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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철기 충남도의원 “GTX-C 온양온천역 연장 차질 없어야”[시사캐치] 충남도의회 조철기 의원(아산4·더불어민주당)은 26일 열린 제354회 임시회 2차 본회의 긴급현안질문을 통해 GTX-C 노연 연장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주문했다. 조 의원은 "7월 초 박경귀 아산시장이 GTX-C 노선 연장에 관한 자체 타당성 분석을 지시했고, 이는 아산시장이 사실상 아산역‧온양온천역 연장을 포기한 것이라고 해석된다”며 "이 때문에 아산 지역사회에서는 혹시 노선 연장이 무산될까 혼란이 크다”고 우려했다. 이어 조 의원은 "도지사께서 수차례에 걸쳐 GTX-C 노선의 종점으로는 아산의 도심인 ‘온양온천역’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공언하셨다”며 "아산시의 자체분석 결과가 부정적이라면 도지사의 공약 이행에 장애물이 생기는 격인데, 아산시의 이러한 결정이 공약 이행 의지에 영향을 미치는 것인지 명확하게 답변해달라”고 요구했다. GTX-C 노선은 경기도 양주시 덕정역~수원역까지 74.8㎞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천안역까지 55.6㎞를 연장하는 사업은 윤석열 대통령 공약 사항이고, 이를 온양온천역까지 14.3㎞를 연장하는 것은 김태흠 지사의 공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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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파크골프장 안전기준 마련해야”[시사캐치] 충남도의회는 26일 제35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건강한 파크골프장 조성을 위한 법령 마련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파크골프는 접근이 용이한 소규모 녹지공간에서 즐기는 골프 게임이다. 일반 골프와 달리 한 개의 클럽 사용으로 공을 쳐 적은 비용으로 쉽게 배울 수 있고, 신체에 무리를 주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만큼, 그 인기를 반영하듯 최근 파크골프장이 급격히 늘고 있다. 방 의원은 "충남에는 현재 29개의 파크골프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특히 청양에 전국 최고‧최대 규모인 108홀의 ‘충남도립 파크골프장’을 건립하여 2026년 개장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방 의원은 "파크골프장의 조성에 있어 중요한 잔디의 병충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살충제와 살균제 소독이 많은데 환경부 고시를 통한 규정으로 관리 중인 일반골프장과 달리 파크골프장은 안전기준에 대한 법적 기준이 없어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이용객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고 국민들의 건강증진과 노인체육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는 파크골프장이 관리기준 부재로 도리어 국민의 건강을 해치는 곳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파크골프장의 관리 방안과 기준 마련이 시급한 때”라고 강조했다. 이에 건의안을 통해 ▲파크골프장의 정기적인 농약 사용 조사 등 안전관리 체계 구축 ▲파크골프장의 농약 사용량 조사 및 농약 잔류량 검사 등 안전기준과 관련한 법령 마련 등을 촉구했다. 이번 건의안은 정부와 국회, 관련 부처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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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후반기 원 구성 후 첫 임시회…24개 안건 처리[시사캐치] 충남도의회(의장 홍성현)는 26일 제35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기간 결정의 건 등 총 24개 안건을 처리하고 이번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제12대 의회 후반기 원 구성 후 열린 첫 임시회로, 올해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충청남도 양자과학기술 및 양자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안」 등 산업 발전과 도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조례안을 심의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건강한 파크골프장 조성을 위한 법령 마련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으며 ▲천안의료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와 ▲충남형 유보통합 추진 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안건 심의에 앞서 5명의 의원이 5분발언을 통해 장애인 일자리 표준사업장 제언 등 도민 생계와 관련된 현안에 대해 집행부의 적극적인 해결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또한 조철기 의원(아산4·더불어민주당)은 긴급현안질문을 통해 GTX-C 아산역‧온양온천역 노선 연장 사업을 점검했다. 