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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을지연습 지역사회 홍보 다양한 캠페인 전개[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서우)은 19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하는 2024년 을지연습을 지역주민과 교육공동체에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홍보 캠페인은 ‘국민과 함께하는 을지연습! 튼튼한 국가 안보’를 슬로건으로 하여 을지연습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증진하고 공감대를 형성하여 범정부적인 연습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하게 됐다. 학부모, 지역주민 등 교육공동체 홍보를 위하여 ▲홈페이지 및 누리소통망(sns)에 을지연습 홍보 동영상 탑재, ▲배너 및 현수막 홍보, ▲전광판 홍보뿐만 아니라 ▲아산교육지원청 공동활용 전담버스에 을지연습 홍보판을 제작, 부착하여 을지연습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했다. 또한 ▲을지연습 자체 홍보물을 제작하여 연습 기간 중 아산교육지원청에 방문하는 민원인에 배포함으로써 많은 국민들이 을지연습에 대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서우 교육장은 "비상시에도 흔들리지 않는 아산교육지원청을 위해 모두 함께 을지연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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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을지연습 본격 시작![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서우)은 8월 19일(월) 9시 전 직원 근무자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22일(목)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2024년 을지연습’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6.25와 같은 실제 전쟁이 일어난 상황을 가정하여 국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국가의 안보를 지키기 위해 완벽한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적으로 하는 국가 차원의 종합적인 비상대비 훈련이다. 이번 을지훈련은 한·미 연합 군사연습과 연계해 ‘을지 자유의 방패(을지프리덤실드)’라는 명칭으로 교육청뿐만 아니라 읍·면·동 이상 행정기관과 공공기관 등 약 4천 개 기관에서 시행된다. 을지연습 1일차인 8월 19일(월) 전 직원 근무자 교육에서는 비상식량 체험, 전시 직제편성 훈련, 청사 방호 훈련, 도상연습, 안보 동영상 시청 등 전시 대응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실전과 같은 연습을 실시했다. 박서우 교육장은 "안보 태세의 확립을 위해 을지연습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각자 맡은 임무를 수행하며 을지연습에 임해 줄 것”을 당부하며, "연례적 훈련이 아닌 전시처럼 연습하라.”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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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 사업장 긴급 점검 실시[시사캐치]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공주시 소속 사업장을 대상으로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시청 시민안전과 중대재해예방팀과 고용노동부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산재예방지도과에서 함께 참여한 가운데 현업 사업장 9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점검반은 작업장의 그늘막 및 식수 제공 여부, 적절한 휴식 시간 부여 등 현장 근무 환경을 점검했다. 또한, 온열질환의 증상으로 나타나는 두통, 어지러움, 구역질, 피부가 차갑고 축축하게 되는 현상이 발생하면 즉시 작업을 중단하고 신속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근로자들이 할 수 있는 예방 조치로 적절한 수분 섭취, 정기적인 휴식, 적절한 복장 착용, 그리고 고온 환경에서 작업 시 주의 사항 숙지 등을 안내했다. 정연광 시민안전과장은 "이번 교육과 점검을 통해 근로자들이 폭염 속에서도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들을 적극 지원하여 폭염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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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 외국기업 2곳과 1730억 규모 투자 유치 협약[시사캐치] 천안시는 적극적인 기업 투자 유치를 벌인 결과 1,73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8월 19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외국기업인 듀폰스페셜티머터리얼스코리아(유), 토와한국(주)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김태흠 충남도지사, 홍성현 충남도의회 의장과 양승관 듀폰스페셜티머터리얼스코리아(유) 대표, 한상윤 토와한국(주)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투자는 천안시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중요한 계기로 더 많은 일자리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외국기업 유치를 통해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 도모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 시장은 "우리 천안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젊은 도시고, 또 대한민국 교통의 중심지로써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다. 