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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0시 축제, 알고 보면 더 재밌다[시사캐치] 잠들지 않는 대전, 꺼지지 않는 재미를 슬로건으로 개최되고 있는 대전 0시 축제가 개막 4일 차에도 식지 않는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과거, 현재, 미래존 구간마다 매력 포인트가 달라 약 1㎞에 달하는 원도심을 걸어보는 재미가 쏠쏠하다는 평가다. 올해 대전 0시 축제의 하이라이트 포인트는 무엇보다 중앙로 무대를 꼽을 수 있다. 지난해 3면 스크린의 단점을 보완해 이번에는 동서남북 사각지대 없는 4면 대형 원형 스크린으로 제작됐다. 특히 초고화질 스크린은 멀리서도 또렷하게 무대를 감상할 수 있어 관람객들의 만족감을 높였다. 옛 충남도청 앞 대형 꿈돌이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0시 축제의 대표 포토존이다. 지난해 꿈돌이 홀로였다면, 올해는 대형 꿈순이까지 설치돼 더욱 매력만점 포토존으로 변신했다. 또 미래존에는 꿈씨 패밀리가 총출동한 포토존으로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9일 9색 시간여행 퍼레이드도 빼놓을 수 없는 0시 축제의 관람 포인트다. 개막 당일 9일에는 주요 내빈과 32사 군악대와 기접놀이, 청룡응원단, 증기기관차, 글로벌 삼바, 수소트램, 대학 응원단, 꿈씨 패밀리와 대전SAT 우주선이 퍼레이드 대열을 이어갔다. 10일에는 바이크, 11일에는 패션쇼가 진행됐고, 12일부터 14일까지는 전국 퍼레이드 경연대회로 예정돼 있다. 12일은 댄스, 13일은 퍼포먼스, 14일은 경연대회 본선과 롯데월드 공연단이 함께 한다. 광복절인 15일에는 미국 버지니아 백파이프가 메인으로 퍼레이드를 이끌고 16일에는 전통민속놀이팀, 폐막일인 17일에는 대전부르스 댄스가 마지막을 장식한다. 안전사고, 쓰레기, 바가지요금 없는 3무(無)도 대전 0시 축제를 즐기는 묘미라 할 수 있다. ㅇ 대전시는 축제 기간 내내 대전부청사에 종합상황실을 만들고 실시간으로 밀집도와 사각지대를 관찰하며 안전사고에 대응하고 있다. ㅇ 또 축제 기간 동안 수시로 축제장 일대를 대대적으로 정비하고, 바가지요금 신고제를 통해 투명한 경제 살리기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대전 0시 축제는 9일부터 17일까지 대전역과 옛 충남도청 중앙로 일대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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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태양광학술대회 해외연사단 대전 ‘0시축제‘ 관람[시사캐치]2024 글로벌태양광학술대회에 참여한 미․일․중 등 8개국 해외연사단 20명이 12일 저녁 0시 축제장을 방문하여 문화투어를 진행했다. 이날 연사단은 과거존, 현재존, 미래존으로 이어지는 행사 프로그램을 관람하면서 "대전의 대표 축제인 0시 축제가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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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택시업계, 0시 축제 교통질서 ‘한마음 한뜻’[시사캐치] 대전 택시업계는 0시 축제 기간 심야시간 시민 귀가 편의를 위해 택시조합, 공제조합, 노동조합 등 총 72명이 택시 임시 승차대에서 질서유지 및 탑승 안내 봉사를 펼치고 있다. 택시업계 관계자는"대전 0시 축제가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하기를 기원하며, 시민 교통 불편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안전한 축제로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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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로봇산업 육성 기업간담회 가져[시사캐치] 대전시는 12일 대전테크노파크 디스테이션에서 지역 로봇기업 10개사와 함께 로봇산업 육성 정책 논의 및 기업 맞춤형 지원사업 발굴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플레로보틱스, ㈜마젠타로보틱스, ㈜씨엔로봇, 아이티즈 등 대전 로봇기업 대표 및 관계자 10인이 참석했으며 ▲로봇산업 육성 정책 ▲기업 유치시설 구축 ▲기술이전 효과적 지원방안 ▲로봇기업 인력 지원 정책 등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한선희 대전시 미래전략산업실장은 "현장에서 들은 기업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미래신성장 전략산업인 로봇산업 육성과 기업 성장을 견인하는 맞춤형 지원정책을 지속 발굴·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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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4 글로벌태양광학술대회 개최[시사캐치] 국내 태양광 분야 최대 행사인 ‘2024년 글로벌태양광학술대회(GPVC)’가 12일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렸다. 시에 따르면 대전시와 한국태양광발전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학술대회는 태양광 분야 국내·외 석학, 교수 및 업계 종사자 등 15개국 1,000여 명이 참여하며 14일까지 진행한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김상협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민간위원장, 신원석 한국태양광발전학회장, 이창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원장, 유주 우에다 세계태양광총회 국제자문위(WCPEC IAC) 위원장 등 360여 명이 참석했다. 