홍성현 의장(천안1·국민의힘)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 말씀을 전한다”며 "발 빠른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응급 복구에 노고가 많은 집행부, 봉사자 등 도민 여러분께 감사하다. 신속한 도민 주거 안정과 영농 재개 지원을 위한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충남도의회의 다음 회기는 오는 8월 27일부터 열리며,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 2024 행정사무감사 계획 승인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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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공연영상학과, 제1회 연기 뮤지컬 국제 콩쿠르 개최[시사캐치] 순천향대(총장 김승우) 공연영상학과(학과장 김규종)는 전국 중·고등학생 및 연기·뮤지컬 전공 입시준비생을 대상으로 ‘제1회 순천향대 연기 뮤지컬 국제 콩쿠르’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순천향대 공연영상학과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뮤지컬 시장 저변 확대 및 관련 분야 전문 인력을 집중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999년 이후 출생자로 연기·뮤지컬 분야 입시를 준비하는 모든 학생이면 참가가 가능하다. 예심 접수는 오는 8월 6일부터 8일까지이며, 2분 이내의 동영상 심사가 진행된다. 본심은 오는 8월 15일 건국대 새천년홀에서 대면심사로 개최된다. 콩쿠르는 독백연기 부문과 뮤지컬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예심 참가 희망자는 △독백 연기 부문 – 희곡, 시나리오, 방송 드라마 독백의 동영상 촬영본(2분, 300MB 이내) △뮤지컬 연기 부문 – 뮤지컬 넘버와 율동을 포함한 작품의 동영상 촬영본(2분, 300MB 이내) 등을 인적사항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예심 지원자 모두에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인 순천향대 공연영상학과 양준모 교수의 ‘심사위원을 감동시키는 시어터보이스 활용법’, 탤런트 김종태 초빙교수의 ‘연기 입시에서 놓치고 있는 것들’을 주제로 한 마스터 클래스를 제공해 눈길을 끈다. 김규종 학과장은 "순천향대 공연영상학과는 2024년도 제18회 딤프 대학생 국제뮤지컬 페스티벌에서 대상과 연기상을 수상한 연기자 양성 명문 학과로, 뮤지컬 배우 양준모 교수, 뮤지컬 평론가 원종원 교수, 탤런트 김종태 초빙교수, 안무가 안병순 교수, 이상기 초빙교수 등 공연 현장의 전문가로 구성된 학과다”라며 "이번 콩쿠르를 시작으로 국제적인 연기교육의 교류의 장을 만들고자 한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 참가 신청은 오는 8월 4일까지 포스터 하단 QR코드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예심작품 동영상은 순천향대 공연영상학과 공식 메일(sch.tdf@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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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수시 대입박람회 고교생에 ‘호응’[시사캐치]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서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맞춤형 입학정보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는 27일까지 열리는 수시 박람회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주관으로 호서대를 비롯해 전국 149개 4년제 대학이 참가해 예비 신입생과 학부모 및 교사들을 대상으로 입시와 대학 생활 등 입학 정보를 소개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 호서대는 지난해 입시 결과와 합격 등급 및 수시입학 전형 안내 등 대학 진학을 위해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와 학과별 특성화 분야, 장학제도, 기숙사, 통학 정보 등 대학생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호서대는 수험생들이 사교육 기관에 의존하지 않고도 수시모집을 준비할 수 있도록 1대 1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또한 학생부종합전형을 비롯한 수시모집 전형 소개, 서류평가, 면접고사 등 수험생들이 궁금해하는 전형 요소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물론 실제 입시 단계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한편 호서대는 2025학년도 신입학 수시모집에서 모집인원의 90.1%인 2,836명을 모집하며 △학생부교과(학생부전형) 1,231명 △학생부종합(호서인재전형) 577명 △실기 263명을 선발하고 있다. 또 호서대는 '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원사업(126억원)'에 선정돼 4년간 수업료 지원 및 삼성전자와의 실무 교육을 진행해 학생들의 관심 끌고 있다. 