시가 지닌 저력과 잠재력을 바탕으로 천안이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가는 핵심 도시로 더 가속 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이 자리를 통해서 시의 미래를 함께 열어나갈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 주실 기업 대표들께 감사드리며, 시는 앞으로도 원스톱 인허가 서비스를 비롯해서 행정과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것이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인프라 구축에도 더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업은 총 1,730억 원을 투자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200명 이상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다. 듀폰스페셜티머터리얼스코리아(유)는 2029년까지 5년간 총 1,430억 원을 투입해 최첨단 반도체 생산에 필수인 극자외선(EUV) 포토레지스트와 반도체 재료 연구·생산 시설을 확충하고 100명 이상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이는 듀폰스페셜티머터리얼스코리아(유)가 지난해 11월 발표한 2,000억 원 규모의 국내 투자 계획의 일부다. 토와한국(주)는 2028년까지 외국자본 300억 원을 투입해 고대역폭메모리(HBM) 성형설비 생산 공장을 신설하고 일자리 100개를 창출할 계획이다. 천안시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첨단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기회를 얻게 됐다고 평가했다. 시는 듀폰스페셜티머터리얼스코리아(유)와 토와한국(주)의 투자가 지역 내 반도체 기술 혁신을 촉진하고, 관련 산업의 생태계를 더욱 견고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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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코닝정밀소재와 생산설비 고도화 투자계획 협약체결[시사캐치] 아산시가 미국 유리·세라믹·광물리 분야 글로벌 혁신기업인 코닝정밀소재로부터 생산설비 추가 투자계획을 이끌어냈다. 박경귀 시장은 8월 19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도지사, 미국 코닝정밀소재 반홀(Vaughn Hall) 한국지역 총괄 사장과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올해의 두 번째 외자 유치 성과다. 협약식에서 박경귀 시장은 "2001년부터 아산시와 인연을 맺은 코닝이 또 한 번의 도약을 위해 추가적인 투자를 결정한 것을 환영하고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아산에 유치한 한국광기술원 분원과 연계하면 더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환영했다. 박 시장은 특히 "‘신정호 아트벨리’를 통해 산업·문화가 양립한 ‘고품격 문화·관광 도시’를 적극 추진하고 유치기업 직원들의 이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세계 경기 위축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적극적으로 기업을 유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반홀 코닝정밀소재 사장은 "그동안 한국의 눈부신 경제성장에 기여하고, 충남도·아산시와 함께 한 혁신의 경험은 우리에게 큰 자부심이다”라며 "이번 투자가 이뤄지면 차세대 기술혁신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충남도와 아산시의 지역경제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번 MOU에 따라 코닝정밀소재는 아산시 탕정면 디스플레이시티 일반산업단지에 신규 성장 트렌드에 발맞춘 첨단소재 제조 공정기술 도입을 위한 생산설비 고도화 설비투자 계획을 약속했다. 또 아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충남도와 함께 코닝의 원활한 투자를 위한 인허가 등 행정 절차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코닝정밀소재는 지난 50년간 한국에 총 100억 달러 이상의 투자를 통해 한국경제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왔다. 코닝은 향후에도 한국에서 디스플레이와 모바일, 자동차, 생명공학, 광통신, 반도체, 건축 유리 분야의 차세대 기술혁신 실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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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신정호썸머페스티벌 5일 대장정…1만 7천여 관중 ‘열광’[시사캐치] 아트밸리아산 신정호썸머페스티벌이 5일간의 뜨거운 일정을 마무리했다. 축제 마지막 날인 18일, 신정호 야외음악당 특설무대에서는 한국 록의 전설 김창완밴드와 국내 대표 록밴드 체리필터 등의 공연이 펼쳐졌다. 체리필터의 ‘오리날다’, ‘피아니시모’, ‘낭만고양이’, 김창완밴드의 ‘개구장이’, ‘기타로 오토바이를 타자’, ‘너의 의미’ 등 세대를 아울러 사랑받는 히트곡들이 연이어 공연되자 관람객들은 큰 목소리로 노래를 따라 부르며 축제의 밤을 즐겼다. 시는 닷새 동안 약 1만 7천 명의 관람객이 이번 축제를 찾았다고 밝혔다. 김창완밴드, 체리필터, 김필, 카더가든, 박기영, 리베란테 등 초호화 라인업이 알려지면서 이들을 만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팬도 많았다. 역대급 무더위가 이어진 데다, 록 페스티벌이 올해 처음 유료 공연으로 전환되면서 관객 동원에 어려움이 클 것으로 우려됐지만,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둔 것이다. 