글로벌태양광학술대회는 지난 2011년 첫 개최 이후 대한민국 과학수도 대전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화석에너지에서 깨끗하고 안전한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지향하는 대전시의 친환경에너지 정책의 하나로 마련됐다. 역대 최대 규모의 이번 대회에서 대전시는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수준 높은 학술 프로그램과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에너지기업 일자리 한마당을 동시 개최한다. 세부적인 프로그램은 ▲태양광 신기술 주제발표 ▲국내·외 연사 초청 스페셜 포럼 ▲에너지기업 일자리 한마당 ▲신동 태양광기업 공동활용 연구센터 방문 ▲해외 내빈 0시축제 문화투어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차세대 태양전지라 불리는 탠덤(Tandem)* 태양전지와 관련한 국내 최초 스페셜포럼 개최에 국내·외 업계 전문가들의 관심이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탠덤(Tandem)* 태양전지: 서로 다른 두 개의 태양전지 셀을 2개 이상 접합해 효율을 높인 태양전지 이와 함께, 지역 우수인재 취업 확대를 위한 에너지기업 일자리 한마당도 펼쳐진다. 태양광, 이차전지, 수소 등 다양한 에너지 분야의 정부출연연구기관, 에너지 공기업 및 벤처기업 등이 50개 부스를 운영하며 지역 우수 이공계 학생 등 방문객을 대상으로 기업소개, 직무설명, 채용과정 등을 설명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환영사에서 "태양광은 무한하면서 청정한 대표적 재생에너지로서 기후위기를 극복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신산업”이라면서 "이번 대회가 최신 신기술 연구 성과 공유와 다양한 지식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대회의 성공은 물론, 2026년 대전에서 열리는 제9회 세계태양광총회 국제행사도 역대 최고의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며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시는 태양광학술대회 기간, 대전의 대표 축제 0시 축제가 중앙로 일원에서 진행되는 만큼 해외 주요 내빈들을 초청하여 0시 축제 문화 투어를 진행하는 등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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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0시 축제 무더위 사냥꾼 ‘이츠수’[시사캐치] 대청댐의 깨끗한 원수로 만들어지는‘이츠수(It’s 水) ’가 대전 0시 축제 현장의 인기 아이템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8월 9일부터 17일까지 0시 축제 기간 동안 이츠수 4만 병을 냉동 공급 중이다. 연일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축제를 즐기러 나온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이벤트성으로 준비됐다. 축제 첫날부터 준비된 물량이 모두 소진되면서 축제 성공과 이츠수 홍보까지 일석이조의 효과가 확인되고 있다. 상수도사업본부 이츠수 공급뿐 아니라 홍보관을 통해 안전한 수돗물 알리기에도 주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상수도 서비스 사업 안내, 이츠수 생산 과정 등 내용의 홍보물 전시와 만족도 조사, 경품 추첨 등 현장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김영빈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전국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이츠수를 0시 축제에서 널리 홍보해 축제 관광객들이 대전의 수돗물을 믿고 마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의 마시는 수돗물인 이츠수는 시민들의 수돗물 음용률 향상을 목적으로 지난 2001년부터 생산을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약 1,900만 병 공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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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2024 K-Food 제품개발 공모전 성료[시사캐치]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전국 고교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2024 전국 고교·대학 K-Food 제품개발 공모전 시제품 전시회 및 시상식’을 9일 아산캠퍼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호서대 LINC3.0사업단, 교육혁신처, 식품공학과, 대상㈜ 종가, ㈜풀무원이 공동 주관하고 충청남도교육청 후원으로 진행됐고, 고등부와 대학부 참가팀이 각각 K-Food 아이디어와 시제품을 가지고 경쟁하였다. 시상은 사업계획에 대한 전문가 평가단 심사 및 시식회를 통해 호서대학교 총장상은 청양고팀, 글로벌종가혁신상은 금천문화예술정보고팀, 경희대팀, 호서대팀, 그리고 풀무원기술원장상은 경일관광경영고팀과 성신여대팀이 수상했다. 또한 충청남도 교육감상은 청양고, 온양한올고, 충남삼성고 팀이 수상했다. 총장상을 받은 청양고 빈그레팀의 대표 천정임 학생은 "콩(bean)과 티그레를 결합한 빈그레를 제품화 아이디어로 제안했고, 전혀 기대하지 못했던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고 밝혔다. 