아울러 창업중심대학사업(395억원), LINC 3.0사업(364억원), 대학혁신지원사업(204억원),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157억원) 등 다양한 국책사업을 통해 학생 지원의 폭을 넓히고 있다. 호서대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오는 9월 9~13일 5일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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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제9대 후반기 윤리특별위원장 선출[시사캐치] 대전시의회(의장 조원휘)는 7월 26일 윤리특별위원회를 개최해 위원장에 이중호 의원(국민의힘, 서구5), 부위원장에 김선광 의원(국민의힘, 중구2)을 각각 선임했다. 제9대 후반기 윤리특별위원은 총 9명(이중호, 김선광, 박주화, 김진오, 이병철, 박종선, 이금선, 황경아, 김민숙)으로 7월 19일 제280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선임되었으며, 임기는 2024년 7월 26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다.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 위원장에 선임된 이중호 의원은 "의회의 윤리의식 제고와 자정능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청렴한 의회의 상을 만드는데 앞장서는 위원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으며, 부위원장에 선임된 김선광 의원은 "훌륭하신 위원님들이 많은데도 부위원장의 중책을 맡겨주셔서 감사하다”며, 이중호 위원장을 중심으로 전문적인 지식과 원리원칙에 입각한 의정활동을 펼치는데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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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석 천안시의원, 천안시 녹색미래 위한 정책혁신 및 생활실천 제언[시사캐치] 천안시의회 조은석 의원(백석동, 더불어민주당)은 26일 열린 제27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천안시 녹색미래를 위한 정책혁신 및 생활실천”을 제언했다. 조 의원은 "낙농업 국가로 유명한 덴마크가 온실가스 배출감소를 위해 농업탄소세를 도입한 뉴스”를 언급하며, 온실가스 배출 증가에 따른 지구온난화 등의 기후변화에 따른 위기의식으로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조 의원은 "UN을 비롯하여 우리정부와 시에서도 여러 가지 정책을 수립하여 탄소저감 실천에 동참하고 있는 현 상황과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이에 동참할 것”을 촉구하였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탄소저감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실천하지 못하는 이유를 설문조사 결과 "불편하기 때문”인 것을 제시하면서, 그 불편함을 극복할 수 있는 정책수립이 필요하며, 서울시의 "개인 컵 추가할인제”의 성공적 실시사례로 제시하기도 하였다. 조 의원은 5분 발언을 마무리하며 시청이 앞장서서 "시민맞춤형 탄소중립 교육과 다양한 홍보를 통해 녹색미래를 위한 실천과 온실가스 저감활동에 많은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할 수 있는 현실적인 정책을 많이 만들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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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희 천안시의원, 회전교차로 및 어린이보호구역 정책 제언[시사캐치] 천안시의회 유수희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26일 열린 제27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회전교차로 및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정책 제언을 했다. 유수희 의원은 먼저 회전교차로에 대해 발언을 시작했다. 유 의원은 회전교차로의 장점 때문에 천안시를 비롯한 전국 지자체 도로에 회전교차로 설치가 증가하고 있지만, 회전교차로 내에서의 통행 방법에 대해 운전자들이 정확히 알지 못하는 부분을 언급했다. 이에 "우리 천안시에서도 도로변 대형 전광판, 공동주택 게시판 및 천안시 SNS 등을 통해 회전차량 우선 등 운전자가 지켜야 할 사항과 회전 교차로 내 사고 유형 사례, 대처 등 안전운전을 할 수 있게 다양한 홍보를 진행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두 번째로는 어린이 보호구역 주변에 있는 안전시설에 대해 말했다. 유 의원은 직접 다른 지자체를 방문하여 방호울타리를 확인했는데, 보행자· 운전자 모두 주야간으로 확실하게 어린이보호구역임을 안내할 수 있으며, 오래도록 기억에 남게 제공하는것을 확인했다. 