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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반려동물등록 미등록시 60만 원 이하 과태료 부과[시사캐치] 천안시는 9월 말까지 ‘반려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유기·유실동물 발생 방지와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 등을 위해 2개월령 이상의 반려견 소유자는 의무적으로 동물병원이나 온라인 동물등록 대행업체를 통해 동물등록을 해야 한다. 고양이의 경우 선택사항이며 동물병원에서 내장형으로 동물등록이 가능하다. 이미 동물등록이 되어있는 소유자의 주소나 연락처가 변경된 경우에는 동물보호관리시스템(www.animal.go.kr)에서 변경할 수 있으며, 소유자가 변경된 경우에는 시청 또는 정부24를 통해 직접 변경신고를 해야 한다. 동물등록 의무대상이나 등록하지 않으면 6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변경사항이 발생했음에도 변경신고를 진행하지 않은 경우에도 4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번 자진신고 기간 중 동물등록을 하거나 변경신고를 할 경우 과태료가 면제된다. 시는 자진신고 기간이 끝나는 10월부터 한 달 동안 미등록자 및 정보 변경 미신고자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종봉 축산과장은 "이번 자진신고 기간을 통해 아직 반려견의 동물등록을 하지 않았거나 변경신고를 하지 않은 소유자들이 동물등록을 하여 성숙한 반려문화가 형성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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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제41회 천안시민의 상 수상자 3명 선정[시사캐치] 천안시는 ‘제41회 천안 시민의 상’ 수상자 3명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천안 시민의 상은 우수한 교육·육영사업, 의욕적인 애향활동 등을 통해 향토문화 선양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크거나 지역주민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며 복지증진을 위해 일하는 시민을 선정해 상패를 수여하는 시상이다. 시는 ▲교육학술 ▲문화예술 ▲체육진흥 ▲사회봉사 ▲지역경제 ▲청소년·청년정책 6개 부문에 걸쳐 천안 시민의 상 대상자를 공모하고 심의를 통해 수상자를 결정했다. 올해 부문별 수상자는 교육학술 최순규 전 천안청수고등학교 교사, 문화예술 김기창 천안문화재단 이사, 사회봉사 김기숙 민간어린이집연합회장이다. 체육진흥, 지역경제, 청소년·청년정책 부문은 수상자를 선정하지 않았다. 최순규(60) 씨는 32년 6개월간 고등학교 교사로 근무하며 학생 생활지도, 한국스카우트 활동, 문화재 현장 체험활동 등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영향을 끼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학술 부문 수상자에 선정됐다. 김기창(76) 씨는 천안문화재단 비상임이사로 활동하며 문화예술 정책에 대한 자문을 맡으며 천안여성백서, 천안의 전설 여행 등 천안 관련 서적을 집필하고 천안향토문화연구소 연구위원, 천안향토사연구회 자문위원 활동을 통해 지역문화 발전과 보존·전승에 기여했다. 김기숙(71) 씨는 여성단체협의회장, 자유총연맹 운영위원 봉명위원장, 사회봉사단체인 은하라이온스클럽, 아동안전보호협의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사회봉사 부문 수상자에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9월 10일 천안 시민의 날을 맞아 천안 시민의 종 준공 기념행사와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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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의원ㆍ직원 합동 의정연수[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채성)는 7일부터 9일까지 속초시에서 의원과 직원 38명을 대상으로 ‘2024년 의원‧직원 합동 의정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합동 의정연수는 제4대 의회 후반기 원 구성 이후 의정활동을 위한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의원‧직원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인 7일에는 속초 교육장에 도착한 뒤 교육일정 안내 후 청렴문화 실천을 위한 청렴 다짐 퍼포먼스를 하고, 이어서 의무교육인 4대 폭력(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듣는다. 다음 날에는 이미지메이킹 교육을 통해 신뢰감 있는 의사전달 태도와 표현능력 향상 방법을 배워 의정활동 시 정확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진다. 이날 오후에는 피노디아 뮤지엄과 속초 엑스포타워를 견학하며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관광 자원이 해당 지역 홍보와 발전이라는 순기능으로 이어지는 사례를 경험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9일에는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청렴도 향상 실천 방안 마련을 위한 자유토론 시간과 스마트폰 영상 촬영 방법을 배운다. 아울러 2025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재인증을 위한 권고사항 이행의 일환으로 아동권리 및 인식개선, 유엔 아동권리 협약 교육이 진행될 계획이다. 세종시의회 임채성 의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청렴한 의정활동 기반을 다져 신뢰받는 시의회로 거듭나고자 한다. 