형 계절근로자 지원사업 또한 민선 8기 출범 주요 시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답했다. 좌장을 맡은 송대윤 의원은 "대전은 3대 하천이 관통하고 계절적으로 농업에 적합한 환경을 갖추고 있지만 그린벨트가 많아 다양한 농업기반 시설 투자에 제약이 많아 품질 향상과 차별화 등의 특화된 농업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보다 나은 농업인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 농업인의 요구사항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정책 모니터링을 수시로 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용기 의원은 "인접한 대도시 소비시장과 연계한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ㆍ연수 프로그램 지원은 물론 기술 보급을 통해 농업인의 경영환경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언급하면서, "재정 여건이 허락하는 범위 안에서 농업인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작은 민원도 경청하는 의정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는 대전광역시생활개선연합회 김정순 회장과 안미자, 배점순, 이연순 회원, 농촌지도사 대전광역시연합회 김민순 회장과 김영호, 박종협 회원이 참석했고, 대전광역시 농생명정책과 임성복 과장과 대전농업기술센터, 유성구 지역산업과, 대덕구 에너지산업과 등 관계 공무원도 함께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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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8월 23일 제251회 임시회 개회[시사캐치] 아산시의회(의장 홍성표)가 오는 8월 23일부터 30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51회 임시회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심사와 주요업무 추진 상황 보고 청취를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일정을 보면, 8월 2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6일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심사, 27일부터 29일까지 주요업무 추진 상황 보고 청취, 3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회기 조례안 등 기타 안건은 총 36건으로 의원발의 16건, 시장제출 20건이다. 의원발의 조례 상정 안건은 △아산시의회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성 의원 대표) △아산시의회 교섭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명노봉 의원) △아산시 새마을운동조직 육성을 위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효진 의원) △아산시 농산물 수출촉진 지원 조례안(이기애 의원) △아산시 농업대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명노봉 의원) △아산시 갱년기 증후군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기애 의원) △아산시 웰다잉(Well-Dying)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맹의석 의원) △아산시 금연지도원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천철호, 이기애 의원) △다자녀가정 감면 확대를 위한 아산시 4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천철호 의원) △아산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성 의원) △아산시 특별교통수단 등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천철호 의원) △아산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홍순철, 김은복 의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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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예술활동으로 학생들의 창의력과 인성 키운다[시사캐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학생들의 예술교육 기회 확대와 예술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한 다양한 예술활동들이 다채롭고 생동감 있는 예술 경연과 축제로 열매를 맺을 전망이다. 2024학년도 2학기가 시작되는 8월 중순부터 △중고등학생 음악경연대회(8.26.~9.27.) △지역별 연극․뮤지컬 발표대회(8.26.~9.27.) △중고등학생 미술실기대회(9.6.~9.7.) △초등동요사랑 공모전(9.2.~9.20.) 등 예술 경연을 운영하며, 10월 초순부터 시작되는 △초등 사제동행미술작품전(10.8.~10.14.) △충남학생음악축제(10.16.~10.18.) △풍물놀이 한마당(10.19.) △중등 사제동행 미술축제(10.23.~10.30.) △충남학생연극축제(10.22.~10.30.) △충남청소년단편영화제(11.16.) △충청권 청소년 연합영화제(12.14.) 등 다양한 예술 축제를 운영한다. 또한, 2학기 말에는 초·중·고 114교에서 ‘학교 합창축제’를 열어 예술을 통해 서로 배우고 함께 성장하며, 생동감 넘치는 학교문화를 학생들이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창의력과 인성을 키우고,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다양한 예술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올해 3년째 운영하는 아라리요 충남형전통예술교육을 펼치며 1학생 1전통악기 연주하기, 국악배달통, 전통음악교실 등 우리 전통 예술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있다. 