이에 "각 지자체가 어린이 보호구역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고 있는 것처럼, 충남의 수부도시인 우리 천안시에서도 어린이 보호구역만큼은 좀 더 유연하게 적시에 시설물들을 활용하여 시대 흐름에 맞춰 어린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할 것을 당부드린다”며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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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하 천안시의원, 천안도시공사 인사청문회 도입해야[시사캐치] 천안시의회 제271회 임시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이병하 의원(신안동, 중앙동, 일봉동 지역구)은 천안도시공사 사장 임명 절차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위해 인사청문회 도입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병하 의원은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 천안도시공사로 전환할 시, 시민들의 알권리가 충분히 보장되지 않았고, 내정설로 인한 공정성 문제 등이 제기되었다”고 말하며, 이번 도시공사 사장 임명시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통한 인사청문회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천안도시공사는 현재 성환 혁신지구와 천안 역전지구 등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의 출자 타당성 검토 용역을 추진 중에 있으며, 총 1조 2천억 원에 달하는 사업비가 예상된다. 그러나 경제 상황의 불확실성과 내수 민간소비 및 건설투자의 부진으로 인해, 공사는 높은 도덕성과 전문성, 경영 능력을 갖춘 인재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 의원은 "천안도시공사 사장의 임명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인사청문회를 도입해야 한다. 이는 후보자의 자질과 능력을 검증하고 시민들의 알권리를 보장하는 중요한 절차이다"라고 강조했다. 지난달 천안시의회는 '천안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을 제정하였으며, 이를 통해 출자·출연 기관의 인사청문회를 실시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 의원은 인사청문회가 시민들을 위한 단체장의 의지임을 재차 강조하며, 천안도시공사 사장 임명 시 반드시 인사청문회를 통해 투명한 인사시스템을 구축할 것을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천안시민의 편의 증진을 위해 천안도시공사가 더욱 공정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되기를 바란다"라며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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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충남교육감, 시국사건으로 임용 제외된 교원에 사과[시사캐치]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과거 권위주의 정부 시절 시국사건에 관련됐다는 이유로 교원 임용을 받지 못했던 교원들에게 당시 충청남도교육위원회를 대신하여 사과했다. 이 같은 사과는 지난 7월 10일 「시국사건 관련 임용제와 교원의 피해회복을 위한 조치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되고, 교육부가 이 법률에 따른 시행령을 제정한 것에 따른 것이다. 2023년 6월 진실화해위원회는 "1980~1990년대에 시국사건과 관련됐다는 이유만으로 교원 임용에서 제외한 것은 헌법이 보장하는 기본권을 침해하는 위법하고 부당한 행위”라고 규정했으며, 그에 따른 후속 입법을 권고했다. 김 교육감은 25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사과문에서 "실정법상 공무원임용에 결격사유가 없는 국‧공립사범대와 교육대학 졸업자를 교원 임용에서 배제한 당시 충남교육위원회(현 충남교육청)의 행위에 대해 피해 당사자들에게 사과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충남교육청은 관계 법령이 시행됨에 따라 임용제외 교원 피해회복 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관련자를 대상으로 법령에서 정한 피해회복 절차에 들어간다. 한편, 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 초반 전국의 모든 시도교육위원회는 국·공립 사범대와 교육대학 졸업생 중 경찰의 신원조사를 통하여 시국사건과 관련이 있는 이들을 근거 없이 교원 임용에서 제외했으며, 진실과화해위원회는 정부에 이들에 대한 피해회복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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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4년 제2회 검정고시 시험장소 공고[시사캐치]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8월 8일(목) 실시하는 2024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 장소를 7월 26일(금)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이번 시험에는 초졸 61명, 중졸 185명, 고졸 1,084명으로 총 1,330명의 응시자가 검정고시를 통해 학력인정의 기회를 얻게 된다. 2024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장소는 교통 여건과 학교 규모 등 제반 사항을 고려하여 천안시 소재 천안가온중학교, 천안성정중학교, 천안공업고등학교 3개교로 정하였으며, 재소자 응시자를 위해 4개의 교정기관에 별도시험장을 운영한다. 