더불어 시민과 소통, 공감하는 입법 활동의 전문성을 강화해 시민 곁에 더 가까이 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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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휘 대전시의장 “청소년 꿈이 대전과 세계의 미래”[시사캐치]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7일 중구 대흥동 우리들공원 야외무대에서 개최된 ‘2024 대전 국제청소년 예술제’개막식에 참석해 (사)한국예총 대전광역시연합회 성낙원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만나 인사를 나누고 행사 참가자들을 환영했다. 조원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음악과 예술로 전 세계 청소년이 하나가 되는 이번 행사가 참가자들이 세계적 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무대가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 여러분의 꿈이 대전과 세계의 미래이며 꿈을 향해 도전하는 모두가 오늘의 수상자”라고 성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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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 천안시의원, 천안시 아동급식 점검나서[시사캐치] 장혁 천안시의회 의원(국민의힘)은 '천안시 아동급식 지원사업'의 일부인 결식우려 아동들에게 제공되는 도시락 배달 사업 점검에 나섰다. 장혁 의원은 결식우려 아동들에게 도시락이 영양가 있게 제공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개선점을 찾기 위해 지난 7월31일 수요일부터 8월 6일 화요일까지 매일 도시락을 직접 먹어보며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천안시 아동급식지원사업은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급식을 지원하여 결식을 예방하고 영양 개선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도시락 배달, 단체급식, 아동급식카드 등의 형태로 지원되고 있다. 장혁 의원은 "결식우려 아동들에게 영양 있는 도시락을 제공하는 것은 인간의 생존을 위한 기본적인 욕구중에서 가장 중요한 욕구인 식생활을 충족시키는 것으로 아동들의 불안정한 식생활과 불충분하거나 부적절한 영양섭취의 예방을 위해 필수적인 복지서비스”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러한 복지서비스가 잘 이루어져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예산이 제대로 사용되었는지 점검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장혁 의원은 "폭염과 열대야, 집중호우로 인한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져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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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계양구의회와 상호 교류 협력 방안 모색[시사캐치] 아산시의회(의장 홍성표)가 7일 오후 1시 의회동 3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신청사 건립 벤치마킹과 상호 교류 증진을 위해 방문한 계양구의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홍성표 의장을 비롯해 맹의석 부의장과 이춘호 문화복지환경위원장, 김은복 건설도시위원장, 윤원준 윤리특별위원장이 함께했고, 계양구의회 신지수 의회운영위원장과 문미혜 의원 등 의원 및 직원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홍성표 의장과 신지수 의회운영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참석자 소개 △신청사 건립 벤치마킹 활용 방안 논의 △기념품 교환 △의회 청사 견학 및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신청사 시설 현황과 공간 활용, 전자회의시스템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홍성표 의장은 ”아산시의회를 찾아주신 계양구의회 방문단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청사 견학을 통해 계양구의회 신청사 건립 및 활용 방안 구상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오늘의 만남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양 의회 간 상호 교류와 협력을 증진해 나갔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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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9월 1일자 교원・교육전문직원 인사발령[시사캐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8월 7일(수) 9월 1일자 본청 과장, 직속기관장, 교육지원청기관장 등이 포함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정기인사는 새로운 교육수요와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9월 1일자 조직개편을 고려한 자질과 능력 중심의 인사 배치에 중점을 두었다. 인사 규모는 유‧초등 277명(교(원)장 121명, 교(원)감 83명, 교육전문직원 73명), 중등 141명(교장 55명, 교감 45명, 교육전문직원 41명)이다. 