앞자리에서 공연을 보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대기하는 이들부터, 야외음악당 잔디밭 곳곳에 돗자리를 펴고 공연을 즐기는 이들, 캠핑 의자를 준비해 라이브음악을 BGM 삼아 피크닉을 즐기는 이들까지, 축제를 즐기는 모습도 다양했다. 아산시는 응급 상황 대처를 위해 쿨존(Cool Zone)과 무더위 쉼터, 의료 부스를 운영하고, 돗자리 무료 대여, 얼음물·부채 제공 등 관람객 안전과 편의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매일 6대의 셔틀버스가 이순신종합운동장, 온양온천역, 아산시외버스터미널과 공연장을 오가며 관람객 이동 편의를 돕기도 했다. 박경귀 시장은 "신정호 썸머 페스티벌을 즐기기 위해 무더위 속에서도 서울, 부산, 대구, 전주, 춘천 등 정말 여러 지역에서 많은 분들이 아산을 찾아주셨다”면서 "이번 축제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곳곳에서 노력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인사했다. 박 시장은 이어 "관람객 여러분이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 덕분에 ‘아트밸리 아산’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었다”면서 "이번 축제 결과와 시민 반응을 잘 분석해 내년 축제는 더 큰 만족감을 드릴 수 있는 축제, 여름이 기다려지는 축제로 준비하겠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아트밸리아산 신정호썸머페스티벌은 제3회 신정호 아트밸리 별빛음악제(14~15일), 아트밸리아산 제3회 록 페스티벌(16~18일)을 하나로 묶어 열리는 ‘엄브렐러형(우산형)’ 방식으로 진행됐다. 별빛음악제에는 가수 소향, 리베란테 등이, 록 페스티벌에는 김창완밴드, 체리필터, 카더가든, 박기영, 마이 앤트 메리, 로맨틱펀치 등이 출연해 신정호의 여름밤을 뜨겁게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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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현 충남도의장, 기업환경 개선 위한 입법 활동 최선 다할 것[시사캐치] 홍성현 충남도의회 의장은 8월 1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충남도와 미국, 독일, 일본 등 3개국 4개 글로벌 기업과 2억 달러 규모의 투자협약 체결식에 참석하여 각 기업들이 성공적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 홍성현 의장은 "오늘 협약식에 함께 하신 김태흠 도지사님, 박상돈 천안시장님, 박경귀 아산시장님, 오성환 당진시장님, 그리고 기업 하기 좋은 충남에 투자를 결정하신 4개 기업 대표님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충남 발전에 동력이 될 ‘외국인 투자협약 체결식’이 열리게 된 것을 220만 도민과 함께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어 홍 의장은 "오늘 협약은 미래 먹거리 사업인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투자로 충남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의미 있는 성과라고 생각한다. 또한 기업환경 개선을 위해 충남도의회에서 예산 점검과 입법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향후 증설 시에도 충남을 선택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기업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듀폰스페셜티머터리얼스코리아(미국), 코닝정밀소재(한국지역 총괄), 토와한국(일본), 베바스토코리아홀딩스(독일) 등 이들 4개 기업은 천안과 아산, 당진 등에 총 2억 달러를 투자해 제품 생산 공장을 신증설하고, 모두 307명의 인력을 고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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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세종충남대병원 경영난 오로지 인건비 문제다[시사캐치] 최민호 세종시장은 8월 19일 올해 2회차 추경예산안 555억 원을 반영하며 시청 브리핑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최근 세종충남대병원의 재난지원금 지원에 대해 "이 부분에 대해서는 문제의 초점이 어디 있는지를 우리 시민들도 분명히 아셔야 된다. 2억 원을 긴급하게 지원하기로 한 부분은 응급의료 의사들의 인건비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최민호 시장은 ”일부 의사들이 다른 병원에서 더 많은 보수를 주겠다고 제시를 하니까 옮기는 것이고 그러다 보니 의사 수가 적어질 수밖에 없고 적어지다 보니 기존 있는 의사분들이 인건비를 올려달라 안 그러면 그만두겠다. 이렇게 주장을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응급의료센터는 생명을 다투는 중요한 곳인데 어떻게 보면은 독점적으로 전담하는 그런 체제에서 의사들의 보수를 자꾸만 올려주면 대책이 없다. 그렇다고 안 올려주면 그만두겠다고 한다. 한없이 오르는 의사들의 인건비를 언제까지 지자체가 지속적으로 올려주며 대응하는 게 맞는 거냐”라며 반문했다. 최민호 시장은 "다른 문제가 없다. 이 문제 핵심은 두루뭉술한 경영난이나 시스템의 문제가 아니다. 응급의료 담당 의사의 인건비를 언제까지 정부와 자치단체가 지원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민호 시장은 지난 12일 응급전문인력 확보가 시급하다고 보고, 이를 돕기 위한 재난지원금 2억 원을 긴급하게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세종시는 올해 2회차 추경에서 의료 문제 지원을 위해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지원 사업에 6억 원,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지원에 2억 원을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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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을지연습, 국가비상사태 전시 전환 대응력 키운다[시사캐치] 충남도는 8월 1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회의’를 열고 국가비상사태 선포에 따른 전시 전환 절차 연습에 돌입했다. 