수험번호에 따른 응시자별 시험 장소는 충남교육청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고사장 이외에는 응시할 수 없으니 유의하여야 한다. 응시자는 신분증, 수험표, 컴퓨터용 사인펜 등을 지참하여 시험 당일 오전 8시 40분까지 고사실 입실을 마쳐야 하며, 2교시 이후부터는 시험 시작 10분 전까지 입실하여야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이번 시험부터 초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응시생들도 OMR(광학마크인식) 카드를 사용하기 때문에 컴퓨터용 사인펜을 꼭 지참하여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충남교육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담당부서(교원인사과)로 문의하면 되고, 합격자 발표는 8월 30일(금) 오전 10시부터 충남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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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조리 종사자 대상 소규모 맞춤형 강좌[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관내 학교 조리 종사자(조리사, 조리실무사)를 대상으로 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과 대전광역시 일원에서 ‘2024년도 조리스킬 향상을 위한 조리 강좌(아카데미)’(이하 조리 강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조리 종사사들이 다양한 요리법을 직접 실습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이번 조리 강좌는 세종시 관내 학교에 맛있고 건강한 식단이 널리 퍼지게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세종시교육청은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소수 인원인 13명의 조리 종사자를 대상으로 이번 강좌를 운영했다. 이러한 소규모 그룹 운영 방식은 개별 맞춤형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 특히, 이번 조리 강좌는 작년 11월 25일에 열린 ‘깔깔깔 세종급식 축제 한마당’ 요리 경연 대회에서 개발된 조리법을 바탕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러한 조리법은 향후 학교 급식에 다양하게 환류될 예정이다. 더불어, 세종시교육청은 출범 이후 학교급식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은 우수 교육청으로서, 학교 급식에 관한 촘촘하고 섬세한 관리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안전한 학교급식 위생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이후, 신체적 그리고 심리적으로 부담감이 큰 학교급식 조리 종사자의 심신 치유를 위한 ‘힐링 문화체험’과 조리 비법을 상호 공유하는 ‘학교급식에 활용되는 조리 방법 협의회’ 등을 함께 진행했다. 이금의 교육복지과장은 "학생들에게 맛있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책임감을 갖고 업무를 열심히 수행하는 조리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학교급식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연수를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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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4 대전늘봄학교 종합 계획 발표[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024년 하반기 늘봄학교 정책이 전면 확대시행됨에 따라 ‘2024학년도 2학기 대전늘봄학교 종합 계획’을 발표했다고 26일(금) 밝혔다. 대전교육청은 2024학년도 1학기 45교에서 늘봄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2학기부터 대전 관내 모든 초등학교(151교)와 특수학교(6교)에서 시행된다. 늘봄학교란 초등학교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학생의 성장‧발달을 위해 제공하는 종합적 교육프로그램을 의미한다. 2024학년도 대전늘봄학교의 주요 프로그램은 기존 방과후학교 및 초등돌봄교실 외 ▲초1 맞춤형 프로그램(희망하는 초1 학생에게 2시간 무료 프로그램 제공) ▲미래형‧맞춤형 방과후프로그램(AI, 코딩, 드론 등 신수요, 문화예술, 소규모 강좌 및 학교특색 프로그램) ▲온라인 방과후학교(5, 6학년 대상 생태‧과학 콘텐츠 제공) ▲굿모닝 에듀케어(이른 등교생을 위한 아침활동 프로그램) 등 다양한 늘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2학기 대전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전담 인력 배치 및 실무역량 강화 ▲양질의 늘봄 프로그램 제공 ▲아동친화적 공간조성 및 교사연구공간 확보 ▲늘봄지원실 구축 등 늘봄학교 인프라를 강화했다. 대전늘봄학교 157교에는 늘봄학교 행정업무를 전담하는 인력으로 교무행정늘봄실무원을 교당 1명씩 7.1.자 배치하였다. 