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는 보령교육지원청 한태희 교육장,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박양훈 교육장, 금산교육지원청 이인원 교육장, 홍성교육지원청 임광섭 교육장, 예산교육지원청 박동신 교육장, 태안교육지원청 류재환 교육장을 임명하였고, 직속기관장은 교육연수원 심상용 원장, 과학교육원 이찬원 원장, 진로융합교육원 고은자 원장을 각각 임용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미래교육 변화의 핵심은 학생 주도성 인식과 미래교육 체제 전환이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인사정책은 매우 중요하다 ”며 "앞으로 현장 지원 중심의 신뢰받는 인사시스템을 통해 소통․협력하는 지원행정을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유•초등 ◇ 유치원장 전보 ▲ 천안불당유 강선숙 ▲천안꽃마루유 이희자 ▲기지유 원문자▲명천유 이진진 ◇ 유치원장 승진 ▲청양유 김기옥 ▲내포유 조영숙 ▲태안유 유혜정 ◇ 초등학교장 전보 ▲광덕초 김종숙 ▲천안부성초 문영남 ▲천안봉명초 류영숙 ▲천안부영초 이나원 ▲안서초 이재화 ▲마곡초 조미숙 ▲반포초 김명숙 ▲의당초 김종환 ▲공주봉황초 오인구 ▲구산초 구미순 ▲한내초 나계화 ▲청보초 박화옥 ▲광명초 송봉석 ▲남포초 송영욱 ▲오천초 이성희 ▲ 웅천초 이은영 ▲청파초 이은주 ▲차동초 김선희 ▲고북초 김영애 ▲부춘초 이미자 ▲서동초 이오례 ▲인지초 조종만 ▲강당초 정재설 ▲논산중앙초 박순만 ▲구자곡초 임정규 ▲성동초 조연숙 ▲당산초 박창성 ▲용문초 김정미 ▲군북초 임복수 ▲초촌초 류주희 ▲규암초 송운석 ▲홍북초 김기선 ▲홍성초 이종익 ▲태안초 가예진 ▲송암초 인향자 ◇ 초등학교장 전직 ▲천안부대초 백정현 ▲봉산초 이혁선 ◇ 초등학교장 공모 ▲아산초 정하종 ◇ 초등(특수)학교장 승진 ▲천안월봉초 김기선 ▲성남초 박기영 ▲천안용송초 윤영옥 ▲행정초 이명희 ▲천안오성초 지은주 ▲대산초 김덕규 ▲명지초 박연숙 ▲감곡초 김인숙 ▲연무중앙초 최창식 ▲계성초 강석원 ▲원당초 안상원 ▲신대초 김옥순 ▲성대초 이재철 ▲ 석성초 백현실 ▲마정초 오유석 ▲외산초 이광열 ▲양화초 이광호 ▲세도초 이성현 ▲충화초 이혜숙 ▲장평초 김명렬 ▲운곡초 서백희 ▲남양초 이은계 ▲신당초 우선희 ▲은하초 정영선 ▲한울초 정인영 ▲대술초 손경원 ▲구만초 이동복 ▲창기초 신학진 ▲근흥초 엄필상 ▲방포초 오미선 ▲안흥초 이상남 ▲화동초 지찬영 ▲서산성봉학교 강화영 ◇ 유치원감 전보 ▲아산 권성중 ▲당진 오명랑 ◇ 유치원감 승진 ▲천안 류인숙, 방용희 ▲아산 황규옥 ◇ 초등학교 교감 전보 ▲공주 김창동, 정철 ▲보령 차승환 ▲아산 김만수, 박승영, 이은미 ▲서산 강광훈 ▲논산계룡 조승호 ▲당진 박은영 ▲금산 이용찬, 조동수 ▲예산 오향미 ▲태안 이대성 ◇ 초등(특수)학교 교감 전직 ▲천안 전윤주, 유덕수 ▲아산 김정혜, 박경호 ▲당진 인정남 ▲청양 명옥선 ▲홍성 송정범▲천안인애학교 유정옥 ◇ 초등학교 교감 승진 ▲천안 염지원, 이민규, 이유미, 이정화, 최해진 ▲보령 나정미, 남연주, 노종태, 류바른 ▲아산 김선의, 박향미, 윤영수, 이건모, 이민영, 이자영, 장덕현 ▲서산 김수진, 김태화, 박윤경, 이오남, 이정순, 이종필, 장호명, 조현경, 한명자 ▲논산계룡 이형진 ▲부여 김영미, 김재식 ▲서천 김하영 ▲홍성 이도영 ◇ 도교육청 과장 ▲유아교육복지과 양은주 ▲교원인사과 송명숙 ▲민주시민교육과 권선탁 ◇ 도교육청 장학관 ▲정책기획과 학교혁신팀장 민미연 ▲초등특수교육과 행복교육팀장 최미경 ▲유아교육복지과 유아교육팀장 한복연 ▲교원인사과 초등인사팀장 이혜경 ▲체육건강과 체육교육팀장 문제민 ◇ 직속기관 원장 ▲과학교육원 이찬원 ▲진로융합교육원 고은자 ◇ 직속기관 교육연구관(부장) ▲교육과정평가정보원 교육정보부장 장광현 ▲해양수련원 교수부장 임상빈 ▲진로융합교육원 진로융합부장 김지용 ▲안전수련원 교육연구관 박익순 ◇ 교육지원청 교육장 ▲보령교육지원청 한태희 ▲금산교육지원청 이인원 ▲예산교육지원청 박동신 ◇ 교육지원청 장학관(국장, 과장) ▲천안교육지원청 교육국장 오황균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정권순, 체육인성건강과장 이기태 ▲홍성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조국현 ▲태안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임유철 ◇ 장학사·교육연구사 전직·전보 ▲초등특수교육과 최수정 ▲유아교육복지과 김복순 ▲교원인사과 정은하 ▲민주시민교육과 김국주, 장옥선 ▲미래인재과 김대중 ▲교육과정평가정보원 이승현, 하종민 ▲교육연수원 김숙경, 이정령 ▲과학교육원 이효석 ▲학생교육문화원 나영란 ▲유아교육원 안영선 ▲천안교육지원청 김소정,김영은 ▲아산교육지원청 박수진, 양재규 ▲서산교육지원청 이초규▲금산교육지원청 박윤미 ◇ 장학사·교육연구사 신규 임용 ▲보령교육지원청 유영필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김민수, 김성환 ▲부여교육지원청 최민영 ▲서천교육지원청 이정환 ▲청양교육지원청 김규섭 ▲홍성교육지원청 김학렬, 박윤희 ▲예산교육지원청 박은주 ▲태안교육지원청 서빈 ◇ 교육연구관 파견 ▲공주교대 충청LIVE교육연구센터 박익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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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응급 상황 대응 능력 강화 보건교사 연수[시사캐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학교 내 학생과 교직원의 심장정지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과 심폐소생술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한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연수를 7일(수)과 8일(목) 이틀간 도내 보건교사 48명을 대상으로 중앙소방학교에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충남교육청과 중앙소방학교의 협력으로 운영되었으며, 중앙소방학교의 교수와 전문 강사들이 강의를 맡아 ▲유형별 응급처치 ▲119구급 이송의 이해 ▲심폐소생술 이론과 실기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실습을 병행하여 보건교사들이 실제 상황에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훈련하고 병원 전단계에서의 응급처치를 해야 하는 보건교사의 역할에 대해 전문가와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 내 응급 상황에 대한 체계적 대응을 위해 보건교사 대상 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와 더불어 학생들이 자기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응급처치 교육을 포함한 보건 