글로벌종가혁신상을 수상한 경희대 김치포켓팀의 대표 송지영 학생은 "전통음식인 김치를 현대적인 간식 형태로 융합한 김치포켓을 아이디어로 제안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호서대 K-Food 제품개발 공모전을 계기로 김치와 같은 전통식품이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호서대학교는 K-Food 특성화와 기업연계 문제기반학습(IC-PBL)을 위해 매년 공모전 활동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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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시사캐치] 천안시가 제79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조국의 자주독립을 일궈낸 독립유공자의 위훈을 기리고자 유족 위문에 나섰다. 차명국 복지문화국장은 12일 고(故) 이희춘·박한홍 애국지사의 유족 자택을 방문해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에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표하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고(故) 이희춘 애국지사는 독립운동가의 만주 파견 활동을 지원하여 국외 독립운동과의 연계투쟁에 앞장섰으며, 고(故) 박한홍 애국지사는 안성군 일죽면 독립만세시위운동에 참여하는 등 국권회복을 위한 희생을 아끼지 않았다. 천안시는 지역의 독립유공자 유족 81명을 대상으로 위문을 진행할 예정이며, 매년 3·1절과 호국보훈의 달 등에 국가보훈 대상자의 공훈을 기리고 보답하고자 위문을 실시하고 있다. 차명국 국장은 "오늘날의 대한민국은 조국을 되찾고자 온 힘을 바쳤던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의 희생이 있었기에 존재한다”며 "독립유공자의 공훈에 보답하고 유족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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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동물보호센터 자원봉사자 상시 모집[시사캐치] 천안시가 유기동물의 보호와 입양문화 장려를 위해 동물보호센터 자원봉사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3월 개소한 시 직영 동물보호센터는 150마리 규모의 사육시설을 비롯해 운동장, 동물병원, 견사, 사무실, 입양 맞이방, 미용실 등을 갖추고 있다. 시는 유기동물에 대한 시민 인식의 개선하고 시민 참여로 함께 만들어가는 유기동물보호센터 구축을 위해 올해 연말까지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만 19세 성인이면서 1365 자원봉사포털 가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1365 자원봉사포털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자원봉사자는 매주 화요일 산책, 센터 환경정비, 목욕·미용 등에 참여하게 된다. 자원봉사자에게는 1365 자원봉사 확인증, 휴식공간 등이 제공된다. 시는 자원봉사자의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기본 안전수칙, 유기견 돌봄 주의 사항 및 요령 등을 교육해 봉사자 안전과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종봉 축산과장은 "자원봉사 운영을 통해 동물과의 상호작용으로 생명존중 의식이 확대되고 동물친화 선진도시로서 긍정적인 시민의식이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이웅종 연암대학교 교수와 함께 10차례에 걸쳐 펫티켓 교육 및 사회화 훈련 과정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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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세종권역 장애인구강진료센터 현장 방문[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채성)는 12일, 최근 설치된 「세종권역 장애인구강진료센터」현장을 찾아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방문은 세종권역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조성 현황 보고 및 청취, 질의‧답변, 진료센터 공간 내부 현장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현장 점검 방문에는 김영현 의회운영위원장, 김현미 행정복지위원장 등 시의원 7명과 보건소 관계 공무원, 구강진료센터장 등이 참여했다.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세종치과병원 1층에 자리 잡은 「세종권역 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642.37㎡의 규모로 제1구역에는 전신마취수술실, 회복실, 진료실, 모니터링실, 상담실 등이 있고 제2구역에는 방사선촬영실, 교수연구실, 시청각교육실, 사회복지상담실 등이 설치되어 있다. 김현미 행정복지위원장은 "많은 장애인이 치과 진료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현실 속에서 양질의 치과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장애인 치과 의료서비스의 접근성과 전문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홍보, 편의시설확충, 우수 의료진 영입 등 추가적인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라며 당부했다. 앞으로 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치과 치료가 필요한 중증 장애인 및 장애인에 준하는 환자(치매, 파킨슨병, 중중근무력증환자 등)의 경우 전신마취 치과 진료를 실시한다. 