전담인력의 역량강화를 위해 늘봄프로그램 구성·관리, 회계, 계약, 나이스활용 등 5일간 27시간의 연수를 진행하였고, 학교와 1:1 매칭된 방과후돌봄지원센터 담당자가 157교 현장방문 컨설팅을 실시하여 늘봄학교 운영 전반을 점검하며 학교가 필요로 하는 맞춤형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양질의 늘봄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공주교대, 카이스트, 충남대 등 8개 지역대학 및 산림청, 특허청 등 10개 기관과 협력하여 우수한 프로그램을 확보하고, 2학기부터 초1 맞춤형 프로그램에 강사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아울러, 1학년교실·늘봄전용교실·돌봄교실에 바닥난방을 설치하여 아동친화적 공간 조성을 지원하고, 늘봄지원실과 교원연구실을 2학기 시작 전 완공하여 늘봄학교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고 있다. 대전교육청은 늘봄학교의 전면 확대 시행에 대비하여 늘봄학교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학부모, 교원단체, 학교장 및 교감 등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먼저‘늘봄학교 학부모 모니터링단’을 구성하여 3월 29일 발대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하였다. 학부모 모니터링단 운영을 통하여 늘봄학교 운영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4월에는 초‧중‧고 학교운영위원회 및 학부모회 역량강화 연수에서 정책을 공유하였고, 각 학교 학부모 총회 및 교육과정 설명회 등에 활용할 수 있는 늘봄학교 홍보자료를 제공하여 학부모들의 늘봄학교 정책 이해를 제고하고 늘봄학교 참여 활성화를 유도했다. 또한, 교원단체, 교원노조, 공무원·공무직 노조 등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늘봄학교의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있으며, 6월 4일 신규 늘봄학교장 연수, 7월 15일(전체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장 대상)과 7월 17일(전체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감 대상)‘2024년 2학기 대전늘봄학교 정책설명회’를 진행하여 늘봄학교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내실있는 대전늘봄학교가 운영되도록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있다.”라며"정규수업 외 양질의 교육프로그램 제공으로 아이 한명 한명이 미래역량을 갖춘 인재로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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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2024년 하반기 행정실장 연수[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서우)은 7월 26일(금) 14시 30분부터 3층 대강당에서 관내 단설유·초·중·고등학교 등 94개 기관, 117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하반기 행정실장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행정실장 회의는 교육지원청 각 부서별 주요 추진사업과 행정업무 전달사항을 안내하고, 학교현장의 민원응대 역량 향상을 위해 아름심리발달센터 대표 이진아 강사의 민원응대 특강 순으로 진행했다. 주요 회의 내용은 ▲ 학교급식운영 관리 ▲ 지방공무원 복무규정 및 인사제도 개정 사항 ▲ 학교회계 예산 운영 및 집행 ▲ 교육시설 안점 검검 ▲ 학교 재난・안전 관리 강화 등이다. 한편, 청렴의식 고취를 위해 회의 참석자 및 교육지원청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이벤트를 실시하여 부패방지정책에 대한 청렴 가로세로 퀴즈와 청렴 쿠키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박서우 교육장은 "일선 현장에서 학교교육을 위한 행정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해주시는 행정실장님들께 감사드리며, 교육지원청에서는 적극적인 소통과 협업으로 다함께 성장하는 희망찬 아산교육을 만들어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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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관광재단,“서천, 부여로 문화배달”[시사캐치]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은 오는 8월 2일 서천특화시장, 8월 3일 부여 궁남지에서 "구석구석 문화배달” 2회차 행사를 각각 추진한다. 8월 2일(금) 19시에 서천군에서는 「다시 일어서는 서천! 희망콘서트」를 주제로 논산·부여·서천의 지역예술인, 문화기관, 지역민들이 참여하는 통합문화교류축제로 운영된다. 