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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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교급식 관계자 화합과 재충전 도모[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8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관내 학교 영양사, 조리사, 조리실무사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순천시와 광양시 일원에서 ‘학교급식 관계자 배움자리 연수’(이하 배움자리 연수)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배움자리 연수는 아이들의 건강과 균형 있는 성장을 돕는 다양한 학교 급식 관계자들의 소통을 강화하고, 일상에서 지친 심신을 재충전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배움자리 연수 주요 내용은 ▲학교급식 내실화를 위한 협의회 ▲다른 시도 우수 음식 재료 체험 ▲조직 활성화를 위한 조직 강화 활동 등이다. 특히,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배움자리 연수의 장소를 순천시와 광양시 일원으로 선정하여, 학교 급식 관계자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다른 시도의 우수 음식 재료를 체험할 수 있어, 학교 급식 관계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이금의 교육복지과장은 "이번 연수가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화합과 소통의 자리 그리고 발전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건강하고 맛있는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유익하고 다양한 연수를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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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동호 대전교육감, ‘바이바이(Bye Bye)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범국민 실천 캠페인 ‘바이바이(Bye Bye)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7일(수) 밝혔다. 지난해 8월부터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된 이 챌린지는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참여 확대를 위해 실천 다짐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후속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설동호 교육감은 윤승영 대전경찰청장의 지목으로 이번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으며, 다음 주자로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을 추천했다. 한편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올해부터 매월 10일 ‘일(1)회용품 없는(0)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 직원은 <나부터 실천하는 작은 약속> (❶ 텀블러 사용하기, ❷ 우산비닐 사용 안하기, ❸ 다회용 포장재 사용하기) 실천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일상 속 작은 실천이 우리 아이들에게 건강한 지구를 물려줄 것이다.”라며 "탄소중립 실천에 대전교육가족과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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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지역사회 다비치 봉사단과 안경 지원[시사캐치]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도)은 8월 6일(화)‘2024 교육복지지원센터 희망충전소 안경 지원 행사’를 진행했다. 교육복지 희망충전소는 교육복지사 미배치교 취약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하는 사업이며 위기학생에게 생계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하여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지역사회 다비치봉사단과 함께한 안경 지원사업은 시력검사 후 안경을 제작하여 학생에게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행사에 관내 중학생 31명이 참여했다. 천안교육지원청 송명숙 교육국장은 "무더운 날씨속에 안경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지원해주신 다비치봉사단에게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이 밝은 눈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천안교육지원청도 노력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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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일본 야마구치시와 자매결연 30주년 기념식 개최[시사캐치]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일본 야마구치시와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원철 시장을 비롯한 8명의 방문단은 지난 4일부터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일본 자매도시인 야마구치시와 나고미정을 방문해 교류 3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번 일정은 양 도시의 공식 초청으로 이뤄졌다. 