또한 치과 진료 장애인 비급여진료비 중 일부 감면을 지원하며 장애 특성에 맞는 구강관리사업(구강관리 및 교육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 임채성 의장은 "지난해 의회와 시청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장애인을 위한 치과 진료와 구강보건 교육 서비스 공간이 확보되어 매우 반갑다”라며, "장애인구강진료센터가 장애인 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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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휘 대전시의장 “대전0시축제로 부활한 시대의 명곡 대전부르스”[시사캐치]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1일 대흥동 우리들공원에서 열린‘제2회 대전부르스 전국가요제’에 참석해 손정철 대한가수협회 대전광역시지회 회장, 김성구 제2회 대전부르스전국가요제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조원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시대의 명곡 대전부르스가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을 한자리에 모일 수 있게 해주었다”며, "이곳에 계신 모든 분들이 오늘 가요제와 대전0시축제를 통해 대전부르스의 향연을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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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농어촌 우리동네 예술학교 여름 캠프[시사캐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8월 8일부터 9일, 12일부터 13일에 걸쳐 서울과 용인에서 도내 초·중학생 169명을 대상으로 ‘농어촌 우리동네 예술학교 여름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농어촌 우리동네 예술학교 여름 캠프는 농어촌 우리동네 예술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학생들에게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고자 추진되었다. 캠프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1차 캠프(8월 8일~9일)에는 보령, 아산, 서산, 당진, 예산, 태안 지역 83명의 학생이, 2차 캠프(8월 12일~13일)에는 공주, 논산, 금산, 부여, 서천, 청양, 홍성 지역 86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뮤지컬 관람 △미디어 아트 체험(베르메르와 반고흐) △안동 하회탈 및 부네탈 만들기 △K-POP 융합 탈춤 배우기 △챌린지 영상 촬영 △영화 관람 △영화 속 효과음을 만드는 폴리 아티스트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였다. 특히, 보령 지역의 한 초등학생은 "영화에서만 들었던 효과음을 직접 만들어 보는 것이 신기했고, 내가 만든 탈을 쓰고 공연하는 경험이 매우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은영 교육혁신과장은 "이번 여름 캠프가 농어촌 학생들의 문화예술 역량과 창의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예술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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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과학적 감정 관리로 안정과 휴식 선물[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이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정책연구소 세미나실에서 실시한 ‘뇌 과학 기반 감정관리 프로그램’은 감정 관리의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하여 직원들의 높은 만족도와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현대 사회는 다양한 분야에서 급변하고 있으며, 현대인들은 업무 고충, 과로, 심리적 부담, 특이 민원 등에서 오는 부정적인 영향으로 인해 우울감과 스트레스 등을 겪고 있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여러 부정적인 요소에 노출된 직원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지친 뇌에 휴식을 주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뇌 과학 기반 감정관리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뇌 과학 기반 감정관리 프로그램’은 학교 현장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배움을 중심으로 개인의 역량과 조직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지방공무원 열린 마당 배움터> 활동의 하나다. 프로그램은 지난 8월 1일부터 8월 8일까지 총 5회차로 운영되었으며, 지방공무원 총 60명이 참석했다. 특히, 전문가가 정신건강, 심리상태 등과 관련한 연수 참석자들의 현재 상태를 자세히 알 수 있도록 뇌 과학 관련 기구를 활용하여 이번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강은지 주무관은 "이번 프로그램이 업무에서 오는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법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나와 상대방을 파악하고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이러한 유익한 프로그램이 많이 추진되었으면 좋겠다.”