이번 축체는▲ 지역예술인이 함께 참여하는 버스킹 공연, ▲지역 특화프로그램, ▲문화상품 및 지역예술 전시, ▲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서천군민들의 문화향유기회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이날 행사의 메인프로그램인 ‘희망콘서트’에서는 ▲장윤정, ▲박구윤, ▲설하윤, ▲조수진, ▲우연이, ▲올라운더밴드 등이 출연해 서천특화시장 상인들에게 희망과 응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8월 3일(토)에 부여군에서는 '피크닉'을 주제로 ▲마술 공연 등 버스킹 공연, ▲ 물놀이 놀이터, 아트 드로잉 등의 체험프로그램과 ▲지역문화예술단체가 참여한 12가지의 공예 체험과 직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족, 연인, 친구간 소중한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석구석 문화배달’사업은 국비공모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충청남도 ·부여군 · 서천군이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충남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여 지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논산, 부여, 서천에서 각각 6회, 총 18회 행사를 진행한다. 서흥식 충남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구석구석 문화배달사업을 통하여 지역문화예술의 발전과 지역민에게 문화향유 및 활동의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며 "행사를 통해 지역 활성화와 문화 격차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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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관광 캐릭터 ‘워디가디’한화 이글스 시구 진행[시사캐치] (재)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은 지난 7월 23일 진행된 한화이글스 vs 삼성라이온즈 경기에서‘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충청남도의 다양한 관광지와 음식점, 카페 등을 연계한 할인 패스권인 ‘충남 투어패스’를 충남관광 캐릭터 ‘워디가디’와 함께 홍보했다. 재단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장외무대에 ‘충남 투어패스’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워디가디’ 사진찍어주기 이벤트 및 캐릭터 부채와 응원수건 전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관중들의 관심을 끌었다. 경기에 앞서 ‘워디가디’가 충남 투어패스 티켓을 들고 입장해 시구에 나섰으며, ‘충남 투어패스’ 및 ‘워디가디’를 알렸다. 게임 중간 클리닝타임 퀴즈를 통해 충남 대표 기념품인 보령 머드로 만든 화장품을 제공하기도 하였다. 충남문화관광재단 서흥식 대표이사는"충남 투어패스 및 워디가디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다가올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에도 많은 기대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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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관광재단, 8월 29일 금난새와 함께하는 푸치니 갈라 콘서트 개최[시사캐치]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은 오는 8월 29일(목) 19시 30분부터 충청남도 문화예술회관에서 <금난새와 함께하는 푸치니 갈라 콘서트> 공연을 개최한다. 오늘날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곡가 자코모 푸치니 Giacomo Puccini의 서거 100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클래식 음악이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청중이 함께 호흡하는 무대를 만들어가는 지휘자 금난새가 음악감독 겸 지휘를 맡아 푸치니를 대표하는 명곡과 금난새의 해설이 어우러져 관람객에게 여행같은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푸치니의 인기 작품 ▲쟌니 스키키 Gianni Schicchi, ▲라 보엠 La Bohème, ▲나비부인 Madame Butterfly, ▲토스카 Tosca, ▲투란도트 Turandot의 명곡 여덟 무대가 약 90분간 펼쳐진다. 소프라노 ▲진지 프로바인 Zinzi Frohwein, ▲안티에 보르네마이어 Antje Bornemeier, 테너 ▲도영기 등 국제적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성악가 세 명이 출연하며, 1997년부터 활발히 활동하며 우리나라는 물론 해외에도 아름다운 하모니를 전하고 있는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함께한다. 