지난 6일 야마구치 시청에서 열린 공주시-야마구치시 자매결연 30주년 기념식에는 최원철 시장과 임달희 공주시의회 의장, 강현철·임규연 시의원, 이토 카즈키 야마구치 시장, 이리에 사치에 야마구치시의회 의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공주시와 야마구치시는 웅진 백제의 역사를 매개로 1993년 자매결연 체결한 뒤 지난 31년간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기념식을 통해 지속적인 교류와 우호 협력을 약속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자매결연 30주년 기념식을 통해 양 도시가 그동안 키워온 우정을 재확인하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우호관계 발전을 위해 행정 교류뿐만 아니라 민간 차원의 협력교류도 더 활발히 진행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토 카즈키 야마구치시 시장은 "자매결연 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야마구치시를 찾아준 최원철 시장을 비롯한 공주시 방문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앞으로 양 도시가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기념식에 이어 공주시충남연정국악단은 야마구치시민회관에서 전통음악 공연을 펼쳐 현지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민회관 입구에는 공주시와 야마구치시 간 그동안 펼쳐온 교류활동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전시회도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2023 대백제전을 축하하기 위해 이토 카즈키 시장 일행이 공주를 방문한데 이어 이번 최원철 시장이 야마구치시에서 주최한 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면서 양 도시의 교류 협력 관계는 더욱 공고해 질 전망이다. 야마구치시는 오는 9월 28일 개막하는 제70회 백제문화제에 시민교류단을 파견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최 시장 일행은 기념식에 앞서 지난 4일 지난 1979년부터 45년간 자매결연을 맺고 깊은 유대를 형성하고 있는 구마모토현 나고미정을 방문했다. ‘제51회 나고미정 고분제’에 참석한 최 시장은 공식 환영식에서 에타후나야마고분에서 출토된 유물이 공주시 무령왕릉의 유물과 유사하다는 점에서 시작된 두 도시의 인연과 그간의 깊은 우정을 강조한 뒤 미래지향적인 협력 관계를 지속해 나가자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와 일본 나고미정·야마구치시는 오랜 기간 교류를 이어온 자매도시로, 앞으로도 문화, 관광, 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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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PG, 필리핀에 제3호 ‘IWPG 평화활동 기념비’ 건립[시사캐치] ㈔세계여성평화그룹(IWPG)의 제3호 평화활동 기념비가 필리핀 다바오 델 노르테주 카팔롱시 그린 파라다이스 공원에 건립됐다. 제막식은 1일 전나형 IWPG 사무총장과 마리아 테레사 팀볼(Maria Theresa Timbol) 카팔롱 시장을 비롯해 카팔롱 시민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평화 기념비는 지난 2014년 1월 24일 세계적인 평화단체인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의 중재로 ‘민간 평화 협정’이 체결됨으로써 전쟁이 종식된 민다나오의 평화와 통합의 정신을 이어 나가자는 의미를 담아 건립되기 시작했다. 기념비 제1호는 필리핀 다바오 데 오로에, 제2호는 몽골 울란바토르에 세워졌다. 제3호 기념비는 카팔롱시의 의지와 지원으로 건립됐다. 팀볼 카팔롱 시장은 지난해 열린 2023 세계여성평화 콘퍼런스에 참석해 윤현숙 IWPG 대표를 만나 평화 기념비를 세우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팀볼 시장은 "IWPG 평화 기념비가 카팔롱 주변의 모든 사람, 특히 여성들에게 평화가 실현될 수 있다는 것을 상기시킬 것”이라며 "개인의 평화가 공동체 전체로 퍼질 수 있게 평화로 하나 돼 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카팔롱 그린 파라다이스 공원은 한 때 범죄, 폭력, 분쟁의 상징인 곳이었다. IWPG는 이곳에 세워진 제3호 기념비가 많은 시민에게 평화 문화를 전파할 평화의 바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제막식 이후 IWPG는 2~3일 필리핀에서 ‘여성평화강의자 양성교육(PLTE)’ 오리엔테이션과 여성리더 간담회, 라디오 Aliw 채널 방송 출연으로 평화 활동을 소개하고 동참을 독려했다. 전나형 사무총장은 "기념비가 카팔롱시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아, 이 공원을 찾는 모든 시민이 과거의 분쟁을 이겨내고 평화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길 원한다”며 "필리핀 모든 여성이 자신의 가치를 깨달아 평화를 실천하고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이 국제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주축이 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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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해외 체류형 챌린지 프로그램 'Pre-GRP' 성료[시사캐치] 순천향대(총장 김승우)가 기획한 차별화된 체류형 연구기반 교육·지역혁신 모델 ‘GRP(Glocal Resident Program)’가 주목받고 있다. 7일 대학에 따르면 GRP는 충남 지역 주력 특화산업인 MMC(Mobility, Medi-Bio, Carbon-Neutrality)와 관련 있는 미국 보스턴, 노스캐롤라이나, 독일 뮌헨, 아헨, 영국 런던, 맨체스터, 스웨덴 스톡홀름, 말뫼, 일본 교토, 도요타시 등 세계적인 10개 혁신 도시에서 진행하는 차별화된 문제 해결형 해외 챌린지 프로그램이다. 