김태흠 지사와 행정·정무부지사, 실·국·본부·위원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군사·정부 연습 상황 보고, 실·국·본부·위원회 상황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선 군사·정부 연습 상황을 공유하고 국가 위기관리 단계별 주요 조치 사항과 전시 상황을 가정한 상황 조성 전문 등을 보고했다. 이어 실·국·본부·위원회별 상황 보고를 통해 현재까지의 조치 사항을 살피고 앞으로의 연습 내용을 확인했으며, 전시 행정 체제로의 전환을 위한 과정 전반을 최종 점검했다. 회의 이후 도는 전시에 필요한 조직으로 직제를 편성하고 전시 창설기구 교육을 진행했으며, 적의 공격으로부터 정부 기능 유지, 군사작전 지원, 도민 생활 안정이라는 충무 3대 기능 수행을 위한 소산 훈련을 추진했다. 소산훈련은 전시, 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와 같은 실제상황을 대비한 훈련으로, 도는 이날 실제 소산지로 인원과 비품, 전시 비문 등을 이동시키고 전기·통신을 구축해 실제 상황과 유사한 근무 여건을 구성하는 연습을 진행했다. 올해 을지연습은 오는 22일까지 나흘간 실시하며, 국가 위기 대응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소산훈련을 비롯한 도상연습, 과제 토의 등 실전과 같은 연습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북한은 지금도 핵과 미사일 능력을 고도화하며 도발을 멈추지 않고 최근 쓰레기 풍선 살포와 GPS 전파 교란 공격 등 용납하기 어려운 도발을 지속하며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라면서 "이번 을지연습을 엄중한 안보 위협에 실질적인 대응력을 높이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훈련의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모든 공무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계획한 훈련의 실효성을 높이고 충무계획의 보완 요소를 찾아 발전시켜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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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지사, 미·독·일 글로벌 4개 기업 2억$ 유치 협약[시사캐치] 충남도가 미국, 독일, 일본 등 3개국 4개 글로벌 기업과 2억 달러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충남을 비롯한 국내 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 등 첨단 산업 분야 공급망 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8월 1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양승관 듀폰스페셜티머터리얼스코리아(미국) 대표, 반홀 코닝정밀소재(〃) 사장(한국지역 총괄), 한상윤 토와한국(일본) 대표, 최용두 베바스토코리아홀딩스(독일) 공장장, 박상돈 천안시장, 박경귀 아산시장, 오성환 당진시장 등과 합동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홍성현 도의회 의장도 참석, 각 기업들이 성공적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협약식에서 김태흠 지사는 "이번 협약으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등 도의 주력산업 경쟁력을 더욱 높이고, 해당 산업생태계를 한층 더 강화하게 됐다. 아울러, 민선8기 2년여 만에 30억 달러에 육박하는 외자를 유치함으로써 곧 수도권만 제외하면 1위가 된다”고 말했다. 이어 "4개 기업은 진작 충남을 선택했었고, 이번에 또 투자를 결정한 만큼 이제 ‘우리 기업’이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며 "충남에 단단히 뿌리내리고, 계속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행정처리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태흠 지사는 또 "오늘 협약체결로 사업들을 추진하는 과정 속에서 어려움이 있다든가 아니면 행정적이나 여러 가지 문제로 이견이 발생됐을 때는 즉시 도에 연락을 해 주시면 문제 있는 부분들을 적극적으로 빨리빨리 해소할 수 있게 일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덧붙여 "오늘 함께한 4개 사와 충남도는 세계적으로 굴지의 글로벌 기업으로서 대한민국에서도 큰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약속했다. 협약에 따르면, 이들 4개 기업은 천안과 아산, 당진 등에 총 2억 달러를 투자해 제품 생산 공장을 신증설하고, 모두 307명의 인력을 고용한다. 먼저 듀폰스페셜티머터리얼스코리아는 첨단 반도체 공정 수요에 맞춰 천안 외국인투자지역 내 5500㎡의 부지에 반도체 소재 물질 생산·연구시설을 신증설한다. 듀폰은 세계 전자, 운송, 건설, 수자원, 의료, 산업 안전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기업으로, 국내에서는 1998년부터 천안에서 생산 시설을 가동 중이다. 코닝은 정밀소재 유리, 세라믹, 광물리 분야 글로벌 혁신 기업으로, 첨단 소재 제조에 필요한 차세대 공정기술 도입을 목적으로 아산에 위치한 코닝정밀소재의 생산 설비 고도화를 위한 투자를 진행한다. 코닝은 지난 50년 간 총 100억 달러 이상의 투자를 통해 대한민국 경제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왔다. 앞으로도 코닝은 우리나라에서 디스플레이와 모바일, 자동차, 생명공학, 광통신, 반도체, 건축 유리 분야 차세대 기술 혁신 실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아갈 계획이다. 