충남문화관광재단 서흥식 대표이사는"많은 도민 여러분이 요청해주신 ‘해설이 있는 공연’을 세계적 지휘자 금난새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우수한 공연 유치를 통해 도민의 문화예술 향유기회 확대를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8월 8일 오전 11시부터 인터파크티켓과 충남문화관광재단 누리집(www.cnctf.or.kr)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티켓 가격은 R석 60,000원, S석 40,000원, A석 20,000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충남문화관광재단(041-630-291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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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행문위, 충남문화관광재단 충남창작스튜디오 방문[시사캐치]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은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박기영 의원)가 지난 23일 충남 태안의 기업도시 내 조성된 충남창작스튜디오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개관한 충남창작스튜디오는 현대도시개발의 협력으로 태안군 기업도시 부지 내 조성된 시설로 충청남도를 기반으로 예술인이 안정적으로 창작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예술인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조성되었다. 이날 현장 방문은 2024년 행정문화위원회 위원 재구성 이후 첫 방문으로 박기영 위원장 등 행정문화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충남창작스튜디오를 직접 찾아 현장을 살펴보고 추진 사항 등 향후 운영계획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현장을 찾은 행정문화위원회 위원들은 충남예술인들을 육성하기 위한 기준, 체계, 절차, 지원규모 등 사업운영에 대해 질의하고, 창작스튜디오 입주 예술인들을 직접 만나 의견을 청취하며 보다 나은 충남창작스튜디오의 레지던스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줄 것을 재단에 당부했다. 이에 서흥식 대표이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충남의 예술인들이 있는 현장에서 충청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박기영 위원장님과 소속 위원님들과 고민을 나누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방문이 앞으로 더욱 힘써 일하라는 뜻으로 알고 다양한 발전방안을 논의하며 예술인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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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형 유보통합특위, 김응규 위원장‧정병인 부위원장 선임[시사캐치] 충남도의회는 7월 26일 ‘충남형 유보통합 추진 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김응규 의원(아산2‧국민의힘)을, 부위원장에 정병인 의원(천안8‧더불어민주당)을 선임했다. 도의회 따르면 유보통합특위는 양질의 보육‧교육환경 조성을 만들어 가기 위해 구성됐으며 2025년 6월 30일까지 운영된다. 위원으로는 박정식(아산3‧국민의힘), 지민규(아산6‧무소속), 신순옥(비례‧국민의힘), 이철수(당진1‧국민의힘), 신영호(서천2‧국민의힘), 방한일(예산1‧국민의힘), 신한철(천안2‧국민의힘), 유성재(천안5‧국민의힘) 의원 등 총 10명이 있다. 앞으로 충남형 유보통합을 위해 ▲충청남도 차원의 유보통합 사업계획 설정 ▲충남도청과 충남교육청 간 유보통합 추진단 지원 ▲유보통합의 효율적 추진 방안 논의 ▲유보통합 정책 발굴 및 제안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응규 위원장은 "역사적인 유보통합의 길목에서 우리 충남도의회가 정부의 계획에 발맞춰 선제적인 대안을 제시하길 기대한다”며 "충남형 유보통합의 조속한 추진과 안착을 유도할 수 있도록 위원회가 힘을 합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선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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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0시 축제 기간, 시내버스 29개 노선 우회 운행[시사캐치] 대전시는 8월 7일부터 '대전 0시 축제' 행사 관계로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 중앙로와 대종로 일부 구간의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됨에 따라 이 구간을 통과하는 시내버스 노선을 우회 운행 조치한다. 우회하는 버스는 급행1·2·4번, 101번, 103번 등 통제 구간을 경유하는 29개 노선 365대다. 이들 버스는 오는 8월 7일 첫차부터 17일 막차까지 대흥로·우암로 등으로 우회하게 된다. 시는 버스 우회로 인한 이용객 불편을 줄이기 위해 노선별 임시 승강장을 별도로 마련하고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를 통해 버스 도착정보를 안내할 계획이다. 승강장에는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노인·장애인 등 교통약자 이동 편의를 도모한다. 특히 올해는 대전을 방문하는 관광객, 시민 편의를 위해 29개 우회 노선 차량을 대상으로 임시 승강장 안내방송을 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자세한 우회 노선과 임시 승강장 안내는 대전교통정보센터 또는 대전 0시 축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최종문 교통국장은 "교통통제 구간을 경유할 경우 사전에 버스노선과 우회도로를 꼭 확인하고 행사장 방문 때는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