지역의 우수 인재들은 GRP를 통해 세계 첨단 혁신도시의 산업을 체험한 후 글로벌 역량을 갖춘 상태로 충남에 정주하며, 충남 산업과 기술의 세계화에 견인한다. 대학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지역 청년을 키워 충남의 산업과 기술을 세계로 확장시킨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오는 2학기부터 글로벌 JA 교원 초빙을 통해 현지 기관의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GRP 프로그램의 성공적 운영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할 방안이다. 순천향대는 GRP의 글로컬 혁신 가능성을 엿보기 위해, 올해 3월부터 신입생을 대상으로 ‘Pre-GRP’를 기획해왔다. 특히, 지난 3월부터 Pre-GRP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학생 설계형 교육 구축을 목표로 5개 Step별 ‘소전공 빌드업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소전공은 20명 이하로 구성돼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에 최적화된 스터디 그룹이다. 신입생은 소전공 활동을 통해 글로벌 혁신도시에서 수행할 수 있는 전공 관련 주제 및 체험 도시를 직접 선정해 자기주도적으로 진로 목표와 융합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스스로 키웠다. 이에 따라, 지난 6월부터 지역-대학 특화 산업과 연관성이 깊은 영국 맨체스터(모빌리티), 독일 뮌헨(메디바이오), 스웨덴 말뫼(탄소중립) 등 3개의 유럽 혁신 도시에서 소전공 24개 팀, 신입생 339 명을 대상으로 문제해결형 글로벌 프로젝트 ‘Pre-GRP’를 운영했다. Pre-GRP의 특징은 학생 스스로 과제를 기획하고, 실행계획을 구체화해 현지에서 인터뷰, 현지 기업·기관 방문, 지역 산업군과의 비교, 현장체험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수행한다는 점이다. 신입생은 10일 동안 현지에서 전공 관련 프로젝트를 직접 실행해 문제해결능력, 전공 전문성 함양 및 글로벌 역량을 강화해 지역에 돌아왔다. 특히, 신입생들은 세계 혁신 도시의 우수한 산업군과 지역의 산업과 기술을 직접 비교해보고 지역이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학생 스스로 모든 것을 기획하는 만큼 현지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의 종류는 다채로웠다. 영국 맨체스터에서는 맨체스터 지역사회와 충남의 컴퓨터 프로그래밍 비교(컴퓨터공학과), 5G 정보통신기술에 활용된 모빌리티·반도체 기술 비교(정보통신공학과) 등이 진행됐다. 독일 뮌헨에서는 의료기기 산업의 중심지인 뮌헨의 의료생명 관련 연구소 방문을 통한 충남 지역 발전방향 모색(의료생명공학과), 독일 구도심의 문화적 재생 사례 발굴을 통해 우리나라 지역 산업화 대책 수립(글로벌문화산업학과) 등을, 스웨덴 말뫼에서는 친환경 도시 말뫼의 공유자전거 모빌리티 운영시스템 분석을 통한 지역사회 탄소중립 대안 모색(사회체육학과), 말뫼대 교수 인터뷰를 통한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대학 기반의 정책, 양성평등 인식 개선 사례 모색(사회복지학과) 등이 진행됐다. 활동 후 참가자 설문조사에 따르면, △교육-지역 혁신이 결합된 소전공 단위 글로벌 프로젝트 기획 만족도(91.2%) △대학생활 학업에 도움이 됨(90.6%) △자기주도적 역량 강화(92.6%) 등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가 전반적으로 높게 집계돼 성공적인 교육혁신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김승우 총장은 "신입생들은 지역산업 및 첨단산업 연계 활동 계획 구체화를 바탕으로 세계 각국의 글로벌 혁신도시에서 자기주도형 소전공 프로젝트를 실현했다”라며 "대학은 앞으로 글로벌 첨단 혁신도시의 경제산업 시장을 체험한 후 충남에 다시 돌아와 정주하며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는 청년 정주형 인재 양성 실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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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뮤지컬 ‘필사즉생’ 배우들 격려[시사캐치]박경귀 아산시장이 통영한산대첩축제 개막식 공연을 앞둔 지난 6일 아산시민체육관에서 진행한 뮤지컬 ‘필사즉생’ 연습 현장에 방문해 아산시립합창단원과 배우들을 격려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연습에는 모든 출연진이 각각의 장면을 연습한 후 최종 런쓰루(Run Through, 마지막 전체 예행연습)를 진행했다. 연습 현장은 시종일관 진지하면서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한편 뮤지컬 '필사즉생'은 임진왜란 7년 전쟁 동안의 참혹했던 조선을 위기에서 구한 민족의 영웅 이순신 장군의 삶과 죽음을 다룬 뮤지컬로 오는 8월 9일에 열리는 통영한산대첩축제의 개막공연에 참여해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공연은 올해 4월 초연을 했던 뮤지컬 ‘필사즉생’을 통영한산대첩축제 주제에 맞게 한산대첩 스토리를 추가하고, 황두수 연출가의 새로운 연출로 재구성했다. 아산시립합창단을 필두로 이순신역인 김현수 배우, 어머니역인 이미경 배우와 무용수를 섭외해 더욱 화려하고 몰입도 있는 무대를 구성했다. 박경귀 시장은 "‘영원한 이순신의 도시’ 아산시가 통영시에 초청받아 공연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남은 기간 공연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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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신정호수공원, ‘아름다운 도시숲 50선’ 선정[시사캐치] 아산시의 신정호수공원이 산림청이 주관한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에 충남에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7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시민의 삶 속에서 쉼터가 되어주는 도시숲의 가치와 역할을 널리 알리기 위해 산림청이 주관했으며, 지난 4월부터 도시숲 916곳을 추천받아 선호도와 접근성, 생태적 건강성, 이용 정도, 경관적 가치 등을 평가해 50곳을 최종 선정했다. 