아울러 1학생 1예술동아리, 학생오케스트라, 연극․뮤지컬동아리, 사물․풍물 동아리, 영화창작동아리 등 다양한 예술동아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예술중점학교, 예술드림거점학교, 학생미술동아리중점학교 등 예술교육심화학교를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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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세종형 늘봄학교’ 2학기 전면 운영[시사캐치] 세종시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은 올해 2학기부터 누구나 쉼과 놀이 그리고 배움이 있는 ‘세종형 늘봄학교’를 누릴 기회를 얻게 된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2024년 2학기 시작과 함께 관내 모든 초등학교(54교, 9월 1일 자 개교 바른초 포함)를 대상으로 ‘세종형 늘봄학교’를 운영한다. 관내 모든 1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8월에 실시한 ‘세종형 늘봄학교’ 참여 수요조사 결과, 초등학교 1학년 학생 4,760명 중 3,932명(82.6%, 8.9. 기준)이 참여를 희망했으며, 세종시교육청은 희망 학생을 전원 수용할 계획이다. 세종시교육청은 1학기 25교를 대상으로 진행한 늘봄학교 운영 모델과 경험을 바탕으로, 관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공간을 최대한 확보하는 등 희망 학생을 전원 수용하기 위한 준비에 최선을 다해왔으며, 2학기에도 학교 현장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세종형 늘봄학교’는 ▲초등학교 1학년 희망 학생 모든 맞춤형 프로그램 무상 지원 ▲엄마품처럼 따뜻한 늘봄교실 운영 및 아동 친화적 환경 구축 ▲마을 연계 온마을늘봄터 운영 ▲교육청 중심의 늘봄 지원 체제 구축 및 학교 지원 강화 ▲현장과 소통강화 등을 주요 핵심과제로 설정했다. 초등학교 1학년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 발달단계를 고려한 음악, 미술, 체육, 과학 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프로그램(1,349개 강좌 및 980명 강사 확보, 8.9.기준)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한, 오후 늘봄, 연계형 늘봄 등 다양한 유형의 늘봄교실을 운영하고 늘봄교실 리모델링을 추진하여 쾌적한 환경에서 누구나 엄마 품처럼 따뜻한 늘봄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할 방침이다. 더불어, 학생들이 늘봄학교 혜택을 더욱 다양하게 누릴 수 있도록 지자체, 지역사회, 마을 등과 연계한 ‘온마음 늘봄터’ 49개소를 운영하고, 학교 업무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방과후・늘봄학교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교육청을 중심으로 학교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와 교육공동체 등과 함께 협력하여,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세종형 늘봄학교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라며, "세종형 늘봄학교가 더욱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현장과의 소통을 우선순위에 두고 정책을 추진하겠으며, 교육공동체와 세종시민 여러분의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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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책과 함께하는 풍성한 가을 9월의 독서의 달 행사 개최[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관장 송정순, 이하 평생교육학습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한 달간 다양하고 풍성한 독서 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독서 문화 행사는 세대와 성별에 관계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독서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나아가 독서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1일까지 진행되는 독서 문화 행사는 ▲김상근 작가(두더지의 여름 저자)와의 만남 ▲홍민정 작가(고양이 해결사 깜냥 저자)와의 만남 ▲바이올리니스트 조윤범의 클래식 특강 ▲황보름 작가(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저자)의 독서 이야기마당(북토크) ▲독서 문학 기행 ▲그림책 사진 무대(포토존)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었다. 특히, 오는 9월 1일에는 유아(6~7세) 가족을 대상으로 김상근 작가와의 만남이, 9월 5일에는 초등 1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홍민정 작가와의 만남이 예정되어 있어, 아이들이 책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고, 독서에 대한 더 깊은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평생교육학습관은 9월 11일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조윤범을 초청하여 ‘서양 음악사의 하이라이트’를 주제로 한 클래식 특강을 진행하고, 9월 27일에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국악 동화극 ‘깜빡 깜빡 도깨비’ 무대를 선보인다. 더불어, 9월 24일에는 인기 도서 ‘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의 저자인 황보름 작가와의 독서 이야기마당(북토크)이 진행될 예정이다. 독서 이야기마당(북토크)에서는 소설 속에서 작가가 전달하고자 했던 핵심 내용(메시지)과 창작 과정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으며, 작가는 독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문학에 대한 깊이 있는 소통을 나눌 계획이다. 이 밖에도 ▲독서 문학기행 ▲그림책 사진 무대(포토존) 등 다양한 독서 문화 행사가 진행된다. 