토와 한국은 천안 3공단 내 1만 6136㎡에 반도체용 고대역폭메모리(HBM) 성형 설비 제조시설을 신규 확장키로 해 첨단 반도체 소부장 기업의 도내 안착이 기대된다. 일본 토와 주식회사는 반도체용 몰딩장비 제조업 분야 세계 1위이며, 토와의 국내 법인인 토와 한국은 2013년 설립해 가동 중이다. 베바스토코리아는 당진 송산외국인투자지역 내 기존 전기 자동차용 배터리 팩 생산 공장을 증설, 생산 역량을 확대한다. 베바스토는 전 세계 자동차 부문 100대 공급 업체 중 하나로, 50개 이상의 지사와 40개 이상의 생산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루프 시스템과 차량 전동화의 개발, 제조 및 판매에 주력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울산의 루프 생산 공장과 당진의 배터리 팩 생산 1·2 공장을 가동 중이며, 추가 증설되는 면적은 5397㎡다. 4개 기업은 하반기 착공에 들어가 이르면 내년 말부터 제품을 본격적으로 생산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협약으로 민선8기 출범 이후 유치한 국내외 기업 및 금액은 168개사, 19조 7288억여 원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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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새 국방특위 출범…기관 유치 전략 논의[시사캐치] 충남도는 8월 1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제2기 국방기관유치 특별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도에 따르면 국방기관유치 특별위원회는 국방 관련 전문적 지식을 활용해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국립군사박물관 등 주요 국방기관 유치를 위한 전략과 이전 논리를 마련하는 핵심 역할을 한다. 김태흠 지사와 위원회 위원, 도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위원회는 제2기 위촉식, 위원장 선출, 위원회 설치 목적 및 운영 방안 안내, 국방기관 유치 추진 현황 보고, 전략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제2기 위원회는 예비역 장성과 산·학·연 전문가, 도민 대표 등 총 16명으로 구성했으며, 임기는 내년 8월 18일까지 1년간이다. 위원장에는 기관 이전 논리 구상, 구체적 실행안 도출 등 ‘국방수도 충남’ 완성을 위한 비교 우위 확보 전략 수립의 필요성을 강조한 김성일 전 국방대 총장(예비역 중장)이 위원 간 호선으로 선출됐다. 이들은 앞으로 분기별 회의를 통해 전략 자문, 정책 제언, 홍보 지원 등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정부·국회·국방부 건의, 개별 기관 설득 등 도내 국방기관 유치 활동 전반에 나설 예정이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위원회 설치 목적과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국방기관 유치 추진 현황을 살폈으며, 앞으로의 계획과 방향을 모색했다. 도는 지난해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를 논산에, 올해 국방미래항공연구센터를 태안에 각각 유치한 바 있으며, 꾸준히 정부와 국회, 국방부 등을 찾아 각종 기관 유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기관 이전·유치에 대한 대내외 공감대 형성 및 확산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3군본부와 육군훈련소, 국방대 그리고 30여 개 산학연이 집적돼 있는 우리나라 국방의 핵심지역이 바로 충남”이라면서 "충남은 명실상부한 국방수도이자 첨단 방위산업의 거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지사는 "국내 첫 비무기 전력지원체계 산단인 논산 국방국가산단도 지난 1월 최종 승인을 받고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는 만큼 앞으로 센터나 산단과 연계된 방산기업들이 고구마 줄기처럼 줄줄이 충남에 들어오게 될 것”이라며 "국방기관들도 충남에 이전해 집적의 이익을 극대화하고 국방력을 강화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김 지사는 "위원회의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충남이 적합한 국방기관을 유치할 수 있도록 많은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라면서 "도와 위원회가 긴밀히 소통하며 국방수도 충남을 향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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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제2회 추경예산안 555억 원 편성[시사캐치] 세종시는 ‘555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고 지난 16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8월 19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 이번 추경안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대중교통 중심의 도시 기반을 마련하고, 청년 및 취약계층을 지원하며, 지역경제‧문화 활성화에 필요한 사업들을 반영했다.”고 말했다. 시의회에서 원안대로 통과되면 올해 총예산은 기정예산 2조 44억 원을 포함하여 총 2조 599억 원이며, 이는 전년도 최종예산인 2조 2,640억 원과 비교하면 9% (2,041억 원) 감소한 규모다. 주요 세입원은 지방소비세 납입관리자 이자수입 증액분 등 세외수입 158억 원, 지방교부세 64억 원, 국고보조금 49억 원,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예수금 20억 원 등 총 555억 원이다. 