신정호수공원은 1980년대 ‘신정호 국민관광지’로 지정된 이후 1993년부터 본격적인 공원 조성 사업이 진행됐다. 도로와 철도 등 주요 교통망과 인접해 있어 수도권과 세종시 등 광역교통과의 접근성이 뛰어나며, 아산시 원도심과 약 2㎞ 거리에 근접해 있어 지역주민들의 건강관리 코스로도 각광받고 있다. 특히 남산 등산로와 연결돼 등산을 즐기며 공원을 이용할 수 있고, 호수 주변 50개가 넘는 상업시설이 위치해 있어 수변 공원과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이처럼 신정호수공원은 방문객들이 카페에서 음식과 문화를 향유하며 자연 생태환경을 감상하고 산책을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웰빙 공간으로 자리를 잡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면서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에 경제효과증진형으로 뽑히게 됐다. 앞서 시는 신정호수공원에서 썸머페스티벌과 재즈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주변 카페를 활용한 아트페스티벌 100인 100색전을 통해 예술인들의 미술작품을 전시하는 등 문화예술과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소로 각광받게 변모시켰다. 이와 함께 시는 신정호수 공원이 전국 최고 핫플레이스 힐링 장소로 자리매김 하도록 도시숲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2024년 10월 신정호 지방정원 조성을 완료해 수변복합문화 플랫폼의 기능을 더하고, 2025년까지 신정호 아트밸리 키즈가든을 조성해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놀이와 학습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경귀 시장은 "이번 ‘아름다운 도시숲 50선’ 선정은 시민들과 함께 만든 결과”라며 "신정호수 공원은 이제 문화예술과 자연을 함께 누리는 복합플랫폼이자, 어른부터 아이들까지 가족 단위 방문객들도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 충남 지방정원 1호 등록을 목표로 신정호수공원을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할 것”이라며 "나아가 ‘2030 신정호 아트밸리(문화예술융합형) 국가정원’으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아름다운 도시숲 50선’ 선정 기념으로 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방문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름다운 도시숲 50선’ 배너 인증샷과 도시숲 경관 및 이용 사진을 산림청 SNS에 업로드하면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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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찾아가는 공동주택 현장간담회’…지역주민 불편사항 적극 대응[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6일 ‘찾아가는 공동주택 현장간담회’의 여섯 번째 순서로 용화동에 위치한 아산줌파크 아파트를 방문했다. 박경귀 시장은 매달 1~2회 공동주택을 직접 방문해 하자처리를 중심으로 입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 눈높이에 맞는 민원해결 방안과 합리적 대안 마련을 위한 ‘찾아가는 공동주택 현장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박 시장은 지난 5월 17일 힐스테이트 모종 네오루체 아파트를 시작으로 탕정면 한들물빛도시 예미지 아파트, 아산배방 LH15단지 아파트, 아산더샵센트로 아파트, 탕정호반써밋그랜드마크 아파트를 방문했다. 여섯 번째 순서로 아산줌파크 아파트에 방문한 박 시장은 입주자대표, 각 동대표, 노인회장, 관리사무소장, 입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원 사항을 듣고 조치계획 등 해결 방안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 시장과 간담회 참석자들은 ▲남산 등산로 재정비 ▲공원 및 산책로 조성 ▲가로등 추가 설치 ▲버스정류장 환경개선 및 노선 증설 요청 등 폭넓은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박 시장은 "공동주택 현장간담회가 평소 듣지 못했던 시정 아이디어를 접하는 새로운 채널이 되었다”며 "더 많은 사안을 해결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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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위험사회 HUSS사업단, 충남사회적경제센터와 사회 경제적 인재 육성 맞손[시사캐치] 선문대학교 위험사회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단(단장 여영현, 이하 HUSS)은 6일 선문대 아산캠퍼스에서 충남사회적경제센터(센터장 이상영)와 사회 경제적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회적 경제 생태계를 강화하고, 지역 사회 문제 해결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2020년 6월 개소한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사회적 경제 조직의 창업과 성장 단계별로 사회적 경제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대학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사회적 경제 활성화와 관련 생태계 조성을 통해 사회적 경제 기업들이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사회적 