신청 기간은 8월 20일부터 8월 23일까지며, 신청은 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https://lib.sje.go.kr)에서 회원가입을 한 후 프로그램-강좌행사 안내/신청에서 하면 된다. 이번 독서의 달 행사에 관심 있는 세종 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행사 신청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기타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하단 홍보문(포스터) 또는 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평생교육학습관(☎044-410-1431~4)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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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고3을 위한 '고등학교 수학 창의적 문항 학습자료집' 개발·보급[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024학년도 고등학교 수학 창의적 문항 학습자료집」을 개발해 대전지역 모든 고등학교에 8월 21일(수)부터 배포한다고 밝혔다. 수학 창의적 문항 학습자료집은 대전지역 24명의 중‧고등학교 수학 교사들이 연구를 통해 문항을 직접 개발하였으며 학생들에게 올바른 수학 개념을 정립하고, 수학적 문제해결력을 향상시킴으로써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하고, 교실 수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제작하였다. 의대 모집 정원 확대에 따라 수능 응시 인원 증가가 예상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에 대한 경쟁력을 확보해야 하는 만큼, 수능 경향에 맞춰 폭넓은 수학적 사고 경험의 기회를 갖고, 학생 스스로 자신의 수학적 오류를 끊임없이 발견‧수정하는 과정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 대전교육청에서는 변화하는 교육과정과 입시에 맞춰 참신한 문제를 제작, 학교에 보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2014년부터 개발‧보급하고 있으며, 창의적 문항 자료집이 수능 준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료집은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기반한 창의적인 수학 문제로 매회 수능 과목 6문항으로 개발되었으며, 각각 16회분의 미니 모의평가 형태로 수업 시간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문제에 대한 자세한 해설지를 함께 제공하며, 개념이해, 추론, 문제해결 등의 행동 영역에서 정선된 문항으로 제작하고 있다. 한편,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2학기 고3 수업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문제를 개발하기 위해, 지난 6월 2일(수)과 7월 13일(토) 대전수학문화관에서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제작 과정 전반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교육현장에서 직접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현직 수학교사가 제작해 학생과 교사에게 현장감 있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우수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이번에 제공하는 수학 창의적 문항 학습자료집이 일선 학교에서 2학기 수업에 적극 활용되어 학생들에게 대학 진학에 대한 자신의 목표를 이루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대전시교육청은 대전수학교육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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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2024년도 을지연습 학교재배치 훈련[시사캐치]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도)은 19일 ‘2024년도 을지연습’ 계획에 따라 ‘학교재배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전시에 학교시설이 군이나 국가기관에 동원될 때, 인근 학교로 학교 물품 등을 이동하는 것으로 재배치 후 원활한 교육활동이 운영될 수 있는지를 점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번 훈련에 참여한 학교 관계자는 "학교재배치 훈련을 통해 국가위기 상황 발생 시 학생들의 안전과 교육활동을 보장하는 등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안보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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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참여형 을지연습 실시[시사캐치]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도)은 2024년도 을지연습 기간(2024. 8. 19.(월) ~ 8. 22.(목)) 중 ▲ 비밀반출훈련 ▲ 안보교육 ▲ 심폐소생술 훈련 ▲ 학교재배치 훈련 등 참여형 을지연습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22일까지 천안교육지원청 1층 현관에서 독립기념관이 제공한 ‘그림으로 되살아난 민족혼’ 전시물과 6.25 전쟁 및 8.15 광복 사진, 전쟁영화 포스터 등을 전시한다. 이병도 교육장은 "평상시의 확고한 안보태세가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은 물론 국가의 안보를 뒷받침한다.” 며, "교육지원청 전 직원 모두가 실전에 임하는 자세로 을지연습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비상대비 확립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