라고 기대감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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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생 캠프 성공적으로 마쳐・・・[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8월 10일(토)에 세종교육정책연구소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학교 밖 청소년 등 50명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실천을 위한 ‘2024년 세‧바‧람 학생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교육청에 따르면 ‘사회적경제’란 경쟁을 통한 이윤추구만이 아닌, 지역의 구성원이 공공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상호 간의 협력과 연대로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 내는 모든 경제활동을 일컫는 말로, 19세기 초에 유럽, 미국 등에서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등의 형태로 처음 나타났다. 이번 캠프는 미래 경제주체로 활약할 청소년에게 가치에 초점을 둔 사회적경제를 소개하고, 이를 직접 실천해 보는 값진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학생들이 사회적경제의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세종시교육청은 사회적경제 교육지원단과 함께 이번 캠프 운영 프로그램을 세심히 개발하고 준비했다. 사회적경제 교육지원단이 학생들과 팀을 이루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이후 학생들은 우리 주변의 문제를 스스로 찾아 해결책을 탐색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계획(프로젝트)을 직접 작성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생들은 ▲즐거운 관계 맺기 ▲사회 문제 발견하기 ▲해결 방안 탐색 및 설계 ▲프로젝트 작성 및 발표하기 등의 혁신가(체인지 메이커) 활동을 병행했다. 새롬고등학교 2학년 윤정윤 학생은 "이번 캠프를 계기로 사회적경제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었고, 이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게 되었다.”라며, "일상생활에서 작은 것부터 적용해 보는 경험을 쌓아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금의 교육복지과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경제주체이자 지역사회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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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여름 책쓰기 교육 직무연수[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8월 7일(수)부터 9일(금)까지 KT대전인재개발원 제1연수관에서 중‧고등학교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독서 및 책쓰기 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여름 책쓰기 교육 직무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3일 동안‘해방의 숲’이라는 주제 아래 책쓰기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마음을 자유롭게 할 30가지 이야기를 책으로 엮어 내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연수 첫날에는‘삶을 위한 글쓰기’라는 주제로 은유 작가의 기조 강연이 이루어졌다.‘해방의 밤’저자인 은유 작가는"글쓰기는 자기 생각과 의견을 가진 시민이 되는 일이다.”라면서 글쓰기에 대해 섬세하게 안내해 주어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 첫날부터 둘째 날까지 동아리와 학급에서 실제로 책쓰기 교육을 운영한 사례 공유, 편집 기술 및 표지 만들기 실습, 온라인 자가 출판 플랫폼을 활용한 자가 출판 실습, 자신을 해방시키는 것들에 대한 연수생 개인 글쓰기 등이 활발하게 진행되었다. 마지막 날에는 연수생들이 완성한 글을 한 권의 책으로 발행하여 발표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학생들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글로 표현하는 것은 단순 글쓰기 교육이 아니라 학생들의 성장에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라며 "책쓰기의 구체적인 사례를 듣고 실습해보니 학생들이 자신만의 글을 써서 한 권의 책을 완성해 냈을 때의 성취감과 감동을 꼭 느끼게 해 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해방이란 억압하는 것으로부터 벗어나는 것이기도 하지만 가지고 있는 욕망을 분출하는 것이기도 하다. 교사들이 글쓰기에 대한 욕망을 가지고 있어야 책쓰기 작업이 가능하고 그것이 책쓰기 교육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것이다.”라며 "교사들이 글쓰기의 중요성을 체득하여 학생들이 자신만의 이야기를 글로 풀어낼 수 있도록 하는 교육활동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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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교육행정직 신규 공무원 직무연수[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은 8월 12일(월)과 13일(화) 아산도서관 3층 연수실에서 올해 신규 발령받은 교육행정직공무원 13명을 대상으로 교육현장 실무 적응에 필요한 교육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올해 학교 현장에 투입된 새내기 공무원들이 기본적 업무 능력을 빠르게 습득하고 학교 현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여 교육행정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자 시행했다. 