추경안의 구체적인 내용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월 정액권(이응패스) 사업에 14억 5천만 원, K패스 환급지원 사업에 5억 원을 반영하고, 전기저상버스 구매 28억 원, 버스 운행 손실에 대한 재정 보조 29억 원을 반영하여 교통인프라를 확대‧지원한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여민전) 캐시백 지원에 11억 원, 민관협력 배달앱 홍보에 4천 4백만 원을 지원하고, 지역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인 로컬콘텐츠타운 조성·운영에도 5억 원을 반영했다. 최 시장은 "경제위기에 취약한 청년, 아동, 노인, 장애인 및 여성 등을 위한 필요 예산을 편성했다"고 알렸다. 청년 고용 창출을 위해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RIS) 사업에 18억 원, 청년성장 프로젝트에 5억 원을 반영하고, 청년 주거를 강화 지원하기 위해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에 5억 원을 편성했다. 아동 복지 증진을 위해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지원 사업에 6억 원,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지원에 2억 원, 어린이집 급식위생 관리 지원에 2억 원을 각각 반영하고,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해 경로당 냉난방비 및 양곡비 지원 사업 1억 3천만 원을 편성했다. 장애인 편의증진을 위해 장애인 활동지원에 8억 원, 발달재활서비스 사업에 4억 원을 각각 반영하고,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에도 4억 원을 편성했다. 최 시장은 "세계정원도시 도약을 위한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 조직위원회 운영 등에 출연금 14억 5천만 원을 편성하고, 겨울철 비수기에 관광활성화 사업 추진을 위해 문화관광재단 출연금 6억 원을 계상했다”고 전했다. 그 외, 통‧리장 수당 인상분(30만→40만)을 고려, 통‧리장 활동보상금 7억 원을 추가하고, 의정활동비 1억 2천만원을 반영하였으며, 청사 공공요금 부족분 8억 원, 금남면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에 10억 원도 이번 추경안에 담았다. 최민호 시장은 ”추경예산안은 시의회 상임위별 예비심사와 예결특위, 본심사를 거쳐 9월 9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이지만, 시의회와 긴밀히 협력하며 더 나은 세종시를 만들어 가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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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추석 명절 성수식품 안전관리 합동점검[시사캐치] 대전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소비할 수 있도록 19일부터 22일까지 추석 제수용․선물용 식품을 판매하는 제조·판매업소 등 72곳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실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1일 3개 반으로 자치구,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이 함께 참여하며 최근 살모넬라 식중독 증가 추세에 따라 주 원인식품인 달걀(지단)을 취급하는 음식점을 추가하여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신고 제조·판매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여부 ▲작업장 위생관리 상태 여부 ▲건강진단 실시 여부 ▲냉장·냉동 식품 보존 기준 여부 ▲표시 기준 등 준수 여부이다. 시는 이 밖에도 수거검사 소요 시간을 고려하여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명절 조리식품과 수산물 24건을 수거해 대장균 등 식중독균을 검사했다. 식품위생법 위반업소 중 행정처분이 확정된 식품위생업소와 처분 내용은 5개 구청 홈페이지에서 시민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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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광역하수도분야 1위 도시로 등극[시사캐치] 대전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광역하수도분야에서 1위를 달성하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 산하 지방공기업평가원이 9개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경영관리, 경영성과 등 2개 분야 18개 세부지표에 대한 서류(정량)평가와 현장(정성)평가 등을 거쳐 이루어졌다. 하수도 경영평가는 격년제로 시행하는데 대전시는 2022년도 평가에서는 3위를 했고 2024년 평가에서 2단계 상승하여 1위를 달성했다. 이번 평가에서 대전시는 하수도 시설물에 대한 재난․안전관리 및 하수도 보급률,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한 요금 현실화 등 경영 효율 성과에서 탁월함을 인정받았다. 또한, 하수관로 분류화사업, 노후관로 정비사업 등 하수관로 집중정비, 체계적인 하수처리장 관리, 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 본격 추진 등 하수도 전 분야에서 호평받았다. 박종복 환경국장은 "체계적인 하수도 관리와 원가절감, 요금 현실화 등 경영혁신을 위해 노력한 결과, 이번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라면서 "이번 수상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하수도 분야 선도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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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4년 을지연습’[시사캐치] 대전시는 국가 총력전하 전시 대응 능력 구비를 위해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2024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자치구, 사업소, 직속기관 등 45개 기관 8,70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훈련은 전시 대비 개인 및 기관 임무수행 절차를 숙달하고 비상대비계획의 실효성 등을 검증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을지연습 첫날인 19일에는 행정기관 소산훈련 등 전시전환절차를 시작으로 도상연습, 실제훈련 및 전시 현안과제 토의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총 6건의 국가중요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테러대응 실제 훈련을 자치구별로 실시한다. 