경제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사업 추진 △사회적 기업가 양성을 위한 사회적 경제 기업 진입 지원 △학생 현장실습‧견학‧취업 도모 △연구‧교재 공동 개발 협조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여영현 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인력 전문화와 사회적 경제 기업들이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지역 간 협력 사업 발굴 추진 등 사회적 경제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향으로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선문대는 작년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인문사회 계열을 대상으로 하는 ‘인문사회 융합인재 양성사업(HUSS)’에 ‘위험사회’ 분야 주관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다. 비수도권 대학으로서는 유일한 가운데 세종대, 국립한밭대, 국립순천대, 순천향대가 참여 대학으로서 위험사회 국가전략 컨소시엄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한편 선문대는 디지털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해 디지털콘텐츠학부를 신설하고 2025학년도부터 신입생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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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관광재단, 문화로 사회연대 사업 본격[시사캐치]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과 충남문화관광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2024 문화로 사회연대’사업을 시작한다. 7일 재단에 따르면‘2024 문화로 사회연대’는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감을 느끼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인문상담을 지원하며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사회 차원의 문화적 돌봄을 모색하는 사업이다. 재단은 오는 9일, 첫 번째 활동인 마중물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사회적 연결척도 검사를 통한 대상발굴·진단, △인문상담,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통한 맞춤처방, △지역주민 관계망 형성 등을 통한 외로움 예방 및 사회통합을 촉진할 계획이다. 특히, 충남도내 동남부권, 북부권, 서해안권, 내포권 네 개 권역에서 독거노인 비율이 가장 높은 내포권을 중심으로 노인층 대상 마중물 프로그램을 중점 운영할 계획이며, 지역 복지기관의 ‘정신건강’기반 네트워크 모임인 ‘노인대학’ 프로그램 등과 연계해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돌봄 모델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충남도내 사회복지, 정신건강의학 분야 등의 전문가(기관)와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해 문화예술을 매개로 한 사회적 돌봄 프로세스도 정립해나갈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된다. 서흥식 대표이사는 "문화가 사람을 연결하고, 정서안정을 도모하는 강력한 도구이길 바란다.”며 "문화로 사회연대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새로운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감이 완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올 연말까지 공주, 당진, 서산문화재단과 협력하여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감을 느끼는 충남도민이라면 누구나 쉽고 빠르게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권역거점센터’를 상시 운영하며, ‘온라인 마음진단 서비스’도 개시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충남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www.cacf.or.kr) 또는 충남문화관광재단(041-630-293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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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김기영 부지사, 물놀이 지역 안전 점검[시사캐치] 김기영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7일 청양 까치내유원지를 방문, 물놀이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수상안전관리 요원들을 격려했다. 도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휴가철 폭염이 지속되며 물놀이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여름철 물놀이 특별대책기간(7월 15일∼8월 18일)에 맞춰 진행했다. 까치내유원지에서 김 부지사는 청양군으로부터 물놀이 현장 관리 현황을 보고받고, 인명구조함 및 안전표지판 등 설치 현황과 안전요원 배치 및 운영계획 등을 살폈다. 김 부지사는 "물놀이 사고 대부분은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아 발생하고 있는 만큼, 철저한 관리를 통한 사고 방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전요원 배치와 안전 장비 구비 여부를 파악해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고, 물놀이객들은 구명조끼 착용과 안전구역 준수, 물놀이 전후 음주 자제, 어린이 물놀이 시 성인 동반 등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