주요 연수 내용은 ▲청렴도 향상 교육 ▲기록물 관리 ▲학교회계시스템 운영 ▲교육공무직원 급여와 수당 ▲4대보험과 세무관리 등 구성됐으며, 교육은 각 분야 경험이 풍부한 선배 공무원을 강사로 초빙하여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지식과 실무 비법을 중심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특히 강사로 초빙된 선배 교육행정직 공무원은 행정실에서 신규 공무원들과 같은 업무를 한 경험이 있어 강의 수준에 맞는 교재를 제작하였으며, 생생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신규 눈높이에 맞춘 수준별 교육을 실시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연수에 참가한 한 신규 공무원은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곤란하고 어려운 문제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 사례를 강의해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박서우 교육장은"아산지역에서 새롭게 공직의 꿈을 펼치게 된 신규 공무원들이 앞으로 성공적으로 적응하고 개인의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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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4 을지연습’…준비상황 점검[시사캐치]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12일 시청 집현실에서 2024년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원철 시장을 비롯한 실‧과장 등 관계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보고회에서는 오는 19일부터 실시되는 을지연습을 앞두고 주관 부서 총괄보고에 이어 부서별 전시 대비 계획에 대한 사전점검과 준비 사항 등을 공유했다. 올해로 56번째를 맞은 을지연습은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실시되며 시는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전시종합상황실을 운영함과 동시에 도상연습, 전시 주요 현안과제 토의, 실제훈련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습에는 민관군경이 함께 참여하는 훈련을 위해 시청 1층 로비에서 군‧소방 장비전시회를 운영하고 전시종합상황실 참관도 진행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최근 엄중한 국제정세 등을 고려할 때 사전에 철저한 준비와 연습이 필요하다. 내실있는 연습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전 공직자 및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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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한 여름밤 환상적인 음악회 '더 판타지' 선보인다[시사캐치]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단장 최민호)이 오는 8월 17일 오후 5시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한 여름밤 환상적인 연주회 ‘더 판타지’를 선보인다. 이번 기획연주회는 1·2부로 나눠 진행되며 영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클래식과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이 연주될 예정으로, 관객 누구나 쉽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1부에서는 영화, 드라마, 광고 속에서 자주 등장하는 익숙한 클래식 음악이 무대를 채운다. 우아한 선율과 환상적인 분위기로 결혼식에 자주 연주되는 멘델스존의 ‘한 여름밤의 꿈’, 발레 음악으로 유명한 프로코피예프의 로미오와 줄리엣 중 ‘기사의 춤’, 차이콥스키의 잠자는 숲 속의 미녀 중 ‘왈츠’ 등으로 꾸며진다. 소프라노 김수정도 함께 무대에 올라 1부에서는 영화 ‘마이 페어 레이디’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을 들려준다. 2부에서는 드라마 ‘명성황후’로 잘 알려진 ‘나 가거든’를 함께 협연할 예정이다. 서정적이고 따듯한 소리로 관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소프라노 김수정은 세종시 전의면 출신으로 현재 국립 오페라단 솔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이밖에 영화 ‘미녀와야수’, ‘해리포터’, ‘찰리와 초콜릿 공장’, 드라마 ‘명성황후’,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과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은 앨런 멘컨의 ‘알라딘’ OST 차례로 만나볼 수 있다. 최민호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장은 "여름방학 기간을 맞이해 무더운 여름 남녀노소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 바캉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시민들의 곁으로 찾아가는 교향악단이 되어 문화도시 세종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8세 이상 입장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자세한 정보는 세종예술의전당 누리집(www.sjac.