연습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외부 전문 평가관을 확대 운용한다. 또한 실질적인 연습의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사후검토(AAR*) 방법을 적용할 예정이다. 사후검토 방법은 기존의 일방적 보고 위주의 강평에서 벗어나 연습 간 무엇이 잘 되고 잘못되었는지를 되돌아보면서 교훈과 개선 사항을 도출하는 강평 방식이다. * AAR: After Action Review 이장우 대전시장은"최근 북한의 오물풍선 및 러시아와의 무기 거래 등 지속적인 도발이 이어져 그 어느 때보다 국가 안보가 엄중한 시기”라면서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시의 모든 공직자와 유관기관들이 이번 연습을 통해 비상대비 능력을 배양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ㅇ 한편, 올해 56번째 실시하는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1968년부터 ‘태극연습’의 명칭으로 시작됐으며 비상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 업무수행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국가적으로 실시하는 비상대비연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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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2일까지 을지연습 실시[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을지연습은 1968년 북한 무장공비 침투사건을 계기로 국가비상대비 태세 확립을 위해 이뤄지고 있으며 올해로 56번째를 맞았다. 올해 을지연습은 최근 북한의 쓰레기 풍선 살포와 미사일 도발 등 어느 때보다 엄중한 한반도 안보 상황을 반영해 위기대응 및 비상대비 역량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신속한 전시체제 전환을 위해 전시직제를 편성하고 전시현안과제 토의, 실제 훈련, 도상연습 등을 통해 통합 대응 능력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을지연습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공습 상황을 가정해 공습경보를 발령하고 이에 따른 전 국민 참여 민방위 대피 훈련도 함께 시행한다. 최민호 시장은 "훈련이 진행되는 동안 시민 여러분이 불편함을 느낄 수 있겠지만 내 가족을 지키고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한다는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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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지방세 체납안내문 일제 발송[시사캐치]아산시 징수과는 올해 네 번째 체납안내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19일 시에 따르면 관내 체납액이 있는 35,984명을 대상으로 체납안내문을 이번 달 9일 일제히 발송하였다. 주요 안내 내용은 "체납이 발생하면 번호판 영치 및 각종 재산에 대한 압류 등 체납처분이 진행되어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체납이 있는 납세자의 경우 서둘러 체납관리에 신경을 쓰도록 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안내받은 체납액은 은행 방문, 위택스, ARS(1422-11), 가상계좌 이체 등 편리한 방법으로 어디서든 납부할 수 있다. 정광섭 징수과장은 "체납안내문을 받은 분은 전화 및 방문 상담을 통하여 재산상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성실히 납부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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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신정호서 ‘2024 피크타임 페스티벌’ 개최[시사캐치] 전국의 모든 청년들을 위한 '2024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다음 달 27∼28일 아산 신정호 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19일 아산시에 따르면 일상에 지친 청년들에게 최고의 시간(peak time)을 선사해 주기 위해 축제의 도시 ‘아트밸리 아산’에서 피크닉형 축제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 축제답게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청년들과 소통하며 갓생을 개척하고 있는 유명인들을 대거 초청했다. △ 가수 비 △ 씨스타 소유 △ OST 가수 펀치 △ 만능테이너 츄 △ 세계여행 유튜버 곽튜브 △ 무한도전 노홍철 △ 개그맨 김경욱(다나카) △ 인플루언서 나선욱 △ 더 매직스타 니키 △ 환승연예 커플 △ 파리 올릭픽 메달리스트 등이 출연할 예정이며 MC 섭이네와 주긍정도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전국 부캐왕 선발대회’ ‘고막남친․ 고막여친 경연대회’,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태권도 국가대표 마샬아트 공연’ ‘잡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부대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사전 예매는 티켓링크에서 오는 27일 오후 5시부터 시작한다. 0원 티켓(수수료 2,000원 자부담)으로 누구나 무료로 예매할 수 있으며, 티켓 소지자에 한해 피크타임 캐릭터 굿즈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다음달 9일부터는 공식 인스타그램 및 충청남도, 아산시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라인업, 타임테이블, 페스티벌 맵, 교통, 숙박편, 아산 관광지 등 축제의 상세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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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4 제16회 대통령배 이스포츠 전국 대회’ 성료[시사캐치]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아산시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제1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이하 KeG)’의 전국 결선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 충청남도, 아산시, (재)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총 4,800여 명의 선수 및 관람객이 참여했다. 경기는 16개 시·도 대표 선수들이 ▲리그 오브 레전드(단체전), ▲FC 온라인(개인전), 올해 처음으로 전략 종목으로 신설된 ▲스트리트 파이터 6(개인전)까지 총 3종목으로 진행했으며, 전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샤이’ 박상면과 전 FC 온라인 프로게이머 신보석 등의 중계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돼 대회의 긴장감을 더했다. 17일 개회식에서는 플래직 심포니 오케스트라(보컬 장마리아)의 게임 OST연주로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플래직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특정 게임을 좋아하는 세대뿐만 아니라 전세대가 감동받을 수 있는 웅장한 무대로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아이돌 그룹 ‘엔카이브’의 축하 공연도 펼쳐졌다. 이틀 동안의 경기 결과 전북특별자치도가 종합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고 2위 경상남도, 3위 인천광역시 등의 순으로 성적을 올렸다. 특히 이스포츠 경기뿐만 아니라 아케이드 게임, 드론 시뮬레이터 체험, 메타버스를 활용한 수학 방탈출, 최신 보드게임, 게임 코스프레, 푸드트럭, 현장이벤트 등 40여 개의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여형 축제로 호응을 받았다. 박경귀 시장은 "이틀 동안 모든 기량을 쏟아부어 경기에 임한 선수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충남도가 추진 중인 이스포츠 상설경기장이 2025년 아산시 배방읍에 건립되면, 충남의 이스포츠 메카 조성과 이스포츠 산업발전을 위해 도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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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0시 축제 대성공 자원봉사자의 구슬땀 있었다[시사캐치] 대전 0시 축제의 흥행에는 자원봉사자와 시민 등 1,647명의 구슬땀이 있었다. 대전시는 9일부터 17일까지 열린 대전 0시 축제에 자원봉사자 1,647명을 선발해 시내버스 임시 승강장 노선 안내, 행사장 환경정비, 축제 안내, 교통통제, 체험부스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행사지원에 배치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 및 대전광역시새마을회 등 8개 봉사단체* 회원과 대학생 등 개인 봉사자 등이 힘을 보탰다. 자원봉사자들은 연일 이어진 폭염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9일 동안 단 한 명의 이탈자도 없이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며 행사장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환경정비에 자원한 봉사자들은 찌는듯한 더위에도 관람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쓰레기를 줍고 재활용품 분리배출 등을 지원했다. 안내 부스에서는 행사 안내와 함께 유모차와 휠체어를 대여해주는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의 편의를 도왔다. 행사장 내 차량과 오토바이, 자전거 등 진입을 통제하기 위해 매일 10~15개 포인트에서 25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교통통제 지원활동을 펼쳐 보행자 안전 확보에도 힘썼다. 30개소의 임시 승강장에서는 시내버스 노선 안내를 맡은 봉사자들이 대전 120콜 센터와 연계해 현장에서 문의하는 시민들에게 일일이 변경 노선을 안내하기도 했다. 한편, 대전시는 현장에서 고생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봉사활동 지원을 위해 행사 기간 대전역과 옛 충남도청 사이에 자원봉사운영본부를 설치해 운영해 왔다. 자원봉사 운영본부에는 대전시자원봉사센터 직원 10명과 대전시 자치행정과 직원 47명이 3교대로 봉사활동 안내 및 물품 지원(행사리플릿, 얼음물, 간식)활동을 수행했다. 또 자원봉사자를 위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여 자원봉사자와 시민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노력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1,647명 자원봉사자분들의 헌신과 열정이 대전 0시 축제 성공의 원동력이었다”라며 "폭염으로 힘든 상황에서도 내내 축제장을 지키며 봉사활동을 해 주신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