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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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세종충남대병원 응급의료센터에 2억 긴급 지원[시사캐치] 최민호 세종시장이 8월 12일 집무실에서 조강희 충남대학교병원장과 만나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종충남대병원 응급의료센터의 정상 운영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에 따르면 최근 본원인 충남대학교병원은 전공의 파업 등 의료사태의 장기화에 따라 진료 공백, 재정적자 등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세종충남대병원도 8월부터 매주 목요일 성인응급실을 축소 운영하고 있다. 다만, 세종충남대병원 소아응급센터는 정상 운영 중이나 일부 진료과 의료진이 본원으로 배치되는 등 세종시민의 중증 의료 및 응급의료 공백이 우려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세종충남대병원 응급의료센터의 정상 운영을 위한 전문의료진 긴급 충원 방안, 일부 중증환자의 안전한 치료를 위한 본원으로의 전원 치료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전개됐다. 특히 최민호 시장은 코로나19로 의료 인프라가 부족하던 시기에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세종충남대병원 의료진들의 노고를 기억한다며 이번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무엇보다 시는 세종충남대병원의 성인응급실 축소 운영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응급전문인력 확보가 시급하다고 보고, 이를 돕기 위한 재난지원금 2억 원을 긴급하게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에 지원된 재난지원금은 인력부족에 따른 응급의료센터 전담 의료진에 대한 초과근무수당 등으로 사용된다. 또한, 응급의료인력의 이탈로 인해 더욱 심각해진 기존 의료진의 업무와 피로 가중을 일부 해소하기 위해 중앙사고수습본부에 군의관 파견을 요청해 이날부터 근무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시와 충남대병원은 진료과목 축소 등에 대비해 중증질환자 긴급 이송 및 우선 치료 등 세종시민 보호 대책이 정상 가동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충남대병원 응급의료센터가 지역의료 책임병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응원한다”면서 "의료인력 부족으로 인해 시민의 생명과 건강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조강희 충남대학교병원장은 세종시민의 진료 공백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시와 긴밀히 협력하며 빠른 시일내 정상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시는 소아응급의료센터를 포함한 응급의료 인프라 확충을 위해 국비를 포함 연간 약 11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등 세종충남대병원의 진료 정상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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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내년도 국비 확보 잰걸음[시사캐치]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026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국비 지원 등 주요 현안 사업의 본격적인 착수를 위해 정부에 내년도 국비 지원을 재차 건의했다. 시에 따르면 최민호 시장은 12일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를 찾아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을 면담하고 시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최 시장과 김윤상 차관의 만남은 세종시종합체육시설 건립을 위한 타당성 재조사의 조속한 마무리와 2026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국제행사 승인을 요청한 지난 2월 이후 올해만 4차례 이뤄졌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지난달 24일 2026년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가 국제행사로 승인됨에 따라 국비 지원 여건이 마련되었음을 설명하고 차질 없는 행사 준비를 위해 내년도에 전폭적인 국비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또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수구·탁구 경기 등이 열리는 종합체육시설이 타당성 재조사로 경제성이 충분히 검증된 만큼 물가 상승에 따른 공사비 증가와 각종 행정절차 지연으로 사업추진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부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한글문화 세계화를 위해 거점시설의 필요성을 피력하며 한글문화수도 세종시에 거점시설을 건설할 수 있도록 관련 예산을 반영줄 것을 건의했다. 이밖에 정부청사 등 주요 국가시설이 집적된 세종시의 특성상 지역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 필요성을 설명하고 세종공동캠퍼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국비 지원도 함께 건의했다. 최민호 시장은 "정부 예산안 편성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만큼 이번 주는 내년도 국비 반영을 위한 중요한 시기”라며 "현안 사업이 정부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끈질기게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내년도 정부 예산안은 이달 말까지 기재부 심사를 거쳐 9월 초 국회에 제출되며 국회 심의와 의결을 통해 오는 12월 최종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